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산화제 각각의 입증된 항암능력



제 목 : 항산화제의 항암능력 서론

<항산화제의 항암능력>

자신이 예전에 암환자였거나 주위에 암환자가 있는 사람이라면 계층, 직업, 연령에 상관없이 "암 예방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얼까"라는 질문은 자신에게 매우 중요하고도 흔한 물음일 수 있다. 실제로 암의 파괴력은 매우 커서 생활자체, 경력, 그리고 환자의 전 가족들에게 송두리째 영향을 미치며 암의 발생 가능성은 어느 누구에게도 예외가 없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지난 십수 년간의 괄목할 만한 암예방에 있어서 과학적인 새로운 발견들로 인해 다양한 많은 종류의 암들의 발생위험도가 감소했다는 소식은 모든 이들에게 일종의 복음일 수 있다. 그 핵심은 항산화제의 항암능력의 재발견, 체중조절, 보조식품 섭취, 발암인자 회피, 생활 습관의 변화 등의 환경 요인을 변화시킴으로서 모든 암의 70%는 예방이 가능하고, 더불어 유전적 결함 요인에 의한 암의 발생마저도 항산화제에 의해 억제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 다른 질문은 암환자에게서, "어떻게 해야 수술, 방사선, 화학요법 등 암치료의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이다. 암환자들이 원하는 바는 혈액과 골수의 손상, 탈모, 구강염증 등 방사선요법이나 화학요법에 가끔 악몽처럼 따르는 기타 다른 합병증의 불행을 최소화 하는 것이다. 확신컨대, 바로 항산화제의 사전 또는 동시 사용이 이런 불행을 최소화시킬 수 있다.

마지막 질문은 종래의 암치료를 온전히 끝낸 시점에서 "회복의 촉진을 위해, 재발 방지를 위해 내가 더 할 것은 없을까?"하는 것이다. 물론 있다. 항산화제는 신체의 타고난 치유력을 자극하여 건강을 속히 회복시켜 줄 것이다. 그리고, 항산화제의 복용과 더불어 중요한 것은 담배 등 해로운 것들을 끊고, 육체운동을 꾸준히 하고, 불필요한 과도한 방사선노출을 피하고, 긍정적 생활태도를 유지하는 것이다.

[항산화제]란 용어는 1920년대에, 녹이나 다른 형태의 산화과정과 싸우는 물질을 일컫는 말로서 소개되었다. 이 때 산소함유물질들은 활성산소 또는 유리기(Free Radicals)라는물질을 발생시키고 체내에서 유리기들은 생체내 연쇄반응을 차단시킨다. 지난 십수 년간의 연구결과 유리기는 또한 유전자, 지질, 단백질 등에 손상을 주고 이로써 노화 및 암, 퇴행성 질환들이 유발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예전에 발암기전으로 생각했던 기계적인 세포손상이론이 폐기된 것이다. 그 후 항산화제는 항암프로그램의 중요한 일원으로서 전면에 나서게 되었고, 식물에 근거한 영양소와 함께, 항산화제는 암진행의 매 단계 단계 마다에서 암세포와 싸우는 우리의 우선적이고도 매우 강력한 방어 수단이 되었다.

<암치료제로서 항산화제의 가능성>

대부분의 사람들은 보통 전통적인 수술, 방사선, 화학요법 실패 후에 비로소 다른 치료법들을 찾아보고 시도를 하고 있고 어떤 사람들은 처음에 전통적인 치료를 받는 것을 피하고 싶어하기도 한다.
많은 의사들이 그동안 고용량 항산화제 요법만으로도 원하는 암 치유를 이루어낼 수 있었음을 보고하고 있기도 하다. 현재에도 많은 임상가들이 비전통적 암 치료법으로서 항산화제요법만을 쓰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항산화제만의 암 치료법은 전도가 유망하지만 입증된 것은 아니며, 대부분의 치료법은 라이너스 폴링이 창안하고 동료인 유안 카메론이 시작한 프로그램에 기반을 두고 있다. 이에 대해 메이요클리닉에서 검증작업을 벌였고, 그 치료법은 불충분하다고 결론을 내렸지만, 그 작업은 심히 왜곡된 조건에서 시행된 불공정한 검증이었음이 밝혀졌다.
때때로 대체요법의사들은 전통적 암치료를 고집하는 의사들로부터 암 치료제로서의 항산화제의 효용성을 입증하기 위한 무작위 임상시험을 빠뜨렸다는 지적을 받는다. 무작위 임상시험이란 2개 이상의 환자그룹으로 나누어서 각각 다른 치료법을 적용시켜 결과를 비교하는 것으로서 그것을 계획하고 시행하는데에는 환자 선택에서부터 관찰시간 및 재정적인 지원에 이르기까지 무척 많은 자원이 필요하게 된다.
여기에 고용량 항산화제의 병합치료 결과로 얻어진 항암효과에 대한 몇 예를 소개한다.

1.방광암에 대한 BCG와 고용량 항산화제의 병용효과
방광암의 치료에 고용량항산화제 사용에 대한 이중맹검연구는 매우 좋은 결과를 보여주었다.David L.Lamm등은 West verginia School of Medicine에서 65명의 방광암 환자를 대상으로 전통적인 치료제인 BCG를 투여하면서 동시에 그 중 30 명은 항산화제를 RDA(일일권장량)의 소량을 , 35명에게는 메가도스 용량으로(비타민C 2000mg, 비타민A 40000IU, 비타민B6 100mg, 비타민E 400IU, Zinc 90mg) 투여하여 비교하였다. 보통, 방광암은 자주 재발하곤 한다. 그러나 메가도스 그룹에서는 치료시작후 10 개월후에 재발율이 떨어져고, 10년후의 재발율은 41퍼센트였던 반면 소량RDA을 준 그룹에서의 재발율은 91퍼센트였다. 치료 종결시점에서 소량투여 그룹의 30명 중 24명이 재발을 경험했으나, 메가도스그룸의35명 중에서는 14명만 새 종양이 발생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메가도스 치료를 했을 때 방광암 재발율이 반으로 줄었다는 것이다.


2.Long Beach 멀티비타민 연구
1996년 롱비치Veterans' Administration hospital과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의사들은 고용량항산화제 임상연구를 시행하였디. 비호지킨씨 임파종, 유방암, 식도암, 폐암, 두경부암, 대장암, 융모상피암 등 다양한 종류의 암을 가진 10명의 환자들을 선택해서 항암제인 CHOP, carboplatine, Adriamycin, 5-FU, VP-16, 그 외 기타 약제들을 투여하기 전에 고용량 비타민 A, C, E와 더불어 셀레늄을 전처치하였다. 그 결과 다른 환자들에 비해서 고용량 항산화제를 투여받은 그룹이 백혈구가 거의 300퍼센트 이상 높았고, 10명중 9명이 항암제투여전 수준의 백혈구치를 보였다. 이들 연구들이 인정되면서 그후 전통적 항암요법에 있어서도 고용량 항산화제 요법은 일상적인 것으로 받아들여졌다.

<항산화제가 기존의 전통적인 치료법의 효과를 저해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대한 확증>

일말의 불안감 -- 고용량 항산화제의 병용투여가 기존의 치료효과를 저하시키지 않을까하는 것에 대한 염려가 암전문의들을 중심으로 제기되었었으나 1999년 격렬한 논쟁 이후 현재에 이르러 그 결론은 명확하다. -- 오히려 시너지로 작용해서 기존의 치료효과를 더욱 높이고 치료에의 순응도가 더 높아진다( 좀더 몸이 편한상태에서, 부작용을 덜 느끼면서 치료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암세포는 비타민A에서부터K까지 결핍되어 있는데 그것이 암환자의 체내에 고용량으로 공급되면 암세포에 대해서는 세포독으로 작용하나 정상세포는 오히려 보호하는 효과가 있고
*암세포는 전적으로 포도당만을 영양급원으로 사용하는 고집쟁이여서 암세포 표면의 포도당수용체를 포도당과 분자구조가 유사한 비타민C가 점유해버리면 굶겨죽일 수도 있고 또 암세포내로 흡수된비티민C는 세포독으로 작용하여 암세포자체를 죽이지만 정상세포는 영양급원으로 풍부한 지질과 단백질을 항산화제와 함께 공급함으로써 정상세포를 보호하고 결국 암환자에게서 주된 사망원인 중의 하나인 영양결핍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단 하나, 고려할 점은 비타민 AE는 용량이 과다하면 체내에 쌓여서 독성을 나타낼 수 있으므로 안전영역 내에서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암의발생이나 재발을 막기위한 항산화제를 근거로 한 추천프로그램

1.복합비타민/미네랄(철분이 없을 것)
2.비타민 A - within 20000IU
3.복합 카로티노이드 - 10000-25000IU(멀티카로틴)
4.비타민 C - 500-2000mg
5.비타민 E - 200-1200IU(토코트리에놀 함유 제품)
6.코엔자임큐10 - 30-300mg
7.알파리포산(치옥타산) - 50-200mg
8.아연 - 15-30mg
9.셀레늄 - 200ug
10.피크노게놀/포도씨추출물 (엔테론)- 50-300mg
11.오메가3지방산 1000mg

>>항암목적으로 항산화제 사용시 주의할 점

1.비타민A, D, E는 의사의 지시없이 과다사용금지
2.흡연하고 있다면 합성형 베타카로틴 사용 금지
3.MTXDTIC사용 중엔 고용량 비타민C 단독 투여는 금지
4.철축적증 있을 때는 고용량 비타민C 금지
5.Cisplatin, Adriamycin사용시는 NAC금지
6.타목시펜 사용시는 고용량Tangeretin 금지
7.Cisplatin, Carboplatin사용시 Zn금지
8.혈액이나 암파절의 암인 경우 Melatonin금지
9.MTX사용시 엽산 금지
10.전인차료의에게 진행과정 전반을 상담할 것.

<항산화네트워크-부스터-부영양소-미네랄의 암의 예방/치료 효과>

#비타민A:폐 위 대장 자궁 유방 전립선 피부 두경부
(beta-caroten:유방 두경부 폐 자궁) (lycopen:-위 대장 전립선 유방 자궁 두경부 폐)
#비타민C:all
#비타민E:유방 전립선 피부 폐
#GPX(글루타치온):유방
#ALA(알파리포산):백혈병,유방
#CoQ10 :유방,다발성골수종백혈병(ALL)비호지킨임파종(NHL)
#피크노게놀OPC(포도씨추출물:GSE):폐암
#엽산(FA):대장 유방 성인형백혈병(ALL)
#셀레늄(Se):모든위장관암 간 전립선 유방 자궁 난소 피부 폐
#아연(Zn):두경부 식도 상부위
#오메가3지방산(OM3):폐 대장 방광 신장 유방 자궁 난소 전립선 피부

>>기존의 항암치료중의 영양보충제 투여 효과

1.커큐민과 엘라직산은 방사선치료중의 염색체 손상에 대해 보호작용이 있다.
2.멜라토닌은 Cispantin사용중 발생되는 면역억제를 개선시키고 글루타치온을 높여준다.
3.비타민A나 베타카로텐은 방사선치료중의 전신부작용을 감소시킨다.
4.니코틴아미드(비타민B3)와 고온요법은 방사선치료중의 암세포사멸을 촉진시킨다.
5.비타민C는 유방암치료제로 쓰이는 Adriamycin, Cisplatin, Piclataxel의 암세포사멸능력을 증진시킨다.
6.N-acetyl Cysteine은 항암제로 유발되는 탈모를 억제시킨다.
7.글루타치온, 알파리포산, NAC 및 다를 황함유물질들은 Cisplatin의 항암효능을 증가시키고 신장 독성에서 보호한다.
8.나이아신(B3)은 유방암의 방사선치료 치료효과를 증진시킨다.
9.베타카로텐 보충은 은 대장암세포의 증식을 억제시킨다.
10.베타카로텐 투여로 항산화 및 독성제거 기전을 통해 간암세포의 증식이 억제된다.
11.소세포폐암의 경우 항산화제와 항암제 겸용시에 항암제 단독요법보다 훨씬 더 높은 생존율을 보인다.

>>항암제치료효과를 높이는 영양보총제의 조합

1.Adriamycin - 제니스테인, 녹차, 오메가3지방산, 비타민 A,C,D
2.5-FU - 알로에, 엽산, N-acetyl Cysteine, 쿼세틴, 비타민E
3.Cytoxan(Cyclophosphamide) - 알로에, 엽산, 쿼세틴
4.Taxol -비타민 A, C. D
5.Vincristine -비타민A, C
6.Cisplatin - 비타민A, C



제 목 : 항산화제 각각의 입증된 항암능력1

<각각의 항산화제의 입증된 항암능력1>-비타민A와 카로티노이드

>>[비타민A]=레티놀, 레티노이드
1.1963년 움베르토 사피오티 : 마우스에서 비타민A는 폐, , 대장, 자궁의 암을 거의 100% 억제시켰음.
2.1971년 클리블랜드 클리닉의 닥터 레이몬드 샘버거: 비타민 A투여를 했을 때, 실험실에서 기계 자극으로 유발시킨 피부암 덩어리의 76% 정도의 크기가 줄어 듬.
3.1975년 노르웨이 과학자 그룹 : 금연한 사람에게서 비타민 A를 최소량만 투여했을 때 오히려 폐암이 유발되었고 고용량 투여시엔 예방이 가능했음.
4.1980년대 초 옥스퍼드대학의 리차드 페토 : 당근 및 유사한 녹황색채소를 복용시킨 그룹과 주지 않은 그룹 사이의 비교 연구결과 복용 그룹에서 발암위험률이 40%까지 감소되었음을 보고함.
5.스톡홀름, 카롤린스카 병원의 연구자들 : 건강인에게 비타민A를 예방적으로 투여했더니 수년 후 발암률이 통계적으로 의미있게 감소하였음을 보고하였는데 이는 세포에 영향을 주어 암을 발생시키는 유리기를 포착하고 중화시키는 기전에 의한다고 설명하였음.
6.미국 국립암학회(NCI) 연구 : 50세 이상의 2500명을 대상으로 집단 연구를 시행하였음 - 84명이 전립선암이었는데 그들 모두에게서 혈중 비타민 A가 암이 없는 그룹에 비해 현저히 낮아져있고 결국 혈중 비타민A가 낮은 사람일수록 전립선암의 발병율이 높다고 결론지음.
7.프랑스 남서부, 106명의 폐암환자들의 매일 즐겨 섭취하는 음식 중 비타민 A와 베타카로틴의 수치가 현저히 건강인에 비해 낮았고, 폐암에 대해서는 비타민 A가 예방적인 효과를 갖고 있다고 결론을 맺음.
8.네덜란드, 86명의 두경부암 환자들을 조사했더니 혈중 비타민 A가 낮은 사람들은 60%에서 다른 장기의 암도 병발하고 있는 상태임을 확인하였음.
9.1992, 대장암의 전구병소인 직장과 결장의 용종을 수술한 사람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서, 한 그룹에는 비타민A, C, E를 투여하고, 다른 그룹은 투여하지 않았을 때 투여 그룹에서 암의 전단계인 비정상세포를 정상화 할 수 있었음을 보고함

##암에 효과적인 비타민A 유사물질들
>ACUTANE(13-cis-retinoic acid)
- 과량 복용시, 비타민 A에서 보는 것처럼 피부건조증, 튼 입술, 결막염, 혈중 지질증가 등의 부작용을 보일 수 있는데, 적정량을 투여시 원래의 암의 재발은 막지 못하나, 피부암, 두경부암, 식도암 등의 2차성 원발암은 예방이 가능하고, 자궁암의 전구병소인 경우에는 크림형태로 발라도 치유효과가 입증되었음.
>ATRA(all-trans-retinoic acid)
-APL(Acute Promyelocytic Leukemia : 급성전백혈구성백혈병)의 치료에 있어서 3일 이내로 호전이 나타나는 등 급속한 효과를 보이지만 관해 상태의 유지가 힘든 난점이 있다.
-카포시 육종(Kaposi's Sarcoma) : AIDS에서 거의 항상 보는 피부암으로 ATRA 투여시 2개월 이내에 79%의 효과를 보인다. ATRA의 독성은 매우 약하고 약332일의 관해를 보였다.
>ETRETINATE - 방광암의 재발 기간을 더 연장시키고 결과적으로 수술횟수를 감소시킴.
>FENRETINIDE - 특히 폐경전 여성에게서 유방암의 재발을 억제할 것으로 여겨짐.

##비타민 A와 항암화학요법
>Adriamycin, daunorubicn, epirubicin, idarubicin anthracyclin제제를 사용하기 전에 안전영역내의 용량으로 비타민A 전처치를 하면 위의 약제들로 인한 심근 손상 부작용이 차단되고, 본래 약제의 효과를 감소시킬지도 모른다는 염려와 달리 오히려 시너지효과를 일으켜 항암효과가 극대화 되는 것이 확인되어 본격적인 부가적인 암치료제로서 등장하게 되었다.
>일본에서도, 비타민A5-FU, methotrexate, ACNU, 6-MP, cisplatin등과 컴비네이션 치료시 항암효과가 상승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로마에서, 레티노이드와 베타인터페론 및 타목시펜을 전이성 유방암 치료에 썼는데 놀랍게도 중간생존기간은 28개월이었고, 9년후까지 25%의 환자들이 생존할 수 있었다.
그 외에도 이처럼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예들이 비타민A 유사체들에서도 확인되는데
>비타민A의 유사체인 Isotretinoinvincristine이나 daunorubicine과 병합 사용할 때 부가적인 항-백혈병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임상적용
후에 수백명의 암환자에 대해 위의 결과를 적용하는 실험으로 확장되었는데 예상했던대로 5-FU와 병용요법으로 썼을 때 5-FU의 효과는 단일제로 썼을 때보다 훨씬 크게 나타났고, 일본에서는 이를"FAR"프로토콜 즉, 비타민A, 5-FU. Radiation병용요법으로 명명하였는데, 현재 이들의 "Highly Effective Synergism"을 이용하여 후두, 인후, 식도암의 치료에 이용하고 있다.
1985, 닥터 루신 이스라엘은 전이성 유방암 횐자 100명에게 항암화학요법과 동시에 35-50만 단위의 고용량 비타민A 요법을 시행하여 항암화학요법제 단일제제만으로 얻을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나은 "Significant increase in the complete response rate" 의 성적을 얻었다.(그러나 이 용량은 매우 조심해서 의사의 철저한 감독하에 써야 한다. 독성이 나타날 수 있는 수준이기 때문이다.) 보통 암을 예방하는데에는 대개 1-2만 단위면 족하다.

>>[베타카로틴]

카로티노이드는 자연계에서 빨강, 노랑, 오렌지, 또는 기타현란한 색깔을 나타내는 자연식물색소들로서 과일이나 야채들을 눈에 확 뜨이게 하는 역할을 한다. 보통 자연계에 600종이 있고 그중 20여 종이 흔한 식품 중에존재하며 그중에서 6종이 특히 중요하다. 그것들은 베타카로틴(당근, 브로콜리, 칸타루페, 시금치, 케일), 루테인(옥수수, 녹채류, 난황), 라이코펜(토마토, 수박), 제아산친(옥수수, 오렌지, 난황, 녹채류, 후추), 알파카로틴(당근, 호박), 크립토산친(파파야, 복숭아, 밀감, 오렌지)이다. 카로티노이드가 풍부한 음식을 먹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퇴행성질환이나 암에 걸리는 확률이 훨씬 적다는 것이 알려져 있다. 먼저 베타카로텐의 항암효과에 대해 훑어보자.
1.유방암
유방암환자의 혈중 베타카로틴 수치가 건강인에 비해 훨씬 떨어지며 섭취해 왔던 식품 속에도 함유량이 적었다는 것이 입증되었다.
2.두경부암
과일과 야채를 풍성하게 복용하는 사람들은 두경부암의 발생율이 낮고, 베타카로틴을 더 복용시키면 이차성 원발암의 발생율이 줄어듬이 알려졌다.
3.자궁암
자궁암환자에서도 베타카로틴 혈중 수치가 훨씬 낮고, 토탈카로틴 수치와 특별히 두 종류(크립토산친과 알파카로틴)의 카로티노이드도 역시 그렇다고 알려져 있다. 음식중의 베타카로틴 함량을 높여 주면 자궁내막암의 위험도가 낮아짐도 확인되었다.
4.폐암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야채와 과일을 섭취하여 베타카로틴 수치가 highest score에 도달한 남성과 lowest score인 남성을 비교했을 때, lowest score인 사람의 폐암발생율이 3.4배 더 높고, 음식중의 베타카로틴과 폐암간에 역상관관계가 있음이 알려져 있다.

#CARET(Carotene and Retinol Efficacy Trial)
1985년 미국국립암학회에서 고안한 30mg의 합성베타카로틴과 25000 IU의 비타민A 투여가 폐암의 고위험군(흡연자나 비소노출경력자)에서 발암율을 줄일 수 있을지에 대한 연구로서 18000명중 1/4은 비소 노출경력자이고 나머지는 예전 또는 현재 흡연자였다. 이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은 위약을 나머지 그룹은 비타민 A와 합성베타카로틴을 투여해서 이중맹검법으로 비교했다. 1996년 최종 결과가 나왔는데 전혀 예기치 않게 또는 실망스러우리만큼, 그 결과는 오히려 비타민A와 베타카로틴을 투여한 그룹에서 오히려 약간 더 폐암 발생율이 높았다. 이 보고는 오늘날까지도 많은 과학자들이 대중들에게 베타카로틴 보충제를 섭취하지 말도록 충고하는 근거로 제시되곤 한다. 그렇다면 왜 그런 결과가 나왔을까? 실제로 다른연구에서는 베타카로틴보충제를 투여하면 췌장암의 경우에는 발병율이 25%, 사망률이 19%정도나 감소됨을보여주는데도 말이다.
그래서 이를 규명하기 위한 많은 연구들이 이루어졌고 음식물 속의 비타민A와 베타카로틴은 암과 다른 질환의 발병율을 줄인다는 것을 확증할 수 있게 되었다. 동시에 합성형 베타카로틴 복용이 흡연자들에게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하거나 오히려 사망률을 늘릴 수 밖에 없
었던 이유를 몇가지로 설명할 수 있게 되었다.

>1.베타카로틴은 식품속의 많은 카로티노이드들 중의 하나로서, 카로티노이드들은 서로간에 아주 정교하게 짜여진 네트워크를 이루고 있다. , 한가지 종류만을 투여하면 과일이나 채소처럼 음식으로 섭취할 때 일어나는 자연적인 밸런스가 깨질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루테인과 베타카로틴은 서로 혈액내로의 흡수과정에 억제적으로 작용한다. 합성형 베타카로틴은 라이코펜과 같은 카로티노이드들의 혈중 농도를 감소시켜서 아이러니칼하게도 오히려 암에대한 저항력을 없애는 결과를 초래하는 것이 입증되었다.

>2.합성형과 자연형 베타카로틴 사이엔 분명한 차이가 존재한다. 1989년에 밝혀진 바로는 자연형 베타카로틴은 균형된 화학물질의 혼합물이며 합성형보다 10배 더 간에 저장이 잘된다는 것이다. 이것이 항암력의 차이로 직결된다. 1995년 자연형 베타카로틴은 위암세포의 암변화를 역전시키지만 합성형은 그런 능력이 없음이 드러났다. 또한 합성형과 자연형은 그 구성상에서도 현저히 다른 물질로 판명되었다. 자연형은 40%all-trans형이고 38%9-cis형인 반면 합성형은 97%all-trans형이고 9-cis형은 전혀 함유되어 있지 않았다. 결국 합성형은 인체에 해롭기만 하다는 것으로 결론이 난 셈이다.

>3.결론적으로 카로틴 보충제 섭취시엔 그것이 자연형인지, 카로티노이드의 혼합물인지 따져보고 선택해야 한다. 물론 최근, 매일 자연형 베타카로틴 노인에게서 단독복용요법을 통해 NK세포를 자극함으로써 젊은이에 필적할 만한 면역체계를 유지할 수 있었음을 지적한 닥터 미셀의 보고는 자연형 베타카로틴 독자 투여도 충분한 효과가 있음을 나타내는 것이기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베타카로틴은 항암치료 과정에 병용해서 투여했을 때, 어떤 저해작용도 보이지 않았고, Adriamycin의 심장독성을 중화시키고, Cisplatin의 방광독성을 감소시키고, Melphalan, BCNU, Etoposide 등과 시너지 효과를 나타내었다.

>>[기타카로티노이드들]

1.루테인과 제아산틴
루테인은 살구, 오렌지, 복숭아 등에서 매혹적인 노랑 또는 옅은 오렌지색을 내지만, 가장 풍부하게 함유하는 것들은 케일, 시금치, 콜라드 그린과 같은 녹색잎 야채류이다. 이들은 노랑색을 띄고 있지는 않은데, 그 이유는 루테인 색소가 훨씬 더 많이 함유하고 있는 엽록소에 의해 가려지기 때문이다.
제아산친은 옥수수의 황색을 나타내는 용어이다. 루테인과 제아산친 모두 조직을 유리기의 공격으로부터 보호하는 작용이 우수한 것으로 보고되어 있고, 특히 루테인은 눈안쪽의 세포를 유리기로부터 보호하는 데 있어서 베타카로틴과 동등한 효과를 나타낸다.
"루테인과 라이코펜은 다른 카로티노이드들과 비교해 보면 예외적으로 훨씬 뛰어난 항산화능력을 갖고 있고 암의 예방 효과가 매우 우수하다"고 닥터 프레드카칙은 말한다. 이미 루테인의 항암력에 대해서는 250여 논문이 발표되어 있고, 베타카로틴에 비해 음식에서 5배 이상 쉽게 얻을 수 있다. 루테인은 암세포가 증식되어 자라는 시간을 최대로 지연시키고, 유방암 성장을 억제시키고, 정상백혁구 수를 늘이는 작용을 나타낸다. 대장암에 대해서도 동일하게 작용함을 일본의 과학자들이 이미 검증하기도 했다.

2.알파카로틴
알파카로틴은 베타카로틴보다 덜 알려져 있지만 암을 제어하는 능력은 훨씬 강하다. 신선한 녹즙을 섭취하면 알파카로틴과 루테인은 매우 쉽게 얻을 수 있다.

3.라이코펜
라이코펜은 토마토나 많은 다른 식품들에서 볼 수 있는 밝은 적색의 자연산 카로티노이드이다. 하루 필요량은 40mg정도이며, 3mg을 기준으로 할 때, 스파게티소스 5/7온스, 야채주스 1/6, 신선한 붉은 토마토 1온스, 수박 1/3온스, 피자소스 1/3조각, 캔속의 토마토페이스트 1/3온스, 케찹 1스푼 등이 이에 필적한다. 위의 양은 매일 야채나 과일을 5번 정도 섭취할 때 얻어잘 수 있는 정도로서 매일 식단에 토마토제품들이 들어가야 하는 당위성을 설명해 준다. 토마토제품의 효능에 대해서는 이미 매우 많은 확증이 있다. 더불어 라이코펜은 최소 40mg정도에서 LDL의 산화를 막아주어서 심장병의 발생율을 감소시킨다.

#라이코펜의 항암력
>알파카로틴보다 적어도 4, 베타카로틴보다 10배의 항암력을 보이며, 자궁내막암, 유방암, 폐암, 전립선암 등에 효과를 나타내고, 토마토를 항상 먹는 사람들에게서 대장암 61%, 직장암 57%, 위암 57%, 구강, 인후, 식도암에서 35%의 발생 감소율을 보였다.
>라이코펜의 급원은 풍부한 순서대로 말하면 토마토소스, 신선한 토마토, 피자, 딸기이다.
>전립선암으로 진단되고 수술을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일정기간 토마토 농축물을 캡슐로 공급하고 수술했는데 공급받은 사람들에게서 수술 당시의 종양 크기도 줄어 들었고 후에 측정한 전립선암 표지자인 PSA 수치도 공급받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훨씬 낮았다. 이는 예방효과 뿐만 아니라 치료효과를 동시에 시사하는 소견으로 생각할 수 있다.
>하루 라이코펜의 필요량은 40mg, 토마토주스 2컵으로 V8으로 공급시 1개면 된다. 캡슐로도 나와 있다.



제 목 : 항산화제 각각의 입증된 항암능력2

항산화제 각각의 항암능력2

>>[비타민C]=아스코르빈산

비타민C는 항산화제 치료 프로그램의 시금석으로, 수백 가지의 필수 기능을 수행하는 아주 특별한 분자로서 영장류는 체내에서 이를 만들어 내는 효소 공장이 결여되어 있어서 반드시 외부에서 섭취해야만 한다. 역사적으로 볼 때 18-19세기경 비타민C의 부족으로 수백만의 선원들이 항해 도중에 괴혈병으로 사망하였다.
비타민C는 기요르기에 의해 처음으로 분리 동정되었고 그 공로로 1937년 그는 노벨상을 수상하였다. 그 후 전세계적으로 비타민C의 효능에 대한 논문은 20000여 건이 넘게 제출되었다. "C"란 알파벳은 crucial, central의 뜻으로 항체 생산과 일반적인 면역력에 있어서, 그리고 수술 후나, 창상치유에 있어서 더불어 암치료에 있어서 중심적인 역할을 한다는 뜻이다.
예를 들면 러시아에서, 197명의 위암환자에게 위암 수술후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비타민 A, E와 함께 비타민C를 투여하였더니 합병증 발생율이 종래 30.9%에서 1.9%로 감소하였다는 무작위 연구 결과가 최근 보고되었다.

#비타민C의 일반적인 효능들
>콜라겐생성을 촉진시켜서 피부나 혈관의 탄력성을 회복시킨다.
>자연적인 항히스타민제로서 알레르기나 천식을 감소시킨다.
>백내장예방, 담즙생산, 알콜과 그밖의 독성물질을 분해하는 작용이 있다.
>감기의 이환기간과 심한정도를 줄인다.(1940년대 클레너에 의해 정맥주사 시작)
>바이러스유전자의 활성을 차단한다.
>심혈관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필수적이다.

#비타민C의 항암효과
> 비타민 C의 함유량이 적은 음식을 먹는 민족이나 집단들에게서 위암, 식도암, 유방암의 발병율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다.
>1930년 이후 미국인들은 아침식단에 냉장오렌지 주스를 넣어 섭취하면서부터 베이컨, , 계란들을 섭취함에도 불구하고 미국인의 위암 발생율은 급감하였다. 반면에, 오렌지주스를 루틴으로 섭취하지 않는 일본인들은 (물론 헬리코박타 감염도 관련이 있겠지만- 헬리코박타의 제균치료에도 비타민C는 중요하다!) 여전히 위암 발생율이 높다.
>비타민C는 발암인자에 노출된 정상세포의 암세포로의 변환을 억제할 뿐 아니라 암세포를 정상세포로 되돌려 놓으며 방사선조사에 의한 암세포로의 전환도 차단한다.
>>유안 카메론과 라이너스 폴링은 진행암의 치료에 비타민 C 고용량 정주요법을 도입하였다. (-진행암의 특징은 콜라겐이란 세포간의 결합을 굳게 만드는 물질의 결여로 인해 주위조직으로 제멋대로 퍼지는 악성적 침습력이 나타나고 이것이 주위조직에 파괴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보았다. 비타민C는 콜라겐 생성 촉진을 통해 이 결합력을 회복시켜 침습과 전이를 억제시키고 암세포의 포도당수용체를 점유하여 암세포증식의 유일한 대사원천 포도당의 공급을 차단하여 굶겨 죽인다.)
> 1991, 진행암 환자 294명에게 비타민 C를 투여하고 투여하지 않은 환자 1532명과 그경과를 대조 관찰한 논문이 발표되었다. 비타민C그룹은 평균생존기간이 343일이었던 반면 대조군은 180일이었다.
>카메론은 모든 암환자에게 우선 비타민C고용량 정주요법을 시작하고, 이어서 경구 유지요법을 무기한 시행할 것을 권장했다. 이에 대해 Mayo클리닉에서는 카메론과 폴링의 의도를 검증해 볼 작정으로 두 개의 일련의 임상연구를 시행했는데, 그 결과는 고용량 비타민C요법은 진행암 환자의 치료에 의미가 없었다고 보고했다. 이 연구에 대해 폴링은 Mayo클리닉의 연구가 대상 환자의 선택에서부터 환자 감독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오류투성이었음을 지적하고 강한 의문을 제기했으나 현재까지도 그것에 대한 재검증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반면에, 그 무렵, 폴링의 견해를 지지하는 추가적인 몇몇 데이터들이 제시되었다. 일례로 Wayne주립대학의 연구에서 암세포 배양접시에 주입한 비타민C는 전자현미경상에 전쟁터와 같은 모습을 유발시키면서 암세포성장을 차단됨과 동시에 암세포의 내부 구조는 변형되고 망가지고 세포막이 붕괴되면서, 암세포 주위에는 콜라겐물질로 단단히 싸여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주 최근에 닥터 Prasad는 신경아세포종에 항암제나 방사선치료에 비타민C를 병용 투여했을 때 부작용이 경감되면서 동시에 치료율을 5-FU의 경우 95.5%까지, 방사선요법의 경우 98.2%까지 끌어올릴 수 있었음을 보고하였다. 그리고 지금은 고용량 다중항산화제를 전통적인 항암치료법과 함께 임상에 확장 적용시키고 있다.

##비타민C에 대한 건강염려증
>비타민C 사용으로 저혈당, 반동성 괴혈병, 불임, 염색체의 돌연변이, 비타민B12의 파괴가 나타날 것이라는 생각에 대해 1999AMA에서 마크 레빈은 "결과적으로 의료인들은 비타민의 투여가 그러한 문제를 나타내지 않음을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미국 국립의과학협회 식이영양위원회는 건강인에게서 장내성한계내(보통 하루 2-4g의 경구 복용량)내에서의 고용량비타민C요법의 사용은 문제가 안된다는 견해를 발표했다.
>신장결석의 염려 : 비타민C 고용량요법이 이론적으로 결석을 야기할 수 있다는 염려가 수 년전 제기되었다. (, 비타민C가 체내에서 옥살산으로 변할 수 있는데, 옥살산은 결석에서 발견되기 때문이다. ) 그러나 비타민C의 혈중농도와 신장결석 발병율과는 전혀 연관성이 없고, 고용량 비타민C의 투여는 옥살산신장결석 형성에 있어서 관계되는 주요한 위험요소들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음이 남아프리카의 연구자 그룹에 의해 확인되었다. 또한 1999년 하버드의대 연구팀은 신장결석 여자환자 85000명을 대상으로 관찰한 바에 의하면 1500mg의 고용량 비타민C를 복용한 여성들도 신장결석 발생이 더 높아지지 않았으며 반면에 비타민B6를 하루에 40mg복용시 발생율이 저하됨을 확인하였다.
>비타민B12 결핍유발에 대한 염려 - 역시 근거없음이 1976JAMA에서 확인되었고, 그 이후 오히려 고용량 비타민C는 비타민B12의 혈중 농도를 오히려 약간 상승시킴이 입증되었다.
>세포의 산화를 촉진시키는 산화촉진제(Pro-oxidant)의 역할 가능성에 대한 염려
1998년 뉴욕타임즈지에 과학적 근거라면서 50명의 연구자료를 토대로 혈액중에서 채취한 세포의 유전자에 대한 산화적 손상 지표가 둘 중 하나는 높게 또 다른 하나는 낮게 나왔음을 토대로 저용량에서는 세포에 이로우나 그 이상의 고용량(500mg을 이렇게 표현하였다.)에서는 세포에 해로우리라는 염려가 제기되었다. 분명 영양소는 그 대상에 따라 항산화제로나 산화촉진제로 다 사용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비타민C는 체내에서 항산화제로만 쓰인다는 것이 확인되어 있다. 만약 정말 그렇게 얘기하고 싶다면 세포내에서도 역시 그렇게 높게 나와야만 하지만 그 증거는 없다. 그리고 그무렵부터 지금까지 500mg 용량 이상에 대해서도 계속 항산화효과만이 입증되고 있다.
>철과잉증 유발 염려 -특히 유전 질환으로 나타나는 경우 실지로 그렇다.

##항암치료제에 대한 영향
>Adriamycin의 항암제 효과를 극대화시키고 유리기로부터 정상세포를 보호(시너지효과)하며 특히 Adriamycin의 단독투여시 잘 발생하는 혈액 누출로 인한 치명적인 피부 궤양을 1/3로 줄일 수 있음
>Cispaltin과 함께 투여시 Cispatin의 염색체 손상, 골수세포 돌연변이, 정자 이상 등 독성을 막아줌
>Levodopamethylester(LDME)는 악성흑색종에 쓰이는데 비타민C와 병용시 전이가 억제됨

>>[비타민 E]-토코페롤+토코트리에놀

비타민E그룹은 지용성 항산화제의 가장 중요한 그룹으로서 기름이나 지방 등, 지방질이 산화제의 공격을 받아서 과산화지질로 되는 것을 차단한다. 여기서는 먼저 토코페롤을 살펴본다.
토코페롤이란 단어는 희랍어로 tocos(임신) + pherein(가져온다)가 합성되어 만들어진 단어로서 실험실에서, 빈번한 유산을 겪던 쥐에게 특별한 성분을 포함시킨 lettuce먹이를 준 후 임신이 되는 것을 보고, 분리 동정해 낸 후 이와 같이 명명하게 되었다. 주로 야채기름, 땅콩이나 땅콩버터, rice bran oil에 많고, 녹색잎채소에 소량 존재한다.
1930년부터 허혈성심질환에 대한 공식적인 예방효과에 대한 수많은 긍정적인 효과들이 보고되어 심질환 예방에 쓰이기 시작했고, 1954년 지질의 과산화를 억제함이 입증되었으며, 1999년이후로는 항암력에 대한 치열한 논쟁을 거쳐 이제 비로소 공식적인 임상치료에 도입되는 시점에 와 있다.

비타민 E는 신체내의 중요한 항산화제중 하나로 비타민 E는 자유기로 인한 세포막의 손상을 막아주는 가장 중요한 비타민이다. "비타민 E"는 식물에 고루 분포하는 8가지의 지용성 항산화물로서 토코페롤과 토코트리에놀은 각기 알파, 베타, 감마, 델타 4가지 형태로 다시 나눠지고 이들 각 성분은 독특한 생물학적 활성을 지닌다. 식물의 부위에 따라 이들 성분들의 구성비율이 달라지게되는데, 예를 들면 식물의 녹색부위에는 대개 알파 토코페롤이 가장 풍부하며 배아나 껍질부위에는 토코트리에놀이 가장 풍부하게 들어 있다.
천연 비타민 E는 면역기능과 심혈관기능을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있어 필수적이며 동시에 또한 뇌세포의 건강을 유지하는데도 중요하고 신체 다양한 부위에 작용을 한다. 잘 알려진 의학전문지의 하나인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실린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하루 indicated 1,200 IU -- 2,000 IU 의 비타민 E를 복용하면 알츠하이머병의 진행을 안전하게 늦출 수 있다고 발표되었다. 하루400 IU 혹은 그 이상의 비타민 E를 보충할 때 건강한 사람들에서 심장마비의 위험이 줄어드는 것으로 발표되고 있으며 1940년대에 발표된 후 이후 비타민 E의 뛰어난 효과를 지속적으로 알리는 Shute brothers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기존에 관상동맥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하루 800IU-1600 IU의 비타민을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비타민E는 다른 종류의 비타민들과 함께 암의 치료에 있어서 유전자 수준에서 중요한 일을 해낸다. 1999, 미국암연구회에서 두경부암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연구에서 비타민ACE를 꾸준히 섭취했을 때 p53유전자의 돌연변이 위험도가 대조군에 비해 4배 이상이나 상당히 줄어들었음을 보고했다. p53유전자는 가장 유명한 발암억제 유전인자로서 세포의 암변화에 제동을 거는 역할을 한다. 암세포의 반수에서 p53유전자의 돌연변이가 나타나고, 일반적으로 p53유전자의 발현은 아주 활동적인 암을 의미한다. 동 연구자들은 또한 흡연자들의 p53유전자의 상태에 미치는 비타민의 영향에 대해서도 연구결과를 보고하였는데, 흡연력이 29년이하인 경우 비타민 섭취는 p53유전자의 돌연변이를 크게 감소시켰지만, 29년이 넘는 경우에는 그 영향이 미약하였다고 하였다. 이 결과는 종래 유전자의 변이는 전혀 손쓸 수 없다고 여겼었지만 그게 아니라 소수의 항산화제로 좋은 쪽으로 유도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준 셈이 되었다. 다음은 비타민E의 항암력에대한 몇몇 연구례이다.

1.구강의 피부암 전구병소인 백반증에 24주간 비타민E를 투여하였더니 46%가 감소하였다.
2.60명의 다양한 진행성암환자에 비타민E와 함께 fish oil을 투여하여 대조군과 비교하여, 생존기간의 확실한 연장효과를 입증하였다.
3.베른 의 과학자 그룹은 비타민 E가 암성장을 촉진시키는 물질의 활동을 차단시킴을 확인하였고, 비타민E를 복용하지 않은 노인 집단에 비해, 매일 비타민E를 복용한 노인집단에게서 암사망자는 41%, 심질환으로 인한 사망자는 40%가 감소했다고 하였다.
4.거의 30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수십년에 걸친 스위스의 연구로서, 흡연자이면서 혈중의 비타민E가 낮은 그룹에서 전립선암 발생율이 매우 높았다.
5.비타민E는 전체 면역시스템을 조절하고 증강시킨다.Tufts대학에서 시행한 연구결과 비타민E는 면역세포활성을 상당히 증가시키는 결과를 나타내었고, 전체적으로 복용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감염률이 30%나 감소하였다.
6.연구자들은 면역시스템은 정확한 세포와 세포사이의 상호교류에 의해 유지되며 이 신호체계에 이상이 발생할 때 면역체계에 문제가 발생하며 면역세포들이 손상을 입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적정량의 항산화제들이 반드시 공급되어야 한다고 하였다. 영국의 몇몇 연구자들은 퇴행성질환의 발생을 막으려면 초기단계에서부터 적정량의 항산화제를 공급해야 한다고 하였다.
7.1999, 미국국립암학회의 연구자들은 비타민E가 풍부한 식단을 주었을 때 흡염자들의 폐암 발생율이 20%정도 줄어들었는데 특히 60세 이하에서, 흡연력이 40년이하인 light smoker에서는 특히 40-50% 정도로 결과가 좋았음을 확인하였다.

#토코페롤에는 알파, 베타, 감마, 델타가 있는데 그중 알파형이 가장 많이 알려져 있고, 항암력은 전립선암의 경우 감마형이 가장 강력하여 알파형의 4배에 달한다. 알파형은 반드시 들어있고, 가능하면 4종류가 모두 들어 있는 천연형을 선택하자. 보통 필요량은 200-1200IU정도를 권하는데, 암예방용은 400IU, 암치료용에는 400-800IU, 항암제나 방사선요법을 겸용할 때는 1200IU까지 사용하나 그 이상은 권하지 않는다. (물론 알파형을 2000IU까지 투여해도 안전하다). 비타민E와 철분제제는 함께 섭취하지 않도록 하고, 가능하면 단독으로 보다는 비타민A,C와 함께 쓰는것이 좋다.

#비타민E와 항암제의 병용효과 - 결론적으로 항암제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항암제의 본래 치료 목표보다 더 배가시키고, 항암제의 효과를 억제시키지 않는다.(매우 긍정적인 효과)
>Adriamycin과의 병용
1997년 동물(돼지와 토끼)실험 - 단독 투여군보다 심근손상이 훨씬 덜하다는 것이 입증되고, 암세포에 대한 치료효과는 배가되었다.
>5-FU와의 병용
반더빌트대학 연구팀- 대장-결장암 환자에 병용투여에서 긍정효과를 관찰하였음. CMF프로토콜에서도 세포막의 지질성분의 항산화 효과를 통해 약제부작용에 대한 보호작용이 탁월하였음.
>레티노익산(13-cis-retinoic acid:13cRA)과의 병용
레티노익산은 자연산 비타민A와는 달리 독성이 있는데, 구강내 암전구병소에 단독투여시는 10%의 완전관해율(CR)을 보였으나 비타민E와 병용시는78%CR을 보였다.
>Methotrexate과의 병용
실험동물에서 MTX의 신손상 부작용을 포함한 전체적인 부작용을 상당히 경감시켰다.
>방사선조사와의 병용
미군 생물방사선국의 연구에 의하면 암 환자의 생존율이 쥐에서 5배로 증가하였다. 또한 침샘보호효과, 위장관보호효과, 방사선조사후 혈액스코아의 호전을 보였다. 방사선치료학의 교과서인 Principles and Practice of Radiation Oncology에는 비타민 C, E, 베타카로틴은 방사선조사로 인한 유리기의 발생으로 말미암는 세포막의 손상을 막는다고 기록되어 있다.
>닥터Prasad는 암치료에 비타민E나 항암제 단독보다는 병용요법이 더 효과적임을 보여주고 있다. 비타민E 단독47%, Bleomycin단독 46%, 5-FU단독 37%, Adriamycin단독 58%, Cispaltin단독 57%, 그러나 병용요법에서는 Bleo+비타민E 71%, 5-FU+비타민E 85%, Adria+비타민E 88%, Cisplatin+비타민E 82%의 효과를 보였다.

>>토코트리에놀

비타민E의 토코페롤과는 구조가 약간 다르며, 알파, 베타, 감마, 델타의 4종류가 있으며, 팜유(야자유), rice bran oil(쌀겨 기름 : 가장 풍부함-호밀(오트밀), 현미쌀, 보리배아, 밀가루의 배아), 포도씨유 등에 있는 비타민E군으로 순환계 내의 지질을 줄이고, 외부에서 들어온 이성단백질을 제거하며, 조직부종을 줄이고, 아주 강력한 항산화기능과 항암력을 나타낸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덜알려져 있지만 토코페롤보다 실은 더 중요하고 항산화효과도 40-60배 더 강력한데, 그 이유는 토코페롤보다 더 움직임이 원활하여서 세포 주위로 균등히 퍼지고 40-60배 리사이클링이 더 잘 되기 때문이다.

>서부온타리오 과학자그룹은 타목시펜에 안듣는 에스트로젠 수용체 음성 유방암에서도 항암효과가 있음을 입증했고,
향후 코큐텐 및 알파리포산과의 병용요법에 대한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영국에서는 유방암치료에서 감마, 델타형이 가장 항암력이 강함을 입증했다.
>위스콘신주립대학의 연구자들은 감마형이 유방암, 악성 흑색종, 백혈병에 효과적임을 입증했다.
>암치료로는 하루 100mg2회를 추천하지만 값이 너무 비싼 것이 흠이다.

###토코트리에놀의 급원 : 팜 올레인유의 영양성분 및 효과
- 팜열매의 과육부위를 고압압착해서 짜낸것이 팜유인데, 팜유를 더 정제하면 팜올레인유와 팜스테아린유로 나뉘어진다.
1) 비타민E의 다량 함유
팜유는 타 유지에 비해 비타민E의 본체인 토코페롤과 토코트리에놀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 팜 올레인유에는 약 1200ppm에 달하는 비타민E가 함유되어 있다. -- 알파토코페롤198, 토코트리에놀(알파201, 감마171, 델타96)
2) 비타민A의 다량 함유
팜 올레인유는 천연 카로티노이드를 다량 함유(700~1,000ppm/당근의 15)하고 있다. 팜 올레인유에 함유되어 있는 카로틴은 암을 억제하는 항암물질로 입증되고 있다.
3) 지방산 조성
팜올레인유의 지방산 조성은 포화지방산(팔미틴산)45%이고, 불포화지방산이 올레인산35%, 리놀렌산 10%로 약 1:1 비율로 이루어져 있다. 그 외에는 다른 불포화지방산인 오메가9지방산 (모유에 있는 단일불포화지방산 : LDL의 산화를 늦추고 항산화제의 양을 늘리는데 보조하며 LDL을 낮추고 HDL을 상승시킨다)등이 차지하는데 이러한 지방산 조성을 갖춘 팜 올레인유는 기본적으로 식물성유지이기 때문에, 콜레스테롤이 0%이다. 여기에다 포화지방산과 불포화 지방산의 비율이 약 1:1로 조성되어있는 팜올레인유는 몇 가지 이유에 근거해 섭취 시에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HDL-C증가, LDL-C 감소). 더불어 콜레스테롤 증가의 원인이 되는 지방산인 Myristic acid1%이하에서 거의 0%이다. 더불어 조리시에 트랜스지방을 전혀 생성시키지 않아서 리놀산에서 감마리놀렌산으로의 생성을 차단시키지도 않는다.
4) 항산화 작용 항암작용 순환계질환 예방작용
팜 올레인유에는 산화 작용을 방지하는 항산화 물질인 천연카로티노이드, 비타민A, E가 다량으로 들어있어, 산화적 스트레스에 대응하고 빈혈에 좋으며, 심장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비타민E를 꾸준히 복용할 경우 뇌졸증을 예방할 수 있는 결과가 미 신경학회에서 발표된바 있다.
5) 콜레스테롤 억제 비만, 성인병 예방. 고혈압에 효능
-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가장 주된 지방산은 마이리스 지방산(Myristic acid)이며, 팜 올레인유는 이 지방산을 거의 0%(FDA기준: 콜레스테롤 0%)대로 매우 낮게 함유하고 있어 성인병과 비만의 우려가 없다.
- 불포화지방산(올레인산), 비타민E, 오메가9의 복합적인 작용으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진다. (말레이시아 팜 진흥 연구회/MPOP에서 입증)
- 팜 올레인유는 인체에 유익한 고밀도 콜레스테롤(HDL-C)LDL-C의 비율을 향상시키고 인체에 해로운 콜레스테롤인 LDL의 수치를 낮춘다고 임상실험에서 밝혀진 바 있다.
- 엄밀히 따지면, 팜 올레인유 섭취 시 콜레스테롤 섭취는 분명히 증가하나, 그것은 인체에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일컫는 것이고, 오히려 각종 질병을 부추기고 고혈압을 유발하는 해로운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춘다고 할 수 있다.
- 팜 올레인유는 많은 음식에 사용되는데, 이때 어떠한 수소화합 과정도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트랜스지방산(변형지방산)을 생성하지 않는다. 트랜스 지방산이 생성된 타 유지와 팜 오일로 조리한 각각의 음식을 비교로 한 실험에서 변형 지방산(트랜스지방산)으로 조리한 음식은 인체에 위험한 단백질을 증가시키는 반면, 팜 올레인유로 조리한 음식은 본질적으로 중성상태(위험한 요소로 변하지 않음)임이 명백히 밝혀졌다.
-팜 올레인유는 자체적으로 비타민E에 의한 산패 억제 기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쉽게 과산화지질변성을 일으키지도 않고 여타의 식용 유지와는 다르게 트랜스지방산을 생성하지 않는다. 따라서 트랜스지방산을 섭취 시 나타나는 대장암, 유방암의 유발 우려가 없고, 동맥경화와 심장병, 고콜레스테롤혈증의 염려가 없다.

참고)) 오메가-9지방산은 LDL을 낮추어 주는반면 HDL의 수치는 유지시키거나 높여 줌으로써 두가지 효과를 함께 발휘한다. 트랜스 지방산은 LDL의 수치는 높이고 HDL의 수치는 낮춘다. 과다한 오메가-6지방산은 LDL의 수치와 HDL의 수치를 같이 낮춘다. 팜올레인유는 때로 외부온도가 낮으면 굳어지기도 하지만 약간 따뜻하게 두면 금방 액상을 회복한다. 맛자체는 밋밋하므로 참기름처럼 매일 한수저씩 떠 먹어도 좋을 듯하다.



제 목 : 항산화제 각각의 입증된 항암능력3
>>[글루타치온][글루타민]

##글루타치온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에서 발견된다.주로 간, 비장, 신장, 췌장에서 발견되며 중요한 기능을 수행한다. 글루타치온은 뇌의 단백질 손상을 막고 그런 의미에서 "smart nutrients"라고 불리는데 또한 위의 점막을 환경독으로부터 보호한다. 비타민C, E, 베타카로텐, 코큐텐 및 알파리포산과 함께 항산화제 네트워크를 이룬다. 글루타치온은 체내 면역체계에 있어서 절대적인 역할을 수행하는데, 부족하게 되면 유리기에 대한 민감성이 증가하며 글루타치온은 독성물질로부터 우리를 보호한다. 체내의 글루타치온의 수준과 인간의잔류 수명은 정비례한다.

>>항암요법과의 연관성
이태리에서의 임상연구 결과를 보면 , 20명의 진행성 유방암환자에게 글루타치온 2500mg과 항암제인 Cisplatin, cyclophosphamide를 병용해서 투여했더니 아주 진행된 경우를 포함하여 55%CR을 얻었다. 암의 병기나 type과 상관없이 평균생존기간은 26.5개월이었고 5명은 현재도 생존하고 있고 3년후 완치 판정을 받았다. 게다가 이 치료의 부작용은 경미한 정도였고 Cisplatin의 흔한 부작용인 신장독성도 없었다. 결국 Cisplatin, Cyclophosphatide에 대해서는 억제작용이 없고 긍정효과가 확인되었을 뿐 아니라 치료율을 높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른 연구결과들도 이 연구의 결과를 확인해 주었다.

>글루타치온 자체로는 보통사람의 경우 흡수가 잘 안되고 암환자들처럼 체내의 양이 극히 적을 때 보충제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 같다. 보충제로 섭취시는 반드시 비타민B2, Se과 함께 섭취해야 항산화제로서의 활성이 증대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서 글루타치온의 체내함량을 높이기 위해서는 직접적으로 보충제로 섭취하기보다는 50-100mg의 알파리포산을 복용하여 약 30%이상의 체내의 글루타치온 함량을 올리는 쪽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또 다른 유명한 글루타치온 부스터로는 Cysteine이나 N-acetylcysteine을 들 수 있다.

>NAC는 자체로서도 매우 흥미롭다. 1995년 이태리 연구자 그룹은 장차 NAC가 가장 유망한 암예방제제로 등장할 것을 시사하였다. AdriamycinNAC사이에도 분명한 긍정효과의 시너지가 관찰되었고 다른 연구에서는 NAC는 심장, 골수, 모발에 대한 독성을 막고 원격전이를 억제함을 보였다. 암환자들은 일반적으로 음식과 함께 하루 한 번 600-1200mg을 섭취하는데 이 용량은 안전하고도 효과적이지만 약간 비싼 것 같다. 다른 보충법으로는 유청단백질(whey protein : 우유엔 약 3.4%의 단백질이 있고, 그중 80%는 카제인, 20%는 유청단백질임)이 있는데 Cysteine과 글루타치온을 함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Cysteine을 글루타치온으로 전환시키는 조효소인 락토페린과 락탈부민을 더불어 함유하고 있다.

##글루타민

글루타민은 체내의 단백질 덩어리를 구성하는 성분 중 가장 풍부한 아미노산으로서 글루타치온 생성을 돕는다. 종양은 글루타민을 좋아하며 글루타민 없이는 성장하지 못한다. 종양은 글루타민킬러로서 결국 몸은 글루타민 결핍을 초래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악액질과 같은 wasting syndrome이 유발된다. 1990년말까지 이런 견해 때문에 암환자에게 글루타민을 투여하는 것은 금기시되어 왔지만 아르칸사스 대학 여성종양학과의 Suzanne Klimberg는 글루타민이 오히려 면역기능을 강화시켜서 실제로 종양성장을 억제함을 입증하였다. 방사선요법이나 항암제와 더불어 투여한 글루타민은 종양을 자라게 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크기를 줄이면서 환자를 보호하고 전통적인 치료의 결과를 실제로 더 좋게 하였고 그것은 참으로 경이적인 것이었다. 종양크기는 40%정도 더 줄었고, 이것은 NK세포의 활성 증가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었다. 아직도 애매한 태도로 후배들에게 암환자에서의 글루타민 투여는 안좋다고 지도하는 의사들이 있지만 최근 발표된 연구 결과는 글루타민 투여를 고취시키고 있다. 보스턴의 Brigham and Women's hospital의 의사들은 골수이식 받는 환자들에게 글루타민을 투여하였더니 대조군에 비해 입원기간이 반으로 줄어들었고 원내 기회 감염도 상당히 줄었으며 그 결과 하루 병원비도 반으로 줄었음을 보고하였다.

>글루타민을 항암제 치료 환자에게 투여할 때 구강염, 위십이지장 궤양 발생율이 획기적으로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하이델베르그대학, 메네소타 대학, 메이요클리닉 등에서 확인되었다.

>항암제와의 병용 ; MTX와 병용시 글루타민이 항암제에 대한 암세포의 민감성을 높이는 기전으로 대조군에 비해 종양크기가 더 감소시키고, 감염 등의 부작용도 훨씬 적었다고 Arkansas대학의 연구자들은 쥐에 대한 실험을 통해 보고했다. 이어서 시행한 9명의 염증성 유방암환자에 대한 MTX-경구 글루타민 병용요법에서, 글루타민 투여로 인한 부작용의 발현은 없었고, 항암제와 관련된 부작용도 전혀 없었을 뿐 아니라, 한 명 외에는 모든 환자들이 항암치료에 잘 반응했고, 평균생존기간은 35개월로서, 글루타민은 암환자에게 안전하며, MTX의 치료효과를 증진시킨다고 결론을 내렸다.

>이태리 연구자들은 하루 18g 투여시 설사를 할 수 있다고 보고하였다.

>>[리포산]=알파리포산 alpha-lipoic acid

레스터 패커는 알파리포산(리포산)을 항산화제의 모든 장벽을 뛰어넘는 수퍼항산화제이며 동시에 가장 강력한 항산화제라고 하였다. 1937년 처음 발견되고 동정 분리되었을 때에는 [감자성장인자]라고 불리웠고 30mg의 추출을 위해 소의 간 10톤이 필요할 정도였다. 리포산은 그 작용이 유별하게 뛰어난데, 특히 중풍, 심장병, 백내장에 특히 뛰어나다. 더불어 L-carnitine과 함께 사용하면 노화 방지에 탁월하며, 배회능력을 향상시킨다.
리포산은 팀플레이어로서 작용하는데, 비타민C, E, CoQ10, 글루타치온을 재생시켜서 전체적인 항산화네트워크의 활성도를 증진시킨다.
#글루타치온과 기능이 유사하며 체내에서 글루타치온을 30-70%정도 더 높여준다.

>항암효과
더 큰 항산화제 네트워크의 일원으로서 암예방에 관여하는데, 발암유전자의 발현을 억제시킨다.
>급성전백혈구성백혈병(APL)에서, 비타민D3와 함께 투여하면 비타민D3의 작용이 증진되고 비타민D3용량을 독성수준까지 높이지 않고 단지 RDA(하루필요량)수준에서 투여를 해도 큰효과를 얻을 수 있다.(400IU/day)

>항암제와의 병용
항암제(Cyclophosphamide, vincristine)와 병용시 긍정효과(독성은 줄고, 효과는 강화되는)를 보였으며, 부정적 효과(항암제의 약효 감퇴)는 없었다.
Cisplatin과의 병용시 Cisplatin의 내이에 대한 유리기의 공격으로 말미암는 청력소실이나 귀먹음 현상이 개선이 되고 예방가능하다. 이때 Cisplatin단독투여 시에는 천연항산화제들 - 글루타치온과 같은-이 소모가 일어나지만, 리포산 투여로 감소를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때로 약간의 각성효과, 두드러기, 500mg이상에서 경미한 저혈당을 유발시킬 수 있다.

>하루 필요량은 보통 50mg, 암을 앓았었거나 현재 암환자인 경우는 100mg을 추천한다.



>[코엔자임큐10]=CoQ10

체내의 에너지 사슬에 있어서 꼭 필요하며, 부족시엔 건강이 심각하게 위협을 받는다. 정상의 25%이하로 떨어지면 목숨이 위험하게 된다. 주로 살코기, wheatgerm, 쌀겨, 계란 등에 많고, 치료시엔 단독으로보다는 셀레늄, 글루타치온, L-carnitine등과 함께 보충제로 투입하는 것이 좋다.

#비타민B6, 셀레늄 감소시에도 동시에 생성이 저하되므로 항상 이들의 공급에 주의해야 한다. 지용성이므로 비타민E와 함께 곡급되는 것이 좋다. 암은 물론 심부전, 허혈성심질환, 부정맥, 고혈압에 두루 효과를 보인다.

#면역체계에 미치는 영향
HIV감염자 및 암환자에게투여시 백혈구의 분획을 조정 유지하는 기전으로, 또 암에 의해 생성되는 물질을 중화시킴으로 인해 장기간의 관해를 나타낼 수 있게 한다.

#암과의 관계
유방암, 다발성 골수종 등에서 coQ10이 낮게 측정되고 낮은 CoQ10수치는 유방암의 경우 예후가 불량하다는 것이 입증되었다. 닥터FolkersCoQ10을 쓸 경우 암환자에게서 5-15년까지도 생존기간을 늘릴 수 있었다고 하였다.

#1993, 닥터 Folkers32명의 수술을 받고 전통적치료를 받는 진행성 유방암환자들을 대상으로 하루90mgcoq10과 더불어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제 및 필수지방산을 투여하였다. 그결과 32명중 6명은 부분반응을 보였는데 이것은 진행암환자에게는 의미심장한 일이었다. 이어 그해 116명중 한명이 상의도 없이 390mg까지 용량을 늘려서 복용했는데, 놀랍게도 암이 완전히 사라져버렸고, 이에 자극받은 또 다른 한 환자도 300mg까지 늘렸더니 역시 암이 흔적도 없이 완전히 사라져버렸다. 1995년엔 3명의 다른 여성들도 390mg까지 용량을 늘려서 복용했고 결과는 매우 고무적이었으며 가장 놀라운 것은 간에 다발성 전이가 있었던 44세 여성의 경우 간병변조차 완전히 사라져 버렸고 몸 어디에서도 원격전이의 증거는 관찰되지 않았다. 다른 여성의 경우 6개월 투여후 흉부엑스선상의 병변이 완전히 소실되어버렸고 그녀의 컨디션은 당시 "Excellent"라고 하였다. 투여용량 390mg에서도 특별한 부작용은 관찰되지 않았다.

#10명의 ALL환아와 비호지킨씨임파종에서 12배의 긍정효과를 보였고, Adriamycin과의 병용요법은 심근 및 암자체에 대한 긍정효과가 탁월하였는데, Adriamycin 단독으로는36-42%의 생존율을 보였으나 100mgCoQ10과 병용투여시 80-86%까지 생존율이 증가하였다. 그후의 임상연구에서 특히 L-carnitine과의 병용은 더욱 좋은 결과를 제공하였다.

>>[피크노게놀]과 포도씨추출물

##피크노게놀
프랑스 해송피에서 추출한 40여 종의 바이오플라보노이드군을 함유한 특별한 성분으로, 바이오플라보노이드는 비타민C와 특별한 관계를 가지고 있어서, 함께 복용시 비타민C를 새롭게하고, 비타민 E, 글루타치온을 유리기에서 보호하는 작용을 통해 비타민C의 기능을 수 배나 더 강화시키고, 비타민E15% 더 강화시키며, 단독 효과로도 비타민C 단독보다 20, 비타민E보다 50배나 더 강력한 항산화력을 갖고 있다.

** 일반적으로 바이오플라보노이드는 독성이 없지만 시트러스플라보노이드인 탄저레틴은 단독으로 사용시 유방암치료제인 타목시펜의 항암력을 감소시키는 것이 확인되었다. 하지만 복합비타민 형태의 캡슐이나 정제로 투여시, 동일한 부정적인 효과는 나타나지 않는다. 또한 바이오플라보노이드는 하루 280mg이상 복용은 해로울 수도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피크노게놀은 그안의 다양한 성분들 중 효과를 나타내는 성분들만 이제 분리 동정이 가능하지만 효과면에서는 순수분리해 낸 성분만 투여하는 것보다는 혼합물로서 투여할 때 효과가 더 우수하다. 이 시너지 효과는 1999년 안과영역에서 확증되었는데, 피크노게놀 단독으로 투여시 망막에 대한 항산화제로서의 보호 효과는 약 61%정도이었지만 비타민E, CoQ10과 함께 투여시엔 훨씬 더 좋은 결과를 보였다. 피크노게놀은 비타민 C, E, 글루타치온의 리사이클링등의 기전과 NK세포의 활성을 강화시키는 기전으로 면역질환 및 순환계질환 및 신경계질환에 효과를 나타낸다.
"내 실험실 내에 있는 자연물 중에서 항산화제 활성을 나타내는 것 중 피크노게놀이 가장 강력하다"고 레스터 패커는 말한다. 또한 DNA를 손상시키는 종류를 포함하는 3종류의 유리기 모두에 대해 항산화능을 갖는다. 유리기 제거능력의 면에서, 피크노게놀을 넘어서는 것은 오직 녹차추출물 뿐이다.

>BBB를 통과하여 작용 발현
피크노게놀은 또한 BBB를 통과하므로 뇌에 미치는 유리기를 소거시켜서 결국 기억력을 좋게 하고 뇌의 노화를 막고 혈구세포를 재생시키는 기전으로 노화방지 및 회춘의 증거들을 나타낸다.

>흡연자들에게서 NKK로 칭하는 폐암의 발암인자의 형성을 막는다.

##포도씨추출물

피크노게놀과 비교했을 때 매우 유사한 구조는 포도씨추출물(GSE:Grape Seed Extract)로서, 고농도의 안토시아닌을 함유하고 있다. 피크노게놀이 최초로 미국에서 발견된 안토시아닌이었지만 GSE는 보통 92-95%의 바이오플라보노이드를 함유하는 반면, 피크노게놀은 85%를 함유하고 있어서 GSE가 더 강력한 안토시아닌임을 알 수 있다. 포도는 포도씨, 포도자체. 특히 껍질보다도 씨에 항암력을 나타내는 성분이 더 많이 존재한다. 어느 것도 버리지 않도록 하자.

>>[FOLIC ACID=엽산]

비타민B군의 일원으로서 DNA합성에 반드시 있어야하는데 그외에도 다른 중요한 기능이 있다. 1941년 시금치잎에서 발견되었고 항산화네트워크의 부스터로서의 역할을 한다.

#알콜섭취여성에게서 발병한 유방암에서의 억제기능
엽산 자체는 유방암의 발생억제와는 무관하나 알콜섭취 여성에게서는 예방효과가 45%나 되었다.(하버드 공중보건학교)

#알콜섭취자의 대장암 발생 위험도를 억제 기능
알콜은 발암 유전자의 발현을 촉진시키는데, 엽산은 이과정을 차단하여 알콜과다 섭취의 경우는 8배 정도, 중간정도 섭취군은 2배 정도, 소량섭취군은 대장암 예방효과가 없었다.

#성인형 ALL 발생을 억제한다,

#주의 !!!!소아형 ALL에서는 고용량 MTX의 작용을 방해하고 재발을 촉진시키는 것 같다.
-항엽산제인 Aminopterin을 소아형 ALL에서 MTX와 함께 투여했더니 CR을 유도할 수 있었다.

#저용량 MTX+저용량 엽산을 쓰는 경우(류마치스관절염, 여드름, Psoriasis)에서는 79%에서 오히려 좋은 방향으로 효과를 나타내어 질환의 경과를 좋게할 뿐 아니라 부작용을 없애주었다. 또한 소아형 ALL을 제외한 다른 암에서 고용량 MTX를 쓸 때 합성형 엽산인 Leucovorin을 쓰면(Leucovorin Rescue) 고용량 MTX의 난점인 생명이 위독해지는 합병증을 막을 수 있다. 유지용량의 MTX 또는 6-MP치료시에 75-200ug정도의 소량의 엽산을 투여시 혈액학적인 개선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결국 고용량의 엽산은 약제의 주작용을 방해하나 소량에서는 좋은 방향으로 작용함을 확인하였다.

#새로운 항엽산제인 인체에 독성이 강한 Lomextrel + low dose 엽산의 병용은 항암효과를 충분히 나타내면서도 독성은 줄일 수 있었다.

#5-FU와 엽산과의 병용
5-FU(fluoriuracil)단독으로는 25%정도의 효과 밖에 없었으나 병용시에는 75%까지 효과가 증대되었고 엽산은 5-FU의 기능을 증대시키는 데 있어서 Leucovorin의 대체재로 사용이 가능함을 입증했다.



>[MELATONIN(멜라토닌)]-뇌의 송과선에서 생산되는 호르몬 주로 불면증에 0.5-3mg정도 사용.

# 폐암치료에 (Cisplatin+Etoposide)보조제로 사용시 QOL을 높이고 특히 면역촉진제인 IL-2 및 인터페론 알파와 함께 사용했을 때 암의 치료율 자체도 상승하고 부작용은 획기적으로 감소하였다.

#유방암치료에(Epirubicin 이나 Tamoxifen)보조제로 사용시 반응율을 높이고 부작용을 감소시켰다.

#전이성 대장암치료에 5-FU+IL-2+멜라토닌의 치료효능이 훨씬 뛰어났다.

#뇌의 악성신경교세포종에 방사선요법과 멜라토닌 병용 시 1년 생존율이 훨씬 상승했다.

#모든 종류의 고형암을 대상으로 한 검사에서, 닥터 Lissoni는 진행암 환자 80명을 IL-2 only, IL-2+Melatonin그룹으로 나누어 투여하였더니, 병용그룹에서41명중 3명이 CR, PR 8, 27%의 종양위축소견, 46% 의 일년생존율을 보인반면, 단독투여 그룹에선, CR 0, PR 1, 15%의 일년 생존율을 보였다.

#뇌에 원격전이를 일으킨 암의 경우에도 멜라토닌 투여한 경우에 증상호전이나 평균생존율이 더 좋게 나타났다.

#31명의 재발성 악성흑색세포종의 경우, 다른 치료없이 멜라토닌을 썼을 때 멜라토닌을 안 쓴 그룸에 비해 31개월 시점에서 disease-free survival 환자가 더 많았다.

#진행암으로 인한 체중감소쇠약증후군(Wasting syndrome=악액질)의 경우에도 멜라토닌은 식사량증진에는 큰 차이가 없으나 체중감소를 막는데에는 큰 효과가 있다.

#어떤 종류의 경우에도 항암치료 중에 사용되는 멜라토닌은 긍정효과를 나타낸다. 특히 구내염 예방효과가 탁월하다.

#주의 !!! --- 면역체계 자체의 암들(백혈병, 임파종, 골수종) 의 경우, 멜라토닌은 실험동물이 경우 백혈병을 악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통 암환자의 사용량은 하루 20mg으로 보통 잠들기 수시간 전에 투여한다.

>>[셀레늄]=Se

화학적으로 황의 구조와 유사한 금속이온으로 두개의 항산화효소의 중요한 구성성분이며 비타민 E의 기능을 돕는 조력자이다. 마늘(가장 중요!!!), 양파, 브로콜리. 난황, 통곡식에 주로 있다. 아연과 더불어 암예방에 있어서는 반드시 적정한 체내 수준이상이 유지되어야 한다.

Se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1960년경 닥터 섐버거 등이 심장사와의 연관성을 확증했고, 이어 1976년에는 위장관 및 신-요로계의 암발생과의 연관성을 확증하였다.

>최근, 케샨병(바이러스에 의한 심장발작을 특징으로 함)이 근본적으로 Se부족으로 일어나고 비타민ESE과 더불어 치료에 효과적인 것이 중국의 과학자들에 의해 확인되었는데, 비타민E, Se 모두 바이러스가 전파되는데 필요한 유전자를 억제함으로써 악화되지 않도록 한다는 것이 확증되었다.

>Willet 등의 1973년 연구에 의하면 혈중 Se레벨이 특히 위장관암 및 전립선암 환자에게서 건강인에 비해 유의하게 낮아져 있음이 확인되었고 미국립암학회의 1300명에 대한 Se 200ug 선행연구에서는 위약군에 비해 투여굼에서 피부암에는 영향이 없었으나 폐, 대장-결장, 전립선암 등의 더욱 위중한 암에 대해 사망율이 반으로 줄어들었음을 보고하였다. 특히 전립선암의 발병율이 훨씬더 감소하여 63%까지 줄어들었는데, 선행하는 전립선질환을 시사하는 high PSA혈중치를 보인 사람들을 뺀 경우에도 위약군에 비해 4배나 더 줄일 수 있었다.

>중국 뻬이징에서 13만명을 대상으로 B형간염 환자에게서의 간암 발생에 대한 Se전처치의 효과를 선행적으로 시행하였는데, 8년 후간암 발생율이 35% 감소하였고, 그 후 끊었을 때는 다시 증가하는 패턴을 보였지만, 한번 낮아진 Se에 의한 B형간염 바이러스 억제는 지속되었다. 결론적으로 Se의 투여는 Chemoprotective Effect로서 B형간염의 치료에도 중요하며, 동시에 지속적인 Se투여를 통해 간암 발생을 억제시킬 수 있다고 하였다.

>실험실에서의 연구는 Se은 유방암, 자궁암, 대장암, 피부암의 발병을 억제함을 보여준다.

>Se은 항암화학제나 방사선치료의 효과를 감소시킬까? 오히려 정반대이다. 실험동물 대상에서도 그렇듯이 인체투여에서도 특히 비타민 E와 함께 투여한 SeSe혈중치가 감소한 난소암 환자에게서 아주 좋은 효과를 보였음을 FinlandPoland에서 보고했고 이들 연구자들은 다중화학요법을 받는 난소암 환자들은 동시에 반드시 Se을 투여하도록 추천하고 있다.

>Se은 보통, 뇌조직보다 종양조직에 더 많이 축적됨이 알려져 있다. 이를 이용해 독일의 연구진들은 전통적인 치료방법에 듣지 않았던 뇌압이 상승되어 있는 32명의 남녀 뇌종양환자들에게(이들은 모두 Se혈중치가 낮았다.) 8주까지 고용량 Se 주사 치료를 다른 종류의 전통적 치료와 더불어 시행하였더니 77%에서 구역, 구토, 두통,어지럼증, 보행장애, 언어둔마, 경기 등의 증상군 들에서 아주 뚜렷한 호전 반응을 보였고, 연구자들은 뇌종양환자들에게 보조적 치료로 충분히 추천할 만하다고 결론지었다.

>독일의 튜빙겐 대학 연구자들은 Se투여가 항암화학요법과 방사선요법을 동시에 받는 경우에도 그효과를 감소시키지 않았고 부작용을 줄여주며, 오히려 환자의 삶의 질을 좋게 하였음을 보고하였다.

>중국에서는 Se과 밀씨앗의 혼합물을 이용하여 간과 신장의 Metallothionein(MT)이란 물질을 체내에서 증가시키는 방법을 쓰는데, 혹자는 MT가 암세포의 저항력을 키워서 Cisplatin의 항암제 효과를 감소시키지 않을까하고 두려워했지만 결론적으로 말하면 암환자에게서 MT혈중치는 상승하지도 않으며, 암세포에 대한 항암효과를 감소시키지도 않음이 확인되었다.

>RDA50-200ug(not milligram)이지만 보통 성인의 경우 200ug까지 올릴 필요가 있다. 미네랄 형태인 Sodium selenite보다는 효묘형태인 유기셀레늄이 더 흡수가 용이하다. 아주 고용량은 독성이 있으므로 의사의 관리하에 써야 한다.

>>[아연]=Zn

아연은 체내에 극소량이 존재하며 강력한 항산화제들 특히, 비타민A의 형성에 긴요하다. 적절히 섭취하면 암을 포함한 다양한 잘병의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부족시에는 카드뮴의 만성적인 독성이 되고 비타민 A와 함께 적절한 투여는 식도암, 위암 및 기타 일반 암들의 사망율을 낮추어준다. 또한 전립선암의 경우 건강인보다 아연의 혈중치가 낮아져 있다.

>중국의 Linxian지역은 식도암과 상부 위암의 발병율이 전세계적으로 가장 높았던 곳으로서 , 이들의 원인은 토양내의 SeZn의 부족일 가능성이 제기되어 RDA2-3배에 해당되는 양의 비타민AZn1982-1991 사이에 선행적으로 투
여하여 연구한 결과, 위암이 대조군에 비해 62%나 줄었고, 베타카로틴, 비타민E,Se의 동시투여군에서 식도암은 42%나 줄어들었다. 그 결과 전체적인 사망율이 9%, 암사망율이 13%, 위암사망율이 20%, 모든 다른종류의 암사망율이 19%나 줄어들었다. (보통량의Zn, Se, 비타민E, 베타카로틴은 비싸지 않다!!!)

>1995년 인도의 연구자들은 Zn, Se,비타민A, B1 4종으로 구성된 정제를 (흡연은 DNA를 손상시킨다) 300명이상의 흡연자에게 투여하는 선행연구를 시행하였다. 그결과 1년말경, 복용그룹에서 DNA 손상빈도가 72-95%까지 감소되었고 57%CR을 보였다.

>인체는 체내로 흡수된 아연, 수은, 카드뮴, 구리 등이 직접 간이나 신장에 손상을 주는 것을 막기위해 Metallothionein이라는 물질로써 결합시켜서 조절하게 된다. 이로써 과다량이 흡수되어도 당장 독성이 나타나지는 않게 되는 것이다. 제기된 문제는 Cisplatin같은Platinum함유 항암제들의 효과를 MT가 감소시키지 않느냐는 갓이다. 그러나 Carboplatin을 사용한 뇌종양의 치료결과 그렇지 않다는 것이 드러났다.

>중국에서 실험쥐를 대상으로 Zn과 감초혼합물을 Cisplatin항암화학요법에 접목시킨 연구가 보고되었다. 실험결과 신장, 혈액, 정소에 대한 독성이 훨씬 감소했고, 화학요법제의 효과를 감소시키지도 않았다. 암환자에게 ZnSe을 이용한 다른 연구에서도 Zn단독이나 Zn+Se병용그룹모두에서 면역피부반응은 항진되었고, 백혈구는 더 건강했고, 인터페론 생성도 더 활발하였다. 결론은 Zn은 암환자에게서 면역체계를 회복시킨다는 것이었다.

>멕시코에서, 20명의 두경부암 환자의 수술전에 Zn,Cyclophosphamide, Indomethacin을 면역자극제와 함께 투여하고 수술했더니 20명중 18명에게서 44% 정도로 이미 종양의 크기가 감소했었으며, 조직검사상 바람직한 충분한 백혈구의 침윤 소견을 나타내어 충분한 면역력을 가지고 있음을 입증하였다. Zn은 항암제에 긍정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방사선요법과Zn과의 병용에서도 동일한 긍정효과가 입증되었다.

>Zn의 하루필요량은 15-25mg인데. 이용량을 지키도록해야하고 200mg이상 지나치면 Cu, Mn, Fe을 떨어뜨릴 수 있음에 주의하자. 콩류, 우유, 통밀빵 등과는 같이 복용하면 흡수가 방해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