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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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D. Part 2)

비타민D 효능 & 섭취법
일요신문 | 송은숙 webmaster@ilyo.co.kr | 입력 2011.08.31 17:39

평소 지나치게 햇볕 쬐기를 싫어하거나 식습관으로 인해 비타민D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 뼈 건강에 중요한 영양소가 비타민 D. 칼시페롤이라고도 불리는 비타민D는 뼈를 강하게 하고 키를 크게 하는 효과가 있다. 감기를 예방하고 우울증을 막아주기도 한다. 비타민D가 충분하면 심장병이나 당뇨병의 위험이 낮고 다이어트 효과가 크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반대로 부족하면 파킨슨병에 걸릴 위험이 높고, 여자아이들은 초경이 빨라질 수도 있다고 한다. 이번 기회에 올바른 비타민D 섭취방법을 알아두자.비타민D가 부족하면 경련이나 근력 저하, 호흡기 감염이 늘어나고 심장 근육병증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특히 구루병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 4개월~2세 사이의 아기들에게 잘 생기는 비타민D 결핍증이 구루병으로 머리와 가슴, 팔다리뼈의 변형과 성장장애를 일으킨다. 이외에도 지금까지 비타민D와 관련된 연구 결과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

#심장병·당뇨병 위험 줄여

연구에 따르면 중년 이상의 성인은 비타민D를 충분히 섭취하면 심대사질환의 발병 위험을 절반 가까이 낮출 수 있다. 심근경색, 협심증 같은 심혈관질환과 당뇨병, 대사증후군 등 발병원인이 서로 겹쳐 통합관리가 필요한 질환들을 심대사질환이다. 심대사질환을 부르는 위험요인은 복부비만과 고혈압, 고혈당, 고지혈증, 흡연 등이다.

영국 워워크대 요한나 파커 박사팀이 1990~2009년 사이 발표된 28가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비타민D와 심대사질환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내용이다. 연구대상은 미국 유럽 호주 등 다양한 국적의 남녀 총 99745명이었다.

분석결과 비타민D를 충분히 섭취한 사람은 심대사질환의 발병률이 43% 낮아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질환별로는 심혈관질환이 33%, 당뇨병이 55%, 대사증후군이 51% 줄어들었다.

#부족하면 파킨슨병 잘 걸려

비타민D가 부족하면 파킨슨병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 에모리대 신경과 마리안 에바트 교수는 파킨슨병 환자 100명과 같은 나이대의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 정상 노인의 혈중 비타민D 농도를 비교했더니 파킨슨병 환자의 대부분이 비타민 D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비타민D 농도가 불충분에 해당하는 30ng/㎖ 이하인 비율을 보면 파킨슨병 환자는 55%,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는 41%, 정상 노인은 35%였다.

에바트 교수는 "비타민D 부족이 파킨슨병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노인들은 주기적으로 비타민D를 검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햇빛을 받아 비타민D를 만들어 내는 능력은 나이가 들면서 점점 줄어든다. 때문에 노인들은 비타민D 부족이 더 쉽게 생길 수 있다.

파킨슨병 환자의 23%에서 비타민D 결핍을 보였다. 알츠하이머병 환자에서는 16%, 정상 노인에서는 10%가 비타민D 결핍을 보였다. 비타민D 결핍은 혈중 비타민D 농도가 20ng/㎖ 미만인 상태를 말한다. 1ng10억 분의 1g이다. 또 뇌에서 도파민을 만들어 내는 흑질에 비타민D 수용체가 많다는 연구 결과도 있었다. 비타민D가 이 세포들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파킨슨병은 뇌의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을 만들어 내는 세포가 줄어들면서 생기는 퇴행성 신경질환이다. 특히 운동 조절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팔다리가 떨려 동작이 어둔해진다. 파킨슨병 치료를 위해 지금까지는 도파민제제를 섭취하는 것 이외에는 방법이 없었다.

#원형탈모 부른다

중앙대학교 용산병원 피부과 김범준 교수팀은 지난해 비타민D 수용체의 이상이 원형탈모를 유발시킨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은 바 있다. 또 눈썹이나 겨드랑이 털까지 부족한 탈모 환자도 역시 비타 D 수용체의 부족 현상이 뚜렷했다. 원래 비타민D 결핍증이나 비타민D 수용체에 이상이 있는 사람들에게 보이는 탈모가 두피의 전반적인 탈모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원형탈모에서도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었다. 사람 피부의 비타민D는 피부세포와 모발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비타민D가 제기능을 하려면 피부에 존재하는 비타민D 수용체와 결합을 잘해야 한다. 특히 비타민D 수용체는 머리카락이 정상적으로 성장하고 제 굵기를 갖는 데 중요하다.

김범준 교수는 "원형탈모를 치료할 때 비타민D를 먹거나 바르는 등의 보조치료보다는 비타민D 수용체의 이상을 직접 조절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다이어트 효과 크다

비타민D 농도가 높을수록 더 많이 살을 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똑같이 식사조절로 체중 감량을 시도하더라도 혈액 속 비타민D 농도에 따라 효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 미네소타대 연구진은 과체중 남녀 38명이 11주 동안 하루에 750㎈씩 덜 먹으며 다이어트를 하도록 했다. 연구진은 참가자들의 다이어트 전과 후에 혈중 비타민D 농도와 몸의 지방 분포, 체중 등을 측정했다.

그 결과 체중감량 효과는 비타민D와 비례관계를 이루는 것으로 나타났다. 활성화된 비타민D1ng/㎖ 증가할 때마다 0.107kg을 더 감량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족하면 초경 빨라질 수도

최근의 연구에 따르면 여자아이들은 비타민D의 부족으로 초경을 빨리할 확률이 높아질 수 있다. 미국 미시간 대학병원 에두아르도 빌라모 교수는 최근 5~12세 여자 어린이 242명의 혈중 비타민D 수치를 30개월 동안 분석했다. 그 결과 비타민D 부족인 경우 연구 기간 중에 초경을 경험한 확률은 57%로 나타났다. 반면 비타민D 수치가 정상인 아이들은 23%만 이 기간에 초경을 했다.

빌라모 교수에 따르면 초경을 일찍 하는 소녀들은 10대에 정신적인 문제를 안게 될 가능성이 높다. 또 심혈관 계통의 질병과 당뇨병 등 대사 질환의 위험이 증가하고, 어른이 됐을 때 유방암에 걸릴 확률도 높아진다.

그러나 비타민D의 부족이 초경을 앞당기는 데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아 더 정확한 연구가 필요하다.

#고도비만·골다공증 권장량 이상 복용

이처럼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비타민D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비타민D 보충제를 찾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적정 섭취량을 두고 논란이 되고 있다. 어느 정도의 비타민D를 섭취하는 것이 좋을까.

미국 IOM(institute of medicine)은 혈중 비타민D의 농도(25(OH)D 농도)가 일정량 이상이면 뼈 건강에 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반면 일부 전문가들은 환자 치료를 위해 상당한 용량을 투여하는 게 좋고, 하루 4000IU까지는 특별한 부작용이 없어 괜찮다고 주장하고 있다. 100IU 섭취할 때 혈중 비타민D의 농도는 1이 올라간다.

하지만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임승길, 황세나 교수팀과 동국대 일산병원 내분비내과 최한석 교수는 "비타민D 보충제 하루 섭취 권장량으로 600~800IU(international unit ; 비타민량 효과 측정용 국제단위)가 적당하다"고 밝혔다.

무분별한 섭취는 심각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비타민D를 과용하게 되면 중독증상으로 구토, 설사, 경련, 요로결석 등이 생길 수 있다. 적정 기준 없이 수개월간 남용하면 역시 중독증상이 올 수 있다. 특히 신부전 환자는 비타민D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임승길 교수팀은 2008~2009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바탕으로 1730명의 혈중 비타민D 농도에 따른 뼈와 골격계, 동반질환과의 연관성을 연구했다.

연구결과 성인 남성 혈중 비타민D 농도는 21ng/㎖ 이하로 조사됐고, 여성의 경우 이보다 낮은 18ng/㎖로 나타났다. 6.4%인 약 686명이 비타민D 결핍증이었으며, 60.47%가 비타민D 부족이었다. 전체적으로 93%가 비타민D 불충분으로 나타났다.

임 교수팀은 10ng/㎖ 이하인 군을 A그룹으로, 10~20ng/㎖를 B그룹, 20~30ng/㎖를 C그룹, 30ng/㎖ 이상을 D그룹으로 분류해 혈중 비타민D와의 연관성 연구결과 A, B그룹에서의 골밀도 수치가 C, D그룹보다 낮게 나타났다. 그러나 비타민D 농도가 30ng/㎖ 이상인 D그룹은 C그룹과 비교 시에 별다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또한 A, B그룹에서만 인슐린 저항성을 보였다. 인슐린 저항성이 높으면 너무 많은 인슐린이 분비돼 고혈압이나 고지혈증부터 심장병, 당뇨병이 올 수 있다. A, B그룹의 경우 결핵 유병률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임승길 교수는 "다만 고도비만과 임신이나 수유 중인 여성, 장에서의 흡수장애 환자, 골다공증 치료를 받거나 고령이라면 적정 혈중 농도를 유지하기 위해 이보다 많은 비타민D를 복용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지용성인 비타민D가 많이 들어 있는 식품으로는 간 외에도 고등어나 참치, 연어 같은 등푸른 생선, 달걀, 우유 등이 있다. 우유 200㎖에 든 비타민D100IU, 참치통조림 100g에 든 비타민D236IU 정도다.

비타민D는 비타민D2와 비타민D3가 있는데 비타민D2는 식물성 식품에, D3는 동물성 식품에 포함돼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평소 이들 식품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이와 함께 매일 15~20분 정도 일정시간 햇볕을 쬐는 것이 좋다. 우리가 필요로 하는 대부분의 비타민D는 피부에서 자외선을 받아 합성해 사용하게 된다. 20분 동안 햇볕을 쬐면 200IU 정도의 비타민D가 만들어진다.

긴 옷을 입기 시작하는 늦가을부터 봄이 될 때까지는 비타민D 섭취에 더욱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주로 실내 생활을 하고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될 기회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때문에 이 시기에는 비타민D 보충제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송은숙 건강전문 프리랜서
도움말=임승길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비타민D 합성 일광욕 요령

하루 15분씩 주 3회 적당

1. 3회 하루 15분 정도가 적당하다. 얼굴과 목, 팔이 고루 햇볕에 노출되게 한다.

2. 일광욕에 좋은 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2시 사이. 한여름에는 오전 시간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한낮이나 한여름, 긴 시간의 과도한 일광 노출은 피부암 발생 위험을 높이므로 피해야 한다. 골프를 하거나 해변에서 장시간 햇볕에 노출될 때에는 미리 15분 정도 자외선차단제를 바르지 않은 상태에서 햇볕을 쏘인 다음, 이후 자외선차단제를 발라 과도한 일광으로 화상을 입거나 피부에 주름이 생기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3. 긴 옷을 피하고 목도리, 선크림은 하지 않는다. 유리창을 통과한 햇빛도 비타민D 합성에는 도움이 안 된다. 자외선이 유리에 흡수되는 비율이 높기 때문이다.

일요신문



비타민 D의 놀라운 효과, 암 예방 첫걸음
비타민 D가 많이 있는 식품


비타민 D는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은
부족하면 뼈의 발육이 좋지 못하여 척추가 고부라지는 병 즉,
비타민 D의 부족으로 생기는 구루병이며 유아에게 많다는
것인데

최근 속속 알려지는 비타민 D의 효과는 놀랄만한 사실들 이지요.


영국 맨체스터 대학의 데이비드 리 박사는 40-79세의 유럽 남성
3천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혈중 비타민D 수치가 낮은 사람일수록 인지기능 테스트 성적이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는데,
이 결과는 나이를 먹으면서 정신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여러 가지
생활습관상의 요인들과 교육수준, 신체적 활동 등을 감안한 것이라고
리 박사는 말했고,
이 연구결과는 '신경학-신경외과-정신의학 저널
(Journal of Neurology, Neurosurgery and Psychiatry) 최신호에 실렸지요.


비타민D의 일종인 칼시트리올이 천식환자에게서 나타나는 점진적
폐기능 저하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 기도생물학연구실의 가우탐 다메라 박사가
밝혔는데 즉, 체내에서 합성되는 형태의 비타민D인 칼시트리올이 천식으로
인한 폐 기능 저하를 유발하는 기도평활근(ASM) 증식의 진행을 지연시키는
작용을 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고
이 연구결과는 샌디에이고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흉부학회
(American Thoracic Society) 105차 국제학술회의에서 발표되었답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암의 발단은 지금까지 알려진 유전자 변이와는 달리
비타민D와 칼슘 부족이라는 새로운 학설이 제기됐답니다.
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 대학 무어스 암센터의 예방의학교수 세드릭 갈랜드
박사는 암의 발단은 비타민D와 칼슘 부족으로 세포들의 결집력이 와해되면서
세포의 생성에 중요한 세포간 교신이 끊어지는 데서 시작된다는 새로운 암 발생
모델을 제시했는데,

조직 안에서 세포들은 비타민D가 적당히 있어야 성숙한 상피세포로서 서로
달라붙어 결집하게 되는데 비타민D가 부족하면 세포들의 결집력이 떨어지면서
뿔뿔이 흩어져 분화된 세포로서의 지위를 잃고 다시 줄기세포와 같은 상태로
되돌아간다고 갈랜드 박사는 밝혔고,

이런 상태가 되면 세포들사이에 경쟁이 붙으면서 자연선택(natural selection)
의해 공격적인 암세포가 조직을 장악하게 된다는 것이 갈랜드 박사의 설명이지요.

그는 비타민D 부족은 식사와 보충제를 통해 회복시킬 수 있다면서 이 새로운 암
발생 모델이 암 예방과 치료법을 개선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을 열어주게 될 것이라고
말하며, 비타민D가 암과 연관이 있다는 이론은 지금까지 발표된 200건이 넘는
역학조사와 2500여건의 시험관 실험 결과가 확인해 주고 있다고 갈랜드 박사는
지적했는데,
그러나 이 중에는 흡연, 알코올, 바이러스가 연관되었을 땐 비타민D의 암 예방
효과가 무위로 돌아간다는 연구결과도 있다고 그는 밝혔답니다.
이 연구논문은 '역학 회보(Annals of Epidemiology)'
최신호(522)에 발표됐답니다.

참으로 놀라운 비타민 D의 효과들인데...

비타민 D는 우리 피부에 있는 스테롤이 자외선(태양 광선)을 받으면 생기는데
자외선이 피부암 또는 피부노화등을 촉진한다는 이유로 현대인들은 많이 기피
하는데, 이러한 경우 별도의 비타민 D를 섭취해야 하는데
최상의 식품은 우유랍니다.

비타민 D의 하루 권장량을 고려해보면 이 영양소는 활성이 매우 큰 비타민 중
하나이며, 성장기 아동의 경우에 단지 10(400IU) 정도면 충분하고 과량의
비타민 D는 체내에 축적되므로 지속적으로 비타민 D를 과잉섭취하면 독성
반응을 일으킬 수 있으니 상당히 주의를 요한답니다.

비타민 D에 중독된 사람은 허약·피로·식욕부진·구역질·구토 등의 증상을 보이고,
자세히 관찰해보면 작고 노란색을 띤 침착물이 손톱 아래나 눈 속에 쌓여 있거나
피부에 퍼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답니다.

또 다른 비타민 D 중독 형태는,
유아나 어린이의 경우 성장장애가 있을 수도 있는데, 비타민 D는 장의 칼슘 흡수와
관련되어 있으므로 혈액 내의 칼슘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질 수도 있고
(칼슘과다혈증), 부검을 해보면 인산칼슘이 몸 전체, 특히 신장에 축적되어 있음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비타민 D 섭취방법.
가장 좋은 것이 햇볕에 노출되는 것 이지요.
하루 약 20분 정도만 노출되면 충분하다고 하는데,
여름철에 수영복차림으로 1시간만 일광욕을 하면 20000 IU가 합성된다고
합니다.(500일치 정도 되지요)

자외선을 기피하시는 분은 따로 보충제를 드셔야 하는데,
비타민D 일일 권장량이 400IU 인데, 대부분의 종합비타민이 이 정도랍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바람직한 것은 음식을 통해 섭취하시는 것인데
비타민 D는 대구 간유, 생선, 달걀, 우유, 버터, 연어에 풍부하다고 합니다.

참고로 하셔,
건강 아름답게 잘 유지하셨으면 합니다.



[과학세상/김희진] 비타민D와 사람의 몸

2011-08-24 03:00

김희진 연세대 보건대학원 역학건강증진학과 교수

비타민D는 뼈를 튼튼하게 하는 영양소다. 칼슘을 골수로 운반해 뼈대가 성장하도록 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비타민D가 결핍되면 뼈가 자라는 데 장애가 생겨 어린이는 구루병, 어른은 뼈엉성증(골다공증) 등의 질병이 생기게 된다. 비타민D의 다른 효과에 대한 학설도 속속 나오고 있다. 전립샘암과 대장암 유방암 심장질환 당뇨병 등을 예방하며 독감 치료를 돕고 다이어트 효과를 높여준다는 것이다.

지난주 미국 미시간대 에두아르도 비야모르 박사는 혈액 중 비타민D가 적은 여자 어린이들이 충분히 높은 여아들에 비해 초경 나이가 빨라질 가능성이 2배 높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초경이 빨라지면 키가 자라지 않을 수 있고, 심혈관질환과 유방암 위험도 높아진다. 이 연구 결과의 근거 중 하나로 ‘비만’이 꼽힌다. 비타민D가 부족한 여아들은 비만해질 위험이 높다고 알려져 있는데 비만하면 초경이 빨리 온다는 것이다. 비야모르 박사의 연구는 한 번만 조사한 게 아니라 여아들의 혈중 비타민D 농도를 측정한 뒤 30개월 동안 지켜보면서 초경이 시작되는지를 파악했기에 어느 정도 설득력을 갖고 있다.

물론 비타민D의 여러 효과가 모두 확실히 검증된 것은 아니다. 영국의 ‘코크란 도서관’(www.thecochranelibrary.com)에는 지금까지의 연구를 종합·검증한 결과가 소개돼 있다. 여기에는 비타민D 보충제를 섭취하면 사망률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이런 효과는 건강한 사람보다는 영양과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고령 여성들에게만 적용되는 것이다.

그러나 비타민D는 뼈뿐만 아니라 인체의 다양한 조직과 세포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건강을 유지하는 데 꼭 필요하다. 비타민D가 부족하지 않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고등어, 연어, 버섯, 달걀노른자, 비타민D 강화 우유나 주스 또는 보충제로 섭취할 수 있다. 그러나 가장 좋은 방법은 햇빛을 쬐는 것이다.

미국골다공증재단이 권하는 비타민D 하루 권장량은 50세 이전 400∼800IU(비타민 단위), 50세 이후 800∼1000IU지만 우유 200mL에 든 비타민D100IU, 참치통조림 100g에 든 비타민D236IU 정도다.

이렇듯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으로는 하루 권장량을 채우기 어렵기 때문에 일광욕이나 야외활동을 하면서 비타민D를 보충해야 한다. 사람의 체내에는 비타민D 전구체가 있는데 피부에 태양의 자외선을 받으면 이 전구체가 비타민D로 바뀌게 된다. 이때 긴 옷에 목도리와 선크림으로 중무장하면 소용이 없다. 유리창을 통과한 햇빛도 비타민D 합성에는 도움이 안 된다. 자외선이 유리에 흡수되는 비율이 높기 때문이다.


햇빛은 비타민D를 만드는 데 필수적인 동시에 발암물질이기도 하다. 한낮이나 한여름, 긴 시간의 과도한 일광 노출은 피부암 위험을 높이므로 피해야 한다. 자외선이 강한 시간대를 피하면서 주 3회 하루 15분 정도 얼굴과 목, 팔에 햇빛을 쬐도록 한다. 햇빛에 타는 것을 두려워하는 여성들은 반갑지 않겠지만 자외선 차단제로 가리기보다 햇빛에 적당히 몸을 노출하는 게 좋다. 실제로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여성의 비타민D 수치는 유럽과 남미 등 18개국 가운데 최하위였으며, 우리나라 여성의 88.2%가 비타민D 결핍 증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종종 깜깜할 때 퇴근하는데도 별을 올려다본 지가 언제인지 가물가물한 것처럼 매일 햇빛 속에 있지만 정작 내 살에 비추어준 시간은 얼마 되지 않는다. 오늘 햇빛이 난다면 비키니 차림까지는 아니더라도 유리창 밖으로 나서 볼 일이다.

김희진 연세대 보건대학원 역학건강증진학과 교수



힘받는 비타민D 항암효과설

비타민D가 암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는 과학적 증거가 점점 커지고 있다.

만약 이것이 확실하다면 햇빛에 노출될 때마다 자외선 차단 선 스크린 크림을 발라야 한다는 기본적인 의학 상식은 무너지게 된다.

햇빛 차단이 암 예방보다는 암을촉진할 수 있을지 모른다고 일부 의학자들은 믿고 있다.

비타민D는 피부가 태양의 자외선을 받아 체내에서 자연적으로 합성되기 때문에다른 비타민과는 달리 "햇빛 비타민"이라고 불린다. 따라서 선 스크린 크림을 바르면 비타민D의 생산은 끊어진다.

피부과 전문의들과 보건기관들은 오래전부터 피부암을 막으려면 선 스크린 크림을 발라야 한다고 강조해 오고 있다. 그러나 이제 일부 의학자들은 이에 의문을 표시하고 있다.

그 이유는 비타민D가 여러 종류의 암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중요하다는 사실이 점점 분명해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지난 3개월만 해도 임파선암, 전립선암, 폐암 등 여러 암의 예방과 치료에 비타민D가 효과가 있다는 연구보고서가 4건이나 발표되었다. 그 중에는 아이러니하게도피부암도 들어있다. 효과가 가장 뚜렷한 것은 대장암으로 나타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비타민D를 충분히 얻지 못하고 있다.

음식이나 비타민D 첨가 우유만으로는 섭취량이 얼마 되지 않고 비타민D 보충제도 문제가 있다.

비타민D는 연어, 참치 같은 기름이 많은 생선에 들어있고 우유에는 비타민D가첨가되고 있지만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비타민D는 혈중 비타민D에 비하면 아주 적은 양에 불과하다고 미국 하버드 대학의 에드워드 죠바누치 박사는 최근 애너하임에서 열린 미국암연구학회 학술회의에서 밝혔다.

비타민D 보충제는 대부분 비타민 D-3보다 역가가 낮은 비타민 D-2이고 종합비타민에는 소량의 비타민 D-2가 들어있을 뿐이다. 따라서 보충제로도 혈중 비타민D를 별로 높일 수 없다.

보건당국은 비타민D 권장섭취량(RDA)50세까지는 하루 200IU(국제단위), 50-70세는 400IU, 70세 이상은 600IU로 정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과학자들은 성인은 하루 1IU가 필요하다고 믿고 있다.

죠바누치 박사는 암을 억제하려면 하루 섭취량을 1500IU까지 올려야 한다고 주장한다.

최근의 연구보고서들에 나타난 비타민D의 효과를 살펴보자.

-- 우선 비타민D의 혈중수치가 높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암 발생률이 낮다.
-- 시험관실험과 동물실험에서는 비타민D가 비정상 세포로 하여금 자살하게 만들며 종양에 영양을 공급하는 혈관의 형성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흑인이 백인보다는 암 발생률이 높다. 흑인은 피부의 멜라닌 색소가 많아 비타민D의 합성을 방해한다.
-- 비타민D는 지방 속에 갇힌다. 비만한 사람이 비타민D의 혈중수치가 낮은 것은 이 때문이다. 이들은 암 발생률 또한 높다.
-- 당뇨병 환자도 암 위험이 높은데 그 이유는 신장기능이 손상돼 비타민D를 우리 몸이 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 전환시키지 못하기 때문이다.

-- 미국 동북부와 스칸디나비아같은 북쪽 지방에 사는 사람들은 1년 내내 햇빛을 누릴 수 있는 지역에 사는 사람에 비해 암 발생률이 높다. 낮이 짧은 겨울에는 태양광선이 지나치게 사선으로 비치기 때문에 피부가 이를 비타민D로 전환시키기가 어렵다. 겨울만큼은 역가가 높은 비타민D-3 보충제를 복용하도록 전문가들이 권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흑인은 계절에 관계없이 항상비타민D-3 보충제를 선택해야 한다고 이들은 말한다.

보스턴 대학 내분비-영양-당뇨병과장이자 피부과전문의인 마이클 홀릭 박사는 `자외선의 장점'이라는 저서에서 햇빛을 충분히 쬐라고 권고한다.

다만 지나친 자외선 노출은 치명적인 피부암인 흑색종을 유발할 수 있는 만큼장시간 일광욕을 하거나 태닝 살롱(tanning salon)에서 집중적으로 살을 태우는 것은 삼가야 한다고 그는 말한다.

문제는 자외선 노출을 피하라는 미국피부학회의 권고에 지난 20년 간 아무런 이론이 제기되지 않았고 이 때문에 일반대중이 이 권고에 세뇌가 되어버린 것이라고홀릭 박사는 지적했다.

(워싱턴 AP/연합뉴스)



비타민D, 골다공증약 효과 높여
최종편집 2011.06.07 12:57:57
연합뉴스

골밀도가 낮은 여성이 비타민D 섭취를 늘리면 골다공증 치료제의 효과를 크게 상승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웨일 코넬 의과대학 특수외과병원 내분비과장 리처드 보크먼(Richard Bockamn) 박사는 혈중 비타민D를 정상수준 이상 늘리면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의 골다공증 치료제(알론드로네이트, 리세드로네이트, 이반드로네이트, 졸렌드로네이트)의 효과를 최고 7배까지 높일 수 있다고 밝힌 것으로 메디컬 뉴스 투데이가 6일 보도했다.

보크먼 박사는 골다공증이 있는 폐경여성 1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활성형태의 비타민D25-하이드록시비타민D의 혈중수치가 정상수준인 20-30ng/mL인 그룹이 골다공증치료제 무반응 비율이 77.8%, 30-40ng/mL 그룹은 42.3%, 40ng/mL 이상 그룹은 24.6%로 각각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비타민D의 혈중수치가 정상수준을 넘어야만 혈중골다공증 치료제의 효과가 올라간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다.

미국 보건당국의 자문기관인 의학연구소(Institute of Medicine)70세까지의 성인들에게 비타민D를 하루 600IU(국제단위)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이 정도면 혈중 25-하이드록시비타민D의 최소한 적정수치인 20ng/mL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비타민D는 주로 햇빛의 자외선에 피부가 노출되었을 때 체내에서 합성되며 식품으로는 연어, 비타민D 강화 유제품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이 연구결과는 보스턴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내분비학회 제93차 연례회의에서 발표되었다.



햇볕 쬐면 임신 잘돼…"비타민 D가 정자 운동성↑"
기사입력 2011-06-20 08:34:35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햇볕을 많이 쬐면 정자의 운동성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남성의 경우 불임이 의심된다면 햇빛 노출을 통해 비타민D의 체내 합성을 촉진하면 정자 능력 증진 효과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는 것.

지난달 21일 영국의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덴마크 코펜하겐 대학의 마르틴 옌센 박사는 비타민D가 정자의 질을 크게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옌센 박사는 무작위로 선정한 남성 340명의 비타민D 혈중수치를 측정하고 이들로부터 채취한 정자의 질을 평가한 뒤 이 중 40명의 정자를 시험관에서 정밀 분석했다.

그 결과 비타민D 혈중수치가 높은 남성일수록 난자를 향해 달려가는 정자의 속도가 빠르고 난자를 돌파하는 능력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비타민D 수치가 낮은 사람은 정상인 사람에 비해 건강한 정자의 수가 크게 모자랐으며 수정에 필요한 화학적 과정인 첨체반응도 떨어졌다.

이에 옌센 박사는 비타민D가 정자의 운동성과 밀접한 연관이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이 사실이 햇볕을 많이 즐기는 휴일에 임신하는 부부가 적지 않은 이유를 설명해주는 것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장인서 기자 en1302@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비타민 D의 모든 것
권성근기자

비타민 D는 건강한 삶을 위해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 지난 10년간 이 비타민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많은 연구가 이뤄졌다.

연구결과 비타민 D는 칼슘과 인의 흡수를 촉진시켜 뼈를 튼튼하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이밖에 심장병 등 일부 암과 당뇨병, 관절염을 예방해주기도 한다.

그러나 많은 의학 단체들이 비타민 D의 효능에 대해서는 일치된 의견을 보이지만 얼마만큼의 양을 흡수해야 효과를 볼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서로 다른 생각을 갖고 있다.

비타민 D는 여러 가지 측면에서 대신할 것이 없는 장점이 있다. 1919년 비타민 A,C의 명칭이 붙었을 때 이것의 장점은 이미 파악된 상태였다. 그 다음 알파벳이 D였기 때문에 비타민 명칭에 D가 들어가게 됐다.

비타민 D는 다른 비타민과는 달리 화학적 신호에 반응하며 우리 몸 속에서 호르몬과 같은 작용을 한다.

예를 들어 비타민 D는 음식 속의 칼슘 흡수와 조골세포의 골 형성을 촉진하기 위해 장기에 신호를 보낸다.

비타민 C의 경우 복용 즉시 우리 몸이 흡수한다. 반면 비타민 D의 경우 그 작용이 조금 복잡하다.

미국 네브라스카 오마하 크레이턴 대학의 의학박사인 로버트 히니는 “비타민 D는 갑작스러운 자극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해준다”며 “만약에 비타민 D가 없다면 당신은 한 손이 등 뒤에 묶인 채 방어해야 하는 상황에 몰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과학적인 연구의 결과를 공공보건 정책에 반영하는 의학협회는 비타민 D의 하루 섭취 권장량이 50세 이하의 경우 국제기준이 200IU라고 전했다.

51~70세 사이의 연령의 경우 400IU. 71세와 그 이상의 노년층은 하루 600IU까지 복용이 허용된다.

그러나 최근 과학자들은 하루 비타민 D 섭취량이 늘어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일부에서는 하루에 10000IU까지 복용량을 늘려야 한다고 제안했다.

음식

비타민 D를 많이 함유하고 식품을 찾기는 쉽지 않다. 해산물은 비타민 D가 가장 풍부한 식품 중 하나다. 간유, 연어, 참치에는 비타민 D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우유 8온스에는 100IU의 비타민 D가 함유돼 있다. 아침 식사로 이용되는 시리얼과 주스 그리고 요구르트와 치즈에도 비타민 D가 들어있다.

우리가 따스한 햇빛을 받을 때마다 당신의 몸에서 비타민 D가 생성된다. 그러나 햇빛의 각도, 거주지의 지리상의 위도, 나이, 피부 색소, 피부보호 제품 사용여부에 따라 비타민 D 생성에 차이가 나타난다. 또 지나치게 햇빛을 받게 되면 피부암에 걸린 위험성도 증가한다.

보조식품

비타민제는 비타민 D를 흡수하는 데 좋은 방법 중 하나다. 열쇠는 효능이 좋은 비타민제를 구입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종합 비타민제는 400IU의 비타민 D를 함유하고 있다.

메스타임즈



임산부와 비타민D 의 안정성 및 효과에 관한 최근 연구 결과

최근 연구 결과에서 임산부에게 비타민D 의 안전성에 관한 연구가 발표가 되어 흥미를 끌고 있습니다.

미국 싸우스캐롤라이나 의과 대학의 브루스 홀리스 박사팀의 연구 결과가 이를 뒷바침 하여 주게 되었습니다.

임 산부에게 비타민D 등 많은 영양 성분들이 주의깊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임산부 전용 영양제인 Prenatal 종합비타민처럼

일반 종합비타민과는 다르게 임산부에게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비타민D 1963년부터 길버트 포브스가 하루 200 IU 의 복용량을 추천하고 있었고 여기에 대해 추가 연구가 없어 이를 존중하고 있었지만,

이번 최근 연구로 비타민D 의 임산부에게 더 많이 필요하다는 것을 증명하게 되었습니다. 이 실험에서는 임산부 350명을 3 그룹으로 나누어

하루 복용량 400 IU, 2000 IU, 4000 IU 을 각각 그룹에 복용하게 하였습니다.

여기서 유독, 4000 IU 를 복용한 그룹에서만 체내 혈액내 비타민D 의 레벨이 최소 32 ng/ml 을 보여 주었습니다.

각각의 그룹에는 실험대상자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소득상 다양한 그룹, 다양한 인종별을 두어 개인상의

차이에 한계를 극복하는 실험을 하려고 하였습니다. 350명의 임산부가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12주에서 16주의 시간동안 관찰된

결과 입니다. 혈액내 비타민D의 농도, 신체대사의 정상 수치에서도 4000 IU를 복용한 그룹만이 제일 좋은 결과를 보여 주었다고 합니다.

이번 결과에서 전혀 비타민D의 복용에 대해 부작용이 전혀 없었다는 것도 보여주게 되는 중요한 실험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비타민D 가 임산부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중요한 실험이었습니다.



비타민 중의 비타민, 바로 비타민 D

비타민하면 일반인 사이에서 보약이나 보석 같은 존재처럼 느껴진다. 오랜 기간 사랑을 받아온 건강 프로그램 제목이기도 하고, 심지어 경제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에도 “비타민” 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기도 한다. 우리나라 음료시장의 흐름을 바꿔 놓은 것도 마시는 비타민C를 표방한 것들이 대부분이었다. 그만큼 비타민, 특히 비타민C는 우리 몸에 "다다익선"인 것처럼 여겨져 왔다. 이에 반해 비타민D는 많은 이들에게 생소하게 다가온다.

비타민D는 칼슘대사에 관여해 뼈를 튼튼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먹으면 골절을 예방할 것이라고 막연히 기대하게 되지만 충분한 양을 먹을 때에만 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노인에서 하루 400IU를 복용하였을 때와 700-800IU를 복용하였을 때를 메타분석 한 결과 700-800IU를 복용한 경우에만 고관절과 비척추골절, 모두를 예방하는 효과가 나타났다, 이 때문에 65세 이상 노인에서 골절 예방을 위한 비타민 D의 하루 권장량이 800IU(= 20ug) 이상으로 되었다, 하루 2000IU까지는 섭취해도 안전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재미있는 사실은 비타민D의 효과가 여기에서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면역을 강화하여 결핵을 예방하고, 암을 막아주는 효과도 밝혀지고 있다. 비타민 D가 부족하면 당뇨병, 인슐린 저항성, 근력약화, 탈모 등이 생길 위험성도 높아진다. 비타민D를 충분히 섭취하면 뼈를 튼튼히 하는 것은 물론이고, 일석다()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비타민 D가 우리 몸속에 얼마나 있는 지는 25-수산화비타민 D(25-hydroxyvitamin D) 농도를 측정하여 확인할 수 있다. 이수치가 30ng/mL 이상인지를 확인하여 부족할 경우에는 비타민D의 투여를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그러면 비타민D를 투여할 때 마다 25-수산화비타민D농도는 얼마나 오를까? 비타민D 100IU를 먹을 때 마다 25-수산화 비타민D 농도는 대략 1ng/mL씩 오른다고 알아두자. 하루에 20분 정도 얼굴, , 다리를 충분히 노출한 채로 햇빛을 쬐면 피부에서 비타민D가 만들어진다. 그렇지만 노화된 피부에서는 그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에 노인에서는 비타민D를 복용하는 것이 보다 바람직한 방법이 될 수 있다.

중앙대학교 용산 병원 내분비내과 안지현 교수



비타민D, 면역력 증진과 세균 증식 억제에 효과.
출처 : 지엔마트

최근 미국 한 방송사가 신종플루를 이겨내는 방법으로 비타민D 섭취를 권장했으며 우리나라도 질병관리본부에서 신종플루 예방 가이드로 비타민D 흡수 및 합성을 권고했다.

비타민D는 바이러스와 병원체에 대한 면역 반응을 증진시킨다고 알려져 있으며 비타민D가 암 억제 효과가 있다는 증거들이 늘어나 암 환자들에 대한 비타민D의 보충이 필요하다고 학계에서 지적하고 있다.

최근 미국국민건강 영양조사에서 19000명의 성인과 청소년을 상대로 실시한 '호흡기 감염과 비타민D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D의 섭취수준이 가장 낮았던 하위 40% 집단이 가장 높았던 집단보다 호흡기 감염비율이 더 높았다.

그러나 국내에서 비타민D 섭취에 대한 권장이 미미해 그 문제가 드러나고 있다. 박형무 중앙의대 교수는 골다공증 환자를 진료하는 의사의 8%만이 환자 상담 때 비타민D를 언급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약사는 비타민D를 여전히 칼슘이 체내 흡수되도록 돕는 보조제의 역할로 인식하고 있다고 한다.

국내 한 대학은 우리나라 여성의 88.2%가 비타민D 결핍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발표해 비타민D의 섭취가 중요하다는 것이 인식되고 있다.

의료인이 만들어 믿을 수 있는 건강식품몰 GN mart(지엔마트)는 비타민D 단일제제로 '솔가 비타민D 600 IU'을 권장하고 있다. 위 제품은 비타민D가 하루권장량의 300%가 함유되어 있어 비타민D의 충분한 공급을 할 수 있는 제품이며 식물성 캡슐, 친환경 유리병을 사용한 고급제품이어서 선물용으로도 추천할 만하다.

자료출처 : GN mart (www.gnmart.co.kr)

[본 콘텐츠는 해당기관에서 작성한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비타민 D 한 달에 한 번만 복용해도 충분한 이유
작성일 : 09-07-09 14:54

() 비타민으로 알려지고 있는 비타민-D 는 한 달에 한 번만 45,000 IU를 복용하거나 1주일에 한 번만 10,500 IU 를 복용하거나 매일 하루 한 번씩 1,500 IU를 복용하는 것 모두 그 효과는 동일하며 부작용 차이도 없다는 사실이 이스라엘과 캐나다 연구팀의 연구 결과이며 내분비/대사 학회 학술지에 발표된 내용이다

매일 투약한 경우와 11회 투약한 경우, 한 달 한 번만 투약한 경우에 각각의 혈중 25(OH)-D 농도는 동일하다 (임상 대상: 70-9048(); 엉덩이 뼈 골절수술 받은 환자)

비타민 D 는 간에 저장되어 있다가 필요량만큼만 활성형 25(OH)-D로 변하여 혈중으로 유출된다. 이 활성형의 혈중 농도는 30 ng/ml 이상이면 정상 건강을 유지하는 농도이다. 이를 유지하려면 매일 1,500 IU를 복용해야 한다

하루 한 번 복용하든 1주일에 한 번 복용하든 한 달에 한 번 복용하든 복용 후 7일간은 혈중의 25(OH)-D 의 농도가 차이가 나지만 그 후부터는 혈중농도가 동일하다

간에서 저장되는 비타민-D

식물성 비타민-D2나 동물성 비타민-D3 는 모두가 간에서 저장된다 필요할 때마다 간 내에서 활성형 25(OH)-D로 변하여 혈중으로 유출된다. 이 활성형의 혈중 농도는 30 ng/ml 이상이면 정상 건강을 유지하는 농도이다. 이를 유지하려면 매일 1,500 IU를 복용해야 한다

25(OH)-D (ng/ml)
1,25(OH)2-D (pg/ml)

비타민-D3

2개월간 투약
투약전
복용

2개월 후
투약전
복용

2개월 후

111,500mg
15.13
33.2
26.8
37.9

1110,500 mg
15.7
29.2
28.0
38.7

한 달 한 번 45,000mg
16.2
37.1
33.5
46.0

임상 대상: 70-9048(); 히프 골절수술 받은 환자


1,25(OH)2-D 도 동일하다

비타민-D 의 또 하나의 활성형 1,25(OH)2 D 도 일정하다. 활성형 1,25(OH)2-D 는 간에서 1단계 활성화된 25(OH)-D 이 필요할 때 마다 신장에서 2단계로 활성화되어 최종적으로 비타민-D 의 작용을 수행하게 된다

따라서 비타민-D 를 하루 한 번 복용하거나 한 달치를 한 번에 복용하든 간에서 저장 될 뿐

1,25(OH)2-D 25(OH)-D와 마찬가지로 동일한 농도를 나타낸다

혈중 칼슘 농도도 동일하다

칼슘의 혈중 농도가 높으면 갑상선에서 갑상선 호르몬 Calctitonin이 분비되어 혈중 칼슘을 뼈로 유입시켜 뼈가 재생되게 한다. 칼슘의 혈중 농도가 낮아지면 부갑상선에서 호르몬(PTH)이 분비되어 뼈를 파괴시켜 혈중 칼슘 농도를 증가시켜 준다.

칼슘의 혈중 농도가 낮아지면 부갑상선에서 호르몬(PTH) 이 분비되어 뼈를 파괴시켜 혈중 칼슘 농도를 증가시켜 준다. 칼슘의 혈중 농도가 높으면 갑상선에서 갑상선 호르몬 Calctitonin이 분비되어 혈중 칼슘을 뼈로 유입시켜 뼈가 재생되게 한다

장수 비타민인 비타민-D 는 오랫동안 칼슘을 증가시키는 비타민으로 알려져 왔고 골다공증에 필수 비타민이다. 그러나 과량 복용하면 혈액 중에 칼슘 과잉증을 유발하여 근육 동작 장애와 대사장애를 유발할 것이라고 추측하는 자들도 있다.

V-D 의 할성화 는 여러 호르몬의 엄격 한 지배하에 조절되므로 V-D 를 많이 복하더도 이는 간장에서 저장되어 일정 량만큼만 활성화된다
따라서 비타민-D 를 많이 복용해도이에 비례하여 혈중 칼슘이 증가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비타민-D 를 매일 복용하든 한 달치를 한 번 복용하든 간에 혈중 칼슘농도는 동일하며 이를 확실하게 입증하는 부갑상선 호르몬(PTH) 농도도 동일하다


투약 전 비타민 부족상태가 다르더라도 하루 한 번 복용하는 경우든 한 달에 한번 복용하는 경우든 정상 수준(30 ng/ml) 이상으로 끌어 올리는데 소요되는 기간은 모두 동일하다.

(임상 대상: 70-9048(); 엉덩이 뼈 골절 수술 받은 환자)

투약 전 비타민-D 부족 정도의 차이에 무관하다

많은 사람들이 비타민-D 부족 상태이다. 투약 전 혈중 농도의 차이가 많다. 그러나 이들을 정상 수준(30 ng/ml) 이상으로 끌어 올리는데 소요되는 기간은 모두 동일하다. 하루 한 번 복용하는 경우든 한 달에 한 번 복용하는 경우든 그 소요기간은 동일하다

급 부상하는 왕 비타민-D

최근 저명한 학술지에 발표되고 있는 비타민- D의 효과는 장수, 항암, 항암제 부작용 감소, 암 예방, 혈전 예방 효과, 파킨슨병 예방 및 개선, 폐결핵, 폐염, 천식, 기관지염, 근육 강화, 골다공증 예방 등 실로 왕 비타민-D 를 방불케 한다

비타민 D 부족을 유발하는 약물은 스테로이드, 항 경련제, 항 결핵제, 항 바이러스 약물이며
비타민-D가 부족하면 당뇨병, 고혈압, 심장병, 암등 치유가 어려워진다.

비타민-D 종류

인간에게 필요한V-D3는 피부에서 만들어진다

) Vitamin D1:ergocalciferol

) Vitamin D2:ergocalciferol(식물성)

) Vitamin D3:cholecalciferol (피부에서 합성): 동물성

) Vitamin D4: dihydrotachysterol

) Vitamin D5:sitocalciferol


비타민 D는 하루에 1,500 IU 복용이 표준이다.

비타민 D3를 하루에1,500 IU 복용하면 25(OH)-D의 혈중농도가 30mg/ml 이상에 도달한다.

이를 기준으로 아래 표를 참조하면 독성 유발 용량을 계산해 볼 수 있다

곰의 동면은 비타민-D 때문

장수 비타민 D는 한 번만 복용해도 한 달을 지낼 수 있다.

따라서 곰이 동면할 수 있는 한가지 이유가 된다.


근거

2008 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 Metabolism,

Vol. 93, No. 9 3430-3435 (doi:10.1210/jc.2008-0241);
Comparison of Daily, Weekly, and Monthly Vitamin D3

in Ethanol Dosing Protocols for Two Months in Elderly Hip

Fracture Patients; Sophia Ish-Shalom,Elena Segal,

Tina Salganik, Batia Raz, Irvin L. Bromberg and Reinhold Vieth ;

Metabolic Bone Diseases Unit Rambam Health Care Campus, Israel;

Bruce Rappaport Faculty of Medicine , Technion, Haifa Israel;

University of Toronto Toronto Canada; and Mount Sinai Hospital

Toronto, Ontario, Canada

Sophia Ish-shalom: E-mail: s_ish_shalom@rambam.health.gov.il.



제 목 : 비타민D 는 칼슘 흡수량 65%까지 증가시킨다.

"1일 복용권장량 확대 검토할만"

"현재 권장되고 있는 1일 비타민D 복용량을 높여야 할 필요가 있다. 표준적인 수준의 비타민D를 섭취하는 것만으로는 칼슘의 체내 흡수량이 최대치(optimal) 수준에 도달토록 하는데 불충분할 것이기 때문이다."

美 크레이튼大 로버트 P. 헤니 박사팀은 '美 영양학회誌' 4월호에 발표한 연구논문을 통해 이같이 지적했다.

특히 헤니 박사는 "비록 혈중 비타민D의 농도가 정상적인 수준을 보이고 있더라도 비타민D 보급제를 복용토록 할 경우 칼슘의 체내 흡수량을 65% 정도까지 증가시킬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고 강조했다. 헤니 박사팀은 지난 1년여에 걸쳐 네브라스카州 오마하에 거주하는 34명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었다. 이 시험의 피험자들은 건강하지만 폐경기가 지난 여성들이었다.

연구팀은 피험자들을 두 그룹으로 무작위 분류한 뒤 한 그룹에는 1500㎎의 칼슘을 섭취토록 했으나, 비타민D 보급제는 제공하지 않았다.

반면 나머지 한 그룹의 경우에는 같은 양의 칼슘을 제공하기에 앞서 3주 동안 비타민D 보급제를 먼저 복용해 두도록 했다.

그 결과 혈중 비타민D의 농도가 낮거나, 정상적인 수준을 보였던 성인들의 경우 비타민D 보급제를 복용토록 했던 그룹에 비해 칼슘의 체내 흡수량이 최대치에 도달하지 못했던 것으로 분석됐다.(sub-optimal)

따라서 비타민D1일 섭취량을 좀 더 늘리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것.

이와 관련, 현재 미국에서는 50세까지의 성인들의 경우 1200IU, 51~70세 연령층은 1400IU, 70세 이상은 1600 IU의 비타민D를 섭취토록 권고되고 있다.

한편 비타민D는 햇빛에 노출된 피부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될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최근들어서는 피부암 발병위험에 대한우려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충분한 시간 동안 피부를 햇빛에 노출하는 일을 꺼리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임신 중 비타민D 섭취 태아 면역력 향상
Posted by 비웰

항균단백질 카텔리시딘 생성 촉진시켜

임산부가 비타민D를 충분히 섭취할 경우 태아의 선천적 면역력이 향상됨에 따라 감염증을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로스앤젤레스분교(UCLA) 의대의 마틴 휴이슨 교수팀(내분비학)이 생식연구학회(SSR)가 발간하는 학술저널 ‘생식생물학’誌(Biology of Reproduction) 최신호에 발표한 논문의 골자이다.

태반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영양모세포들에 활성이 높은 비타민D 전구체의 일종인 1,25-디히드록시비타민D(1,25(OH)2D)를 투여한 결과 항균단백질의 일종인 카텔리시딘(cathelicidin)의 생성이 촉진되었다는 것.

이 논문의 제목은 ‘사람의 영양모세포에서 인트라크라인 경로를 통한 비타민D의 선천적 항균반응 유도효과’이다.

특히 비타민D가 태아의 선천적인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임이 시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휴이슨 교수팀은 사람의 영양모세포들을 1μmoles에서부터 100μmoles에 이르는 다양한 용량의 1,25(OH)2D에 접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이번 실험실 연구를 진행했었다.

그 결과 1,25(OH)2D의 용량이 높을수록 카텔리시딘이 더욱 활발히 생성되었을 뿐 아니라 항균반응도 크게 향상되었음을 관찰할 수 있었다. 한 예로 대장균에 감염된 세포들에 비타민D 전구체들인 25OHD 49.6±10.9% 또는 1,25(OH)2D 45.4±9.2%를 투여한 결과 집락 형성수치(bacterial colony-forming units)가 유의할만한 수준으로 감소했다는 것.

따라서 세포괴사가 눈에 띄게 둔화되었다는 것이 휴이슨 교수팀의 설명이다.



비타민D 췌장암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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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권장량 장기간 섭취 땐 발병률 절반으로
하버드·노스웨스턴대 공동 연구진 확인

비타민D가 췌장암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하는 연구 보고가 나왔다.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과 하버드대학의 공동 연구진은 대규모 역학 연구 데이터의 분석에서 비타민D 영양제를 장기간 복용한 사람들에선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췌장암 발병률이 약 절반이나 낮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 연구 성과는 암의학 전문지 `Cancer Epidemiology Biomarkers & Prevention' 8월 호에 발표됐다. 특정 영양소와 췌장암과의 상관성이 대규모 역학 연구에서 시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스웨스턴대학의 할시온 스키너(Halcyon Skinner)교수가 이끈 연구진은 두 건의 장기간 대규모 역학 조사에서 얻은 데이터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미국의 비타민D 하루 권장량인 400IU를 섭취한 사람들은 전혀 섭취하지 않은 사람들보다 췌장암 발병률이 43%나 낮았다. 한편 하루 150IU 이하를 섭취한 사람들은 췌장암 발병률이 22% 낮았고 하루 400IU 이상을 섭취한 사람들은 발병률이 유의미하게 낮지 않았다.
 
스키너 교수는 췌장암은 효과적인 예방 수단이 없기 때문에 이번 발견은 췌장암을 예방할 수 있는 중요한 전략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타민D는 전립선암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이미 밝혀진 바 있고 또한 햇볕에 많이 노출되면 전립선암 유방암 결장암의 발병률과 사망률이 낮다는 연구 보고들에 암시를 얻어 우리는 췌장암에 비타민D가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연구하게 됐다. 췌장암과 비타민D의 상관성을 조사한 연구는 거의 보고된 적이 없다”고 스키너 교수는 말했다.
 
췌장암은 근년 미국에서 사망률이 급격히 높아져 암 가운데서 사망자 수가 네번째로 많은 암이다. 미국 암학회는 올해 췌장암으로 진단받은 환자 수가 32000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같은 수가 또한 췌장암으로 사망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런데도 췌장암은 치료 방법이 없고 수술로도 생존률이 높지 않다. 흡연말고는 환경 요인이나 식이 등 췌장암 발병에 상관성이 있는 인자로 밝혀진 것도 없다.

식품음료신문



비타민D,심근경색 발생할 위험성 낮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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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 섭취량을 늘리면 심근경색이 발생할 위험성을 낮출 수 있을 것임을 입증한 새로운 연구결과가 공개됐다.

한마디로 혈중 비타민D 수치가 2배 높아지면 심근경색 발생률은 절반 수준으로 떨어지게 된다는 것.

미국 하버드대학 공중보건학부의 에드워드 지오바누치 박사팀은 9일 발간된 ‘내과의학 회보’(Archives of Internal Medicine) 6월호에 발표한 ‘남성들에게서 25-히드록시비타민D와 심근경색 발생 위험성의 상관관계’ 논문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그렇다면 같은 대학 의대의 토머스 J. 왕 박사팀이 비타민D가 결핍될 경우 심장마비와 뇌졸중 위험성이 크게 증가할 수 있다는 요지의 연구논문을 올해 1월 ‘써큐레이션’誌(Circulation)에 발표했던 것을 상기케 하는 대목.

지오바누치 박사는 “현재 1200~600 IU 단위를 섭취토록 하고 있는 비타민D 권고량을 좀 더 높여야 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피력했다. 특히 일조량이 부족한 지역 거주자들의 경우에는 비타민D 섭취량을 좀 더 늘려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그의 연구팀은 비타민D 섭취량과 관상동맥 심장질환의 상관성을 평가하기 위해 총 18,225명의 남성들을 대상으로 10년에 걸친 추적조사 작업을 진행했었다.

추적조사를 마친 후 연구팀은 치명적이지 않은 심근경색 또는 치명적인 심혈관계 질환이 발생한 40~75세 사이의 남성 454명과 심장병 전력이 없는 건강한 남성 900명을 모아 이들의 의료기록을 면밀히 검토하고 혈액샘플을 채취해 분석했다. 이 과정에서 연구팀은 설문조사를 병행해 평소의 식습관과 라이프스타일을 파악했다.

그 결과 비타민D(25-히드록시비타민D) 수치가 15ng/mL 이하여서 결핍 상태에 해당했던 남성들의 경우 비타민D 수치가 최소한 30ng/mL 이상을 보인 건강한 대조그룹에 비해 심근경색 발생률이 142%나 높은 수치를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게다가 이 같은 차이는 평소의 오메가-3 지방산 섭취량과 심근경색 가족병력, 고혈압, 당뇨병, 체질량 지수(BMI), 음주량, 운동량, 콜레스테롤 수치 등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험요인들을 감안했을 경우에도 그대로 유지됐다. , 비타민D 결핍 상태인 남성들의 심근경색 발생률이 109% 높게 파악된 것.

지오바누치 박사는 “충분한 양의 비타민D 섭취를 통해 혈관계 내부 평활근의 상태가 개선되었고, 염증과 혈관계 석회화가 감소하고, 혈압이 떨어지는 등 여러 가지 긍정적인 영향이 뒤따랐기 때문에 이처럼 주목할만한 결과로 귀결될 수 있었던 것으로 사료된다”고 결론지었다.

아울러 혈중 25-히드록시비타민D 수치(25[OH]D)12ng/mL에서 35.5ng/mL 수준으로 끌어올리려면 13,000 IU 단위의 비타민D를 섭취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지오바누치 박사는 덧붙였다.

참조 : www.bwhealth.net



비타민D, 천식환자 호흡력 저하 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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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시트리올에 기도 평활근 증식 저해 메커니즘

비타민D의 일종인 칼시트리올(calcitriol)이 천식환자들에게서 나타나는 호흡력 저하를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임이 시사됐다.

천식환자 또는 건강한 성인들로부터 채취한 세포샘플을 확보해 실험실 연구를 진행한 결과 체내에서 합성되는 비타민D의 일종인 칼시트리올이 기도(氣道) 평활근의 증식을 저해했음을 관찰할 수 있었다는 것.

그렇다면 천식환자들의 경우 기도 평활근이 증식하면서 호흡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음을 상기할 때 주목되는 연구결과이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 의대의 고텀 다메라 박사팀은 20일 캘리포니아州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미국 흉부학회(ATS) 105차 국제 학술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논문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 기도 평활근의 증식은 상당수 천식환자들에게서 이른바 ‘기도 개형’(改型; remodeling) 과정의 일부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도 개형’이 진행되면 폐의 기능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감퇴하게 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다메라 박사는 “기도 개형의 진행속도를 둔화시킬 수 있게 되면 다수의 천식환자들에게서 나타나는 호흡력 저하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이번에 도출된 결론은 칼시트리올의 새로운 역할을 시사한 첫 연구사례이므로 후속연구가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메라 박사팀은 12명의 피험자들로부터 분리된 세포 배양관에 각각 칼시트리올 또는 코르티코스테로이드 계열의 처방용 천식 치료제 덱사메타손(dexamethasone)을 투여하는 방식으로 이번 시험을 진행했었다. 덱사메타손은 강력한 항염증 약물이지만, 기도 평활근의 증식을 저해하는 효과는 발휘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결과 칼시트리올은 용량의존적으로 기도 평활근의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관찰됐다. 기도 평활근의 증식억제 효과가 용량에 따라 최대 60±3%까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을 정도.

이에 따라 펜실베이니아대학 연구팀은 중증 천식환자들을 대상으로 칼시트리올의 효과를 관찰하기 위한 후속연구를 앞으로 1년여 동안 진행할 방침이다.

다메라 박사는 “칼시트리올이 장차 스테로이드 내성 천식을 치료하기 위한 단독요법제 또는 기존의 처방용 스테로이드제와 병용하는 용도의 보조제로 각광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Nuradex)

참조 : www.bwhealth.net



비타민D, 고령자들의 사고력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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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 기억‧시각정보 처리속도 등서 비교우위 보여

혈중 비타민D 수치가 충분한 수준을 보인 60세 이상의 고령자들의 경우 민첩한 사고력을 보였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고개가 돌아가게 하고 있다.

영국 맨체스터대학 역학부의 데이비드 M. 리 박사팀은 ‘신경의학, 신경외과학 및 정신의학誌’(Journal of Neurology, Neurosurgery and Psychiatry) 5월호에 발표한 ‘중년 및 고령층 유럽남성들에게서 25-히드록시비타민D 수치와 인지력의 상관성’ 논문에서 이 같이 밝혔다.

리 박사팀은 유럽 내 8개 도시에서 40~79세 사이의 남성 3,133명을 대상으로 조사작업을 진행했었다. 조사가 진행된 도시는 영국 맨체스터, 이탈리아 피린체, 벨기에 루뱅, 스웨덴 말뫼, 스페인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폴란드 로지, 헝가리 세게드, 에스토니아 타르투 등이었다.

각국 대학에 도움을 청해 이처럼 여러 도시에서 연구를 진행한 것은 자외선 조사(照査)와 체내의 비타민D 합성량에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어 계절 및 지역적 요인이 연구결과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었다.

연구팀은 각국 남성들을 대상으로 혈액샘플을 채취해 혈중 비타민D(25-히드록시비타민D) 수치를 파악하는 한편으로 피험자들의 시각 기억력, 시각 스캔(visual scanning), 시각정보 처리속도 등을 측정했다.

그 결과 피험자들의 평균 혈중 비타민D 수치는 63±31nmol/ℓ로 나타나 대체로 결핍되지 않고 충분한 수준을 보였다.

그런데 비타민D 수치가 낮았던 60~70대 남성들의 경우 시각 스캔과 시각정보 처리속도 등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처럼 인지력이 낮게 나타난 피험자들의 혈중 비타민D 수치는 대체로 35nmol/ℓ를 밑돌았다.

게다가 이 같은 결과는 피험자들의 교육수준이나 흡연 여부, 음주 수준, 육체활동 정도, 체질량 지수(BMI), 우울증 발생 여부 등 다른 요인들을 감안했을 때도 별다른 차이가 눈에 띄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 연구팀은 비타민D 수치 이외의 다른 요인들이 결과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리 박사는 “비타민D 섭취가 노화로 인한 인지력의 감퇴를 최소화시켜 줄 수 있을지 여부를 관찰하기 위한 후속연구가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Nutradex)

참조 : www.bwhealth.net



겨울에 허리 아픈 이유, 비타민 D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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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이 상대적으로 약한 겨울철 기간 동안 허리 통증이 잘 생기는 원인은 비타민 D 부족 때문이다.

미국내 가장 햇빛이 강한 지역에서도 뼈 건강을 유지하게 하는데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비타민이 늦가을과 겨울기간 동안에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10명중 8명 이상은 생애 최소 한 번 이상은 허리 통증을 경험한 바 있는 바, 이 같은 경우 대부분은 특별한 손상이나 질병 혹은 디스크등의 골 장애 없이도 발생해 이번 연구결과 만성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대개 부적절한 비타민 D 를 보였다.

따라서 충분한 양의 비타민 D가 투여된다면 통증이 사라지거나 적어도 크게 줄어들 수 있을 것이다. 360명의 만성요통 증상이 있는 36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에서 이 들 모두가 비타민 D 체내 농도가 부족했던 바 연구팀이 이 들에게 3개월 동안 비타민 D를 보충시켜 준 결과 95%에서 증상이 개선됐다.

현재 권장되고 있는 비타민 D 하루 섭취량은 600 IU인데 이 같은 기준은 너무 낮고 성인과 아이들은 최소 하루 1000 IU, 또한 만성통증이 있는 사람들은 비타민 D3를 하루 2000 IU 이상 섭취해야 한다. 출처 : 메디칼 투데이



흡연자들 비타민D 섭취로 다발성경화증을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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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D가 다발성경화증 재발에 효과

비타민 D가 다발성경화증을 앓는 사람에서 재발을 막는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연구결과 비타민 D는 다발성경화증을 예방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는 바 20일 호주 연구팀이 밝힌 이번 연구결과 비타민 D가 자주 재발하는 다발성경화증을 가진 사람에서 재발 횟수를 줄이는데도 매우 효과적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 같은 연구결과가 매우 초기 단계의 연구로 추가 연구를 통해 확증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다발성경화증' 담배 피면 '뇌 작아진다'

다발성경화증을 앓는 흡연자들이 다발성경화증과 연관된 뇌 병변 영역이 넓어지고 뇌가 위축될 위험 역시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뉴욕주립대학 연구팀이 '미신경학회저널'에 밝힌 평균 12년간 다발성경화증으로 진단된 평균 연령 44세의 총 36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결과 이 같이 드러났다.

참여자중 240명은 담배를 피지 않은 비흡연자였으며 96명은 현재 담배를 피는 사람, 32명이 과거 담배를 핀 적이 있는 사람인 가운데 연구결과 최근 3개월내 하루 평균 10개피 이상 담배를 피고 있는 현재 담배를 피는 사람들이 최소 6개월 이내 담배를 폈으나 지금은 담배를 피지 않는 사람들이 전혀 담배를 피지 않았던 사람에 비해 뇌 병변이 17%가량 더 넓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뇌와 혈관 간 장벽의 균열 역시 이 같이 흡연을 했던 사람에서 더 넓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뇌실이 13%가량 넓은 반면 전반적인 뇌 크기는 더 작았다.

연구팀은 "흡연이 다발성경화증을 앓는 사람의 뇌에 악영향을 미쳐 다발성경화증 증상을 심하게 하고 진행하게 만들 수 있다"라고 밝혔다.

출처 : 메디칼 투데이



비타민D 높으면, 심장병,당뇨병, 임산부 세균성 질증 발생위험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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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비타민 D' 높으면 '심장병·당뇨병' 잘 안 걸려

고령자에서 혈중 비타민 D가 높은 것이 심장병과 당뇨병 발병 위험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워릭대학 연구팀이 'Maturitas' 저널에 밝힌 99745명을 대상으로 한 총 28종의 연구결과들을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비타민 D가 높은 고령자와 중년 성인들이 당뇨병과 심장병이 발병할 위험이 43% 가량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 D는 지방에 녹는 지용성 비타민으로 일부 식품속에 자연적으로 존재하며 또한 햇빛 노출에 의해 피부를 통해 생성되기도 한다.

그 밖에 연어나 참이, 고등어 등의 생선 역시 비타민 D가 풍부한 식품이며 또한 보충제로도 비타민 D는 섭취할 수 있다.

연구결과 비타민 D가 높은 사람들이 낮은 사람에 비해 심혈관질환과 당뇨병, 대사증후군이 발병할 위험이 각각 33%, 55%, 51%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성인층에서 비타민 D 결핍에 초점을 맞춘 치료가 심혈관 대사장애 발병 급증을 억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비타민D의 피부암 예방 및 면역기능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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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기저세포암, 비타민 D 부족과 연관

비타민 D와 피부기저세포암 발병간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부기저세포암은 미국내에서만 연간 약 100만명이 경험하는 가장 흔한 형의 font-size: small;암이다.

헨리포드병원 연구팀이 밝힌 10명의 피부 기저세포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암 환자의 암 조직이 같은 환자의 정상 조직 보다 비타민 D 효소와 단백질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연구결과에 의하면 일부 암의 경우 비타민 D가 부족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난 바 있으나 피부기저세포암과 암 발병간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된 것은 이번 연구가 처음이다.

연구팀은 이 같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추가 연구를 통해 비타민 D가 피부암 발병과 진행을 유발하는 원인인지 혹은 피부암으로 인해 비타민 D가 결과적으로 부족해졌는지를 규명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비타민D, 체내 면역기능 활성에 필요

비타민D가 체내 면역계를 활성화시키는데 매우 결정적 역할을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덴마크 코펜하겐대학 연구팀이 밝힌 바에 의하면 비타민D가 체내 면역계를 활성화시키는데 결정적 역할을 하며 이 같은 비타민 D 섭취가 부족할 경우 T세포라는 체내 면역계 세포가 체내 중증 감염균이 침범시 적절히 반응하지 못해 감염을 예방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내 T세포가 외부 균을 감지 세균이나 바이러스등 외부 침입균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면역계 세포들이 해롭지 않은 불활성 상태로 부터 이물질을 찾아 파괴시킬 수 있는 킬러세포로 변형돼야 한다.

연구결과 T세포들이 이 같이 활성상태로 되는지 혹은 잠복 상태로 계속 남아있는지는 비타민 D에 의존하며 혈액내 비타민 D가 부족할 경우 감염 위험이 높아지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물질에 노출시 T세포들은 비타민D 수용체로 알려진 신호전달장치안테나를 통해 비타민 D를 찾는 바 체내 비타민D가 결핍될 경우에는 T세포들이 활성화될 수 없다"고 밝혔다.



비타민D 부족하면 류마티스성 관절염, , 골다공증, 심혈관질환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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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티스성 관절염 '비타민D' 결핍 때문

류마티스성 관절염이 비타민D 결핍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보스톤대학 연구팀이 밝힌 미국 북동부 지역 거주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햇빛이 부족한 이 같은 지역 거주 여성들이 류마티스성 관절염이 발병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nvironmental Health Perspectives' 저널에 발표된 461명의 류마티스성 관절염을 앓는 사람과 건강한 9220명을 비교한 이번 연구결과 햇빛 노출양이 적은 북부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비타민 D가 결핍 이로 인해 류마티스성관절염이 발병할 위험이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류마티스성 관절염 발병 원인은 그 동안 잘 알려지지 않아 왔지만 과거 연구결과에 의하면 햇빛 부족으로 인한 비타민 D 결핍이 다발성경화증이나 크론씨병등 각종 자가면역 질환과 연관된 것으로 알려져 왔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비타민 D 결핍이 류마티스성 관절염 발병과도 연관된 것으로 확인된 바 추가 연구를 통해 정확한 기전을 규명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비타민D 부족하면 근력 약화 및 암, 골다공증, 심혈관질환 위험

비타민D가 낮을 경우 체내 지방은 많고 근력은 약해지며 각종 장애가 발병할 위험은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남캘리포니아대학 연구팀이 '임상내분비&대사학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젊은 성인 참여자중 약 59%가 혈액내 비타민 D가 매우 낮았으며 25% 가량은 20 ng/ml 이하로 비타민 D 저하 소견을 보이는 등 전반적으로 젊은 성인들에서 비타민 D가 낮아 이로 인해 체내 지방은 많아지고 근력은 약해지며 각종 장애가 발병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체내 비타민 D가 저하될 경우 체지방이 증가해 체내 여러 영역내 장애가 발병할 수 있으며 암, 골다공증, 심혈관 질환 및 자가면역 질환등 각종 장애가 발병할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연구팀은 또 "그러나 비타민 D를 보충해주는 것이 근육내 지방이 덜 쌓이게 하고 근력을 증가시킬지는 여전히 미지수인 바 비타민 D 보충을 권장하기 위해서는 추가적 연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출처 : 헬스투데이



성인 3명중 2'비타민 D'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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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인의 절반 이상이 충분하지 못한 비타민 D를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캘리포니아대학 연구팀이 'Endocrine Today'지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전 세계인 3명중 2명 가량이 비타민 D가 불충분하거나 결여됐으며 이 같은 사람에게 비타민 D를 단순히 보강해 섭취하게 하는 것 만으로는 대부분의 성인에서 비타민 D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밝혔다.

현재 하루 비타민 D 권장 섭취량은 50세 이상인 사람의 경우에는 200 IU 이며 51-70세 연령의 경우에는 400 IU, 70세 이상인 경우에는 600 IU,

전문가들은 대부분의 성인들의 경우에는 하루 비타민 D 섭취량을 2000-4000 IU 까지 증가시켜야 한다라고 밝히고 있다.


연구팀은 "햇빛 노출과 식품 섭취, 보충제 섭취를 합칠 경우 매일 2000 IU 까지 비타민 D 섭취를 늘릴 수 있으며 심지어는 제한된 태닝 노출에 의해서도 얻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연구팀은 "비타민 D가 유방암, 대장암, 1형 당뇨병 발병 위험을 줄이는등 여러면에서 건강에 이롭다는 풍부한 자료가 현재도 충분히 있지만 추가 연구를 통해 이를 재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비타민 D, . 각종 자가면역질환 발병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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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D가 암과 자가면역질환 발병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과저 진행된 연구결과에 의하면 비타민 D가 암과 다발성경화증등의 자가면역질환과 연관된 유전자를 포함한 총 200개 이상 유전자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는 바 옥스포드대학 연구팀이 'Genome Research' 저널에 밝힌 연구결과 비타민 D가 인체 건강에 광범위한 영향을 주는 것이 확인됐다.

연구결과 비타민 D가 인체 게놈의 특정 영역에 결합하는 비타민 D 수용체(vitamin D receptor; VDR)를 통해 체내 DNA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바 200개 이상의 유전자가 직접적으로 이 같은 수용체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 D 결핍증은 구루병을 유발하는 위험인자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일부 증거에 의하면 또한 다발성경화증과 류마티스성관절염, 1형 당뇨병및 일부 암및 심지어 치매를 유발할 수도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다발성경화증과 1형 당뇨병, 크론씨병등 일부 흔히 발병하는 자가면역질환과 백혈병과 대장직장암과 연관된 영역에서 VDR 결합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밝히며 "이번 연구결과 비타민 D가 각종 질환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된 바 보건당국이 예방적 조치로 임산부나 어린 아이들에게 비타민 D 보충제를 복용하도록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연구팀은 "임신중 혹은 영유아기 비타민 D 보충이 아이들의 향후 인생에 있어서 건강을 유지하는데 매우 이로울 수 있다"고 피력했다.

출처 : 메디컬투데이



비타민 D 충분한 노인 여성, 노인성 황반변성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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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중 비타민 D가 높은 75세 이하 여성들이 고령자에서 실명을 유발하는 가장 흔한 원인 질환인 노인성황반변성이 발병할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성황반변성을 만성 늦게 발병하는 질환으로 이로 인해 결국 황반이라는 조직이 퇴화되게 되는 질환으로 선진국내 비가역적 시력 손상을 유발하는 가장 흔한 원인 질환이다.

노인성황반변성은 40세 이상 미국인의 약 9% 가량이 앓는 질환으로 추정되고 있다.

버팔로대학 연구팀이 '안과학회지'에 밝힌 1313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체내 비타민 D 상태를 반영하는 생표지자인 혈청내 25(OH)D가 높은 968명의 여성의 경우 조기 노인성황반변성 발병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 보다 혈청 25(OH)D가 더 높은 여성의 경우에는 노인성황반변성 발병 위험이 오히려 약간 더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체내 비타민 D가 가장 높은 75세 이하 여성의 경우에는 가장 낮은 여성들과 비교시 조기노인성황반변성 발병 위험이 59%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노인성황반변성과 혈청내 25(OH)D 상태와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된 바 추가 연구를 통해 비타민 D 상태와 유전적 인자와 생활습관 인자가 조기 노인성황반변성 발병과 어떤 상호작용을 하는지에 대해 보다 많은 연구를 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비타민 D가 임파종을 앓는 환자에서 생존 연장
Posted by 비웰

체내 비타민 D 농도가 임파종을 앓는 환자에서 생존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메이요 클리닉 연구팀이 밝힌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Diffuse large B cell lymphoma) 치료를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체내 비타민 D 농도가 임파종 진행과 전반적인 생존율과 밀접한 연관이 있었다.

374명의 새로이 거대 B세포 림프종 진단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혈청내 25(OH)D라는 비타민 D 농도가 25 ng/mL 로 결핍된 사람들이 임파종이 진행할 확률이 1.5, 사망할 위험 역시 2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팀은 "비록 이번 연구결과가 전임상 단계의 조기 단계 연구로 추가적 연구를 통해 확증할 필요가 있지만 이번 연구를 통해 비타민 D를 보충해주는 것이 임파종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연구팀은 "비타민 D가 암이 진행되는 것을 억제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해 임파종 외 각종 다른 암을 억제하고 암환자 생존을 도울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출처 : 메디컬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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