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산화제와 암



항산화제와 암 연세중앙내과 2010.01.26 1458

암이 무서운 이유는 전이되고 재발하는데 있다. 그래서 암환자는 투병시 암 발생 전에 가지고 있던 잘못된 식습관, 수면과 운동습관, 불건전하고 불규칙적인 생활등을 바꿔 나의 몸이 암이 잘 자라기 어려운 신체가 되기 위한 생활습관을 통해 유전자가 더 이상 손상(변형)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암을 예방하기 위한 식습관중 첫째는 몸의 항산화력을 향상하여 유전자가 손상되는 것을 막아주며 손상된 유전자를 복원시켜주는 일이라 하겠다. 모든 병의 원인이 되며 몸의 노화를 촉진하는 프리라디칼(활성산소)의 피해를 막아주는 항산화력을 높이는 항산화제는 지방이나 기름의 산화 속도를 억제하는 물질로서 산화방지제라고도 한다

우리몸에는 항산화효소(SOD)가 있어 몸의 독소인 활성산소를 중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항산화요소의 분비량에 따라 수명이 결정되며 분비량이 적면 그만큼 질병발생위험이 높아지게 되는 것이다. 항산화효소는 단백질의 일종으로 소화가 잘 되지 않아 40대가 넘으면 항산화효소가 감소하게 되어 점점 나이를 먹음에 따라 항산화효소의 분비량과 활동이 쇠퇴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식물에 많이 포함된 항산화제를 복용하여야 한다.

천연항산화제는 토코페롤, 세사몰(참기름), 고시풀(목화씨), 레시틴(콩제품), 폴리페놀성 화합물, 폴라보노이드와 로즈마리, 세이지,계피, 정향등의 향신료들로써 동물성유지보다 식물성유지에 주로 존재하므로 식물성 유지는 동물성유지에 비해 불포화지방산의 함량이 높은데도 불구하고 산화속도가 늦은 것이다.

한편 자신은 항산화능력을 갖지 않지만 다른 항산화제와 병행 사용 시 항산화력을 증가시키는 물질을 상승제라고 한다 상승제에는 구연산, 인산, 주석산, 사과산, 비타민C등이 있다.

항산화제 복용시 주의사항

1.항산화제는 식품이므로 복용를 하게되면 최소 6개월에서 1년이상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2.복용시에는 항상 상승제인 비타민 bc를 같이 복용하는 것이 좋니다

3. 물은 충분히 하루 2리터 마시되 소화에 지장이 되지 않도록 식전 식후 한시간이내는 피합니다.

4.항산화제는 소하하기 어려우므로 위장장애나 소화장애가 있는 분인 항상 발효식품이나 유산균제품과 같이 드셔야 효과가 높습니.

연세중앙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