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귀(當歸)
숭엄초불휘(조선시대의 이름)性溫味甘辛無毒治一切風一切血一切勞破惡血養新血及主琋癖婦人崩漏絶子療諸惡瘡瘍金瘡客血內塞止痢疾腹痛治溫秇(瘧)補五藏生肌肉
성질은 따뜻하며 맛은 달고 매우며 독이 없는 약재로, 모든 풍병(風病), 혈병(血病), 허로(虛勞)를 치료하는 데 쓰며, 파악혈양신혈(破惡血養新血 나쁜피를 부수고 새피를 생기게 함), 적취, 부인의 붕루(崩漏), 불임증을 주치하며, 여러 가지 나쁜 창양(瘡瘍 부스럼과 종기), 금창(金瘡 쇠붙이에 다친 상처), 객혈(客血), 속이차가운 증세, 이질복통(痢疾腹痛)을 그치게 하며, 온학(溫瘧)을 낫게 하고 오장을 보(補)하며 기육(肌肉)을 생하게 한다.
○生山野或種蒔二月八月採根陰乾以肉厚而不枯者爲勝
산야에 서식하며 혹은 심기도 하는 데, 음력 2월과 음력 8월에 뿌리를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렸다 쓰며, 그중 살이 통통찌고 마르지 않은 것이 더 좋다.
又云肥潤不枯燥者爲佳又云如馬尾者好
또 전하기를 살이 많고 윤기가 있는 마르지 않은 것이 좋다 하고, 또는 마미(馬尾 말꼬리)와 같은 것이 좋다고도 한다.
○要破血卽使頭一節硬實處要止痛止血卽用尾(本草)
파혈(破血 어혈을 품) 할 때는 당귀 뿌리의 머리쪽의 단단한 한마디를 쓰고 통증을 멎게 하거나 출혈을 멈추려고 할 때는 잔뿌리를 쓴다(본초).
○用頭則破血用尾則止血若全用則一破一止卽和血也
약으로 쓸 때는 당귀두(當歸頭 당귀 뿌리의 머리쪽)는 어혈을 푸는 데 쓰고, 당귀미(當歸尾 당귀의 꼬리쪽)를 쓰면 출혈을 멈추는 데 쓰는 데, 만약 당귀 전체를 쓰면 한편으로는 피를 헤치고 그 한편으로는 피를 멈추게 하는, 즉, 화혈(和血 피를 고르게 함) 하는 작용을 한다.
入手少陰以心主血也入足太陰以脾과血也入足厥陰以肝藏血也(湯液).
당귀는 수소음(手少陰 심경)경으로 들어가, 심(心)이 피를 주관하는 것을 돕고, 족태음경으로 들어가서는, 피를 통솔하는 비(脾)를 도우며, 또한 족궐음경에 들어가 피를 저장하는 것을 돕는다(탕액).
○氣血昏亂者服之卽定各有所當歸之功治上酒浸治外酒洗血病酒蒸痰用薑汁炒(入門)
기혈이 혼란스러운 자가 먹으면 즉시 안정을 찾게 되는 데, 당귀의 약 효용을 각기 해당하는 곳에 이러 효과를 거두려면, 상체의 병을 낫게 하려면 술에 담갔다가 쓰고 체표에 있는 병을 낫게 하려면 주세(酒洗 술로 씻음)하여 쓰며, 혈병에 쓸 때는 주증(酒蒸 술에 찜)하여 쓰고, 담증을 치료할 때는 강즙초(薑汁炒 생강즙에 축여 볶음) 하여 쓴다(의학입문).
○得酒浸過良(東垣)
당귀를 약으로 쓸 때는 술에 담궜다가 쓰는 것이 더 좋다.
당귀의효능
1.당귀는 보혈약 이다.
당귀 한가지로 사용해도 좋고 천궁.작약.숙지황을 혼합하면 유명한 사물탕이 된다.
사물탕에다가 백출. 황기. 감초. 복령. 육계.인삼을 더하면 또 더 유명한 십전대보탕이 된다.
주로 혈액순환이 잘안되고 몸이 찬 사람들에게는 거의 신약에 가깝다.아주 효능이 탁월 하다.
2.당귀는 빈혈 치료의 주약이며 비타민 B12와 엽산류가 풍부해서 적혈구의 상태를
개선하는데 상당히 좋으며 철 결핍의 빈혈에도 효력을 강력하게 발휘한다.
1일 12그램에서 20그램까지 사용 가능하며 탕으로 다려서 먹어도 되고 환으로 먹어도 되고 가루로 먹어도 된다. 장기간 복용해도 아무탈이 없다.
3.당귀는 월경조절의 요약 이다.
월경이 이르거나 늦거나 월경이 나오지 않거나 량이 많거나 또 무기력 하거나 색이 검거나 월경의 이상에는 당귀를 주축으로 사용 하면 효력이 금방 나타난다.
월경이 빠르고 량이 많을 때 당귀에 황기.천궁.만삼.속단을 배합하고 월경이 조금씩 나와 1주일 이상 멎지 않을 때 복부에 통증이 있을 때 당귀에 황금. 목단피.적작약.괴혈등.을 배합하여 사용 한다.월경이 늦어지고 소량 일때는 통증이 동반 할때 당귀. 하수오.천궁.작약.숙지황을 배합하여 사용 하면 깜쪽 같이 낫는다.
4.신체허약으로 자궁 출혈이 있을 때는 소량의 부자.육계.만삼. 황기.지유를 뽁은것을
배합하여 다려서 신속히 사용하면 된다.
5. 당귀에는 임신을 돕는 작용을 한다.
임신이 되지 않는 여성은 자궁이 냉해서 그런 경우가 많은데
당귀에 익모초.황기. 백작. 하수오.상기생.홍화. 도인.흰접시꽃뿌리를 장닭에 다려서 잡수시면
아이를 가지지 못하던 여인들이 많이 임신되는 것을 직접 많이 보았다.이럴 때 임신되고 나서는 약의 복용을 즉시 중지 해야 함으로 한의사나 하고 지 나에게 문의 하시기 바라고 꼭 수칙을 지켜야 한다.임신되었다가도 계속 복용하면 안된다.
6.어혈을 없애는 작용을 한다.
당귀수산은 타박상에는 최고의 약이다.
당귀미.향부자. 소목. 육계.적작.홍화. 도인.오약.감초에다가 막걸리를 조금 넣고 다려서 복용하면
교통사고나 낙마하여 생긴 어혈 두들겨 맞아서 생긴 타박상도 금새 낫는다.
신기할 정도로 금새 낫는다.
7. 자궁의 염증 치료에도 자궁내막염 골반내염증질환에도 요약 이다.
월경색이 검고혹은 덩어리가 지고 아프고 통증이 멈추지 않을 때 적작. 금앵자.천궁. 황금.현호색을 배합하여 사용하면 소염 통증 멈춤 효과를 보일 뿐 아니라 병에 대한 저항력 강화에도 아주 좋다
당귀는 여러방면으로 쓰이는 약입니다.
주로 피와 관련된 약이며, 한약중에서 비교적 많이 사용되는 약재입니다
1)보혈기능
다들 아시는 처방중에 십전대보탕이라고 있습니다
왜 십전대보탕일까요?
이 처방은 사물탕(혈을 보해주는 대표적처방)과 사군자탕(기를 보해주는 대표적처방)에 바깥을 지켜주는 황기와 안을 데워주는 육계로 구성되어있지요
여기에서 사물탕에 대표약이 당귀입니다
즉 피를 만드는 약이지요 여기서 당귀는 보혈 즉 피의 성분이 되는 약입니다
2)활혈기능----혈액순환의 기능
당귀는 혈액을 잘 흐르게 하고 어혈을 제거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처방으로 당귀수산이라는 처방이 있는데 이 처방은 당귀의 뿌리가 주로 많이 쓰이지요
여기서 당귀는 어혈을 제거하고 진통제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타박상이나 산후에 배속에 어혈을 있는경우 피를 잘 흐르게해서 어혈을 제거 하게 되는 것이지요
3)변비치료
당귀는 변비에 쓰입니다
당귀가 가지고 있는 보혈기능과 함께 장을 움직이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서 혈액이 부족해서 장이 잘 안움직이는 경우 보혈기능과 장을 움직이는 기능으로 변을 잘 볼수 있게 합니다
4)자궁수축기능
당귀는 임산부가 출산하기전에 복용을 하게되면 출산시에 자궁의 수축력을 키워줍니다
자궁을 튼튼하게 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5)머리를 검게 , 머리가 안빠지게 함
당귀는 머리에 작용해서 나쁜기운을 밑으로 끌고내려가며 머리에 피가 많이 가게 해서 머리가 빠지거나 희게 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당귀 추출물질, 백혈병 치료효과'
이름: 박형석
'당귀 추출물질, 백혈병 치료효과'
국내 산.학.연 공동연구팀이 천연식물인 `당귀(當歸)'에서 백혈병과 신장독성 경감 등에 효과가 있는 물질을 대량으로 생산하는데 성공했다.
제약기업인 바이넥스[53030] 강재선 박사팀은 당귀 함유물질인 `데커신(decursin)'이 백혈병치료와 신장독성 경감, 당뇨성 고혈압 치료 등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동물실험을 통해 확인하고, 이 물질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기술개발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지난 95년부터 과학기술부의 신기능생물기술개발사업비 지원을 받아 이뤄졌으며, 생명공학연구원과 고려대, 경희대, 인하대 등의 산.학.연 연구진이 연구에 공동 참여했다.
연구팀은 연구과정에서 모두 12건의 국내외 특허를 획득하거나 출원했다.
연구진은 백혈병에 걸린 쥐에 데커신을 주사한 결과 70% 가량의 치료율을 보였으며, 약물투여로 인한 신장독성과 당뇨성 고혈압에 걸린 쥐는 데커신을 주사한 뒤 모든 기능이 정상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바이넥스는 앞으로 계열회사인 일신케미칼(의약품원료 합성업체)을 통해 데커신의 대량생산시스템을 갖춘 뒤 독성평가 전문기관에서 전임상시험을 실시하고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연구팀의 강재선 박사는 '데커신의 일부 약리작용이 알려지고 있으나 구체적인 치료효과와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는 대량 생산기술이 개발된 것은 세계적으로 처음'이라며 '데커신은 병에 대한 치료효과 외에도 미백효과와 헬리코박터파이로리균에 대한 항균기능을 갖고 있어 기능성 식품분야에 적용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종합신문>
여성 호르몬 정상화시키는 허브, 당귀의 효능
Posted by 비웰
당귀란 당연히돌아오기를 바란다는 뜻으로 '당귀(當歸)'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전한다.
이는 중국의 옛 풍습에 부인들이 싸움터에 나가는 남편의 품속에 당귀를 넣어 준 것에서 유래하는데 전쟁터에서 기력이 다했을 때 당귀를 먹으면 다시 기운이 회복되어 돌아올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당귀(Dong Quai)는 동, 서양의 의사들에게 에스트로젠 치료법 대용으 로서 모든 폐경기 증후군의 치료제로서 광범위하게 사용되어지 고 있는 약초입니다.
수세기 동안 중국에서 여성에게 최고의 허브로 알려져 있는 향 기나는 허브로 이 식물의 추출물은 여성에게 호르몬 수준을 정상화 시키는등 아주 뛰어난 효과를 내는 것 으로 알려져 있읍 니다.
또한 생리통을 완화 시키고, 여성의 자궁과 난소안의 신진 대사를 증가 시키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면역을 강화하고 항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증명된바 있습니다.
일설에는 이 약을 먹으면 기혈이 다시 제자리로 돌아온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대한약전에 나오는 당귀의 약성은 '특이한 냄새가 나고 맛은 약간 쓰면서 달다'고 되어 있으나, 이는 중국 당귀와 왜당귀에서만 느낄 수 있다.
참당귀는 단맛은 나지 않고 약간 쓴맛만 난다.
당귀(Dong Quai)의 효능
피가 부족할 때 피를 생성해 주는 보혈작용.
빈혈예방및 치료
피를 맑게하고 피를 원활히 순환하게 해주는 활혈작용
혈압 강하작용
관상동맥의 혈류량을 증가시키고, 적혈구 생성이 왕성.
생리불순, 생리통을 완화 시키고, 여성의 자궁과 난소의 신진 대사를 증가
면역을 강화하고 항암 작용
지혈작용에 효과적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작용
변비해소및 치료
탈모에 좋고 머리를 검게하는 작용
자궁 수축기능에 도움을 주어 순산을 도와줌.
당귀(Dong Quai)-부인병에 좋은
얼마 전 TV에 보니 한 시골 마을에서 고기를 구워먹는데 당귀 잎을 상치와 함께 고기를 싸먹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저는 맛을 본 적은 없지만 그분들이 하시는 말씀이 맛이 기가 막히며 또한 여성들에게 당귀가 좋으니 많이 먹으라고 서로들 잎을 권하시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이곳 서양에서는 당귀를 Dong quai라고 하는데 한국이나 중국 일본과 마찬가지로 오늘날 서양에서도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약초중의 하나입니다.
당귀는 한국과 일본 중국의 높은 지역에서 자라는 향이 강하고 단맛이 나는 약초로 5-8월경에 흰 꽃이 피는 다년생 식물로 잎 모양은 파슬리나 당근 또는 셀러리 모양이며 주로 3년 근을 약으로 사용합니다.
당귀는 서양에서 여러 가지의 별명으로도 불리는데 허브의 여제(女帝) 또는 여성을 위한 허브왕 또는 여성의 인삼 등으로 불립니다.
인삼 다음으로 많이 사용하는 약초로 특히 거의 모든 종류의 부인병 즉 생리와 나이가 듦에 따라 발생하는 여성 홀몬 변화에 의한 갱년기 장애를 치료하는데 두루 좋은 약초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중국인들은 당귀를 남성과 여성의 심장과 간,신장, 비장(脾臟)을 튼튼하게 하고 치료하는 약초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Dong quai는 비타민E와 A 나이아신 그리고 여러 가지의 플라보노이드와 유익한 여러 종류의 오일 그리고 B12를 함유하고 있으며 그리고 특히 진경제(鎭痙劑) 의 역할을 하는 성분을 여럿 함유하고 있고 생리통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효과가 있으며 혈액응고를 줄여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혈액을 맑게 하고 혈액순환을 도와주기에 남녀 모두 조혈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당귀는 생리통이나 멀미 생리증후군 생리불순,갱년기 증상 거의 모든 종류의 부인병에 사용할 수 있으며 부인병과 생식기관에 특히 좋은 역할을 하는데 생리주기를 고르게 해준다든지 갱년기로 인하여 발생하는 여러 증상 즉 두통을 줄여주고 약한 기운을 돋워주며 질 건조증이나 열을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당귀에는 철분 함량이 높아서 빈혈 증상을 개선하는데도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다른 연구에 의하면 혈당을 조절하고 혈압을 낮추는 역할도 한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당귀에는 진정작용을 하는 성분이 약간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이 스트레스와 두통을 해소하고 신경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보통 뿌리를 약재로 사용하는데 요즘은 차의 형태로 차를 만들어 마실 수도 있고 또 캡슐이나 액체의 형태로 된 제품을 사용하실 수도 있습니다만 임신기간 동안이나 생리기간에는 사용을 권하지 않으며 생리 양이 많은 분이나 혈액을 묽게 하는 성분이 들어 있는 약을 복용하시는 분들에게는 권장되지 않는 약초입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에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생리 증후군에 관한 치료와 예방
*특히 몸에 열이 많이 나는 갱년기 장애에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근육과 자궁,복부의 통증을 줄여주고 편두통을 줄여 줍니다.
*빈혈의 치료와 예방에 사용 하실 수 있습니다.
*적혈구 생성과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통증 완화 효과가 있는 소염제의 작용을 합니다..
*뇌와 심장 비장을 튼튼히 하여 주고 혈액을 맑게 하고 대사작용을 높여주며 체내 콜레스테롤을 줄여주고 소화를 도우며 관절통을 줄여주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 졌습니다.
*정맥류 치료에 도움을 주고 면역을 강화하여 주고 말초 혈관의 흐름이 원할하게 되도록 도와줍니다.
*Dong Quai는 피임제를 사용했던 여성의 생리주기를 원할하게 되돌리기 위해서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참당귀, 몸속 콜레스테롤 낮춰
농진청, 동맥경화증 개선하는 참당귀 효능 밝혀
[159호] 2010년 08월 09일
전빛이라 기자 jb1021@e2news.com
▲ 참당귀 뿌리.
[이투뉴스] 우리 약초 참당귀가 장내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억제하고 혈중 농도를 감소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농촌진흥청 인삼특작부 연구진은 참당귀 뿌리에서 데큐르신과 데큐르시놀 안겔레이트라는 천연물질을 분리하고,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연구팀과 공동으로 이 물질이 콜레스테롤에 의한 동맥경화증을 유발하는 효소(hACAT)를 저해하는데 효과가 있음을 밝혀냈다.
또 연구진은 두 약효성분이 참당귀 잎과 꽃에도 상당량 존재함을 확인했다. 데큐르신은 뿌리와 비교해 약 20~30%, 데큐르시놀 안겔레이트는 60~90% 정도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당귀 뿌리는 피를 만드는 조혈작용이 우수해 빈혈증이나 부인병에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항암, 항산화 및 항염증 작용도 뛰어나 한약재와 식품원료로서 수요가 많은 약용작물 가운데 하나다.
데큐르신과 데큐르시놀 안겔레이트는 참당귀 뿌리에서 발견되는 주요 약효성분으로, 항암 및 뇌신경세포보호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알려진 성분이다.
김금숙 농진청 인삼약초가공팀 박사는 "최근 웰빙붐을 타고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국민들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데, 약초도 기존의 한약재 원료에서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 원료로 활용하기위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참당귀는 콜레스테롤 감소효과를 통해 '지질대사 개선'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소재로 가치가 높다"며 "향후 좀 더 진전된 연구를 통해 참당귀 뿌리와 잎, 꽃을 활용한 새로운 기능성 식품 원료가 개발되면 국민건강과 농가 신소득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전빛이라 기자 jb1021@e2news.com<ⓒ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시대, 빠르고 알찬 에너지, 자원, 환경 뉴스 메신저>
당귀
Dong Quai
Angelica Gigas
♠ 한국, 만주 ♠ 뿌리 미나리과에 속하는 2 - 3 년생 초본으로 우리나라와 만주 및 일본에 자생한다. 뿌리는 유즙을 함유하여 특이한 향기가 있다.
약용부위는 참당귀의 뿌리로, 꽃이 피기 전의 뿌리를 건조시켜 사용한다. 식품공전 원재료 분류에 기호식물류로 분류되어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일당귀가 중국 당귀와 함께 유통되고 있다.
주성분으로 참당귀에는 Coumarin 유도체인 Decursinol 을 함유되어 있다.
이외에도 isoimperatorin, Xanthletin, Nodakenin, 다당체인 Angelan 등을 함유한다.
일당귀에는 정유인 Ligustilide, Sedanonic Acid, Safrole 등을 함유하고 Palmitic Acid, Linoleic Acid, Bergaptene, Scopoletin 등의 Coumarin 유도체도 함유되어 있다.
위 성분들은 보혈장용 및 혈소판 응집 억제, 심근의 순환 촉진 및, 혈압 강하, 기억력 개선작용, 면역증강 효과, 진통 및 항염증작용 등의 효능이 있다.
중국 당귀는 위보호 효과의 효능이 있다.
안면창백, 어지러움증, 두통, 부기 빼는 등의 약제에 쓰이고 있다.
대변이 묽고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에게는 사용을 금하며, 발열이 있는 사람 또한 사용을 금한다.
만성적으로 Warfarin 을 투여하고 있는 경우, 약물상호작용에 의한 부작용이 따르므로 당귀의 사용에 주의해야 한다.
당귀
안젤리카 또는 동규 (Angelica or Dong Quai)
아시아에서 안젤리카의 명성은 아마도 인삼 다음 일 것이다.
뛰어난 여성의 치료약으로 생각되는 안젤리카는 폐경기 증후군, 생리불순(고통을 수반한 생리), 무생리(생리의 부재), 생리이상(비정상적인 생리), 건강한 임신 유지와 출산에 사용되어 왔다.
안젤리카는 자궁의 이완과 수축이 잘 일어나게 하는 좋은 자궁 강장 활성제에 알려져 왔다.
더구나, 쥐에 안젤리카를 투여한 결과 자궁의 무게가 증가하였고 간과 자궁에서의 당의 이용이 증가하였다.
이러한 효과는 유사에스트로겐 활성이 반영된 결과이다. 안젤리카는 생리전 증후군에서 특히 생리불순을 겪는 여성에게 도움이 된다.
안젤리카를 이용한 생리전 증후군 치료시 우리는 대개 생리시작 14일 전부터 생리시작일까지 계속 섭취할 것을 권한다.
그러나 전형적인 생리불순을 겪고 있다면 안젤리카를 생리가 끝날 때까지 섭취할 것을 권한다. 아래 중 하나를 선택하여 하루 세번 섭취한다.
·분말로된 뿌리 혹은 차로: 1-2g
·팅크제(정기(丁幾) 생약을 알코올 또는 알코올 수로 적시거나 용해한 것으로서, 일반적으로는 10% 정도의 농도를 갖는다.)(1:5): 4ml (1 티스픈)
·액상 추출물: 1 ml (1/4 티스픈)
당귀[當歸]
Angelica sinensis
성분에 대한 사용기록 "신농본초경"에 최초의 기록이 있다.
현대적인 사용법 당귀는 비타민 B12를 섭취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식물성 공급원으로서 채식주의자들에게 매우 유용하다. 당귀는 진통제, 소염제, 진경제 등으로 사용되며 쿠마린, 피토스테롤, 폴리사카라이드, 플라보노이드 등의 식물성 화학물질 등이 풍부히 함유되어 있다. 당귀는 기침, 간질환, 불면증, 피부 트러블 등에 효과가 있다.
전통적인 사용법 당귀는 다년생 초본 식물로서 예로부터 보혈약(부족한 혈액을 보충하는 작용을 하는 강장제)으로 사용되어 왔다. 간, 심장, 폐에 주로 작용하여 피에 영양을 공급하고 혈류량도 풍부하게 하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또한 경락의 흐름을 원활히 하여 월경을 순조롭게 하고 통증을 감소시킬 수 있으므로 여성의 생리불순을 개선하는데 쓰인다.
기원 산형과 식물인 당귀의 뿌리로서, 당귀신(當歸身: 보혈)과 당귀미(當歸尾: 활혈)로 나뉜다.
당귀
당귀(Dong Quai)는 한국과 중국에서 대표적인 부인병 치료약으로 쓰여져 왔으며 특히 생리불순을 치료하는데 가장 널리 쓰이는 약재이다. 또한 생리와 함께 심한 통증을 수반하거나 신경이 날카로워지고 무기력해지는 경우 당귀를 복용하면 좋은 개선 효과를 본다고 알려져 있다.
'건강보조식품, 알고 먹읍시다'(한국경제신문 기자 정종호 지음)에서는 당귀를 자궁을 따뜻하게 하는 부인병 생약으로 소개하고 있다. 그 내용 중 일부는 다음과 같다.
당귀는 한국, 일본, 중국, 유럽 등지에서 두루 자생하며 혈액순환 촉진, 진통 및 경련 억제, 대장 운동 촉진, 변비 개선, 어혈 제거, 혈압 강하 등의 효과가 있는 따스한 성질의 생약이다. 동양인 뿐만 아니라 서양인들도 당귀의 이런 효과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여성의 갱년기 증후군을 개선하는 건강보조식품에 당귀를 첨가하고 있다. 당귀는 무엇보다 여성에게 좋은 산부인과 생약이다. 피를 잘 돌게 해서 생리불순과 생리통을 없애준다. 지혈 작용이 있어 자궁의 출혈이나 코피를 멈추게 해준다.
당귀라는 이름은 다음에서 유래되었다. 약초를 캐러간 남편이 3 년째 돌아오지 않자 가세가 기울어 부인은 하는 수 없이 다른 남자에게 시집을 갔다. 그후 부인은 병이 들었고 거의 죽어갈 무렵 전남편이 이름모를 약초를 캐어서 다시 나타났다. 부인은 이 약초를 먹고 회생했지만 이미 재가한 뒤라 전남편은 눈물을 흘리며 떠나야 했다. 그는 떠나며 '마땅히 돌아와야 했다' 즉 장부당귀(丈夫當歸)라는 말을 남겨 당귀가 약초의 이름이 되었다고 한다.
☆ 당귀의 효능 ☆
당귀는 우리나라 곳곳의 산골짜기 냇가 주변에서 자라는 미나릿과의 풀로서 약재로 사용된다. 10월 말경 잎이 누렇게 변하면 캐낸다. 당귀는 암당귀(참당귀)와 수당귀(일당귀)로 구분해 부르기도 한다. 참당귀는 우리나라와 중국의 동북부지역에 자생분포하고, 고랭지대인 평창 태백 정선 인제 등에서 많이 재배된다. 동국세시기에는 “양주 청평 포천 가평 연천 등 경기도 산골에서 많이 재배되며 대궐에 진상했다”는 기록이 있다. 당귀를 다시 움에서 길러 틔운 싹은 승검초라 불렀다. “그 깨끗하기가 은비녀 다리와 같다”하여 꿀에 찍어 먹으면 향기롭다고 했다.
▼예로부터 당귀는 조상들에게 귀하게 사용되었다. 다시 돌아온 한 해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세시 먹거리의 하나로 즐기기도 했다. 깨끗한 몸으로 설날을 맞기 위해 당귀 뿌리를 삶은 물에 목욕을 하는 풍습도 있었다. 최근에는 당귀에 대한 연구가 활발해지면서 당귀의 다양한 효능이 과학적으로 차례차례 밝혀지고 있다.
▼당귀에 얽힌 일화도 있다. 옛날에 결혼한 신혼부부가 있었다. 어머니가 병들자 남편은 약초를 구하기 위해 깊은 산으로 들어갔다. 어머니를 고치기 위해서 였다. 아내에게는 몇 년 이내에 돌아오지 않으면 죽은 줄 알고 재혼하라고 했다. 어머니는 약속한 시일에도 아들이 돌아오지 않자 며느리를 홀아비에게로 재혼시켰다. 그 후 아들은 약초를 구해 돌아와 어머니를 고쳤으나 재혼한 아내는 과거 남편이 보고 싶은 마음에 병들었다. 홀아비는 이를 불쌍히 여겨 여인을 다시 남편에게 돌려보냈다. “사랑하는 사람은 당연히 남편에게로 돌아온다”고 해 그 매개 역할을 한 약초를 당귀(當歸)라고 불렀다.
▼당귀를 소재로 한 `꽃풀축제'가 평창군 진부체육관에서 6일부터 열린다. 당귀팩 마사지, 당귀 반신욕, 당귀훈증 마사지 등 행사도 풍성하다. 이 꽃풀축제는 당연히 주민화합으로 돌아올 예감이다. 당귀에 얽힌 일화가 진부에서 환생하는 형국이다.
출처 : http://bbs2.kbs.co.kr/nbbs/board.php?db=bbs/2Tvitamin_bbs&cmd=view&key=47359
당귀의 효능
건강식품 2010/02/08 04:51
■ 당귀의 효능 ■
당귀는 미나리과에 속하는 두해 또는 여러해살풀로서 독특한 냄새를 풍기며, 전국 생산량의 30%가 봉화에서 생산됩니다.
□ 당귀의 효능 - 식욕증진
당귀를 먹고 나면 그 향이 오랫동안 입 안에 남아있어 물을 마시면 물이 꿀처럼 달게 느껴집니다. 이런 성질 때문에 당귀는 식욕을 좋게 하는 약으로 쓰입니다.
□ 당귀의 효능 - 변비치료, 당뇨병 혈당치 낮추는 작용
당귀를 차로 꾸준하게 먹을경우 몸이 가벼워지고 마음이 안정되며 오래 살수 있습니다. 완하 작용도 있어 변비를 치료하는데 효과가 있으며 당뇨병의 혈당을 낮추는 작용도 합니다.
☞<관련글 - 변비에 좋은 음식>
□ 당귀의 효능 - 부인병에 특효
팔다리와 허리의 냉증, 생리불순이나 생리통, 히스테리, 갱년기 장애, 두통, 빈혈등 각종 부인병에 두루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 당귀의 효능 - 심장강화
자궁을 튼튼하게 하고 몸의 물질대사 및 내분비 기능을 활발하게 할 뿐만 아니라 혈약순환을 좋게 하므로, 체질이 허약한 사람이나 임신이 잘 안되는 사람, 심장이 약하신분들에게 좋습니다.
당귀는 미나리과의 다년초로서 여성을 위한 약초라고 할 만큼 각종 부인병에 효과적이며 이
것을 삶은 물은 예로부터 피부를 희게하는 약재로 유명하다. 또, 향과 맛이 일품이어서 접대용 으로도 매우 좋다.
【효능】
여성의 냉증, 혈색 불량, 산전ㆍ산후의 회복, 월경 불순, 자궁 발육부진에 좋으며, 오
랫동안 복용하면 손발이 찬 증상을 개선시킬 수 있다.
당귀의 효능
당귀는 한약재로 매우 널리 쓰이는 약재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이전부터 ‘열 처방 중 아홉은 당귀’라는 말이 있을 정도입니다. 당귀는 혈을 보해주고 기혈의 순환을 도와주어 어혈(뜻:체내의 혈액이 일정한 자리에 정체되어 노폐물이 많아져 생기는 한의학상의 병증 )없애주는 뛰어난 효능이 있습니다.
당귀는 고대부터 여성에게 좋은 약초로 알려저 있습니다. 그래서 특히 부인병과 산후조리에 탁월한 효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복통, 월경통, 월경불순에 효과가 있으며 갱녀기 장애에 약으로 쓰입니다.
하지만 자궁출형이 심할 때는 사용하지 않고 장기간 투여하는 것을 삼가합니다.
요즘에는 당귀에 뇌를 보호하는 효능있는 것으로 입증되었습니다. 당귀에는 두뇌에 좋은 데커신 성분이 뇌세포의 손상을 막고 독성물질을 차단해 뇌를 보호하고 뇌경색을 막아줍니다. 그리고 치매를 유발시키는 주요 물질인 베타 아밀로이드의 독성을 당귀의 데커시놀과 패룰릭산이 차단해줘 치매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당귀 효능 - 혈액을 맑게 하고 여성에게 유독 좋은 당귀의 효능
http://lifemedi.com/363
당귀는 주로 피를 맑게 하는 효능이 있는 약재입니다. 당귀의 머리 부분에는 지혈작용을 하는 효능이 있으며 당귀의 몸체에는 피를 생성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피를 맑게 합니다. 또한 당귀의 꼬리 부분은 혈액순환을 잘 해주도록 도와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당귀는 혈액을 좋게 해주는 것 외에도 다양한 효능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당귀에는 어떠한 효능이 있는지 구체적으로 서술해 보겠습니다.
당귀의 효능 1. 혈액의 생성을 원활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당귀는 혈액을 만드는 효능이 탁월합니다. 혈액을 만드는 작용이 월활하게 되면 깨끗한 혈액 지속적으로 교체되기 때문에 깨끗한 혈액을 유지할수 있습니다. 때문에 노패물이 함류되어 있는 혈액에 의해서 발생하는 혈관계 질환의 예방에 좋습니다.
당귀의 효능 2. 원활한 혈액순환에 도움이 됩니다.
당귀는 혈액순환에 좋을 뿐만 아니라 어혈을 제거해주는 효능이 탁월합니다. 또한 진통제 역활을 해주기 때문에 당귀는 타박상은 물론 산후 뱃속의 어혈을 제거 하는데에도 아주 좋습니다.
당귀의 효능 3. 변비치료에 좋습니다.
당귀는 변비치료에 탁월한 효능을 보입니다. 당귀는 보혈기능과 함께 장의 운동을 촉진시키는 효능이 있기 때문입니다. 변비는 장이 원활하게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생기게 되는데 당귀는 변비를 치료하는 치료제로서 사용됩니다.
당귀의 효능 4. 자궁수축기능을 좋게 해줍니다.
임산부분들께서 출산을 하시기 전에 당귀를 복용하시면 출산시에 자궁의 수축력이 좋아지게 됩니다. 또한 당귀는 자궁을 튼튼하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당귀의 효능 5. 머리카락을 검게 해줍니다.
당귀는 스트래스로 인한 머리카락의 손실을 보호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머리카락을 검게 해줍니다. 스트래스에 많이 노출되 있으신 분의 경우 머리카락이 빠지시게 되는 경우가 많으신데 당귀는 두피의 건강에 좋은 효능을 보입니다.
당귀의 효능 6. 여성질환에 좋습니다.
당귀는 무월경, 생리불순, 월경조정등의 효능이 탁월합니다. 또한 생리통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당귀 효능 - 중화작용에 효과적인 당귀의 효능
보혈작용에 탁월한 당귀의 효능 6가지 소개
1. 당귀 효능 - 중화작용
당귀는 한약 처방시 한약재료의 쓴맛을 없애 주고 한약 재료들이 가지고 있는 독성들을 중화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2. 당귀 효능 - 보혈
혈을 보해주는 대표적 처방양인 당귀는 사물탕으로 쓰입니다. 당귀는 그 의미를 해석해 보면 피를 만들어 주는 약입니다. 즉 당귀는 인체의 피, 보혈 성분이 됩니다.
3. 당귀 효능 - 변비치료
당귀는 장을 활발하게 해주며 보혈 효능 또한 함께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당귀는 인체에 혈액 부족으로 인해 장의 움직임이 활발하지 않을때 효과적이어서 변비치료에 매우 좋습니다.
4. 당귀 효능 - 활혈
당귀는 인체의 어혈을 없애 혈액을 잘 흐르게 해줍니다. 당귀는 어혈을 인체에 없애고 진통제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인체에 산후에 뱃속에 어혈이 있을경우나 타박상이 있을 때에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어혈을 없애주는 것입니다.
5. 당귀 효능 - 자궁수축
임산부가 출산을 앞두고 있을때 당귀를 복용을 하면 출산시에 임산부의 자궁 수축력을 향상시켜 줍니다. 또한 자궁을 강화시켜줍니다.
6. 당귀 효능 - 탈모 치료
인체의 머리에 작용하는 당귀는 나쁜기운들을 밑으로 내리고 피가 머리에 많이 가도록 하여 머리가 희게 되거나 빠지게 되는 것을 예방해줍니다.
당귀 먹는법 과 효능은 ??
대체의학백과(bumcho6004)
당귀는 피를 생성할 뿐 아니라 피를 맑게하고 혈액순환을 두우므로 여성에게 가장
좋은 약재 입니다.
▣ 당귀 동약
1. 성질 : 미나리과에 속한 여러해살이풀로써 뿌리 말린 것으로 맛이 달고 매우며 성질은 따뜻하다.
2. 작용 : 신경, 비경, 간경에 작용하며, 진정진통 작용 한다.
3. 효능 : 혈(血)생성하고 血行과 진통효과. 숙변을 도우고 혈변(血便)을 멈춘다. 고혈압,
혈허(血虛)증, 빈혈, 옹종, 변비, 이질, 산후복통, 생리불순, 자궁하수, 생리통, 젖몸살, 자궁발육,자궁출혈, 타박상, 신경쇠약, 진정진통, 억 균, 약한 이뇨작용 등에 쓴다.
당귀효능 - 여성질환과 여성건강에 좋디좋은 당귀의 효능
여성의 전생애에 가장 효능이 좋은 당귀
당귀는 여성들에게 정말 좋습니다. 여성들은 생리와 출산 등으로 피가 부족한데 당귀는 지혈작용 피를 생성하는 작용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작용이 당귀전체에 흐르는 약리 작용입니다.
당귀는 이 외에도 다양한 효능과 효과를 보여줍니다.
일반적으로 당귀는 혈액순환을 도와 어혈을 풀어 주며 진통작용을 돕습니다. 또한 장의 기능을 개선함으로써 변비및 배뇨기능을 살리며 자궁의수축력을 좋게하여 생리불순과 생리통등 여성질환에 효과가 뛰어납니다.
당귀의 효능을 간단히 총정리 해보면.......
당귀효능
1. 지혈작용에 효과적
2. 피를 말게하고 혈액순환을 개선
3. 빈혈 예방 및 치료
4.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작용
5. 변비 해소및 치료
6. 여성 자궁 건강에 효과적
7. 탈모에 좋고 머리를 검게하는 작용
8. 자궁수축기능에 도움을 주어 출산시 수월하게
9. 생리불순, 생리통 등 여성 질환에 효과적
당귀는 여성에게 좋은 약초인데 혈액순환 조혈작용 자궁건강 자궁기능조절작용
등이 탁월해 유산을 방지하는 약리 효과까지 있습니다.
참당귀, 동맥경화증 개선 효과 있다
참당귀가 장내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하고 혈중 농도를 감소시켜 동맥경화증과 같은 질환을 개선하는데 유용한 약초인 것으로 나타났다. 참당귀 뿌리는 피를 만드는 조혈작용…
참당귀가 장내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하고 혈중 농도를 감소시켜 동맥경화증과 같은 질환을 개선하는데 유용한 약초인 것으로 나타났다.
참당귀 뿌리는 피를 만드는 조혈작용이 우수해 빈혈증이나 부인병에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항암, 항산화 및 항염증 작용도 뛰어나 한약재와 식품원료로서 수요가 많은 약용작물 중 하나다.
농촌진흥청 인삼특작부 연구진은 이fjs 효과를 가진 참당귀 뿌리에서 데큐르신과 데큐르시놀 안겔레이트라는 천연물질을 분리하고,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연구팀과 공동으로 이 물질이 콜레스테롤에 의한 동맥경화증을 유발하는 효소(hACAT)를 저해하는데 효과가 있음을 밝혀냈다.
데큐르신과 데큐르시놀 안겔레이트는 참당귀 뿌리에서 발견되는 주요 약효성분으로 항암 및 뇌신경세포보호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알려진 성분이다.
또 연구진은 두 약효성분이 참당귀 잎과 꽃에도 상당량 존재함을 확인했는데, 데큐르신은 뿌리와 비교해 약 20~30%, 데큐르시놀 안겔레이트는 60~90% 정도 존재한다고 밝혔다.
이런 ‘참당귀의 지질대사 개선 효과 및 식물부위별 유효성분 함량’에 대한 연구결과는 국내 학술논문에 게재됐다.
농촌진흥청 인삼약초가공팀 김금숙 박사는 “최근 웰빙붐을 타고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데, 약초도 기존의 한약재 원료에서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 원료로 활용하기 위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이라며 최근의 약초연구의 변화 분위기를 설명했다.
그는 이어 “참당귀는 콜레스테롤 감소효과를 통한 ‘지질대사의 개선’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소재로 가치가 높은데, 향후 좀 더 진전된 연구를 통해 참당귀 뿌리와 잎, 꽃을 활용한 새로운 기능성 식품 원료가 개발되면 국민건강과 농가 신소득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당귀의 효능
어혈이 뭉쳐 생기는 각종 여성질환, 생리통, 생리불순, 빈혈, 갱년기 장애 등에 효과가 있으며, 여성호르몬 분비를 원활히 해주어 여성건강에 특히 좋은 효과가 있다.
예부터 피부를 하얗고 맑게 해주는 약재로 알려진 당귀는 피부가 건조하고 각질이 발생하는 피부에 윤기를 더해주는 윤조 효과가 있으므로 세수를 하거나 목욕물에 첨가해도 좋다. 당귀물로 목욕을 하면 혈액순환 개선효과는 물론 신경안정 효과도 있으며, 상처를 아물게 하고, 통증을 감소시키는 효과까지 노릴 수 있다.
당귀는 장의 연동운동을 활발하게 해주고, 장내 이상 발효를 막아 가스 발생을 억제해 변비를 개선하고 장 건강을 좋게 한다.
당귀는 스트레스로 인해 지치고 피곤하며 기억력과 집중력이 떨어지기 쉬운 직장인, 수험생에게 아주 효과적인 약재다. 뇌를 자극해 집중력과 기억력을 향상시키고, 진정효과로 불안정한 정신을 안정시켜 주기 때문이다.
당귀 의 효능
당귀는 인체 내에서 기와 혈이 혼란하여 병이 생길 때는 혈이 제자리로 다시 돌아간다는 뜻이다. 당귀의 맛은 맵고 써서 땅의 기운을 얻은 것이며, 또한 맵고 쓴 것은 따뜻한 성질이 있다.
당귀의 성질은 따뜻한 성질이 있어 심장의 화와 같은 작용을 하며, 장귀의 질은 기름기가 많아 수에 속한다. 이와같이 당귀가 비록 하나의 사물이지만, 수와 화의 두 가지 성질을 모두 갖추고 있어 이것은 마치 인체 내에서 피가 생성되는 원리와 매우 유사점을 지니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요즘에는 산촌에서 당귀가 많이 재배되고 있다. 재배되는 당귀는 10월말경 잎이 누렇게 변하면 캐낸다. 당귀를 캘 때는 뿌리가 깊기 때문에 뿌리를 상하지 않게 캐낼 때 황기와 마찬가지로 포크레인이 동원되기도 한다.
당귀는 두 종류로 나뉜다. 암당귀(참당귀)와 수당귀(일당귀)로 구분하여 부르기도 한다. 당귀는 미나리과 참당귀(한국당귀)의 뿌리를 기원으로 하고 있으나, 일본은 일당귀를 기원으로 하며, 참당귀는 우리나라와 중국의 동북부지역에 자생분포하고, 고랭지대인 강원 평창, 홍천, 강릉, 삼척, 태백, 정선, 인제 등에서 재배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당귀는 일본 북부지역에 야생하고 있으며 일본에서 들여와 재배하기 시작하였고, 충남 금산지역에서 많이 재배하며 현재는 일본에 수출할 목적으로 일부 재배되고 있다. 참당귀와 일당귀 및 중국당귀는 모두 미나리과의 Angelica 속 식물이지만 종이 다르고 외부형태가 다르며, 뿌리에 함유되어 있는 주요 성분도 다르다.
참당귀의 용도로는 자궁기능조절, 진정, 진통, 이뇨, 비타민E 결핍증 치료작용, 사하작용 등의 약리작용이 있어서 한방치료약으로 쓰이고, 어린순은 나물로 식용하고 생뿌리로 술을 담가 먹기도 한다.
일당귀의 용도는 강장약으로 빈혈치료, 산후진정, 통경약으로 쓰인다.
당귀는 피를 생성하거나 보하는 역할을 하는 주요 약재로 쓰여지고 있다. 그러므로 당귀는 혈에 관련된 질환에 두루 쓰이며, 그래서 부인과 질환에 주로 많이 쓰이는데 특히 월경불순이나 폐경에 쓰인다.
그 외에 모든 질환들은 혈과 관계되지 않는 증상이 거의 없어서 당귀는 모든 질환의 처방에 거의 다 들어가 있을 정도로 매우 중요한 약이다.
생약명은 토당귀이며 당귀, 숭엄초, 신감채, 조선당귀, 신감초, 참당귀뿌리, 숭엄초뿌리 등의 속명이 있고, 이밖에 지역에 따라 다른 이름이 있다. 뿌리를 토당귀라 하여 약재로 쓰인다.
당귀의 뿌리는 약재로 쓰이며 어린 뿌리나 잎은 쌈이나 겉절이 등으로 널리 이용되어 왔다.
당귀의 뿌리는 한약재에 자주 이용되는 재료중 하나로 성질이 온화하고 맛은 달면서도 쓴데 방향성 정유와, 서당, 비타민E 등이 포함되어 있다.
한의한적으로 당귀는 많은 적혈구를 생성하며 관상동맥의 혈류량을 촉진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음식이나 요리에 많이 들어가는 식재료로 빈혈과 여성질환에 좋은 약재이며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진통효과를 보이기 때문에 월경을 조절하고 월경통에 좋은효능이 있다.
출산 때 자궁강 또는 골반의 원만한 수축 혹은 확장을 돕는 작용도 뛰어나므로 부인병을 위한 요약으로 손꼽고 있다.
중국당귀나 왜당귀의 뿌리로 만든 당귀는 보혈작용이 뛰어나다.
하지만 참당귀의 뿌리로 만든 당귀는 보혈작용보다는 피를 원활히 순환하게 해주는 활혈작용이 더 뛰어나며, 항암효과 및
혈압강하작용(혈압을 낮추는 작용)이 강하다.
당귀는 한약재 중 보혈제(몸의 조혈 작용을 돕는 강장제)의 대표적인 생약으로 혈을 보하여 주고 청열작용(차고 서늘한
성질의 약을 써서 열을 내림)과 혈의 흐름을 좋게 한다.
당귀의효능
풀꾼이 정리하는 당귀
당귀는 미나리과에 속한 다년생 식물인 승검초의 뿌리이다. 이 식물은 2∼3년생 초본으로 1∼2m 정도 곧게 자라며 전체가 자주 빛이 나고 뿌리는 굵고 향기가 강하다. 8∼9월에 꽃이 피고 9∼10월에 열매가 달리는데, 어린순은 나물로 먹기도 한다. 성질은 따듯하고 독이 없으며 맛은 맵고 달면서 쓰다. 당귀는 임상에서 가장 흔히 쓰이는 약물 중의 하나이다. 혈액 순환 불량, 신체 허약, 관절통, 두통, 복통, 어지러움, 변비, 소화 기능 쇠약으로 인해 수척할 때, 타박상, 삔데, 혈관 질환으로 인해 생긴 내출혈, 혈류 정체, 종창, 두통에 사용하며 부인병의 주된 약재로 월경 조절, 진정(鎭靜) 작용이 있다. 당귀를 사용할 때 부위를 구별하여 사용하는데 윗부분은 피를 보(補)하고 몸통 부분은 피를 조절하며 꼬리는 어혈을 제거하여 피를 풀어주는 작용을 전체는 혈액 순환을 활발히 하는 작용을 한다. 당귀는 우리 나라 전역에서 생산된다.
당귀는 여성을 위한 약초라고 할 만큼 각종 부인병에 효과적이다. 당귀 삶은 물은 예로부터 여성의 피부를 희게하는 약재로 유명하며, 당귀차는 향과 맛이 일품이어서 접대용으로도 매우 좋다.
부인의 냉증, 혈색 불량. 산전·산후의 회복, 월경 불순, 자궁 발육 부진에 좋으며, 오랫동안 복용하면 손발이 찬 증상을 개선시킬 수 있다
한약방을 지나다보면 독특하면서도 톡 쏘는 듯한 진한 냄새를 맡게 되는데 이 냄새의 정체가 바로 당귀다. 당귀는 한약재 중에서 녹용과 함께 보혈제(補血劑)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약재다. 《동국세시기》에 보면 “양주, 청평, 포천, 가평, 삭녕, 연천 등 경기도 산골 6읍에서 승검초를 대궐에 진상했다”는 기록이 있는데, 승검초의 뿌리가 바로 당귀다. 그 향기가 얼마나 좋은지, 옛 양반들은 섣달그믐 밤에 당귀 삶은 물에 목욕을 함으로써 좋은 향기가 나도록 했는데, 깨끗한 몸으로 설날 아침 차례를 올리기 위해서라고 한다.
승검초 가루로는 강정이나 떡단자편도 만들었는데, 밤가루, 콩가루, 밀가루, 승검초 가루를 섞어 꿀에 개어 다식을 만들어 제상에 올렸다. 당귀를 엷게 끓여 차로 마셔도 묵은 몸 냄새가 없어지고 향기가 난다고 해서 당귀차를 즐기기도 했다
당귀는 숙지황, 백하수오, 상심자, 아교, 작약 등과 함께 대표적인 보혈약의 하나이며 머리가 어지럽고
눈앞이 아찔해지며 이명현상, 불면증, 얼굴의 혈색이 적으며 맥이 약함과 여성의 경우 월경장애 등이 보혈약을 필요로 하는 혈허증의 증상들이다
당귀의 이명 승검초(映尻遮) 이름이 붙여지게 된 것은 당귀의 효능과 관계되어 다음과 같은 유래가 있다.
옛날 중국에서는 잦은 외침 때문에 많은 여인들이 사랑하는 임을 멀리 변방의 싸움터로 보내는 일이 많았는데, 이들 여인들은 사랑하는 임을 기다리며 당귀를 먹는 풍습이 있었다고 한다. 그렇게 하면 자신의 몸이 튼튼해지고 피부도 아름다워져 사랑하는 임이 돌아왔을 때 맘껏 사랑을 나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당귀를 먹어야만 사랑하는 임이 싸움터에서 죽지 않고 살아서 돌아올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당귀를 먹으면 임은 마땅히 돌아온다 는 뜻에서 당귀라는 이름이 붙여졌다는 것이다.
중국 명나라 사람 왕용은 결혼한 지 일년이 채 안 된 새색시를 남겨두고 약초를 캐기 위해 산으로 들어간 이후 소식이 끊겼다. 아내는 3년여 동안 남편을 기다리다 결국 가난을 견디지 못하고 재가를 했다.
그 후 그녀는 월경이 끊어지고 몸이 쇠약해져 언제 죽을지 모르는 병에 걸리게 되었는데,때마침 산에서 돌아온 왕용이 캐온 약재를 얻어 달여 먹게 됐다. 그녀의 병이 씻은 듯이 나았음은 물론이다.
그러나 그녀는 이미 다른 사람의 여자가 된 처지. 왕용은 ‘장부당귀(丈夫 當歸)’라는 말을 남기고 돌아설 수밖에 없었다. ‘마땅히 돌아올 사람은 돌아온다’는 뜻이다. 아내에 대한 야속함이 서린 그 말은,그 후 그가 사용한 약재에 ‘당귀’라는 이름으로 길이 남았다.당귀는 미나리과에 속하는 다년생 약초이며 승암초, 승검초, 신감채, 참당귀라 불리고 있으며 특히우리나라에서 재배하거나 야생한 당귀는 흙토(土)자를 붙여서 토당귀라 한다. 당귀는 우리나라 여러지방에서 재배하고 있는데 강원도나 북부 지방의 산골짜기, 고원지대 습지에서 많이 자라고 있다.
당귀의 이용
당귀가 약제로 쓰이기 시작한 것은약2,000년전이며 우리나라는 중국에서 한의학이 전래되면서 당귀가 생약제로 이용되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어린 순은 나물로 먹기도 한다. 성질은 따뜻하고 독이 없으며, 맛은 맵고 달면서 쓰다.
당귀는 임상에서 가장 흔히 쓰이는 약물 중의 하나이다. 혈액 순환 불량, 신체 허약, 관절통, 두통,복통, 어지러움, 변비, 소화 기능 쇠약으로 인해 수척할 때, 타박상, 삔 데, 혈관 질환으로 인해 생긴내출혈, 혈류 정체, 종창, 동통에 사용하며, 부인병의 주된 약재로 월경 조절, 진정(鎭靜) 작용이 있다.
당귀를 사용할 때 부위를 구별하여 사용하는데, 윗부분은 피를 보( 補)하고, 몸통 부분은 피를 조절하며,꼬리는 어혈을 제거하여 피를 풀어주는 작용을, 전체는 혈액 순환을 활발히 하는 작용으로 이용한다.
한의학에서 당귀는 피를 만들어 보충하는 효과가 뛰어나다 하여 부인과 질환에 빼놓지 않고 사용한다. 특히 여성들의 월경불순,월경통,산후 회복 및 갱년기 장애에 특효가 있다. 이는 당귀가 자궁수축을 돕고 여성호르몬의 생성 및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 또한 다쳐서 어혈이 뭉친 것을 낫게 하는 등 혈액으로 인한 질병을 다스리기도 한다.
성질은 따뜻하고,주로 생혈(生血),보심(補心),하며 허(虛)를 보하고 혈액(血液)의 엉킴(結)을 풀어주는 역활을 합니다.
당귀는 심장, 소화기를 튼튼히 하고 혈을 생성하고 잘 돌게 하므로 생리를 일정하게 하고 생리통을 멈추게 한다. 또 변비가 있는 사람에게는 대변을 통하게 하고 진정작용, 혈압강하 작용이 있다. 혈허증, 생리불순, 무월경, 산후 배 아픔, 변비, 자궁발육부진, 신경쇠약, 자궁출혈 등의 증상에 당귀가 도움이 된다
일당귀에는 베르갑텐, 이소핌피넬린, 정유, 니코틴산, 비타민B12등이 있으며. 정유의 주성분은 n-부틸리덴프탈리트와 리구스틸리트 등으로 당귀의 고유한 냄새성분이다.
승검초(참당귀)의 쿠마린 성분은 전초에 1.4%, 뿌리에 2~3%가 있습니다. 뿌리에 데쿠르신, 데쿠르시놀 등의 쿠마린과 노다케네린, 움벨리페론, 노다케닌, 이밖에 크산토톡신, 이소핌피넬린, 오스톨, 움벨리프레닌 등의 쿠마린 성분이 있다.
일당귀의 물추출액은 실험동물의 혈압내림작용이 있고, 이뇨작용, 대뇌의 진정작용, 연수의 흥분과 마비작용이 있다. 당귀는 단백질 합성과 자궁조직의 신생을 돕는다. 포도당의 흡수를 늘리는 등 물질대사를 활성화 시키며 골수를 재생시켜서 조혈작용에 도움을 준다. 에타놀 추출액은 자궁의 운동을 활발하게 한다. .
승검초의 달임액은 진정진경작용이 있으며. 뿌리의 정유 수용액은 관절염에 진통과 소염작용이 있다고 한다 .
민간에서는 예로부터 사물탕 처방을 써 왔는데 당귀, 천궁, 작약, 숙지황 이 네가지를 동량(각 4g씩 한첩)으로 하여 보혈, 정혈, 진통, 진경하는 약으로 부인들이 많이 사용하여 왓다
당귀의 성분 decursin과 decursinol중 일당귀는 자궁흥분작용,
승검초는 자궁이완작용을 주로 나타내며 후자가 보다 휘발성이기 때문에 未쳄 수축을 억제할 목적으로 사용할 경우 이 휘발성분이 날라가지 않도록 잠시동안 달여 쓰는 것이 좋으며 수축의 목적일 경우 오랫동안 달여서 사용한다.
민방에서의 당귀
임신이 되었는가를 확인하는 방법은 궁궁이 좋은 것 40g,짜리를 골라 28g만 쓴다. 가루내어 2등분 한후 한 몫을 쑥을 진하게 끓인 물이나, 술에 타서 먹고 4 ∼ 6 시간이 지난 후 몇 번 반복되어 배꼽 아래가 꿈틀 거리는 것이 느껴지면 임신이 된 것이다.
아리송하니 잘 모르겠으면 다시 잇꽃 끓인 물에 타 먹으면 확실하게 알 수 있다.
오래 계속되는 딸국질에는 인삼, 당귀 각 10g을 돼지염통 안에 넣고 쌂아 먹는다.
당귀는 피를 맑게 해 심장병에 아주 좋은 약재이다. 승검초 뿌리인 당귀는, 비타민 B12와 엽산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혈액을 보충해 주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약재이다. 피가 잘 안 통해서 혈전이 될 때, 그로 인해 협심증 이 있을 때,당귀를 끓여서 차처럼 꾸준히 마시면 그 인내의 결실은 반드시 돌아온다.
당귀는 한방에서 뿌리를 건조하여 빈혈증, 냉증, 월경불순, 불임증, 갱년기장애, 강장, 진통, 진정, 이뇨 등의 치료약재로 1일 6∼12g을 달임약, 알약, 가루약, 약술, 약엿 등의 형태로 복용한다. 고전문헌에 의하면 당귀는 심한 기침, 불임증, 악창, 부스럼, 냉병 등을 낫게 하며 속을 덥게 하고 오장과 피를 보하며 새살을 잘 돗게 한다. (향약집성방)뇌두를 잘라 버리고 가운데 부분은 피를 보하고 상부는 피를 멈추며, 꼬리 부분은 피를 잘돌게 한다. (동의보감) 나쁜 피를 없애고 새피가 생긴다고 하며 풍(風)병을 낫게 하고, 배안의 한냉을없앤다.(제가본초)고 기술하였다.
월경곤란증, 월경통 : 월경이 시작되기전 약 1주일 전부터 당귀 6-18g을 하루량으로 하여 달여 2번에 나누어서 월경이 시작될 때까지 먹으면 매우 유용하다. 당귀와 홍과 각각 30g을 달여 66% 알콜 500ml에 7일 동안 담갔다가 찌기를 버린후 이것을 한번에 2-4ml씩 하루 세번 식후에 먹으면 뚜렷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월경곤란증을 낫게하는 당귀의 약리작용은 자궁근육의 수축을 억제하여 그 긴장도를 완화시키며 자궁근육을 이완하여 피가 잘 돌게 하고 완하작용(배변을 원활히)을 통해 골반강안의 장기의 충혈도를 덜어준다.
만성간염 : 당귀를 잘게 썰어서 물에 달여 찌기를 버리고 다시 쫄여 0.1g 무게의 엑스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15-20알씩 하루 3번 2-3달 먹으면 급성, 만성 간염 및 간경변에 각각 84%, 79%, 73%의 증상 개선효과가 있었다.
노이로제,불면, 신경과민, 히스테리, 자율신경 실조증 : 당귀에 적당량의 ??을 부어 절반정도로 줄어들때까지 달여서 꾸준히 마시면 자율신경 실조증 및 신경과민의 제 증상에 많은 도움이 된다.
갱년기 장애 등 부인병 : 당귀 달인 물을 복용하며 생으로 목욕물에 넣고 목욕을 하면 혈액순환을 순조롭게 하고 부인병에 도움이 된다.
당귀는 항균과 미백, 피부재생 기능이 있어 다양하게 사용된다”고 말했다.
당귀를 넣은 물에서 목욕을 하면 피부에 윤기가 흐르고 혈액순환을 도와 신경이 안정되고, 상처가 빨리 아물며 통증을 감소시킨다. 당귀탕 목욕은 햇볕에 잘 말린 당귀를 잘게 썰어 자루에 한 웅큼을 넣어 끓인 후 욕조에 넣고 목욕을 하면 된다. 또한 당귀 달인 물로 세안을 하면 건조하고 푸석푸석한 피부가 촉촉해지고 매끄러워진다.
이 때문에 옛날 기생들은 당귀물을 풀어서 세안하고, 머리를 감았다. 또한 양반들은 섣달그믐 밤에 당귀 삶은 물에 목욕을 해서 깨끗한 몸으로 설당귀는 항균과 미백, 피부재생 기능이 있어 다양하게 사용된다”고 말했다.
당귀를 넣은 물에서 목욕을 하면 피부에 윤기가 흐르고 혈액순환을 도와 신경이 안정되고, 상처가 빨리 아물며 통증을 감소시킨다. 당귀탕 목욕은 햇볕에 잘 말린 당귀를 잘게 썰어 자루에 한 웅큼을 넣어 끓인 후 욕조에 넣고 목욕을 하면 된다. 또한 당귀 달인 물로 세안을 하면 건조하고 푸석푸석한 피부가 촉촉해지고 매끄러워진다.
이 때문에 옛날 기생들은 당귀물을 풀어서 세안하고, 머리를 감았다. 또한 양반들은 섣달그믐 밤에 당귀 삶은 물에 목욕을 해서 깨끗한 몸으로 설날 아침 차례를 올리기도 했다.
이 외에도 당귀는 피부를 윤택하게 하는 작용이 있으며 여성 뿐 아니라 남성에게도 좋은
한약제이다. 그러나 당귀도 감기 등 오한이 있고 열이 있는 증상에는 좋지 않으며 생강과는 함께 달여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당귀는 혈(血)에 관련된 질환에 두루 쓰인다. 그래서 부인과 질환에 주로 많이 쓰이는데 특히월경불순이나 폐경(閉經)에 쓰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사실 모든 질환들이 혈(血)과 관계되지 않는 증상이 거의 없으므로, 당귀는 모든 질환의 처방에 거의 다 들어가 있을 정도로 매우 중요한 약재이다.
당귀는 혈(血)을 보하고 기(氣)를 보하는 성질이 있다. 주로 혈(血)과 음(陰)을 보하는 약성이 강하다.
대부분은 주로 캐낸 그대로의 당귀를 많이 쓰지만, 당귀의 약성을 더욱더 강하게 할 필요가 있을 때는 술로 씻어 쓰기도 한다(酒洗).
그러나 아무리 좋은 당귀라 할지라도 증상과 체질에 맞지 않으면 허사가 되기 때문에 당귀를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당귀는 변을 무르게 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장이 안 좋아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은 사용을 금하는것이 좋다. 또한 자궁을 수축하는 작용이 강하기 때문에 임신중에는 많은 양을 사용한다면 유산의우려가 있으므로 적당량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우리나라의 참당귀와 일본의 일당귀 중국당귀가 있다. 참당귀는 우리나라의 전국 산지와 중국의 동북부 지역에 분포 하고, 강원, 평창, 태백, 정선, 인제, 충북 제천, 단양, 경북 봉화, 울진 등의 고랭지역 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다. 일당귀는 일본 북부지역에 야생하고 있으며, 중국당귀는 감숙, 운남, 섬서, 사천, 귀주 등에서 재배되고 있다. 참당귀와 일당귀 및 중국당귀는 모두 미나리과 Angelica속 식물이지만 종(種)이 다르고 외부형태가 다르며, 뿌리에 함유되어 있는 주요 성분도 다르다.
문헌자료에 나타난 당귀
고전문헌에 의하면 당귀는 심한 기침, 불임증, 악창, 부스럼, 냉병 등을 낫게 하며 속을덥게 하고 오장과 피를 보하며 새살을 잘 돗게 한다. (향약집성방)
뇌두를 잘라 버리고 가운데 부분은 피를 보하고 상부는 피를 멈추며, 꼬리 부분은 피를 잘돌게한다. (동의보감)
나쁜 피를 없애고 새피가 생긴다고 하며 풍(風)병을 낫게 하고, 배안의 한냉을없앤다.(제가본초)고 기술하였다.
당귀는 심한 기침, 붕루, 불임증, 악창, 부스럼, 비증, 냉병 등을 낫게 하며 또한 속을 덥게 하고 아픔을 멈추며 5장과 피를 보하며 새살을 잘 돋아나게 하는 작용을 한다(향약집성방)
당귀의 작용은 첫째로 심경의 병을 낫게 하는 것이고 둘째로, 피를 고르게 하는 것이며, 셋째로, 밤에 더운 병을 낫게 하는 것이다(향약집성방)당귀는 이 밖에도 지혈, 통증을 멎게 하는 작용도 있어서 특히 이질에 복통이 겹친 것을 잘 낫게 한다.
지혈의 목적으로 쓸 때에는 꼬리부분을 쓰고 파혈을 목적으로 할 때에는 머리 부분을 쓴다(동의보감)당귀의 옹근 것대를 쓰면 심주혈, 비통혈, 간장혈의 작용을 잘하게 함으로써 피를 보하기도 하고 잘돌게도 한다 (탕액본초)
노두를 잘라버리고 약재의 가운데 부분, 꼭대기부분, 및 꼬리부분으로 나누어 잘게 썰어 쓴다.
가운데부분은 피를 보하고 꼭대기부분은 피를 멈추며 꼬리부분은 피를 잘 돌게 한다(동의보감, 향양집성방)
모든 풍병, 기병을 낫게 하며 모든 허로손상을 보하며 나쁜피를 없애며 새피를 생겨나게 하고 배안의 한랭을 없앤다(제가본초)
속을 덥게 하며 아픔을 멈춘다.
속이 차서 기혈이 막힌 데 경락이 잘 통하지 않은 데서 오는 배아픔, 옆구리 아픔 및 뼈마디 아픔 등에 쓴다.
향부자, 현호색, 익모초 등을 배합하여 쓰는 것이 좋다.
장을 눅여주며 변을 고르게 한다.
피가 적어 내장을 눅여주지 못하여 변이 굳을 때에 쓴다.
육종용, 하수오를 배합하여 쓰는 것이 좋다.
힘줄을 영양하며 경련을 멈춘다.
힘줄이 켕키며 아픈데 쓴다.
강활, 독활, 진교, 방풍 등을 배합하여 쓰는 것이 좋다.
설사가 날 때와 숨이 막혀 있어서 배가 더부룩할 때에는 쓰지 않는다.
당귀는 완하작용도 있어 허약한 사람의 윤변제(潤便劑)로도 적당하나 너무 많이 먹으면 설사를 하는수가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석창포, 곤포와 배합금기이다(본초경집주)
비허증으로 설사하는 데와 입맛이 없는데 소화가 안되는데 그리고 몸푼 뒤에는 쓰지 않는다(본초경소론)
풍한의 사기가 표에 남아 있는 관계로 오한이 나며 열이날 때에는 쓰지 않는다(본초회언록)
당귀의효능
당귀는 피를 맑게 해 심장병에 아주 좋은 약재이다. 승검초 뿌리인 당귀는, 비타민 B12와 엽산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혈액을 보충해 주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약재이다. 피가 잘 안 통해서 혈전이 될 때, 그로 인해 협심증 이 있을 때, 당귀를 끓여서 차처럼 꾸준히 마시면 그 인내의 결실은 반드시 돌아온다
당귀는 약재로 사용되는 것이지만 전통차로 많이 마신다.
당귀 한가지만 넣어도 당귀 특유의 고유한 향을 입맛 뿐 아니라 집안 가득 느낄 수 있다.
당귀는 기름기가 많아 곰팡이나 벌레의 해를 받기 쉬우므로 건조한 곳에 보관하며 하루에 4-8g을복용하거나 당귀에 대추, 감초 생강등을 첨가하여 물에 넣고 달인 후 2-3차례로 나누어 마신다.
당귀잎 샐러드
야채샐러드에 당귀잎을 함께 넣어 새콤달콤하게 겉절이를 해먹으면 향기도 독특하고 입 맛도 돋운다.
당귀잎차
평소 혈색이 안 좋고 손발이 잘 저리,며 가끔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체질의 수험생들에게 좋다. 당귀가 기억력과 집중력 등 두뇌활동에도 직접적으로 관여하기 때문이다.
당귀차
당귀 10g을 물 1ℓ에 넣고 끓이다가 불을 약하게 줄여 은근한 불에 오랫동안 달인다. 건더기는 걸러내고 물만 따라 마시는데 기호에 따라 꿀이나 설탕, 계피를 넣어서 마시면 된다. 월경통이 심하거나 월경주기가 불규칙한 여성, 출산을 마친 여성 및 갱년기 여성에게 좋다.
당귀삼계탕
삼계탕을 끓일 때 인삼과 당귀, 대추를 함께 넣어 끓이면 음과 양을 동시에 보할 수 있는 건강식으로 손색이 없다
당귀의 효능
작성자 구출작전
작성일 2010-06-20
<당귀의 효능>
당귀란 참당귀의 뿌리를 말하며 고려시대 목귀초(目貴草), 당적(當赤)이라고도 하였으며, 1600년대에는 숭엄초불휘라고도 하였다. 다른이름으로 숙근초(宿根草)라고도 한다. 뿌리는 약재로 쓰이며 약성은 온화하고 맛은 달고 쓴데, 방향성 정유와 서당,비타민E 등이 함유되어 있다.
월경을 조절하고 월경통을 제거해주는 효능이 있는데 이것은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진통효과를 나타내기 때문이다. 또한 보혈작용이 현저하여 빈혈에 유효하고 일반 타박상이나 현전성 동맥염의 치료에도 응용된다.
만성 화농증에 사용하면 순환을 개선시키고 체내의 저항력을 증강시키며, 변비에 복용하면 장관운동을 원활하게 해주어 배변을 용이하게 한다.
이밖에도 빈혈로 오는 두통, 관절염등에 널리 사용한다.
♣ 보혈기능
십전대보탕의 처방은 사물탕(혈을 보해주는 대표적처방)과 사군자탕(기를 보해주는 대표적처방)에 바깥을 지켜주는 황기와 안을 데워주는 육계로 구성되어있다. 여기에서 사물탕에 대표약이 당귀다. 즉 피를 만드는 약이다. 여기서 당귀는 보혈 즉 피의 성분이 되는 약이다.
♣ 활혈기능 - 혈액순환의 기능
당귀는 혈액을 잘 흐르게 하고 어혈을 제거하는 기능이 있다. 대표적인 처방으로 당귀수산이라는 처방이 있는데 이 처방은 당귀의 뿌리가 주로 많이 쓰인다. 여기서 당귀는 어혈을 제거하고 진통제 역할을 하게 된다. 그래서 타박상이나 산후에 배속에 어혈을 있는경우 피를 잘 흐르게해서 어혈을 제거 하게 된다.
♣ 변비치료
당귀는 변비에 쓰인다. 당귀가 가지고 있는 보혈기능과 함께 장을 움직이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서 혈액이 부족해서 장이 잘 안움직이는 경우 보혈기능과 장을 움직이는 기능으로 변을 잘 볼 수 있게 한다.
♣ 자궁수축기능
당귀는 임산부가 출산하기 전에 복용을 하게되면 출산시에 자궁의 수축력을 키워주며, 자궁을 튼튼하게 하는 작용이 있다.
♣ 머리를 검게 , 머리가 안빠지게 함
당귀는 머리에 작용해서 나쁜기운을 밑으로 끌고내려가며 머리에 피가 많이 가게 해서 머리가 빠지거나 희게 되는 것을 막아준다.
당귀(當歸)
당귀(當歸)는 관절건강 효과와 더불어 면역증진, 보혈(補血)효과도 있다.
당귀는 미나리과에 속하는 두해 또는 여러해살이풀로서 특이한 냄새를 풍긴다. 뿌리를 보약재로 쓰고 한약 조제 시 반드시 들어가는 보약재료 중의 하나이다.
‘당귀’라는 이름은 중국의 옛 풍습에서 유래되었다. 옛날 중국의 부인들은 남편이 싸움터에 나갈 때 당귀를 품속에 지니고 있게 하여 남편이 무사히 돌아오기를 기원하였다.
전쟁터에서 기력이 다하여 죽게 되었을 때 당귀를 달여 먹으면 다시 기운이 회복되어 돌아올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당귀(當歸)의 한자 의미는 “마땅히 돌아온다.” 는 뜻이다.
당귀는 산후 출혈이 많아 빈혈이 심한 산모나 영양결핍으로 인한 빈혈 환자에게도 탁월한 효력을 발휘한다. 체내 헤모글로빈·혈색소·혈장 등의 생성을 돕고 각종 불순물들을 제거하기 때문이다. 혈액순환 장애로 인한 대사질환을 개선시키는 효능도 뛰어나다.
부인들의 생리장애·불임증·자궁출혈 등 산전 산후의 여러 가지 병증 치료에 효과가 뛰어나 예로부터 ‘부인과의 성약(聖藥)’으로 불리기도 했다.
팔다리와 허리의 냉증, 생리불순이나 생리통, 히스테리, 갱년기 장애, 두통, 빈혈 등에 두루 좋은 효과가 있다. 자궁을 튼튼하게 하고 몸의 물질 대사 및 내분비 기능을 활발하게 할 뿐만 아니라 피를 맑게 하여 혈액 순환을 좋게 하므로 체질이 허약한 사람이나 임신이 잘 안 되는 사람, 심장이 약한 사람, 손발이 차가운 사람에게 알맞다.
심장 허혈성으로 인한 가슴 두근거림, 건망, 불면, 정신불안증에 보혈, 진정효과를 얻어 치유시킨다. 노화된 피부에 탄력을 주며 맑고 깨끗하게 유지시켜 준다. 잔주름, 매끄러운 피부, 보혈, 진정 작용, 모세 혈관 탄력 강화, 조직 재생 기능이 있다.
당귀는 아픈 사람은 말할 것도 없고 건강한 사람도 늘 장복하면 몸이 가벼워지고 마음이 안정되며 오래 살 수 있게 된다.
여성들에게 많은 변비를 치료하는데 효력이 크며, 당뇨병의 혈당치를 낮추는 작용도 한다.
동의보감(東醫寶鑑)에서는
『나쁜 피를 없애고 새로운 피를 기르며 아랫배 종양과 부인의 하혈을 그치게 하고 오 장을 보(補)하며 새 살을 나게 한다. 일체의 풍(風)·혈(血)·노(勞)를 낫게 한다』
고 당귀에 대해 설명했다.
조혈작용을 왕성케 하는 기능이 높기 때문에 당귀를 먹으면 수혈(輸血)한 것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또한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기 때문에 어린이의 성장발육이나 골다공증에도 효과가 있으며, 항암작용과 당뇨예방 그리고 고혈압을 예방하기도 한다. 이외에도 간장보호, 신장 기능을 항진시키며, 항알레르기와 항 염증작용, 항균작용이 있다.
식용과 한약방의 고유한 향기 특징-참당귀
[송홍선의 ‘풀꽃나무 타령’-120]
2011년 07월 28일
송홍선 민속식물연구소장 hssong1@hanmail.net
▲ 감초 다음의 약초로 일컫는 참당귀.
한약방의 독특한 냄새. 그것은 아마도 대부분 당귀의 향기일 것이다. 한약재로 잘 알려진 당귀는 한반도에서 참당귀, 일본에서 왜당귀, 중국에서 중국당귀를 통틀어 지칭하고 있다. 당귀는 ‘신농본초경’에 실려 있을 정도로 오래 전부터 이용된 약재이다.
여러 본초 자료에 나타난 당귀를 요약하면, 한방에서는 당귀가 감초 다음의 약초로 알려져 있으며, 기를 보하는 것이 인삼이라면 혈(血)을 보하는 것은 당귀란다. 당귀는 약성이 온화하고 맛은 달며 쓰고, 방향성 정유와 당류, 비타민E 등이 함유되어 있다.
또한 자료에서 보면 당귀의 효능은 크게 보혈조경(부족한 피를 보충하고 월경이상을 조절), 환혈지통(피를 활발하게 순환시켜 통증을 멈추게 함), 윤장(대장을 윤택하게 하여 부드럽게 함) 등으로 대별된다.
당귀는 주로 부인병의 월경조정에 사용한다. 생리통에도 효과가 있으며, 무월경, 생리불순에도 효과가 있다. 또한 건망, 불면, 정신불안 등의 증상에도 당귀로 보혈하고 진정시킨다. 뿐만 아니라 몸이 마르고 초췌하거나 어지럽고 눈이 아물거리며 귀에서 소리가 나고 근육경련이 있을 때에도 당귀를 이용한다.
또한 당귀는 어혈에 사용하고, 타박, 염좌(捻挫) 등의 외상이나 혈관질환으로 인하여 생긴 출혈, 혈류정체, 통증 등에 대하여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진통시킨다. 허한(虛寒)으로 인하여 생긴 복통에도 적합하다. 만성화농증에도 사용하고, 치혈, 보혈, 지통(止痛) 등의 효능도 있다.
그리고 대장을 윤택하게 하여 변비를 다스린다. 민간에서는 당귀의 가는 뿌리를 차로 달여 먹거나 술을 담가 먹고 있다. 당귀(참당귀)는 또한 오래 전 우리의 산골에서 설날 세시 먹을거리의 하나였다.
‘동국세시기’의 기록에는 ‘양주, 청평, 포천, 가평, 삭녕, 연천 등 경기도 산골 6읍에서 당귀(참당귀) 등을 대궐에 진상하였다.’라고 하였으며, 그 어린 싹은 깨끗하기가 은비녀 다리 같아서 꿀에 찍어 먹으면 향기롭다고 하였다.
또한 옛 사람들은 섣달 그믐날 밤에는 미묘한 향기가 나는 당귀의 뿌리를 삶은 물에 목욕을 하였다. 이는 깨끗한 몸으로 설날 아침 차례를 올리기 위해서였다. 당귀가루로 강정이나 떡단자 또는 절편도 만들었고, 당귀가루를 밤가루, 콩가루, 밀가루와 함께 섞어 꿀에 개어 다식을 만들어 제상에 올렸다고 한다.
당귀는 이두향명으로 목귀초(目貴草), 당적(當赤)이라 하였고, 1600년대에는 숭엄초불휘라 하였다. 당귀(當歸)는 한자풀이가 ‘당연히 돌아오다’ 또는 ‘제자리로 온다’라는 뜻이다. 이와 관련한 전설은 다음과 같다.
옛날 중국의 여인들은 사랑하는 남편이나 애인을 멀리 전쟁터에 보내고 많은 날들을 기다림, 외로움, 그리움 속에서 나날을 보내야만 하였다. 이때 여인들은 당귀를 먹었는데, 그렇게 하면 자신의 몸이 튼튼해지고 피부도 아름다워서 사랑하는 임이 돌아왔을 때 맘껏 사랑을 나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렇게 해야 사랑하는 임이 싸움터에서 죽지 않고 살아서 돌아올 수 있다고 믿었다.
여인은 우연의 일치인지는 몰라도 당귀를 먹으면서 기다리면 남편이나 애인이 싸움터에서 죽지 않고 살아서 돌아오는 경우가 많았단다. 그래서 사람들은 당귀를 먹으면 임은 당연히 돌아온다고 하여 당귀라고 이름을 지었단다.
그리고 당귀종류는 죽은 사람을 소생시키는 효험이 있다는 기록도 전하며, 또한 중국에서는 좋아하거나 재회를 원하는 사람에게 당귀를 보내는 풍습이 전한다.
송홍선 민속식물연구소장 hssong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