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코엔자임큐10, 알파리포산, 글루타치온
###코엔자임큐10이란
1)코엔자임 Q-10 효소는 인체내 어디에서든 다 존재한다는 뜻으로 Ubiquinone이라 불리며 비타민 E와 비슷한 기능을 하며 대다수의 식품들(고등어 연어 정어리 상어 등 생선, 소고기, 참깨, 콩, 땅콩, 유채유(카놀라유))과 신체의 살아있는 세포 대부분에서 티로신과 메발론산으로부터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효소
#>에너지생산의 주역
신체가 필요로 하는 에너지의 95%를 생산하는 세포내의 미토콘드리아속에서 전자를 전달해줌으로써 에너지 함유물질(생체에너지 캐쉬라 함)인 ATP를 생성하는데 필수적이다. 효소의 기능활성은 절대적으로 온도와 pH에 의해 좌우되는데, 이화호르몬인 아드레날린, 코티졸, 글루카곤, 갑상선호르몬의 조직세포에 대한 에너지생산기능이 정상이고, PH가 정상인 상태에서는 음식으로 섭취된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은 흡수과정에서 에너지를 이용하지 않는 포도당 지방산은 각각 십이지장에서 융모내 모세혈관으로, 공장에서 암죽관으로 주로 흡수되고, 에너지를 이용하는 아미노산은 주로 회장에서 모세혈관으로 흡수된다. 이어서 아미노산은 탈아미노화-당신생과정을 지나서 아세틸조효소A로, 지방산은 케톤신생과정을 거쳐서 아세틸조효소A로, 글리세롤은 피루브산으로 된후 아세틸조효소A로 변환되고, 포도당은 세포내에서 해당과정(2ATP발생) 을 거쳐 피루브산으로 된 후 아세틸조효소A로 되고 미토콘드리아의 TCA회로로 들어가서 총10개의 ATP를 만들고 이어서 물과 산소를 이용하는 수소폭탄처럼 전자전달계(ElectronTransferChannel)를 거치면서 ATP증폭이 일어나는데, 이 전자전달계에서는 산화형 코엔자임Q10이 절대 필연적으로 관여하며 TCA-전자전달계 과정에서 상황에 따라 총30-36ATP가 생산된다.
#>각종질환 치료보조효과
면역 기능개선효과가 우수하여 유방암의 경우 390mg복용으로 완치례가 보고되어 있고 특히 심장, 간, 면역 체계 세포들에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당뇨병, 근디스트로피, 알레르기, 천식 등 호흡기질환, 비만, 칸디다증, 다발성경화증, 정신분열증, 치매 및 파킨슨병의 악화, 위십이지장궤양, 고혈압 및 심부전증, 협심증 및 부정맥, 각종 암(폐암, 유방암, 대장암), AIDS의 치료에 잘 듣는다.
더불어 코엔자임Q10을 공급하면 세포막수용체부위의 칼슘채널의 안정화를 촉진시켜 심근내에서 에너지 대사개선효과가 확실하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줄이며 허혈부위에 산소공급이 용이하도록 혈관내벽의 안정성을 회복시키고, 인체 면역계의 세포의 활성을 조절하여 임파구및 대식세포가 관여하는 세포성 면역과 항체생산을 통한 체액성 면역이 왕성해지고, 치육조직이 건강해져서 치주염의 치료에도 도움이 되고, 또한 췌장세포를 보호하여 당뇨병의 이환율을 줄이며 간기능을 개선시키며 만성피로, 비만과 부종을 해소하고, 알츠하이머형 치매, 파킨슨병, 헌팅톤 병에 잘듣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결국 생체내 코엔자임Q10이 부족하면 미토콘드리아의 수명이 짧아지면서 노화가 촉진되고 심장 및 전체적인 근력 활력이 떨어지고 수명이 짧아진다.
#>강력한 항산화효과
복용한 코엔자임Q10은 원래는 산화형이나 생체내로 들어가면 코엔자임Q10은 수소결합된 환원형으로 변해 아주 강력한 항산화작용을 나타내는데 비타민E와 더불어 활성산소에 의한 세포막이나 세포속의 미토콘드리아의 생체지질막의 과산화 현상( 과산화지질형성-노화 촉진)을 막고 또한 세포막의 항산화에 관여하는 비타민E의 항산화작용을 돕는 필수조력자 역할을 하며 프로스타글란딘 대사를 촉진한다.
2)허혈성심질환은 근본적으로 코엔자임Q10결핍질환
심장은 지속적으로 에너지를 공급해 주어야 하는 기관이기 때문에 특히 코엔자임 Q-10 효소
결핍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지난 십수년 동안, 수많은 임상학적 연구들이 이 코엔자임 Q-10 효소와 심장의 건강에 관한 상관관계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코엔자임 Q-10 효소를 합성해 내는 신체의 능력은 20대 중반부터 감소되기 시작한다. 연구에 따르면 코엔자임 Q-10 효소의 수치가 25%만 떨어져도 건강을 해칠 수 있으며 안정량의 25% 이내로 떨어지면 생명의 불길이 꺼지는 것으로 되어 있다. 특히 50세 이상에선 결핍이 더 심해진다. 비타민B3, E와 함께 심장보호 작용이 탁월하다.
3) 젊은 피부를 유지하는 코엔자임Q10의 기능
체내의 코엔자임Q10은 20대를 경계로 감소하는데 특히 현저하게 감소하는 곳이 심장, 폐 및 피부라고 알려져 있다. 코엔자임Q10이 부족하면 세포기능이 저하해 에너지가 충분히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그 기관의 기능은 쇠약하게 되고 항산화 작용을 기대할 수 없게 되어 활성 산소에 의한 산화 손상을 받기가 쉬워진다.
최근 연구에서 코엔자임Q10은 피부 노화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나이가 들면서 부족해지는 피부의 코엔자임Q10을 보충함으로써 피부 세포가 활발하게 대사할 수 있도록 하고, 피부의 항산화력을 높여 피부 트러블이 없는 젊은 피부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코엔자임Q10의 미용 효과에 대한 기대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① 피부를 활성화 해 피부 본래의 기능을 높인다.
본래 건강한 피부는 외부의 여러 자극을 방어하거나 손상을 회복하려고 하는 기능이 있다. 예를 들면 각질 세포내의 천연 보습 인자(NMF)나 세포 사이의 지방질이 충분히 생성되고 있으면 건조한 환경에서도 피부는 수분을 유지할 수 있다. 각질층이 잘 구성되어 있으면 자외선을 확산하거나 흡수하여 손상을 막을 수도 있다. 그리고 표피나 진피의 신진대사가 순조롭게 행해지는 경우에는 손상을 받아도 즉시 새로운 세포가 생성된다. 즉 피부를 구성하는 모든 세포가 본래의 기능을 완수하는 것이 피부 보호막 기능이다. 젊었을 때는 피부 세포가 활발하게 활동하지만 노화와 함께 그 기능은 쇠약해진다. 그리고 노화 외의 원인으로 피부 세포 기능이 저하되기도 한다. 그렇게 되면 당연히 자외선이나 건조에 대항하는 방어막 기능이 약해져 피부 트러블이 생기기 쉬워지며 따라서 피부를 활성화시켜 피부 본래의 기능을 유지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② 피부의 항산화력을 높인다
자외선 뿐만아니라 자외선에 의해 생기는 활성산소도 피부에 심각한 손상을 준다. 우리 피부에는 활성산소에 대항하기 위한 몇 가지「항산화물질」이 있어, 활성산소에 의한 산화 손상으로부터 스스로를 방어하고 있다.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에는 효소계의 SOD 외 β-카로틴, 비타민E, 비타민C, 코엔자임Q10 등이 있다. 이러한 피부의 항산화력은 노화와 함께 저하하며 젊을 때에도 강한 자외선을 받으면 대량의 항산화물질이 소비되어 일시적으로 항산화력이 저하된다. 이 때문에 항산화물질을 보충해 피부의 항산화력을 내부에서 높여 줄 필요가 있다.
3)알츠하이머, 파킨슨병, 고혈압, 당뇨병엔 항상 보충해주어야
베타차단제나 기타 고혈압 치료제 사용중 에 무기력감을 느끼는 경우는 모두 코엔자임Q10 결핍으로 인한 증상인것을 기억하자. 코엔자임 Q-10 효소의 결핍 부분을 보충해 주면 신체 기관이 제 기능을 하고 신체의 총체적인 건강이 회복되는데 도움이 된다. 예를 들면 마라톤과 같은 운동을 할 때에도 운동기능이 향상되고 피로가 덜 오고 빨리 풀리는 것을 실험결과로도 증명할 수 있다. 하루 보통사람의 경우 10-30mg 정도가 필요하고 치료를 위해서는 30-390mg 까지도 의사의 지도하에 사용할 수 있다. 비타민B6, Se들이 부족하면 같이 부족해지므로 동시 투여하는 것이 좋고 L-카르니틴을 같이 투여하면 노인들에게서 젊은이 못지 않은 체력회복 및 노화방지에 매우 유용하다.
<노화 질환의 예방과 치료 : 코엔자임 큐텐의 효과>
--코엔자임 큐텐은 벤조퀴논(benzoquinone)에 이소프레노이드 (isoprenoid) 곁가지 (side chain)가 반복하여 붙어 있는 형태를 취하고 있다. 곁가지는 자연계에서 6개에서 12개의 이소프레노이드 곁가지가 반복되는 형태가 존재하는데 이중 사람에서 가장 흔한 종류는 10개의 이소프레노이드 곁가지를 갖고 있는 코엔자임 큐텐이며 화학명은 2,3-dimethoxy-5-methyl-6decaprenyl-1,4-benzo-quinone 이다. 코엔자임 큐텐은 소포체(endoplasmic reticulum)와 골기체(Golgi apparatus)에서 3단계의 주된 경로를 거쳐 합성된다.
(1) 벤조퀴논은 티로신 (tyrosine)으로부터 합성된다.
(2) 이소프레노이드 곁가지는 acetyl CoA로부터 mevalonate pathway를 거쳐 합성 된다.
(3) transprenyl transferase에 의해 두 구조물이 합쳐지는 과정을 통해 코엔자임이 생성된다.
--그런데 콜레스테롤 합성을 저해하는 HMG-CoA 환원효소 억제제를 사용하면 mevalonate pathway가 억제 되므로 코엔자임 큐텐의 합성도 저하되게 된다.
코엔자임 큐텐의 환원 형은 유비퀴놀로 전자 전달계에서 2개의 전자를 받아 운반하는 역할을 하며 동시에 체내에서 산화물에 전자를 제공해주는 항산화제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한다. 사람에서 코엔자임 큐텐의 혈중 농도는 약 0.75~1.00 μg/ml 이며 이중 약 60%가 체내에서 생성되고 나머지는 음식으로 섭취된다.
또한 75%가 환원 형으로 존재하며 90% 이상이 초저비중 지단백이나 저밀도 지단백과 결합되어 운반된다.
--코엔자임 큐텐은 비교적 큰 분자 구조를 갖고 있고 지용성이기 때문에 흡수가 잘 되지 않는다. 섭취 후 약 6시간 후에 최대 농도에 도달되고 24시간 후에 2차 최고치에 도달되는데 이는 간에서 전신으로 재 분포되는 과정으로 생각된다. 반감기는 약 33시간이어서 하루에 한번 섭취로 충분하다. 서로 다른 회사 제품 6종류로 실험을 한 결과 20밀리그램을 하루에 3회 4일간 복용하였을 때 혈중 농도가 평균 2.8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근병증 환자에게 하루에 100밀리그램을 5개월 동안 복용시켰을 때 심장 근육 조직 검사상 코엔자임 큐텐의 양이 최대 약 86%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토콘드리아와 노화, 코엔자임 큐텐
미토콘드리아 DNA는 16,569 bp의 원형 모양으로 이루어져 있고 미토콘드리아를 구성하고 있는 단백 80개중 13개와 2개의 리보솜 RNA, 그리고 22개의 전달 RNA의 합성을 위한 유전 암호를 갖고 있다.
미토콘드리아 DNA는 미토콘드리아 내막에 존재하는 전자전달계에 인접해 있기 때문에 활성산소의 공격에 쉽게 노출되고 DNA를 보호해주는 히스톤이 부족하고 또한 손상을 수선하는 효소들이 적기 때문에 돌연변이가 핵 DNA에 비해 10배 이상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세포 내에서 차지하는 양은 핵 DNA에 비해 매우 적으나 미토콘드리아의 건강이 노화나 노화 관련 질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노화의 기전에 대한 가설 중 미토콘드리아 이론은 미토콘드리아에서 생성되는 활성 산소에 의해 DNA의 체세포 돌연변이가 나타나고 이로 말미암아 미토콘드리아 DNA의 전사 장애가 나타나 단백질 합성이 저하되고 이에 따라 더욱 많은 양의 활성 산소가 발생되어 신체의 노화와 노화 관련 질환들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즉 미토콘드리아의 기능 부전이 노화를 일으키는 근본적인 원인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미토콘드리아의 기능 유지는 수명 연장이나 노화 관련 질병 예방에 매우 중요하다. 실제로 사람의 신체 조직의 코엔자임 큐텐의 양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감소하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으며, 코엔자임 큐텐을 투여한 동물은 평균 수명이 11.7%, 최대 수명이 24% 증가하며, 학습능력이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코엔자임 큐텐은 신체 노화의 중요한 기전이 되는 인슐린 신호 체계에 좋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노화 현상에 긍정적인 역할이 있는 코엔자임 큐텐은 노화 증상 완화 혹은 노화 방지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으며 향후 이 분야의 지속적인 연구가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된다.
@ 코엔자임 큐텐과 심혈관계 질환
@ 코엔자임 큐텐과 심혈관계 질환
코엔자임 큐텐의 3가지 주된 작용이 에너지 생성의 증가, 강력한 항산화제, 그리고 세포막의 안정화 인 것을 생각할 때, 코 큐텐이 심혈관계 질환에 좋은 역할을 하리라는 것은 쉽게 짐작할 수 있다. 실제로 심혈관계 질환 환자들에서 혈중 코엔자임 큐텐은 질병의 정도와 비례하여 감소 되어 있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
또한 이들에게 코엔자임 큐텐을 투여하면 좋은 효과가 있음을 여러 연구 결과에서 보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코엔자임 큐텐은 혈관벽에 작용하여 말초 저항을 감소시키고 혈관 기능을 향상 시킴으로써 혈압을 강하시키고 심혈관계 질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이것은 코엔자임 큐텐이 혈관내피 산화 질소 합성효소 (eNOS)를 활성화 시키기 때문이다. 또한 슈페록시드 라디칼을 중화시키고 과산화 질산염의 제거하는 항산화제의 기능도 혈관 내피 기능을 향상 시킨다.
1) 혈관 내피 기능의 향상
코엔자임 큐텐을 혈관 내피 기능이 저하된 당뇨환자에게 약 200mg을 12주간 투여 했을 때 상완동맥의 flow medicated dilatation이 약 65% 증가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질대사이상을 보여 fenofibrate 200mg 을 투여 받고 있는 당뇨환자에게 코엔자임 큐텐200mg 을 12 주간 투여하면 두약제를 동시에 투여한 군에서 상완 말초 혈액 순환이 증가 하는 것으로 나타나 코엔자임 큐텐이 혈관 내피기능을 향상 시킴을 알 수 있다.
또한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비타민 E와 코엔자임 큐텐을 동시에 투여한 군이 비타민E를 단독으로 투여한 군이나 대조군에 비해 저밀도 콜레스테롤의 산화가 적게 일어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는 코엔자임 큐텐이 비타민 E와 또는 fenofibrate 등의 제제와 함께 사용할 때 동맥 경화 예방을 위한 상승효과가 있음을 보여 준다.
2) 고혈압에서의 코큐텐의 효과
고혈압환자에서 코큐텐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연구는 비록 대상 환자의 수는 적지만 지금까지 4개의 비 대조군 연구와 4개의 대조군 연구가 발표 되었는데 고혈압 환자들에게 코큐텐을 100-200mg 수축기혈압 이 약 15-20 mmHg 그리고 이완기 혈압이 약 8-15 mmHg 정도 떨어지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 정상인에서 코큐텐의 혈압강하 효과는 일치하지 않으나 한 연구에서 정상 혈압의 당뇨환자에서도 혈압강하 효과가 있음을 보고하고 있다.
3) 심부전과 협심증에서 코큐텐의 효과
많은 에너지의 생성이 필요한 심장 근육 세포는 미토콘드리아가 많이 분포하는데 코엔자임 큐텐은 에너지 생성을 좋게 해주기 때문에 심부전과 협심증에서 보조적 치료로 효과가 있다. 100~200 mg 을 사용했을 때 심부전환자에서 호흡곤란, 운동능력, 그리고 삶의 질이 향상되었으며 협심증환자에서는 운동의 내성이 증가하고 흉통의 빈도가 감소하여 니트로글리세린 복용 횟수가 감소하고 운동 부하 검사에서 심전도 변화가 경감되는 효과가 있었다.
또한 코엔자임 큐텐은 정상인과 허혈성 심질환 환자 모두에서 혈소판 활성화를 억제하고 혈액점도를 감소시킴으로써 동맥경화 예방의 효과가 있다. Sigh 등은 64명의 관상동맥 질환자들에게 8주간 60mg 의 코엔자임 큐텐을 하루에 두번 복용하게 한 결과 대조군에 비해 수축기, 이완기 혈압, 허리둘레비, 심박동수, 중성지방, 공복 및 식후 2시간 인슐린 농도, 혈당 수치등의 유의한 감소를 보고하였다.
--반면 고밀도 콜레스테롤 지단백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또한 고혈압 약제의 투약양의 감소, 협심증 발작 빈도의 저하 등의 효과가 있었고 산화 스트레스 지표는 감소하였다. 12주의 이중 맹검 연구에서 또한 관상동맥 질환 환자 35명을 대상으로 하여 코엔자임 큐텐 120mg 을 하루에 2회 28일간 투여한 결과 대조군에 비해 고밀도 지질 단백의 유의한 상승, 공복 혈당 저하, malonaldehyde (MDA)와 지질 과산화물 (lipid peroxides)의 감소, 알파 지질 단백의 유의한 감소를 보였다.
특히 알파 지질 단백은 돌연사나 심근경색의 발병이나 재발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치료군에서 31.0%, 대조군에서 8.2%의 감소해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부작용으로 구역(36%), 구토(24%), 투약 첫주에 저혈압 (24%)가 나타났다. Langsjoen 등은424명의 코엔자임 큐텐을 보조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심혈관계 질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8 년간의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 용량의 평균은 242mg/d (75~600mg/day) 이었고 혈중 농도는 평균 2.92 mg/ml 로 대부분의 환자들이 ≥ 2.0mg/ml 이었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서로 다른 단계의 New York Heart Association (NYHA) functional scale에 속했을 지라도 점수의 호전이 있었고 기저치에 비해 대부분의 환자들이 피곤함, 흉통, 빈맥, 호흡 곤란이 감소하였다.
@신경퇴행성 질환에서의 코엔자임 큐텐의 효과
파킨슨 병은 뇌의 흑색질에서 도파민 신경세포가 선택적으로 소실되는 진행성의 퇴행성 신경 질환으로 안정시 진전, 강직, 서동 등이 기본 증상이다. 이 질병의 원인은 산화 스트레스, 염증, 흥분독성 (exitotoxicity) 등이 거론되지만 최근에 미토콘드리아의 복합체 1 의 기능 부전이 주요 원인으로 생각되고 있다. 실제로 미토콘드리아 복합체 I 의 억제제인 MPTP가 파킨슨 병을 사람에서 유발 한다.
또한 파킨슨 병 환자들의 혈소판 미토콘드리아에서 미토콘드리아 복합체 I과 II/III 의 기능이 저하 되어 있으며 혈중 코엔자임 큐텐의 농도도 정상인에 비해 현저히 감소되어 있다. 따라서 코엔자임 큐텐은 파킨슨 병 환자에서 신체기능 저하를 경감시키는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 대조 다기관 연구에 의하면 하루에 1,200mg 의 코엔자임 큐텐을 투여 했을 때 환자의 80%에서 신체 기능 저하가 평균 44% 감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츠하이머 병은 노화관련 신경퇴행성 질환의 가장 중요한 질병으로 최근 노인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매 5년마다 유병률이 2배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 된다. 알츠하이머 병의 병인은 아직도 논란 중이지만 베타 아밀로이드 폡티드 생성과 축적이 질병의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알츠하이머 병 환자들은 혈중 코엔자임 큐텐의 농도가 현저히 감소되어 있으며 시험관 연구에서 코엔자임 큐텐은 베타 아밀로이드 펩티드의 형성을 억제하는 것으로 밝혀 졌다. 프리드리히 운동실조증 은 frataxin 으로 불리는 미토콘드리아 단백이 부족하여 초래되는 질병으로 심한 미토콘드리아 기능 부전과 산화 스트레스가 특징이다. 한 연구는 하루에 코엔자임 큐텐 400 mg 과 비타민 E 2,100 단위를 3달간 사용하면 근육의 ATP 생성과 증상이 현저히 호전되는 것을 보고 하였다.
그외 헌팅톤 무도병은 상염색체 우성유전의 질환으로 무도병, 인지장애, 행동 변화등이 나타나는데, 이 질병도 미토콘드리아의 기능 부전과 관련이 있으며 고 용량의 코엔자임 큐텐이 증상의 완화 혹은 질병의 진행 억제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외 근위축성 측삭 경화증 (ALS) 에서도 코엔자임 큐텐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당뇨병 예방과 치료를 위한 코엔자임 큐텐의 효과
제 2형 당뇨병의 보편적인 현상인 고혈당과 인슐린 저항은 체내에서 활성 산소의 생성을 증가 시키는데, 이러한 산화 스트레스가 당뇨병의 발생과 진행에 매우 중요한 병리생태학적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췌장의 베타 세포에서 인슐린이 분비되는 과정은 고 혈당에 반응하여 미토콘드리아에서 생성되는 ATP가 증가함에 따라 시작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즉 세포내로 유입되는 혈당이 증가함에 따라 미토콘드리아에서 ATP의 생성이 많아지면 세포내의 ATP:ADP 비율이 상승하고 이에 따라 세포막의 칼륨통로가 차단되어 세포내외의 막 전위차가 감소된다.
이것을 신호로 칼슘통로가 열려 칼슘이 세포로 유입되면서 인슐린 과립이 방출되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실험동물이나 사람에서 연구를 보면 당뇨병에서는 미토콘드리아 내막의 전자전달계로 전자를 유입시키는 효소(G3PD)의 활동이 정상보다 저하 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즉 당뇨병에서는 고혈당에 반응하여 나타나는 인슐린의 분비 기능이 저하 되어 있다.
--이때 코엔자임 큐텐의 부족은 ATP 생성을 더욱 저하시키고 인슐린 분비를 함께 저하시키게 된다. 코엔자임 큐텐이 갖고 있는 2가지 중요한 기능은 활성산소를 중화 시키는 항 산화 작용과 미토콘드리아 기능을 회복하고 ATP 생성을 많게 하는 것이다. 따라서 앞서 설명한 당뇨병의 병리생태를 생각해 볼 때 당뇨병의 예방과 치료에 있어서 코엔자임 큐텐의 의미 있는 역할을 기대해 볼 수 있다.
당뇨병에서 코엔자임 큐텐의 효과에 대한 연구는 많지 않지만 일부의 연구에서 코엔자임 큐텐 보충 요법이 당뇨병의 치료와 합병증관리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보고 하고 있다. 대조군이 없는 3개의 연구에서 코엔자임 큐텐을 60-120mg 복용 하였을 때 공복혈당이 감소하였고 인슐린 생성과 분비가 증가되는 것으로 보고 하고 있다.
--그리고 한 최근의 연구에서 코엔자임 큐텐을 200 mg 을 제 2형 당뇨에서 12주간 복용하였을 때 혈압강하와 함께 혈당 조절에 긍정적인 결과가 있음을 보고하였다. 또한 코엔자임 큐텐 복용은 당뇨환자에서 내피기능을 상승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혈관 합병증의 예방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다.
@ 운동 능력 개선 및 에너지 생성과 코엔자임 큐텐의 효과
이미 언급했듯이 코엔자임 큐텐은 미토콘드리아 내막에 존재하는 ATP 생성 과정에서 전자를 전달하는 운반체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체내 에너지 생성에 필수 적인 물질이다.
또한 코엔자임 큐텐은 평상시 포화 상태로 유지 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외부 음식등에 의한 섭취가 부족하거나 혹은 특정 질환이나 평소 많은 활동량으로 인해 체내에서 코엔자임 큐텐이 많이 소모되게 될 때 미토콘드리아 기능 부전이 초래 되어 에너지 생성이 저하 될 수 있다. 따라서 평소 코엔자임 큐텐의 농도가 저하되어 있는 질병들이나 혹은 만성 피로에서 에너지 생성 증가에 의한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
혈중 코엔자임 큐텐의 농도는 최대 산소 섭취량과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이미 오래전 실시된 몇몇 실험 연구에 의하면 코엔자임 튜텐을 투여 하면 운동능력이 향상됨을 보고 하였다.
하지만 이러한 연구들은 무작위 대조군 연구가 아니기 때문에 위약효과나 기타 조건들이 충분히 고려되지 않아 결과의 신뢰성이 저하 된다. 그러나 최근에 코엔자임 큐텐의 운동력 향상에 대한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무작위 실험 연구들이 시행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실시된 11개의 연구들에 의하면 5개의 연구에서 코엔자임 큐텐이 운동 능력을 향상시켰고 5개의 연구는 효과가 없었으며 1개의 연구는 오히려 운동 능력이 감소하여 상반된 결과를 보고 하고 있다. 이러한 차이는 연구마다 대상군의 성별과 나이 그리고 실험전 운동능력의 차이 등이 일정치 않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결론적으로 코엔자임 큐텐의 운동력 향상 효과는 아직 정립되지 않았으며 향후 이와 관련된 보다 정확한 결과를 위해 대규모 무작위 연구가 필요하다 하겠다.
@피부 광노화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코엔자임 큐텐의 효과
피부는 전체 면적이 약 2 M2 에 이르며 독성물질, 세균, 자외선 등의 외부 환경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해 주는 기능을 한다. 자외선 피부에서 흡수되면 세포 내 물질들과 반응하여 활성산소 족을 형성하게 되어 광노화를 일으킨다. 광노화의 특징은 진피의 엘라스틴 (elastin)이 증가하고 콜라겐과 글리코사미노클리칸 (glycosminoglycan)이 감소하여 주름살이 생기고, 피부장력이 저하된다.
그러나 피부에는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방어 할 수 있는 기전들이 있는데 SOD, 카달라제, 굴루타치온 페록시다제 등과 같은 항산화 효소와 비타민 E와 C 그리고 코엔자임 큐텐과 같은 항산화 영양소가 그것이다. 이중 코엔자임 큐텐은 진피 보다 표피에 10배 이상 분포하는데27) 피부 세포에 비교적 적은 양의 존재하고 또한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그 농도가 급격히 감소하기 때문에 광노화 예방에 코엔자임 큐텐의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 한 실험실 연구에서 코엔자임 큐텐은 인간의 피부세포에서 자외선으로 인한 산화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중화하여 DNA손상을 60-70%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코엔자임큐텐은 섬유소 아세포를 보호하여 콜라겐과 글리코사미노클리칸 (glycosminoglycan)의 농도를 증가 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코엔자임 큐텐은 에탄올을 첨가물로 사용했을 때 피부에 비교적 잘 흡수되어 표피에 20%정도 그리고 진피에 약 2% 정도 도달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코엔자임 큐텐의 피부 보호작용에 대한 인체 실험 연구에서 13명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7일간 0.7%의 코엔자임 큐텐을 상완에 바른 노인들이 대조군에 비해 자외선에 의한 피부 활성산소의 방출을 유의하게 저하 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연구에서 20명의 노인에게 0.3%의 코엔자임 큐텐을 6개월간 사용하도록 했을때 에탄올만을 사용한 대조군에 비해 피부 주름이 26~27% 감소하여 자외선으로 인한 광노화에 예방 혹은 치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코엔자임의 피부도포는 현재 까지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볼 때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과 광노화에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으며 특히 레티노익 산 등과 같은 약품들에 비해 특이한 부작용이 없는 것이 장점이다.
@기타 질환에서의 코엔자임 큐텐의 효과
@기타 질환에서의 코엔자임 큐텐의 효과
만성 피로는 일차 의료에서 흔히 접하는 문제로써 특히 노인들에게 신체 기능과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이러한 만성 피로가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저하와 산화스트레스와 연관이 있다는 보고들이 있다.30-31) 따라서 코엔자임 큐텐은 니코틴 아미드와 더불어 만성피로의 치료에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지금까지의 연구 자료들을 볼 때 기관지 천식이나 만성 폐질환의 주된 병인은 기관지의 만성 염증이고 염증의 관리가 치료의 핵심이 된다. 염증이 발생하는 기전은 아직도 확실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활성산소의 발생과 이에 대항하는 신체내의 항산화 방어 시스템의 불균형이 근본 원인인 것으로 생각된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항산화제의 복용이 기관지천식과 만성 폐쇄성 폐 질환에 도움이 될 것으로 추측해 볼 수 있다.
--실제로 최근 연구에서 기관지 천식 환자에서 코엔자임 큐텐의 혈중농도가 건강인에 비해 유의하게 저하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소수의 만성 폐쇄성 폐질환 환자에서 8주간 90 mg의 코엔자임 큐텐의 투여하였을 때 혈중 산소 농도와 운동 능력이 향상되는 것으로 보고 하였다. 하지만 아직도 이와 관련된 연구는 거의 없는 편으로 향후 많은 관심과 연구가 필요한 분야이다.
자기 공명 장치를 통한 연구들은 편두통 환자 일부에서는 미토콘드리아 기능 부전이 편두통의 병인과 관련이 있음을 보고하고 있다. 최근에 2편의 임상 연구 결과가 코엔자임 큐텐이 편두통에 효과가 있음을 보고하고 있다.
Rozen 등은 32명의 편두통 환자에서 하루에 150mg 의 코엔자임 큐텐을 3개월간 투여하여 61.3% 환자에서 50% 이상의 증상 호전을 보고하였고 편두통이 지속되는 기간도 위약군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하는 것을 보고하였다.
연구 기간중에 약물 부작용은 없었다. Sandor 등은 이중맹검 연구에서 100mg 의 코엔자임 큐텐을 투약군의 47.6%에서 통증의 빈도가 50%이상 감소함을 보고하여 위약군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편두통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 보다 안전한 약제로서 코엔자임 큐텐의 역할에 대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코엔자임 큐텐의 임상적 사용과 약물 상호작용
심혈관계 질환의 치료 목적으로 시용된 대부분의 연구에서 용량은 하루에 100mg~240mg 을 사용했다. 그러나 60mg 이하의 양에서도 혈중 농도를 충분히 높였으며 혈액 지표들의 긍정적인 변화를 줄 수 있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 또한 신경퇴행성 질환에서는 300-1200mg, 당뇨질환에서는 100-200ng을 사용한다.
코엔자임 큐~은 고 용량에서도 비교적 안전하다고 알려져 있는데 50~150mg 의 용량을 90일간 사용한 보고들에서 부작용은 약 0.7% 이었으며 1113명의 환자 중 5명에서만이 치료가 필요했다. 부작용은 주로 고 용량을 사용되는 경우 나타나며, 주로 구역, 구토, 복통, 두통, 속쓰림, 피곤함, 불수의 운동이 나타난다.
스타틴 계열 약물은 mevalonate pathway의 효소인 HMG-CoA 환원효소를 억제함으로써 콜레스테롤 합성을 저하시킨다. 그런데 mevalonate pathway를 통해 isoprenoid side chain 이 합성되므로 결과적으로 코엔자임 큐텐의 합성도 억제되게 된다.
--실제로 스타틴을 사용하면 혈중 코엔자임 큐텐의 농도는 현저히 감소하게 되는데 이러한 현상이 심혈관계 질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아직 논란이 있다. 최근 LIPID 연구에서 전향적 환자 대조군 연구의 결과에 의하면 6년간의 추적결과 Pravastatin 군이 대조군에 비해 혈중 코엔자임 큐텐의 혈중 농도가 현저히 낮았지만 심혈관계 질환의 재발률과 관련이 있지는 않았음을 보고하였다.
--또한 와파린을 사용하고 있는 환자들에서 코엔자임 큐텐 30mg을 동시에 사용할 때 international normalization ratio (INR)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엔자임 큐텐은 구조적으로 menaquinone (vitamin K2)와 비슷한데 전응고 효과를 갖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Doxorubicin (Adiramycin)을 항암요법으로 사용하고 있는 환자들은 코엔자임 큐텐이 퀴논 대사에 영향을 주어 대사물의 농도를 증가시키기 때문에 사용이 금기이다. 그러나 항암요법 후에는 좋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장강력한 수퍼항산화제-알파리포산:글루타치온재생을 유도한다!!!
1.기본개념
1) 리포산은 항산화방어네트워크를 활성화하여, 체내의 비타민 E와 C, 글루타치온, 및 코엔자임 Q10 등을 유지한다. 이 5 가지는 건강장수로 가는 패스포트로서 수많은 항산화물질 가운데, 네트워크 항산화제로 칭한다. 이들은 또한, 노화에 따른 뇌졸중, 심장병, 백내장 등의 예방 및 뇌의 노화억제, 기억력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그 중, 알파리포산은 분자량이 작아서 또한 친수성, 소수성 양쪽의 성질을 다 가지고 있어서 몸전체에 대한 항산화작용 및 가장 빠르고 강력한 뇌의 항산화 작용과 재생작용으로 알츠하이머, 파킨슨병의 진행을 막아낸다.
2) 유럽에서 20년 이전부터 당뇨병성 망막염 및 신경염, 심장병등 당뇨병 합병증의 유효한 치료약으로서 사용되어 왔었다. 당분이 단백질이나 세포막, 신경등에 달라붙는 Glycation(당화현상 : 딱딱해짐)을 막아서 당뇨병성신경염이나 기타신경염을 막을 수 있고 심장 산소공급량은 72%, 간 산소공급량은 128%씩이나 증가시키며 동시에 이로써 암세포 괴멸작용을 나타낼 수 있다. 리포산은 그 유전자억제기구를 경유하여 노화와 중풍, 허혈성심질환, 당뇨병의 합병증, 암을 예방하여 주는 외에, 과량의 철, 구리, 카드뮴, 납, 수은 등의 중금속들을 해독시키고 간장의 해독작용을 강화하는 점에서 C형간염의 치료에도 사용되어 왔다.
3)리포산은 체내에서 합성되며 피루브산 및 아세틸조효소A를 이용하는 에너지 생산에 관여하며 감자, 시금치, 고기(간,심장, 신장), 브로콜리, 토마토, 양배추싹에도 극소량으로 함유되어 있다. 하루의 추천영양소요량( RDA )는 정해져 있지 않다.
4)최근 10년간 정도의 연구결과에 따라서, 항산화물질로서의 리포산의 개념은 크게 변화했다. 특히 생체 내에서 합성되는 활성산소에 대한 [항산화방어기구]로서의 중요성이 깊게 이해되고 있다.
5)리포산은 가장 강력한 항산화물질로서, 다른 성분과는 다른 예외적인 작용을 하는 톡특성이 있으므로 [수퍼 항산화제]라고 한다. 실제로 가장 이상적인 항산화물을 개발하려고 한다면 [다기능성 항산화제]인 리포산에 유사한 화합물이 될 것이다. 특히 인체의 노화와 직결되는 활성산소(superoxide자체를 차단하고 과산화수소가 과잉의 철, 구리 존재하에서 가장 독성이 강한 수산화기로 전환되는 것을 차단)에 의한 미토콘드리아의 노화를 막는 작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2. 리포산의 특이한 작용
--알파리포산의 비만치료 및 예방에 대한 효능 : 알파리포산의 식욕억제 효과가 뇌 시상하부에서 분비되는 단백질 물질인 ‘AMPK’감소작용과 관련 있다. AMPK는 몸의 세포 내 에너지가 부족할 때 작동해 에너지를 보충하는 구실을 하는 일종의 ‘센서’로서 알파리포산 투여시 몸은 에너지를 보충할 필요가 없는, 즉 에너지가 충분한 상태로 이해해 먹는 것을 거부하게 된다
--알파리포산이 에너지 소비를 촉진, 체중조절 기능: 쥐와 같은 동물에는 사람과 달리 갈색지방이 존재하는데, 갈색지방에는 체내의 과도한 에너지를 열로 발산시키는 단백질(UCP-1)이 들어 있다. 흥미롭게도 연구팀이 실험용 쥐에게 알파리포산을 투여하자 갈색지방뿐 아니라 백색지방에서도 이 UCP-1단백질의 활동이 늘어난다.
1) 매우 융통성이 풍부한 리포산의 상태
모든 세포는 세포내외의 수용성성분이 섞이지 않도록 세포막지방질로서 구성된 장벽을 형성하고 있다. 생체내의 네트워크계항산화제 [리포산, 비타민E, 코엔자임Q10, 글루타치온, 비타민C]는 지용성 아니면 수용성, 그 어느 쪽이다. 그리하여 저마다 세포내구획 내에서 자리를 잡아 분포하고 있다. 한편 특유하게 양쪽 모두로의 친화성구조를 지닌 리포산은 세포내의 수용성이나 지용성의 구획에 분포하는 일이 가능하여 양쪽 부위에서 활성산소의 공격을 무독화시킨다.
2) 항산화물질 재생작용
활성산소와 반응하면, 항산화물질 그 자신도 독성물질로 변하기 때문에 그것이 재생(또는 환원)되지 않으면 항산화능력은 영구적으로 소실된다. 그런데, 리포산은 자신의 산화 상태에서나 환원상태(Dihydrolipoic acid-더강력)에서 모두 다 작용하여 비타민E, 코엔자임Q 10, 글루타치온, 비타민C와 같은 모든 네트워크계 항산화물질을 재생시킬 수 있는 유일한 항산화제이다. 또한 인슐린감수성을 증진시키고 유리지방산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크다.
3) 에너지 생산기능
육체를 움직이기 위해 필요한 에너지 물질인 ATP를 만드는 데는 세포내의 당이 분해되는 반응(미토콘드리아 내에서의 에너지생산과정)이 필요하다. 리포산은 이 당의 세포내 이동을 용이 하게하고 분해를 돕는다. 사실 리포산이 없다면, 세포는 에너지의 생산 이용이 불가능하게 된다.
4) 리포산은 자신을 환원 재생한다.
리포산은 세포의 에너지생산 후에도, 산화형으로부터 환원형의 분자로 자기재생된다. 리포산의 이 자기재생능력이 다른 항산화물질의 기능을 회복시켜, 항산화물질 전체의 생물학적 작용을 증폭시키는 키의 역할을 한다.
5)뇌의 노화를 유발하는 치명적인 Nitric oxide를 중화하여 뇌의 노화를 막는다.
** 일산화질소는 동맥벽을 구성하는 내피세포에서부터 뇌의 신경세포, 및 생체방어기구에 관여하는 면역세포에 이르기까지 체내의 많은 다양한 세포들에서 발생하는 무색의 가스로서 분자세계에 있어서 [ 지킬과 하이드 ]라고 할 수있다.
왜냐하면 상황에 따라서 이중성을 지니고 있어서, 유해한 것과 유익한 것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까지 산화질소는 오로지 유해한 물질이라고 여겨져 왔다. 산화질소는 스모그, 배연가스, 및 담배연기를 위시해 어디라 할 것 없이 모든 유해한 곳에서 발견되며 산화질소는 오존층을 파괴시키는 비난의 표적이 되었을 뿐 아니라 강력한 발암물질이라고 널리 간주되어 왔다. 그러나 1980년 말, 과학자들은 산화질소야말로 체내 중요한 생체기능에서 본질적으로 작용하는 물질이며 역설적이게도 이렇게 체내생리를 활성시켜 주는 프리 래디칼( 활성산소종 )이 체내의 컨디션의 변수에 따라서 유해한 작용도 하고 , 유익한 작용도 하고 있다는 것을 분명히 했다.
**산화질소의 유익한 역할을 들어보면:
a. 산화질소는 유전자의 스위치를 켜고 끄는 신호분자이다.
b. 혈관의 톤을 조절함으로써, 산화질소는 혈류를 정상화하고 혈액순환을 조절한다.
c. 산화질소는 뇌세포들 간에 연락을 조율하고 있어서 인간의 집중력, 기억력, 정보저장능력을 도와주는데 필수적이다.
d. 면역세포는 산화질소을 생산해, 병원성미생물과 싸우는데 살균물질로 사용하며 상처의 치유를 촉진시킨다.
e. 산화질소는 쾌락과 통증을 느끼는데 없어서는 안 되는 물질이며, 성적인 충동을 페니스의 발기에 잇게 하는 신호 역할을 한다.
f. 산화질소는 위산의 운동을 컨트롤함으로써 음식의 소화를 도와준다.
**그러나 산화질소는 이와는 다른 상황에서 인체를 가공할 정도로 파괴시킬 수 있다.
a. 혈류를 저해시켜 심장병과 뇌졸중의 당아쇠를 당긴다.
b. 면역세포들이 과잉방출하면 산화질소는 생체의 만성염증을 발생시켜 관절염, 대장염, 충수염 및 심지어는 암을 유발시킨다.
c. 산화질소는 프리래디칼( 활성산소종 )의 발생량을 증가시키기도 한다.
d. 산화질소는 뇌의 정신기능을 저해하여 기억력상실과 뇌의 노화를 일으킨다.
--산화질소가 슈퍼옥시드계 활성산소와 결합하면 이것은 더욱 유해한 물질로 변해서 페록시나이트라이트(=과산화질소, peroxynitrite)라는 것이 되는데, 이것은 생체의 항산화물질인 글루타치온(glutathione), 플라보노이드 (flavonoids), 비타민E 및 단백질을 훼손시켜버린다. 이것을 알파리포산이 해독시키며, 동시에 감태추출물(Ecklonia Cava Extract), 은행잎 (ginkgo)과 소나무내피(Pycnogenol)과 같은 플라보노이드 항산화제 및 L - 아르기닌(청어, 연어, 어류의 정자, 콩 등 식물 종자에 존재 : 부족할 때엔 NO와 O2-생산이 증대되어 peroxynitrite가 증산된다,)이 산화질소를 조절할 수 있으며 이 프리래디칼을 최적의 농도로 유지시켜 주는 작용이 있는 것을 과학자들은 발견했다.
6)세포의 인슐린감수성을 높이고 유리지방산을 감소시키고 고혈당을 억제함으로써 인슐린수치를 안정시켜서 그 결과 뇌의 노화를 촉진하는 당분-단백질교차결합체인 Advanced Glycation End-product(AGE)가 혈관의 평활근세포를 증식시키는 것을 차단함으로써 당뇨병과 동맥경화증을 막는다. 또한 음식을 에너지화하는 것을 촉진시키고 당신생을 억제하여 당뇨병의 악화를 막고 유전인자 보호작용으로 암을 예방한다.
7)리포산은 비타민인가?
최근까지 리포산의 다채로운 기능은 거의 알려지지 않고 있었다. 리포산은 1937년 발견되었지만, 당시는 세균의 증식에 있어서 감자추출물 속의 어떤 성분이 필요하다는 것이 관찰되었다. 이 미지의 영양물을 [감자성장인자]라고 부르고 있었다. 그러나 그것이 무엇이든지, 어떤 작용을 하는 것인지, 또한 인간에게도 필요한 것인지 전혀 알지 못했다. 1951년, 생화학자인 레스터 리드가 리포산을 분리, 그 분자구조를 결정했다. 이것은 힘이 드는 대단한 작업이었다. 불과 30 밀리그람의 리포산을 추출하려면, 10 톤이나 되는 소의 간장이 필요했던 것이다. 지금은 리포산이 성장에 중요한 영양소이며 비타민의 일종이라고 생각하는 연구가도 있지만 비타민과는 다른데, 비타민은 생체의 기능에 필요한 미량성분인데, 사람의 체내에서는 합성되지 않으므로 식품으로부터 밖에는 얻을 수 없는 영양성분이다.
8) 급원과 필요량
리포산은 동물, 사람, 및 식물에서도 합성된다. 그러나 그 양은 극소량에 불과하다. 생체가 필요로 하는 양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따라서 리포산은 비타민과 마찬가지로 섭취될 필요가 있다. 그 제일의 이유는 나이를 먹어가면서, 리포산의 생체내 생산량이 감소하기 때문이다. 중년기까지는 생체내에서 필요로 하는 충분한 양이 만들어지지만, 그것은 리포산이 지니는 모든 이점을 이용하기에는 충분하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식사로부터 얻기에 부족한 양의 리포산을 보충제로부터 보충하는 일이 아주 중요하다. 영양의 균형을 취한 좋은 식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지만, 불과 1 밀리그람의 리포산을 섭취하기 위해선 3 킬로그람의 시금치를 먹지 않으면 안 되는 것처럼, 식품 속에는 거의 소량 밖에 함유되어 있지 않다. 그 때문에 매일 식사만으로 충분량의 리포산을 섭취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며, 당뇨병의 경우 레스타 팩커가 추천하는 매일 100 mg, 당뇨병이 없는 정상인의 경우 10-30(또는30-50)mg 정도의 리포산을 섭취하라고 권장하고 있다.
9)리포산의 기능은 수십년을 걸치면서, 천천히 밝혀져 왔다. 1989년에 항산화물질이라는 것이 인정되었는데, 그 가운데서도 가장 강력하고 경이로운 [네트워크계항산화제]라는 것이 판명되었다. 최근까지 각 항산화물질은 다른 항산화물질하고는 독립적으로 작용하는 것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물론 그 시점에도, 특정의 네트워크계 항산화제가 상승작용하는 일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비타민C는 비타민E를, 비타민E는 비타민C를 재생할 수 있다는 것을 과학자들은 알고 있었다. 즉 사람이나 동물의 배양세포에 어떤 항산화물질을 첨가한 때에 다른 항산화물질의 농도가 증가하는 것을 관찰함으로서, 양쪽의 항산화물질이 상보적으로 작용한다고 생각했다. 이처럼, 여러 가지 항산화물질의 배합 속에서 네트워크계 항산화물질을 발견함에 따라서, 알파리포산을 투여 했을 때 부가적인 수용성 항산화제인 글루타치온의 재생 효과도 더욱 분명하게 입증되었다.
###글루타치온
--글루타치온은 글리신-글루타민-시스테인의 아미노산3중복합체로서 간에서 만들어지며, 그 농도가 수명과 직접 관련된, 가장강력한 해독제요, 매우 강력한 항산화물질이다.
N-acetyl Cysteine으로도 글루타치온이 만들어지며, 알파리포산은 글루타치온의 재생을 돕는데, 글루타치온은 셀레늄과 함께 글루타치온 과산화효소를 만들어낸다. 이 항산화효소는 과산화수소가 간, 폐, 심장과 혈액 등을 손상시키지 못하도록 제거하며, 동시에 손상된 조직세포구성물을 복구해준다.
--글루타치온 과산화효소는 프로스타글란딘의 대사, DNA의 복구, T임파구의 활성화, 기타 암세포의 자살능 회복을 통한 간, 유방, 위암 등에 대한 각종 함암효과를 지니고 있다. 또한, 활성산소의 형성을 방지해 주고, 활성산소에 의해 이미 손상된 세포조직을 보호해 주기도 한다. 흡연이나 방사선치료, 화학요법, 알코올 등에 의해 망가진 인체를 보호해 주기도 한다. 또 중금속이나 약물을 해독시켜 간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해주는 역할을 한다. 더불어, 비만, 노화, 불임, 고혈압 치료에도 기여한다.
--체내에서 글루타치온을 가장 많이 저장하고 있는 곳이 간이며 짙은 녹색야채, 과일, 어류, 가금류, 소고기 등 여러 가지 음식을 통해서도 간에 저장된다.
--어떤 경우에는 혈관으로 직접 유입되어 적혈구를 맑게 해 주고 백혈구를 보호해 준다. 글루타치온은 폐와 장에도 있어 탄수화물의 신진대사를 돕고, 동맥경화를 조장시키는 산화지방을 분해시키는 역할을 담당하기도 한다. 또한, 뇌세포, 심장세포, 면역세포, 신장세포, 안구세포, 간세포, 폐세포, 피부세포 등의 산화를 방지해 준다. 글루타치온이 결핍되면 우선 신경계에 정신질환, 떨림증세 그리고 균형유지 결핍등을 나타낸다.
--글루타치온의 수치는 나이와 함께 줄어들기 때문에 글루타치온 결핍은 노화를 촉진시킨다는 말과 상통한다. 그러므로 암의 종류와 상관없이 암환자들에 있어 글루타치온의 섭취는 필수적이다.
--글루타치온은 복잡한 일련의 효소적 반응을 경유하여 다른 항산화물질을 재생하고 있다.
--글루타치온의 농도를 높게 유지하는 일은 살기 위해서 더할 나위없이 중요하다. 즉 글루타치온의 농도는 직접적으로 잔류수명과 관계있다.
사실 어느 연령을 조사해 보아도, 글루타치온농도의 저하는 치사성 단계에 이르는 위험성 증대 및 잔류수명을 측정할 수 있는 시금석이 된다. 예를 들면, 에이즈, 암, 자기면역질환, 류마치스성관절염 등의 만성질환환자에게서 전신조직의 글루타치온이 격감한다. 이때 글루타치온을 경구투여해도, 그것이 세포에 다다르기 전에 분해효소로 인해 거의 파괴되어 버리기 때문에 글루타치온의 체내 함량을 올릴 수 없다. 물론 체내의 글루타치온을 증가시키기 위한 약은 있으나, 특히 유효한 것은 없다. 그래서 생체에는 유효하면서 또한 신속하게 글루타치온을 이용하는 메카니즘이 있기 때문에 새롭게 발견된 항산화네트워크가 관여하고 있을 가능성을 생각했던 것이다.
--생체내에서 보여지는 리포산의 작용은 글루타치온의 작용에 유사한 점이 있고, 연구 결과 리포산은 생체내에서 글루타치온을 재생시킨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즉 다른 항산화물질이나 항산화제와는 달리, 리포산은 유일하게 글루타치온의 조직세포내 레벨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보충제로 복용하는 글루타치온이 암을 예방하는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셀레늄, 비타민 B2(리보플라민), 비타민 C 그리고 비타민 E 등을 함께 복용하는 것이 좋다. 용량은 500 mg.
@@@글루타치온(Glutathione)은 많은 사람들에게 아주 생소한, 우리의 몸으로부터 만들어지는 영양소인데 모든 산화 방지제 중 가장 강력하다. 글루타티온은 인체의 곳곳에서 삼화 방지 역할을 하지만 특히 뇌, 신경, 간 등에 대한 산화 방지 역할이 두드러진다. 시스틴(Cystine), 글루탐 산(Glutamic acid), 글리신(Glycine)이란 아미노산을 원료로 간에서 만들어진다. 따라서 글루타치온은 진정한 아미노산은 아니지만 아미노산과 같이 분류되기도 한다.
##글루타치온의 작용
--강력한 산화 방지제인 글루타치온은 간에 저장되어 있으면서 간의 해독 작용을 수행하는 가장 중요한 물질이다.
글루타치온은 간으로부터 혈액을 통해 온 몸으로 보내진다. 혈액 속에 있을 떄에는 적혈구와 백혈구의 구조와 기능을 유지시켜 준다. 폐와 장에서도 글루타치온이 발견되고 있다.
글루타치온은 세포와 조직에서 주로 지방질의 신진대사산물들을 처리해 주고 있으나, 탄수화물의 대사에도 중요하게 작용하고 있다. 또한 체내의 글루타치온페록시다제, 비타민C 및 비타민E를 재생시켜서 뇌속의 농도를 높게 유지시켜 준다. 즉, 생명을 유지하는데 직접적인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
--많은 전문가들은 글루타치온이 노화를 방지하는 가장 중요한 영양소로 인정하고 있다.
글루타치온 부족으로 인해 가장 먼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곳은 바로 신경 조직이다. 신경 전도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정신병, 진전(떠는 병), 균형 감각 상실 증상을 보인다. 뇌와 신경 조직의 구조, 기능 등에 문제가 발생하기 떄문에 생기는 증상이다. 뇌와 신경 조직은 대부분 지방으로 구성되는데, 이를 유지하는데 절대적인 글루타치온의 부족으로 오는 현상일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나이를 먹을수록 글루타치온의 수준이 떨어진다. 그 원인이 글루타치온 생산 부족에서 비롯된 것인지, 혹은 글루타치온의 소비가 늘어나느데 따른 것인지 확실하지 않다. 그러나 소비 증가와 생산 부족이 동시에 빚어지는 이중 현상이라는게 전문가들의 분석. 여러가지 실험에 의하면, 글루타티온이 부족하게 되면 각종 질병에 대해 저항력이 급격히 떨어지며, 노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조로 현상을 보인다고 한다.
루이지애나 대학의 칼빈 랭 교수는 글루타치온 연구로 일생을 보낸 사람이다. 그는 "글루타치온의 혈중 놀도가 높으면 건강하게 오래 살게 되지만, 글루타치온 수치가 낮으면 병약해지며 이로 인해 일찍 죽게 된다"고 말했다. 랭 교수는 모기에게 글루타치온을 올릴 수 있는 물질을 투여했더니 모기의 수명이 약 40%나 더 연장되었다고 덧붙였다.
--해열제 성분인 아세타미노펜은 글루타치온의 생산을 억제한다. 또한 글루타치온은 경구로 복용할 때 위나 장에서 비활성화 된다. 따라서 아무리 경구 복용하더라도 체내로 흡수가 되지 않는다. --글루타치온은 정맥 주사로 직접 투여할 수 있다. 요즘 많이 쓰여지고 있는 방법이다.
--하지만 가장 바람직한 글루타치온 공급 방법은 체내에서 만들 수 있는 원료를 공급함으로서 간접적으로 수치를 올리는 것인데, 시스틴-글루탐산-글리신 등이 이것이다. 가장 적합한 공급형태는 시스틴에 아세틸을 합친 N-아세틸 시스틴(N-Acetyl Cysteine, NAC)이다.
--글루타치온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전문가들도 있다. 글루타치온이 위나 장에서 비활성화되기 전에 장내에 들어온 여러가지 지방질을 처리해 준다고 믿기 떄문이다. 또한 글루타치온은 비활성화되기 전에 입, 식도, 위 등에서 약간 양이 흡수되기도 한다. 글루타치온이 함유된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사람들에게 위장 질환이 적다.
##치료효과
--글루타치온의 가장 중요한 치료효과는 산화 방지 작용이다. 특히 각종 지방질이 산화되는 것을 방지해 지방질 산화로부터 초래되는 여러 가지 피해를 막을 수 있게 해주며 결국 세포들을 건강하게 유지시켜준다.
--글루타치온은 뇌신경 질환에 쓰인다. 파킨슨씨병(Parkinson's disease), 근위축성 측성 경화증(Amyotrophic Lateral Sclerosis ALS), 알츠하이머병(Alzheimer's disease), 다발성 경화증(multiple sclerosis)등 완화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ALS에 대한 여러 가지 연구 조사 결과들이 새롭게 나오고 있는데, 이 병 환자들의 뇌척수 액에서 글루타치온의 농도가 아주 낮다고 한다. ALS환자에게 뇌척수 액의 글루타치온 농도를 올려주면 증상의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글루타치온 투여를 여러 각도에서 신중하게 검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글루타치온은 면역력을 강화시키며, 암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효과를 갖고 있다. 또한 각종 해로부터 폐를 보호하며, 콜레스테롤이 산화되는 것을 차단해 동맹경화증을 예방해 준다.
성인성 당뇨병으로부터 올 수 있는 병발증을 예방해주거나 치료에 효과를 보이며, 노인성 망막 질환의 예방 및 치료에도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간염 치료는 물론 간염 치료 후 간경화증으로 변이가 되는 것을 막아주며 간에 치명적인 독극물을 복용했을 때 이를 해독해 주는 역할을 한다. 각종 만성질환으로 쇠약해진 사람들에게 특히 필요한 것이 글루타치온의 보충이다. 만성병을 앓게 되면 글루타치온의 체내 수준이 많이 떨어지기 떄문이며, 그런가하면 AIDS환자 치료에도 좋은 반응을 보인 것으로 보고 되었다.
--음식에 들어 있는 글루타치온은 체내로 흡수되지 않는다. 다만 글루타치온이 입, 식도, 위에 있을 때에는 약간 양이 점막을 통해서 몸으로 흡수된다. 그나마 흡수된 글루타치온도 반감기가 아주 짧아(소멸 속도가 빠르다) 지속적인 공급이 없는 한 세포 단위에서의 산화 방지 역할을 제대로 해내지 못한다. 떄문에 음식 섭취를 통해 글루타치온에 대한 걱정이 없앨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글루타치온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은 전반적으로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들이다. 그래서 음식과 더불어서 글루타치온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주는 영양 보충제 복용이 중요하다.
@@@Glutathione Miracle in Parkinson’s dis.
***파킨슨병 = 도파민 결핍, free iron상승 외에 간의 해독을 담당하는 글루타치온이 결핍된 전신질환
***파킨슨병자에게, 도파민의 전구물질인 L-DOPA투여시 병태가 악화되는 이유
: 투여된 L-DOPA가 간해독력을 저하시키며 또한 SAMe의 호모시스틴으로 전환을 촉진 ==>부가적인 혈관병을 유발시키기 때문
***Glutathione Miracle..(Dr. Perlmutter : 1400mg IV infusion for 15min TiW for 3yr report 에 근거)
===>Roche Tationil 600mg 프로토콜을 준용함 **비타민 C를 동시에 투여하면 글루타치온 산화가 우려됨.
--Loading :(NS 50-100cc)+글루타치온 1200mg IV infusion for 10-15 min ==> 유지요법 : 주3회 600mg IV or IM, 4주간 투여 후 2-4개월 휴약 ===> 반복 시행. 평생 가능.
: 80-90% 환자에서 Parkinsonism 증상이 즉시 호전되는 양상(reduction of rigidity, increased mobility, improved ability to speak, less depression, decreased tremor.)이 나타나며, 초기환자일수록 효과가 더 좋고, 말못하고 걸을 수 없는 정도의 말기환자의 경우 대체로 약 42%에서 Disability 호전 양상을 보임 ==>병의 진행속도를 늦춤 : 주사치료 중단 후에도 그 효과는 2-4개월 간 유효,
: 작용기전 ---해독제 및 항산화제로 동시에 작용하여 체내 산화스트레스를 줄이는 역할
+ 뇌에 있는 도파민의 수용체의 민감성을 높여주고, free iron 킬레이팅, 비타민 CE 리사이클링, 더불어 Ibuprofen-like NFkb 억제 기전으로 항염작용을 나타냄.. ===> Parkinson's, Alzheimer's, multiple sclerosis, stroke, ALS, irritable bowel, and chronic fatigue.과민성대장증후군 및 설사에도 즉효.
***Vit.C E, alpha-lipoic Acid, NAC와 동시에 복용시에도 글루타치온 증강
***글루타민, 실리마린, CoQ10, Gincko Biloba를 W3와 함께 복용à 글루타치온 증산 효과를 나타냄,
***커피는 뇌내의 AMP를 상승è Adenin 의 수용체 결합을 억제, 도파민 활성 증진시켜서 파킨슨병 예방
*** 글루타치온 정주 적응증 :
• ASD (Autism) • Parkinson’s Disease • COPD • Chronic Fatigue • HIV • cardiovascular Disease • Liver Disease • Diabetes • Alzheimer's Disease • Heavy Metal Toxicity (Hg)• Acetaminophen Toxicity
■ 글루타치온 함유 음식들
--아보카도 : 31.3mg 오렌지 : 10.6mg 수박 : 29.3mg 캔탈롭 : 9.4mg 아스파라거스 : 26.3mg 꽃양배추 : 8.2mg 자몽 : 14.6mg 브로콜리 : 7.8mg 호박 : 14.4mg 복숭아 : 6.8mg 감자 : 12.7mg
양파 : 6.7mg 딸기 : 11.9mg 쥬키니 호박 : 6.5mg 오크라 : 11.1mg 당근 : 5.9mg 토마토 : 10.9mg 시금치 : 5.0m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