종합 비타민의 필요성



종합 비타민의 필요성


1. 비타민과 미네랄은 대부분 자체적으로 만들어지는 영양소가 아니기 때문에 반드시 식품으로 섭취해야 함
2. 영양 부족시 감염력이 떨어져서 감기나 질병에 걸리시 쉬운 상태 = 영양 결핍
3. 환경의 오염으로 식품 자체가 가지고 있는 영양소의 손실이 커서 반드시 영양제로 보충해주어야 함

) 당근의 비타민A 함량 (195013,500IU → 19824,100IU (30년 사이 약 1/3 감소)
시금치의 철분 함량 (195013.0mg → 20002.0mg (50년 사이 약 1/6 감소)


- 종합비타민의 효능

1. 예방

노화, , 세포의 손상을 예방합니다.

2. 증진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활동하는데 필요한 에너지 대사 활성화 → 체력증진
대사성 증후군(심혈관계) 건강증진
면역력 촉진시켜 감기, 알러지, 아토피에 도움(아토피 등 피부질환 환자들의 영양섭취에 도움)
영양소의 시너지 작용으로 신체의 영양 균형 → 피로와 스트레스를 줄이고, 체내 항상성 유지에 도움

3. 개선

식욕부진 개선(식욕을 촉진 시켜줌 → 신진대사가 원활해짐)
무기력함 개선
별약국


[헬스&뷰티]내 삶은 활기차다… 난, 비타민이 좋다

[동아일보]

도와줘요, 뽀빠이~.”

왕년의 인기 만화영화 주인공 뽀빠이는 비실대다가도 위기에 처한 올리브가 외치는 한마디에 갑자기 힘이 솟아 악당 브루터스를 물리친다.

평소엔 약골이다가도 시금치를 먹으면 팔의 알통을 자랑하는 파워맨으로 변신하는 것이다.

실제로 시금치를 먹으면 뽀빠이처럼 힘이 솟을까. 시금치는 몸에 필요한 비타민A, B1, B2와 비타민C, 섬유질, 요오드 등이 골고루 함유돼 있는 ‘비타민의 보고(寶庫)’. 시금치 100g에는 65mg의 비타민C가 함유돼 있다.

여러분 가운데는 회사에 수백억원의 손해를 끼친 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분이 몸을 망쳐 아프면 더 큰 손해입니다. 실패한 경험에서 많이 배웠을 테니 이제는 만회해 주십시오.” 몇 년 전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이 계열사 사장들을 모아 놓고 종합비타민제를 나눠 주면서 한 말이다. 사장들의 처진 기()를 북돋기 위한 처방으로 ‘비타민’을 택한 것이다.

비타민은 단순한 의학적 개념을 넘어 원기를 회복시키고 건강을 유지해 주는 ‘활력소’를 의미한다.

1937년 비타민C의 존재가 처음 화학적으로 밝혀진 이후 비타민은 꾸준히 인류의 생활 속으로 파고들었다.

북미와 유럽에선 8000~16000만 명의 성인이 비타민제를 복용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100여 개 제약사가 500여 개의 제품을 생산한다.

한 해 시장 규모는 2000억 원대. 최근에는 ‘참살이(웰빙)’ 열풍을 타고 다양한 비타민제가 등장하는 추세다.

먹고 마시는 것으로도 부족해 바르는 비타민까지 나왔다. 비타민이라는 단어가 제목에 들어간 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발랄한 연예인에게는 ‘비타민 같다’는 수식어가 붙는다. 가치 ‘비타민 시대’라고 부를 만하다.

한 방울 떨어뜨리는 참기름이 비빔밥을 감칠맛 나게 하는 것처럼 비타민은 녹슬고 지친 인간의 몸에 활력을 불어 넣는 ‘한 방울의 윤활유’다.

책이 마음의 양식이라면 비타민은 몸에 꼭 필요한 양식이다.

이호갑 기자 gdt@donga.com



왜 종합비타민과 미네랄을 복용하는가

http://kr.blog.yahoo.com/hnfworld/92


우리에게 주어진 많은 것들 가운데 자연적인 미네랄이나 비타민,약초 하나 귀하지 않은 것이 없으며 어느 하나도 필요 없이 주어진 것이 없습니다.

필요한 것들을 잘 알고 사용하면 득이 되나, 모르고 사용하면 해가 될 수도 있으며 원하는 만큼의 효과를 기대하기가 어렵습니다.

많은 분들이 종합 비타민과 미네랄을 매일 복용할 필요가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하는데 최근 연구에 의하면 종합 비타민 복용이 건강유지에 아주 필요하다고 하였습니다.

이전의 영양학자들은 단지 노약자나 질병이 있는 분들에게만 종합 비타민을 추천한 것이 사실이었습니다만 요즘에는 바뀌어 현대인의 다양한 종류의 고질적인 질병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알려졌습니다.

2002년 여름 하바드 의대의 대학의 Kathleen Fairfield박사와 Robert Fletcher박사의 연구 조사한 바에 따르면 오늘날 북미주에 거주하는 대부분의 주민들이 질병 예방을 위해서 종합 비타민의 복용이 아주 필요하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종합비타민을 규칙적으로 복용하는 것이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데 가장 경제적이라고 방법중의 하나라고 하였습니다.

어떤 사람은 다양한 과일이나 채소와 곡물로부터 필요한 미네랄과 비타민을 얻을 수 있다고 종합비타민을 무시하는 경우도 있는데 분명 틀린 말은 아닙니다만 사실 북미주의 3분의2가량의 주민들이 매일의 식사에서 필요한 만큼의 과일이나 채소와 곡물을 먹지 않는다는 사실은 추가로 종합 비타민을 복용해야 할 필요성을 말해 줍니다.

그러나 기억해야 하는 것은 이러한 보충제는 보충제일 뿐이지 식사를 대신하는 것이 아닙니다.

즉 정상적인 식사를 통해서 영양을 공급 받지만 혹시라도 적절치 못한 식사로 인한 영양공급의 불균형을 염려한 일종의 보험과 같은 개념으로 종합 비타민을 복용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대부분의 캐네디언 특히 겨울철에 비가 많이 오고 일조량이 턱없이 부족한 밴쿠버지역 주민들은 비타민D의 결핍증이 심하며, 철에 따라 그때마다 특별히 비타민C, E, 베타케로틴과 같은 영양소가 더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종합비타민은 복용하는 것은 계절과 환경과 생활 습관에 따른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최소한의 장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바드대의 영양학자인 Walter Willet박사가 특별히 추천하는 매일 우리가 복용해야 하는 영양소는 엽산과 비타민 B6, B12, 비타민DE를 포함한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면역기능을 강화하고,항 산화작용을 도우며 효소의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성장을 돕고,심장과 뼈를 건강 하게 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하였습니다.



임신 중 종합비타민 우량아 출산 지름
Posted by 비웰


자궁 내 감염증 예방‧혈중 헤모글로빈 수치 높여

우량아를 출산하고 싶은 임산부들은 임신기간 중 복합비타민제를 챙겨 섭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복합비타민제 섭취가 저체중아 출산을 예방할 수 있는 지름길임이 입증되었기 때문.

미국 하버드대학 공중보건학부의 와파이 W. 파우지 박사팀은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4월호에 발표한 ‘탄자니아의 HIV 음성 여성들에게서 비타민 섭취가 출산 후에 미치는 영향’ 논문에서 이 같이 밝혔다.

파우지 박사는 “복합비타민제 섭취에 따른 효과가 뛰어난 데다 많은 비용부담을 필요로 하지도 않는 만큼 모든 임산부들에게 적극 권고할만한 것으로 사료된다”고 피력했다.

특히 파우지 박사팀의 연구결과는 매년 2,000만명이 몸무게 2,500g(5.5파운드) 이하의 저체중아로 출생하고 있고, 이들 중 95%가 개발도상국에서 집중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형편임을 상기할 때 주목되는 것이다.

출생시 저체중아는 영‧유아 사망, 성장부전, 인지발달 장애, 성장한 후 각종 만성질환들의 발병 등과 관련성이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파우지 박사팀은 남아프리카 칸자니아의 수도 다이에스살라암에 소재한 무힘빌대학 의대팀과 공동으로 이번 시험을 진행했었다. 시험은 임신 12~27주 사이의 AIDS 바이러스(HIV) 음성 임산부 총 8,468명을 피험자로 충원한 뒤 출산 후 6주가 경과할 때까지 복합비타민제 또는 위약(僞藥)을 매일 섭취토록 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시험에서 임산부들이 섭취한 복합비타민제는 비타민B1 20mg, 비타민B2 20mg, 비타민B6 25mg, 비타민B12 50μg(마이크로그램), 니아신 100mg, 비타민C 500mg, 비타민E 30mg, 엽산 0.8mg 등이 함유된 것이었다.

그 결과 복합비타민제를 섭취한 그룹의 경우 저체중아 출산률이 7.8%로 나타나 위약 섭취그룹의 9.4%에 비해 유의할만한 수준의 낮은 수치를 보였다.

다만 신생아 사망률은 각각 4.3%5.0%로 집계되어 원래부터 이 수치가 높은 아프리카 국가에서 진행된 시험이었음을 감안하더라도 그리 괄목할만한 차이를 내보이지는 못했다.

파우지 박사는 “복합비타민제가 임산부들의 자궁 내 감염증 발생률을 낮춰준 것이 이 같은 효과가 나타나는 데 상당한 도움을 주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아울러 복합비타민제가 혈중 헤모글로빈 수치를 높여 저체중아 출산 등의 문제점들을 예방하는데 기여한 것으로 사료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현재 많은 개발도상국가들이 UNICEF의 지원으로 임산부들에게 철분과 엽산을 섭취토록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여기에 복합비타민제를 추가시키더라도 늘어나는 비용부담은 20% 정도에 불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소요되는 비용에 비하면 그로부터 기대되는 성과가 훨씬 더 크다는 것이다.

기능식품신문



한국인에 부족한 10대 영양소

2009/03/28

한국인에 부족한 10대 영양소
요즘 한국인들은 많이 먹는 것을 걱정하지만, 정작 부족한 영양소가 적지 않다. 인체 기능 유지를 위해 소량이지만 꼭 필요한 비타민과 미네랄 등 필수 영양소가 그것이다.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펴낸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조사 대상 필수 영양소 10개 중 칼슘, 칼륨, 비타민B2 3가지는 섭취량이 기준량 대비 각각 76.3%, 61.1%, 95.8%에 그쳤다.

또 철, 비타민A, 비타민C 3가지 영양소는 국민 10명 중 3명 이상이 기준량을 섭취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 조사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오메가3 지방산, 비타민D, 엽산 등도 중요성에 비해 섭취량이 크게 부족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부족한 필수 영양소 10가지를 소개한다.

(도움말=김영설 경희대병원 내과 교수, 조영연 삼성서울병원 영양파트장, 정효지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 최현석 서울현내과 원장, 김성철 초당대 겸임교수)

1.칼슘
한국인에게 가장 부족한 영양소다. 1~2세 유아를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섭취 수준에 미달했다. 특히 성장기인 13~19세 연령층은 권장량 대비 섭취율이 절반을 조금 넘는 수준(56.0%)이었다. 칼슘은 뼈 성장과 건강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뼈 건강을 위해서는 칼슘, , 마그네슘의 복합체가 필요하며, 여기에 단백질이 더해져야 튼튼한 뼈대를 세울 수 있다.

암을 예방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하와이대 암 연구센터 연구팀이 하와이와 LA에 거주하는 45세 이상 남녀 191011명을 대상으로 5~8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 칼슘 섭취량이 가장 많은 상위 33% 그룹은 하위 33% 그룹에 비해 직장암에 걸릴 확률이 남성은 30%, 여성은 36% 낮았다.

->운동부족이나 술·담배가 칼슘 부족의 원인이 된다. 칼슘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소금이나 카페인 섭취도 줄일 필요가 있다. 하지만 과도한 칼슘 섭취는 전립선암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하루 권장 섭취량
남성: 성인=700, 12~19=1000
여성: 12~19=900, 20~49=700,50세 이상=800

-풍부한 음식: 우유, 치즈, 요구르트,브로콜리, 케일, 양배추

2.칼륨
모든 연령층에서 섭취 기준을 채우지 못하고 있는 영양소. 특히 1~2, 65세 이상 연령층에서 각각 52.1%, 50.1%로 가장 낮은 섭취율을 보였다. 칼륨은 체내 나트륨 배설을 촉진시켜 혈압을 낮춘다. 소금 과다 섭취로 고혈압·동맥경화 위험이 많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절실한 영양소다.

UC캘리포니아 의대 연구팀이 38명의 정상인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 하루 칼륨 보충제 120mmol(밀리몰)을 먹으면 소금 섭취에 따른 혈압 상승 위험이 크게 줄었다.

하루 4.7g 이상 섭취하면 혈압 강하와 신장 결석 위험이 감소한다. 또 뇌졸중 위험을 줄이고 골밀도를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칼륨이 결핍되면 근육경련, 창자 마비 등 증상이 나타나며, 심하면 부정맥으로 사망할 수도 있다.

->편식과 향정신성의약품 섭취가 칼륨 부족을 심화시킬 수 있다. 칼륨 보충제를 과잉 섭취하면 위장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하루 충분 섭취량
남녀: 9세 이상=4.7g, 6~8=3.8g

-풍부한 음식: 가공하지 않은 곡류,토마토, 오이, 호박, 가지, 사과, 바나나

3.비타민B2
각종 대사과정에 조효소로 작용, 탄수화물과 지방을 에너지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 산소를 없애는 항산화 기능도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편두통과 백내장을 예방한다는 연구결과도 많다.

심혈관계 질환 위험도를 낮추는 효과도 밝혀져 있다. 시카고 러시대 의대 연구팀이 5996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리보플라빈을 하루 2.61㎎ 이상 섭취한 상위 25% 그룹은 하위 25% 그룹에 비해 심혈관계 질환 위험도를 나타내는 혈중 호모시스테인 농도가 7.7% 낮았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리보플라빈 섭취량은 기준의 95.8%에 그쳤다. 13세 이상 연령층 모두에서 섭취기준에 못 미쳤고, 특히 65세 이상의 섭취율은 61.9%에 그쳤다.

->지나친 육식이 비타민B2 부족 현상을 초래할 수 있다. 빠른 속도로 몸 밖으로 배출되므로 고용량의 보충제를 섭취해도 부작용은 거의 없다.

-하루 권장 섭취량
남성: 15~19=1.8, 20세 이상=1.5
여성: 9~11=0.9, 12세 이상=1.2

-풍부한 음식: 우유, 요구르트, 치즈,육류, 닭고기, 생선, 버섯, 시금치

4.
골수에 들어가 헤모글로빈 합성의 재료가 된다. 헤모글로빈은 산소를 운반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철이 부족하면 쉽게 피로해지고 건망증도 심해진다. 어린이는 주의력 산만, 인지능력 저하 등이 나타나고 납 중독 위험을 증가시킨다.

관절염을 예방한다는 연구도 있다. 하버드의대 연구팀이 82063명의 여성 간호사를 대상으로 1980년부터 2002년까지 추적 조사한 결과, 철분 섭취가 적은 하위 20% 그룹은 상위 20% 그룹에 비해 류머티스 관절염 발병 위험이 4% 더 높았다. 혈액 1㏄ 당 0.5㎎의 철이 들어있기 때문에 월경량이 많은 여성은 철분 결핍이 오기 쉽다. 철 결핍으로 인한 산모의 심한 빈혈은 조산 위험과 산모의 사망위험을 높인다.

->바나나 등 탄닌이 함유된 음식은 철을 몸 밖으로 배출시킨다. 철분 보충제를 복용하면 위장관 자극, 구역질, 변비 등이 있을 수 있으므로 공복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다.

-하루 권장 섭취량
남성: 20세 이상=10, 15~19=16
여성: 15~19=16, 20~49=14, 50세 이상=9

-풍부한 음식: 육류, 어패류, 가금류, , , 근대, 무청, 미나리

5.비타민A
정상적인 시각 기능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면역체계의 주요 세포인 T림프구 활성화와 백혈구 성장·분화에 필수적이다. ·유방·대장·전립선·위암 발병 위험을 감소시킨다. 스웨덴 국립환경의학연구소에 따르면, 비타민A 섭취량이 하루 2474RE(레티놀 당량) 이상인 사람은 하루 890RE 이하에 비해 위암 발병 위험이 47% 낮았다. 부족한 어린이는 호흡기 감염, 설사, 감염성 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성이 높다.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햇볕을 적게 쬐면 비타민A 부족이 심화된다. 반면 과잉 섭취하면 신경이나 눈에 장애가 오고, 임산부는
태아의 뇌에 장애를 초래할 수 있다. 또 독성에 의해 구역질, 두통, 피부건조, 탈모, 기형 발생 등이 올 수 있다.

-하루 권장 섭취량
남성: 15~19=850RE(RE=1㎍레티놀), 20~49=750RE, 50세 이상=700RE
여성: 15~19=700RE, 20~49=650RE, 50세 이상=600RE

-풍부한 음식: 동물의 간, 어유, 달걀, 당근, 늙은 호박, 녹색 엽채류

6.비타민C
강력한 항산화제로 작용한다. 철분 흡수를 증가시키며, 피부·골격·혈관·연골과 면역 체계를 강화한다. 미국 여성 간호사 85000여명을 16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 비타민C 보충제를 하루 400㎎ 이상 복용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심혈관계 질환에 걸릴 위험이 28% 낮았다.

->담배와 스트레스가 비타민C 부족 현상을 가중시킨다. 고용량 비타민C 보충제를 오래 섭취하면 암, 신장결석 등의 위험성이 있다고 보고돼 있다.

-하루 권장 섭취량
남성: 15~19=110, 20세 이상=100
여성: 12~14=90, 15세 이상=100

-풍부한 음식: 딸기, , 토마토, 고추, 고춧잎, 브로컬리, 시금치

7.오메가3 지방산
심혈관계 질환 예방 효과가 있다. 미국에서 84688명의 여성간호사를 대상으로 16년 간 추적조사한 결과, 오메가3 섭취량이 많은 상위 20%는 하위 20% 그룹에 비해 관상동맥 질환에 의한 사망률이 45% 낮았다. 미국심장협회(AHA)는 심장병 예방을 위해 오메가3가 풍부한 생선을 일주일에 두 번 이상 먹는 것을 권한다.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생선을 섭취하면 유방암, 전립선암, 대장암 등의 예방효과가 있다. 오메가3의 일종인 DHA는 뇌세포의 정보 전달에 관여, 기억력과 학습 능력을 높인다.

->오메가3 지방산을 감소시키는 특별한 요인은 없다. 과다 섭취시 설사나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하루 권장 섭취량
섭취열량의 0.5~1%

-풍부한 음식: 등푸른생선, 견과류, 종자유

8.비타민 D
칼슘과 인 대사의 중요한 조절인자로서 뼈의 강화작용에 필수적인 영양소다. 암 예방 효과에 대한 연구도 있다. 하와이대학 암 연구센터의 연구 결과, 비타민D1000㎉당 6.9㎍ 이상 섭취한 남성은 1000㎉당 0.98㎍이하로 섭취한 사람보다 직장암 발병 위험이 28% 낮았다. 부족하면 뼈가 형성되지 않는 골연화증이 나타날 수 있다. 햇빛에 의해 체내 합성도 가능하므로 적절하게 햇빛을 쬔다.

->햇볕을 적게 쬐는 것이 비타민D 부족의 가장 큰 원인이다. 비타민D를 지속적으로 과다 섭취할 경우 신장과 심혈관계에 손상을 줄 수 있다.

-하루 충분 섭취량 남녀: 1~19=10, 20~49=5, 50세 이상=10

-풍부한 음식: 생선간유, 정어리, 강화우유, 강화시리얼

9.엽산
정상적 뇌기능에 필수적이다. 혈중 엽산 수치가 낮으면 기억력에 문제가 생기고 알츠하이머병과 치매의 위험도가 높아진다. 엽산 결핍은 자궁암, 폐암, 식도암, 뇌암,췌장암, 유방암 등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대장암·직장암 발병위험을 높인다. 미국심장학회는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도를 보여주는 혈중 호모시스테인 수치가 높으면 우선 엽산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도록 하며, 그래도 정상화되지 않으면 엽산 400㎍과 비타민 B6·B12 섭취를 권한다. 미국 식품의약국(FDA)1998년부터 모든 곡물 가공품에 엽산을 첨가하도록 법적으로 강제하고 있다.

->흡연과 약 과다 복용이 엽산 부족 현상을 불러온다. 노인들이 엽산 보충제를 과다 섭취할 경우 비타민B12 결핍에 따른 신경 손상이 올 수 있다.

-하루 권장 섭취량 남녀: 12~14=360, 15세 이상=400, 임산부=600

-풍부한 음식: 대두, 녹두, 시금치, 쑥갓, , 다시마, 김치

10. 아연
성장, 면역기능, 신경학적 기능, 성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아연 섭취가 많으면 암과 심혈관 질환에 의한 사망률이 낮아진다는 연구도 있다. 아연 부족은 미각 및 후각 장애를 초래하며, 임산부의 경우 태아의 주의력 감소와 운동기능 발달 지연이 일어난다.

->심한 공해가 아연부족을 일으킬 수 있다. 하루 60㎎ 이상을 장기간 섭취하면 구리 결핍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하루 권장 섭취량
남성: 12~14=8, 15~29=10, 30~74=9, 75세 이상=8
여성: 12~14=7, 15~19=9, 20~64=8, 65세 이상=7

-풍부한 음식: , 땅콩, , 클로렐라, 검은깨, 돼지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