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정보 - 김청호 박사의 자연치유처방
탐닉성 물질 남용(Substance Abuse)
김청호 <대한 자연요법 치료의학회>
서울대 약대 졸업
서울대 의대 대학원 약리학 전공 의학석사 취득
美 Bowie university MBA 취득
한국 메디팜 약국체인 사장
現 대한 자연요법 치료의학회 강사
탐닉성 물질 남용(Substance Abuse)
개념
탐닉성 물질 남용은 약물(알코올, 담배 및 카페인 포함)에 대한 심리적, 육체적 또는 양자간에 의존성을 야기한다. 탐닉성 물질에 의존되기 쉬운 원인으로는 탐닉에 대한 유전적인 경향, 우울을 포함하는 심리학적인 문제, 사회적 중압감과 같은 환경적 인자, 영양 결핍증 그리고 혈당 불균형(알코올 중독증의 경우) 등이다.
또한 생화학적 불균형(Biochemical Imbalance)은 약물의존에 대한 하나의 소인이 될 수 있다. 예를 들면 생화학적 우울증의 경향을 가진 사람은 알코올 또는 약물을 하나의 버팀목으로 사용할 수가 있다.
뇌의 신경전달물질인 에피네프린과 노르에피네프린, 가바(GABA), 세로토닌 및 도파민의 결핍증도 탐닉성 행동(Addiction Behavior)과 밀접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 인간의 편안함은 뇌에서 계단식 반응으로 작용하는 주요 신경전달물질의 작용에 기인한다.
이와 같은 신경전달물질 작용의 최종부의는 변연계(Limbic System)이다. 가장 중요한 신경전달물질은 천연의 항우울제인 세로토닌, 천연의 통증 제거제인 Enkephalins 또는 Endorpins, 천연의 진정제인 GABA(Gamma-aminobutyric Acid), 그리고 천연의 흥분제인 도파민 또는 Norepinephrine 등이다.
이들 신경전달물질이 공동으로 작용하여 편안함과 스트레스 감소를 가져오게 된다. 뇌의 “보상부위(Reward Site)”인 미상핵(Nucleus Accumbenes)은 단순하지만 강력한 충동에 대한 마스터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모든 신경전달물질이 서로 연결되어 조화롭게 작용하면 보상부위에서 도파민의 생성과 운반 및 수용을 촉진함으로써 진정되고, 편안함과 만족감을 느끼게 된다.
그러나 뇌의 보상 캐스케이드(Brain Reward Cascade)가 장해를 받게 되면 도파민의 생성이 불충분해지고, 도파민이 적절한 부위에 운반되지 않기도 하고, 특이 도파민 수용체가 장해를 받거나, 결핍이 초래되어 그 결과 불완전감, 불편감 또는 불안증이 야기되기 때문에 경감 목적으로 탐닉성 물질 중독 또는 행동을 추구하게 된다.
이와 같은 상태를 “보상부족 증후군(Reward Deficiency Syndrome = RDS)”이라고 한다. 만일 보상 캐스케이드의 파괴를 통하여 도파민의 생성기능이 결여되면 “갈망 행동(Craving Behavior)”이 야기될 수가 있다. 동물실험에서 알코올, 코카인, 헤로인, 마리화나, 포도당 그리고 니코틴의 모두가 도파민의 유리를 우선적으로 야기시킨다는 사실이 입증되었다.
이 사실은 인간이 정신 활성물질을 사용하거나, 남용하게끔 생화학적 동기부여(Biochemical Motivation)를 제공해주는 동일한 요인(Driving Force)이 된다.
보상부족 증후군(RDS)은 주의 결핍/과다 활동질환에서부터 행동질환까지, 외상후 스트레스 증후군부터 병적인 도박까지, 카페인 탐닉에서 헤로인 탐닉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충동적, 강박적, 탐닉성 질환을 나타낸다.
알코올 및 기타 약물은 일시적으로 신경전달물질의 기능을 증대시키기 때문에 보상부족 증후군을 수반하는 불완전감을 만족시키고, 불안 및 우울을 감소시키는 작용을 한다. RDS를 가진 어떤 사람들은 알코올이나 기타 약물을 사용하게 되면 기분이 좋아지는 것을 처음으로 알게 되어 이와 같은 탐닉성 물질이 실제 유익하다고 믿게 된다.
일단 RDS를 가진 사람들이 기분을 좋게 하는 방법을 발견하게 되면 좋은 기분을 주는 탐닉성 물질을 계속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이와 같은 탐닉성 물질을 과용할 경우 영양결핍과 조직손상을 야기하여 RDS와 연관된 문제를 증가시킬 따름이다. 예를 들면 과잉의 카페인은 뇌의 신경전달물질을 손상시키고, 알코올은 간과 신장을 손상시킴과 동시에 고혈압을 야기할 수가 있다.
니코틴은 혈압과 암 및 백내장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가 있고, 설탕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인슐린 내성과 당뇨병을 야기할 수 있다. 또한 도파민의 D2 수용체가 저하되면 갈망으로 이어져서 최종적으로 탐닉성 물질을 추구하게 된다.
최근 연구에 의하면 도파민 D2AI 변형인자(Dopamine D2AI Variant)를 가진 자는 뇌의 D2 수용체가 현저하게 더 낮고, 알코올, 코카인, 아편, 끽연, 포도당 등에 탐닉이 될 확률이 74%나 되는 것이 밝혀졌다. 결국 D2 수용체가 저하되면 도파민의 활성이 감소된다. 도파민은 항스트레스 분자(실제 도파민은 스트레스 상태시에 시냅스로 100배 이상 유리된다)인 동시에 “쾌감 분자(Pleasure Molecule)”이기 때문에 만일 인체가 정상적인 충동을 유지하고, 성공적으로 스트레스를 대적하려면 도파민의 기능은 필수적이다.
탐닉성 물질에 대한 갈망은 신경전달물질을 포함하는 뇌의 보상 중추(Reward Center)와 그들을 조절하는 효소의 기능부전과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의 결과다.
현재는 천연의 방법을 통하여 도파민 D2AI 변형인자를 가지고 있는 사람에서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D2 수용체의 증식을 증가시켜 뇌 화학을 조절할 수가 있다. 이것을 “영양학적 유전자 요법(Nutritional Gene Therapy)”이라고 한다.
실제 인체를 통한 수많은 이중맹검의 결과, 약물에 대한 갈망을 현저히 저하시키고,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금단증상 치료시 벤조디아제핀의 필요성을 감소시키고, 인간행동을 개선시키고, 우울을 감소시키고, 탄수화물의 폭식을 저하시키고, 집중력을 증가시키고, 끽연행동을 감소시키고, Serotonin, Dopamine, Enkephalin, GABA, Acetylcholine과 같은 신경전달물질을 회복시킬 수가 있음이 입증되었다.
이와 같은 모든 것은 특수한 영양요법(Specific Nutritional Therapy)을 사용함으로써 달성이 가능하다. 뇌는 중요한 신경전달물질의 전구체(직접적인 건축재료)인 아미노산이라고 하는 특이 “뇌 식품(Brain Foods)”을 필요로 한다.
즉, L-tryptophan, L-5-hydroxy Tryptophan은 Serotonin을 생성하고, L-glutamine은 GABA를, L-phenylalanine과 L-tyrosine은 Dopamine을, D-phenylalanine은 뇌의 Endorphins과 Enkephelins의 농도를 증대시킨다.
또한 D-phenylalanine은 알코올 소모를 감소시킨다. 따라서 아미노산 화합물은 신경전달물질 회복의 필수적인 성분이다. 실제 영양학적 접근방법은 뇌의 “보상 캐스케이드(Reward Cascade)”처럼 작용하여 우울, 불안 및 갈망과 같은 보상부족 증후군(RDS)의 증상을 감소시킨다.
더욱 놀랄만한 사실은 영양요법은 심지어 유전학에 대한 것까지도 도파민의 유리와 보다 많은 도파민 수용체를 생성시킨다는 점이다.
따라서 영양은 탐닉을 치료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왜냐하면 중요한 영양소는 갈망을 촉진하는 기존의 신경전달물질의 부족증을 회복시키거나, 정상화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탐닉성 물질의 유해한 생리적인 효과로부터 인체를 치유시키기 때문이다.
추천식품
우선 손상된 인체 시스템을 재건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천연식품의 균형식을 먹도록 한다. 다양한 신선한 과일과 야채, 통곡식, 콩류, 넛츠류, 씨앗류, 그리고 순살코기의 동물성 단백질은 균형감과 활력을 다시 얻는데 도움을 준다.
만일 탐닉의 결과로 포식을 하지 않았다면 하루 세끼마다 음식을 많이 먹기가 곤란하게 된다. 그 대신에 소량의 스낵을 여러번 먹도록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이렇게 하면 혈당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갈망을 피하는데 도움을 준다.
낮 동안에는 2시간 마다 깨끗한 물을 한컵씩 마시도록 한다. 물을 적절하게 섭취하면 기분이 훨씬 좋아짐과 동시에 정크푸드를 먹고 싶은 유혹을 감소시켜 준다. 또한 물은 인체 시스템으로부터 축적된 독소를 씻어내는데 도움을 준다.
어떤 경우에는 약물 또는 알코올의 도움이 없으면 수면장해를 경험할 수가 있다. 이때는 잠자기 전에 통곡식으로 만든 크래커에 치킨 또는 터키의 스낵을 먹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이들 식품은 모두 트립토판의 양호한 공급원으로써 수면을 유도하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을 활성화 시켜주기 때문이다.
또한 습관성으로부터 벗어나려고 할 때, 본능적으로 단 것 또는 카페인 함유 음료를 접할 수가 있다. 카페인과 정제된 설탕은 약물에 대한 갈망을 증가시킬 뿐이기 때문에 이러한 유혹을 뿌리쳐야 한다. 또한 약물 또는 알코올의 소모로 인한 모든 독소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충분량의 주스, 한방차 그리고 육수를 마셔야 한다.
탐닉성 물질의 『 7가지 최고처방 제품 』
처방 #1 : 블루스 버스터(Blues Buster)
블루스 버스터는 인체에서 기분과 연관된 3가지의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 그리고 도파민의 생성과 유지를 영양학적으로 지원하게끔 특수하게 고안된 아미노산, 비타민 및 미네랄의 처방제품이다.
따라서 블루스 버스터는 뇌의 생화학적 밸런스를 유지해줌으로써 우울증의 경감은 물론 집중력 상승, 기억력 증대, 기분 향상, 스트레스 해소 및 노화 뇌를 예방할 수가 있다. 또한 블루스 버스터는 특히 뇌의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을 회복시키고, 회복시켜 주기 때문에 약물, 알코올, 담배 및 카페인 등 탐닉성 물질의 남용시에 갈망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새로운 안전한 요법제다. 1일 1회, 1회 3정씩 섭취한다. 인간은 타 유기체와 마찬가지로 보상행동에 관계를 가지고 있다.
즉, 쾌감은 행동이 되풀이 되도록 플러스 강화(Positive Reinforcement)를 제공해 준다. 이들은 자연적인 보상(Natural Rewards)과 약물처럼 인위적인 보상(Artificial Rewards)이 있다. 식품, 물, 섹스 그리고 양육과 같은 자연적인 보상은 먹고, 마시고, 출산하고 그리고 양육할 때에 쾌감을 느끼게 해준다. 이와 같은 쾌감이 되풀이 될 수 있도록 행동을 강화시킨다.
이와 같은 행동의 각각은 종의 생존에 필요한 것이다. 보상행동(Rewarding Behavior)을 담당하는 경로는 뇌에 존재한다. 탐닉은 인체가 부정적인 결과와 직면할지라도 충동적인 행동에 관여하는 상태를 말한다.
이와 같은 행동은 강화되거나, 또는 보상을 받게 된다. 탐닉의 주요특징은 탐닉성 물질의 섭취를 제한하는데 조절이 안 된다는 점이다. 최근 연구결과 보상경로는 보상자체보다 탐닉과 연관된 갈망이 더욱 중요하다는 사실이 판명되었다.
헤로인은 탐닉성 약물이다. 즉, 헤로인은 좋은 기분과 쾌감을 야기하기 때문에 뇌의 보상경로와 상호작용함으로써 플러스의 증강제로 작용한다. 뇌의 보상부위인 미상핵(Nucleus Accumbens)에 있는 아편 수용체에 아편이 결합하면 도파민의 유리(Dopamine Release)가 증가된다.
즉, 아편 수용체가 활성화되면 정상적으로 도파민의 유리를 억제시키는 GABA의 유리가 감소되기 때문에 도파민의 유리가 증가된다. 이와 같은 상태가 만성적으로 지속되면, 의존성이 야기됨으로써 중단시에 금단증상(Withdrawal Syndrome)으로 고통을 받게 된다. 결국 탐닉성 약물은 보상 시스템을 활성화시켜 도파민의 신경전달을 증가시킨다.
따라서 탐닉은 뇌의 질환이다. 블루스 버스터(Blues Buster)는 뇌에서 도파민을 비롯하여 다양한 신경전달물질의 회복을 촉진시켜주기 때문에 탐닉성 물질의 남용시에 갈망을 감소시켜준다.
처방 #2 : 고단위 종합 비타민제(High-potency Multivitamin)
대부분의 비타민과 미네랄은 신경전달물질의 합성시 보인자로 작용한다. 또한 비타민과 미네랄은 영양상태가 불량한 보상부족 증후군(Reward Deficiency Syndrome = RDS) 환자에 대하여 전신성 밸런스, 활력 및 웰빙을 회복시켜 준다. 1회 1정씩, 1일 1회 섭취한다.
처방 #3 : 비타민 C(Vitamin C)
해독(Detoxification)은 약물 또는 알코올 등의 소모로 인한 모든 독소를 제거해준다. 비타민 C는 해독에 중요한 성분으로써 글루타치온의 농도를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활력을 개선시켜 준다. 1회 1,000mg씩, 1일 3회 섭취한다.
처방 #4 : 칼슘 및 마그네슘(Calcium and Magnesium)
칼슘 및 마그네슘은 신경계를 이완시킨다. 특히 칼슘 및 마그네슘은 근육이 당기거나, 경련을 경험할 경우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 1회 칼슘 500mg 및 마그네슘 250mg씩을 1일 2회 섭취한다.
처방 #5 : 밀크티슬(Milk Thistle)
밀크티슬(80~85% 실리마린의 표준화 제품)은 간 해독을 지원해주고, 상승된 간 효소를 감소시켜 준다. 1회 250mg씩, 1일 3회 섭취한다.
처방 #6 : 엘-글루타민(L-glutamine)
1회 500mg씩, 1일 3회 공복시에 섭취한다. 이것은 기분과 에너지 농도를 개선시켜 준다.
처방 #7 : 5-하이드록시 트립토판(5-HTP)
비타민 결핍증은 종종 일차성 또는 이차성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야기할 수 있다. 따라서 비타민1회 100mg씩, 공복시에 1일 3회 섭취한다. 이것은 금단증상(Withrawal Symptoms)으로 나타나는 우울증과 불안증을 감소시켜 준다. 또한 취침 전에 섭취하면 편안한 수면을 할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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