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렐라 (Chlorella)



클로렐라의 뛰어난 효능 효과

2011/01/08

클로렐라란 무엇인가?

클로렐라는 20수억년 전 선캄브리아기에 광합성적 세균 다음으로 지구상에 출현했던 생물체로 최초의 진핵세포가 있는 식물입니다.

그리스어로 '녹색'을 의미하는 클로로스(CHLOROS)와 라틴어로 '아주 작은 것'을 의미하는 엘라(ELLA)의 합성어로, 엽록소가 일반채소의 10배나 많을 뿐만 아니라 광합성 능력이 다른 식물에 비해 수십배나 되고 4분열로 증식하는 왕성한 번식력을 가진 녹조류의 단세포 식물입니다.

클로렐라는 천연담수녹조류의 일종인 직경 2-10㎛인 단세포 생물로서 광합성 작용이 활발하고 세포분열 능력이 뛰어나 외국에서는 '신비식물', '미래식품'이라고 불려지고 있으며 일반채소류보다 10배가 많은 다량의 엽록소와 인체에 필요한 8가지 필수아미노산과 각종 비타민, 미네랄 등 종합영양분과 건강상 유익한 생리활성 물질인 C.G.F를 다량 함유한 미용, 건강식품의 소재입니다.

클로렐라의 엽록체 속에는 클로렐라의 성장인자인 클로렐라 엑기스가 많이 들어있고, 엽록소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광합성 작용을 활발히 하며 물속에서 다른 요소들을 공급받아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C.G.F 등 많은 영양성분을 만들어냅니다.

클로렐라는 식물성 단백질의 함유량이 55-65%로 단백질의 대명사로 불리는 콩보다도 높고 8가지 필수아미노산이 골고루 들어있습니다. 또한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고 미네랄로는 적혈구 생성에 필요한 철분을 비롯하여 칼슘, 마그네슘, 망간, 구리, 아연, 코발트 등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습니다.

엽록소는 일반 야채보다 10배 이상이나 많고 섬유소도 다량 들어있어 녹황색 야채의 훌륭한 대체식품입니다. 또한 독특한 생리활성물질 C.G.F는 장내 유용세균의 증식을 돕고 신체발육을 촉진해 성장기의 청소년들에게 더욱 좋습니다.

양질의 단백질과 풍부한 엽록소가 함유되어 있어 2차 세계대전 후 미래의 식품으로 연구되어져 왔으며, 60년대에 들어 일본에서 클로렐라에 대해 수없은 연구가 진행되어 그 기능성이 입증되었으며, 이로인해 40년 이상 일본최고의 건강식품으로 애용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클로렐라가 체내에 다이옥신을 배설시키는 기능이 뛰어나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어 많은 사람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일본 후생성도 인정한 클로렐라의 효능

최장수국 일본인들이 까다롭게 선택해 먹는 건강식품이 있습니다. ‘신비한 녹색 영양체’로 알려져 있으며, 일본 후생성에서도 ‘치료 효과가 뛰어난 식품’ 이라고 밝힌 클로렐라가 그것입니다.

일본인 700만명 이상이 건강과 장수를 위해 꾸준히 먹는 것으로 알려진 클로렐라는 체질개선 효과가 탁월하며 신체면역력을 강화시키고, 골다공증 예방, 변비 해소, 다이옥신 배출, 간기능 개선, 혈압 조절 등에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산 납 꽃게 파문이 확산되면서 클로렐라의 체내 납성분 제거 효과가 입증되어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섬유질이 풍부하여 쾌변 및 체중조절 효과가 특별하며, 영양이 풍부해 무병장수를 염원하는 중, 노년층의 건강증진에도 그 효험이 탁월합니다.

노화를 방지하는 건강 도우미

순수한 알칼리성 식품의 대명사로 알려진 클로렐라는 단백질 함량이 60%가 넘는 고단백식품, 그 중 필수아미노산이 38%, 또한 20여종의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여 영양학적으로 가치가 뛰어납니다.

또한 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성분인 엽록소와 베타카로틴도 풍부합니다. 더욱이 클로렐라에는 성장인자 (Chlorella Growth Factor)가 함유되어, 성장기 어린이의 근골형성과 성장발육에 매우 소중한 식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건국대 이상락 교수팀은 동물실험을 통해 클로렐라에 함유된 뉴클로레오타이드, 아미노산 등이 키성장 촉진효과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인제의대 김용호 교수팀도 최근 폐경기 이후 여성들을 측정한 결과 골형성률이 클로렐라를 복용하지 않은 사람보다 무려 2.5배나 높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더해줍니다.

세계의 학자들이 밝힌 클로렐라의 효과

* , 십이지장 궤양에 절대적인 효과를 발휘한다. - 야마기사 박사
* 환경호르몬 다이옥신을 체외로 배출시킨다. - 후쿠오카 보험환경연구소 모리타 구니마사
*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주어 변비를 막아준다. - 사이토 박사
* 고혈압 환자의 혈압을 내려준다 - 긴키대 농과대 식품과학그룹
* 콜레스테롤 수치를 내려준다. - 엔다양 박사
* 지방치를 내려고 비만을 예방한다. - 오사카시립대 다카타 교수
* 체내에 인터페론을 증가시키고, 암을 예방한다. - 기타자토 연구소 우메자와 박사
* 간기능을 개선시키고 간장병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 독일 핀쿠 박사, 일본 하스다 박사




당뇨환자의 에너지원 클로레라의 작용
Posted by 비웰

클로렐라(Chlorella) 는 일반 채소보다 엽록소가 많이 들어 있어 녹황색 채소의 대체품으로 불리기도 한다.

단백질 함유량이 55~65%로 단백질의 왕이라는 콩보다 더 풍부하다.

또 비타민 A, B1, B2, B12, C, E, K, 철분, 칼슘, , 칼륨, 마그네슘 등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다.

클로렐라의 성장인자 CGF(Chlorella Growth Factor)가 청소년기의 키성장에 자극을 준다는 임상결과가 나왔다.

인제대 의생명공학대학 김용호 교수는 최근 “CGF를 성장기 아동들에게 간, , 세포배양 결과를 기준으로 하루 2~3mg6개월을 투여한 결과 영양개선, 키성장에 좋은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유전적으로 성장에 문제가 없는 성장기 중의 7~9세 어린이 18명을 대상으로 6개월동안 매일 우유, 요구르트, 식수 등과 혼합해 하루 2~3mg을 투여한 결과 한국인 7세부터 9세의 평균 연간 성장률 1cm에 비해 평균적으로 6개월 동안 크게 성장된 3.32cm을 보였다.

생리활성작용
1. 완전 단백원 - 필요한 모든 단백질을 완벽하게 함유하고 있으며 쉽게 소화 가능
2. 엽록소 함유 - 장의 연동운동을 활발히 하여 변비를 개선하며 위산의 과다분비를 억제하여 위염 개선효과
3. 필수지방산 - 혈중의 콜레스테롤치를 저하하고 산소의 이동을 활성화
4 .당뇨환자의 에너지원 - 탄수화물의 함유량은 적지만 주로 람노오즈와 글리코겐이므로 인슐린의 도움 없이 흡수되어 당뇨환자의 에너지원으로 작용



클로레라(Chlorella),청소년 키 늘린다.
Posted by 비웰

클로렐라의 성장인자 CGF(Chlorella Growth Factor)가 청소년기의 키성장에 자극을 준다는 임상결과가 나왔다.

인제대 의생명공학대학 김용호 교수는 최근 “CGF를 성장기 아동들에게 간, , 세포배양 결과를 기준으로 하루 2~3mg6개월을 투여한 결과 영양개선, 키성장에 좋은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유전적으로 성장에 문제가 없는 성장기 중의 7~9세 어린이 18명을 대상으로 6개월동안 매일 우유, 요구르트, 식수 등과 혼합해 하루 2~3mg을 투여한 결과 한국인 7세부터 9세의 평균 연간 성장률 1cm에 비해 평균적으로 6개월 동안 크게 성장된 3.32cm을 보였다.

특히 혈중 키성장 인자의 마커인 IGF-1, IGFBP-3는 각각 83.3%, 72.2%가 증가됐고 IGF-1의 주생성 세포인 간세포 배양 결과에 대해서도 세포의 수적 증가, 증식이 일어났으며 굘세포의 배양 결과에서도 골세포의 수적인 증가 및 증식이 있었다.


간세포에서의 CGF 첨가 전후 이차원 전기영동법, Mass spectrophotometric analysis를 통한 분석 결과도 IGF-1, IGFBP-3 가 각각 2.1, 1.3배 증가됐다는 것. 또한 18명의 시험자중 7명은 IGF-1 혈중 농도를 기준으로 다른 시험자에 비해 다소 영양 불균형 상태를 보였으나 6개월동안 CGF 투여후 대부분 크게 개선 됐다는 게 김 연구원의 설명이다.

김연구원은 “이들 결과를 토대로 성장기 아동들에 CGF를 투여하면 키성장에 중요한 IGFBP-3 증가를 통한 영양상태의 개선, 키성장에 직접적 자극 성장 인자인 IGF-1의 증가를 유도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연구원은 또한 폐경후 여성 40명을 대상으로 단기(4개월), 장기(1) 클로렐라를 투여 한 결과 생화학적 골전환률이 단기의 경우 61±11%인데 비해 장기섭취의 경우 190±101%로 현저히 증가, 폐경기 여성의 클로렐라 복용은 골형성력을 현저히 높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클로렐라, 간 보호에 효과

파이낸셜뉴스
클로렐라가 간 보호에 효능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인제대학교 임상병리학과 김용호 교수팀은 생후 5주된 수컷 쥐를 대상으로 간독성 유발 물질을 투여한 결과, 클로렐라를 공급한 쥐가 그렇지 않은 쥐보다 간손상 지표가 줄어들었다고 29일 밝혔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위해 실험용 쥐를 6개군으로 나누어 1,2 그룹에는 증류수를, 3그룹에는 밀크씨슬에서 추출한 실리마린을 공급하고 4∼6그룹은 클로렐라 열수추출물을 각각 50, 100, 200 mg/kg4주간 공급했다. 3시간 경과 후 2∼6그룹을 대상으로 간독성 유발 물질인 ‘CCL4(ooo)’를 복강 투여한 결과, ‘클로렐라’와 ‘실리마린’을 공급한 쥐가 그렇지 않은 쥐보다 간손상 지표인 ASTALT가 줄어들었다.

2그룹의 AST358.50이었지만 클로렐라 200mg을 투입한 6그룹은 48.75였고 ALT2그룹이 1067.50이였으며 6그룹은 22.67로 크게 낮아졌다.

이외에도 클로렐라와 실리마린은 간에서 약물대사를 담당하며 간손상을 증가시키는 CYP2B1/2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항산화 효소의 경우 클로렐라 열수추출물의 투여량이 높아질수록 활성이 높아진다고 연구팀은 덧붙였다.

김용호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클로렐라 추출물이 급성 간손상을 예방하고 실리마린과 비슷한 정도의 간보호 효과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며 “클로렐라를 활용한 간질환 치료제와 기능성 소재 개발도 가능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SCIE급 저널인 ‘식품과학과 생명공학회지(Food Science and Biotechnology)’에 게재됐다.

pompom@fnnews.com정명진기자



"클로렐라, 흡연자의 항산화 작용에 효과 있어"
이직 기자

경희대학교 동서의학대학원 의학영양학과 박유경 교수와 한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강명희 교수 연구진은 녹조식물인 클로렐라가 흡연자의 항산화 작용에 효과가 있다는 임상실험 결과를 SCI급 저널 ‘NUTRITION(www.nutritionjrnl.com)’ 2월호를 통해 발표했다.

‘항산화 작용’이란 우리 몸 속에 있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것을 말하는데 활성산소는 세포와 DNA를 파괴시켜 노화를 촉진하고, 각종 성인병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진은 활성산소 수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성인 남성 흡연자 28명을 ‘실험군’으로 선발해 6주 동안 클로렐라 6.3g을 매일 공급하고, 혈장과 적혈구의 항산화 물질 변화를 관찰했다. 또한 정확한 비교 분석을 하기 위해서 같은 조건의 남성 24명을 ‘대조군’으로 선발, 클로렐라 대신 ‘말토덱스트린(maltodextrin)’ 섬유질을 복용시켰다.

실험 결과, 클로렐라를 공급한 실험군의 ‘비타민C’ 혈장 속 농도가 1.42 mg/dL 에서 2.05 mg/dL 44.4%, ‘알파토코페롤’ 농도는 2228 /dL 에서 2580 /dL 15.7% 로 각각 상승했다. 반면 섬유질을 복용시킨 대조군의 경우 소폭 상승에 그치거나 오히려 하락해 통계상의 의미를 갖지 못했다.

클로렐라는 혈장뿐만 아니라 적혈구 내 항산화 작용도 활성화 시켰다. 실험군의 ‘카탈라아제’와 ‘슈퍼옥사이드 디스뮤타아제’ 활성도는 각각 39.3 U/g 에서 41.5 U/g 5.6%, 1601 U/g 에서 1882 U/g 7.5% 증가했다. 하지만 대조군에서는 거의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유경 교수는 “지금까지 클로렐라의 중금속 배출과 면역력 증강에 대한 연구는 활발히 진행되었지만 항산화 효과가 입증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면서 “클로렐라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 만큼 이와 관련된 기능성 소재 개발도 무궁무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클로렐라는 지난해 10월 ‘간 보호’에 대한 논문이 SCIE급 저널에 게재되고 6개월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항산화’ 연구 결과가 나오면서 가장 주목 받는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떠오르고 있다.

* 용어설명

- NUTRITION 저널 : 미국에서 1987년부터 출간된 SCI급 영양과학 저널.
- 알파토코페롤 : ‘비타민E’의 주성분으로 결핍 시, 쉽게 피로감을 느끼고 피부 탄력이 떨어짐.
- 카탈라아제 : 체내 과산화수소의 분해를 돕는 효소. 나이가 들면 부족해져 흰 머리의 원인.
- 슈퍼옥사이드 디스뮤타아제 : 항산화 성질을 갖고 있는 효소로 피부 노화방지에 효과적.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클로렐라, 노인성 치매에 효과”

다음제로
담수 녹조류인 클로렐라가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일본 도호쿠대 농학연구과 미야자와 데루오 교수는 지난달 3일 서울에서 열린 국제클로렐라 심포지엄에서 “뇌의 산소 부족에 의한 노인성 치매에 클로렐라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는 평균 75.5세의 치매환자 24명과 건강에 이상이 없는 같은 수의 73세의 노인을 대상으로 클로렐라를 복용하게 한 결과, 클로렐라에 있는 루테인이 혈장에 들어가 신속히 적혈구로 이동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 결과 3주 후에는 적혈구 루테인 수치가 실험 전보다 3배가량 증가했으며, 동시에 과산화인지질은 유의하게 감소했다는 것.

미야자와 교수는 “치매환자의 적혈구 지질막에는 일반인의 5∼6배에 달하는 과산화인지질이 축적돼 있다”며 “이로 인해 적혈구의 산소 운반 기능이 막혀 뇌조직에 만성적인 산소 부족 현상이 나타난다”고 말했다.

[ 클로렐라의 효능 ]

세포재생작용 - 미토콘드리아 라이보좀이등의 손상세포를 재생한다.

체질개선(가장 신속하게 체액상태를 개선시켜줌)

골다공증 - 1년이상 장기 투여할 경우 허리 골다공증 100% 개선효과

면역력증강 - 면역세포인(헬퍼 T 세포)의 조절로 면역력증강

중금속 해독작용. - 카드늄 배출효과

당뇨등의 식이요법에 이용

비만, 변비개선 -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한다.

아토피 알레르기 개선 - 면역력증가, 조절효과

성장촉진 - 성장인자 (CGF)

항암효과 - 발암물질 배출효과

임산부빈혈

간기능개선

고혈압, 고지혈증에 효과

[ 클로렐라의 특징 ]

5대 영양소의 균형이 우수하다.

비타민 A,B,C 20종 이상의 다양한 비타민 ,칼슘, ,

세포벽 파쇄 클로렐라

클로렐라만의 핵산이라 불리는 CGF라는 성장인자인 생리활성물질을 가지고 있다.

단백질이 클로렐라 100g 60g 함유, 우유보다 30, 달걀보다 5
엽록소의 함유량이 일반 채소보다 10배 많고 광합성능력도 수십배 뛰어나다

알칼리성 생성량이 지구상 최고인 식물 - 인체의 산성체질에 이온밸런스를 맞춰준다.

100% 천연식품으로서 부작용이 없어 전 연령층이 섭취할 수 있는 안전한 식품



클로렐라 먹이면 어린이 발육 촉진 효과

건대 이상락 교수팀 동물실험 통해 입증

'우리 아인 키가 작아 걱정이예요' 어린이 발육 촉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식물성 플랑크톤의 일종인 클로렐라에 동물 성장촉진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31일 건국대 이상락 교수팀(동물생명과학부)이 최근 식품과학회 심포지엄에서 발표한 실험 보고서에 따르면 클로렐라를 사료에 섞여 먹인 쥐가 그렇지 않은 쥐에 비해 훨씬 빨리 성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교수팀은 72마리의 실험용 쥐를 18마리씩 4개 그룹으로 나눠 각각 CGF(클로렐라 추출물) 첨가량을 다르게 한 4가지 사료를 6주간 먹인 뒤 발육 정도를 측정,비교했다.

그 결과 CGF를 전혀 섞지 않은 사료로 키운 쥐의 몸무게가 평균 280g 늘어난데 비해 0.025% 첨가 그룹은 298, 0.5% 첨가 그룹은 304, 1% 첨가 그룹은 313g이 증가, CGF를 전혀 섞지 않은 그룹과 1% 첨가 그룹 사이에 11.8%의 증체량(몸무게증가량) 차이가 생겼다.

또 정강이뼈의 길이도 1% 첨가 그룹이 CGF를 전혀 섞지 않은 그룹에 비해 2.7% 더 길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실험 이후 클로렐라를 먹인 쥐들에서 심장,간 등의 이상이 전혀 나타나지 않아 일단 클로렐라 섭취의 부작용은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클로렐라에 다량 함유된 뉴클레오타이드, 아미노산 등이 대사와 면역 과정에 복합 작용해 성장촉진 효과를 가져오는 것 같다'면서 '그 원인을 정확히 밝히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난 99년 이후 클로렐라가 카드뮴 배출, 납 해독, 골다공증 및 장기능 개선 등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일부 국내대학 연구진에 의해 발표되기는 했으나 클로렐라의 성장 촉진 효과가 실험적으로 입증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이번 연구를 통해 그동안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클로렐라의 성장 촉진 효과는 분명히 입증된 셈'이라면서 '이를 계기로 클로렐라를 응용한 어린이 성장촉진 제품 시장이 빠른 속도로 커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대상이 독자 개발한 배양 기술로 분말,캡슐,CGF 등 형태의 클로렐라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그밖에 시중에 유통되는 클로렐라 제품들은 일본, 대만 등에서 수입된 것이다.

(서울=연합뉴스) 한기천기자



클로렐라 "디톡스 효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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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과학회 심포지엄, 다이옥신 배출·면역단백 증가 등 연구결과 발표
클로렐라의 디톡스(Detox) 효과 등 다양한 기능성에 초점을 맞춘 의미있는 행사가 개최됐다.

한국식품과학회(회장 이철호, 고려대 교수)는 지난 43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디톡스 클로렐라(Detox Chlorella)'를 주제로 국제 클로렐라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국내외 연구진과 학계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클로렐라의 체내 다이옥신 배출에 관한 연구과 클로렐라를 섭취했을 때 면역기능과 관련한 시험 등 다양한 연구결과가 소개됐다.

'클로렐라의 다이옥신 및 중금속 배출효과'에 관한 연구결과 발표에 나선 한양대 식품영양학과 엄애선 교수는 클로렐라가 다이옥신의 체외 배출을 촉진하고 체내 축적은 감소시킨다는 a내용의 동물실험 결과를 소개하고 체내 칼슘은 보존하면서 카드뮴 배출만을 촉진하는 클로렐라의 연구결과도 소개했다.

또 충북대 김헌 교수는 인체시험을 통한 클로렐라의 면역 관련 연구결과 발표를 통해 "86명의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8주간 클로렐라를 직접 섭취한 다음 사이토카인의 발현량을 측정한 결과 발현량 증가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 동북대 미야자와 테루오 교수는 클로렐라에 함유된 루테인이 노화된 적혈구 양을 감소시켜 노인성 치매를 예방한다는 연구결과를 소개했으며 인제대 김용호 교수는 클로렐라 추출물이 간장 해독과 관련한 효소의 활성을 증가시켜 간장의 손상을 막고 해독력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행사를 주관한 한국식품과학회 이철호 회장(고려대 생명과학대 교수)"해외에서 발표된 클로렐라의 각종 효능에 관한 보고는 대부분 외국 연구진에 의해 소개된 것이 안타까웠다"며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된 동기를 설명하고 "심포지엄을 통해 발표된 내용은 과학적 절차와 방법을 통한 것이며 이를 통해 국민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식품과학회는 이번 연구를 계기로 식품산업 발전에 앞장설 수 있도록 식품의 안정성과 효능에 관한 활발한 연구활동을 연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클로렐라 관련 주요 연구결과 발표 요약>

◇ 체내 다이옥신·중금속 배출에 효과
- 엄애선 <한양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다이옥신 배출실험을 위해 6주된 수컷 쥐를 대상으로 4주 동안 0.05μg/kg의 사염화다이옥신(TCDD)을 경구 투여한 대조군과 사염화다이옥신과 함께 전체 식이대비 클로렐라를 각각 2%, 5%, 10% 투여한 실험군으로 나눠 비교실험을 진행했다.

클로렐라 실험군은 4일차부터, 대조군은 5일차부터 각각 소변을 통해 다이옥신이 검출되기 시작했고 클로렐라 실험군은 4주 이후 다이옥신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으나 대조군은 4주 이후에도 다이옥신이 지속적으로 검출됐다.

4주후 대변에서의 다이옥신 함량을 측정한 결과 대조군 대비 클로렐라 2% 투여군은 5.4, 5% 투여군은 8.4, 10% 투여군은 9.6배 더 배출되었다.

실험군의 간장기에 남아있는 다이옥신의 양도 대조군에 비해 클로렐라 2% 투여군은 19%, 5% 투여군은 26%, 10% 투여군은 56% 각각 감소하였다.

따라서 클로렐라의 섭취는 소변과 대변으로 다이옥신의 배출을 촉진시키고, 간에서의 축적을 억제함을 확인했다.

8주에 걸쳐 생후 6주된 수컷주를 대상으로 카드뮴 배출실험을 진행한 결과 클로렐라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카드뮴 축적 농도가 간의 경우 60~90%, 신장의 경우 10~40% 이상 현저하게 감소했다는 결과를 얻었다.

◇ 면역 관련 일부 사이토카인 발현 증가 효능 확인
- 김헌 <충북대 의과대학 예방의학과 교수>

20~75세 성인남녀 86명을 하루 3g의 클로렐라를 섭취한 군과 6g을 섭취한 군, 대조시험군 등 3개 군으로 나눠 시험을 진행했다.

주요 지표로는 혈액검사를 통해 혈액 속에 함유된 사이토카인 중 면역력 평가에 이용되는 IL-12TNF-γ, IFN-α를 측정했다.

가장 큰 차이를 보인 사이토카인은 IL-12로 클로렐라 6g/day 투여군의 경우 2.5배가 넘는 발현량을 보였다. IL-12의 발현량은 3g/day 투여군이 실험 전 57.78pg/ml에서 8주후 77.95pg/ml로 증가했고 6g/day 투여군은 49.77pg/ml에서 8주후 126.65pg/ml로 크게 증가했다.

이에 반해 대조군은 실험전 48.75pg/ml에서 8주후 55.91pg/ml로 별다른 변화가 없었다.

IFN-γ의 경우 클로렐라 3g/day 투여군은 실험전 7.88pg/ml이던 것이 8주후 14.27pg/ml2배 가까운 증가를 보였고 6g/day 투여군도 10.74pg/ml에서 14.94pg/ml로 발현증가를 보여 클로렐라가 IFN-γ의 발현량 증가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결과적으로 클로렐라의 지속적인 섭취가 체내 면역 단백 사이토카인의 일종인 IL-12IFN-γ를 크게 증가시킨다는 사실을 인체실험을 통해 확인했다.

◇ 클로렐라 추출물은 해독작용 강화하는 해독유도체
- 김용호 <인제대 임상병리학과 교수>

클로렐라추출물(CVE)이 간장의 손상방어와 해독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동일유전정보를 가진 쥐에게 사염화탄소를 사용해 인위적으로 간의 기능과 상태를 손상시키고 CVE를 투여했다.

일반적으로 간의 상태를 살피는 지표로 사용되는 AST, ALT, GST 효소의 활성을 측정한 결과 ASTALT의 경우 사염화탄소 투여군은 그 수치가 증가했고 CVE를 첨가할 경우 그 활성이 점차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다.

또 광학현미경을 통해 실험군의 간장의 손상과 회복에 대해 형태학적으로 정상화되는 것이 확인 가능했으며 혈청의 총지질, 중성지방과 총콜레스테롤의 양이 CVE 투여군에서 그 농도가 크게 감소하는 것도 확인됐다.

손상된 간과 관련해서도 클로렐라추출물 투여군은 추출물 투여 농도에 의존적으로 그 양이 감소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해독기능과 관련한 검증을 위해 CYP, NADPH-CYP, CYP21EI Protein, GST, MAT와 같은 바이오마커를 측정한 결과 CVE에 의해 해독되는 양상을 보였으며 해독능력이 더욱 활성화되어 간장의 해독력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피로회복·면역증진에 효과
- 김형민 <경희대 한의대 교수>

매일 0.05, 0.1, 0.15g/kg 농도의 클로렐라를 각각 실험군별로 마우스에 구강 투여하고 혈액 생화학적 지표인 BUN, CK, LDH, Glc, TP 등을 측정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클로렐라를 투여한지 3일과 7일째 강제수영부하실험을 시행한 결과 0.15g/kg 클로렐라를 투여한 그룹에서 유의적으로 부동시간(지쳐서 움지기지 못하는 시간)을 감소시켰다.

또 혈청 중 BUN(Blood urea nitrogen) 수치를 낮췄으며 CK(crea--tinekinase)LDH(lactic dehydrogenase) 수치는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이같은 결과는 클로렐라가 육체적 지구력 향상과 피로회복 효과가 있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클로렐라의 면역성 증대에 관한 영향을 쥐를 대상으로 클로렐라를 0.01g, 0.1g, 1g씩 경구 투여해 면역증진에 관여하는 지표물질인 IFN-γ의 증감 효과로 확인했다.
in vitro 실험으로는 MOLT-4세포(사람의 T세포)에서 클로렐라의 원말을 배지성분에 첨가했을 경우 cytokine 분비양을 ELISA를 통해 분석했다.

사람의 T세포에서 클로렐라의 원말을 첨가했을 경우 IFN-γ, IL-2, IL-4의 성분이 증가하는 것을 직접적으로 확인하였다.


월간웨딩21 편집팀



건강한 다이어트,‘클로렐라’면 가능하다?
기사

여름휴가를 앞두고 단기간 집중 다이어트에 돌입하는 여성이 많다.
그러나 짧은 기간에 무리한 다이어트는 건강을 해친다.
너무 급하게 소량의 식사나 단식 등으로 무리하게 체중을 감량하면 오히려 근육이 감소하고, 면역력이 저하돼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

또 급격히 살이 빠지면 영양부족으로 피부가 처지고 빈혈 ·탈모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요요현상이 발생하기 쉽다. 올여름 바캉스족을 위해 요요현상 없는 건강 다이어트 비법을 알아봤다.

>> 대표적인 고단백 저칼로리 다이어트 식품

최근 다이어트 식품으로 떠오르고 있는 클로렐라는 담수에서 서식하는 단세포 녹조류이다.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파래나 청각, 매생이와 유사하다. 크기는 지름 10㎛ 이하에 불과할 정도로 작지만 5대 영양소와 식이섬유를 비롯해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등 지금껏 알려진 지구상의 모든 영양소를 함유했다.

성분의 종류, 배양 방법과 조건 등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클로렐라는 단백질 50~60%, 지방 10~30%, 탄수화물 10~25%, 회분 6~10%로 구성돼 있다.

이중에서도 단백질 함유량은 콩보다 더 풍부하다. 또한 일반 채소보다 엽록소가 10배 많이 들어 있어 녹황색 채소의 대체품으로 불린다.

비타민 A ·B1·B2·B12·C·E·K,철분, 칼슘, , 칼륨, 마그네슘 등이 골고루 함유돼 있고, 필수아미노산이 균형 있게 들어 있어 건강을 위한 식품으로 손색없다. 풍부한 영양소와 달리 하루 섭취량 5g15kcal밖에 되지 않아 대표적인 ‘고단백 ·저칼로리’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 풍부한 식이섬유, 다양한 효과

클로렐라에는 납 독성을 완화하고 체내 카드뮴 축적을 억제하는 기능이 있다. 클로렐라의 주성분인 엽록소와 식이섬유, 단백질과 비타민 등이 카드뮴이나 납 등 중금속의 체외배설을 돕기 때문이다.

또한 클로렐라에 함유돼 있는 칼슘, 아연, 마그네슘, 단백질 등이 소장에서 카드뮴이 혈액으로 흡수되지 못하도록 막아 주는 기능을 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안젤리나 졸리, 비욘세, 오프라 윈프리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디톡스 다이어트를 하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 디톡스를 통해 신진대사가 원활해짐은 물론 몸매 교정과 불필요한 독소배출로 요요현상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방사능이나 황사의 영향으로 디톡스 식품인 클로렐라가 인기를 끌기도 했다. 중금속만이 독소는 아니다. 신체 대사과정에서 생성되는 인체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 역시 유해물질이다.

특히 비만인 경우 활성산소가 더욱 빠르게 증가하고, 지방세포에서 염증유발 물질이 분비되어 신체를‘만성염증’ 상태로 만든다. 클로렐라는 활성산소를 감소시키는 항산화 기능이 탁월한 식품이다.

클로렐라는 섬유질이 풍부해 배변활동을 돕는다. 클로렐라 성분 중 18% 정도가 섬유질로 되어 있으며, 클로렐라의 섬유질은 아주 미세해 장 세포 사이사이에 박혀 있는 콜레스테롤과 지방 성분 등을 흡착해 배출시키고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시킨다.

>> 건강과 다이어트 둘 다 잡는 클로렐라

건강기능식품으로 가장 손쉽게 섭취할 수 있다. 그러나 시중에 판매되는 클로렐라의 품질에 따라서 효능이 달라질 수 있어 고품질의 클로렐라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클로렐라를 선택할 때는 기후의 영향을 받지 않고 외부 오염물질이 섞이지 않도록 무균 옥내배양법으로 생산한 것을 고른다.

클로렐라는 원래 일본이 종주국이지만 최근 일본 방사능 유출 여파가 국내에 서 배양된 제품을 권한다. 식약청에서 기능성을 인정 받은 원료로 만들었는지도 확인한다.

현재 식약청에서 인정한 클로렐라 기능은 피부건강과 항산화 기능이 있으며, 대상 클로렐라만 면역력 증진 기능을 추가했다.

유미지 헬스조선 기자 yoomj@chosun.com



클로렐라, 체내 납독성 완화 효과

김길원기자

미세 녹조류의 일종인 클로렐라가 체내에 축적된 납의 독성을 완화해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원광대 김성조(생명자원과학대).충북과학대 백승화(식품생명과학과) 교수팀은 클로렐라가 납성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실험용 흰쥐를 대상으로 납(Pb)과 함께 클로렐라를 투여한 결과 체내에 남아 있는 납의 축적량이 감소하는 결과를 얻었다고 23일 밝혔다.

연구팀은 이 같은 연구결과를 최근 발행된 식품영양학회지에 보고했다.

연구진은 이번 실험을 위해 모두 30마리의 실험쥐를 정상군(), 200ppm 섭취군, (200ppm)+클로렐라 2%, 5% 10% 섭취군으로 각각 5마리씩 나누어 18주간 사육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200ppm납을 섭취한 흰쥐는 비정상적 발육으로 정상군에 비해몸무게가 6.04% 감소했으나 2%, 5%, 10%의 클로렐라를 함께 섭취한 흰쥐는 각각 0.9% 감소, 0%, 4.2% 증가 등으로 몸무게가 소폭감소에 그치거나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흰쥐의 폐와 간 등 각 장기조직에 축적된 납의 함량은 2% 섭취군에서 12.88%로 가장 적었으며, 다음으로 5% 섭취군(14.83%), 10%섭취군(19.65%) 등의 순으로 축적량이 많았다.

백 교수는 "이번 실험결과 클로렐라가 체내 납의 축적량을 감소시키고 혈청중 콜레스테롤 함량도 낮추는 것으로 확인됐다""하지만 가장 효과적인 클로렐라의 첨가량은 2-5%가 바람직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길원기자



클로렐라의 효능
식물성 건강식품 클로렐라 알아보기
클로렐라는 식물성 단백질, 필수 아미노산, 필수 지방산, 복합 당질, 비타민, 미네랄, 시기 섬유소, 엽록소, 핵산, 베타 카로테노이드, 플라보노이드, 류틴등의 항산화제 식물성 영양 성분, 스테롤, 감마 리놀렌산등 천연의 식물성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으며 우유, , 계란등과 함께 완전식품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녹차와 함께 대표적인 녹색 식품인 클로렐라는 제1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에서 대체 식량으로 개발됐지만 식량 대신 먹기엔 값이 너무 비싸 지금은 건강기능식품으로 사용되거나 라면..두부.유제품.면류.드링크류.화장품 등에 첨가되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다양한 클로렐라의 효능에 대한 글입니다. 세계 각국에서 연구를 통해 밝혀진 클로렐라의 효능입니다.

클로렐라는 체질개선 효과가 탁월하며 신체면역력을 강화시키고, 골다공증 예방, 변비 해소, 다이옥신 배출, 간기능 개선, 혈압 조절 등에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섬유질이 풍부하여 쾌변 및 체중조절 효과가 특별하며, 영양이 풍부해 무병장수를 염원하는 중, 노년층의 건강증진에도 그 효험이 탁월하다고 합니다.

클로렐라의 성분중에는 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성분인 엽록소와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더욱이 클로렐라에는 성장인자 (Chlorella Growth Factor)가 함유되어, 성장기 어린이의 근골형성과 성장발육에 매우 소중한 식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건국대 이상락 교수팀은 동물실험을 통해 클로렐라에 함유된 뉴클로레오타이드, 아미노산등이 키성장 촉진효과가있다고 밝혔습니다.

- 클로렐라의 효능 -

- 산성체질을 건강한 약알카리성 체질로 바꾼다.
- 대사 이상을 개선하여 질병을 치료
- 간장병을 치료, 당뇨병을 치료
- 담석증을 치료 , 통풍을 치료
- 비만 예방과 치료
- 중금속, 화학 물질의 해독 작용
- , 십이지장 궤양에 절대적인 효과를 발휘한다.
- 환경호르몬 다이옥신을 체외로 배출시킨다.
-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주어 변비를 막아준다.
- 고혈압 환자의 혈압을 내려준다
- 콜레스테롤 수치를 내려준다.
- 지방치를 내려고 비만을 예방한다.
- 체내에 인터페론을 증가시키고, 암을 예방한다.
- 간기능을 개선시키고 간장병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클로렐라 효능 - 체질개선에 탁월한 클로렐라의 효능에 관해서
http://lifemedi.com


클로렐라는 엽록소가 풍부하고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기 때문에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클로렐라에는 탄산카스를 산소로 바꾸는 효능이 있기 때문에 속이 더부룩하신 분들에게 아주 좋습니다. 또한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해서 성인병 예방은 물론 아이들의 성장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특히 클로렐라는 알카리성 식품이기 때문에 체질개선에 좋은 효능을 보입니다. 그렇다면 클로렐라에는 어떠한 효능이 있는지 구체적으로 서술해 보겠습니다.

클로렐라의 효능 1. 체질개선에 효과적입니다.

클로렐라는 체질을 개선시켜서 체질에 의한 알러지나 아토피성 피부염과 천식을 개선시키는 효능을 보입니다. 때문에 아토피가 심한 어린아이의 경우에 클로렐라는 꾸준히 드시면 효능을 보실수 있습니다. 클로렐라는 알카리성 식품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무독하기 때문에 부작용에 대한 염려는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클로렐라의 효능 2. 상처 치유 속도를 올려줍니다.

클로렐라는 상처를 빨리 치유해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세포의 생장을 촉구해주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타박상 등으로 인해서 고생하고 계신 분의 경우에 클로렐라를 틈틈히 드시면 상처가 보다 빨리 완화되는 효능을 보실수 있습니다.

클로렐라의 효능 3. 지방대사를 정상화 시켜줍니다.

클로렐라를 꾸준히 복용하시면 지방대사가 정상화가 되서 과다한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감소시키는 효능을 보실수 있습니다. 콜레스테롤의 감소고 혈압이 정상적으로 되기 때문에 고혈압과 동맹경화증 등은 물론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클로렐라의 효능 4. 체내를 해독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클로렐라는 중금속을 해독해서 배출할 뿐만 아니라 독소를 체외로 배출하기 때문에 과식이나, 잦은 음주, 흡연 등으로 인해서 흡수된 독소가 많으신 분에게 특히 좋습니다.

클로렐라의 효능 5. 피로를 회복하는데에 좋습니다.

클로렐라는 단백질의 합성을 촉진하고 신체에 필요한 영양소를 보다 흡수하는데에 유리하게 만들어 줍니다. 때문에 피로를 회복하시기에 좋습니다. 클로렐라를 환으로 드시는 것도 좋고 차로 드시는 것도 아주 좋습니다.

클로렐라의 효능 6. 면역력을 증가 시켜줍니다.

클로렐라는 면역력을 증가시켜서 감기 등의 바이러스적 질환을 예방하는데 효능을 보입니다. 때문에 환절기등에 특히 클로렐라를 복용하시면 기관지 질환을 예방하는데에 효능을 보실수 있습니다.



클로렐라/시장규모 570억원대로 급증
필수 아미노산의 寶庫…콜레스테롤 조절·신진대사 증진 효과
약국신문 | master@pharm21.com

[ 개막!건강기능식품시대 ]

클로렐라는 올해 시장규모가 지난해 240억원 보다 137% 이상 증가한 570억원대 매출이 기대되고 있다.

국내 클로렐라 시장은 지난 70년대 세모, 한국클로렐라 등 중소업체가 일본이나 대만산 제품을 수입해 판매하기 시작했으며, 지난 99년 대상이 시장에 진출하면서 본격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99년에는 전체 시장이 20억원 규모였으나 200070억원, 2001150억원 등으로 급성장세를 기록했으며, 내년경 1천억원 시장이 예상되고 있다.

클로렐라는 1890년 ‘바이링크’라는 네덜란드 학자에 의해 발견되어 그리스어로 녹색을 의미하는 클로로스(chloros)와 라틴어로 작은 것을 의미하는 엘라(ella)를 조합하여 클로렐라 (Chlorella)라고 명명하였다. 클로렐라는 1890년 발견된 녹조식물이지만 그 기원은 31억년전 지구 탄생 초기로 밝혀진 고대 식물 중 하나이다.

클로렐라의 원료 제조 방법에는 광합성 배양(명배양,옥외배양)과 비합광합성 배양(암배양,옥내배양)의 두 가지 배양이 있다.

시판되는 클로렐라 제품은 거의 명배양(옥외배양)에 의해 제조 된 것이나, 암배양(옥내배양에 의한 저 엽록소 함유 클로렐라 제품도 있다. 주로 일본이나 대만에서 들어온 원료는 옥외배양으로 제조된 것이고 국내(대상 클로렐라)에서 제조하는 것은 옥내배양법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클로렐라는 세포막이 매우 단단하여 먹어도 좀처럼 소화되지 않는 것이 문제가 되었다.
그러나, 현재의 제품은 세포막을 부수어 분말로 만들어 가열처리에 의해 소화 흡수율을 향상시키고 그것을 섭취하기 쉽게 알약으로 가공하였다.

주 기능성 성분
C.G.F(Ch- lorella Growth Factor):s-nucleotide-adenosylpeptide complex, Beta-glucan, 엽록소, E.P.A

주 생리작용
클로렐라의 단백질은 필수아미노산을 풍부하게 함유하여 단백질의 합성을 왕성하게 해주며,조혈작용을 활발히 하고, 간과 신장의 건강을 증진하고, 주요 성분인 엽록소가 장관을 통과할 때 콜레스테롤을 저하시켜 콜레스테롤 조절에 도움이 되며 지방의 대사를 원활하게 한다. 또한 신진대사를 향상시킨다.

복용대상
일본 후생성은 국민의 건강유지, 증진과 질병예방을 위해 녹황색채소를 하루에 100mg씩 섭취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클로렐라의 소화율은 80∼84%까지 향상되어 녹황색 채소와 거의 같다.

따라서, 녹황색 채소의 섭취가 곤란하거나 섭취가 부족한 사람에게는 엽록소의 보급식품으로서 좋으며, 단백질이 풍부한 식물성 단백질의 영양 보급식품이다.

클로렐라의 단백질 함량은 소고기나 생선의 두배를 넘고, 비타민과 무기질 등이 풍부하므로 고단백식이 필요한 성장기의 자녀, 고된 업무나 스트레스에 지친 직장인이나 수험생, 몸이 허약해진 노인, 다이어트로 영양의 심각한 불균형이 염려되는 사람에게 유익하다.

부작용
클로렐라는 엽록소(chlorphyll)를 함유하므로 광과민성 물질(pheophor- bide,pyropheophorbide)을 생성해 광과민성이 나타날 수 있다. 그러나 클로렐라 생산 배양 후 가열처리에 의해 chlorophyllase 활성을 없애기 때문에 광과민성으로 인한 문제는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응용
클로렐라에는 엽록소가 많이 들어 있어 탈취효과도 크므로 냄새가 심하게 나는 음식을 먹은 후 또는, 입에서 구취가 나는 경우 입냄새 제거에도 좋다.

보관방법
엽록소가 풍부한 식품이므로 분해생성물이 생성되지 않도록 냉암소에 밀폐하여 보관하거나, 직사광선을 받지 아니하는 서늘한 곳에서 보관한다.

복용시 주의점
클로렐라 복용 후에 녹색변이 나올 수 있다. 이는 엽록소가 소화되지 않는 성분이므로 장관에서 흡수되어 체내에 들어가지 않고 변으로 배설되기 때문이다.

약국신문



황사·방사능 오염 찜찜하다면 … 클로렐라와 친해져라
중앙일보
입력 2011.04.04

요즘처럼 외출이 꺼려질 때도 드물다.
일본 원전에서 나온 방사능 물질이 전국에서 검출된 데다 중금속을 함유한 황사 시즌까지 겹쳤기 때문이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올 4월은 사상 최악의 황사 시즌이 될 것이라는 예보다. 모두 정상세포에 손상을 줄 뿐 아니라 암 발생을 촉발한다.
방사능과 중금속으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최선의 방책은 회피요법.
여기에 식품이 환경 위해 요인을 차단하는 새로운 예방책으로 떠오르고 있다.
미역·다시마 등 해조류가 동이 날 정도로 인기 품목이 된 배경이다.
요즘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것은 ‘클로렐라’다. 클로렐라는 민물에 사는 녹조류 생물로 체내 중금속을 싸잡아 대변으로 배출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방사능 물질 분해 능력에 대한 기존 논문도 또다시 주목을 받으며 환경성 질환에 최적의 식품이 되고 있다.

“방사능 물질로 인한 세포 파괴 막는 효과”

방사능·황사와 같은 환경성 질환 위험이 커지면서 클로렐라와 같은 녹조류를 찾는 사람이 늘었다.
클로렐라의 방사능 물질 제거 효과는 오래전부터 연구돼 왔다.
한양대 식품영양학과 엄애선 교수는 “2차대전 때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자폭탄이 투하된 이래 클로렐라의 방사성 물질 차단 효과에 대한 많은 논문이 발표됐다”고 말했다.
대표적인 것이 당시 일본 호리코시·나카지마 박사 팀의 연구 결과다.
연구팀은 클로렐라 세포 성분이 우라늄을 흡수해 대변으로 배설한다고 밝혔다.

러시아 로츠코브스카 박사 팀도 1989년 국제방사능생물학회지에 유사한 내용을 담았다.
치사량만큼의 방사능 물질에 노출된 쥐에게 클로렐라 추출물을 먹였더니 방사능 물질로 인한 세포 파괴가 줄어들며 쥐의 생존율이 높아졌다.

같은 해 국제종양학회지엔 체코슬로바키아 과학연구소의 바섹 박사 팀의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방사성 물질에 오래 노출된 쥐에게 클로렐라 추출물을 먹였더니 골수조직의 줄기세포 수가 증가했고, 혈액의 세균 죽이는 기능이 향상됐다.
연구진은 클로렐라 핵 물질이 방사능 물질을 싸서 배출시키는 동시에 방사능 물질이 만드는 활성유리기의 활성도를 떨어뜨리는 것 같다고 해석했다.

클로렐라의 중금속 배출 효과 역시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일본 이치무라 박사 팀은 동물에게 매일 8g씩 클로렐라를 투여했다.
그 결과, 카드뮴 제거량이 대변에서는 3, 소변에서는 7배가 증가됐다(1973). 또 카드뮴 중독 질병인 이타이이타이병 환자에게 3개월간 매일 클로렐라를 섭취시켰더니 카드뮴이 변을 통해 배출됐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발표됐다.
지금까지 일본에서 클로렐라는 우리나라의 홍삼 정도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면역력 높여 항암 작용도

클로렐라는 면역력을 높이는 기능도 탁월하다.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김경수 교수는 “사실 우리 몸의 모든 질병은 인체 고유의 자연 방어체계인 면역력이 저하돼 발현한다.
건강한 사람도 암 세포가 생기지만 면역체계가 제대로 작동해 암 세포를 죽이기 때문에 진짜 암으로 발전하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다.

클로렐라가 면역력을 높여 암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논문도 다수 발표됐다.
1990년 미국 버지니아의대 도널드 얀스 박사 팀은 클로렐라의 면역기능과 항암작용을 알아보기 위해 15명의 신경섬유종 환자에게 기존의 치료를 유지하면서 클로렐라를 먹게 했다. 임상 결과 신경섬유종 환자의 2년 생존율은 40%였다. 당시 신경섬유종 환자의 일반적인 생존율은 10% 미만이었다.

도널드 박사는 클로렐라의 면역작용으로 암세포의 증식 속도가 느려진 것 같다고 해석했다. 일본 모스 박사 팀의 연구 결과에서도 10일 동안 실험 쥐에 클로렐라를 먹게 하고 3종류의 암을 주입했더니 클로렐라를 섭취하지 않은 군은 암이 발생해 20일 내에 모두 죽었다. 하지만 클로렐라를 섭취한 군의 70%20일까지 암이 발생하지 않았다.

클로렐라의 엽록소, 케일·시금치의 15

클로렐라는 완전식품으로 불린다. 지름이 100분의 1㎜ 정도로 매우 작은 생명체지만 5대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다. 같은 무게일 때 클로렐라의 알칼리도(산성화된 몸을 중화시키는 정도)는 미역·시금치의 약 2, 우유의 약 15배다. 엽록소는 현존하는 식품 중 가장 많아 케일·양상추·시금치의 15배 정도. 단백질도 풍부하다.

클로렐라의 58%는 단백질로 이뤄져 있다. 계란의 5배다. 또 필수아미노산은 소고기의 2~4, 칼슘·아연·무기질은 우유의 약 4배다. 그 밖에 비타민 B군의 모든 종류가 포함돼있고 비타민 C·E, 베타카로틴도 풍부하다.

건강기능식품으로 출시된 클로렐라는 현재 30여 제품에 이른다.
일부제품이 현재 식약청으로부터 ‘면역 증진 효과’, ‘항산화 효과’, ‘피부건강 도움 효과’ 등 세 가지 기능성을 공식 인증받았다.
식약청은 하루 125㎎ 이상의 클로렐라를 섭취하면 기능성 효과가 나타난다고 인정했다.
대상중앙연구소 한재갑 박사는 “간혹 클로렐라 섭취 후 메스꺼움을 느끼는 사람이 있는데 일종의 명현현상이며, 양을 서서히 늘려가며 복용기간이 어느정도 지나면 적응해 괜찮아진다”고 말했다.

배지영 기자



클로렐라 섭취시 면역물질 증가
김헌 교수팀 사이토카인 발현량 증가 확인

담수 녹조류 클로렐라 섭취와 인체 면역력 기능의 변화에 관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과 김 헌 교수팀은 동 대학 한윤수 교수, 예방의학과 김용대 교수와 공조해 클로렐라를 섭취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8주 후 면역 단백의 하나인 사이토카인(cytokine)의 발현량이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지난해 6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이번 연구는 20~75세 성인남녀 86명을 3군으로 나누어 하루 3g의 클로렐라를 섭취한 군과 하루 6g의 클로렐라를 섭취한 군, 그리고 유당을 섭취한 대조시험군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연구팀은 실험 대상자의 혈액 검사를 통해 혈액 속에 함유된 사이토카인 중 면역력 평가에 이용되는 주요 지표인 IL-12IFN-g, TNF-a의 수치를 측정했다.

가장 큰 차이를 보였던 사이토카인은 IL-12로 클로렐라 6g/day 투여군의 경우 무려 2.5배가 넘는 발현량을 보였다. IL-12의 발현량은 3g/day 투여군이 실험 전 57.78pg/ml에서 8주 후 77.95pg/ml로 증가했으며 6g/day 투여군은 49.77pg/ml에서 8주 후 126.65pg/ml로 크게 증가했다. 이에 반해 대조군은 실험 전 48.74pg/mlIL-12 발현량이 8주 후에도 별 변화 없이 55.91pg/ml을 기록했다.

또한 IFN-γ의 경우는 8주 후 발현량이 대조군에 비해 높은 증가를 나타냈다고 연구팀은 전했다. 클로렐라 3g/day 투여군은 실험 전 7.88pg/ml이던 IFN-γ 발현량이 8주 후에는 14.27 pg/ml2배 가까운 증가를 보였으며 6g/day 투여군도 10.74pg/ml에서 14.94pg/ml로 발현 증가를 보여 클로렐라가 IFN-γ 발현량 증가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반면 대조군의 IFN-γ 발현량은 6.75pg/ml에서 7.35pg/ml에 그쳐 클로렐라 투여군과 큰 차이를 보였다.

TNF-α의 경우 8주 후 변화량은 클로렐라 투여군과 대조군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증가를 나타냈으나 투여 전 후의 차이가 각 군별로 1.87 pg/ml, 1.97 pg/ml, 1.48 pg/ml으로 나타나 클로렐라를 투여한 군이 대조군 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증가량을 보여 클로렐라의 투여가 TNF-α의 발현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이로써 클로렐라의 지속적인 섭취가 체내 면역 단백 사이토카인의 일종인 IL-12IFN-γ를 크게 증가시킨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의 인체 실험을 통해 최초로 입증된 셈이다.

이번 연구는 특히 그동안 대부분의 연구가 클로렐라 추출물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동물 실험에 그쳤던 데 반해 클로렐라의 직접 섭취를 인체 실험을 통해 알아보았다는 데서 큰 의미가 있다.

한편 이번 연구는 단일 기관으로서는 최대 규모로 진행된 인체시험으로 임상시험 관리기준(KGCP)에 따라 진행되었으며 무작위배정, 이중맹검법, 대조식품과 비교 시험이 적용되었다.



흡연자들, 클로렐라 먹어야 하는 까닭
"흡연자 항산화 작용에 효과" 연구결과 나와

클로렐라가 간 보호 기능뿐만 아니라 항산화 작용에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경희대학교 동서의학대학원 의학영양학과 박유경 교수와 한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강명희 교수 연구팀은 녹조식물인 클로렐라가 흡연자의 항산화 작용에 효과가 있다는 임상실험 결과를 SCI(과학인용색인)급 저널 "NUTRITION(www.nutritionjrnl.com)" 2월호를 통해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클로렐라는 지난해 10"간 보호"에 대한 논문이 SCIE(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급 저널에 게재된 바 있다.

항산화 작용이란 우리 몸 속에 있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것을 말하는데 활성산소는 세포와 DNA를 파괴시켜 노화를 촉진하고, 각종 성인병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진은 활성산소 수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성인 남성 흡연자 28명을 실험군으로 선발해 6주 동안 클로렐라 6.3g을 매일 공급하고, 혈장과 적혈구의 항산화 물질 변화를 관찰했다.

또한 정확한 비교 분석을 하기 위해서 같은 조건의 남성 24명을 대조군으로 선발, 클로렐라 대신 "말토덱스트린(maltodextrin)" 섬유질을 복용시켰다.

실험 결과, 클로렐라를 공급한 실험군의 "비타민C" 혈장 속 농도가 1.42 mg/dL에서 2.05 mg/dL44.4%, "알파토코페롤" 농도는 2228 /dL에서 2580 /dL15.7%가 상승했다. 반면 섬유질을 복용시킨 대조군의 경우 소폭 상승에 그치거나 오히려 하락했다.

클로렐라는 혈장뿐만 아니라 적혈구 내 항산화 작용도 활성화 시켰다. 실험군의 "카탈라아제""슈퍼옥사이드 디스뮤타아제" 활성도는 각각 39.3 U/g에서 41.5 U/g5.6%, 1601 U/g에서 1882 U/g7.5%가 증가했다. 하지만 대조군에서는 거의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유경 교수는 "지금까지 클로렐라의 중금속 배출과 면역력 증강에 대한 연구는 활발히 진행되었지만 항산화 효과가 입증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클로렐라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 만큼 이와 관련된 기능성 소재 개발도 무궁무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클로렐라, 체내 황사 세척 효과
중금속 배출 입증… 단백질도 풍부
노화 적혈구 줄여 치매 예방 효과도

송대웅 의학전문 기자 sdw@sed.co.kr

황사로 인해 체내 축적될 수 있는 중금속 및 다이옥신 배출에 클로렐라가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들어 가장 강력한 황사가 몰려왔던 지난 1일 한 시민이 마스크를 한 채 서울 광화문 횡단보도를 걷고 있다.

'숨막히는 황사때 클로렐라나 먹어볼까?'

80년대 야쿠르트를 판매하는 아주머니의 카트 한 켠에는 녹색의 라면이 늘 있었다. 몸에 좋다는 클로렐라 분말이 함유된 이 라면은 그 당시 다른 제품보다 가격은 비쌌지만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다.

건강식품으로 꾸준히 인기를 모아온 클로렐라가 최근 황사로 인해 체내에 축적될 수 있는 중금속 및 다이옥신 등 유해물질의 배출을 촉진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클로렐라의 여러 효능을 논의하기 위한 '국제 클로렐라 심포지엄'이 서울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노인성치매예방, 간독성 예방, 면역증진효과 인체시험 등 다양한 내용이 발표돼 관심을 끌었다.

◇카드뮴ㆍ다이옥신 배출 촉진=얼마 전 올해 들어 최악의 황사가 우리나라를 습격해 숨막히는 며칠을 보냈다. 황사방지 마스크 및 공기청정기 등 황사관련제품이 불티나게 팔려나갔다. 그렇다면 먹는 건강식품인 클로렐라가 어떻게 황사피해에 도움을 준다는 것일까?

황사는 누런 먼지외에 카드뮴, 망간 등 각종 중금속과 환경호르몬의 일종인 다이옥신 등 각종 유해물질을 함유하고 있다. 서병성 강북삼성병원 산업의학과 교수는 "황사발생시 망간, , 니켈 등 중금속 농도가 최고 12배까지 올라간다"고 밝혔다. 이런 중금속들이 체내에 들어오면 자연적으로 빠져나가지 않고 축적돼 독성을 일으킨다.

클로렐라는 담수에서 서식하는 단세포 녹색식물로 일반식물에 비해 많은 '엽록소(클로로필)'를 함유하고 있다. 이 엽록소가 카드뮴 등 각종 중금속, 다이옥신 등의 배출을 촉진시켜 체내 축적을 막는 것이다.

또한 클로렐라에 함유돼 있는 단백질 양은 계란의 5, 칼슘ㆍ아연 등 무기질은 우유의 4, 필수아미노산은 쇠고기의 2~4배에 달한다.

한양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엄애선 교수팀과 미 오클라호마대 의대 정경원 교수, 한국임상시험센터 신혜승 박사가 공동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클로렐라를 먹인 쥐에서 다이옥신과 카드뮴 배출이 많았다.

다이옥신을 투여한 쥐에게 클로렐라 2%, 5%, 10%를 먹이고 4주후에 대변에서 다이옥신 함량을 측정한 결과 클로렐라를 먹이지 않은 쥐보다 5.4, 8.4, 9.6배나 많은 다이옥신 양이 검출됐다.

또 카드뮴이 들어있는 물을 먹인 쥐에게 5%, 10% 농도의 클로렐라를 먹이고 8주후에 간과 신장의 카드뮴 농도를 측정해보니 먹이지 않은 쥐에 비해 간에서는 60~90%, 신장에서는 10~40%가량 카드뮴 농도가 줄어들었다.

한국식품과학회 관계자는 "황사에 의한 피해가 극심한 가운데 클로렐라가 중금속 배출에 효능이 있다는 이번 연구결과 발표를 계기로 향후 클로렐라의 황사 중금속 배출연구가 보다 활발해 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지만 엽록소가 유해중금속 뿐만 아니라 몸에 유익한 칼슘 등 무기질을 같이 끌고 나가는 것이 문제가 될 수 있다. 다행히 클로렐라에는 칼슘, 아연, 비타민 등이 포함돼 있어 이를 보충해 준다.

엄 교수는 "클로렐라의 지속적 섭취는 뼈의 칼슘을 배출하는 카드뮴 농도를 낮춰 소변으로 배출되는 칼슘의 양을 감소시킨다"고 말했다.

김용호 인제대 임상병리과 교수는 "골다공증 임상에서 클로렐라를 먹은 사람들의 칼슘 이용도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적혈구 노화 막아 노인성치매도 예방=미야자와 테루오 일본 동북대 농학연구과 교수는 ‘클로렐라의 노인성치매예방 효과’에 대해 강연해 눈길을 끌었다. 노인성 치매 환자의 혈액에는 노화된 적혈구가 정상인 보다 많다. 노화된 적혈구 표면에는 건강한 적혈구 보다 5~6배 많은 과산화지질이 축적되는데 이것이 적혈구의 산소운반 기능을 방해해 노인성 치매증상을 촉진한다는 것이다.

클로렐라의 함유되 있는 루테인은 적혈구 막에 과산화지질이 축적되는 것을 막아 노화적혈구 양을 줄이고 결국 노인성 치매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직접적 면역증진 효과는 검증 안돼=충북대 의대 예방의학과 김헌 교수팀은 사람을 대상으로 클로렐라가 인체 면역력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했다. 실험결과 직접적인 면역력 증진효과는 확인하지 못했으나 클로렐라를 복용한 군에서 사이토카인(면역세포의 활성을 유도하는 물질)의 일종인 인터루킨(IL)-12 수치가 3배 이상 높아진 것을 확인했다.

김 교수는 “외부물질에 대항해 싸우는 자연살해세포(NK CELL)가 증가되지 않았기 때문에 면역력을 직접적으로 높여 주었다고 볼 수는 없다”며 “향후 면역력 증진 효과가 좀 더 연구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즉 직접적인 면역력 증진효과는 검증할 수 없었으나 인터루킨-12와 같은 면역세포활성물질의 수치를 올려준 것은 간접적으로 면역력에 영향을 미친 것이라고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밖에도 클로렐라는 간의 해독력을 높여줘 숙취예방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용호 인제대 임상병리과 교수는 “개인차이는 있지만 음주 4시간 전 6~10알 정도를 먹게 되면 술이 덜 취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단 공복에 클로렐라를 먹게 되면 위에 자극을 줄 수 있는 만큼 식후섭취가 바람직하며 위가 약한 사람은 저농도의 클로렐라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고농도를 단시간 먹는 것 보다는 저농도를 꾸준히 먹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클로렐라 외에 황사로 인한 유해물질 배출에 도움이 되는 음식물로는 녹두(노폐물 배설), 미역(미역속에 들어있는 알긴산이 중금속 배출을 촉진), 녹차(기침억제), 마늘ㆍ양파(유황성분이 수은 배출을 촉진), 굴ㆍ전복(납 해독 작용) 등이 있다.

입력시간 : 2007/04/11 10:58



클로렐라란?
글쓴이 : 관리자

1880년에 최초 발견된 식물성 플랑크톤인 클로렐라는 지구상에서 최고의 엽록소 함유량과 알칼리성 생성량을 자랑하며, 식물성 단백질, 필수아미노산 등 인체 필수 6대 영양소가 균형있게 함유한 담수녹조 단세포 생물이다.

그래서 세계 유수의 식품학자들은 클로렐라를 "완전식품"이라 격찬하고 있다.
60년대 우주인 건강식품으로 개발된 클로렐라는 일본에서 건강보조식품으로 단연 판매1위를 유지하고 있고 50세 이상 70%가 복용하고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도 80년도에 들어온 이후 CJ, 대상등에서 질 좋은 클로렐라를 자체 생산하여 꾸준한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 클로렐라는 산성화 되어있는 현대인의 체질을 알칼리성화 시켜 면역증강에 탁월한 효과가 있고, 지구상 최고의 알칼리성 식품으로 가장 빠른 체질개선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강알칼리성 작용으로 인한 체질개선의 경우, 클로렐라 섭취로 인해 인체는 산성상태 에서급속히 약알칼리성 상태로 전환되기 시작하는데, 이것은 건강과 관련하여 모든 질병을 다스리는데 기본이 되는 것이며, 체질의 개선 없는 건강은 원칙적으로 불가능하다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클로렐라의 치료 의학적 설명을 하지 않더라도 이미 임상실험에 의해 밝혀진 질병치료 효과는 모든 질병에 적용되며, 바로 이것이 클로렐라만이 갖고 있는 복합적 효과라 볼 수 있다.

클로렐라는 엽록소가 시금치의 26, 철분은 시금치의 6, 칼슘 7, 식이섬유 8배나 되는 식품으로 특히 녹황색 채소의 섭취가 곤란하거나 섭취가 부족한 사람에게 좋다.



클로렐라 녹차추출물 등 기능성 원료 인정

20110614() 09:41:34
김지영 기자 admin@hkn24.com

비타민D, 클로렐라, 녹차추출물 등이 건강기능식품으로서 새로운 기능성을 인정받게 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산업계에 활력을 불어 넣고, 소비자에게 다양한 식품 선택권을 제공할 수 있도록 이같은 내용의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 일부를 개정고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 개정사항은 ▲비타민 D, 클로렐라, 녹차추출물의 기능성 추가 ▲장용성 캡슐 제조를 위한 제피제의 사용범위 확대 ▲ 건강기능식품 제조에 사용되는 기타원료의 범위 확대 ▲N-아세틸글루코사민, 대두단백제품의 제조방법 확대 등이다.

식약청은 특히 이번 개정에서 영양소(비타민 D) 및 기능성 원료(클로렐라, 녹차추출물)에 대하여 과학적인 근거자료에 따라 새롭게 입증된 기능성을 추가로 신설했다.

기능성이 추가된 원료를 보면 비타민 D는 골다공증발생 위험 감소에 도움을 주며, 클로렐라는 면역기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녹차추출물은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인정받았다.

<새로 추가된 기능성 원료>

기능성 원료명
기존 기능성
추가 기능성

비타민 D
○ 칼슘과 인이 흡수되고 이용되는데 필요

○ 뼈의 형성과 유지에 필요
○ 골다공증발생 위험 감소에 도움을 줌

클로렐라
○ 피부건강에 도움

○ 항산화 작용
○ 면역기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음

녹차추출물
○ 항산화 작용
○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음


식약청은 또한, 장용성 제품 제조에 사용되는 제피제를 식품첨가물로 등재된 것뿐만 아니라 의약품에만 사용되는 것도 건강기능식품 제조에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개정고시에는 N-아세틸글루코사민의 제조에 사용되는 효소의 범위와 다양한 제품생산 개발 유도를 위해 대두단백제품의 제조기준을 확대하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식약청은 이번 고시 개정으로 기능성이 새롭게 추가됨에 따라 다양한 제품 개발 유도로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소비자 선택권이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했다.

개정사항은 식약청 홈페이지(www.kfda.go.kr) → 정보자료 → 법령자료 → 제·개정고시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클로렐라, 황사에 섞인 중금속 배출해준다
칼슘, 우유의 4배 함유
항산화 기능·피부건강 식약청에서 효과 인증


입력 : 2010.03.24 09:15 / 수정 : 2010.03.24 09:15
클로렐라는 몸에 좋은 여러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으며, 황사가 함유한 중금속을 체내에
서 신속하게 배출 시켜준다.

신지호 헬스조선 기자
봄철 황사에 섞인 중금속을 빠르게 배출시키기 위해 무엇을 섭취하면 좋을까? 한 가지 정답은 민물에 사는 녹조류 클로렐라이다.

일본에서는 카드뮴 중독 질병인 이따이이따이병 환자에게 3개월간 매일 클로렐라를 섭취시켰더니 카드뮴이 변을 통해 배출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뒤부터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일본에서 클로렐라는 한국의 '홍삼' 정도의 인기를 누린다. 이런 클로렐라가 요즘 우리나라에서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유해물질 배출 효과와 함께 간 보호·항산화 효과 등이 알려지고 있기 때문이다.

◆간 보호·항산화 효과 나타나

김용호 인제대 임상병리학과 교수팀은 지난해 12월 쥐의 간을 손상시킨 후 한쪽은 클로렐라 추출물을 4주간 투여하고 다른 한쪽은 아무 것도 투여하지 않았다. 그 결과 클로렐라를 투여한 쥐가 그냥 둔 쥐보다 간 손상 지표(AST, ALT)가 훨씬 많이 줄어들었다. 김 교수는 "클로렐라가 간질환 치료제(실리마린 성분)와 비슷한 정도의 간손상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클로렐라는 활성산소로부터 우리 몸의 세포를 보호하는 항산화 효과도 뛰어나다. 강명희 한남대 식품영양학과 교수팀이 남성 흡연자 28명에게 6주 동안 클로렐라 6.3g을 매일 공급하고 24명의 흡연자에게는 위약을 공급한 결과, 혈액 내 항산화 영양소인 비타민C와 알파토코페롤 농도가 클로렐라군에서 각각 44%, 16% 상승한 반면 위약군은 변화가 없었다. 이 연구는 지난달 국제학술지 '영양학'에 게재됐다.

5대 영양소 풍부하고 식이섬유까지

클로렐라는 지름이 100분의 1㎜인 매우 작은 생명체이지만 5대 영양소가 고루 들어있다. 같은 무게일 때 클로렐라가 함유한 단백질의 양은 계란의 5, 필수아미노산은 소고기의 2~4, 칼슘·아연 등 무기질은 우유의 4배다. 이종호 연세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게다가 클로렐라는 식이섬유도 풍부해 변비에 좋다"고 말했다.

또한 클로렐라는 엽록소 함량이 시금치, , 깻잎, 양상추 등보다 15~20배나 많다. 한재갑 대상연구소 건강연구실 팀장은 "현재 엽록소의 대표적인 기능은 중금속 배출 효과다. 최근에는 태운 고기에서 나오는 발암물질(HCA), 곰팡이 독소(아플라톡신) 배출 등 새로운 효능이 계속 밝혀지고 있다"고 말했다. 마수오 나카노 일본 오비히로국립대 교수팀은 산모가 클로렐라를 섭취하면 모유에 다이옥신과 같은 환경호르몬 배출이 42%가 감소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클로렐라는 사람이 직접 섭취하는 용도 이외에 농어업에도 활용된다. 성장인자(CGF)가 풍부해 농가에서는 농작물을 재배할 때 비료로 사용하고, 양어장에서는 치어(稚魚)를 빨리 성장시기키 위해 먹이에 섞어 주기도 한다.

◆날로 먹을 수는 없고, 가공제품 형태로 섭취

클로렐라는 실내 탱크에서 배양 과정을 거쳐 가공한 제품 형태로 섭취해야 한다. 시냇물 등에 살고 있는 녹조류를 날것으로 먹으면 위험하다. 클로렐라처럼 사람이 먹을 수 있는 녹조류는 따로 있기 때문이다.

클로렐라는 건강기능식품 형태로 가장 많이 먹는다. 클로렐라를 이용한 라면, 만두, 과자 등의 제품이 나와 있지만 대부분 소량 함유돼 있어 클로렐라의 효능을 제대로 기대하기는 어렵다.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공식 인증한 클로렐라 건강기능식품의 효과는 '항산화 효과''피부 건강에 도움이 됨' 2가지이다. 최근 밝혀지고 있는 다른 효과는 아직 식약청에서 공식적으로 인증받은 상태는 아니다.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lks@chosun.com



클로렐라 시장 ´무서운 성장´
식품음료신문

클로렐라 시장이 전년 대비 두 배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국내 클로렐라 시장은 지난해 240억보다 137.5% 증가한 570억원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오는 2005년에는 1000억원대 시장까지 기대되는 추세다.

일본에서 먼저 인기를 끌었던 클로렐라는 1970년대에 세모, 한국클로렐라 등을 통해 국내에 선보였는데, 99년 대상의 가세로 시장 볼륨이 본격적으로 확대되기 시작했다.

대상의 참여 당시만 해도 20억원 가량이었던 시장 규모는 200070억원, 2001150억원, 2002240억원으로 급성장해왔다.

클로렐라의 건강 기능성에 대한 인지도가 제고되기 시작한 것은 1999년 인제대 백병원의 김용호 교수팀이 ‘클로렐라가 카드뮴 배출 효과가 뛰어나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면서부터인데, 건강기능식품으로서 본격적으로 판매되기 시작한 시점은 각종 TV 및 케이블 채널을 통해 소개된 최근이다.

실제로 지난 8월 한 건강전문 케이블 채널에서는 ‘클로렐라와 면역’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방영한 데 이어, 10SBS ‘맨투맨’ 프로그램에서도 대체의학 권위자로 알려진 이승남 원장이 출연, 클로렐라를 중금속 배출 및 면역력 강화 식품으로 소개함으로써 본격적인 매출 상승을 일궈냈다.

현재 선두업체는 대상으로 클로렐라 시장을 70% 가까이 독식하고 있다. 전북 군산에 연간 1000톤 규모의 클로렐라 생산 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일본 클로렐라 시장에서도 20% 이상을 점유하며 선전 중이다.

유통 채널도 확대, 기존 통판 및 대리점 뿐만 아니라 70여개 대형 할인점 및 백화점까지 영역을 넓혔는가 하면 10월에는 약국 전문용 ‘팜클로렐라’를 내놓기도 했다. 올해 전년 대비 160% 성장한 390억원 매출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처럼 클로렐라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가 높아짐에 따라 신규 업체들의 진입도 가속화되고 있다.

종근당건강은 지난달 한국클로렐라로부터 원료를 공급받아 직접 생산한 ‘초록애 클로렐라’를 출시, 현재 건강식품 판매 전문업체인 로손을 통해 홈쇼핑 등에서 판매하고 있다. 내년에는 약국용 등 시판 제품도 선보일 예정으로 연내 50억원 매출을 목표로 한다.

CJ홈쇼핑 및 현대홈쇼핑 등에서는 일본산 클로렐라를 수입해 판매하고 있으며, 태평양 LG화장품 샤몽 등 화장품 회사들도 클로렐라 추출물을 활용한 제품 출시 바람에 편승했다.

최근엔 클로렐라 인기에 힘입어 클로렐라에서 추출한 성장인자 C.G.F를 활용한 상품들도 증가 추세인데, 특히 대상은 고추장 케쁼 등 자사 소스 제품 외에도 만두 등에 고루 첨가하고 있다.

한국야쿠르트(순면 클로렐라) 서울우유(앙팡) 빙그레(롱키우유) 일동후디스(후디스 아기밀) 등 많은 식품업체들이 음료, 라면, 이유식 할 것 없이 클로렐라를 활용한 제품들을 줄줄이 선보이고 있다

◇클로렐라란= 1890년 네덜란드 미생물학자 바이엘링이 발견한 담수 녹조류 플랑크톤으로, ‘클로렐라’란 이름은 녹색을 의미하는 그리스어 ‘클로로스’와 작다는 의미의 라틴어 ‘엘라’를 합쳐서 만들어졌다.

현재까지 클로렐라는 5대 영양소와 식이섬유는 물론, 엽록소 비타민 및 미네랄 등 각종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완전한 식품’으로까지 일컬어지고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 증식 속도도 빨라 미래의 식량으로 부각되며 연구가 꾸준히 진행돼 오고 있으며, 미국 NASA에서도 우주인의 식량으로 개발되어 왔다.

국내에서도 최근 클로렐라의 다양한 건강기능성이 발표돼 주목받고 있는데, 백병원 김용호 교수팀은 1999년 ‘클로렐라의 카드뮴 배출 효과’ 연구 발표에 이어 2001년 세계 식품과학기술대회에서 ‘클로렐라의 골밀도 개선 효과’에 대한 논문을 공개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건국대 동물생명과학부의 이상락 교수팀이 ‘클로렐라가 성장을 돕는다’고 발표, 관심을 끄는 등 관련 연구가 끊임없이 진행되고 있다.



클로렐라 주요이력 Biozine 2003/09/30

[ 이름 ]

클로렐라는 1890'바이링크'라는 네덜란드 학자에 의해 발견되어 그리스어로 녹색을 의미하는 클로로스(chloros)와 라틴어로 작은것을 의미하는 엘라(ella)를 조합하여 클로렐라 (Chlorella)라고 이름지었습니다.

[ 나이 ]

클로렐라는 1890년 발견된 녹조식물이지만 그 기원은 31억년전 지구 탄생 초기로 밝혀져 고대 식물중 하나입니다. (하버드 대학, 전 캄브리아기 시대 퇴적암 화석에서 발견), 이런 클로렐라의 수소폭탄 실험을 거듭한 후에도 웅덩이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끈질긴 생명력으로 살아남는 생물로도 유명합니다.

[ 모양 ]

클로렐라는 직경 2-10㎛의 구형, 타원형 생물로 편모가 없어 운동성은 없으며 한개의 핵과 컵 모양의 엽록체를 가진 단세포 녹조류로 파래, 해감과 같이 담수에서 생활하는 식물입니다.

클로렐라 영양성분  

인체는 적당한 영양과 다양한 영양소를 원합니다. 그간 완전식품으로 알려진 우유, 계란은 적당한 영양과 다양한 영양소를 갖추고 있지만 섬유소등의 영양소는 갖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클로렐라는 이들영양소와 섬유소등의 영양소를 골고루 갖추고 있는 영양의 보고입니다

알칼리성 식품 - 클로렐라

건강한 인체는 체액의 산도가 7.2~7.3 정도의 약알칼리입니다. 그러나 결핵환자의 경우 체액은 산도 6.8 ~ 6.9로 낮아집니다. 이러한 pH는 결핵균이 성장하기 좋은 조건이 됩니다. 결국 적당한 체액을 유지한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되는데 이는 균형있게 식품을 섭취해야 가능합니다.

그러나 현대인의 식생활은 육류, 백미, 패스트 푸드, 탄산음료등 날로 산성식품의 섭취가 증가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산성식품, 알칼리성 식품은 이를 섭취했을때 체액에 산을 첨가 하는 효과가 있는지 또는 산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는지에 따라 나뉘어 집니다.

건강한 인체는 이를 완충할수 있지만 당뇨인과 같이 산, 염기 불균형이 흐트러진 경우와 기타 질환으로인한 국소적인 산혈증 (acidosis)을 보이는 인체는 체액의 산도를 정상적으로 유지하는데 균영잡힌 영양소와 알칼리성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단연 손꼽히는 것이 클로렐라입니다.

CO₂먹는 클로렐라

이산화탄소의 증가는 사람의 건강뿐 아니라 자연환경에도 좋지 않은 영향력을 미칩니다. 그러나 이 이산화탄소를 방출할 방안에 대해서는 특별한 대안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식물학 연구소의 연구진과 로마노소브 화학연구소의 연구진들은 연소가스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를 일정한 생화학성분을 가진 클로렐라 같은 단세포 조류식물을 재배하는데 사용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재배된 단세포 조류 식물은 상업적으로 유용한 화합물을 생산하는데 이용할수도 있으며 이들의 광합성 작용시 이산화탄소를 이용한다는 이유에서 였습니다.

1] 클로렐라와 환경

도시화 및 산업화로 오염된 환경에 인간이 노출 될 경우 그 어느 때보다 건강에 위협을 받을 수 있으며, 특히 중금속 및 유독 물질이 발생되는 산업현장 근로자의 산업재해 건수는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중금속이 인체에 축적될 경우 체중감소, 빈혈, 간과 신장등의 장기의 생화학적 및 형태적 변화, 면역기능 감소, 뇌손상 같은 중독현상을 일으킵니다. 때문에 이러한 중독현상을 효과적으로 완화하기 위한 연구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또한 산업화에 따른 화석연료의 사용증가는 대기중 이산화 탄소의 증가라는 문제를 야기시켯고 이에 따른 지구온난화 가속화등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2] 클로렐라 키우기

클로렐라는 자연상태에서 보통 연못이나 호수등의 담수 중에서 생육합니다. 클로렐라 대량 생산은 옥외배양 (명소 개방배양 또는 광합성 배양) 과 암소 발효조 순수배양(비광합성 배양)의 인공 배양에 의해 제조됩니다.

클로렐라는 식품이다!

[1] 클로렐라는 식품이다.

인간생활행동의 중심은 식생활로서 식생활의 올바름 여부에 따라 건강이 좌우되는 것은 과언이 아닙니다. 최근 식생활의 변화에 따른 생활 습관병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균형있게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은 단순한 건강유지, 증진뿐만 아니라 생활습관병인 만성질환의 예방면에서 주목되고 있습니다. 풍부한 식이섬유, 비타민, 고단백으로 영양보충용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클로렐라는 이러한 부분에서 그 유용성이 상당합니다.

[2] 영원한 빵 클로렐라

클로렐라는 적당한 조건하에서 하루에 약 10배나 증가하기 때문에 연간 유기물의 생산량이 벼의 약 8배에 해당합니다. 또한 영양성분도 우수하여 이를 배양하여 인간의 식량 문제를 해결하고자 연구되어 왔습니다. 우주여행이 가능할 때에는 우주선 속에 많은 식량을 넣어가기 힘들고 산소가 부족해지며 이산화탄소가 많아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클로렐라를 배양 섭취하는 우주식으로 연구되기도 했습니다.

[3] 클로렐라를 먹자

클로렐라는 균형적인 영양소를 갖고있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현대인에게 필요한 미량원소와 엽록소등 풍부하게 갖추고 있습니다. 클로렐라의 영양적 효과를 인지한 일본인들은 반세기 전 부터 지속적으로 클로렐라를 섭취해 왔으며 그들의 건강수명은 세계 1위에 달한다. 불균형한 식사, 공해, 스트레스등 현대인들은 많은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위기상황에서 자신의 건강관리는 무엇보다 중요할 것입니다.

[4] 클로렐라는 누가 섭취해야 할까요?

- 고단백 균형된 영양을 필요로 하는 성장기 자녀

- 고된 업무와 스트레스에 지친 아버지

- 몸이 허약한 노년기의 어르신

- 체력이 저하되어 건강증진을 필요로 하시는분

- 다이어트시 영양불균형이 염려되시는 분

클로렐라 응용

[1] 클로렐라의 표준 구성과 영양학적 특징

1) 영양소의 균형이 잡혀있다 : 고단백,저지질, 저당질식품,식물성지방,고미네랄,고클로로필

2) 최소량으로 최대의 영양효과를 얻을수 있다.

3) 맛과 향기 수준이 좋다.

4) 즉시 간단한 조절이 가능함.

[2] 클로렐라의 이용 예

형 상 이 용

클로렐라 과립 드링크, 젤리, 무침, 고기완자, 코로케

파우더 클로렐라 타정,초록의 꽼, 클로렐라 만두, 과자, 어묵, 곤약

기 타 아이스크림, 국수, 과자, 곤약, 카스테라, 찹쌀떡

[3] 클로렐라 성장인자 (CGF : Chlorella Growth Factor)?

클로렐라 추출물은 클로렐라 원말을 열수 추출한 후 원심분리하여 식이섬유등 클로렐라 균체의 불용성 물질을 제거하고 유용 물질인 단백질, 아미노산, 당류,수용성 비타민, 무기염류,핵산관련 물질등을 추출 농출한 것입니다. CGF는 클로렐라 추출물 안에 포함되어 있는 분자량 5,000-10,000의 성장인자로(핵산관련물질) 로서 260nm서 최대흡수치를 갖습니다.

[4] CGF의 이용

영양강화 음료 첨가물, 이유식 첨가물, 어린이 영영보충 식품, 라면/카레/고추장등

일반식품 영양강화

관능개선 일반식품 미감상승, 유산균 음료 이취제거, 식품향료향상

물성향상 우동, 면류의 물성향상, 제빵류의 방향 유지

생산성 향상 버섯등 균류제품 증식향상

일본인과 클로렐라

[1] 건강수명(HALE:Health Life Expectancy)

건강한 삶을 유지한 기간을 의미하는 개념으로 전체 평균수명에서 질병이나 부상으로 고통을 받은 기간을 제외한 것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 2000년을 기준으로 191개국가의 건강수명 순위를 집계한 결과 일본인이 74.5세로 1위를 차지했으며 한국은 65세로 51위였습니다.

일본은 또한 건강 장수국가로 유명한데 "오키나와"는 일본중에서도 장수지방으로 유명합니다. 이렇게 장수하는 원인을 학자들은 여러가지로 추적해 보았는데 오키나와는 본래 화산도와 산호초로 이루어져서 식수에 칼슘이 다량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라 합니다. 또한 미역,다시마, 파래, , 청각채, , 가사리, 클로렐라등 해조류를 통해 다양한 미네랄을 섭취하기 때문이

기도합니다.

[2] 일본인과 클로렐라

일본에서 가장 인기있는 식물성 단백질은 클로렐라로 알려져 있습니다. 700만명의 인구가 규칙적으로 클로렐라를 섭취하여 필수 아미노산을 공급한다고 합니다. 특히 50세 이상의 73%가 건강을 위해 먹는 식품으로서 클로렐라를 손꼽았습니다.

[3] 일본인의 클로렐라

일본내 클로렐라 대량 배양 연구는 1951년 개시되어 반세기가 경과되었습니다. 일본국내 클로렐라 원말 생산량은 400-500/년으로 추정되면 1992-1995년 당시에는 일본시장에서 1500-1900/년의 클로렐라원말이 소비되었습니다.

일본의 건강식품시장은 1조엔/년에 달하며 클로렐라 (말단상품)제품은 400-500억엔/년 입니다. 또한 클로렐라에 대한 인지도도 높아 54.8%의 인구가 클로렐라의 효과를 이해하고 있다고 합니다.

※ 관련기사 (게재: 2001/10/05 19:14, 박광희 기자)

- 한국인 건강수명 66세 … 세계 24

- 일본 73.8세 … 세계 1

한국인의 평균 '건강수명'은 미국인과 엇비슷한 66세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건강수명은 전체 평균수명에서 질병이나 부상으로 고통을 받은 기간을 제외한 건강한 삶을 유지한 기간을 의미하는 개념으로 세계보건기구(WTO )5일 발표한 '세계보건보고서 2001'에 따르면 한국인의 건강수명은 66세로 24위에 랭크됐다.

일본은 평균수명에 이어 건강수명에도 73.8세로 1위를 고수했고, 건강수명이 70세이상인 나라는 일본등 14개국으로 집계됐다.

네덜란드, 핀란드, 독일, 아일랜드, 이스라엘, 룩셈부르크, 벨기에, 싱가포르가 69세이상으로 뒤를 이었다. 미국은 67.2세로 한국에 비해 불과 1.2세 정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이 국내 총생상(GDP)대비 보건분야 지출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13%를 차지하고 있는데도 평균수명과 건강수명에서 중상위권에 그친 것은 그만큼 의료체계의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WTO는 밝혔다.

한국의 GDP대비 보건분야 지출은 97년과 98년에 각각 5%5.1%기록했고 일본은 같은 기간중 7.4%7.5%에 달했다.



클로렐라 기능성 심포지엄 (http://www.thinkfood.co.kr)

한국식품과학회 주최 (2003-6-27)

클로렐라는 미세 담수 녹조류로 그리스어로 ´녹색´을 의미하는 클로로스(chloros)와 라틴어의 ´작은 것´을 의미하는 엘라(ella)를 조합해 만든 단어로 단백질을 포함한 여러 영양소를 포함하고 증식 속도가 다른 식물에 비해 매우 빠르므로 미래의 단백질 식량, 고영양 식량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클로렐라는 다양한 기능성이 많은 연구를 통해 지속적으로 발표되고 있어 건강보조식품 시장 내에서도 그 비중이 커지고 있다.

특히 일본 내 건강보조식품 시장에서 클로렐라는 다년간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실정. 이런 기능과 비중에 맞추어 오는 6 27일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제70차 한국식품과학회 학술 발표회의 ‘클로렐라의 기능성 심포지엄’ 내용을 소개한다.

■ 클로렐라 투여가 사람의 장관호르몬 변화에 미치는 영향(김용호 교수, 인제대 임상병리학과)

현대인의 식생활, 스트레스, 운동 부족 등은 장 기능 약화의 원인으로 작용, 변비 증상을 만연시키게 된다. 변비의 방치나 만성화는 두통, 권태감, 간장 충혈 등 여러 질병의 직접적 원인이 된다.

변비는 현성, 잠복성, 은폐성(소화불량, 간장성, 전신성 등) 상해성 변비 등으로 분류되며 보건 위생, 식이 요법, 물리 요법, 약물 요법, 장세척, 온천 요법, 운동 요법 등을 통해 개선할 수 있다. 그러나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는 완화제에 의한 약물 요법으로 인한 독성 문제는 이미 여러 연구자에 의하여 지적된 바 있다.

엽록소 단백질 섬유소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해 대체 식량으로 각광을 받는 클로렐라는 식품 첨가물 또는 기능성 식품으로 이미 우리에게 잘 알려진 단 세포 생물이다.

클로렐라를 구성하고 있는 중요한 성분 중의 하나인 클로로필은 전체 구성 성분의 20% 이상을 넘고 있으며 섬유소 미네랄 비타민 등과 함께 장 기능 개선에 영향 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장 기능 관련 연구보고 는 노인성 변비, 장운동 촉진, 장 세정 효과 등에 대한 임상적 관찰 결과뿐이다.

저자 등 은 클로렐라를 4, 8, 12주 동안 S-D 쥐에 복용시킨 다음 장관 내분비 세포 활성의 변화를 면역 조직화학적인 방법을 이용해 식이기간별로 대조군과 비교했다.

Gastrin, Motilin, Somatostatin, Neurotensin, VIP를 분석한 결과 클로렐라 식이에 대한 S-D 쥐의 장관 호르몬 반응성은 십이지장에서는 실험, 대조군이 모두 유사한 활성을 보였고 공장 부위에서는 VIP, 회장 부위에서는 Neurotensin 그리고 직장에서는 Motilin의 활성이 대조군에 비해 증가된 경향을 보여 클로렐라 투여에 의한 장 운동성, 소화 및 흡수 기능이 향상된 것으로 생각됐다.

동물 실험 결과를 참조해 사람을 대상으로 한 실험계에서는 1주일에 2회 이하의 배변, 하루 35gm 미만 배변, 잔변감, 전체의 25% 이상에서 덩어리 배변, 배변 시 힘을 주어야 되 는 경우를 변비 증상의 범위로 하여 21∼30세 사이의 변비 실험군 20, 21∼30세 사 이의 대조 실험군 20명을 대상으로 해 2개월 동안 하루 4gm의 클로렐라를 투여한 다 음 임상적 변화 결과와 함께 혈액 중의 GastrinⅠ, Big GastrinⅠ, Somatostatin, Neurotensin VIP를 측정, 클로렐라에 의한 장관 호르몬의 혈액 중 변화 를 평가했다.

■ 클로렐라 추출물이 동맥경화 관련 유전자 발현에 미치는 영향(이용우 교수, 인제대 임상병리학과)

클로렐라 식이가 동물 실험에서 항동맥경화 효능이 있음이 보고됐으나 이 효능의 분자적 기전은 확인되지 않았다. 이에 클로렐라 메탄올 추출물을 calf pulmonary artery endothelial cells (CPAE) 세포에 처리해 동맥경화의 초기 단계에 관여하는 요소인 주요 adhesion molecule의 유전자 발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함으로써 항동맥경화의 분자적 기전을 알아보았다.

먼저 bacterial lipopolysaccharide (LPS) 처리의 적정 시간과 농도를 결정하기 위해 confluent 상태로 배양된 CPAE 세포에 LPS를 시간별, 농도별로 처리한 후 분리한 total RNA로부터 cDNA를 합성하여 주요 adhesion molecule의 유전자 발현 변화를 PCR에 의해 관찰했다.

이를 바탕으로 0.1/ ㎖ 농도의 LPS6시간 처리하여 클로렐라의 메탄올 추출물이 유전자 발현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했다. 이 추출물에 의한 주요 adhesion moleculemonocyte chemoattractant protein (MCP-1), vascular cell adhesion molecule-1 (VCAM-1), intracellular adhesion molecule-1 (ICAM-1) 유전자 발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CPAE 세포에 추출물을 농도별로 첨가한 배지로 confluent 상태로 배양 한 다음 LPS를 위에서 정한 조건으로 처리, 이들 유전자의 발현에 미치는 영향을 RT-PCR로 확인했다.

그 결과 클로렐라의 메탄올 추출물이 LPS에 의해 유도되는 MCP-1, VCAM-1, ICAM-1 유전자의 발현 증대를 농도 의존적으로 억제시킬 수 있음을 보였고 시험 최대 농도인 50 /㎖에서 각각 약 2, 5, 2.5배 억 제됨을 보였다.

이는 클로렐라의 메탄올 추출물이 CPAE 세포주를 이용한 실험에서 주요 adhesion moleculeMCP-1, ICAM-1에 대한 발현 억제 작용 그리고 특히 VCAM-1에 대한 발현을 현저히 억제함을 보임으로써 클로렐라의 항동맥 경화 활성이 동맥경화 발생 초기에서부터 작용될 수 있음을 암시했다.

따라서 이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클로렐라의 메탄올 추출물 중 항동맥경화 유효 성분의 분리와 이를 이용한 항동맥경화 기전의 연구는 동맥경화의 예방과 치료를 위한 기능성 건강보조 식품과 대체의학적 예방 및 치료법 개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클로렐라 배양액이 보리 발아 중 phytase의 활성에 미치는 영향(허경혜교수, 인제대 유전체연구소)

모든 생명체가 대사 조절 및 에너지 생성을 포함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해 성장과 발달을 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수준의 phosphorus가 요구된다. 특히 종자 발아처럼 빠른 세포 성장과 분열이 일어나는 경우 phosphorus는 요구가 아주 급증한다.

phosphorus는 종자에서 phytic acid(myo-inositol hexakisphosphate)의 형태로 chelated mineralsphytin과 복합체를 이루어 protein storage vaculoes에 존재한다. 종자 발아 동안 phytic acid의 가수분해는 빠르게 성장하는 자엽체에 필요한 영양을 공급해 준다.

따라서 효소 phytase (glycoprotein)에 의한 phytic acid의 가수분해로 생성되는 myo-inositolphophate는 많은 생물계의 대사 과정에 아주 중요하다.

또한 모든 고등 생물에 존재하는 myo-inositol은 세포 생리 기능 에 필수적이다. 이는 myo-inositol이 세포막에 존재하면서 second messengersignaling 역할을 하는 inositol phospholipid의 전구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종자 발아 중 phytase 활성이 증가하는 기작 은 현재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본 연구팀은 클로렐라 배양액이 콩과 보리의 발아 종자에 미치는 영향을 계속 연구해 왔다. 클로렐라 배양액을 처리한 구에서는 발아 중 썩는 종자가 현저히 감소하였고 발아율이 증가했다.

또한 비처리구에 비해 빠른 성장을 보여 종자 발아에 중요한 영양원을 제공하는 phytase가 클로렐라 배양액에 의해 활성이 증가되었을 가능성을 조사한 결과 클로렐라 배양액에서 발아시킨 종자는 비처리구에 비하여 높은 활성을 나타냈다.

본 연구팀은 클로렐라 배양액에 있는 미네랄 성분이 phytase의 활성에 영향을 미친다고 가정을 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클로렐라 배양액에 다량으로 존재하는 glycoprotein이 발아 중의 종자 썩음 현상의 감소에 기여할 가능성에 관하여도 검토 중이다.

■ 대체의학에서 클로렐라의 역할=캐롤라인(Astralian College of Natural Medicine)

대체의학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대체의학은 환자뿐 아니라 일반인에게 육체, 정신, 감정과 영적인 면에서 건강과 행복을 제공한다.

에드워드 배취 박사는 ‘질환은 없다. 다만 아픈 사람만 있다’고 말한다. 스트레스는 질환의 중요 요인으로 클로렐라의 사용은 스트레스에 효과가 있다. 오늘날 대체의학에서 클로렐라의 역할은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

△정화=음식과 환경에서 독소와 화학 제품이 증가하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클로렐라의 정화 역할은 특히 중요하다. 수은, 카드뮴, 알루미늄 등 유독한 금속과 농약 및 소독 제품 등 화학 제품, 방사선과 엑스레이 등 방사선, 유독한 결장(내부 독소)은 발암 물질을 포함해 병원체의 서식에 유리한 환경을 제공하는데 클로렐라는 섬유와 엽록소 안에 부유하기 때문에 독소의 정화를 돕는다.

△치료와 영양 제공=부족한 영양과 소화기관의 문제, 긴장 등으로 인한 영양 부족 시 클로렐라는 높은 단백질과 영양으로 치료와 영양 제공의 효과가 있다.

△노화 방지= 클로렐라는 노화를 방지하는 양분을 제공하기 때문에 노화를 방지한다.

노화는 매일 생존의 일반적인 활동에서 쇠퇴를 가져오고 많은 질환을 유발하지만 클로렐라는 산화를 억제하고 비타민, 무기물을 포함해 핵산을 가지고 있어 노화로 인한 질병을 예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