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B


비타민 B 먹고 웃으며 살래요?

·담배하며 멋대로 살아갈래요?

중년 남성 건강의 발목을 잡는 주범은 음주·흡연·운동부족 등 나쁜 생활습관. 여기에 스트레스가 더해지면 ‘불난 집에 기름을 붓는 격’이 된다. 최근 ‘세로토닌’이 주목받고 있다. 비타민 B는 세로토닌 생성에 밀접하게 연관된 영양소. 중앙일보와 세로토닌문화원(원장 이시형 박사), 대웅제약이 벌이는 ‘행복 씨앗, 세로토닌으로 건강 찾기’ 기획시리즈 3회에선 ‘비타민 B와 건강’을 주제로 다룬다. 이 기사는 대웅제약 고함량 비타민 B군 영양제 ‘임팩타민 파워’가 후원한다.

버섯·우유에 많은 비타민 B5, 항스트레스 효과

비타민 B군은 인체 모든 세포의 에너지 대사에 이용되는 필수 영양소다.

더클리닉샤인 홍천기 원장은 “비타민 B는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B3 제외)음식물이나 보충제로 섭취해야 한다”며 “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수록 쉽게 고갈돼 결핍되기 쉽다”고 말했다.

비타민 B는 다섯 가지 별명을 갖고 있다. ‘스트레스 비타민’ ‘에너지대사 비타민’ ‘피로 비타민’ ‘신경 비타민’ ‘면역 비타민’ 등이다.

비타민 B5(판토텐산칼슘)는 ‘항스트레스 비타민’으로 불린다. 인체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부신(
장 위에 위치)에서 몸을 보호하기 위해 호르몬을 만든다. 하지만 계속 스트레스를 받으면 부신이 제 역할을 못한다. 비타민 B5를 충분히 섭취하면 부신피질 호르몬 생성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준다. 비타민 B5는 버섯·브로콜리·우유·계란 등에 함유돼 있다.

무기력증·식욕감퇴·입병 등이 동반되는 만성피로에는 비타민 B1·B2·B5가 좋다. 이 중 비타민 B1(티아민)이 부족하면 심한 운동을 하지 않아도 체내에 젖산과 피루브산 같은 산성 물질이 축적돼 피로가 찾아온다.

비타민 B1이 많이 함유된 음식은 돼지고기·완두콩·해바라기씨·달걀 노른자 등이다.

비타민 B6 충분히 섭취 땐 세로토닌 늘어나

비타민 B6(피리독신)는 ‘세로토닌’ 생성과 직접적으로 연관돼 있다. 세로토닌 생합성에 필요한 3대 영양소가 비타민 B·포도당·트립토판(아미노산)이다. 비타민 B는 트립토판을 세로토닌으로 전환하는 필수 효소.

비타민 B6의 섭취량이 충분하면 세로토닌 분비량도 늘어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이 된다.

홍 원장은 “비타민 B6B9·B12와 함께 복용하면 신경 재생 등 신경계통에도 관여해 어깨 결림·근육통·손발 저림 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컴퓨터 앞에 오래 앉아 컴퓨터단말기(VDT) 증후군에 시달리거나 운동량이 부족한 직장인, 집안일로 근육 피로가 누적된 주부들에게도 도움을 준다.

비타민 B6는 거의 모든 식품에 소량 함유돼 있으며, 바나나·당근·닭고기·달걀·시금치·호두·양배추 등에는 풍부하다.

비타민 B1·B6·B12는 신진대사를 활성화시켜 근육 내 피로물질의 축적을 막아 신체 피로를 풀어주는 효과도 있다.

비타민 B2(리보플라빈)는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며 우유·버섯·시금치·계란·생선 등을 통해 섭취할 수 있다.

뇌 식품(Brain Food)’으로도 불리는 비타민 B9(엽산)은 신생아의 성장·발달에 관여하기 때문에 임신 중에 꼭 필요한 영양소다. 평소 혀가 진한 빨간색을 띠고 자주 따끔거리면 비타민 B9의 부족을 의심할 수 있다. 오렌지·바나나·요구르트·시금치·현미 등에 함유돼 있다.

피로 심하면 최소 권장량보다 많이 먹어야

비타민 등 영양소를 영양결핍을 막는 수준인 ‘영양(최소)권장량’만 섭취하는 시대는 갔다. 질병을 예방하고 최적의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최적 섭취량’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평소 건강관리에 소홀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면 비타민 B군과 항산화제 등 영양소를 최적 섭취량으로 복용하는 게 바람직하다.

힐리언스 선마을 촌장인 이시형(신경정신과) 박사는 “스트레스··담배 등 유해 환경에 노출되고, 만성피로가 심한 현대인은 최소 권장량보다 많은 510배의 비타민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비타민 B군이 많이 소모된다. 현대인의 스트레스를 충분히 해소하기 위해선 고함량 비타민 B군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비타민 B의 일일 최적 섭취량은 50~100. 하지만 일상적인 식생활을 통해서는 충족할 수 없기 때문에 고함량 보충제를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를 겨냥한 제품(대웅제약 임팩타민 파워)도 있다. 이 제품은 스트레스와 만성피로로 급격히 고갈되는 비타민 B10종이 최소필요량이 아닌, 최적 섭취량 기준으로 고함량 함유돼 있다. 면역 증강을 위한 아연·비타민 C도 포함하고 있다.




비타민B,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

비타민B와 비타민B의 일종인 엽산이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아미노산이 분해되면서 생성되는 유해물질인 호모시스테인의 혈중수치가 높으면 골다공증 위험이 크게 높아지며, 비타민 B는 호모시스테인의 혈중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는 2건의 연구보고서가 의학전문지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 최신호에 발표되었다.

혈중 호모시스테인이 증가하면 심장마비, 뇌졸중, 치매 위험도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보스턴에 있는 헤브류 노인재활센터의 더글러스 킬 박사는 이 중 한 연구보고서에서 '프래밍검 심장건강조사'에 참여하고 있는 남성 825명과 여성 1174(59-91)의 자료를 조사분석한 결과 남성의 경우 혈중 호모시스테인 수치가 가장 높은 상위 25%그룹이 가장 낮은 하위 25%그룹에 비해 골다공증 위험이 4, 여성은 2배 각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네덜란드 에라스무스 메디컬 센터 연구팀은 같은 의학전문지에 발표한 또 다른 연구보고서에서 55세 이상 24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혈중 호모시스테인 수치가 가장 높은 상위 25%그룹이 하위 25%그룹에 비해 골다공증 위험이 1.9배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호모시스테인이 어떻게 뼈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지는 규명되지 않고 있으나 뼈 속에 있는 화학적 접합물질의 활동을 억제한다는 것이 지배적인 이론이다.

이 연구결과들은 결국 종합비타민 복용으로 골다공증 위험을 막을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킬 박사는 표준 종합비타민을 하루 한 알만 복용하면 혈중 호모시스테인 수치를 위험수치 아래로 끌어내릴 수 있다고 말했다.

비타민B가 많이 들어 있는 식품으로는 낙농식품, 브로콜리 등 푸른 잎 채소, 당근, 아보카도, 멜론, 살구, 아몬드, 땅콩 등이 있다.

미국 보건당국은 가임여성이 엽산이 부족하면 신경관 결함을 지닌 기형아 출산 위험이 높다는 이유로 1998년 빵, 시리얼 등 밀가루 식품에 엽산을 첨가하도록 의무화했다. 그 후 이분척추 등 신경관결함아 출산율이 27% 낮아졌고 이 밖에 심장마비와 뇌졸중으로 사망자도 현저히 줄어들었다.

(워싱턴 AP=연합뉴스)


남성 영양소 비타민 B
작성일 : 09-05-28 21:34

, 스트레스가 결핍 원흉

남성 영양소, 비타민 B ; ·스트레스

비타민B'남성 비타민'으로도 불린다. 여성들에게도 필수적인 영양소이지만 음주와 흡연, 과로, 정력 부족, 탈모 등 중년 남성들의 생활 습관이나 건강 상태와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3회 이상 술을 마시면 비타민B1이 결핍돼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흡연도 비타민B1의 흡수와 대사 장애를 일으킨다. 근육에 피로 물질이 쌓여 만성피로와 초조감 등을 부른다. 결핍이 지속되면 식욕부진이나 근육 무력감, 소화 장애 등을 초래하고 결국 체중 감소나 정력 감퇴로 이어진다. 뚜렷한 이유 없이 힘이 없고 입맛도 없다는 사람을 분석해보면 비타민B1 결핍일 가능성이 높다

머리카락이 푸석푸석하고 손발톱 모양이 꺼칠하며, 입안이 자주 헌다면 비타민B2 부족 여부를 확인한다. 비타민B2는 성장과 세포재생, 시력 증진과 눈의 피로를 줄이는 기능이 있다. 술을 자주 마시거나 당뇨병 환자, 간 질환이 있는 사람 그리고 노인들이 결핍 가능성이 높다.

임신 여성들이 필수적으로 복용하는 비타민B9(엽산)은 중년 남성들에게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대머리나 백발 예방 효과 때문이다. 엽산이 부족하면 세포분열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머리 털이 빠지거나 변색되기 쉽다. 비타민A부터 E, K까지 모두 몸에 필수적인 영양소이지만, 간과 만성피로, 스트레스가 많은 중년 남성들은 특히 비타민B의 역할이 중요하다


英연구진 “비타민B, 알츠하이머 지연 가능”
기사입력 2011-09-14 17:50:00 기사수정 2011-09-14 17:50:00

적정량 이상 복용한 비타민B가 노인성 치매(알츠하이머병)의 진행을 늦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13일 인터넷판에서 옥스퍼드대 신경심리학 전문가 셀레스테 데 야헤르 박사가 발표한 논문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가벼운 인지 장애(MCI)를 앓고 있는 70세 이상 노인 270명을 대상으로 2년간 진행된 이번 실험에서 연구진은 한쪽 피실험자 집단에게 권장량의 몇배 이상인 비타민B12B6, 엽산을 꾸준히 복용시켰다.

그 결과 비타민을 섭취한 피실험자들은 가짜약을 복용한 대조군 피실험자들에 비해 뇌 조직이 30% 덜 축소됐다.

특히 실험 전 혈액 내 호모시스테인 수준이 가장 높았던 피실험자들이 비타민을 꾸준히 복용한 경우 뇌 조직 축소가 50%까지 감소했다.

호모시스테인은 아미노산의 일종이지만 혈액에 너무 많이 섞여있을 경우 혈관에 손상을 줄 수 있고 이로 인해 치매 발병과 연관될 수 있다. 야헤르 박사는 나이가 들면서 식품을 통해 적절한 수준의 비타민 B군의 섭취가 이뤄지지 못하고 그에 따라 호모시스테인 증가에 따른 영향을 더 쉽게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호모시스테인 수준을 낮추려면 고기와 생선, 초록색 채소를 많이 먹는 대신 체내 비타민 B12를 소모하는 알코올의 섭취는 줄여야 한다고 그는 충고했다.

그러나 그는 엽산의 과다 복용이 암세포를 다시 활성화할 위험성이 있고 다른 비타민과의 균형이 유지돼야 하기 때문에, 이번 연구 결과에도 불구하고 노인들이 비타민B군을 대량으로 섭취하는 일은 자제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보였다.

(서울=연합뉴스)




[건강] 치매환자엔 비타민B…기억력 회복 효과

미국 캘리포니아 얼바인대학에서 알츠하이머 치매를 일으킨 쥐를 대상으로 비타민B가 미치는 영향을 연구했습니다

그 결과, 비타민 B 보조제의 일종인 '니코티나마이드'를 투여한 쥐들에게서 손상됐던 기억력이 완전히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연구팀은 초기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 5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발표했습니다.

[홍나래/한림대성심병원 정신과 교수 : 치매의 원인 중 하나인 인산화타우 단백질은 뇌세포의 안정성을 깨뜨려서 치매를 일으킬수 있는데요. 니코티나마이드가 인산화타우단백질을 감소시켜서 치매를 막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B는 치매환자가 아닌 사람들에게서도 기억력과 사물을 인식하는 능력을 향상시켜줄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는데요.

전문가의 처방 없이 고용량의 비타민B를 무조건 많이 먹는 것은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비타민 B, 니코티나마이드는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를 비롯해서, 통곡물, 달걀, 우유, 땅콩, 감자와 같은 일반 음식을 통해 쉽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최종편집 : 2008-12-03 17:48




"비타민B군 많이 섭취하면 심장질환 사망률 낮아져"
오사카대 연구진 보고, 호모시스테인 수치 낮춰

20100429() 18:45:37 유주영 기자 jyyou@thedr.co.kr


비타민B 엽산, B-6가 함유된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 뇌졸중 및 심장질환으로 인한 여성의 사망 및 남성 심부전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일본 연구진이 미국심장협회(AHA) 저널인 'Stroke'에 발표했다.

이소 히로야스 오사카대 공공의학과 교수는 "일본인들은 심장 건강을 위해 엽산과 비타민 B-6가 강화된 식이요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비타민B의 가치는 유럽과 북미에서도 발견됐다. 비타민B-6는 일반적으로 미국인들보다 일본인들이 덜 섭취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자들은 40세에서 79세 사이의 남성 23119명과 여성 35611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이들은 모두 'JACC(Japan Collaborative Cohort)'의 음식섭취설문지를 작성한 사람들이다. 14(중앙값)간 관찰한 결과 986명이 뇌졸중으로, 424명이 심장병으로, 2087명은 심혈관계 질환으로 사망했다.

연구진은 참가자들을 엽산, 비타민B-6, 비타민B-12 섭취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분류했다. 각 영양소를 최소 및 최대 섭취한 사람을 비교한 결과, 엽산과 비타민B-6를 섭취하는 것이 남성 심부전 사망률 및 여성의 심장병과 심혈관계 질환으로 인한 사망을 낮추는 데 의미있는 연관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비타민B-12의 섭취는 사망 위험을 낮추는 데는 관련이 없었다. 심혈관계 질환 위험요인을 보정한 경우에도, 엽산과 비타민B-6의 효과는 달라지지 않았다.

엽산과 비타민B-6는 호모시스테인 수치를 낮춤으로써, 심혈관계 질환으로 인한 사망을 방지한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호모시스테인은 혈중 아미노산으로, 식이요법과 유전의 영향을 받는다.

엽산과 여타 비타민B는 체내 호모시스테인을 약화시킨다. 직접적 연결고리는 형성되지 않았지만, 호모시스테인이 너무 많으면 동맥 내부를 손상시키고, 혈전 형성을 높일 수 있다는 증거들이 있다.

The DOCTOR(http://www.thedr.co.kr)




제 목 : 필름이 자주 끊기시면 비타민 B 드세요.
글번호 : 39 조회 : 204 작성자 : vitamink


술을 드신후 기억이 자꾸 끊어 지세요?

술 을 마신 후 소위 ‘필름이 끊긴다’고 말하는 블랙아웃 현상은 기억상실증과는 다르다. 필름절단 현상은 알코올이 대뇌의 측두엽 해마부분에 직접 영향을 미쳐 뇌의 정보 입력, 저장, 출력 과정 중 입력과정에 이상을 일으킬 때 발생한다. 출력과정의 고장 때문에 생기는 기억상실증과는 문제 발생 영역이 다른 것이다. 한마디로 저장된 정보가 없으니 출력할 정보도 없는 것. 따라서 필름이 끊겼다던 사람이 무사히 집을 찾아오는 것은 예전에 뇌에 저장되어 있던 정보를 출력하여 사용했기 때문이다.

한강 성심병원 정신과 최인근 교수는 "필름이 끊기는 블랙아웃은 술 마시는 양과 속도에 비례한다""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술마시는 횟수와 양을 줄여 알코올이 뇌에 영양을 미치기 전에 간에서 충분히 분해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블랙아웃이 발생하는 것은 급격한 혈중 알코올 농도 상승과도 영향이 있다. 알코올의 양이 급격히 증가하면 뇌가 이를 준비할 시간이 없기 때문이다. 대개의 블랙아웃은 음주 후 수시간, 즉 혈중 알코올 농도가 올라간 시기에 발생한다.

간에서 알코올이 분해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시간당 7∼10g으로 체중 60kg인 사람이 맥주 1(500ml, 4%)을 마시면 약 3시간 정도 소요된다. 소주 1(360ml,25%)는 약 13시간이 소비된다. 또 음주 후 72시간이 지나야 간이 정상으로 회복된다.

알코올성 치매 시작된다

반복적으로 필름 끊기면 '베르니케-코르사코프 뇌증후군'에 걸린다.

한 두 번 필름이 끊겼다고 알코올 의존증인 것은 아니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음주하는 가운데 필름이 자주 끊기고 이로 인해 가정과 사회생활에 문제가 발생한다면 알코올 의존증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특히 필름이 계속 끊기게 되면 바이타민 B중 하나인 치아민이 부족하게 돼 술을 마시지 않아도 필름이 끊기는 베르니케-코르사코프 뇌증후군에 걸릴 수도 있다. 이렇게 되면 깜박깜박 잊어버리는 건망증 현상이 일어나고 심하면 지속적으로 기억을 해내지 못하는 기억상실증으로 발전하기도 해 일상생활이 불가능해진다.

특 히 알코올성 치매는 술로 인해 뇌가 영양실조에 빠지게 되면 걸리는 것이다.

술 을 장기간 마신 알코올 의존증 환자의 뇌를 단층촬영해 보면 정상인에 비해 뇌의 부피가 현저히 감소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알코올 과다 소비로 인해 뇌의 영양상태가 나빠져 생기는 현상이다. 알코올성 치매 환자는 노인성 치매 환자와 비슷하게 심한 기억상실로 고통을 받는다. 대개 알코올성 치매는 의존증 말기 환자에게서 자주 보이는 현상으로 필히 전문의를 통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비타민 B가 해답

알코올리즘 환자는 특히 티아민이 포함된 비타민 B군의 영양상태가 좋지 않다고 알려져있다. 만성 알코올 중독자에게 티아민, 리보플라빈, 피리독신, 엽산, 비타민B12 등 비타민 B군의 결핍이 정상인에 비해 심각한 수준이다. 알코올 남용자의 30∼80%가 티아민 결핍, 60∼80%가 엽산 결핍, 50%가 피리독신, 17%가 리보플라빈이 결핍되어 있다.

다사랑병원 이종섭 원장은 “포도당은 뇌에 에너지를 공급할 뿐 아니라 아미노산, 신경전달물질, 지방의 생합성에 필요한 탄소 등을 제공해주는데 뇌에서 포도당을 이용하려면 비타민 B군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 따라서 비타민 B가 결핍되면 뇌 손상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은 예방차원에서 영양제로 보충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비타민B 복합 , 알즈하이머, 치매 예방에 도움
Posted by 비웰

비타민 B를 매일 대용량 섭취하는 것이 기억력 장애가 있는 고령자에서 뇌 위축율을 절반 가량 줄이고 치매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옥스포드대학 연구팀이 'PLoS One' 저널에 밝힌 2년에 걸친 임상시험 결과에 의하면 비타민 B가 알즈하이머질환과 다른 치매 질환의 주 위험인자인 경미한 인지 손상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미한 인지장애는 전 세계 70대 이상의 고령자의 16% 가량이 앓고 있으며 기억력 소실, 언어나 기타 다른 정신기능의 경미한 장애를 증상으로 한다.

이 같은 장애는 대개는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지만 진단 받은 사람의 약 50% 가량이 5년내 보다 중증의 알즈하이머질환으로 진행한다.

168명의 경미한 인지장애를 앓는 사람을 대상으로 2년에 걸쳐 진행한 이번 연구결과 하루 비타민 B12 권장기준 보다 약 300배 가량 비타민 B12와 엽산의 4, 비타민 B6 15배 함유한 TrioBe Plus 라는 알약을 섭취한 사람들이 연간 뇌 위축율이 0.76%로 이 같은 약을 섭취하지 않은 사람의 1.08%에 비해 뇌 위축속도가 현저하게 늦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연구시작 당시 호모시스틴 농도가 가장 높았던 사람들이 이 같은 치료로 효과를 가장 많이 보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신경퇴행성질환을 예방하는데 있어서 비타민 B가 안전하고 효과적인지를 보기 위해서는 보다 대규모의 장기간에 걸친 임상시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비타민B복합체,
(리보플라빈, B6, 엽산, 메치오닌) 혈중치 높을수록 폐암 발병률 저하
Posted by 비웰

혈중내 비타민B 수치가 높은 사람의 폐암 발생률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50% 적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또 흡연자라해도 혈중 비타민B 농도가 높으면 폐암 위험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암연구재단(WCRF)는 미국 의학협회저널에 발표한 연구 논문에서 10개의 유럽 국가 40만명을 대상으로 8년에 걸쳐 연구를 진행한 결과 비타민B6가 폐암 발생 위험률을 대폭 낮췄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흡연자, 비흡연자, 전에 담배를 피웠던 사람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WCRF는 금연이 폐암 발생 위험을 낮추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비타민을 섭취하는 것이 병을 직접 막는다고 말하기에는 이른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비타민 수치가 높다는 것은 건강에 더 신경쓴다는 얘기고 그만큼 더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한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WCRF의 파나기오타 미트로 박사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연구 결과는 폐암의 과정을 이해했다는 점에서 중요하며 이는 예방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며 “하지만 흡연자들은 비타민B의 섭취가 증가하지 않았다는 사실로 보아 금연하는 것이 (폐암 예방에)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흡연자임에도 불구하고 비타민 B6, 필수아미노산인 메티오닌의 혈중 수치가 높으면 폐암 발생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폐암으로 발전한 사람 899명 중 비타민B 수치가 가장 낮은 사람들은 408명이었으며 폐 종양으로 발전한 사람은 129명이었다.

한편 영국 암연구소의 조안나 오웬스 박사는 “비타민 B가 수치가 높을수록 폐암 발생률이 낮아진다는 이번 연구는 비타민 B가 직접적으로 병을 막는다는 사실은 입증하지 못했다”며 “비타민 B 수치는 건강한 식단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높을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비타민B는 견과류와 생선, 고기 등에 많이 포함돼 있다. 출처: 캐나다 한국일보




'비타민 B' 우울중 예방 효과
Posted by 비웰

상대적으로 비타민 B6B12를 적게 섭취하는 고령 성인들이 이 같은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사람들에 비해 우울증이 발병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카고 러쉬대학 연구팀이 '임상영양학저널'에 밝힌 3500명 가량의 고령 성인을 대상으로 12년 이상에 걸쳐 진행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식품과 보충제 섭취를 통한 비타민 B6 섭취량이 10 밀리그램 감소시마다 우울증 증상 발병 위험이 2% 가량 낮아진다.

또한 비타민 B12 역시 10 마이크로그램 섭취 증가시마다 우울증 발병 위험은 2%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비타민 B 섭취가 우울증 발병을 예방할 수 있음이 이번 연구에서 입증되지는 않았지만 엽산을 비롯한 다른 비타민 B가 우울증 발병 위험 감소와 연관이 있다는 과거 연구결과들이 이번 연구를 통해 다시 한 번 입증됐다"고 강조했다.


매경헬스 > 뉴스

[생활건강] 비타민B 면역력 증강에 효과
기사입력2009-11-03 15:06

신종 플루에 대한 공포가 고조되고 있다.

이 때문에 백신과 치료제들에 대한 관심과 함께 우리 몸의 면역력 증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면역력 증강 효과를 주장하는 여러 음식이나 영양보조식품들이 넘쳐나는 상황이지만 의학계에서는 비타민B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비타민B는 일명 `면역비타민`으로 불릴 만큼 우리 몸의 면역기능에 큰 영향을 미친다. 비타민B군이 부족하면 우리 몸에서 세균 침입을 가장 먼저 감지하는 T-임파구 생산이 감소한다. 인체 내 면역체계인 T-임파구가 줄어들면 면역기능이 떨어져 바이러스가 침입할 때 발병 가능성이 높아진다.

현대인들은 예전보다 강도 높은 스트레스, 과로, , 담배 등 유해환경에 노출되어 있고 피로도도 심할 때가 많아 영양 권장량보다 훨씬 많은 5~10배 정도 비타민이 필요하다. 특히 신종 플루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60세 이상 고령자들은 외부 바이러스에 대한 방어반응이 늦고 항체 형성 능력이 떨어지는 `면역노화`를 겪기 때문에 평소에 비타민B 섭취를 늘려 저하된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비타민B군은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는 비타민이자 면역력을 유지하는 데 꼭 필요한 영양소인 만큼 평소 충분한 공급이 이뤄져야 한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알려진 권장량은 현대인들이 섭취해야 하는 충분한 용량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비타민B군이 부족하면 체내에 섭취된 음식물 대사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고, 스트레스나 오염된 생활환경이 비타민B군 소모를 더욱 촉진하기 때문에 고함량 비타민B군 섭취가 더욱 절실하다.

최근에는 다양한 비타민B군을 함유한 제품도 나와 최적 용량의 비타민B 섭취가 용이해졌다. 새로 나온 영양제는 면역증강, 항균, 항 피로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B10종과 면역 증강에 좋은 아연을 균형적으로 함유하고 있다.

[이시형 의학박사ㆍ힐리언스 선마을 촌장]
매일경제 & mk.co.kr,



뉴스
체력 떨어질땐 비타민B 섭취

기사입력 2011.08.05 17:04:17 | 최종수정 2011.08.05 20:52:11

폭염과 함께 열대야가 지속되면서 체력 소모를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특히 여름 더위는 불쾌지수가 높고 각종 스트레스를 유발해 또 다른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습하고 무더운 여름철에는 원인 불명의 건강식보다 검증된 비타민을 섭취하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최당순 아름다운의원 전문의는 "몸이 쉽게 피곤해지는 것은 에너지 부족도 원인이지만 몸속 노폐물이 원활하게 배출되지 않기 때문"이라며 "비타민B1은 에너지 공급뿐만 아니라 노폐물 대사에도 영향을 준다"고 말했다. 비타민B군은 에너지 공급이나 노폐물 대사에 작용하고 있어 이른바 건강의 기초 에너지원이라는 얘기다.

최 전문의는 "비타민B군은 서로 협력하고 있어 어느 것 하나라도 부족하면 쉽게 피로해지므로 같이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덧붙였다.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에는 수분과 함께 비타민B군과 비타민C군이 배설되기 쉽다. 따라서 무더운 계절에는 비타민 무기질 등과 같은 영양분이 많이 필요하다.

스트레스도 비타민을 소비하는 요인이 된다. 스트레스로 고통받지 않기 위해서는 과일과 채소 등 비타민 섭취가 필수다. 뜨거운 여름 제철 과일과 채소는 성질이 매우 시원하고 수분 전해질 비타민 등이 풍부해 여름 건강에 제격이다.

보통 식생활을 통해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하기 때문에 별도 비타민 섭취가 필요하지 않다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하지만 상당수 사람이 불균형적 식습관으로 비타민 부족을 호소한다. 이런 점에서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수험생이나 직장인들은 비타민을 섭취하는 게 좋다.



비타민B群 결핍되면 운동능력·회복역량 크게 떨어져
Posted by 비웰

비타민B群 섭취를 소홀히 할 경우 격렬한 운동을 행할 때 이를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이 떨어질 뿐 아니라 소모된 근력을 회복시키는 능력도 상대적으로 미약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오리건주립대학 농업생명과학부의 멜린다 매노어 박사팀은 '국제 스포츠영양·운동대사학誌'(International Journal of Sport Nutrition and Exercise Metabolism) 최신호에 게재한 논문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와 관련, 비타민B群은 비타민B6 B12, 엽산(葉酸), 치아민(thiamin), 리보플라빈(riboflavin) 등을 포함하는 개념이다. 특히 비타민B群은 체내에서 단백질과 당분이 에너지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필수적인 영양소일 뿐 아니라 적혈구를 비롯한 세포의 생성과 회복에도 중요한 작용을 수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매노어 박사팀은 대학생 운동선수들과 엘리트 운동선수들, 그리고 일반인들을 충원한 뒤 그들의 운동 수행능력을 분석하는 연구를 진행했었다.

그 결과 운동을 행할 때 체내의 에너지 생성경로에서 생성하는 스트레스, 훈련에 따른 체내 조직의 변화, 격렬하게 몸을 움직였을 때 땀이나 대·소변을 통해 배출되는 영양소 소모량의 증가, 회복을 위해 필요로 하는 추가적인 영양공급, 마른체중의 유지 등이 모두 조사대상자들의 평소 비타민B群 섭취도와 밀접한 상관성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매노어 박사는 "젊은층을 비롯한 상당수 운동선수들조차 평소의 영양섭취가 운동 수행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올바로 인식하고 있지 못하고 있는 형편임을 상기할 때 이번 연구결과는 매우 주목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처럼 영양섭취를 게을리 할 경우 성장한 후에는 운동능력이 크게 저하될 뿐 아니라 장기적으로는 건강에도 심각한 위협을 초래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매노어 박사는 강조했다.

매노어 박사는 또 "현재 정부가 권고하고 있는 비타민B群의 섭취 권고기준은 충분하지 못한 수준일 것으로 사료되며, 운동선수들의 경우 설령 기존의 1일 섭취량 기준을 준수하고 있더라도 실제로 자신의 몸이 필요로 하는 양에는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특히 체조나 레슬링 등과 같이 체중유지를 위해 칼로리 섭취에 제한이 따르거나, 유제품 또는 육류 등의 섭취를 삼가야 할 필요가 있는 종목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의 경우 비타민B群 결핍에 각별히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결론적으로 모든 이들이 가장 건강하다고 인식하고 있는 운동선수나 여성들이 오히려 비타민B群 결핍에 가장 가까이 노출되어 있다는 것은 상당히 아이러니컬한 현실이라고 매노어 박사는 지적했다. 아울러 체중관리를 필요로 하는 종목을 택한 운동선수들의 경우 복합비타민제나 각종 미네랄 보충제를 섭취하는 방식이 바람직한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피력했다.

한편 비타민B群은 전립곡물(whole-grain)이나 흑녹색 채소류, 육류, 유제품 등에 풍부히 함유되어 있다.

기능식품신문 이덕규 기자



비타민B, 췌장암 예방효과
Posted by 비웰
종류따라 발생률 60~80% 안팎 감소

비타민B群이 풍부한 식품의 섭취를 통해 췌장암 발병률을 크게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체중이 평균수준이거나 그 이하에 속하는 이들이 비타민B6, 비타민B12 및 엽산(葉酸)이 다량 함유된 식품을 충분히 섭취하면 췌장암을 예방하는데 상당한 성과가 기대된다는 것.

이 같은 내용은 미국 하버드대학 의대의 에바 션해머 교수팀이 미국 암연구협회(AACR)에 의해 발간되고 있는 ‘암 연구’誌(Cancer Research) 6월호에 게재한 ‘혈중 엽산, 비타민B6 및 비타민B12 등의 수치와 호모시스테인‧췌장암 발병 위험성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4건의 대규모 연구사례 심층분석’ 보고서를 통해 제시한 것이다.

췌장암이 상대적으로 드물게 발생하는 암이지만, 매우 치명적인 암의 하나로 손꼽히고 있는 형편임을 감안할 때 주목되는 조사결과인 셈.

션해머 교수팀은 미국 국립보건연구원(NIH)의 연구비 지원으로 과거 하버드대학 공중보건학부 등이 진행했던 4건의 관련 연구사례들을 심층분석했었다. 연구팀은 또 총 208명의 췌장암 환자들과 623명의 건강한 대조그룹을 대상으로 혈액샘플을 채취해 비타민B群의 수치를 측정하고, 평소의 식품 섭취실태와 암 발생 이전의 비타민 섭취 유무 등을 조사하는 작업을 병행했다.

그 결과 평소 비타민B6, 비타민B12 및 엽산을 다량 섭취했던 그룹의 경우 췌장암 발생률이 각각 81%, 73% 59% 낮게 나타났음이 눈에 띄었다.

션해머 교수는 “췌장암 발생 위험요인을 안고 있는 이들의 경우 체중관리와 함께 평소 과일과 채소류를 빈번히 섭취하는 식생활을 영위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고 피력했다. 반면 션해머 교수는 췌장암 예방을 위해 복합비타민제를 복용하는 방식은 권고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 비타민B群을 다량 함유한 식품들로는 녹색 채소류, 유제품, 소의 간, 전립곡물(wholegrain cereals) 등이 꼽히고 있다.

기능식품신문 이덕규 기자



라이프스타일
건강 | Posted by 보로봄
2009/09/05 14:42

비타민B 종류와 기능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에게 부족한 영양소 중 하나가 비타민B2로 권장량 대비 섭취 비율이 82.5%에 불과했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자에서 섭취율이 52.6%로 그 정도가 심했다.
여성의 경우 비타민B2뿐만 아니라 비타민B391.3%로 섭취량이 부족했다.
나이가 들수록 비타민B군의 섭취는 더 줄었다.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가 50~64, 65~74, 75세 이상 고령자의 영양상태를 조사했더니 나이가 들수록 비타민B1, B2, B3 섭취율이 감소했다.
비타민B군이 결핍됐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증상, 그리고 풍부한 음식을 정리했다.

정력 되찾는 비타민B1

비타민B1'피곤하다' '힘이 없다'는 남성이 주목해야 할 영양소다.
비타민B1은 탄수화물을 비롯한 체내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는데 필요량보다 부족하면 근육에 피로물질인 젖산이 쌓이면서 쉽게 피로하고 초조해진다.
결핍이 지속되면 식욕부진, 소화장애 등의 증상을 동반하며 정력 감퇴, 체중 감소까지 초래한다. 비타민B1은 돼지고기를 포함한 육류, , 고등어에 많다. 저장기간을 늘리기 위해 사용하는 방사선에 가장 민감한 영양소이므로 가공식품보다 신선한 식품 그대로 섭취해야 한다.

한국영양학회지에 따르면 쇠고기에 방사선을 조사했더니 비타민B160~70% 손실됐고, 고등어는 50~65%가 손실됐다.

비타민B1이 가장 풍부한 식품은 돼지고기. 삶았을 때 가장 함량이 높다.
또 쌀겨, 시금치, 마늘, 부추, , 양파에 많이 함유됐다.
그러나 비타민B1이 풍부한 식품을 커피나 차와 함께 섭취하면 비타민B1의 활성이 떨어진다.

'피부미남' 만드는 비타민B2

비타민B2는 건강한 피부, 손톱, 발톱, 머리털을 만드는 효능이 있다.
비타민B2는 성장과 세포 재생을 돕는 촉매 역할을 하는데 시력 증진과 눈의 피로를 줄여주는 역할도 한다.
입 안이 헐거나 입술·혀의 염증도 방지하는 작용이 있다.
비타민B2가 결핍되면 피부와 생식기 염증, 구강과 입술이 허는 구강염이나 구순염이 생기기 쉽다. 극단적인 채식주의자, 알코올 중독자, 당뇨병 환자, 간 질환자, 노인과 청소년에게 비타민B2 결핍현상이 자주 발생한다.
우유는 비타민B2가 가장 풍부한 식품으로 가열하지 않고 그냥 먹는 것이 좋다.
산소와 빛에 노출됐을 때도 쉽게 파괴되므로 우유 등을 불투명 재질에 보관해야 빛에 의해 파괴되지 않는다.
, 생선껍질, 치즈, 달걀, 간 등에도 비타민B2가 풍부하다.

술 안주로 좋은 비타민B3·B6

비타민B3가 부족하면 피부병의 일종인 펠라그라병, 소화관 점막의 염증, 구토, 변비, 설사, 소화관 장애, 우울증, 무감각, 두통, 피로, 기억상실과 같은 신경계 장애를 나타낸다.
알코올 중독자, 만성설사로 인한 흡수장애, 일부 크론병 환자는 심각한 비타민B3 결핍증을 나타낸다.
쌀을 주식으로 하는 한국인은 일반적인 식사를 한다면 비타민B3 결핍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은 비타민B3 보충에 신경을 써야 한다.
알코올 섭취 후 숙취를 유발하는 아세트 알데히드 분해를 돕기 때문이다.
술을 평소의 양 정도만 마셨는데도 심하게 취한다면 비타민B3 부족을 의심해보아야 한다.
꽁치나 고등어 등 생선, , 살코기에 풍부하므로 이들을 안주로 먹으면 좋다.
말린 버섯에도 비타민B3가 풍부하다. 버섯은 볶는 조리법이 가장 좋은 방법이고, 물에 잘 녹는 수용성이기 때문에 육수를 내먹는 것도 괜찮다.

비타민B6가 결핍되면 야간 근육경련, 다리 경련이나 팔다리 신경염 등을 일으킬 수 있다.
비타민B6가 풍부한 식품은 바나나, 해바라기 씨 등이다. 육류, 생선류, 가금류 등 동물성 식품에도 풍부하다.
반면 유제품은 상대적으로 비타민B6의 함량이 적다.

빈혈 예방엔 비타민B9(엽산)

엽산이 부족하면 빈혈이 나타난다.
엽산이 결핍될 때 나타나는 빈혈은 허약감, 피로, 불안정, 가슴이 두근거림 등의 증세를 동반한다. 체력이 달리고 심한 피로를 느끼는 중년 남성은 엽산 보충제를 꾸준히 복용하면 도움이 된다.

미국 식품의약국(FDA)1998년부터 모든 곡물 가공품에 엽산을 첨가하도록 법적으로 의무화하고 있다.
엽산은 산화돼 파괴되기 쉬운 영양소여서 식품을 조리·가공하는 과정에서 50~90%까지 파괴될 수 있다.
엽산은 대두, 녹두, 시금치, 쑥갓, , 다시마, 김치에 풍부하다.
또한 한 컵의 오렌지 주스(엽산 약 100)로 권장량의 4분의1을 섭취할 수 있다.
하루 3끼 식사를 제대로 하는 사람은 비타민B를 따로 섭취할 필요는 없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하지만 술을 많이 마거나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사람,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과 고령자들은 비타민B를 따로 챙겨먹는 것이 좋다.
비타민B 보충제를 고를 땐 B1·B2 등 각 성분이 고루 포함됐는지를 우선 고려해야 한다.
대개 비타민B1·B2는 포함되지만, 나머지 비타민B군은 제외된 경우가 흔하므로 제품 설명서에 비타민B군이 골고루 들어 있는지 확인한다.
비타민B군은 섭취한 뒤 빠른 속도로 몸 밖으로 배출되므로 고용량의 보충제를 섭취해도 부작용은 거의 없다.
고령자들은 치아가 약해 잘 씹지 못하고 위산 분비가 줄어 소화기능도 떨어져 있다.
이 때문에 육류를 잘 섭취하지 못하는데, 동물성 식품 섭취가 너무 적으면 비타민 B1, B2, B6 등의 부족을 초래할 수 있다.

고대안암병원 통합의학과 김정하 교수는 "적혈구를 형성·재생시키는 비타민B12의 결핍은 고령자인구의 30~40%를 차지할 정도로 흔하다.
50세가 넘으면 비타민B12를 보충제로 복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위산 분비가 줄면 비타민B12가 흡수되지 않으므로 위를 절제한 사람은 약제로 보충해야 한다.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들도 비타민 B1, B6, 엽산이 부족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비타민B군이 함유된 영양제 복용이 권장된다.
알코올은 비타민B6를 소변으로 배출시키기 때문에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은 비타민 B6를 보충해주는 것이 좋다.
비타민B6 결핍은 빈혈 증세를 보이는 알코올 중독자의 4분의 1정도에서 볼 수 있다.
여성들은 비타민 B6가 부족하면 월경 증후군이 심해지므로 생선, 땅콩 등으로 비타민 B6을 보충해주면 도움이 된다.





비타민 B (VITAMIN B)

일명면역비타민,
비타민B가 부족하면 흉선이 점점 축소되고 T-임파구의 생산도 감소된다.
비타민B에는 B1,B2,B3,B6,판토텐산,엽산,비오틴,콜린,이노시톨,10여종이 있다.


비타민B1(Thiamin)에 대하여

세포내에서 에너지를만드는 기관이 미토콘드리아이고
여기서 에너지 물질인 ATP를 포도당으로부터만드는 일련의 대사를 TCA사이클이라고 하는데,
TCA사이클을 추진하는 것은 말할것도 없이 효소이며
이때 coenzyme으로 되는 것이 비타민B1,B2,니아신 등이다.

비타민B1이 없으면pyrubic acidTCA사이클을 떠나 젖산으로 된다.
이것들은 모두피로물질로 알려진 것들이다.


비타민B1(Thiamin)의효능

1)각기병의 예방과치료

2)신경염의 예방/과치료

3)탄수화물의 대사를도와 피로물질인 젖산의 생성을 억제하고 단백질의 대사도 촉진한다.

4)신경전달물질의생합성에 관여하는 것으로 두뇌활동을 돕는다.

5)장의 연동운동을촉진하는 작용으로 변비를 예방한다.

6)납중독으로부터신체를 보호한다.

7)피로를 예방하고스태미너를 증진한다.

8)근무력증,신경쇠약,신경불안정등을 개선한다.

9)소리에 대한과민성을 진정시킨다.

10)멀미를 예방한다.(2-3일전부터 150mg섭취)

* 이 비타민이부족하면 소리에 대한 과민증이 나타난다.

*결핍증:식욕감퇴,체중감소,심장장애,신경장애(정신착란,식욕감퇴,운동실조)

각기병

1)건성각기:노년층에서다리의 약화,신경조직의 퇴행으로 신경장애가 온다.

2)습성각기:부종과심부전이 특징,부종은 모세혈관을 통해 체액이 누출됨.

3)유아성각기:모유에서B1 부족일 때 6개월 이내의 아기에서 나타난다.경련,혼수,심부전이 오면 수시간내사망.




비타민B2(Riboflavin)에 대하여

1)항산화제로서유리기 포착작용이 있다.

2)과산화지질을분해하는 작용이 있다.

3)타알색소나 유독부패물의해독작용이 있다.

4)성장촉진작용

5),피부,손톱,모발의건강유지

6)지방산의 에너지대사를촉진한다.

7)구내염,구각염,결막염,각막염,설염의예방과 치료를 돕는다.

8)지루성피부염,장염,빛과민증,눈충혈등을 개선시키는 작용이 있다.

9)두뇌의 활동을돕는다.B1,6,12등과 함께 두뇌회전을 좋게하는 신경전달믈질을 만드는 대사에Coenzyme으로 들어간다.

경구피임제를상용하는 부인들에게 있어 리보플라빈결핍증이 많은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리보플라빈결핍증은 일반적으로 치아민결핍증과 아울러 일어난다.

*이 비타민이부족하면 고환,부고환,성기발진,전립선이 위축되고 구내염, 구각염, 각막염,결막염, 설염, 연하곤란,빈혈,지루성 피부염,장염,눈물 과잉분비,눈충혈 등의현상이 일어난다.
빛에 대한 과민증이 나타난다.



비타민B3에 대하여

비타민B3(Niacin,NicotinicAcid,Nicotinamide,Niacinamide)

1)페라글라를 예방치료


2)말초혈관을 확장시켜혈액순환을 촉진시킨다.

3)신경조직의 기능유지를돕는다.

4)단백질과 탄수화물의대사에 보효소로 관여한다.

5)편두통을예방 및 치료한다.

6)수족냉증의 예방침 치료(이때는 비타민E와 병용한다)

7)대량의 비타민C와병용하여 정신분열증을 치료한다.

8)혈압을 강하하고혈중 콜레스테롤치를 떨어뜨린다.(niacin만 효과가 있다)

9)메니엘증후군의치료

10)건망증,신경과민,불면증,만성두통을개선한다.

공인된하루 추정 섭취량은 10mg이다.
그러나 각국의 의사는 나이아신을 정신분열증환자에게 대량 투여 (25,000mg까지)하는 소위 비타민 대량 투여요법으로서 눈부신치료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같은 몇 가지실례에서 볼 수 있는 바와 같이, 비타민은 다른 많은 약제의 대용으로 사용해도대단한 효력이 있다는 것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모든 화학성 약제가항상 유해 하고, 원하지 않는 부작용이 있는 반면 비타민은 일반적으로 독성이없고 100% 안전하다.

Pellagra의증세

니아신의 함유량이부족한 옥수수 상식자, 또는 알콜중독자에서 주로 발생한다. INH같은 약물복용으로도발생한다.

이 질환은 동물성단백질섭취 또는 니아신이 들어있는 알곡을 적절히 섭취하는 인구층에서는 거의발생하지 않는다.

1) 초기증상은체중감소, 식욕부진, 불쾌감, 집중력저하 등이 있고 페라글라의 진행증상은피부병변, 구내염, 위염, 설사 등이다. 때로 빈혈과 말초신경장애를 일으키기도한다.

2) 피부병변은주로 얼굴, , 팔과 손에서 흔히 발생하고, 목주위에 발생하는 피부병변을Casal,s necklace 라고 부른다. 얼굴병변은 주로 코와 앞이마에서 볼 수 있다.

3) 입안이 아프고혀는 붉은 색을 딘다.

4) 식도와 위에약간의 궤양이 발생하기도 한다.

5) 수양성 설사가있다.

6) 요로생식기계염증병변도 볼 수 있다.

비타민B4에 대하여

비타민B4(Carnitine)

1)지방산대사에필수적이다.

long chain fattyacidmitochondria에서 산화분해되어 에너지를 내기 위해서는 반드시 carnitinepathway 를 거쳐서 하므로 이물질의 중요성이 인정된다.

2)근육의 정상적인유지와 발달에 효과가 있으며 위,췌장의 분비물을 촉진시켜 지질의 소화를 도와고지혈증 의 예방에 효과가 있어 관상동맥질환 등에 이용된다.



비타민B5(PantothenicAcid)

1)항스트레스 비타민으로서부신피질호르몬과 아드레날린의 생성을 촉진한다.

2)정신적,육체적스트레스와 체내의 독소로부터 신체를 보호한다.

3)감염증을 방지하고활력을 증진시키며 병후회복을 촉진시킨다.

4)뇌중추신경조직의발달을 돕는다.

5)피부에 발라주름살을 에방하는 효과가 있어 판토텐산로숀이 개발되었다.

6)방사선 피해를예방

7)만성피로,신경피로,저혈당증,저혈압,불면증등의 개선을 돕는다.

8)항체생성을 촉진한다.

9)잠잘 때 이를가는 것을 고친다.

10)부신의 피로와기능저하를 개선한다.

11)엽산,PABA등과협동하여 흰머리를 자연색으로 돌리는 일을 한다.

12)부신피질호르몬의생성을 촉진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상처의 치유를 빠르게 하고 모든 감염증에이겨내는 능력을 키운다.
피로회복을 촉진하고 수술후릐 쇼크를 완화하며 항생물질의부작용이나 독성을 완화한다.
엽산은 판토텐산의 동화를 도와주는 비타민으로서서로 협동작용을 한다.
스트레스에 견디는 저항력을 강화시켜준다.
11,000mg의섭취로 관절염의 통증을 완화시킬수 있다는 보고가 있다.

*1일 최저필요량은20mg이다.치료량은 50-500mg이나 1,000mg이나 그 이상을 6개월간 섭취해도 별다른부작용이 없었다는 연구보고가 있다.

*이 비타민이 부족되면체지방은 정상시의 절반밖에 연소되지 않는다.B5,6,Mn,Mg등 미량원소가 체지방의연소를 돕는다.
이 비타민이 부족되면 부신을 피로하게 하여 결국은 부신에 결정적인손상을 입힌다.
부신의 피폐로 인한 피로에 빠져있는 사람은 부신이 있는 위치인등 뒤 중간부분의 등짝에 통증을 느낄수 있다.

스트레스나 알레르기때문에 밤잠을 충분히 잘 수 없는 경우나 빈번한 감기 등 호흡기질환의 반복이있을 때에는 비타민B5의 결핍일 가능성이 크다.
비타민B5의 가장 현저한 결핍현상은피로와 불면이라고 알려지고 있다.

* 비타민B5(판토텐산)를함유하는 식품 5가지는: 로얄젤리,맥주효모,,소맥배아,땅콩




비타민B6(Pyridoxine)

비타민B6(Pyridoxine,Pyridoxal,Pyridoxamine)

1)인슐린의 합성과활성능을 좋게 한다.동물성단백질에 풍부한 트립토판의 대사시에 비타민B6이부족하면 크산투렌산이 생성되는데,이 물질이 인슐린의 작용을 저해한다.

2)결합직물질,효소,핵산,면역물질의생산을 촉진한다.

3)신경조직,두뇌기능,피부의건강을 돕는다.

4)동맥경화,말초신경염,입덧을예방

5)호모시스테인이아테롬성동맥경화증을 유발하는 것을 예방한다.

6)자폐증을 개선한다.

7)Mg.VIT-C,Retinol등과병용으로 요로결석을 예방한다.

8)피임약의 부작용을예방

9)신장기능과 관계없이얼굴,,발 등이 붓는 것을 에방

10)VIT.B6는 당대사에필요하며 지루성 피부염,관절염,류마티즘질환에 쓰이며,월경전 증후군(PMS)1500mg이상 용량에서 탁월한 효과를 나타낸다.
1500mg이상 장기간 쓸 때면역증강 작용이 있다.

11)일부여성의 월경전 증후군 완화

12)천식 증후 개선

13)면역반응 증진

14)동맥경화증의위험율 저하와 관련

15)Carpal tunnelsyndrome 증상완화

*결핍증:1)만성알콜중독자에서 가장 결핍되기 쉽다.

2)우울,착란,경련,성장장애,빈혈,신결석등이 나타난다.

*전간양 증상과히스테리로 폭발적,불안정한 정서의 동요가 심한 것이 가장 현저한 결핍증이다.

*피임약을 복용하는사람들은 반드시 이것을 충분히 보충해야 한다.

*성인 1일 최저필요량은2mg이다.치료량으로는 50-1,000mg까지 사용된다.자폐증에는 175-1,000mg을사용한다.기타 많은 아동기장애에 치료에 사용한다.

*비타민B6이 많은 식품 5가지:맥주효모,소맥배아,,,알팔파

*10대는 신체는물론이고 정신적으로도 큰 변화를 겪는 시기이다.사춘기의 이러한 변화는 인체내부로부터의 호르몬 변화가 외부로 표출되는 현상으로 사춘기를 겪는 당사자로서는이유없는 적대감과 함께 불안,우울증 등의 심리적 스트레스를 격기도 한다.

특히 여학생들의경우에는 월경의 시작으로 인해 월경전증후군 같은 신체적,감정적 불편함을경험한다.
연세대 의대에서 서울 시내 여고생 3백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바에 의하면
응답자의 70%가 월경전에 요통,복통,근육통 등에 시달리고 있으며,
32%는불쾌감과 스트레스 등의 우울증을 겪을 뿐 아니라 심각하게는 월경전에 자살과절도 등의 충동을 느낀다고 대답한 응답자도 27.3%에 달하였다.
현재로서는 월경전증후군에대한 원인은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다.
단지 월경전 여성 호르몬 분비가 변화함으로써비타민 B6의 결핍이나 저혈당증,부쇼의 활성도 증가 등이 유발되기 때문인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비타민 B6는 인간의 감정을 조절하는 세로토닌과 도파민의생성에 필요한 요소로 월경전에 느끼게 되는 우울증 등의 심리적 불안은 여성호르몬의 과잉으로 인한 비타민B6의 결핍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

여성 호르몬인에스트로겐은 비타민 B6의 체내 농도에 영향을 미친다.
스위스의 한 병원에서는월경 불순으로 진찰실을 찾은 116명을 대상으로 비타민B6를 투여한 결과 그효과가 뚜렷하였다고 보고하고 있다.
이 실험을 실시할 때,대상자들 가운데 38%는비타민 B6 함량이 부족한 상태였다.
이들을 대상으로 하루에 10-30mgB61-3개월 동안 매일 투여함으로써 28명의 소녀중 21명은 월경주기가 정상적으로회복되었으며 14명중 11명은 월경주기가 정상적으로 회복되었다.

또한 흥미로운점은 환자의 어머니는 물론 본인 자신들도 피로,흥분,불안 등의 사춘기에 흔히나타나는 감정이 개선되었다고 고백하고 있다.또한 미국에서도 비타민 B6 50mg1주일간 복용한 결과 106명의 환자중 76명이 월경전에 나타나는 여드름 증상이완화되었다고 보고된바 있다.

그러나 실제 대부분의10대들은 생활이 불규칙하고 탄수화물이 많은 스넥음식,청량 음료,군것질을자주 하기 때문에 충분한 양의 비타민 B6을 섭취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경향은요즈음 10대 산모들이 증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더욱 심각한 문제로 비타민B6은태아의 뇌세포 형성에 필요할 뿐만 아니라 성장에 매우 중요하며 비타민B6가최저 수준으로 결핍된 어머니에게서 태어난 아이는 평균적인 신생아 보다고건강 상태가 상당히 좋지 못할 분 아니라 두뇌의 발달도 뒤덜어진 것으로 보고되고있다.

또한 10대 산모들의비타민 결핍은 아이는 물론이거니와 한창 성장해야 하는 그들 자신들의 성장도저해하는 결과를 가져온다.따라서 약사는 10대 여학생들의 월경전 증후군의 완화뿐 아니라 다음 세대의 건강을 위해서도 비타민 B6가 부족하지 않도록 적절한 상담과 함께 조언 할 수 있어야 .



비타민B9(Folic Acid)

엽산은여성에게 공통되게 부족한 비타민이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결핍되기 쉬운 비타민으로인시되고 있다.조사에 의하면 엽산의 잠재성 결핍증은 널리 퍼져 있으며 특별히임산부,저소득층,노인과 같은 특정 그룹에 많이 결핍되어 있다고 한다.

1)단백질의 대사를돕고 핵산의 합성에 관여한다.

2)적혈구의 생산을도와 악성빈혈을 예방한다.

3)세포증식에 필수불가결하다.

4)유즙의 분비를돕는다.

5)구강내 점막에궤양이 생기는 것을 예방한다.

6)최근 기억에필요한 핵산인 RNA의 합성을 돕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7)PABA,판토텐산등과함께 사용하면 백발을 방지할 수 있다.

8)1일 최저 필요량은400mcg,치료량으로는 1,000-5,000mcg까지 사용된다.

9)수용성 비타민으로서DNA,RNA,단백질합성에 필수적이다.

10)엽산을많이 함유하는 것은 싱싱한 녹색채소와 감자,콩류,고기의 간,콩팥,오렌지주스등 과일,,맥아,효모,계란노른자,근대,통밀빵 등이다.
엽산은 우리가 매일섭취하는 여러 종류의 식품에 다양하게 존재하면서도 가장 결핍되기 쉬운 영양소가운데 하나이다.
왜냐하면 식품 중에 존재하는 대부분의 엽산 형태는 매우불안정하여 쉽게 손실되기 때문이다.
신선한 잎채소의 경우 실내 온도에서 저장할때 약 3일후면 채소내 엽산 활성의 70%까지 잃게 되며 조리시에도 엽산은 물속으로95%까지 유출되고 열에 의해서도 손실된다.
또한 우리가 음식으로 섭취한 엽산은실제적으로 약1/2만이 흡수된다.
이러한 이유 등으로 엽산 결핍증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많은 나라에서 가장 흔한 증상이다.

11)합성 엽산도있는데 petroyglutamic acid(PGA)라 하는데 이는 petroic acig, paraaminobenzoicacid(PABA),glutamic acid로 구성되어 있다.

12)엽산의 섭취는보통 무해한데 하루 15mg까지는 아무런 독성효과가 없는데 수용성이라 조직에축적되기 보다는 과잉량은 뇨를 통해 배설된다.

13)결핍증:입안이쓰리고 설사가 심해지고,건망증이나 신경예민과 같은 중추신경계 증상을 보인다.
엽산 결핍은 빈혈,특히거대적아구성 빈혈을 일으키고,특히 임산부의 엽산 결핍은 사산,조산,저체중아출산 등 임신 결과에 악영향을 미친다.
또한 만성적인엽산 결핍으로 피로와 활력 및 정력을 잃게 되며 입과 혀에 염증이 생길수도있다.
최근에는 엽산의결핍으로 태아의 신경관 결함의 빈도가 높아지며,여성의 자궁 경부 형성 장해의발생과도 관련이 있다고 보고 되고 있다.
나아가 고호모시스테인혈증을일으켜 심장병 위험도를 높힌다.

14)임신과 신생아기,소아기의거대적아구성 빈혈의 치료에 적용.거대적아구성 빈혈은 간질환-알콜중독과 간경변,장협착,접합이나스프루 등과 관련이 있다.

15)엽산은 특히임신하기 두달전부터 임신 8주까지 건강한 배아조직의 발달과 신경관의 기형을예방하는데 필수적이다. (태아 신경관 결함 및 구개열 발생 예방)

19929,미국Public Health Service는 신경관 결함을 예방하기 위해 임신 가능성이 있는모든 미국 여성은 매일 0.4mg의 엽산을 섭취할 것을 권하였다.

신경관 결함이란출생 후 뇌 및 척수가되는 태아의 신경관이 완전히 닫히지 않은 채 태어나는선천성 기형의 일종으로 이분척추(척수가 완전히 닫히지 않은 상태)와 무뇌증(뇌가부분적으로 또는 완전히 없는 상태)의 두가지 형태로 나타난다.

현재까지 신경관결함을 일으키는 명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다.

그러나 최근 연구결과,임신전과 임신 초기에 엽산 섭취량이 낮을 경우 신경관 결함의 위험이 증가하는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신경관 결함의아이를 출산한 경험이 있으면 다음 아이도 신경관 결함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최근 7개국을대상으로 진행된 연구에서 전에 신경관 결함 아이를 임신한 경험이 있는 여성들이엽산 제제를 복용함으로써 신경관 결함 발생률을 72% 정도 감소시킬 수 있었으며,
헝가리와캐나다에서 진행된 연구에서도 신경관 결함의 아이를 임신한 경험이 없는 여성들이임신 전과 임신을 하고 1-6개월 동안 엽산이 들어있는 종합비타민제를 복용하였을경우 신경관 결함의 위험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원들은 여성들이임신하기 전과 임산부가 된 적어도 1개월 동안 엽산을 복용하면 신경관 결함이있는 아이를 임신할 가능성이 60% 가량 감소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보스톤에서 행해진연구결과에 의하면 23,000명 이상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신하기 전과 임신첫 6주 동안 엽산 보충제를 복용한 군에서 신경관 결함을 가진 아기를 임신할위험성이 3-4배 낮아졌다는 것이다.
그러나 사실상 신경관 결함이 전세계적으로불구를 만드는 선천성 기형의 가장 큰 원인임에도 불구하고 미국 등의 선진국에서조차 많은 여성들이 엽산 섭취의 장점을 모르고 있는 상태여서 현재 전문가들은엽산 섭취를 권장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

현재까지 발표된바에 의하면,심혈관 질환이나 신경관 결함을 예방하기 위한 엽산의 일일 필요량은0.4mg이다.

그러나 엽산 결핍은전세계적으로 가장 큰 영양 문제가 될 정도로 매우 결핍되기 쉬운 영양소의하나로,미국의 경우 가임기 여성의 약 25%-30%만이 매일 0.4mg의 엽산을 섭취하고있다.

또한 이화여대식품영양학과의 장남수 교수팀이 우리나라 20-49세의 가임 여성 300명을 대상으로조사한 연구에 의하면 대상자들의 평균 엽산 섭취량은 하루 0.124mg정도로 0.4mg에훨씬 못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미국에서는엽산의 일일권장량(RDA)을 재평가하여,과거에 권장하였던 남성 0.2mg,여성 0.18mg을성인 0.4mg으로 권장량을 증가시켰다.

뿐만 아니라 19981월부터 곡물류에 반드시 엽산을 강화할 것을 의무화하고 있으며,엽산이 함유된비타민제의 복용도 적극적으로 권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아직 엽산에 대한 인식이 매우 미흡할 뿐 아니라 엽산 섭취를 증가시키기 위한프로그램도 전무한 상태이다.

태아 기형은 물론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데 필요한 엽산의 충분한 섭취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절실히 요구된다.

16)암 전기 단계의병변 감소(자궁 경부 형성 장해,만성 궤양성 대장염)

엽산의 염색체 손상에 대한 예방 효과는 염색체의 일부분이 손상된 사람들의생체내 엽산 농도가 정상인에 비해 낮았음을 보고한 임상 결과에 의해 지지되고있다.
이런 사람들에게 엽산 보충제를 투여하였을 때 염색체 손상의 수가 8일간의투여만으로도 상당히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엽산이 암을 예방하는 것에 대한다른 증거로는 경구용 피임제를 복용하는 일부 여성들에게 주로 나타나는 자궁경부의 형성장애(많은 전문가들이 암의 전단계로 여기는 증상으로 자궁 경부주위의 세포 형질이 변한다)에 대한 엽산의 작용을 들 수 있다.
경구용 피임제는엽산의 대사를 방해하는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실험에서는 경구용 피임제 사용자의경우 경증과 약간 심한 자궁 경부 형성 장애가 엽산의 보충으로 인해 바뀌어질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17)심장병 위험률감소(동맥경화와관련한 호모시스테인 농도 저하를 통하여)

하버드 대학의 연구진들은 여자 간호원 80,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매2년 마다대상자들의 식사형태,음주,흡연 등의 생활 양식은 물론 사용하는 약물이나 비타민제복용 여부 등에 대해 조사,기록해 오고 있다.

현재 이 조사는20년 이상 계속되고 있으며,이 조사 기록을 근거로 하여 대상자들의 생활 양식이특정 질환에 대한 위험률과 연관성이 있는지를 분석해 왔다.

이 조사에 의하면엽산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먹거나 또는 엽산 제제를 복용함으로써 엽산을 많이섭취하는 사람은 엽산을 적게 섭취하는 여성들에 비하여 심장마비나 기타 심장질환으로사망하는 위험이 매우 낮았다.
일일영양권장량정도의 엽산만 섭취해도 심장질환의 위험이 감소하였으나,심장질환의 위험을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그 이상인 0.4mg정도의 엽산 섭취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a)심장질환의 위험인자,호모시스테인

엽산은 혈액 내호모시스테인의 농도를 낮추어 관상심장질환 및 기타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혈액 내 호모시스테인의농도가 높으면 심장마비와 뇌졸증의 위험이 증가한다.다수의 연구에서 동맥경화증환자나 심장질환 환자는 건강한 사람에 비해 혈액 내 호모시스테인 농도가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실혈관 질환 환자와정상인을 대상으로 호모시스테인 농도를 측정한 연구 35편을 종합 고찰한 논문에의하면 심혈관 질환 환자들의 호모시스테인 농도는 건강한 사람에 비하여 평균26% 정도 더 높았다.
또한 심장질환이나기타 심혈관 질환 환자들 중에서도 호모시스테인 농도가 증가되어 있는 사람들은사망 위험률이 훨씬 높았다.

따라서 전문가들은콜레스테롤 못지 않게 호모시스테인 역시 심혈관 질환을 유발하는 중요한 위험인자라는 점에 의견을 모으고 있다.

특히 당뇨 환자들의경우에는 호모시스테인 농도가 매우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다.최근 당뇨 환자를대상으로 실시된 연구에 의하면 당뇨 환자의 경우 당뇨병이 아닌 사람들에 비해호모시스테인과 심혈관 질환 사이의 연관성이 더 높았다.

호모시스테인은체내 여러 화학 물질 구조 당위로 쓰이는 메칠기를 생성하는 대사과정에서 생성된다.이대사 과정에서 호모시스테인은 엽산,비타민B12B6의 도움을 받아 다른 물질로전환된다.

따라서 만약 이들비타민중 어느 하나가 부족하면 호모시스테인은 다른 물질로 전환되지 못하고혈액 내에 축적된다.특히 엽산은 호모시스테인 농도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나타나 있다.

담배를 피우거나커피를 마시면 호모시스테인의 농도가 증가되는데,이 때 엽산 섭취도 부족하여호모시스테인의 농도가 더욱 상승되면 이는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현재 호모시스테인의농도가 상승되어 있는 사람은 꽤 많은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미국에서 남녀노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전체 대상자의 29.3%,80세 이상의 노인만을 따로분류할 경우에는 40%에서 호모시스테인의 농도가 상승되어 있었다.
호모시스테인농도가 높은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 이유는 사람들이 비타민B를 충분히 섭취하지않기 때문인 것으로 여겨지며,전문가들은 주원인으로 미국인들의 엽산 섭취량이낮다는 점을 들고 있다.

b)프렌치 파라독스(FrenchParadox)와 엽산

포화 지방산과콜레스테롤을 비롯하여 지방을 많이 섭취하는 프랑스인들이 의외로 관상심장질환으로사망하는 경우가 적다는 것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프랑스에서의 관상심장질환으로인한 사망률은 스코틀랜드와 필란드의 1/4에 불과하다.
언뜻 보기에 심장질환을일으킬 위험이 높은 식생활에도 불구하고 심장질환으로 사망하는 비율이 낮은"프랜치 파라독스" 현상에 대한 설명으로 사람들은 프랑스인이 적포도주의 두가지성분-페놀성 항산화제와 알코올-이 심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프랑스는어느 나라보다 적포도주의 소비가 가장 높으 나라이다.그렇다 해도 "적포도주"만이"프렌치 파라독스"를 설명할 수 잇는 유일한 방법일까?

오스트레일리아의한 연구자가 "프렌치 파라독스"를 설명하기 위한 전혀 새로운 가설을 제시하여눈기을 끌고 있다.

이 새로운 가설은"프렌치 파라독스"를 프랑스인들이 많이 섭취하는 과일과 채소에 함유되어 있는'엽산'으로 설명하고 있다.

프랑스를 비롯하여관상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낮은 몇몇 나라의 경우,과일과 채소의 섭취량이매우 높다는 것이다.

물론 채소와 과일중의 항산화제가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설명되고있으나,엽산에 의한 효과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엽산은 호모시스테인의대사 과정에 영향을 주어 심장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보건 당국은적포도주가 심장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고 가정하더라도,과다한 알코올의 섭취는그 자체가 오히려 해로울 수 있으므로 적포도주의 권장을 꺼리고 있다.

그러나 과일과채소에 함유되어 있는 엽산은 알코올과 같은 위험이 전혀 없기 때문에 안전하게권할 수 있을 것이다.
1995.10.4미국 워싱턴대학의 연구진들은 엽산의 적절한 섭취는 1년간 56,000명 정도의심장병 환자 사망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미국의 저명한 의학 전문지인 JAMA에발표하였다.

이 보고서는 현재까지 진행,관련된 38가지의 연구들을 종합,분석함으로써심장질환 환자들은 공통적으로 혈장내 아미노산의 일종인 호모시스테인의 농도가높으며 이때 엽산은 혈장내 호모시스테인의 농도를 감소시킴으로써 심장질환을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18)한국인 권장량

성인 남녀(16세이상):0.25mg,임산부:0.5mg,수유부:0.35mg 최근 엽산을 매일 0.4mg을 섭취할때,신생아 신경관 결함이 예방될 분만 아니라 심장 질환의 발생도 저하되는것으로 증명됨에 다라,모든 성인의 엽산 권장량을 0.4mg으로 증가시켜야 한다는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19)안전성

일반적으로 엽산의경구 복용은 해롭지 않다.매일 15mg을 투여해도 부작용이 없었다고 보고되고있으며,5년 동안 매일 10mg의 엽산을 투여해도 부작용은 없었다.

그러나 엽산의과량 투여로 간질 치료제의 효과에 길항하여 간질 환자의 박작 횟수가 증가된다는주장이 있으며,아연의 흡수가 방해된다는 보고도 있다.

한편,과량의 엽산은비타민B12의 결핍 상태를 가리울수 있으므로 빈혈 환자에게는 엽산을 함부로사용해서는 안된다.비타민B12 결핍을 방치하여 신경계 손상이 올 수도 있다.

20)결핍증에 걸리기쉬운 사람

노인,임신,수유부,경구피임제 복용자,다이어트중인 사람,위축성 위염을 앓고 있어 엽산의 체내 흡수가불량한 사람.간질,암 등의 치료를 위해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




"술많이마시면 동맥경화 되레 촉진"-엽산 파괴 원인물질 대사 장애

장기간의 만성적음주는 동맥경화를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남대 식품영양학과서정숙교수는 한국과학재단 지원으로 지난 963월부터 2년 동안 공동 수행한연구과제(만성적인 알코올섭취가 영양소의 체내흡수 및 상태에 미치는 영향)보고서에서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이는 지금까지상식화 돼 온 [알코올 섭취가 혈액순환을 도와 동맥경화 등 관상혈관게 질환에방 효과를 가져온다]는 임상적 소견에 반하는 연구결과여서 학계의 관심을모으고 있다.

보고서는 실험용동물에게 알코올을 하루 열량의 30%(2홉들이 소주 1-1병반)이상씩 장기 투여한결과 체내 동맥경화 원인물질인 [호모시스테인]농도가 크게 높아졌다고 밝혔다.

또 하루 알코올을열량의 20%(2홉들이 소주 0.8)이상 섭취할 경우 간조직내 비타민A,10%이상에서는비타민E가 파괴돼 원상회복이 늦어지면서 만성퇴행성질환,암 등 각종 질병과노화를 촉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함께 서교수는알코올이 체내의 각종 영양소를 파괴,빈혈을 초래한다는 사실도 밝혀냈다.-매일신문9.29.12.

'호모시스테인과다 유산'-엽산으로 완치-포천중문의대 분당차병원

단백질의 일종인 '호모시스테인' 과다증으로 자주 유산하는 여성이국내 최초로 발견됐다.
포천중문의대분당차병원 남윤성교수는 "혈중 호모시스테인이 21.2μmol/l 로 일반인(7-8μmol/l)보다3배 가량 높은 습관성유산 환자의 유전자를 검사한 결과 6월말 '호모시스테인과다증'임이 판명됐다", "엽산으로 치료한 결과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남교수는 "엽산이부족하면 유산과 기형아 출산 위험이 커진다", "적어도 임신 1개월전부터임신 3개월까지는 엽산이 많이 들어있는 녹황색채소,계란노른자, 통밀로 만든빵, 오렌지쥬스 등을 먹으라"고 권했다.-동아일보.1999.7.21.C7

* 엽산 남성불임에도 효과-정상적인 정자 생성 도와

결핍될 경우 태아신경관이상의 발생 위험이 듭증하는 것으로 알려진 엽산이 남성의 불임증에도효과가 잇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상적으로 정자가생성되는데 중요한 MTHER이라는 효소의 돌연변이가 엽산이 결핍되면 일어나기수비다는 것.
연구팀의 총 255명의 가임 남성과 200명의 대조군을 대상으로조사한 결과 엽산이 부족할 경우 돌연변이 확률이 2(18.8%9.5%) 가깝게높았다고 발표했다.

외부에서 엽산을 인위적으로 보충하여 혈중 농도가 높아짐에따라 MTHER효소의 돌연변이율도 분명하게 떨어졌다고 연구팀은 덧붙였다.
한편엽산과 MTHER의 돌연변이 연관성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비타민 B1의 농도도연관시켜 조사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엽산의 투여가 비타민B12부족으로 인한악성 빈혈 증상을 감춰주기 때문이라고 덧붙엿다.

-약사공론 2001.5.10.19.





비타민B12(Cyanocobalamin)

1)적혈구의 생산과재생

2)빈혈의 예방과치료

3)유아의 발육촉진과신진대사 촉진

4)신경계와 뇌의활동물질의 원료로서 집중력과 기억력을 증진

5)신경을 안정시킨다.

6)암예방 가능성

7)면역 기능 증진

8)동맥경화 위험율저하

9)엽산,B6,다른성분들과 함께 전체 및 악성 콜레스테롤 농도 저하)

*결핍증으로는악성빈혈,소아의 식욕부진과 발육부진,성인에게는 만성피로,권태감,견비통,집중력과기억력의 감퇴 등이 있다.

*성인 1일 최저필요량은5mcg이지만 치료량으로서는 50-1,000mcg 또는 그 이상을 사용한다.

*비타민B12를 함유하는식품 5가지:,콩팥,,계란,컴프리

비타민B13(Orotic Acid)

B13(Orotic Acid)

1)핵산(DNA,RNA)합성에필요하다.

2)세포의 재생과정에도필요하다.

3)다발성경화증의치료에 특효가 있다.

4)간기능을 돕는작용이 있다.

*결핍증으로는간장장애,다발성경화증,세포노화촉진 등이 나타난다.

*이 비타민은 우유의유장이나 새워밀크의 유장,채소류에 풍부하다.

*1일 최저필요량은설정되어 있지 않다.간장치료약에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백혈병에 유효하다는보고도 있으나 아직은 확실치 않다.

비타민B15(Pangamic Acid)

B15(PangamicAcid)

비타민 B15는 과학적인용어로는 판가민산이라고 불린다.
판이라고 하는 것은 전지역의 의미이고,가민은씨앗을 듯하는 것으로 지구상 어디에나 잇는 씨앗에도 소량이지만 함유되어있다.
판가민산은 비타민B17과 같이 1952년에 행인의 화학적 성질을 연구하던E.T.크레브스박사가 발견했다.
비타민B15의 효과는'즉효의 산소'라고 생각하면 된다.

전신의 조직에서산소의 이용률을 증대시키고,대사최종산물이나 중간대사물질의 해독작용을 돕는다.
비타민B15는 미국에서는보급되지 않고 잇다.소련에서 많이 연구되고 있다.
소련의 과학자들에의하면 다음과 같은 효과가 있다고 한다.

1)저산소혈증에대한 내성을 증가시키고,조직세포에 대한 산소공급을 원활하게 한다.

2)지방의 대사를촉진하고 협심증,순환장애 등에 대한 치료효과를 증진시킨다.

3)일산화탄소의중독을 예방,치료한다.

4)고도의 긴장,간장질환,중독,피부질환등에 유효하다.

5)자폐증,분열증,미세뇌장애,알콜등약물중독 등에도 널리 활용된다.

6)항산화작용이있다.

7)비타민A,E와공존할 때 효과가 증대된다.

8)피로회복과 숙취에효과가 있다.

9)환경오염물질로부터보호력이 있으며 일산화탄소 중독의 해독

10)간보호와 간경변예방

11)순환계 및 심장의부전,혈액중의 콜레스테롤의 증가,각종 피부병,동맥경화,기관지천식,진성당뇨병,상처치유,노화억제

*결핍증으로는세포의 산소 결합력이 떨어져 심근세포에서는 심장병을 악화시킨다. 두통,만성피로,간기능장애,천식악화,선및 신경조직 장애 등을 유발한다.

*1일 최저필요량은선정되어 있지 않으나 치료량으로는 성인 1100mg을 조석으로 분복하거나그 이상을 사용한다.

* 비타민B15를함유하는 식품:맥주효모,소맥배아,,호박씨,쌀겨,현미

러시아의 학자들에의하면 암,천식,알러지,심장질환,간염,녹내장,노화억제,당뇨,숙취,정신분열증에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FDA에서 비타민으로인정하지 않는다.


비타민B17의 발견

크레브스1세 박사는1918년에 항생물질을 세상에 소개하고 상용화한 원조이다.
192065일자'미국의사회 잡지'는 박사의 주장을 부정했다.

칼슨과 더글라스가레프토테니어 실물의 뿌리에서 추출한 항생물질 '레프토닌'을 발견하고,19488월의 '세균학잡지'에 발표하기까지 실로 30년이나 되는 세월이 허송되었다.

크레브스2세박사는그의 아버지 크레브스1세박사의 업적을 계승하여 의약에의 실용화를 추진시키려고약학대학에 입학.필라델피아 하네만의대에서 해부학과 의학을 3년간 공부하고,일리노이대학에서세균학을 전공 1942년에 생화학박사가 되었다.

박사의 논문은'암에 관한 일원론','영양아세포층설','동식물속의 니트릴로사이드(B17)'등다수가 있다.
박사는 '비타민B15(판가민산)의발견자이고,이것은 순환계통에 관계되는 여러 가지 병의 치료에 불가결한 보조영양인자라는것이 증명되었다.

크레브스2세 박사는1950년에 B17의 구조를 증명한 다음 '결정체'로서 분리하는데 성공해서 이것을'래트릴'이라고 명명했다.

또 동물실험에서 무독성을 확인했고,계속해서 '인체에대한 무독성'을 입증하기 위해 자기 팔의 혈관에 'B17'을 주사하였다.박사의예언대로 문제될 만한 부작용은 전혀 없었다.
이로 말미암아 최종시험의 단계,곧암환자에게 직접 투여하는 시험단계에 접어들었던 것이다.

비타민B17의 작용 메카니즘

1.비타민B17의구조식

비타민B17분자는두 개의 포도당과 벤즈알레히드와 시안화합물로 구성되어 있다.
시안화합물은이미 알려진바와 같이 독성이 강하며 양이 지나치면 죽음에 도달할 수도 있다.

그러나자연상태에서 강력히 결합해 있는 경우에는 화학적으로 봐서 완전히 불활성이고절대로 생체조직에 해를 끼치지 않는다.

그런데 매우 흥미있는사실은 비타민B17을 분해해서 시안화합물을 유리시키는 물질이 오직 하나밖에없는데,그것은 β-Glucosidase라는 분해효소이다.
B17이 수분이 있는 상태에서이 효소와 접촉하면 시안화합물과 벤즈알데히드를 유리시키는데,이들은 제각기단독이라도 맹독성이 잇다.사실 양자가 협동해서 동시에 작용하면 단독의 경우보다도100배 이상이나 강한 복합독성을 발휘한다.

그런데 이 분해효소는암세포주변에만 항상 다량으로 존재하고,정상 세포의 환경에 비교해서 1010배이상의 많은 양이 검출되고 있다.
그 이외의 체내에서는 위험량이 발견되지 않는다.그결과 당연한 것이지만,'B17'은 오로지 암세포주변에서 분해되어 독성분을 방출하기때문에 암세포에만 강렬하게 작용한다.

로다나제라는대단히 중요한 효소도 있는데 이것은 보호효소인 것이다.이 보호효소는 유리된시안화합물을 반응중화시키는데,인체에 유익하고도 필요한 성분으로 전화시키는작용을 가지고 .

이 효소는 암세포 이외의 체내 어느 곳에나 다량으로 존재하고있다.암세포 주변에는 없기 때문에 암의 병소만큼은 보호를 받지 못한다.


이상에서 볼 때'정상적인 대사'를 향상시키면 자동적으로 '암발새육의 간접적 억제작용'이된다는 것을 용이하게 알 수 있다.그러나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암세포주변에있는 독성이 강한 벤즈알데이드가 확산해서 정상세포에 접촉하는 가능성인데다행히 이때는 산화되어서 무해한 ;안식향산;으로 변하는 것이다.

안식향산은 항류머티즘,살균,진통등의 여러 성질을 갖고 있다.이 성질 때문에 B17은 마취제 없이도 말기암에따르는 강렬한 통증을 억제케 되며 이것은 예기치 않은 효과인 것이다.

B17의 분해산물의하나인 시안화합물의 작용은 어떠한가?소량의 시안화합물이 인접한 정상세포측에확산되면 유황화합물의 존재하에서 로다나제효소에 의해 치오시아네이트라는전혀 무해한 물질로 변한다.

그리고 이 치오시아네이트는 혈압의 자연조정제로서알려져 있다.또 이 화합물은 건강에 곡 필요한 물질인 비타민B12를 체내에서자가생산시키기 위한 대사풀(Pool)의 역할을 한다.

특히 특이한 점은B17이 적혈구수를 증가시키는 작용을 한다는 것이다.1933년 이전에도 시안가스를조금씩 쏘이면 쥐의 경우 증혈효과가 있는 것이 명백했다.
또한 크레브스박사의진보된 연구로 인간에 대해서도 B17의 효과가 그러한 것이 나타났다.


비타민B17의 효능

1.체내에 들어가면정상세포에는 없고 암세포에만 많이 있는 β-glucosidase라는 효소에 의해 청산(cyanicacid)을 방출하여 암세포를 죽인다.

정상세포에는비활성효소인 Rhodanese가 있어서 이것이 Cyanic acidThiocyanate로 전환시켜준다.이것은독성이 없다.결국 Laetrile은 암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죽이고 정상세포에는 해를입히지 않는다는 이론이다.

2.크레브르박사는건강한 성인도 최저 하루에 50mgB17이 필요하다고 말한다.암에 걸릴 것 같은 사람은 당연히 하루에50mg 이상 섭취하지 않으면 안된다.이미 암에 걸린사람은 더욱 다량의 b17이 필요하다.

미국산 행인은평균 1개에 대해 4-5mgB17을 함유하고 있다.그러나 이것은 평균치이고 행인의크기,종류,기온,풍토에 따라 함유량이 6배까지 되거나 1/6수준까지 변화하는일이 있다.평균치로 계산하면 110-12개의 행인을 먹으면 50mgB17을 섭취하는것이 된다.

3.버크박사는 B17의독성 가능성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그의 연구를 요약하고 있다.
지금까지 45년 동안의 암문제에 관한 연구조사라든가 미국 암연구소의 최근35년간의 연구조사라든가,B17을 암에 사용해서 공표된 모든 문헌의 문서철이라든가,헤아릴수 없이 많은 미발표 문서나 편지를 조사해도 B17을 권장하는 범위내에서 미국및 여러 외국의 의사가 투약했는데 약학적으로 해로웠다는 예는 하나도 볼 수없었다.

4.성장한 생쥐에게행한 일련의 시험 결과를 딘.버크박사는 다음과 같이 발표하였다.
정상적인 먹이에함유지방의 50%를 탈지한 행인을 섞어주면 완전한 건강상태에서 오래 살았다.
실험에사용한 B17의 양은 하루에 125mg이고 극히 다량의 B17을 생쥐에게 준 것이 된다.
또행인은 단백질이나 미네랄이 많은 훌륭한 식품이 된다.

5.세계적인 암전문가인독일의 니퍼박사
나는 20년간 이길에 전념해 왔으며,독성이 없는 니트릴로사이드를 발견해다.그것은 B17이다.
그것은어떤 암치료법보다 훨씬 우수하고 나의 생각으로는 암을 최종적으로 제어할수 있는 것은 B17이외에는 달리 없다고 생각한다.

6.캐나다의 유명한생화학자 N.R.푸지안박사
우리들은 언제나조직학을 기초로해서 진단한다.그러므로 조직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으면 결코암이라고는 진단하지 않는다.
우리들의 조사속에는 말기의 암으로 이미 늦어회복할 가망조차 없는 중증례도 가끔잇다.이들은 기본적 투여량이라고 생각하는30g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상태이지만,대부분의 환자는 b17에 의해 걷게 되고보통의 활동을 할 수 있게 된다.

7.필리핀의 나바로박사는1971년에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나는 지금까지18년간 종양의 연구에 전념해 왔다.18년간에 B17을 사용해서 내복이나 정맥주사,기타방법으로500명 이상의 암환자를 치료했는데,말기증상의 암환자에 대해서는 거의 B17요법을썼다.
그런데,B17투여효과가 훌륭해서 많은 용기를 얻고 있다.
지금 일반적으로사용되고 있는 독성이 강한 세포독의 제암제에 비하여 B17은 말기암에 대해서도같거나,오히려 그 이상의 훌륭한 성적을 올리고 있다.


8.B172차작용

1)고혈압환자의 혈압 정상화
2)식욕증진
3)혈색조증가
4)암환자의 불쾌취 제거
5)진통제나 마취제를 사용치 않아도 통증을 완화시킴

9.이 성분은 살구씨의수용성 성분이므로 살구씨기름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10.비타민B17을함유하는 식품 5가지:살구씨,사과씨,쌀겨,알팔파,복숭아씨





[비타민B]
비타민 B는 수용성 비타민으로 B1, B2, B3, B5, B6, B9, B12,
오틴 등 총 8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비타민 B 복합체는 우리 몸에 없어서는 안된 중요한 영양소 중 하나입니다.
지용성 비타민과는 다르게 체내에 축적되지 않기 때문에 매일 권장량을 섭취해야 하는데
이때 대량으로 섭취한다고해도 몸에서 쓰고 남은 것은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부작용이 없습니다.
수용성비타민은 물에녹는 비타민을 말하며,지용성은 기름에 녹는 비타민 입니다.


비타민B의 효능

수용성 비타민인 비타민B는 피로회복에 효과적인 식품으로 에너지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면역력 강화 및 신경계 기능을 강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비타민B1 티아민>

    티아민은 에너지 대사에 꼭 필요하므로 그 필요량은 에너지 섭취량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에너지 섭취량이 많은 사람일수록 다량의 티아민이 필요합니다.
    특히 임신과 수유중에는 티아민을 더 많이 먹어야 합니다.

    비타민B1 티아민의 효능으로는 충분한 양 섭취했을 때는 변비, 멀미의 예방 및 탄수화물, 단백질
    의 영양대사를 증진시키므로 다이어트 중인 경우 필히 섭취하여야 할 영양소 중 하나입니다.

    결핍증상 각기병, 뇌세포 손상 및 근육 위축과 근육종, 부종, 피로감, 호흡곤란, 식욕감퇴, 설사 등의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위장 질환 치료제, 항생제, 경구피임제 등을 장기복용하는 사람의 경우 티아민의 흡수가 저해되어 결핍증상이 나타나므로티아민이 풍부한 식품을 다량 섭취하거나 비타민B 기능식품을 따로 먹어야 합니다.

    음식- 동물성, 식물성 식품에 널리 분포되어 있으며, 티아민이 풍부한식품으로는 간, , 곡류, 효모 등이 있습니다.

    <비타민B2 리보플라빈>

    비타민B2 리보플라빈의 효능은 체내에서 보조효소로 작용하고 비타민 C처럼 산화반응을 억제하고 콜레스테롤과 같은 과산화지질을 분해하여 성인병을 예방하며 성장을 촉진합니다.

    리보플라빈이 결핍되었을 때에는 입안과 목안쪽에 충혈이 일어납니다.
    또 몸이 붓거나 빈혈이 생기기 쉽습니다.
    입안이 자주 헐고 혓바늘이 돋는사람, 입술 및 혀가 붓고 입술 양끝에 건조한 버짐과 균열이 생는 사람들은 리보플라빈을 많이 섭취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리보플라빈 결핍은 시력감퇴에도 영향을 끼칩니다.

    음식- 리보플라빈이 많이 든 음식은 치즈, 우유, 달걀, 시금치, 장어, 이스트, 소나 닭의 간, 표고버섯 등입니다.

    <비타민B3 나이아신>

    니아신은 우리가 먹은 모든 음식물이 제대로 이용되도록 작용하고 있는 중요한 비타민입니다.
    또한 혈관을 확장시키는 작용도 하는데 특히말초혈관을 확장시키는 작용이 있어서 심장이나 뇌에 영양을 공급하는데 필요합니다.

    니아신이 결핍되면 식욕부진이 나타납니다.
    또한 나이아신 결핍으로 인해 펠라그라라는 병에 걸리게 되는데 이 병은 설염, 피부염,뇌질환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음식- 완두, , 무청, 바지락, 돼지염통, 소 위, 소 피, 돼지콩팥, 굴비, 넙치, 도미, 파래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다른 비타민들이 반드시 외부에서 흡수해야 하는 것과는 다르게 필요량의 일부는간에서 합성이 됩니다.

    <비타민B5 판토텐산>

    효능 판토텐산은 육체와 정신의 스트레스를 방어하는 작용 때문에항 스트레스비타민이라고도 불립니다.
    부신피질호르몬 및 아드레날린 생산을 증가시키는 작용이 있습니다.
    때문에신체의 모든 기능과 관련되며 원기를 증진시키며, 병균의 감염을 막아주거나 상처를 빨리 낫게 하고 병의 회복을 촉진시킵니다.
    또한 신체의 정상적인 성장을 돕고 뇌의 중추신경조직을 발달시키며, 노화현상을 예방하는 작용을 합니다.

    비타민B5가 결핍될 경우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증세, 불면증, 흰 머리, 초조감, 현기증, 근무력증, 발육지연, 부산피질 기능저하, 저혈당증, 저혈압 등이 올 수 있습니다.

    음식- 판토텐산을 함유한 식품으로는 효모, 소맥배아, 밀기울, 로얄젤리, 푸른 야채, 콩류, 땅콩, , 달걀노른자 등이 있습니다.

    <비타민B6 피리독신>

    피리독신은 단백질의 대사에 관여하는 비타민입니다.
    피리독신의 효능을 살펴보면 당뇨와 관계가 있는데 인슐린의 합성대사에 꼭 필요한 비타민입니다. 임산수유부는 보다 많은 비타민B6, 피리독신이 필요한데요.
    임신초기 입덧은 피리독신의 부족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 때 피리독신을 충분히 섭취해 주면 임산부의 구역질이 가라 앉게 됩니다.
    또한피리독신은 임신 때의 체중증가 조절에 필요하며 태아의 발육, 특히 정상적인 뇌세포의 발육에도 상당한 분량이 필요합니다.
    태아가 출생한 다음, 수 개월간 뇌가 형성될 때도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임산부의 50%이상은 피리독신(비타민B6) 결핍 상태이며, 임신전 경구피임약을 복용했던 임산부는 리보플라빈과 피리독신의 부족위험성이 크므로 비타민을 보충해 주어야 합니다.
    신생아의 체중미달, 면역저항력 약화 등에 피리독신이관련되어있는데, 신생아에게 피리독신이 부족한 경우 갓난아기의 경련과 떨리는 발작이 쉽게 일어날 수 있읍니.

    음식- 피리독신이 많이 든 음식은 효모, , 육류, 어류, 달걀, 우유, 바나나, 호도, 땅콩, 돼지고기 등입니다.

    <비타민B7 이노시톨>

    이노시톨은 비타민 B군이지만 엄밀히 말하면 체내합성이 가능한 것이므로 비타민은 아닙니다.
    그러나체내에서의 생합성이 충분한 양이 되지 못하기 때문에 역시 식품으로서 섭취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노시톨의 효능은지방대사를 촉진하고, 뇌신경계를 유지하고, 모발의 건강(탈모예방, 모발성장), 정서불안, 불면증 등의 정신건강 그리고 혈압의 정상화 작용이 있습니다.

    항생제를 복용하게 되면 장내 세균의 이노시톨 합성을 저해하여 결핍증을 일으키게 합니다.
    비타민B7 결핍증으로 확인된 것은 안절부절, 불면증, 과잉흥분, 신경과민, 지방간, 탈모, 습진, 변비, 지방대사부전, 저혈당증 등이 있습니다.

    음식- 비타민B7 이노시톨은 맥아, 맥주효모, 메론, 오렌지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타민B9 엽산>

    엽산은 여성과 애주가들이 결핍되기 쉬운 비타민인데요.
    비타민B12의 협력자로서, 적혈구의 생산을 도와 악성 빈혈을 방지하며, 세포의 성장과 분열, 유전물질의 생산을 위해필요합니다.
    그리고 단백질 대사와 정상적인 성장을 돕고, 상처회복 과정에 필요합니다.
    또 감염을 방지하는 항체의생산과 감염치료를 돕고, 모발과 피부의 건강 유지에 필요한 효능을 가진것이 비타민B9 엽산입니다.
    술을 상습적으로 마시는 이도 엽산이 체내에서 고갈되기 쉽습니다.
    비타민 B9, 엽산이 부족하면 단백질대사가 장애를 받고세포분열에 영향을 받아 빈혈이 오며, 심한 피부질환, 탈모, 순환장애, 피로, 우울증, 습관성 유산과 같은 생식기 장애을 일으킵니다.
    또한 남성의 경우 엽산이 부족하면 성욕이 저하됩니다.

    음식- 많이 든 식품으로는 녹색 채소, 아스파라거스, 감자, 시금치, 상추, 효모, 소맥배아, 버섯, 땅콩, 간 등에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타민B12 시아노코발라인>

    비타민 B12는 우리 몸에서 피가 만들어지는 데 반드시 필요한 인자로서 유전물질 (디엔에이.DNA) 합성에 관여하고 있습니다.
    시아노코발라민은 신경기능을 유지하고 성장촉진, 체중감소를 막습니다.

    비타민B12 시아노코발라민이 부족하면 빈혈이 생기기 쉽습니다.
    빈혈로 인해 어지러움과 피로, 피부가거칠어지고, 구역질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빈혈을 치료하기 위해 철분을 다량 섭취하는데도 차도가 없으면 시아노코발라민이 결핍된 빈혈일 가능성이 많으므로 이를 먹어야 합니다.

    음식- 거의 모든 음식에 골고루 들어있는데 어류, 유제품, 육류 및 그의 내장, 달걀 등에 많이 들어있습니다.
    빈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철분이 함유된 음식과 위의 음식을 함께 섭취하는 것이 훨씬 더 효과가 있습니다.
    , 고기, 유제품, 계란, 굴 등에 함유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