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노화 증상에 '카르니틴' 탁월하다


남성노화 증상에 '카르니틴' 탁월하다

http://www.sexacademy.org/xe/2474



성기능장애, 우울한 기분, 피로 등 남성 노화 증상들의 개선에 카르니틴(carnitine)이 테스토스테론(testosterone)보다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Urology 최신호에 실렸다.

이탈리아 생식의학연구학회의 G. 카발리니 박사는 "테스토스테론은 조직 카르니틴 농도를 증가시킨다"면서 "프로피오닐-L-카르니틴과 아세틸-L-카르니틴은 노화에 전형적인 질환들에서 활성이 있음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에는 120명의 환자가 무작위로 3개 그룹으로 나뉘어 6개월 동안 ▲테스토스테론 운데카노에이트 160 mg/day ▲프로피오닐-L-카르니틴 2g/day과 아세틸-L-카르티틴 2g/day ▲위약을 투여했다. 이들의 평균 연령은 66(60-74)였다.

그 결과 테스토스테론과 카르니틴은 최고 수축기 속도, 말단 이완기 속도, 음경해면체 동맥의 저항지수, 야간음경발기(NPT), 국제발기기능지수, 우울증 점수, 피로 척도 점수 등을 유의하게 향상시켰다.

특히 카르니틴은 테스토스테론에 비해 야간음경발기 및 국제발기기능지수를 유의하게 더 개선시켰다. 반면 테스토스테론은 전립선 크기와 유리 테스토스테론 및 총 테스토스테론 농도를 유의하게 증가시켰고, 황체형성호르몬을 유의하게 감소시켰다.

전립선특이항원(PSA)와 프로락틴은 어떤 그룹에서도 현저하게 변화되지 않았다.

위약 그룹에서는 증상이나 생리학적 표지가 개선된 증례가 없었다. 모든 그룹에서 부작용은 무시할만한 정도였다.

카르니틴과 테스토스테론은 지속적으로 투여하는 동안에 효과적이었다. 그러나 치료가 중단되면 원상태로 돌아갔다. 그러나 테스토스테론 중단 후 6개월 째 전립선 크기는 처음보다 유의하게 커져 있었다.

연구팀은 "테스토스테론, 특히 카르니틴은 남성 노화와 관련된 증상들을 치료하는 데 효과적인 약제로 입증됐다"면서 "전립선 크기의 증대와 같이 테스토스테론 투여로 인한 부작용은 카르니틴 투여로 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참고: Urology. 2004;63:641-646>
참고dailymedi.com







L-카르니틴, 건강한 노년의 묘약!


인지기능 향상‧근육량 개선‧지방량 감소 등
이덕규 기자 | abcd@yakup.com



L-카르니틴(levocarnitine)100세를 넘긴 고령자들에게서 인지기능 향상과 근육량 개선 등의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L-카르니틴은 지방량과 피로감을 감소시키는 효능까지 발휘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탈리아 카타니아대학 의대의 마리아노 말라과르네라 박사팀은 ‘미국 임상영양학誌’(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 12월호에 발표한 ‘L-카르니틴이 100세 이상의 고령자들에게서 나타낸 육체적‧정신적 피로감 감소 및 인지기능 향상효과’ 논문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와 관련, L-카르니틴은 세포 내부의 에너지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울러 오메가-3 지방산을 비롯한 장쇄(long-chain) 지방산들이 세포 에너지 생성의 원천인 미토콘드리아막을 통과해 이동할 때도 L-카르니틴을 필요로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한편 말라과르네라 박사팀은 평균연령 101세의 남‧녀 고령자 66명을 충원한 뒤 각각 L-카르니틴 2g 또는 위약(僞藥)6개월 동안 매일 섭취토록 하는 방식의 이중맹검법 시험을 진행했었다.

그 결과 시험기간이 종료되었을 때 L-카르니틴을 섭취한 그룹은 1.6kg의 지방량이 감소되어 0.6kg에 그친 위약 섭취그룹에 비해 훨씬 유의할만한 수준의 변화가 눈에 띄었다. 근육량 또한 L-카르니틴 섭취그룹은 대조그룹에 비해 3kg이 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6분간 보행토록 한 뒤 측정한 피로감에서도 L-카르니틴 섭취그룹에서 한결 적은 수준을 보였다.

이밖에 총 30문항으로 구성된 간이 인지기능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L-카르니틴 섭취그룹은 평균 4.1점이 향상되어 대조그룹의 0.6점을 크게 상회했다. 정신적인 피로감 역시 L-카르니틴 섭취그룹은 상대적으로 낮은 양상을 내보였다.

말라과르네라 박사는 “L-카르니틴을 섭취하면 피로감을 감소시키고 인지기능을 개선시켜 지방량 감소와 근육량 증가, 육체 및 인지활동 촉진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임을 이번 연구결과가 뒷받침해 주고 있다”고 결론지었다.






L-카르니틴, 항노화 기능식품 소재로 으뜸”

근육기능 회복‧지방량 증가 억제 등 긍정적 영향



L-카르니틴(L-carnitine)이 건강한 노화를 돕는 기능식품 소재로 크게 각광받을 수 있을 것임을 시사한 새로운 동물실험 결과가 공개됐다.

한 예로 실험용 쥐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한 결과 노화로 인해 감소한 근육세포 내부의 L-카르니틴 수치가 회복되었을 뿐 아니라 복부지방량이 감소하고 근육의 기능이 강화되는 등 여러 모로 긍정적인 변화가 관찰되었다는 것.

프랑스 디종대학‧프랑스 국립보건연구원(INSERM) 공동연구팀은 ‘노인학誌’(Journal of Gerontology) 10월호에 발표한 논문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 논문의 제목은 ‘실험용 쥐들에게서 노화로 인한 일부 미토콘드리아 기능의 감퇴를 회복시키는 데 L-카르니틴 섭취와 운동이 미친 영향’.

골격근을 이루는 주요 단백질 구성성분의 일종인 L-카르니틴은 세포 내부의 에너지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지만, 노화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체내 수치가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처럼 L-카르니틴 수치가 감소하면 체내의 에너지 생성 및 대사가 저하되고, 근육량과 그 강도 또한 감퇴하게 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실제로 12주 동안 30mg/kgL-카르니틴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던 이번 연구에서 도출된 결과에 따르면 젊은 실험용 쥐들과 늙은 실험용 쥐들의 근육 내 L-카르니틴 수치는 무려 34%의 편차를 보였던 것으로 나타나 그 같은 학설을 뒷받침했다.

주목되는 것은 이번 시험에서 L-카르니틴을 공급받았던 늙은 실험용 쥐들의 경우 그 수치가 유의할만한 수준으로 회복되었음이 눈에 띈 대목.
따라서 L-카르니틴 섭취가 건강한 노화를 위해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것으로 사료된다는 게 연구팀의 설명이다.

연구팀은 또 “노화가 진행되면 ‘베타산화율’(β-oxidation rates)을 통해 측정되는 지방산의 에너지 생성기능도 저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L-카르니틴을 섭취했던 늙은 실험용 쥐들의 경우 베타산화율이 향상되면서 근육의 산화활성이 55% 수준까지 회복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연구를 총괄한 장 데마르퀴요 교수는 “오는 2050년에 이르면 고령층 인구의 숫자가 지금보다 3배 가까이 급증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형편임을 감안할 때 L-카르니틴이 항노화 식품으로 각광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이밖에도 연구팀은 “L-카르니틴을 섭취한 늙은 실험용 쥐들의 경우 흔히 노화에 수반되는 체중증가 경향이 제한적인 수준에서만 눈에 띄었다”며 “이는 L-카르니틴 섭취를 통해 지방 증가가 저해되고 지방산의 산화가 증가했기 때문일 것”이라고 풀이했다.


기사제공 [성인병 뉴스] cdpnews@cdpnews.co.kr








Subject L-카르니틴성분의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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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카르니틴이란 ?
체내의 뇌, 심장, , 신장 및 골격근에 존재하는 천연 물질
지구력, 집중력 및 기억력 증진 효과가 우수한 비타민 BT

L-카르니틴(L-Carnitine)은 체내의 각종 장기에 존재하는 천연물질로서
인체의 정상적인 영양 및 대사를 위해 필수적인 물질입니다.
L-카르니틴은 체내에서 일부 생성이 되지만 절대적으로 그 양이 부족하기 때문에
체외로부터 공급을 받아야 합니다.
L-카르니틴은 체내의 에너지 발생과 지방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특히 수험생과 성장기 학생들이
L-카르니틴을 꾸준히 섭취하면 뇌기능을 향상시켜
지구력과 집중력을 높여주고
기억력을 증진시켜 주는 작용을 합니다.

⊙ 생명유지 에너지 생산 / 세포건강 유지

L-카르니틴은 체내에 존재하는 필수물질 로서 비타민 BT군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L-카르니틴은 세포 내에서 장쇄 지방산(Long-Chain Fatty Acids)을 에너지 발전소라고 하는 미토콘드리아 내로 운반해 생명유지를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한 에너지를 생성시키고, 세포의 건강을 유지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9,000편 이상의 연구보고서 발표

L-카르니틴은 1905년에 러시아의 과학자 Gulewitsch & Krimberg에 의해 육즙에서 처음으로 발견되었으며, 그 화학 구조는 1932년에 확인 되었습니다.

수 십년간 L-카르니틴의 신체 내 효능에 관한 임상적 연구들이 폭 넓게 이루어졌고, 1998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9,000편 이상의 연구 보고서가 발표 되었습니다.

이는 매년 약 300편 이상의 연구 보고서가 발표되고 있다는 것인데,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통해 L-카르니틴은 두뇌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 밝혀 졌습니다.

L-카르니틴은 이외에도 심장의 대사 및 건강, 운동 증진, 체중조절, 유아의 영양 및 건강에도 매우 중요한 기능을 한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여러 식품에 첨가되고 있습니다.

⊙ 두뇌, 신경, 심근, 간 등에 필요한 영양성분

L-카르니틴은 인간의 정상적인 생명활동을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한 물질입니다.

왜냐하면 L-카르니틴은 체내 에너지 생산 및 지방 대사를 위해 필수적이며, 골격근, 심근, , 면역체계, 두뇌, 신경에 필요한 영양 성분이기 때문입니다.

이는 체내 대부분의 조직내에서 L-카르니틴이 발견되는 것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L-카르니틴은 체내의 간, 신장 및 뇌에서도 생성이 됩니다.

그러나, 이는 체내 필요량의 약 10%정도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모자라는 부분은 체외로부터 보충되어야 합니다.

유아는 체내에서 L-카르니틴을 전혀 생성하지 못하기 때문에 외부에서 보충을 받아야만 합니다.

나이를 먹으면서 체내에서 L-카르니틴을 생성하는 능력이 발달되지만, 완전히 성인이 되기 전까지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 외부로부터 섭취를 해야만 합니다.



2011-03-23 16:17:00







2009.10.27 708(p70~70)

[HEALTH]

나잇살? ‘L-카르니틴’에게 물어봐
간과 신장에서 생합성 … 비만과 밀접한 영향, 다양한 효능
배수강 기자 bsk@donga.com

L-카르니틴’ 생합성에 성공한 이토라이프사이언스(ILS) 아사카 가즈미 연구원과 L-카르니틴 제품 펠리체-.‘펠리체(felice)’는 이탈리아어로 ‘행복하다’는 뜻이다.


천고마비(天高馬肥). 말만 살찌는 게 아니다. 가을은 식욕의 계절이다. 선선한 날씨도 이유이겠지만, 영양분을 체내에 쌓아둬 겨울을 나려는 포유류의 ‘원초적 본능’ 탓이기도 하다.

벨트 위로 흘러내린 허리 살을 부여잡고 식욕을 억누르며 마냥 굶을 수만도 없는 노릇. TV 홈쇼핑에서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이라도 나오면 전화기를 만지작거리게 된다.

그런데 건강기능식품 광고의 제품성분을 유심히 살펴보면 공통적으로 ‘L-카르니틴’이 눈에 띈다. 최근에는 순도 100%L-카르니틴이 국내 시장에 출시돼 ‘배둘레햄’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렇다면 L-카르니틴은 뭘까.

사실 이 성분은 100여 년 전 처음 발견된 뒤 선진국에서는 많은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1905년 러시아의 과학자(Gulewitsch · Krimberg)가 육즙에서 발견(1932년 화학구조 확인)했고, 아미노산의 유연체(類緣體)로 우리 몸속에서는 주로 간과 신장에서 생합성된다는 것도 밝혀졌다.

L-카르니틴은 주로 체내 지질대사에 작용하는데, 지방산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기 위해 미토콘드리아에 흡수될 때 지방산만으로는 미토콘드리아 막을 통과할 수 없고 L-카르니틴과 결합해야만 가능하다. 이때 지방산과 결합한 L-카르니틴(아세틸카르니틴)은 미토콘드리아로 들어가 아세틸 CoA(조효소)로 분해된다.

결국 체내 L-카르니틴 성분이 많으면 섭취한 지방을 그만큼 효율적으로 분해할 수 있다는 얘기다. 실제 일본의 한 연구소에서 평균 38(24∼53) 여성 12명에게 하루 250mgL-카르니틴을 12주간 경구 투여한 결과 평균체중은 2.64kg(54.42 → 51.78kg), 체지방률은 1.93%포인트(25.09 → 23.16%), 허리둘레는 2.45cm(68.63 → 66.18cm)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음식물로 75%는 보충해야

이런 ‘고마운’ 성분이 늘 일정하게 체내에서 ‘무료’로 생합성되면 좋으련만 안타깝게도 체내 L-카르니틴은 20대를 정점으로 생합성 기능이 떨어진다. ‘나이 들면 물만 마셔도 살이 찐다’고 하는데 사실 나잇살도 L-카르니틴 감소와 관련돼 있다. 과학자들은 L-카르니틴은 보통 체내에서 25% 정도 생합성되며 75%는 음식물로 보충한다고 본다.

체내 L-카르니틴은 생활습관과 다이어트, 편식 등 사람에 따라 부족해지기 쉬워 음식물로 보충해야 한다. 양고기(131.6mg/ 100g)나 쇠고기(82.2mg/100g), 돼지고기(17.8mg/100g), 닭고기 (3.2mg/100g) 등 육류에 많으며 식물성 식품에는 거의 없다. 몽골과 중동, 터키, 중국 서북부 등에서 양고기를 주로 먹는 사람에게 비만이 적은 것도 L-카르니틴 효능 때문으로 알려져 있다.

L-카르니틴의 효능에 관한 임상연구는 최근 세계적으로 매년 300편 이상 보고서가 발표됐으며 지방산의 연소 촉진(체지방 감소), 항피로 작용, 운동능력 향상, 뇌 노화 방지, 지방간 억제 등 다양한 효능이 속속 밝혀지고 있다.

한편 최근 일본 오쓰카화학 계열사인 이토라이프사이언스(ILS)는 순도 100%L-카르니틴 생합성에 성공해 의약품과 기능성 식품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국내에선 우리들생명과학이 L-카르니틴 제품인 펠리체-(FELLCe-me)를 수입,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