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베라트롤 (Resveratrol)



레스베라트롤


와인에는 OPC, 레스베라트롤, 타닌, 퀘르세틴 등 다양한 종류의 폴리페놀이 들어 있는데 이것들이 ‘비밀의 비밀’이다.
주로 포도씨에 들어 있는 OPC(Oligomeric Proanthocyanidine Complexes)는 암과 세포 노화 등을 방지하는 강력한 항산화제인데, OPC의 항산화 능력은 비타민E50, 비타민C20배에 달한다.
OPC는 또 혈소판이 서로 들러붙는 것을 방지하고, LDL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막고,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등 혈관기능을 향상시켜 심장병을 예방하는 등의 효능을 나타낸다.
그 밖에 면역증진효과, 알레르기 및 염증 감소효과, 피부노화 억제 효과 등도 있다.

최근 각광을 받는 레스베라트롤 성분은 포도 껍질에 많은데 항산화 작용은 물론 항암작용, 항염증 작용 등 다양한 질병 예방 효과가 있다.
2003년 ‘네이처’지에 발표된 하버드 의대 싱클레어 교수팀의 연구에 의하면 레스베라트롤이 효모의 수명을 70%나 연장시켰다.
이 결과가 사람에게도 그대로 나타날지는 의문이지만 어쨌든 노화방지와 수명 연장의 가능성이 있다니 마시면서도 기분이 좋아지는 것이 사실이다.
떫은맛을 내는 타닌이라는 성분도 혈소판이 서로 엉기는 것을 막아주며, 알코올 자체도 좋은 HDL 콜레스테롤을 올리는 효과가 있다.
밖에도 와인에는 주석산, 구연산, 포도산, 칼륨, 철분과 비타민A·B1·B2·D 등이 많다.

그렇다면 어떤 와인을 어떻게 마셔야 이런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을까?
그 답은 와인의 원료가 되는 포도가 어떻게 재배되고 어떤 과정을 거쳐서 와인이 만들어지는가에 달려 있다.

와인에서 가장 중요한 물질인 레스베라트롤은 포도가 곰팡이 감염에 대항하기 위해 만들어내므로 그 함량은 포도가 유기농으로 재배되었는지, 그리고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농약을 사용하게 되면 곰팡이 감염을 억제하기 때문에 레스베라트롤의 함유량이 적어지게 된다.
또 건조하고 더운 기후에서 자란 포도보다는 습하고 서늘한 기후에서 자란 포도에 함유량이 더 높다. 따라서 유럽의 몇몇 지역에서 유기농으로 재배한 포도로 만든 레드와인의 함유량이 가장 높다.
레스베라트롤의 대부분은 포도 껍질에 있고 OPC는 포도씨에 많으므로 와인 제조 과정에서 일찍 껍질과 씨를 제거하고 과즙만을 발효시키는 화이트와인보다는 포도씨와 껍질을 통째로 넣고 발효시키는 레드와인에 함유량이 훨씬 더 높다.
또한 오랜 발효 과정 중에 알코올에 의해서 서서히 녹아 나오므로 충분한 발효기간을 거친 와인일수록 함량이 높다.

작성자: Lazarus





와인이 건강에 좋은 또 다른 이유… '레스베라트롤' 주목
입력시간 :2007.03.08 12:16
[조선일보 제공] 포도에 함유된 성분인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이 주목 받고 있다.

지난해 11월 세계적 과학잡지 ‘네이처(Nature)’에 “레스베라트롤이 수명을 연장시킨다”는 쥐 실험 결과가 발표됐다. 하버드 의대 데이빗 싱클레어(Sinclair) 교수와 미 국립노화연구소(NIA) 라파엘 드 카보(Cabo) 박사팀의 연구였다.

연구팀이 한 그룹의 수컷 쥐에겐 지방질 성분이 60%인 먹이를 주고, 다른 그룹에겐 똑같은 식사에 더해 체중 1㎏당 24㎎의 레스베라트롤 추출물을 준 결과, 레스베라트롤을 섭취한 그룹은 사망률이 31% 낮았다.

노화와 비만에 따른 대표적 질병인 당뇨병 발병 위험도 정상 체중의 쥐와 비슷하게 나왔다. 연구팀은 “맘껏 먹어도 레스베라트롤을 섭취하면 건강수명을 30% 이상 늘릴 수 있다는 의미다.

노화억제물질(레스베라트롤)을 이용해 비만 및 노화관련 질환을 치료하는 새로운 접근법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한달 뒤 과학잡지 ‘셀(Cell)’에도 레스베라트롤 관련 논문이 게재됐다. 프랑스 유전학·분자생물학·세포학 연구소 요한 오웨릭스(Auwerx) 박사팀이 체중 1㎏당 400㎎의 레스베라트롤을 투여한 쥐의 지구력을 측정한 결과, 정상 식사를 한 쥐들에 비해 2배 가까이 오래 뛰었다.

연구팀은 레스베라트롤이 근육의 피로도를 절반 가까이 줄여주며, 세포의 에너지원이 되는 미토콘드리아의 활동도 크게 증가시킨다고 결론 내렸다.

레스베라트롤의 수명연장 효과에 대해 연구자들은 노화에 따라 체내 분비가 줄어드는 ‘써투인’ 효소를 강화시키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써투인 효소가 인슐린 등 에너지원을 세포로 받아들이는 역할을 하는 수용체를 활성화시켜 세포의 수명을 연장시킨다는 것이다.

획기적인 동물실험 결과들이 잇따르면서 미국에선 이미 레스베라트롤 보충제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하버드 의대 싱클레어 교수는 자신이 직접 제약회사를 만들어 레스베라트롤 보충제 및 관련 신약 개발에 나섰다.

그가 만든 ‘써트리스(Sirtris)’ 제약사는 현재 당뇨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인체 실험을 진행 중이며, 치매환자들에게도 레스베라트롤 신약을 실험할 예정이다.

레스베라트롤은 포도가 곰팡이 감염에 대항하기 위해 만들어내는 성분으로 습하고 서늘한 기후에서 농약을 쓰지 않고 자란 포도에 함유량이 가장 높다. 또 오랜 기간 알코올에 의해 서서히 녹아 나오므로 충분한 발효기간을 거친 와인일수록 함량이 높다.

DB





“레드와인 마시면 운동과 같은 효과” 입증


입력일 2011.11.02 16:01 수정일 2011.11.02 17:15


비만, 성인 당뇨병 등 예방 효과

레드와인과 포도, 오디, 땅콩 등에 있는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이라는 천연 화합물을 정기적으로 섭취하면 저칼로리 식단을 취하거나 지구력 강화 운동을 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레스베라트롤이라는 물질은 근육에 있는 지방을 태우는 비율을 높이고, 인슐린 저항력을 낮추며, 간 지방, 혈압과 혈당 수치도 낮춰주는 역할을 함으로써 성인 당뇨병이나 암 등 각종 성인병에 대한 예방 효과를 높여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네덜란드의 마스트리흐트 대학교 연구팀은 남성 비만환자 11명을 대상으로 한 달간 하루 150mg의 레스베라트롤을 투여했다. 그 결과 비만환자들의 신진대사율이 약간 낮아져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하거나 지구력을 강화하는 운동을 할 때와 같은 양상으로 바뀌는 사실을 발견했다. 수축기 혈압은 5mmHg 낮아지고, 사용하는 에너지의 양도 2~4% 줄어들었다.

그러나 이 같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정도의 레스베라트롤을 섭취하려면 하룻밤에 13병 이상의 와인을 마셔야 하므로 술을 마시는데 따른 부작용이 더 클 수 있다. 연구팀은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식품 보충제로 나와 있는 캡슐을 먹을 수 있다고 조언하고 있다.

케임브리지 대학교 앤드류 머레이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네 대해 레스베라트롤이 인체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밝힌 최초의 임상 실험이라고 평가했다. 이는 뚱뚱한 사람을 날씬하게 하는 문제라기보다 비만이나 성인 당뇨병 등 평생에 걸친 건강 문제를 개선시킬 수 있는 결과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비만환자가 아닌 날씬한 사람들을 상대로 했을 때도 같은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는 의문이지만, 이미 신진대사에 어느 정도 문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결과는 학술지 ‘세포 신진대사(Cell Metabolism)’에 실렸으며,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가 1일 보도했다.

김혜민 기자 (haemin@kormedi.com)







와인 속 레스베라트롤 덕분에 장수만세

동물실험서 건강개선·수명 연장효과 입증

적포도 또는 레드와인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강력한 항산화 폴리페놀 성분인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이 과식·과음으로 인해 신체에 미쳐지는 부정적인 영향들을 억제하는데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임이 시사됐다.

실험용 쥐들에게 레스베라트롤을 투여한 결과 고칼로리 식습관에 수반되는 나쁜 영향을 줄여 전반적인 건강상태를 향상시켰을 뿐 아니라 수명(壽命)도 연장되었다는 것. 다만 레스베라트롤이 체중감소 성과까지 이끌어 내지는 못했다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이다.

미국 국립노화연구소(NIA)의 라파엘 드 카보 박사와 하버드대학 의대의 조셉 바우어·데이비드 싱클레어 교수(병리학) 등이 이끈 공동연구팀은 2일자 '네이처'(Nature) 최신호에 발표한 논문에서 이 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사람으로 치면 중년기에 해당하는 실험용 쥐들(생후 52주 경과)을 대상으로 이번 시험을 진행했었다. 이 과정에서 연구팀은 한 그룹에 속한 실험용 쥐들에게 전체 칼로리량의 60%를 지방성(脂肪性) 사료로 공급하면서 고칼로리 먹이섭취를 유도했다.

그 결과 실험용 쥐들에게서 비만, 혈당 수치 증가, 인슐린 저항성, 심혈관계 질환 등 사람의 성인병에 해당하는 문제점들이 공통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사료 자체는 동일했으면서도 레스베라트롤을 동시에 공급받았던 다른 그룹의 실험용 쥐들은 체중이 감소하지는 않았음에도 불구, 혈당 수치가 낮게 나타났을 뿐 아니라 심장과 간 조직이 건강한 상태를 유지했으며, 운동능력도 훨씬 우수했음이 눈에 띄었다.

연구팀은 "지방성 사료와 함께 레스베라트롤을 공급받았던 실험용 쥐들의 전반적 건강상태는 표준(standard) 사료를 섭취했던 제 3의 그룹과 거의 동등한 수준을 보였고, 평균적인 수명도 연장되었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다시 말해 레스베라트롤이 사망률을 31% 정도까지 낮춰 표준사료 섭취그룹에 비견할만한 수치를 보였다는 것.

구체적인 수치로 설명하면 실험용 쥐들이 생후 60주에 이른 시점에서부터 그룹간 차이가 나타나기 시작해 결국 레스베라트롤 섭취그룹의 수명이 평균 3~4개월 늘어났음이 눈에 띄었다는 설명이다. 또 생후 114주 시점에 도달했을 때 고칼로 섭취그룹은 50% 이상이 죽은 반면 레스베라트롤 섭취그룹의 경우 이 수치가 33% 이상 낮게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고 연구팀은 덧붙였다.

이와 관련, 연구팀은 "그 같은 성과가 눈에 띄기에 이르게 한 레스베라트롤의 구체적인 메커니즘은 아직 알아내지 못한 단계"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레스베라트롤이 수명에 관여하는 'SIRT1' 유전자의 활성화에 관여했기 때문일 것으로 사료된다고 추정했다.

카보 박사는 "레스베라트롤을 6개월 동안 섭취한 실험용 쥐들의 경우 고칼로리 사료섭취에 따른 부정적 영향들이 대부분 예방됐다"고 밝혔다. 싱클레어 교수도 "아직 상당한 시간과 많은 후속연구가 뒤따라야 하겠지만, 이번 연구를 통해 미래에는 사람들에게서도 2형 당뇨병과 심장병, 암 등 노화와 관련된 질병들을 억제하는 일이 가능해질 것이라는 믿음을 더욱 확고히 가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본문스크랩] 포도 속 레스베라트롤에 뇌졸중 예방작용

Jun 16뇌 내부 혈행량 30%까지 개선효과


포도와 레드와인, 땅콩 등에 풍부히 함유되어 있는 항산화 성분의 일종인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이 뇌 내부의 혈행(血行)30% 정도까지 개선할 수 있을 것임이 시사됐다.

이 같은 내용은 레스베라트롤이 뇌졸중을 예방하고, 발생률을 낮추는데 유용한 작용을 발휘할 수 있을 것임을 뒷받침하는 것이다.

타이완 타이페이에 소재한 국립대만사범대학 생명과학부의 궉 텅루 박사팀은 '농업&식품화학誌'(Journal of Agricultural and Food Chemistry) 3월호에 발표한 연구논문에서 이 같이 밝혔다. , 뇌 내부의 혈행량을 인위적으로 감소시켜 허혈(虛血) 상태를 유도했던 실험용 쥐들에게 레스베라트롤을 투여한 결과 혈행이 눈에 띄게 개선되었음을 관찰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 '뇌허혈'은 뇌를 순환하는 혈액량이 감소하면서 기능장애를 일으키게 되는 증상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 상태가 지속되면 뇌경색으로 이행되게 된다.

궉 박사팀은 총 60마리의 수컷 실험용 쥐들을 3개 그룹으로 분류하고, 1.4g/㎏의 우레탄(urethane)을 투여해 마취시킨 뒤 이번 연구를 진행했었다.

연구과정에서 궉 박사팀은 첫 번째 그룹의 경우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던 반면 두 번째 그룹에 대해서는 뇌허혈 상태를 유도했다. 또 세 번째 그룹에는 뇌허혈을 유도하는 동시에 20/㎏ 용량의 레스베라트롤을 투여했다.

그 결과 실험용 쥐들의 혈압과 심장박동수에는 별다른 변화가 감지되지 않았으나, 뇌내 혈행량은 상당폭의 감소가 눈에 띄었다. 두 번째 그룹의 경우 첫 번째 그룹에 비해 뇌내 혈행량이 65%나 감소했을 정도. 세 번째 그룹에서도 혈행량 감소가 관찰되었지만, 그 수준은 35%에 머물러 두 번째 그룹에 비하면 훨씬 적은 수치를 나타냈다.

연구팀은 또 세 번째 그룹에서 뇌 내부의 산화질소(nitric oxide) 농도가 다른 두 그룹보다 25%까지 높게 나타났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혈관내벽을 활용해 주변 근육으로 하여금 이완작용을 촉진하도록 신호를 전달하는 기능을 수행하는 물질이 바로 산화질소임을 상기할 때 주목되는 대목인 셈.

따라서 산화질소의 농도가 높아졌다면 그 만큼 혈관의 팽창이 원활히 진행되고, 혈류량도 증가하게 되는 것이다.

궉 박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레스베라트롤이 산화질소의 생성 또는 분비를 촉진시켜 뇌 내부의 혈행량을 증가시키는 등 신경계를 보호하는 물질임을 알아낼 수 있었다"고 결론지었다. 아울러 레스베라트롤의 뇌 신경계 보호작용을 최대화할 수 있는 정확한 용량 등을 파악하기 위한 후속연구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덕규 기자 (abcd@yakup.com)
기사입력시간 2006.05.04 10:45 AM
Copyright(c) 약업신문 All rights reserved. E-mail. webmaster@yakup.com






레드와인 속 레스베라트롤, 췌장암 예방

20080415() 09:25:55 제주포커스 webmaster@jejufocus.com


적포도와 레드와인속에 함유된 성분이 췌장암 세포의 기능을 차단 암 세포를 괴사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로체스터의대 연구팀이 '미실험의학&생물학지'에 발표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포도껍질속에 가장 많고, 그래서 레드와인 속에도 풍부하게 함유된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이 이 같은 췌장암에 대한 항암작용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블루베리나 견과류등의 식품도 이 같은 레스베라트롤을 풍부히 함유하는 바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인체 췌장암세포를 레스베라트롤 단독 혹은 방사선치료와 병행으로 치료했다.

연구결과 와인속 레스베라트롤이 암 세포내 세포가 작동하는데 필요한 에너지 생산 중추인 미토콘드리아의 활성을 파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레스베라트롤이 일부 암 세포 단백질을 파괴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단독이 아닌 방사선 치료와 병행 사용시에는 암세포 파괴를 더욱 촉진시키는 반응성산소종이라는 세포손상물질 생산을 더욱 크게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실제로 방사선 치료와 더불어 레스베라트롤을 사용한 암 세포들이 더욱 쉽게 자가 파괴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추가 연구가 필요하지만 이번 연구결과만으로도 레스베라트롤이 암 치료의 일부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뉴시스


ⓒ 제주포커스(http://www.jejufocus.com)







레드와인 속 레스베라트롤 성분, 다이어트 효과 기대
Posted by 비웰

레드와인 속 레스베라트롤 성분, 다이어트 효과 기대

레드와인이나 포도속에 흔히 함유된 성분인 레스베라트롤 보충제가 살을 빼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프랑스 National de la Recherche Scientifique 센터 연구팀이 BMC Physiology 지에 밝힌 여우원숭이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영장류에서 레스베라트롤이 살을 빼는 항비만효과가 있음이 최초로 규명됐다.


6마리의 여우 원숭이를 대상으로 레스베라트롤 식이 보충제가 체중과 체내 대사및 에너지 섭취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본 이번 연구결과 레스베타트롤 보충제가 살이 찌는 것을 막고 살을 빼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레스베라트롤 보충제를 섭취한 원숭이들이 에너지 섭취량이 13% 가량 줄고 안정시 체내 대사율이 29%가량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레스베라트롤 보충제를 4주간 섭취하는 것이 식품 섭취량을 줄이고 계절성 체질량 증가 역시 줄이며 체온 역시 크게 변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레스베라트롤 보충제가 새로운 비만치료 요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기대했다.





레드와인속의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 체내 대사개선(혈당감소,혈압저하 등)
Posted by 비웰

레드와인속의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 체내 대사개선(혈당감소,혈압저하 등)

비만인 사람들이 매일 정제된 형태로 레스베라트롤을 비교적 소량 섭취 한 달 간 섭취할 경우 체내 대사가 좋은 쪽으로 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덜란드 매스트리히트대학 연구팀이 '세포대사학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심지어 이 같은 효과는 심하게 칼로리 제한을 했을 경우에도 나타났다.



레스베라트롤은 레드와인 속에 든 천연 성분으로 이전 동물실험 결과에 의하면 레스베라트롤이 다른 이로움 중 특히 인슐린 내성을 개선하고 고지방식사를 할 시 생기는 나쁜 영향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이 같은 효과는 노화와 연관된 질한 발생을 늦추는 것으로 알려진 칼로리 섭취를 크게 제한하는 식습관을 가졌을시의 효과와 비교할 만 한 것으로 연구결과 나타났.


그러나 실제 인체에서 레스베라트롤이 대사적 효과를 어떻게 내는지에 대해 진행된 연구는 그 동안 없었다.


이 가운데 발표된 11명의 비만인 것을 제외하고는 건강한 남성을 대상으로 99% 순수 트랜스레스베라트롤 150 밀리그램을 함유한 식이 보충제를 30일간 섭취케 한 후 소비된 에너지양과 체내 저장한 지방량과 연소한 지방량등을 측정한 이번 연구결과 칼로리 제한 같이 레스베라트롤 보충제 섭취가 에너지 소비를 낮추고 체내 대사와 전반적인 건강을 모두 개선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변화에는 대사율 감소, 간내 지방 축척량 감소, 혈당 감소와 혈압 저하등이 포함됐으며 또한 근육이 지방을 더 많이 연소했다.

특히 수면 대상율의 즉각적인 감소는 매우 현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또한 레스베라트롤의 이 같은 대사적 효과는 특별한 부작용을 동반하지 않았다"라고 강조했다.








레스베라트롤의 당뇨병성 망막의 신경세포파괴에 대한 방어메커니즘 규명
의학 / Bio통신원 경상대학교 (2010-07-23) 추천 : 4 조회: 1999


경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최완성·조경제 교수, 김영희 박사 연구팀
Diabetes’ 7월호에 논문 게재
레스베라트롤의 당뇨병성 망막의 신경세포파괴에 대한 방어메커니즘 규명

경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해부학교실 최완성(崔完成조경제(趙瓊濟) 교수와 김영희(金英熙) 박사 연구팀은 “포도 추출물인 레스베라트롤(식물성 천연폴리페놀류)의 복용으로 당뇨병성 망막의 신경세포 파괴를 안전하게 방어할 수 있다”는 내용의 연구결과를 당뇨병 관련 학회지인 ‘Diabetes’(IF: 8.505) 최근호(20107월호)에 게재해 학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연구는 교육과학기술부 지정 기초의과학연구센터(MRC·신경기능장애연구센터:센터장 최완성)BK21(의생명과학사업단:단장 조경제)의 지원으로 2008년부터 2년간 수행한 연구결과 중 하나로, ‘레스베라트롤이 당뇨병으로 유도되는 세포파괴 기전에서 망막의 신경세포를 방어한다’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

최완성·경제 교수팀은 논문에서 “칼슘-칼모듈린 의존성 인산화단백질 II(CaMKII)이 당뇨병으로 유도되는 신경장애를 통한 시각손상에 중요한 표적 유도인자가 될 수 있으며, 레스베라트롤이 이 CaMKII의 발현과 활성을 억제하여 당뇨병으로 유도되는 망막의 신경세포파괴를 억제한다”의 작용 메커니즘을 밝혀냈다.

이 연구팀은 약 10여 년 동안 허혈 및 당뇨병으로 인해 발생하는 말초기관 망막의 신경과 혈관장애를 꾸준히 연구해 왔고, 연구기간 동안 약 20여 편의 SCI 논문을 투고해 왔다.

2008년에도 같은 학술지에 ‘제2형 당뇨병에서 유도되는 망막의 신경절 세포의 파괴에 PKC delta의 활성이 직접 연루되어 있으며, 이를 통한 PP2A 활성-Akt 탈인산화에 의한 당뇨병성 망막 신경절세포 파괴의 새로운 기전’을 밝혀낸 바 있다. 이 연구팀이 꾸준히 발표하고 있는 우수한 연구결과들은 향후 난치성 또는 퇴행성 질환의 예방과 치료를 위한 획기적인 방법과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경상대학교
정보출처 : BRIC 바이오통신원








약이되는 식품정보
포도껍질의 레스베라트롤, 중년건강 보호한다

http://blog.naver.com/knowledgenet/30034601344



포도껍질의 레스베라트롤, 중년건강 보호한다

포도껍질과 적포도주에 많이 들어있는 성분인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이 심장과 뼈를 튼튼하게 하고 백내장을 막아주는 등 노화-비만과 관련된 갖가지 건강문제들을 해소시켜 주는 효능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대학 의과대학의 데이비드 싱클레어 박사와 국립노화연구소(NIA)의 라파엘 데 카보 박사는 레스베라트롤이 혈중 총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대동맥의 기능을 개선하며 심장의 염증을 완화시키는 외에 뼈의 밀도와 미네랄 성분을 증가시키고 백내장을 막아주는 것으로 쥐실험 결과 밝혀졌다고 말했다.

레스베라트롤은 이밖에도 몸의 균형감각과 운동공조를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수명연장 효과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싱클레어 박사와 데 카보 박사는 일단의 쥐들을 3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은 매일 보통먹이, 또 한 그룹은 고칼로리 먹이를 주고 나머지 한 그룹은 먹이를 하루씩 걸러 주다가 이들이 사람으로 치면 35세쯤인 생후 12개월이 되었을 때 일부에게만 레스베라트롤을 투여하기 시작한 결과 레스베라트롤이 투여된 쥐들에서만 이와 같은 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고칼로리 먹이와 함께 레스베라트롤이 투여된 쥐들은 고칼로리 먹이만 먹은 쥐들보다 오래 살았다. 이는 레스베라트롤이 고지방의 부정적인 영향을 해소시켜 주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데 카보 박사는 말했다.

살이 찌지 않은 생후 22개월 쥐들 중 10개월동안 레스베라트롤이 투여된 쥐들은 총콜레스테롤이 현저히 낮아졌다. 그러나 중성지방은 약간 밖에는 줄어들지 않았다.

생후 18개월 쥐들은 살이 찌고 안 찌고에 상관없이 레스베라트롤이 투여된 쥐들이 대동맥 기능이 훨씬 양호하고 심장의 염증도 상당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 레스베라트롤 그룹의 생후 30개월 쥐들은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기 쉬운 백내장이 잘 형성되지 않았다.

이밖에 레스베라트롤 그룹 쥐들은 전체적으로 뼈의 두께, 질량, 미네랄 함유량, 밀도 등에 있어서 대조군 쥐들보다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결과는 의학전문지 '세포대사(Cell Metabolism)' 최신호(73일자)에 발표되었다.

출처 경북일보





약이되는 식품정보
포도껍질 속 레스베라트롤, 당뇨병 예방

2008/08/11 08:34

http://blog.naver.com/knowledgenet/30034601357


포도껍질 속 레스베라트롤, 당뇨병 예방붉은 포도 껍질과 적포도주에 들어있는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이 제2(성인)당뇨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중국 과학원의 자이 지웨이 박사는 레스베라트롤이 인슐린민감성(insulin sensitivity)을 높여줌으로써 제2형당뇨병 위험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밝힌 것으로 사이언스 데일리가 2일 보도했다.

인슐린민감성이 낮아지면 인슐린 저항이 나타나면서 제2형당뇨병으로 이어진다.

자이 박사는 미국의 과학전문지 '세포대사(Cell Metabolism)' 10월호에 실린 연구논문에서 레스베라트롤이 수명, DNA수리, 인슐린분비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효소 SIRT-1을 활성화시켜 인슐린민감성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쥐실험 결과 밝혀졌다고 말했다.

이 효소는 포도당 대사 및 인슐린 분비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인슐린민감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밝혀지기는 처음이다.

자이 박사는 쥐 실험에서 이 효소의 기능을 차단하자 인슐린저항이 나타났으며 이 효소의 기능을 활성화시키자 인슐린민감성이 개선되었다고 밝히고 레스베라트롤을 조금만(2.5mg/kg) 투여해도 이 효소가 활성화되면서 세포의 인슐린민감성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고지방 먹이를 준 쥐들도 소량의 레스베라트롤 투여로 인슐린저항이 줄어들었다고 자이 박사는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약이되는 식품정보
레드와인 좋다지만 다다익선?

2008/08/11 08:32

http://blog.naver.com/knowledgenet/3003460132


하루 1, 2잔 정도 마시는 레드와인이 심장 건강에 좋다는 사실은 많이 알려져 있다. 최근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그보다 적은 양의 레드와인을 마셔도 와인 속의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 성분이 심장 건강 상태를 전반적으로 향상시키며, 칼로리 제한식을 했을 때만큼 노화를 늦추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위스콘신대 의대 리처드 웨인드러치 박사 연구팀은 국제학술지인 ‘공중과학도서관지(PLoS ONE)’ 3일자에 적은 용량의 레스베라트롤을 섭취해도 심장과 골격의 노화를 일으키는 유전자에 영향을 줘 심혈관질환 발병을 막고 노화를 늦추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발표했다.

미국 일간지 워싱턴포스트, 영국 일간지 더 타임스 등의 5일 보도에 따르면, 연구팀은 사람의 중년 이상에 해당하는 14개월 이상의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에는 레스베라트롤을 하루에 체중 1Kg4.9mg 정도의 저용량으로 먹이고, 다른 그룹에는 칼로리 섭취량을 20~30% 줄여 노화를 늦추는 방법인 칼로리 제한식을 먹였다.

연구 결과 두 방법 모두 노화와 관련된 유전자의 변형을 막아 심장의 기능 장애를 예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이가 듦에 따라 심장과 골격근육의 노화와 관련된 약 1029개의 유전자가 변이를 일으키는데 칼로리 제한식을 먹은 쥐의 유전자는 90%, 레스베라트롤 섭취 쥐의 유전자는 92%가 나이로 인한 유전자 변이가 생기지 않았다.

하루 1, 2잔 지속땐 비만 등 부작용 올 수도

연구팀은 “하루 1, 2잔의 와인을 지속적으로 마시게 되면 사람에 따라 비만을 초래하는 부작용이 생기기 때문에 자칫 득보다 실이 더 많을 수 있다”며 “와인이 아니더라도 레스베라트롤이 들어 있는 포도나 석류, 식품보조제 등을 섭취하는 방법도 심장을 튼튼히 해 노화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레스베라트롤은 식물이 곰팡이 같은 외부 물질의 공격을 받을 때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분비하는 항산화 물질의 한 종류로 포도껍질, 땅콩, 석류 등에 많이 포함돼 있다







뉴스홈 > Tweet
와인·땅콩 함유 레스베라트롤 망막질환 치료에 효능
입력일자: 2010-06-29 ()
와인, 블루베리, 땅콩 등에 많이 들어 있는 성분인 레스베라트롤이 당뇨합병증인 당뇨병성 망막증을 비롯한 망막질환을 억제 또는 치료할 수 있는 효능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워싱턴 대학 의과대학 안과전문의 라옌드라 압트(Rajendra Apte) 박사는 레스베라트롤이 실명위험이 높은 대표적인 망막질환인 당뇨병성 망막증, 노인성 황반변성, 미숙아 망막증의 원인인 망막 신생혈관 형성을 억제하고 이미 발생한 신생혈관도 없애 주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압트 박사는 쥐의 망막에 비정상 혈관이 만들어지도록 레이저를 조사하면서 레스베라트롤을 투여한 결과 신생혈관 형성이 억제되고 이미 만들어진 혈관들은 사라지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쥐의 신생혈관 세포를 채취해 분석한 결과 레스베라트롤이 진핵연장인자-2키나제(eEF2) 조절경로에 작용해 이러한 효과를 가져오는 것으로 밝혀졌다.

압트 박사는 이 경로가 신생혈관 형성으로 발생하는 망막질환에 관여하는 것으로 짐작된다면서 앞으로 이 경로가 망막질환 치료의 표적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레스베라트롤은 경구투여할 수 있고 체내에서 흡수가 잘 된다는 이점이 있기 때문에 망막질환 위험이 있거나 이미 발생한 사람에게 투여하기가 쉽다. 현재 망막질환 치료제는 거의가 주사제이다.

쥐들에는 상당한 용량의 레스베라트롤이 투여되었기 때문에 실제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는 고단위의 알약 형태로 만들어 투여해야 할 것이라고 압트 박사는 말했다.






“와인의 항산화 기능 인체서도 입증”

2011-11-02 11:39


와인에 함유된 항산화물질 ‘레스베라트롤’의 효능이 사람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도 입증돼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네덜란드 마스트리히트 대학의 패트릭 슈러웬 교수팀은 기존 동물실험에서 밝혀진 레스베라트롤의 대사증진 효능을 인체 실험을 통해 입증했다고 학술지 ‘세포대사학’(Cell Metabolism) 온라인판에 최근 게재했다.

레스베라트롤은 기존 쥐 실험에서 당뇨 및 심장질환 위험, 근육 피로도를 낮추고 세포의 에너지원이 되는 미토콘드리아의 활동을 크게 증진시켜 결과적으로 사망률을 크게 낮추는 것으로 밝혀진 바 있다.

연구진은 비만 외에 다른 건강문제는 없는 성인 남성 11명에 매일 레스베라트롤 150㎎ 보충제를 한 달 동안 복용하도록 하고 혈압, 근육 활동, 안정시 대사율, 인슐린ㆍ글루코스ㆍ콜레스테롤 수준 등을 측정했다.

그 결과 레스베라트롤을 한 달간 복용한 남성들의 신진 대사상태는 칼로리 억제 식이를 한 사람들의 것과 비슷하게 나타났다. 이들은 혈압과 인슐린, 콜레스테롤 수준이 현저히 낮아졌으며 심장기능도 강화됐다.

슈러웬 교수는 “대사상태를 증진시킬 수 있는 방법은 운동과 칼로리 억제, 이 두 가지 방법뿐이었다”면서 “이번 연구에서 레스베라트롤 섭취가 칼로리 억제와 같은 효능을 나타낼 수 있다는 점이 입증된 셈”이라고 밝혔다.

레스베라트롤 섭취를 통해 극단적 식이제한에 따른 영양부족의 위험 없이 대사상태를 증진시킬 수 있다는 말이다. , 와인에는 ℓ당 레스베라트롤이 15㎎ 포함돼 있어 와인만으로 실험자들이 복용한 양의 레스베라트롤을 섭취하기는 무리가 있다.


유지현 기자/prodigy@heraldm.com






레스베라트롤, 인간의 노화 지연에 효과

의약일보 김미나 기자 입력 2010-08-09 12:45


라스베라스트롤이라고 알려진 화학물질은 적포도 표면에서 얻을 수 있는 식물 추출물로 염증과 인간의 노화를 막아주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한 연구 조사는 밝혔다.

이 연구의 저자로 알려진 버펄로 대학(University of Buffalo)Husam Ghanim"포도, 와인, 땅콩, 블루베리와 같은 식품에서 얻은 이 식물 추출물은 인간의 생명을 늘리고 회충과 효소 그리고 초파리의 노화율을 축소했다."고 말했다.

이런 현상이 생긴 이유는 장수와 관련이 있는 유전자의 출연 때문이다. 더 나아가, 연구진들은 레스베라트롤은 또한 심장 질병, 타입 2 당뇨병과 뇌졸중을 유발하는 인간 내 발병한 염증을 줄여주는 것을 확인했다.

이 연구의 한 부분으로, 20명의 한 그룹을 무작위로 두 그룹으로 나누었다. 나뉜 한 그룹은 플라세보 영양제를 먹었고 다른 그룹은 6주 동안 하루에 한 번씩 40mG의 레스베라트롤이 햠유된 영양제를 자율적으로 먹었다.

이 실험을 하기 전, 연구진들은 혈액 샘플들을 채취했고 1, 2,3주 그리고 6째 주가 됐을 때 또 혈액을 채취했다. 연구진들은 라스베라스트롤이 산화 스트레스를 발생시키는 것으로 알려진 불안정한 분자 생성과 인슐린 활동을 방해하는 염증 물질 방출의 결과를 막은 사실을 밝혀냈다.

추가로, 플라세포 함유물을 먹은 그룹의 혈액 샘플들에는 염증을 일으키는 인자의 중요한 변화는 발견하지 못했다. 결과적으로 연구진들은 라스베라트롤은 타입 2 당뇨병과 뇌졸중, 심장 질병의 발병을 실질적으로 감소시킨다는 사실을 믿게 됐다.

'임상 내분비 및 대사 저널(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and Metabolism)'의 온라인판에 이 연구 결과를 게재한 연구 저자들은 "이 연구를 통해 라스베라스트롤외에 다른 화학 물질을 섭취할 기회를 얻게 된다면 이것은 곧 염증을 막아주는 데 긍정적인 효과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건강을 위한 바른지식,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국 의료산업의 길잡이

ⓒ 의약일보(www.mdn.co.kr),







제 목 : [뉴트라덱스]알코올성 지방간! 레스베라트롤 있는데...
작 성 자 : 관리자 (hallymric) 작성일 : 2008-10-21


*지방 합성 억제‧이미 생성된 지방은 연소 촉진

레드와인 속 항산화 폴리페놀 성분의 일종인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이 알코올성 지방간 발생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일 수 있을 것임이 시사되어 술을 입에 달고 사는 주당(酒黨)들의 눈이 번쩍 뜨이게 하고 있다.


실험용 쥐들을 대상으로 동물실험을 진행한 결과 레스베라트롤이 AMPK(AMP-activated protein kinase)와 시르투인 1(sirtuin 1) 등 세포 내 신호전달과 간() 내부의 지방 대사에 관여하는 두가지 분자물질들의 활성을 촉진시켜 주었음이 눈에 띄었다는 것.

미국 사우스 플로리다대학 분자약학‧생리학부의 조안 M. 아즈모 박사팀은 미국 국립알코올중독‧남용연구소(NIAAA)의 지원으로 진행한 뒤 ‘미국 생리학誌 - 위장병학 및 간 생리학’(American Journal of Physiology - Gastrointestinal and Liver Physiology) 최신호에 발표한 논문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 논문의 제목은 ‘실험용 쥐들에게서 레스베라트롤이 알코올성 지방 간 완화에 미치는 영향’.

아즈모 박사팀은 실험용 쥐들을 무작위 분류한 뒤 공통적으로 저지방 사료를 공급하면서 각각 레스베라트롤, 레스베라트롤+알코올(에탄올), 에탄올 및 일반사료를 섭취토록 하는 방식의 시험을 진행했었다. 이 때 실험용 쥐들에게 공급된 레스베라트롤의 양은 두가지 용량으로 구분되어 주어졌다.

그 결과 시험이 종료되었을 때 알코올과 함께 레스베라트롤을 섭취했던 실험용 쥐들의 경우 간 내부에서 AMPK의 활성이 증가했을 뿐 아니라 시르투인 1의 생성량이 증가한 것으로 관찰됐다. 아울러 간 내부의 대사과정에 관여하는 또 다른 분자물질인 아디포넥틴(adiponectin) 호르몬의 수치에도 변화가 수반되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아디포넥틴은 지방세포들에 의해 생성되어 비만 조절에 도움을 주는 호르몬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이 같은 변화가 관찰된 실험용 쥐들은 지방의 합성이 억제되고 이미 생성된 지방의 연소(, 산화)가 촉진되면서 간 내부의 지방 축적이 상당정도 저해된 것으로 분석됐다.

아즈모 박사는 후속연구를 통한 추가적인 입증절차의 진행을 전제로 “장차 레스베라트롤이 알코올성 지방간 관련질환들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레드와인 속 레스베라트롤, 유방암 성장 억제

레드 와인에 든 항산화성분인 ‘레스베라트롤’이 에스트로겐의 증가를 차단함으로써 유방암 세포가 성장하는 것을 막는다는 주장이 미국실험생물학회지(FASEB) 10월호에 제기됐다.

미국과 이탈리아 공동 연구팀은 레스베라트롤이 유방암 세포에 잘 견디는 호르몬의 증가를 억제함으로써 유방암이 악성으로 진행되는 것을 막는다고 처음으로 주장했다. 이 논문은. 이번 연구는 유방암이 있는 여성들이 호르몬대체요법을 시행할 때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레스베라트롤의 효과를 실험하기 위해 연구팀은 에스트로겐 수용체를 가지고 있는 몇 개의 서로 다른 유방암 세포주들을 이용해, 한쪽 세포주에는 레스베라트롤로 처치를 하고, 다른 세포주에는 아무런 처치도 하지 않았다. 그 결과, 레스베라트롤로 처치를 한 유방암 세포주들은 현격하게 세포의 성장이 줄어든 반면, 아무런 처치도 하지 않은 유방암 세포주들은 변화가 없었다. 연구팀은 이와 같은 효과가 레스베라트롤에 의해 야기된 에스트로겐 수용체의 현격한 감소와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다른 실험을 통해서 알아냈다.

이번 연구에 대해 미국실험생물학회지 편집장인 제랄드 바이스만(Gerald Weissmann) 박사는 ‘사이언스 데일리(Sciense Daily)’와의 인터뷰에서 “연구결과가 이렇게 나왔다고 해서 유방암 환자들이 당장 밖으로 나가 레드와인을 구입하거나 유방암 치료를 위해 레스베라트롤 보충제를 이용해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며 “앞으로 과학자들은 레드와인과 같은 천연물에 숨겨진 건강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보다 더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논평했다.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 (www.hidoc.co.kr)





제목 레스베라트롤을 이용한 뇌에 작용하는 새로운 당뇨병 치료제의 개발

등록일자 2009.10.13

포도의 껍질에 많이 존재하는 항산화 물질인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을 설치류에 경구 투여하면 당뇨병 증상이 개선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레스베라트롤이 어떻게 인체에 유익한 효과를 내는지는 잘 알려져 있지 못하다. 미국 내분비학회의 저널인 Endocrinology 12월 호에 발표될 연구결과에 따르면 레스베라트롤의 항당뇨 효과가 뇌에서 발휘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번 연구결과는 뇌를 표적으로 삼는 새로운 당뇨병 치료제의 길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레스베라트롤은 포도, 땅콩, 장과(berries), 적포도주 등에 함유되어 있는 폴리페놀 성분이다. 마우스를 대상으로 한 선행연구에서는 레스베라트롤이 항암 및 항염효과를 발휘한다는 사실을 밝힌 바 있으며, 레스베라트롤이 심장을 보호하고 인슐린민감성을 향상시키는 작용을 한다는 연구결과도 발표되어 있다. 이어진 연구에서 레스베라트롤은 신체의 칼로리를 제한시켜서 여러 면에 유용한 단백질인 시르투인(sirtuins)을 활성화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연구팀의 마우스 시험에서도 레스베라트롤은 시르투인을 활성화시켜서 당뇨병 증상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시르투인은 인체의 거의 모든 부위에서 발현되지만, 지금까지 어떤 조직에서 시르투인을 통한 레스베라트롤의 유용한 효과가 발현되는지는 잘 알려지지 못했다. 때문에 활성화된 시르투인의 좋은 효과가 인체의 어디에서 나타나는지를 확인하면 보다 표적 지향적인 당뇨병 치료제의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것이다.

이번 논문의 주저자인 텍사스 사우스웨스턴 메디컬센터의 Roberto Coppari 박사는 “우리는 시르투인이 뇌의 당 대사를 조절하는 부위에서 대량 발현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때문에 우리는 레스베라트롤의 항당뇨 효과가 뇌의 이 부위를 매개할 것으로 추측하게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박사의 연구팀은 가설을 입증하기 위하여 고지방, 고열량 먹이를 먹인 당뇨병 모델 마우스를 절반으로 나눠 한 쪽에는 뇌에 직접 레스베라트롤을 주사했고, 나머지 절반에는 위약을 주사했다. 5주 뒤에 위약이 투여된 마우스들은 혈당 수치가 계속 상승했지만, 레스베라트롤이 투여된 마우스들은 뇌의 시르투인이 활성화되었으며 혈당이 정상치를 향해 절반 정도 떨어지고, 인슐린 수치도 높아졌다고 한다. 또한 레스베라트롤이 투여된 마우스들은 정상 마우스만큼이나 오래 살았고, 근육반응 조사에서도 정상수치를 나타내는 등, 삶의 질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더하여 레스베라트롤 투여 마우스들은 고열량 식사를 6개월 동안 계속했지만 계속 건강을 유지했다.

Coppari 박사는 “이번 결과는 2형 당뇨병에 대항하는 새로운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뇌의 레스베라트롤 매개 항당뇨 효과를 알게 됨으로써, 제약 업계에서는 뇌의 시르투인을 직접 활성화시키는 물질의 개발에 초점을 맞출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개발될 새로운 약물들은 경구 투여로 효과를 나타내면서도 다른 기관의 시르투인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설명했다. 더하여 박사는 레스베라트롤이 당뇨에 효과를 보인다고 해서 적포도주를 많이 마시라는 것은 아니며, 이번 시험에 이용된 레스베라트롤의 양은 포도주 여러 병에 양을 농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아무리 포도주를 많이 마셔도 뇌와 혈관 사이를 차단하는 혈뇌장벽 때문에 레스베라트롤 성분이 뇌로 들어가지는 못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 NDSL동향분석(http://www.ndsl.kr/)





제 목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이 미토콘드리아 기능을 억제하여 암세포를 죽인다.

[ 2008-03-26 17:23:36 ]

글쓴이 한진 조회수: 2521


포도껍질 항산화성분, 암세포도 죽인다<美 연구진>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붉은 포도 껍질과 적포도주에 들어있는 항산화성분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이 항동맥경화ㆍ항당뇨 뿐 아니라 암세포를 죽이는 효과까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로체스터대 폴 오쿠니에프 박사팀은 26일 국제저널 '실험 의학ㆍ생물학 발전(Advances in Experimental Medicine and Biology)'에서 레스베라트롤이 췌장암세포의 미토콘드리아 기능을 무력화시켜 암세포를 파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레스베라트롤은 붉은 포도의 껍질에 들어있는 항산화성분으로 식물에서 박테리아와 곰팡이로부터 자신을 방어하는 역할을 한다. 최근에는 항암, 항염증, 항동맥경화 , 항당뇨 등 건강효과가 알려지면서 주목받고 있다.

오쿠니에프 박사는 "화학요법이나 방사선치료를 받는 동안 적포도주를 마시는 것에 대해 연구가 많이 돼 있지는 않지만 나쁘지는 않을 것"이라며 "붉은 포도 주스를 마시는 게 더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항산화성분의 건강효과가 알려지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나 일부 학자들은 항산화물질이 오히려 암세포를 보호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그러나 오쿠니에프 박사는 그런 우려를 뒷받침할 만한 증거는 전혀 없다며 이 연구결과는 레스베라트롤이 암세포을 공격할 뿐 아니라 방사선 치료 시 정상 조직을 보호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이 연구에서 췌장암세포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레스베라트롤 처리를 하고 한 그룹은 처리하지 않은 상태에서 방사선을 쐬면서 암세포의 미토콘드리아 기능과 세포자살, 세포 내 활성산소량 등을 조사했다.

그 결과 레스베라트롤 처리를 한 암세포는 자신을 보호하는 세포막 단백질 기능이 떨어지고 세포 내 활성산소 생성이 증가해 세포자살이 일어났으며 에너지 공급원인 미토콘드리아 기능도 파괴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쿠니에프 박사는 "이 연구결과는 레스베라트롤이 앞으로 암치료법에 활용될 가능성을 보여준다""이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scitech@yna.co.kr






데일리메디 뉴스 > 월드 뉴스

"레스베라트롤, 인플루엔자 증식 억제"
伊연구팀, 숙주세포의 바이러스 복제 기능

이탈리아 연구팀은 붉은 포도에서 추출한 화학 물질, 레스베라트롤이 세포 배양 및 동물 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로마 세균학회의 안나 테레사 파라마라 박사는 "레스베라트롤이 인플루엔자의 성장을 막을 수 있는지의 여부를 알기 위해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세포배양 실험시 레스베라트롤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복제를 방해하여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를 보였다.

레스베라트롤 치료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노출된지 3시간이 지난 후 시행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감염 6시간 후 레스베라트롤은작지만 중요한 영향을 미쳤지만 감염 9시간 후 치료할 경우에는 아무런 효과도 없었다. 또 감염 이전에 예방을 목적으로 치료를 행한 경우에도 효과는 없었다.

쥐를 통한 인플루엔자 실험에서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접종 후 레스베라트롤을 주사한 쥐들의 경우 플라시보 주사 쥐에 비해 생존률이 약 40% 더 높았다. 또 감염 6일 후 레스베라트롤 치료를 받은 쥐의 폐 내 평균 바이러스 숫자는 플라시보 치료 쥐에 비해 98%가량 낮았다.

연구팀은 의학지 The Journal of Infectious Diseases를 통해 "레스베라트롤이 바이러스의 복제에 가장 중요한 숙주세포의 기능을 방해함으로써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증식을 막는다"고 설명했다.
나미경기자 (mkna@dailymedi.com)

ⓒ 데일리메디(http://www.dailymedi.com)







포도성분 레스베라트롤, 심장기능 노화 억제
74.7.121.169,


포도껍질과 적포도주에 많이 들어있는 레스베라트롤이 나이와 함께 진행되는 심장기능 노화를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위스콘신 대학 유전학교수 토마스 프롤라 박사는 사람의 중년에 해당하는 14개월된 쥐에 먹이와 함께 소량의 레스베라트롤을 주기 시작해 사람의 노년에 해당하는 30개월까지 계속한 결과 칼로리 섭취를 대폭 줄여 전체적인 노화의 진행이 지연된 쥐들과 매우 흡사한 모양으로 노화와 관련된 유전자의 활동에 변화가 나타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프롤라 박사는 수천개의 유전자를 동시에 분석할 수 있는 DNA미세배열(microarray) 기술을 이용해 이 두 그룹 쥐들의 노화관련 유전자들을 분석한 결과, 레스베르트롤과 칼로리 제한에 의해 활동에 변화가 나타난 유전자들이 서로 중복되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심장, , 근육 등 여러 조직을 관찰했지만 레스베라트롤의 효과가 가장 강력하게 나타난 곳은 심장이었으며 다른 조직들에서도 노화와 관련된 변화가 억제된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프롤라 박사는 밝혔다.

지금까지 발표된 일부 연구결과를 보면 레스베라트롤을 고단위로 투여했을 때 초파리와 선충의 수명이 길어지고 고지방 먹이를 먹은 쥐들이 일찍 죽지 않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프롤라 박사는 쥐들에 투여된 레스베라트롤은 아주 적은 단위였는데도 이와같은 효과가 나타났다고 강조하고 이 쥐실험 결과가 막 바로 사람에게도 적용되는 것은 아지만 그럴 가능성은 매우 높다고 말했다.

이 연구논문은 과학전문지 '공중과학도서관(PLoS ONE)' 최신호에 발표되었다.

(연합뉴스)





[의학] 레스베라트롤, 뇌졸중 손상 억제
[연합] 입력 2010.04.23 10:52


적포도 껍질과 씨에 들어있는 레스베라트롤이 뇌졸중에 의한 뇌손상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 의과대학 중환자치료전문의 실벵 도레(Sylvain Dore) 박사는 레스베라트롤이 신경세포가 파괴되지 않도록 보호하는 효소인 헴 옥시게나제(heme oxygenase)를 활성화시켜 뇌졸중에 의한 신경세포 손상을 억제하는 것으로 쥐실험 결과 밝혀졌다고 말한 것으로 메디컬 뉴스 투데이가 22일 보도했다.

도레 박사는 일단의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엔 소량의 레스베라트롤을 투여한 다음 2시간 뒤 뇌혈관 차단을 통해 허혈성뇌졸중을 유발하고, 다른 한 그룹은 레스베라트롤 투여 없이 뇌졸중만 유발시킨 결과 전자가 후자보다 뇌손상 정도가 훨씬 덜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헴 옥시게나제가 만들어지지 않는 쥐는 뇌졸중 전에 레스베라트롤을 투여해도 이러한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뇌세포들이 죽었다.

이는 레스베라트롤이 헴 옥시게나제를 증가시켜 뇌졸중에 대한 뇌의 저항 메커니즘을 강화시키는 효능이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도레 박사는 말했다.

레스베라트롤을 어느 정도 투여해야 이러한 효과가 나타나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소량으로 충분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그는 덧붙였다.

이 연구결과는 의학전문지 '실험신경학(Experimental Neurology)' 온라인판에 실렸다.

(연합뉴스)







뉴스홈 > 건강뉴스

건강하게 150세까지? “기적의 약 개발 중”


입력일 2011.10.20 09:53 수정일 2011.10.21 05:42


65세부터 제 2의 인생”, 곧 이뤄질 수도

무병장수(無病長壽), 불로장생(不老長生)은 인간의 오랜 꿈 가운데 하나다. 그런데 노화를 막아 수명을 150세 이상까지 연장시켜주는 새로운 ‘기적의 약’이 조만간 개발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즈 대학교 피터 스미스 약학대학장은 최근 연례 학장 강의에서 “이미 최근 태어난 호주 여성의 경우 기대 수명이 100세로 올라간 상태”라며 “조만간 이 기대 수명이 150세 이상으로 높아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스미스 학장은 “이는 단순히 목숨을 더 오래 연명한다는 개념이 아니라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기간이 드라마틱하게 늘어날 것이라는 뜻”이라고 덧붙였다. 새로 개발되는 신약들이 몸의 재생 과정과 자기 치유 능력을 높이면서 이런 일이 현실화될 수 있다는 게 그의 견해다.

미국 하버드 대학교 유전학 교수인 데이비드 싱클레어 교수도 이 강연에서 “수명을 150세로 늘리는 새로운 기술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싱클레어 교수는 최근 레드와인 안에 들어있는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이라는 물질에 대해 연구를 하고 있는 중이다. 레스베라트롤은 강력한 항산화 및 노화 방지 기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기존 레스베라트롤보다 1000배나 강력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 화합물질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싱클레어 교수는 “우리 몸은 상상 이상으로 강력한 자기 치료 능력을 가지고 있고 레스베라트롤 화합물은 이런 치유 능력을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싱클레어 교수가 생쥐를 대상으로 벌인 실험 결과 레스베라트롤 화합물이 생쥐 몸에서 특정 효소를 활성화시키는 현상이 발견됐다. 이 효소는 자기 치료 DNA를 활성화시켜 몸의 면역 능력과 질병 대처 능력을 크게 향상시키는 역할을 한다.

싱클레어 교수는 “이런 효소는 사람의 몸에도 존재하는 것”이라며 “따라서 이 효소를 잘 활용하도록 돕는 약이 개발되면 인간의 노화 속도를 크게 늦출 수 있다”고 주장했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의 신경학자인 수잔 그린필드 교수(남작부인)도 같은 강연에서 비슷한 주장을 펼쳤다. 그린필드 교수는 “앞으로 사람들은 65세부터 두 번째 인생을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그린필드 교수는 “수명이 늘어날 때 걱정되는 점은 치매”라고 걱정했다. 사람들이 기대하는 ‘생명 연장의 꿈’은 단순히 오래 사는 게 아니라 정신적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 사는 것을 뜻한다. 그런데 치매 같은 질병으로 정신적 건강을 유지할 수 없다면 육체적으로 오래 사는 것은 오히려 개인적, 사회적 재앙이 될 수 있다는 게 그녀의 설명이다.

이번 강연 결과는 19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보도됐다.






레스베라트롤, 안구질환 예방에도 유용성 시사
건강상식 | 2010/07/22 06:27 | Posted by 비웰

레스베라트롤, 안구질환 예방에도 유용성 시사

포도껍질과 레드와인, 블루베리 등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항산화 폴리페놀 성분의 일종인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이 당뇨병이나 고령으로 인한 시력상실 위험성을 낮추는 데도 효과를 나타낼 수 있을 것임이 시사됐다.

레스베라트롤을 공급받아 섭취한 실험용 쥐들에게서 망막 내부의 비정상적인 혈관생성(abnormal angiogenesis)이 억제되었음을 관찰할 수 있었다는 것.

미국 미주리州 세인트루이스에 소재한 워싱턴대학 의대의 라젠드라 S. 앱트 박사 연구팀(안과학)은 레스베라트롤이 체내에서 각종 장기(臟器)들의 혈관에 유익하게 작용할 수 있음을 입증한 연구사례들은 다수 눈에 띄었던 반면 안구 내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임이 시사된 것은 전례가 드문 일로 알려졌다.

앱트 박사팀은 망막 내부에 비정상적인 혈관생성이 나타나기 시작한 실험용 쥐들의 망막에 레이저 요법을 행하면서 레스베라트롤을 사료에 배합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이번 연구를 진행했었다.

이를 통해 연구팀은 레스베라트롤을 공급받았던 실험용 쥐들은 진핵연장인자-2 키나제 조절경로의 작용이 촉진됨에 따라 망막 내부의 비정상적인 혈관생성이 억제되었음을 관찰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처럼 동물실험 모델에서 관찰된 작용기전이 실제로 사람의 안구질환에서도 그대로 재현될 수 있을지 여부는 알 수 없다며 신중한 견해를 내비쳤다. 게다가 이번 연구에서 실험용 쥐들에게 공급된 레스베라트롤은 상당한 고용량이어서 사람들이 포도를 먹거나 레드와인을 마셔서 섭취할 수 있는 수준의 것이 아니었음을 유념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불구, 앱트 박사는 “후속연구를 통해 추가적인 입증절차가 뒤따를 경우 시르투인(sirtuin)과는 무관하게 레스베라트롤이 노화 관련 황반변성이나 당뇨병성 망막병증 등을 치료하는 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며 가능성을 언급했다.






레드와인 속, 레스베라트롤의 치매 및 실명 유발, 황반변성, 망막변증 예방
Posted by 비웰


알즈하이머, 치매 예방
레드와인 속에 든 레스베라트롤이라는 성분이 알즈하이머 질환과 연관된 독성 단백질을 중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 연구팀이 'Biological Chemistry' 지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Aβ1-42 펩타이드라는 알즈하이머질환과 연관된 것으로 알려진 특정 펩타이드 변형을 예방하는데 레스베라트롤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일 펩타이드는 monomer, soluble oligomer, non-toxic oligomer, fibrillar intermediates 그리고 amyloid fibrils 이라는 다섯 형태로 생성될 수 있는 바 이 중 3가지 형태는 인체 세포에 독성을 유발할 수 있다.

연구결과 레스베라트롤이 Aβ1-42 펩타이드의 독성 형태에 반응을 해 독성을 중화시키는 반면 독성이 없는 형태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레드와인속 레스베라트롤이 이 같이 치매를 유발하는 독성 단백질을 중화시켜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바 이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실명 유발 '안 질환' 예방
레드와인, 포도, 블루베리 및 기타 다른 식물속에 든 레스베라트롤이라는 성분이 눈 속 혈관이 자라는 것을 억제해 당뇨병성망막병증과 노인성황반변성 등의 실명을 유발하는 안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생혈관생성은 일부 암과 동맥경화증 발병에 있어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으며 실명을 초래하는 각종 안 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이기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가운데 26일 워싱턴대학 연구팀이 '미병리학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레드와인이 이 같은 신생혈관생성을 억제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과거 진행된 많은 연구결과 레스베라트롤이 항노화 성분인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레이저 치료후 망막내 비정상적 혈관이 발달한 쥐들이 레스베라트롤이 투여된 후 이 같은 비정상적인 혈관이 사라지기 시작했다.

또한 혈관 세포를 조사한 결과 a eukaryotic elongation factor-2 kinase (eEF2) 조절 경로가 이 같은 효과와 연관된 경로인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eEF2 경로가 노화와 연관된 안질환및 기타 신생혈관생성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각종 다른 질환 발병에도 연관돼 있을 수 있는 바 이 같은 장애를 치료하는 새로운 표적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레드와인' 꾸준히 먹으면 똑똑해지는 이유는?
Posted by 비웰


레드와인속 레스베라트롤의 인지기능 향상

적포도주(레드와인)등에 많이 든 레스베라트롤이라는 성분이 인체 뇌 속 인지처리능에 큰 영향을 미쳐 똑똑하게 만들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노섬브리아대학 연구팀이 '미임상영양학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상대적으로 소량의 레스베라트롤을 섭취하는 것 만으로도 뇌 속 혈액순환이 개선 실제로 업무 중 뇌 속 혈액순환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2명의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250-500 밀리그램의 레스베라트롤과 위약중 한 개를 섭취케 한 후 45분 후 전두엽을 활성화시키는 인지 작업을 하게 한 결과 레스베라트롤을 섭취한 사람들에서 인지작업중 뇌 속 혈액순환량이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추가 연구를 통해 장기적으로 레스베라트롤을 복용하는 것이 업무 작업, 인지, /눈 공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전두엽으로 가는 혈액순환에 직접적으로 장기간 영향을 줄 수 있는지를 볼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참조 : 메디컬투데이







포도, 레드와인속의 레스베라트롤의 효능
Posted by 비웰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이란?

폴리페놀의 일종으로 오디, 땅콩, 포도, 라스베리, 크렌베리 등의 베리류 등을 포함한 많은 식물에서 발견된다. 항암 및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며 혈청 콜레스테롤을 낮춰 주는 역할을 한다.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은 식물이 곰팡이나 해충같은 안좋은 환경에 직면했을때 만들어내는 파이토알렉신으로서 폴리페놀계 물질이다. 인체의 여러 질병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예를 들어 항암, 항바이러스, 신경보호, 항노화, 항염, 수명연장 등의 효과가 보고되고 있다. 인체에 미치는 독성이나 부작용에 대한 것은 특히 장기 복용의 경우 아직까지 연구된 바가 없다.

포도껍질, 포도씨, 땅콩에 들어 있다. 물에는 녹지 않고 알코올에 잘 녹는다.

따라서 포도주스보다 적포도주에 많이 들어 있다. 이것은 프렌치 패러독스를 설명해 줄수 있다.

따라서 적포도주를 시는 것이 좋다,

트랜스 레스베라트롤과 시스 레스베라트롤의 두 가지 형태가 있다. 트랜스 레스베라트롤만이 약효가 있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열과 자외선에 의해 트랜스 레스베라트롤이 시스 레스베라트롤로 바뀐다.

체내에서 재빨리 대사된다. 대사 산물은 주로 황화 유도체와 글루쿠로나이드 유도체이다. 유도체들의 약리 작용은 아직까지 알려져 있지 않다. 순수 레스베라트롤은 체내에서 반감기가 8~14분정도이다.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은 포도가 배출하는 항독성 물질로 포도에서 정제되는데 피부에 건강한 활력을 부여하고, 각종 유해물질로부터 효과적으로 보호해 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 피부암에 걸린 쥐를 상대로 레스베라트롤을 18주 동안 투여한 결과 투여치 않은 경우에 비해 암세포수가 68% - 98%나 줄어 들었다는 연구보고가 있습니다.

포도 외에 오디, 땅콩 등에 들어있으며, 특히 적포도주에 다량 함유되어 있고, 조건이 좋은 지역에서 자란 포도보다 스페인, 칠레, 아르헨티나, 호주 등의 악조건에서 자란 포도가 보다 많은 레스베라트롤을 함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비만 예방 효과

포도와 레드와인속에 풍부히 함유된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이라는 성분이 지방세포의 수를 줄여 효과적인 비만치료제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과거 쥐를 대상으로 진행된 연구결과 레스베라트롤이 고칼로리를 섭취한 쥐들이 비만이 되는 것을 막는 것으로 나타난 바 19일 독일 연구팀이 발표한 바에 의하면 이 같은 성분이 지방세포의 전구세포들이 성숙한 지방세포로 분화되는 것을 막아 인체 지방세포의 수를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레스베라트롤이 체내 지방이 축척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또한 당뇨나 관상동맥경화증등의 비만과 연관된 인터루킨-6, 8등의 일부 사이토카인 생성 역시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그 밖에 레스베라트롤은 비만환자에서는 감소된 심장마비 발병 위험을 줄이는 아디포넥틴이라는 단백질 생성을 자극한다고 밝혔다.


포도 껍질속 '레스베라트롤' 당뇨 합병증 예방

포도껍질속에 함유된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이 심장질환, 망막질환및 신장질환등 당뇨병에 의한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페닌슐라의대 연구팀이 '당뇨학, 비만& 대사'저널에 발표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포도껍질속에 자연 함유된 레스베라트롤이 당뇨환자에 있어서 고혈당에 의해 유발되는 세포내 혈관손상을 예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 환자에 있어서 혈당 증가가 세포내 미토콘드리아를 손상시켜 혈관손상을 유발하는 바 이로 인해 전해질등이 누수될 수 있어 인체를 손상시키는 유리기가 생성 이로 인해 신장, 심장, 망막합병증이 유발된다.

연구팀은 포도껍질속 레스베라트롤이 세포로 하여금 이 같은 전해질이 누수 독성 유리기가 생산되는 것을 막는 보호 효소를 생산케 하는 것을 도와 손상을 멈추게 한다고 밝혔다.

레스베라트롤은 포도껍질속에 자연 함유되어 있으며 또한 씨앗이나 견과류, 레드와인속에도 함유되어 있다.

치명적인 염증질환 예방

레드와인속에 풍부히 든 레스베라트롤이라는 성분이 생명을 위협하는 염증성 질환을 치료하는데 매우 효과적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코틀랜드와 싱가폴 연구팀이 'FASEB' 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레스베라트롤이라는 성분이 충수염, 복막염 및 전신패혈증 등의 치명적일 수 있는 염증성 질환을 치료하는데 사용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패혈증등의 중증 급성 염증성 질환은 치료가 힘들고 치료부족으로 사망할 위험이 높은 질환이며 비록 생존한다 하더라도 염증이 일부 내부 장기 손상을 유발해 삶의 질이 크게 낮아질 수 있다.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쥐에게 염증을 유발하는 물질을 투여한 바 한 그룹의 쥐는 미리 레스베라트롤로 전처치를 한 반면 나머지 쥐는 이 같은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연구결과 레스베라트롤로 전처치되지 않는 쥐들이 염증 반응이 더 강한 반면 전처치된 쥐들의 경우에는 염증으로부터 보호됐다.

또한 연구팀이 레스베라트롤이 정확히 쥐에서 어떻게 염증을 예방하는지를 보기 위해 조직 검사를 진행한 바 레스베라트롤이 체내 염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sphingosine kinase phospholipase D 라는 두 종의 물질 생성을 차단 염증을 예방한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레스베라트롤이 염증 질환을 완화시킬 수 있으며 추가 연구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레스베라트롤 기반 약물 신약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지방간 예방

포도나 레드와인, 땅콩및 다크쵸콜릿이나 코코아등에 풍부히 함유된 레스베라트롤이라는 항산화성분이 만성음주에 의해 간내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을 뿐 아니라 이미 간에 쌓인 지방을 없애는데도 효과적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 연구팀이 '미생리학저널'에 밝힌 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레스베라트롤이 술을 먹인 쥐의 간내 지방생산량을 줄일 뿐 아니라 간내 지방 분해속도 역시 빠르게 한 것으로 나타났다.

만성 중증음주는 간내 지방이 쌓이게 해 간경화를 유발할 수 있는 바 이번 연구결과 레스베라트롤이 이 같은 알콜성간질환을 예방하거나 치료하는데 있어서 매우 전도 유망한 약물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과거 연구결과 만성음주가 'AMPK''SIRT1' 이라는 간내 지방 분해에 있어서 결정적 역할을 하는 두 종의 단백질을 억제 간내 지방이 쌓이게 하는 것으로 나타난 바 이번 연구결과 레스베라트롤이 이 같은 두 종의 효소를 활성화시켜 간내 지방을 없애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레스베타트롤이 'AMPK' 활성을 높이고 'SIRT1' 혈중 농도를 높여 알콜성 지방간을 예방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참조 : 메디컬투데이







뉴스홈 > 뉴스 > 건강
200810101710

레드와인 속 ‘레스베라트롤’방사선 피해 막는다


레드와인과 과일속에 자연 함유된 항산화성분이 방사선노출에 의한 해로움을 막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4일 존스홉킨스대학 연구팀이 밝힌 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레스베라트롤이라는 이 같은 항산화성분이 방사선에 의해 유발되는 일부 손상을 막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현재 이 같은 방사선 노출에 의한 피해를 막는 약물은 없는 바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효과적이면서 독성 없이 방사선 노출에 의한 피해를 막을 수 있는 약물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연구팀은 “쉽게 저장, 운반할 수 있고 최적으로 투여될 수 있기 위해서는 분자량이 작을수록 이로운 바 현재까지로서는 아세틸화된 레스베라트롤(acetylated resveratrol)이 이 같은 조건을 충족하는 데 가장 적당하다”고 밝혔다.






적포도에 들어있는 노화 억제 성분 '레스베라트롤'
적포도주 ‘장수 묘약’
‘레스베라트롤’ 성분 비만 악영향 차단

적포도주와 적포도에 들어있는 성분인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이 포유동물의 수명을 연장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학 의과대학 국립노화연구소의 데이비드 싱클레어 박사는 영국의 과학전문지 ‘네이처’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논문에서 지방을 지나치게 섭취해 비만이 되더라도 레스베라트롤을 투여하면 비만으로 인한 부정적 건강 효과가 차단돼 정상인과 똑 같은 건강과 수명을 누릴 수 있는 것으로 쥐실험 결과 밝혀졌다고 말했다.

싱클레어 박사는 레스베라트롤이 비만으로 인한 심장과 간 기능 손상을 막아주며 혈당을 떨어뜨리고 인슐린 민감도를 높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하고 이 쥐실험 결과가 사람에게도 적용된다면 레스베리트롤이 비만으로 인한 제2(성인) 당뇨병, 심장병, 암 등의 질병 발생 위험을 막아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싱클레어 박사는 사람으로 치면 중년에 해당하는 쥐들을 3그룹으로 나누어 두 그룹은 총칼로리 섭취량의 60%를 지방으로 채운 고지방식을 하게 하되 이 중 한 그룹에는 레스베라트롤을 투여했다. 그리고 제 3의 그룹은 표준식사를 하게 했다.

그 결과 8주가 지나자 두 고지방식 그룹 사이에 차이가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6개월이 되자 레스베라트롤 그룹 쥐들은 체중은 줄지 않았지만 표준식사 그룹 쥐들과 똑같은 건강 상태를 유지했다. 쥐들의 나이가 114주가 되자 레스베라트롤 그룹과 표준식사 그룹 쥐들은 42%가 죽은 데 비해 레스베라트롤이 투여되지 않은 고지방식 그룹 쥐들은 58%가 죽었다.

이 쥐실험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지만 이 중간 결과는 레스베라트롤이 고지방식 그룹 쥐들의 수명을 10~20%연장시켜 주었음을 보여준 것이라고 싱클레어 박사는 말했다.

2006-11-03 메트로








제 목 : 레스베라트롤

기능성 물질 레스베라트롤
http://users.rcn.com/jkimball.ma.ultranet/BiologyPages/A/Aging.html


레스베라트롤은 포도 껍질, 라스베리, 땅콩 등에서 발견되는 항산화제(antioxidant)이다.
레스베라트롤은 강한 항산화성으로 결장암, 구강포진, 궤양치료에 이용되고 있으며,
또한 항암, 항혈전, 항고지혈증, 항염증, 발작질환, 심혈관 질병의 예방 등 인간의 건강 증진을 위한 약리 효과가 (Aggarwal , 2004; Fremont, 2000; Jang , 1997; Wu , 2001) 있음이 밝혀졌다.
또한 레스베라트롤은 상기의 약리활성 효과 외에도 수명연장 관련 단백질인 Sir2(sirtwin genes중에서 첫번째 유전자로서,
either histone deacetylase or mono-ribosyltransferase activity를 가진 Silent Information Regulator Two proteins SIR2)를 활성화 시키는 물질로 알려졌다.
Sir2 단백질은 저칼로리 조건에서 NAD+에 의하여 활성화 되어 세포의 수명을 연장시키는 수명연장 관련 단백질중의 하나인데,
Konrad (2003)의 보고에 의하면 sir2 단백질은 칼로리를 제한하였을 때에만 NAD+에 의하여 유일하게 활성화되는데,
레스베라트롤을 첨가하며 저칼로리 조건과 유사하게 sir2 단백질이 활성화된다.
이러한 생리활성을 갖는 레스베라트롤은 72종 이상의 식물체에서 합성되며,
레스베라트롤의 생합성이 가장 우수한 식물은 포도와 땅콩이다 (Schroder , 1990).
적포도주에는 레스베라트롤이 함유되어 있어 ‘프렌치 패러독스’ (French Paradox)라 하여 적포도주의 섭취와 심혈관질환의 발병률은 음의 상관관계가 있다 (Wu , 2001)는 보고는 적포도주가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끌게된 계기가 되었다.



##드 의과대학의 병리학교실의 연구팀들은 적포도주에서 발견되는 폴리페놀의 일종인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이 이스트(효모) 세포의 생명을 평균 70% 연장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비록 실험이 인간에서 행해지지는 않았지만, 레스베라트롤이 이스트에서 생명을 연장시킨 것과 같은 과정을 통해서 좀 더 고등동물에서도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고 연구자들중 한사람인 David Sinclair씨는 믿고있다.
식물이 스트레스에 대한 생존반응으로서, 감염을 막아내기 위해, 그리고 손상을 복구하기 위해 레스베라트롤을 생산한다고 믿는다.
적포도주에 레스베라트롤이 많은 이유는 포도나무가 탈수된 상태에서 포도를 수확하기 때문이며 또한 적포도주 발효기간 중에 대부분의 라스베라트롤을 함유하고 있는 껍질부분이 포도즙과 계속 접촉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병입과정은 산소를 차단함으로써 레스베라트롤을 보존한다.
레스베라트롤은 포도, 몇가지 견과류, 딸기류(berries), 밀 등에서 발견된다.
최근 연구들에 의하면 이 화학물질은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심혈관 기능을 향상시키고, 몇가지 종류의 암을 예방하며, 피부의 악성 흑색종의 성장을 감소시킨다고 알려져있다.
그러한 건강에 유익한 효과들은 레스베라트롤의 항산화제로서의 작용과 혈액의 항 응고효과에 기인한다고 믿어진다.
그러나 Sinclair박사에 의하면, 이는 이 화학물질이 생명을 연장시키는 이유의 일부분일 뿐이다.
"생명의 연장이란 질병의 예방에 기인할 것이다.
우리는 건강을 증진시키지 않으면 생명을 연장시킬 수 없다"라고 그는 말한다.
최근 과학잡지 "Nature"에 발표된 연구에 의하면, 레스베라트롤의 어떤 질병을 막는 능력에 2단계의 과정이 작용하는 것 같다는 사실이 이스트에서 관찰되었다.
그 연구에서는 노화를 촉진시키기 위해 이스트를 포도당 용액에 노출시켰다.
여기에 레스베라트롤을 첨가했더니, 이 화합물은 Sirtuin 이라는 효소그룹을 활성시켰다.
Sirtuin은 스트레스 속에서 세포의 생존을 촉진시켜 노화를 막는 시스템의 일부분이라고 여겨진다.
Sirtuins의 활성화는 DNA를 안정화시켜 DNA가 깨지는 것을 막아줌으로써 이스트세포가 손상을 복구하고 방어력을 증강하도록 도와 준다.
이는 이스트가 레스베라트롤이 첨가되지 않은 용액에 노출된 이스트보다 평균 70% 더 오래 사는 것을 가능케했다.
" 20% 만 연장되어도 인상적이었을 것이다. (역자주: 그런데 70%라니).
우리는 연구에 착수했지만 큰 발견을 하리라고 기대하지는 않았다." 라고 Sinclair박사는 말했다.
이 연구팀들은 적포도주에서는 발견되지 않는 플라보노이드인 ButeinFisetin으로 또 다른 실험을 했는데 각각 31%55% 씩 이스트의 생명을 연장시켰다.

##미국 버지니아 대학교 연구진은 어떻게 레스베라트롤이 암세포 살해에 도움이 되는지 작용기작을 밝혀냈다.
이러한 내용이 세계적 학술지인 "European Molecular Biology Organization (EMBO)"에 발표되었다.
연구진은 레스베라트롤이 암세포를 키우는 단백질인 핵인자 nuclear factor- kappa B (NF-kB)의 작용을 억제함으로써 암세포를 기아 상태로 만들어 살해하는 작용을 갖는다는 것을 발견했다.
NF-kB는 모든 세포의 핵에서 발견되고, 세포 생존에 필요한 유전자를 활성화시킨다.
연구진은 일주일에 3-4번 한 잔의 와인에 함유된 레스베라트롤이 암세포를 키우는 단백질을 차단하기에 적절한 양이라고 말했다.
이 이상 마시는 것은 레스베라트롤의 효과를 오히려 멈추게 하여 암에 걸릴 위험을 증가시킨다.
레스베라트롤은 미국에서 비처방용 영양 보충제로 팔리고 있다.
--여러 해 동안 과학자들은 레스베라트롤이 항암 작용을 가진다는 것은 알았지만 그것의 작용 기작은 잘 이해되지 못했다.
연구진은 레스베라트롤로 처치된 암세포가 종양 괴사 인자 알파(Tumor Necrosis Factor alpha (TNFa))라 불리우는 성분에 민감하도록 하게 하여 죽게 만든다는 것을 입증했다.
레스베라트롤은 암세포가 세포자가죽음(apoptosis)으로 가는 데 필요한 분자 반응을 시작시킨다는 것도 알아내었다.
레스베라트롤 같은 저해제는 암 치료법의 효력을 증가시키는 데 중요한 응용성을 가진다. 이번 연구는 레스베라트롤과 종양 괴사인자의 병용이 암세포를 살해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것을 입증했다.
이들 병용 요법을 사용한 임상시험에서도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오고 있다.

##이전 연구들은 레스베라트롤이 죽상 경화증(atherosclerosis), 심장 질환, 관절염과 자가 면역 질환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보여주어 왔다.
연구진은 레스베라트롤에 의한 NF-kB 의 저해가 이들 질환 치료에 효과적인 주된 이유일거라고 믿고 있다.
염증성 반응을 조절하므로 레스베라트롤에 의한 염증 반응(inflammatory responses) 저해가 효력의 이유일거라고 연구진은 생각하고 있다.
http://blog.daum.net/stevelimid/15871726








[전립선암 치료] 적포도주속의 레스베라트롤 항암효과
2010.06.18 11:40 | 갑상선 편도선 전립선암

http://kr.blog.yahoo.com/ps2005kr/1809


[전립선암 치료] 적포도주속의 레스베라트롤 항암효과


최근에 발표된 또 다른 연구에 의하면 적포도주 속에 들어 있는 영양소들이 전립선암 발생 위험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즉 버밍햄에 소재한 앨라배마대학교의 연구진은 적포도주 속에 들어 있는 식물성 성분인 레스베라트롤이 동물실험에서 전립선암 발생 위험을 줄이는 것을 발견했다고 한다.

레스베라트롤 분말을 음식과 섞어서 7개월 동안 먹인 경우 전립선암 발생 위험이 87% 감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7개월 미만 복용한 경우에도 전립선암 종양이 성장을 멈추거나 성장속도가 떨어질 가능성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48%나 더 높았다고 한다.

이들 연구진은 현재 레스베라트롤을 하루에 어느 정도 섭취하는 것이 항암효과를 가져오는 적정용량인지 연구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한 동물실험에서는 매일 적포도주 1병을 마시는 용량을 기준으로 해서 그에 상응하는 용량을 실험동물에게 복용시켰다고 한다. 포도주도 술이기 때문에 건강에 해가 될 수 있어서 의사들은 대체로 남성인 경우 하루에 2, 여성인 경우 하루에 1잔 정도 마시도록 양을 제한하고 있다.

레스베라트롤은 심장질환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고, 날이 갈수록 항암효과가 있다는 증거가 쌓이고 있다. 작년 5월에는 레스베라트롤이 유방암 발생 위험을 상당히 줄여준다는 논문도 발표되었다. 레스베라트롤은 포도, 나무딸기, 땅콩, 월귤나무 등에 많이 들어있다.

출처:1. V. A. Kirsh et al., "Prospective Study of Fruit and Vegetable Intake and Risk of Prostate Cancer" JNCI Volume 99, Number 15 Pp. 1200-1209
2. University of Alabama at Birmingham, September 1, 2007

월간암






레스베라트롤, 안구질환 예방에도 유용성 시사

동물실험서 망막 내 비정상적 혈관생성 억제 관찰
이덕규 기자 | abcd@yakup.com

기사입력 2010-06-30 16:03
포도껍질과 레드와인, 블루베리 등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항산화 폴리페놀 성분의 일종인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이 당뇨병이나 고령으로 인한 시력상실 위험성을 낮추는 데도 효과를 나타낼 수 있을 것임이 시사됐다.

레스베라트롤을 공급받아 섭취한 실험용 쥐들에게서 망막 내부의 비정상적인 혈관생성(abnormal angiogenesis)이 억제되었음을 관찰할 수 있었다는 것.

미국 미주리州 세인트루이스에 소재한 워싱턴대학 의대의 라젠드라 S. 앱트 박사 연구팀(안과학)은 미국 실험병리학회(ASIP)가 발간하는 학술저널 ‘미국 병리학誌’(American Journal of Pathology) 최신호에 발표한 논문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 논문의 제목은 ‘레스베라트롤이 진핵연장인자-2 키나제 조절경로에 의해 병리적인 혈관생성을 억제하는 데 나타낸 효과’.

앱트 박사는 “레스베라트롤이 진핵(眞核) 연장인자-2 키나제(eEF2) 조절경로를 촉진시켜 이처럼 유익한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으로 사료된다”고 피력했다.

레스베라트롤이 체내에서 각종 장기(臟器)들의 혈관에 유익하게 작용할 수 있음을 입증한 연구사례들은 다수 눈에 띄었던 반면 안구 내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임이 시사된 것은 전례가 드문 일로 알려졌다.

앱트 박사팀은 망막 내부에 비정상적인 혈관생성이 나타나기 시작한 실험용 쥐들의 망막에 레이저 요법을 행하면서 레스베라트롤을 사료에 배합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이번 연구를 진행했었다.

이를 통해 연구팀은 레스베라트롤을 공급받았던 실험용 쥐들은 진핵연장인자-2 키나제 조절경로의 작용이 촉진됨에 따라 망막 내부의 비정상적인 혈관생성이 억제되었음을 관찰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처럼 동물실험 모델에서 관찰된 작용기전이 실제로 사람의 안구질환에서도 그대로 재현될 수 있을지 여부는 알 수 없다며 신중한 견해를 내비쳤다. 게다가 이번 연구에서 실험용 쥐들에게 공급된 레스베라트롤은 상당한 고용량이어서 사람들이 포도를 먹거나 레드와인을 마셔서 섭취할 수 있는 수준의 것이 아니었음을 유념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불구, 앱트 박사는 “후속연구를 통해 추가적인 입증절차가 뒤따를 경우 시르투인(sirtuin)과는 무관하게 레스베라트롤이 노화 관련 황반변성이나 당뇨병성 망막병증 등을 치료하는 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며 가능성을 언급했다.





레드와인 속 레스베라트롤 치명적인 염증질환 예방

글쓴이 : 아이넷 날짜 : 2009-08-03 () 10:01 조회 : 733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레드와인속에 풍부히 든 레스베라트롤이라는 성분이 생명을 위협하는 염증성 질환을 치료하는데 매우 효과적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스코틀랜드와 싱가폴 연구팀이 'FASEB' 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레스베라트롤이라는 성분이 충수염, 복막염 및 전신패혈증 등의 치명적일 수 있는 염증성 질환을 치료하는데 사용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패혈증등의 중증 급성 염증성 질환은 치료가 힘들고 치료부족으로 사망할 위험이 높은 질환이며 비록 생존한다 하더라도 염증이 일부 내부 장기 손상을 유발해 삶의 질이 크게 낮아질 수 있다.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쥐에게 염증을 유발하는 물질을 투여한 바 한 그룹의 쥐는 미리 레스베라트롤로 전처치를 한 반면 나머지 쥐는 이 같은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연구결과 레스베라트롤로 전처치되지 않는 쥐들이 염증 반응이 더 강한 반면 전처치된 쥐들의 경우에는 염증으로부터 보호됐다.

또한 연구팀이 레스베라트롤이 정확히 쥐에서 어떻게 염증을 예방하는지를 보기 위해 조직 검사를 진행한 바 레스베라트롤이 체내 염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sphingosine kinase phospholipase D 라는 두 종의 물질 생성을 차단 염증을 예방한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레스베라트롤이 염증 질환을 완화시킬 수 있으며 추가 연구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레스베라트롤 기반 약물 신약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hjshin@mdtoday.co.kr)

출처: 메디컬투데이







레스베라트롤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구조식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은 식물이 곰팡이나 해충같은 안좋은 환경에 직면했을 때 만들어내는 파이토알렉신으로서 폴리페놀계 물질이다. 인체의 여러 질병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예를 들어 항암, 항바이러스, 신경보호, 항노화, 항염, 수명연장등의 효과가 보고되고 있다. 인체에 미치는 독성이나 부작용에 대한 것은 특히 장기 복용의 경우 아직까지 연구된 바가 없다.

sir2이라고 하는 탈아세틸효소를 활성화시켜서 수명연장을 일으킨다. 또한 퀴논 환원효소(QR1)와 사이클로옥시제나제(COX)를 억제한다.

포도껍질, 포도씨, 땅콩에 들어 있다. 물에는 녹지 않고 알코올에 잘 녹는다. 따라서 포도주스보다 적포도주에 많이 들어 있다. 이것은 프렌치 패러독스를 설명해 줄 수 있다. 그러나 적포도주를 수명연장의 목적으로 마시기 위해서는 실험동물에 투여한 레스베라트롤의 양을 감안할 때 하루에 수십 병의 적포도주를 마셔야 한다. 알코올은 하루에 한두 잔 이상을 마시면 득보다 해가 많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는 좋은 방법이 아니다.

대황중 Rheum rhaponticum이라는 종의 뿌리에 많이 들어 있다. 대황의 다른 종에 어느 정도 들어 있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다.

트랜스 레스베라트롤과 시스 레스베라트롤의 두 가지 형태가 있다. 트랜스 레스베라트롤만이 약효가 있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열과 자외선에 의해 트랜스 레스베라트롤이 시스 레스베라트롤로 바뀐다.

체내에서 재빨리 대사된다. 대사 산물은 주로 황화 유도체와 글루쿠로나이드 유도체이다. 유도체들의 약리 작용은 아직까지 알려져 있지 않다. 순수 레스베라트롤은 체내에서 반감기가 8~14분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