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비타민의 개요
#1.비타민의 개요
우리몸은 일반적으로 여러가지 에너지원으로 쓰이는 대량영양소 외에 생체의 생리반응에 필수적인 미량영양소들이 따로 필요한데, 이들은 서로 연쇄반응으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예를들면 일종의 도미노현상처럼 연결되어 가령 어떤 요소가 지나치게 과잉상태이든지 결핍이 발생되면 더이상 반응이 진행되지 못하고 결국 그것은 병적인 현상을 유발시키게 된다. 인체에 필요한 미량영양소 중엔 비타민, 미네랄, phytochemicals, 필수 지방산, 필수아미노산 등이 있다.
천연의 비타민들은 식물이나 동물에 존재하며 대략 20종류 정도가 된다. 그러나 날이 갈수록 새로운 물질들이 발견되면서 그 숫자가 늘고 있다. 예를 들면 Carotenoids와 Phenols(flavonoids +phytoestrogen) 등 , Phytochemicals이다. 또한 음식의 종류에 따라 인체의 성장이나 건강과 질병 예방에 중요한 비타민과 미네랄들을 많이 갖고 있기도 하다.
몇 가지 예외를 제외하고 인체는 비타민을 만들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음식이나 Supplement로 섭취되어야 하는데, 음식만으로 충분한 양을 채운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과학은 건강에 중요하거나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특별한 성분들을 음식으로부터 분리시키려고 애쓰지만, 실제로는 우리가 먹는 음식들의 조화에 의해 모든 것이 이루어진다.
예를 들면, 베타카로틴(Beta-carotene)의 항산화작용을 연구하던 학자들은 한 가지의 카로티노이드(Carotenoid) 만이 반응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종류의 카로티노이드가 조화를 이룬다는 것을 알았다. 즉 우리가 원하는 효과를 위해서는 모든 카로티노이드가 함유된 음식을 복용하여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Supplement의 복용은 생명을 연장시키고, 질병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
비타민과 미네랄의 복용은 반드시 필요하다. 이유는 우리의 의식구조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변하고, 음식문화 또한 인스턴트로 바뀌어가면서 많은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없기 때문이다. 특히 노인들은 식욕감퇴 및 입맛을 잃어버림으로 식생활의 습관이 달라질 뿐 아니라, 소화, 흡수 및 동화작용의 약화로 음식을 제대로 소화시킬 수 없다. 이 경우 영양물질의 공급은 식사로 채울 수 없는 영양의 불균형 상태를 균형 상태로 이끌어 주므로 필수적이다.
우리가 먹는 음식은 산지에 따라 영양물질의 질과 양이 다르다. 영양물질이 불충분한 산지의 음식을 먹을 경우도 Supplement로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여야 한다. 또 다른 이유는 식품의 가공 중에는 영양물질의 파손이나 손실이 따르며, 오랫동안 보관하기 위해 익힐 때에도 중요한 영양물질들을 잃어버리게 되므로 이들 음식을 복용할 때도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주어야 한다.
비타민과 미네랄은 가능하면 식사 때마다 같이 복용하여야 한다. 비타민요법은 하룻밤 사이에 효과가 나타나는 치료법이 아니다. 더구나 인체라는 화학공장은 세포의 부활과 체질의 개선을 위해 끊임없는 영양공급이 있어야 하고, 충분한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최소한 몇 개월씩의 시간이 필요하다. 원하는 효과를 위해 과량의 영양물질들을 투여할 때, 장기간을 투여해야 하므로 때로는 과잉현상이나 스트레스가 될 수도 있다.
영양물질에 따라 체내에 축적된다거나 생화학반응에 지장을 초래할 수도 있다. 즉 다른 영양소들의 배설을 촉진시킨다거나, 생리적 기능의 억제나 감소현상이 있을 수도 있으므로, 치료자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새로운 지식을 계속 쌓아가면서 환자의 상태를 관찰하여 균형을 이루도록 하여야 한다.
비타민제제는 천연원료와 합성원료 두 가지의 형태로 나뉜다. 인체 세포의 교정을 위해서는 천연원료나 합성원료 모두 같은 효과를 나타낸다. 예외인 것은 비타민 E이다. 합성원료의 비타민 E는 세포 안에서의 결합력이 천연원료에 비해 떨어진다. 천연원료의 비타민은 식물이나 동물의 조직 또는 콜타르 등에서 얻을 수 있으며, 이들은 합성품보다 강도가 낮다. 합성품은 강도를 높이기 위해 첨가물을 가할 수도 있고, 정해진 양에 일정량의 강도를 유지하도록 안정제 등을 가하여 고정시키기도 한다.
비타민은 수용성인 것과 지용성인 것으로 분류된다. 수용성 비타민은 B-complex,비타민 C, 그리고 Bioflavonoid라고 불리는 화합물들로 mg 단위로 표기된다. 지용성 비타민은 비타민 A, E, D, K 이며 International Units(IU) 또는 United States Pharmacopoeia Units(USP)로 표기된다. 어떤 형태의 비타민이라도 개봉한 다음에는 건 냉암소에 보관하여 변질을 막아야 한다.
#2.비타민의 필요성
Vitamin은 유기화합물로 사람과 동물의 정상적성장과 기능유지에 필요하다. 동물은 공기중에서 동화작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체내에서 합성이 안된다. Vitamin은 energy생성을 위해 태우는 원료가 되거나, 조직을 구성하는 재료는 아니다. 그러나 energy의 전달과정과 조직의 대사를 위한 필수물질로 미량이 필요하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 Vitamin이나 그 전구물질은 식물에서 발견되며 세포에서 특수한 기능을 수행하 는 것으로 되어있다. 결국 식물은 동물에게 Vitamin을 제공하는 자원이다.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미네랄, 물과 더불어 필수영양소로 사람과 동물의 조직에 미량 필요한 물질이다. 13가지의 Vitamin중 한가지만 부족하여도 성장기에 성장의 부진이나 영양부족으로 인한 질병에 걸리게 된다.
그들은 크게 두가지로 나눈다. Vitamin-A(정상적 상피조직의 유지를 위한 필수성분)나 Vitamin-D(뼈를 만들기 위해 흡수하고 뼈조직을 성장시키기 위한 필수성분)와 같이 지용성인것과, thiamine, riboflavin, pantothenic acid, nicin들과 같이 당이나 지방을 산화시켜 energy화 하는데 필요한 효소의 작용에 필수성분인 수용성 Vitamin 들이다. 즉 Vitamin에 대하여 논할때는 지용성Vitamin과 수용성Vitamin으로 나누는 것이 편리하다. Vitamin-A, D, E 그리고 K는 기름에 의해 추출되고 동물조직의 지방 부분에서 발견되는 지용성Vitamin이다.Ascorbic acid와 Vitamin B-complex를 포함한 약 10종류는 수용성이다. vitamin은 자연의 원료로부터 추출해 낼수도 있고 실험실에서 합성하는 방법도 있다.
-Enzyme 및 coenzyme의 구성성분으로 인체의 기능과 성장 발육에 필수요소. 장기간의 부족현상 : 질환을 유발 ( ex : vitamin C의 공급이 20 ~ 40일 중단되면 괴혈병을 일으킴 ).
-Vitamin은 체내에서 만들어질 수 없다.
예외 : vitamin D - 피부에서 태양빛을 이용하여 합성.
Vitamin K와 Biotin - colon에서 bacteria에 의해 합성.
|Niacin - Tryptophan(amino acid)으로부터 합성.
#3.비타민의 형태
※ 지용성 비타민 :
1일 적정 비타민이 구분 효능 결핍증 섭취량 많이 함유된 천연 식품. Vitamin A,D,E 및 K는 지용성 비타민.
단백질이나 탄수화물, 지방의 소화 대사를 돕는 효소를 작용시키도록 하는 비타민은 크게 수용성과 지용성으로 나눌 수 있다. 지용성에는 A, D, E, K가 속한다. 우유나 마가린, 시리얼 등을 비롯한 일상 식품에 공통적으로 비타민 A, D, E 등의 지용성 비타민이 들어 있으나 빛이나, 공기 또는 식품 공정 중의 어떤 조건에 의해 쉽게 파괴될 수 있다. 때문에 지용성 비타민을 첨가할 때는 반드시 안정한 형태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 수용성비타민 :
구분 효능 결핍증 비타민이 많이 1일 적정 함유된 천연식품 섭취량 Vitamin B 와 C는 수용성 비타민.
비타민 B군은 체내에 효소작용을 나타낸다. 수용성 비타민을 과다 섭취하면 세포에 어느정도 저장되고 나머지는 요로 배설된다. 수용성이라 부르는 이유는 물에 작녹기 때문이다.
♠ 지용성 vitamin은 수용성 vitamin 보다 흡수율이 낮다.
♠ 지용성 vitamin은 조리시 수용성 vitamin보다 안정하다.
♠ 지용성 vitamin은 섭취시 지방을 섭취하면 흡수율을 증가시킴.
♠ 지용성 vitamin의 과량섭취는 과잉증의 위험이 있다.
#4.비타민과 암
영양요법은 식물성 약품치료, 면역요법, 대사적 치료, 수치료, 열을 이용한 치료, 기공 등 다양한 대체의학적 치료 방법들이 존재하는데, 암에 대한 치료 선택권으로서 대체의학의 효능에 대한 확신감도 조금씩 증가되고 있다. 1993년까지 다른 연구기관에서 그 수요를 10%에서 60%까지 잡았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암 협회는 암 환자의 9%가 보완적인 치료법들을 이용했으리라고 추정했다.
뉴욕 병원에서 시행된 연구에서는 유방암 환자들의 약 30%가 여론조사에서 그들이 대체의학 시술자에게 상담을 했었다고 한다. 한편 25%에서는 현재에도 대체요법의 형태들, 즉 상어연골, 약용버섯, 약초, 비타민 주사 등을 받아오고 있는 중이다. 게다가 다른 연구에 의하면 암환자의 10%에서 50%는 대체 또는 보조적인 치료의 몇 가지 형태들을 시도하고 있다고 추정했다. 같은 연구에서 암 환자들중 5%는 대체의학적 접근 방법에 편승하여 기존의 이미 알려진 치료법들을 포기한다고 보고했다.
미정부의 추산에 의하면 연간 대체의학적인 암치료법에 드는 비용이 1992년에 20억 달러였다고 한다. 매년 미국 암환자의 10%가 대체의학 시술자에게 상담한다고 추정을 하였을 때 최소한 암 환자 10만 여명은 대체의학적으로 치료 중이거나 암 환자 치료 프로그램의 부분으로서 대체의학적인 물질들을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1994년 런던 병원에서 있는 415명의 암환자를 조사한 영국의 한 조사에 의하면 16%가 암치료를 위해 대체 의학적 치료를 받았다고 보고했다.
1970년대 Dr. Ewan Cameron과 두 번이나 노벨상을 수상한 Dr. Linus Pauling은 Cancer and Vitamin C라는 책을 출판했으며 여기서 규칙적으로 고용량의 비타민 C를 섭취하면 암을 예방하고 이미 발생된 암을 치료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이러한 관점을 지지하는 증거들이 점차로 축적되고 있다.
Pauling과 Cameron은 비타민 C가 근본적인 암 치료법이라고는 믿지 않았지만 이 요법은 전통적인 혹은 대체의학적인 다른 치료법의 보조치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암 질병의 과정과 결과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그 질병에 대항할 수 있는 자연 저항력이라고 믿는 것은 충분한 이유가 있다. 안전한 방법이 이런 자연 저항력을 증가시키도록 고안되었다면 표준적인 암 치료법의 결과는 광범하게 이용될 것이다. 비타민 C(ascorbic acid, sodium ascobate, calcium ascorbate)를 고용량 섭취하면 이런 효과를 발휘하게 한다는 증거들이 제시되고 있다.
비타민 C를 복용한 암 환자들은 식욕이 개선되고, 의식상태가 좋아지고, 통증과 통증관리에 필요한 약의 요구가 감소되는 것을 보고하였다. 비타민 C는 암에 대항하는 환자의 자연 방어력을 지원하기 위해 많은 방면에서 작용한다. 이것은 종양을 캡술로 싸거나 봉인하고, 전이와 암의 확산을 저지하고, 악액질과 체중감소를 감소시키고, 면역 기관을 증가시키며 건강을 개선시킨다.
1980년대에 Vit. E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여 비타민 E를 충분히 섭취하면 암의 위험률을 줄일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초점이 맞추어졌다.
최근연구에서 Vit. E가 지질항산화제이며 유리기의 제거제로서 함암효과가 있음이 밝 혀졌다. 암의 방어와 치료로서의 Vit. E의 역할의 연구는 결말이 나지 않았다. 최근의 연구에서 Vit. E의 항암효과가 Vit. C와 selenium등과의 다른 물질과 결합되었 을 때 더욱 효과적임이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