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이제 걱정마라
베타-글루칸이 항암작용을 나타내는 것은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키기 때문이며 이는 대식세포나 수지상세포막에서 베타-글루칸 구용체인 덱틴-1이 밝혀짐으로써 과학으로 입증되었다.
* 베타-글루칸은 포도당이 베타-입체구조로 연결된 다당체이다
* 알파-글루칸은 항암작용이 없지만 베타-글루칸은 항암작용이 우수하다.
* 상황버섯에는 베타-글루칸이 다량 함유되어 항암작용을 나타낸다.
* 정제된 베타-글루칸이 항암작용이 우수하다.
* 베타-글루칸은 소장의 페이어스 팻치를 통하여 흡수되어 면역세포를 자극한다.
* 베타-글루칸은 수지상면역세포의 수영체에 결합하여 면역계를 활성화시키며 항암제나 항생제와 상승작용을 나타낸다
* 베타-글루칸은 치사량의 방사선을 쪼여도 죽지 않도록 환자를 보호해 준다.
* 베타-글루칸은 인슐린분비를 촉진시키므로 당뇨병에도 도움이 된다.
* 베타-글루칸은 혈중의 콜레스테롤을 제거시켜주므로 중풍을 예방해준다.
* 베타-글루칸은 아무리 많이 복용하여도 부작용이 없으므로 암환자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현대인에게 필수적이다.
암! 이젠 걱정마라-김하원, 정세영 공저-에서
상황버섯의 베타글루칸 유용성
상황버섯의 "베타글루칸"효능
상황버섯에 대해 이론적으로 뒷받침해주는 책을 서울시립대 김하원 교수와 경희대 정세영 교수가 공동집필로 출간하였습니다.(가리온 출판사)
1)책 제목: *이젠 걱정마라: 상황버섯 베타글루칸 요법.
2)요약내용
투병은 환자의 면역력에 달렸다!
우리가 불치병이라고 생각하는 중한병에 걸렸을때 그병마와 싸워야 하는 사람은 두말할것없이 "환자"본인이다. 그래서 잘싸워 이기고 싶지만 정작 암과 싸우는 것은 "환자의 면역세포"이다.
의사나 *환자는 이러한 면역세포의 뒷바라지 하는 일만 할수 있을 뿐으로 *환자의 면역능력이 떨어지면 아무리 명의라도 어쩔도리가 없는 것이다.
면역세포를 활성화 시켜야한다.
우리몸은 나쁜세포가 끊임없이 생기고 있다.그런데도 모든사람이 건강한것은 면역감시(immunological surveillance)라는 현상의 면역세포가 활동한 결과이다.
면역세포는 평소에는 에너지를 아끼기위해 일을 하지않는다 그러나 상황버섯속의 "베타글루칸" 물질이 몸속에 들어와 자극을 주게되면 개수가 늘어나고 방어에 필요한 물질을 분비하고 병원체를 찾으려고 안간힘을 다한다.
즉 면역세포는 어떤물질로 부터 자극만 받으면 그다음에는 자동으로 인체내에서 순찰을 강화한다.자신의 근무수칙과 임무를 너무나 잘외우고 있는 면역세포는 오르지 우리몸을 방어하기위해 태어나는것이다.
상황버섯에는 "베타-글루칸"이라는 요소가 있다!
우리몸에는 나쁜세포가 끊임없이 생겨나지만 나쁜세포에 대항하여 지지않고 건강하게 살수있는 것은 "면역세포"들 때문으로 우리몸의 작용을 활성화시켜 나쁜세포를 공격하거나 분열을 억제시키는 주요성분이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자연산 상황버섯에 제일 많이 갖고있으며 "베타-글루칸"이라는 물질이다.
이 "베타-글루칸'이 상황버섯에 많이 들어있는데 "상황버섯"에 대해서는 중국의 의학 서적이나 우리 한의학(동의보감,향약집성방) 에서도 평가 되어 오든것이나 상황버섯의 어떤 물질이 우리몸을 건강하게 하는지에 대한 원인을 과학자들간에도 異見(이견)을 보이다가 최근에 구체적으로 그것이 바로 '상황버섯속에 있는 "베타글루칸"이라는 물질 임을 과학적으로 규명하였든 것이다.
과학적으로 증명되었다!!
2000년도에 미국 텍사스 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우리몸의 수지상세포와 베타글루칸이 작용할수있게 해주는 수용체인 "덱틴-1" 이 발견되고 그유전자가 분리되었다.
이는 베타글루칸이 면역세포들에 영향을 미친다는것을 과학적으로 증명하는 쾌거였으며,
또한 이것은 과학자들에게 크나큰 "희소식" 였던것이다 .
왜냐하면 "베타글루칸"이 아무리 좋다고 하여도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못하면 확신을 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건강한 사람도 예방적 차원에서 "베타-글루칸"의 섭취가 얼마나 유익한가를 단적으로 알게하는"삶"에 희망을주는 정보인 것입니다.
즉 베타-글루칸 은 몸속의 면역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많은 면역세포들을 활성화시켜 나쁜 세포등을 공격하거나 증식을 억제 함으로써 "건강을 지키는 힘을 제공하는 것이다.
현재는 과학적으로 증명 되었으나 옛날의 동의보감이나 한약집성방 등 한의학 서적에서 이러한 유용성을 어떻게 알고 "죽어가는 사람도 노란덩어리 하나가 살린다고" 기술하였을까?
참으로 현명한 한민족의 지혜가 자랑스럽다.
[지은이] (김하원)
서울대학교 졸업 동대학원에서 약학박사 학위 취득 미국 펜실 베니아 대학 의과대학에서 연구활동, 아시아 생명과학연구소 연구원 을 거쳐 현재 서울시립대 학교 생명공학과 부교수로 봉직중
(주요저서) 영지의 약효성분과 구조,면역학 사전 이 있다
(정세영)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졸업 일본 동경대학교 대학원에서 약학박사 학위 취득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 국제이사역임, 그의 연구 실적은 과학기술처 선정 우수 논문상 인정 되었으며 현재 경희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보건복지부 식품위생심의 위원회 위원으로 활동중
주요저서: 최신 위생화학, 환경 독성학등이 있다
베타-글루칸(β-Glulcan)이란?
- 포도당(glucose)이 β-1,3 화학결합을 중심으로 중합된 다당류를 총칭하는 말
- 버섯, 효모 등 미생물로부터 분리, 생산되는 미생물유래의 베타-글루칸
곡물의 식이섬유에서 추출 생산되는 식물성 베타-글루칸이 있습니다.
- 버섯에서 알려진 항암활성은 주로 베타-글루칸의 면역기능 향상 효과에 기인
- 미국은 식품의약국안전청(FDA)의 GRAS(General Recognized as Safe)로 승인을 얻어 식품첨가물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 일본 등 전 세계적으로 기능성 식품 및 화장품 등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습니다.
- 우리 나라에서도 2003.3.10부터 식품의약안전청에서 상황버섯 중
목질진흙버섯(Pellinus linteus), 장수상황버섯(바우미, Phellinus baumii)
두 종을 식품원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고시하였음(식품의약안전청고시 제 2003-8호)
[건강한 인생]
버섯 대부분 항암효과…베타글루칸 함량이 좌우
꽃송이 버섯(일본명 하나비라다케)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2004년에 말린 표고버섯을 10대 항암식품으로 선정한 바 있다.
농산물 및 건강보조식품 판매 사이트는 표고 외에도 송이버섯 상황버섯 영지버섯 차가버섯 운지버섯 아가리쿠스 치마버섯 등 각종 버섯류를 항암식품이라 내세우고 있다.
대부분의 버섯류는 항암 효과를 갖고 있는 것으로 인정되고 있다.
버섯의 항암성은 고유의 다당체에서 비롯된다.
베타글루칸(거의 모든 버섯에 들어있음)이나 렌티난(표고버섯에 특히 많음),크레스틴(운지버섯에 특히 많음),쉬조피란(또는 소니필란·치마버섯에 특히 많음) 등 다당류를 많든 적든 어느 정도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구하기 쉽고 값이 싼 일반 식용버섯은 비싸고 희귀한 약용 버섯에 비해 유효성분 함량이 적을 수 있지만 가격 대비 함량에선 오히려 경제적일 수 있으므로 굳이 고가 버섯제품을 고집할 필요는 없다는 게 관련 종사자들의 견해다.
하지만 버섯의 항암 기능성을 연구하는 전문가들은 "건강한 사람이 평소 암 예방 차원에서 버섯을 식용할 때에는 버섯의 종류에 큰 의미를 둘 수 없겠지만 이미 암에 걸린 사람이 면역력을 증강시키기 위해 복용한다면 차별화된 성분이 고농도 함유된 것을 선택해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예컨대 일본과 미국 등지에서는 1980년대 중반 이후 'AHCC'같은 항암 다당류 복합체가 시판돼왔다.
일본의 경우 베타글루칸 고함유 기능성 식품의 항암효과를 인정해 의료보험 급여도 해주고 있다.
버섯에 함유된 다당체는 대체로 물에 녹지만 잘 소화되지 않는 성분이다.
이 때문에 오랫동안 위장관에 머물면서 면역계와 부교감신경계를 자극하고 그 결과 암세포를 공격하는 임파구(T세포 NK세포)가 증가하고 체내 노폐물 배출,혈관 정화,변비 개선 등의 효과가 나타난다는 게 그동안의 연구결과다.
그러나 올 1월 '네이처 이뮤놀로지(면역학)'에 실린 연구논문은 새로운 사실을 들춰냈다.
이에 따르면 베타글루칸의 여러 형태 중 '베타1-3D글루칸'이 칸디다균에 의한 폐렴에 대해 항염·항균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에 참여한 오노 나오히토 일본 도쿄대 약대 교수는 "장염이 나타나거나 항암제가 투여되면 장점막에 덱틴-1(Dectin-1)단백질이 증가해 면역력을 증강시키는데 버섯의 여러 항암 다당체 중 베타1-3D글루칸만이 덱틴-1의 면역력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동안 베타글루칸 전체가 항암효과가 있다고 인정돼 왔으나 이 연구결과로 기존 베타1-4D글루칸,베타1-6D글루칸을 제치고 베타1-3D글루칸이 독보적인 항암성분으로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다.
일본식품분석센터에 따르면 베타1-3D글루칸 함량은 꽃송이버섯(일본명 하나비라다케·100g당 43.6g),잎새버섯(운지버섯의 일종 15∼20g),영지버섯(8∼15g),느타리버섯(7∼12g),송이버섯(18.1g),아가리쿠스(11.6g) 순으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일본에서는 미나헬스사의 'MH-3' 등 꽃송이버섯 추출물 제품이 경쟁적으로 출시되고 있다.
베타글루칸 항암식품을 취급하는 양동근 메디센트 사장은 "버섯을 불리거나 끓인 물을 버리지 않고 마시면 항암성분을 먹는 것과 다름없다"며 "베타글루칸은 암 외에 심장병 뇌졸중 당뇨병 등 성인병의 예방과 치료에도 유용하다"고 말했다.
정종호 기자 rumba@hankyung.com
베타-글루칸…면역기능 활성화, 암세포 억제에 주목
미생물 유래 베타글루칸, 면역증강 효과 주목
고순도 생산 가능, 가격은 상대적으로 저렴해
소득수준이 높아지고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건강유지 및 건강증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꾸준히 증가되고 있다. 이에 따라,생리기능이 있는 식품소재 또는 성분을 함유한 식품을 선호하는 추세가 증대되고 있는데 면역증강 및 항암효과가 있는 베타글루칸도 그 중 하나다.
베타글루칸은 암세포를 직접 공격하기보다는 비특이적 면역반응으로 대식세포, 자연살해세포, T 세포 등 면역세포의 면역기능을 활성화시켜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한다. 베타글루칸이 들어있는 것으로는 영지, 운지, 상황버섯, 아가리쿠스 등의 버섯류가 대표적이며 일본에서는 버섯류의 베타글루칸을 이용한 크레스틴(krestin), 렌티난(lentinan), 시조필란(schizophyllan) 등이 고가의 항암용 의약품으로 판매되고 있고, 기능성 식품으로서도 커다란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효모 세포벽으로부터 추출한 베타글루칸은 1983년 미국 FDA로부터 안전한 식품으로 인정되어 FDA가 규정하는 일반안전기준(GRAS 규격 Title21, vol. 3)에 기재된 상태다. 이처럼 버섯류와 효모로부터 얻어진 베타글루칸의 효능과 안전성이 확인되어 여러 제품이 출시된 상황이지만 효모유래의 베타글루칸은 추출 및 분리·정제과정을 통해 얻어지는 제품의 순도가 높지 않으며, 버섯유래 베타글루칸의 경우 존재하는 베타글루칸의 양이 적어 고가의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토양 유래 미생물로부터 대량 생산 기술 확보
베타글루칸은 일반적으로 버섯류, 효모의 세포벽, 곡류에 존재하는 물질로 생물학적 반응 수정물질 (BRMs, Biological Response Modifiers)로 알려져 있다. 미국의 Louis Pillemer 박사가 효모의 세포벽에서 비특이적인 면역반응을 일으키는 물질을 1941년 발견하여 Zymosan이라 명명하였고1960년대 초 미국의 Nicholas Diluzio 박사는 효모 세포벽에서 추출한 고분자 다당을 면역증강작용이 있는 베타글루칸이라 명명하였다. 이러한 베타글루칸은 포도당만을 구성당으로 하는 포도당 중합체로서 포도당 단위체가 1, 3위치에 β-글리코시드 결합으로 연결된 기본골격을 이룬다. 특히, 포도당의 결합위치와 추출원에 따라 구조적인 차이와 함께 물리·화학적인 성질이 다르다. 효모나 버섯류, 곡류에서 분리된 베타글루칸은 β-1,4 결합 혹은 β-1,6 결합의 branch(측쇄)를 가지며 곡류나 버섯에서 발견되는 베타글루칸은 β-1,3의 주된 구조에 β-1,4 혹은 β-1, 6 측쇄결합에 의해 수용성을 띠기도 한다. 이와는 달리 미생물유래 베타글루칸은 포도당이 β-1,3 결합으로만 이루어진 특징을 갖고 있다.
◇ 미생물 유래 베타글루칸의 구조
베타글루칸은 포도당의 결합형태에 따라 베타(1-3), (1-4), (1-6)의 구조를 가지며 이러한 구조적인 차이와 효능과의 비교는 아직까지 여러 보고가 있는 데 효능에 가장 중요한 구조는 베타글루칸 연구의 세계적인 전문가인 일본 동경약과대의 야도마에(宿前理郞)교수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베타(1-3)글루칸 구조를 가진 것만이 면역증강 및 각종 항암 효능을 발휘한다.
또 최근 태국 방콕에서 개최한 제20차 FAPA(아시아약학연맹) 학술발표에서도 베타-1,3-D 글루칸이 면역성세포, Macrophage를 조정해준다고 발표했다. 미생물 발효를 이용한 베타글루칸 생산은 세포외로 베타글루칸을 생산하므로 버섯류와 효모에 비해 대량생산이 가능하며 고순도로 분리 정제할 수 있는 데 FT-IR 및 13C NMR 구조분석 결과 베타-1,3글루칸으로 존재함을 밝혔다.
㈜더멋진바이오텍에서는 토양으로부터 미생물을 분리하여 베타(1-3)글루칸만을 생산할 수 있는 고농도 생산균주를 개발하였으며, 60 g/L 이상의 베타글루칸을 34톤 발효조 설비를 이용하여 월 1000kg 이상 대량 생산하고 있다.
◇ 베타글루칸의 면역강화 효능
다양한 실험통해 기능성 확인돼
미생물이 생산하는 베타글루칸의 면역활성 효능을 검증하기 위하여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공동으로 수행된 여러 연구결과 우선 인체말초단핵세포 (pheriperal Blood Mononuclear cell; PBMCs)의 IFN-(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결과 IFN-(의 분비를 촉진하여 macrophage나 NK cell, cytotoxic T cell을 활성화하며 결과적으로 세포내 세균 및 바이러스 감염에 억제능을 가지는 효능이 입증되었다. 그리고 베타글루칸을 마우스에 복강주사한 후 비장과 흉선에서 여러가지 사이토카인 발현정도를 비교한 결과 IL-1, IL-2, TNF-( 등의 분비를 증가시킴으로써 세포를 직접공격하는 세포성 면역반응을 촉진할 뿐 아니라 IL-6의 분비를 증가시킴으로써 항원특이적 면역반응을 촉진하였다. 이외에도 정상세포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암세포만을 특이적으로 공격하는 항암효과도 확인됐다.
◇ hPBMC의 IFN-γ생성에 미치는 영향
한편, 비만인구가 증가되면서 식품으로부터 건강을 해치지 않으면서 다이어트 효과를 높여주는 소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데 미생물 유래 베타글루칸은 인체내에서 분해되지 않고 콜레스테롤 저하 및 식이섬유로서 효능이 입증되어 다이어트식품 및 음료 등에 첨가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고지방 식이로 유도된 비만쥐를 대상으로 수행된 연구결과 (경희대 동서의학대학원과 공동연구)를 보면 6주간 고지방 섭취로 유도된 비만쥐에게 베타글루칸을 6주간 공급하였고, 체지방 형성 및 지방세포 크기를 측정한 결과 베타글루칸 식이군에서는 고지방 식이군과 비교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내장지방 무게와 복막지방 무게가 감소하여 베타글루칸 섭취에 의해 체지방 축적이 억제됨을 보여주었다. 또한 베타글루칸 식이군에서 HDL 콜레스테롤 수준은 증가하여 베타글루칸 섭취가 지질 대사 개선을 유도하여 체지방 형성과 축적을 억제함으로써 항 비만효과를 나타내는 것을 확인했다.
◇ 고지방식이군 지방세포 ◇ 베타글루칸식이군 지방세포
정상식이 고지방식이 베타글루칸섭취군 내장지방 무게
이 밖에도 베타글루칸은 기능성식품이라는 용어가 보편화되면서 기능성 소재로 SARS (중증 급성호흡기 증후군)예방, 면역증진 효과 등 건강기능식품 소재로 활용이 가능하며 이외에도 가공유, 발효유, 면류, 장류, 음료 등 일반 식품으로 적용범위가 확장될 것으로 사료된다.
자료제공 : ㈜더멋진바이오텍
200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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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글루칸 편집
베타-글루칸 (β-Glucan) 이란 포도당(glucose)이 β-1,3 화학결합을 중심으로 중합된 다당류를 총칭한다. 글루칸( glucan)은 글루코스(glucose)가 화학적으로 결합한 중합체 다당류를 총칭하는 것으로서 단당의 결합 형태에 따라 α결합을 이루고 있는 것을 알파-글루칸(α-glucan), β결합을 이루고 있는 것을 베타-글루칸(β-glucan)이라고 한다.
베타 글루칸(β-Glucans)은 다당체(polysaccharides)로 곡류의 밀기울, 제빵용 이스트의 세포막, 일부 진균류, 다수 버섯 및 세균에 다량 함유하고 있다. 특히 보리와 귀리에 많고 밀과 호밀에도 약간 들어있다.
FDA에서도 관상심장질환 예방을 위해 베타글루칸 보충제를 승인하였다.
버섯, 보리, 효모, 차가버섯 등에 풍부한 베타 글루칸은 다당류이자 수용성 식이섬유다. 한국에선 혈관 건강에 유익한 성분으로 널리 알려졌으나 일본에선 항암성분으로 더 유명하다. 베타글루칸은 고유 면역력을 늘려 암을 예방하고 암세포가 자라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한다.
버섯에는 콜레스테롤 강하 기능을 가진 키틴 (chitin)과 심장 건강에 유용한 베타 글루칸 (beta-glutan)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버섯은 간의 독성을 완화시키는 베타-글루칸이 풍부하고, 알코올 대사를 돕는 비타민 B2와 비타민C가 많다고 합니다. 진흙버섯류의 버섯에서는 베타-글루칸이라는 항암체를 함유하고 있다
베타글루칸의 효과 베타글루칸
2011/04/01 16:35
http://blog.naver.com/hoy3031/125305663
베타글루칸의 효과
일반적인 효과
:: 생물소재 전문 바이오벤처인「BioR&Ds」자료
β-(1→3)-D-glucan의 면역활성 작용연구
:: 동경약과대학 약학부에 제1미생물학교실이 발족했을 때는 잎새버섯의 인공재배가 가능하게 된 때로서, 바이오 관련분야로 진출하려는 기업도 많았으며 세균, 진균 및 식물에 함유되어 있는 제 성분의 면역 조절작용에 대해서 연구가 시작되었을 때였음. 동 연구실에서는 일본 생산한 잎새버섯을 테마로 총력을 다해 종양 면역 연구를 수행함.
:: 그 결과 발견한 유효물질을 그리포란(grifolan=GRN)이라는 명칭으로 많은 학술잡지 등에 보고 했고, 몇년 후에 균핵균에서 β-glucan을 분리 추출하여 이를 SSG라는 명칭으로 보고함. GRN와 SSG는 모두 유전자 사슬이 β-(1→3) 결합이고 β-(1→6)분기(分岐)를 하고 있는데, 분기의 정도(분기도)에 있어서 GRN은 3殘基이고 SSG는 2殘基로서 GRN과 1殘基 다르며, 분자량은 둘 다 100만 전후이지만, 크기에서 있어서 매우 큰 차이가 있음.
:: 주목을 받고 있는 아가리쿠스도 브라질에서 노지재배로 생산한 버섯을 분석했지만, β-(1-3)을 주결합으로 하는 다당은 거의 검출되지 않았음.
:: 한편 꽃송이버섯은 1998년 가을부터 버섯 추출물을 조제하여 분석하기 시작함. 성분은 종래 실시하던 열수추출물, 냉알카리추출물, 열알카리추출물을 순차 작성하는 방법으로 추출했고, 분석결과 GRN 및 SSG와 유사한 6분기 β-(1-3)- glucan인 것으로 판명됨.
:: 이 연구에서 특히 관심을 끄는 것은 꽃송이버섯에서는 열수추출에서도 상당한 함량의 β-(1-3)- glucan이 추출되었다는 것으로 다른 성분함량은 상당히 적고 추출물 자체가 β-(1-3)-glucan 이었던 것임. 이는 다른 버섯에는 없는 꽃송이버섯만의 큰 특징으로 이 연구성과는 1999년 3월 일본약학회에 보고되어 그 내용이 TV와 신문에서 큰 화제를 모음.
약용버섯으로 분류되는 버섯들의 항암 효과는 대단하다. 최근에는 많은 버섯들이 뛰어난 항암 작용으로 암 환자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다. 노루궁뎅이 버섯의 경우 암에 뛰어난 작용을 하는 베타-글루칸이라는 다당체의 함유율이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아가리쿠스보다 2 배나 많이 포함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노루궁뎅이 버섯이 관심을 갖는 이유는 다른 버섯에서는 찾기 힘든 위와 장 질환에 대한 효과가 있음이 밝혀지면서 부터이다. 노루궁뎅이 버섯은 만성 위염, 위궤양과 십이지장 궤양, 심지어 위나 대장암에 뛰어난 작용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많은 임상연구 결과 노루궁뎅이 버섯에는 다당체, 복합 아미노산, 새로운 형태의 지방산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들의 상호작용으로 인테페론의 분비가 활발해져 위와 장의 면역체계를 개선시키는 것으로 드러났다.
암이나 이상 세포에 직접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버섯과 마찬가지로 인체의 면역기능을 높여줌으로써
환자 스스로의 힘으로 암이나 각종 질환을 치료하게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노루궁뎅이 버섯에서만 특별히 발견되는 다당체(Hericium Polysaccharide)가 있는데 이 성분은 박테리아나 바이러스, 그리고 인체의 결함이 있는 세포를 둘러싸서 먹어치우는 대식세포나 림프구를 강화시키는 작용을 함으로써
위암과 대장암의 발생율을 감소 시키며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만성 위염 등을 크게 개선시키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노루궁뎅이버섯의 항 종양 활성 다당류
【1·β-D-글루칸 2·α-글루칸 3·β-가라크트글루칸 4·단백 글루칸 5·키시로글루칸 6·핵산<RAN>】
주된 성분과 효능
①:헤리세논·에리나신류·········· 뇌 세포의 활성화
②:β-D-글루칸류··············암·뇌 세포의 증식 억제
③:최고의 SOD모양치··············· 활성 산소 제거
④:호메오타시스(생체 항상 효과)······ 체내 면역력 증강
버섯으로부터 발견된 항암 활성을 나타내는 고분자 다당체의「β글루칸」은 인간의 면역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게다가 이 다당류는 암에 직접 관여해 축소시키는 것이 아니라, 몸의 면역력을 강화해 간접적으로 암을 축소시키는것으로 밝혀졌다. 「β글루칸」은 인간의 체내에서는 완전히 생산할 수가 없다.
「β-D-글루칸」은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면역 활력 효과, 생체 항상효과가 높고 면역 기능이 낮은 것은 높게 하고 너무 높은 것을 제어하는 (아토피 , 알레르기등은 면역이 너무 높다) 작용이 강하고 , 암뿐만이 아니라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저항력 개선력을 가진다.
자료출처 : http://cafe.naver.com/yamabushi
면역력을 키워 암세포를 죽이는 베타글루칸
2011/09/21 11:38
http://blog.naver.com/hoy3031/138334216
베타 글루칸이란?
단당류인 글루코오스(포도당)가 베타결합으로 연속해서 연결되어 있는 것이다.
분자식은 CHO로서 탄소가 6개 있는 물질이다. 자연계에서는 주로 D-그루칸이라고 한다.
우리가 흔히 식품으로 섭취하는 밥이나 면류 등도 글루칸으로 이루어져 있다.
하지만 알파 결합으로 연결되어 있는 글루칸이며 이를 알파 글루칸이라 한다.
이러한 알파 글루칸은 우리 몸에 에너지를 만드는 역할을 하지만 면역계를 자극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베타 글루칸은 우리 인체에는 없고 곰팡이. 효모. 곡류 등의 세포벽에 존재하는 다당체이다.
이러한 베타 글루칸도 탄소 몇 번 위치에 결합되어 있느냐에 따라 면역효능이 달라지는데
특히 버섯 유래 베타 글루칸의 경우 베타-(1,3,)으로 결합으로 되어 있을 때 이들 전체 글루칸-(1,3,), (1,6) 글루칸이라고 부른다.
지금까지 면역기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버섯 유래 베타 글루칸의 분자량은 적게는 수만에서 수십만, 심지어 백만 이상 크기의 거대한 다당체도 존재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그럼 어떻게 이 거대한 베타 글루칸이 우리 몸에 흡수되어 면역기능을 향상시키는지 알아보자.
우리 몸에서 영양분은 대부분 소장에서 흡수된다. 이때 분자량이 1,000 이상이 되면 흡수되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최근에는 고분자 물질을 통과시키는 세포가 소장에 있다는 것이 밝혀졌으며 이 세포를 M세포라고 부른다.
이 M세포는 '세포막에 있는 세포'라는 뜻이다. 우리가 버섯 유래 베타 글루칸을 섭취하면
이것은 위를 거쳐 소장으로 가서 M세포를 통해 체내로 흡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흡수되 베타글루칸은 대식세포, 호중구, 림프구(NK세포, B세포, T세포)와 같은 다양한 면역세포를 자극하여
이터루킨-1, 이터루킨-6, 이터루킨-8, TNF-알파와 같은 사이토카인을 분비하여 면역 반응을 일으키게 된다.
일반적으로 인터루킨은 모두 염비하여 면역 반응을 일으키게 된다.
일반적으로 인터루킨은 모두 엄증을 유발시켜 면역반응을 촉진시키며, TNF- 알파는 암세포를 자살하도록 유도하는 베타 글루칸은 면연력을 높여 우리 몸에 들어오는 바이러스, 세균, 발암물질의 공격으로부터 방어하는 작용을 하거나 감염이 되어도 발병을 억제하는 효과를 가진다.
▶버섯에는 아주 다양한 베타글루칸이 함유되어 있다.
버섯의 베타글루칸은 대부분 물에 녹지않는 불용성과 극히 적은 양의 수용성이 있다.
버섯의 세포와 세포사이에 베타글루칸의 성분이 들어 있는데....이를 그대로 섭취 할 경우 모두 몸 밖으로 배출되어 버린다.
그 이유는 우리몸에는 베타글루칸을 분해해주는 소화 효소가 분비되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버섯의 분말입도가 1000nm(1㎛)이하의 크기일 때 흡수율이 높다고 할 수 있다.
베타글루칸은 점성인 성질이 강하여 다른물질과 결합을 아주 잘 합니다.
그래서 베타글루칸은 공복에 섭취하며, 섭취한 후 30~40분 후에 식사나 다른 음식물들을 드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베카글루칸의 이러한 성질을 이용하여 다이어트식품도 만들어져 판매되고 있다.
면역력을 높여 주는 베타글루칸을 함유하고 있는 버섯 - 노루궁뎅이버섯, 영지버섯, 상황버섯, 꽃송이 버섯, 잎세버섯, 아가리쿠스, 운지버섯, 차가버섯........등이 있다.
인체 흡수율
- 베타글루칸은 인체 흡수 메카니즘상 물에 녹는 수용성(水溶性)이어야 합니다.
- 소장내 Peyer's Patch의 M Cell에서 흡수되기 위해서 물에 녹아야 합니다.
- 분말입도는 1000nm(1㎛)이하여야 합니다.
추출 효율성
- 약용버섯 유례 베타글루칸은 95%이상이 물에 녹지 않는 불용성(不溶性)으로 열수추출시 버섯에 따라 0.5~5% 내외만 추출됨.
- 약용버섯은 자실체에 더욱더 많은 베타글루칸이 함유되어있다.
이 베타글루칸은 나노기술을 이용하여 초미립분자로 분해하여 섭취하여야만 인체 흡수율이 높다. 이러한 연구를 토대로 만들어진
노루궁뎅이버섯 生액상은 열을 가하지 않고 나노기술을 이용하여 초밀립분자로 흡수율을 높인 제품이다.
- 베타글루칸의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버섯과 다른 음식물을 함께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베타글루칸은 점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다른음식물(섬유질)결합을 하게 되면 그물질에 달라붙어 체외로 배출되어 버리기 때문이다.
버섯으로 만든 건강제품들은 공복시에 복용하는 것이 가장좋고 환제와 분말은 적당양의 물이 필요하다.
그러나 노루궁뎅이버섯 生액상은 인체에서 흡수되기 가장 좋은 상태이므로 그대로 섭취해주고 30~40분 후에 물과 음식물을 섭취해주면 된다.
베타글루칸의 활동기전 베타글루칸
2010/01/19 14:58
http://blog.naver.com/hoy3031/98090426
베타글루칸의 활동기전
인체의 면역세포는 베타-글루칸을 가진 세포를 곰팡이 등의 병원체로 인식하여 이들과 접촉하면 즉시 경계태세로 들어간다. 대식세포 또는 수지상 세포의 막에 있는 덱틴-1에 베타글루칸이 결합하면 이들 면역세포는 자극되어 면역 반응이 활성화되고 T 임파구도 활성화 된다.
면역세포가 베타-글루칸과 같은 병원균이 가지고 있는 물질에 대해서 무조건 반응을 나타내는 것을 형태인식(pattern recognition )이라고 한다.
따라서 베타글루칸을 정제하거나 베타글루칸을 가진 세포를 면역세포와 반응시키면 면역세포는 활성화된다. 그러나 알파글루칸은 우리 몸에 있는 평범한 다당체이므로 면역계가 전혀 반응하지 않는다. 알파글루칸에 대한 수용체가 없기 때문이다.
면역세포는 암세포의 유전자를 녹이는 성분을 분비한다.
우리가 베타글루칸을 복용하면 3-4시간 후에는 이미 소장으로 흡수되어 면역세포를 자극하고 있을 것이다. 이미 면역활성화가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죽은 듯이 조용하던 면역세포들이 활기를 되찾고 서로 주변의 면역세포에게 신호를 주고 받아서 부지런히 할 일을 찾는다.
면역세포가 할 일이란 간단하다. 인체 내에 숨어있는 세균을 찾아서 죽이고, 감기와 같이 침입한 바이러스를 찾아서 분해시키고 이제 금방 생기기 시작한 암세포를 찾아서 녹여 버리고 이미 진행된 암세포 덩어리에 대해서는 세포자살을 유도하도록 하는 것이다.
세포자살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면역세포는 종양괴사인자(tumornecrosis factor)라고 하는 단백질을 분비하여 암세포의 유전자를 녹여 버린다
유전자가 파괴된 암세포는 살 수가 없으므로 암세포 자신이 스스로 죽어 버린다. 이러한 현상을 우리는 '세포자살'이라고 부른다.
수지상세포
장으로 흡수된 베타글루칸은 수지상세포와 결합한다. 물론 이때에 베타글루칸이 수지상세포막의 덱틴-1에 결합하는 것이다. 베타글루칸이 덱틴-1에 결합하면 수지상세포 내부의 핵으로 신호가 전달된다. 세포내부로 신호가 전달될 때 면역 기능을 활성화시키라는 신호가 전달될 수도 있고 면역기능을 억제시키라는 신호가 전달 될 수가 있다.
그런데 덱틴-1에는 면역활성신호를 보내는 부분이 있어서 항상 활성신호를 세포내부로 전달한다. 이러한 면역활성신호를 보내게 하는 부분을 아이탐(ITAM)이라고 부른다. ITAM이란 'immunoreceptor tyrosine-based activation motif'의 약자로써 '타이로신을 중심으로 하여 활성화되는 부분을 가진 면역수용체'라는 뜻이다.
즉, 덱틴-1 수용체에는 아이탐 부분이 있기 때문에 수지상세포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것이다.
수지상세포의 막에 발현된 덱틴-1에는 알파글루칸은 결합하지 않고 오로지 베타글루칸만이 결합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글루칸 중에서 베타글루칸만이 수지상세포를 자극시키고 활성화시키고 면역반응을 촉진시킬 수 있는 것이다.
대식세포
베타글루칸은 면역세포 중에서 신체방어에 일차적으로 작용하는 면역세포인 대식세포와 수지상세포를 활성화시킨다.
대식세포는 위족(pesudopodium)을 가지고 있어서 우리 몸에 침입한 병원균, 바이러스, 암세포, 죽은 세포 등을 삼킨 후에 제거시키는 작용을 한다.
평소에는 대식세포가 휴식상태를 유지하면서 활동을 거의 하지 않는다. 그러나 자극을 받으면 매우 활발해져서 우리 몸이 피곤할 정도이다. 우리가 감기에 걸리면 열이 나는 것도 대식세포가 활성화되어 방어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즉 감기바이러스가 우리 몸에 들어와서 대식세포를 활성화시키고 활성화된 대식세포는 인터루킨이라는 여러가지 물질을 분비한다. 그 중에서 인터루킨-1이라는 물질이 분비되면 혈액을 타고 뇌로 이동하여 체온을 올리는 것이다. 체온이 오르면 혈관이 굵어지고 면역 세포가 활발히 온 몸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감기에 걸려 몸에 열이 오를 때 오히려 오한을 느끼는 것은 확장된 혈관에 의하여 체열의 손실이 많기 때문이다.
대식세포가 활성화되면 T 임파구도 자동적으로 활성화 된다.
대식세포가 활성화되었다는 것은 또 다른 의미가 있다. 즉, 대식세포가 활성화되어 암세포를 공격하는 능력이 150%로 증가하였다는 사실은 T임파구도 활성화 되었다는 뜻이다.
대식세포가 암세포를 공격하여 잡아먹으면 암세포의 일부를 대식세포의 막에 매달고 T임파구에 전달해 준다. T 임파구는 암세포가 출현하였다는 정보를 전달받게 되는 순간이다.
처음에는 반신반의하던 T임파구도 계속해서 대식세포가 암세포 조각을 매달고 오면 체내에 암세포가 출현하였구나하는 확신을 가지게 되고 암세포를 죽이기 위하여 드디어 제거작업에 들어가기 시작한다.
NK 세포 (자연 살해 세포)
자연살해세포는 말 그대로 다른 도움이나 자극을 받지 않고도 표적세포를 죽이는 능력을 갖는 세포이다.
앞서 이야기 한 것처럼 T세포의 경우는 대식세포가 자극해야 T세포가 비로소 활성화 되지만, 자연살해세포는 평소에도 표적세포를 죽이는 능력을 갖추고 있는 것이다.
방사선에 쬐이면 몸에 해로운 프리라디칼(활성산소)이 생긴다.
방사선이 우리 몸을 통과할 때 부딪히는 인체성분은 파괴되는 것이 많다. 방사선에 의해 단백질이 파괴되기도 하고 유전자가 파괴되기도 하고 많은 성분이 파괴된다. 그런데 방사선으로 파괴된 인체 성분은 이온화가 된다. 문제는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이온화된 성분을 프리라디칼(free radical)이라고 하는데 반응력이 강하여 마구 돌아다니면서 세포를 파괴시키고 유전자를 파괴시킨다.
프리라디칼이란 '마구 돌아다니는 이온성 물질' 이란 뜻이다. 베타글루칸은 이러한 이온화된 프리라디칼(활성산소)을 제거시켜준다.
버섯다당체의 항암작용 베타글루칸
2010/01/19 15:21
http://blog.naver.com/hoy3031/98092473
버섯다당체의 항암작용
버섯 다당체는 동물 실험에서 대조에 비해 종양 크기를 50% 이상 감소시키고, 생존율도 증가시켰다. 표고버섯에서 생산되는 다당체인 렌티난(lentinan)은 종양의 크기를 90% 정도 감소시키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와 같이 암세포의 생장을 억제하거나, 암으로부터 생존율을 증진하는 것으로부터 버섯 다당체가 면역증진 작용을 한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었다. 렌티난의 면역 메커니즘은 특별한 기능으로 암 세포를 인지하고, 대항하고자 T 세포나 대식세포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이들 세포를 활성화시키는 면역계 신호전달 물질인 싸이토카인(신호전달 물질) 물질을 증진시킴으로써 시작된다. 즉 렌티난은 면역계 싸이토카인 종류인 종양괴사인자(TNF-a) 등의 물질을 증진시키고, 이들 싸이토카인이 인체 방어물질인 면역계 세포들의 분화 및 생산을 촉진시킴으로써 항 종양효과를 발휘한다.
특히 이러한 다당체는 면역력이 떨어져 있을 때 이를 높여 주고, 종종 과도하게 면역활성이 높아 자기의 세포를 파괴할 경우가 있는데 이럴 경우는 면역활성 작용을 낮추어 줌으로써 생체의 면역활성을 조절해 주는 생체 면역조절자로 알려져 있다.
- 직접적인 항암작용
아직 버섯 다당체에 의한 직접적인 항암 기작은 밝혀져 있지 않지만 암세포의 분화력을 억제시킨다는 보고가 있다. 일부의 버섯 단백다당체가 식도암이나 유방암 세포의 분화력을 현저하게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다당체와 암세포를 함께 배양한 결과 종양세포 증식의 신호표현(expression! of signals) 방식을 변화시킴으로써 암세포 분화력이 감소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버섯의 다당체가 직접적으로 암세포를 파괴한다는 연구결과는 찾기 어려워 직접적인 항암치료 약제라기보다는 암을 예방하거나 인체의 면역력 증강 및 조절물질로서 이용하는 것이 옳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와 같이 버섯 유래 다당체는 면역조절작용 등에 의한 암 예방 및 치료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항암 등의 약물 및 방사능치료에 있어 부작용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고, 장·단기간 사용하여도 부작용이 없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생리활성 기능이 과학적으로 밝혀지고 있어 버섯의 섭취가 건강한 삶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버섯의 여러 약리효과 중 대표적인 것으로 항암효과를 들 수 있으며, 특히 버섯으로부터 추출한 다당체가 항암작용에 대표적인 물질이다. 이는 버섯 다당체의 항암효과에 관한 많은 연구보고가 있어 이를 뒷받침한다. 이러한 버섯의 항암효과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버섯의 주요 생리활성 물질인 다당체(베타글루칸)의 특성과 그 효능을 소개한다.
버섯은 지구상에 1만2,000여 종이 존재하고 있으며 최소 270종이 질병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버섯은 거대 영양성분을 적게 함유하고 있고, 소화가 용이한 단백질과 인체에서 중요한 인지질, 스테롤 등 주요 지질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칼로리가 낮은 식품이다. 한편 일부 버섯은 향기가 우수하여 기호성 식품으로도 이용된다.
이러한 영양학적 특성과 더불어 약용적인 측면에서의 기능성 버섯은 2000년 이전부터 중국, 한국, 일본 등 아시아 국가에서 만성적 질환인 고혈압, 고혈당, 당뇨병, 암, 간질환 외에 천식, 불면증, 위궤양 등에도 이용되어 왔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에는 잠재력이 있는 기능성 식품 및 기능성 재료로서 식·약용버섯류의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버섯의 여러 약리효과 중 대표적인 것으로 항암효과를 들 수 있으며, 특히 버섯으로부터 추출한 다당체가 항암작용에 대표적인 물질이다. 버섯 다당체의 항암효과에 관한 많은 연구보고가 있어 이를 뒷받침한다. 본 자료에서는 이러한 버섯 다당체의 항암작용에 대한 기작을 살펴봄으로써 버섯의 항암효과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한다.
버섯 다당체
전통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한약 성분은 대부분이 열수 추출물로, 당(탄수화물)이 결합된 물질로 구성되어있다. 이러한 당 성분으로 이루어진 물질은 인체 내에서 다른 화학물질에 비해 독소작용이 적다는 이점이 있으며 이러한 이유로 탄수화물을 이용한 질병 치료용 약제 개발에 많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암 치료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상황버섯, 영지버섯, 꽃송이버섯 등의 버섯 추출물도 알고 보면 당 성분으로 구성된 다당체이다. 특히 이러한 버섯에서 추출되는 다당체는 주로 베타글루칸이란 다당체이다. 베타글루칸은 글루코스가 베타 결합을 하여 커다란 분자량을 형성한 다당체이다. 버섯 유래 다당체인 베타글루칸은 균류의 세포벽 구성성분으로서 상당 부분이 열수에 녹는 수용성의 다당체로 존재하고 있다.
인체의 DNA가 2중 나선형으로 구성되어 있다면, 베타글루칸은 삼중의 나선형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인체에서의 항암작용은 베타글루칸의 삼중 나선형 구조에 의하여 나타나게 되는데, 이는 이러한 구조가 인체내 수용체와의 결합력과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예로서 인체에 침입한 바이러스나 병원균 등과 대항하기 위해서는 식균작용을 하는 대식세포의 활성화가 필요하다. 이러한 대식세포의 활성화에 관여하는 수용체에 베타글루칸이 결합함으로써 대식세포의 활성기능을 촉진하게 된다.
항암작용을 하는 버섯의 다당체는 버섯(자실체)으로부터 또는 버섯의 균사체나 균사체 배양액으로부터 추출되고 있으며, 이들 다당체의 항암효과는 버섯의 종류나 또는 다당체의 추출 및 정제방법 등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난다.
버섯 유래 다당체의 항암작용
버섯 다당체는 100년 전부터 환자의 종양과 암 치료와 관계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었으나 실질적으로는 1960년경 Chihara에 의해 밝혀졌다. 그는 버섯의 항 종양물질이 버섯의 다당체임을 과학적으로 구명하였다. 이후 버섯 다당체에 대한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항암작용에 대한 기능도 구명되고 있다.
다당체의 항 종양효과를 나타내는 기작은 첫째, 다당체의 투여에 의한 암 예방효과(cancer-preventing activity) 둘째, 면역력 증강에 의한 종양세포 대항력 증진(immuno-enhancing activity) 셋째, 직접적인 종양세포에 대한 종양억제 작용(direct tumor inhibition activity)으로 구분할 수 있다.
- 암 예방효과
버섯에 의한 암 예방효과는 일본의 팽이버섯이나 브라질의 아가리쿠스 약용버섯 재배농가에서 관찰할 수 있었다. 이들 농가의 암 사망률이 다른 지역 사람들에 비해 40% 이상 낮게 나타나 이러한 원인을 조사한 결과 버섯의 섭취 때문이란 결론을 얻었다. 이러한 결과는 버섯 추출물을 쥐 등에 실험한 결과 종양 발생률이 현저히 낮게 나타남으로써 확인하게 되었다. 따라서 버섯의 지속적인 섭취로 암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 면역력 증강에 의한 항 종양작용
버섯 다당체의 항 종양효과는 주효하게 인체의 면역작용을 활성시킴으로써 나타나게 된다. 다시 말하면 버섯 다당체는 직접적으로 종양세포를 죽이지는 못하고 간접적으로 항암작용을 돕는다는 것이다. 이들은 우리 인체가 다양한 생물적 스트레스를 이겨낼 수 있도록 인체의 방어체계 활성화에 도움을 주며 인체에는 전혀 해나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버섯 다당체는 동물 실험에서 대조에 비해 종양 크기를 50% 이상 감소시키고, 생존율도 증가시켰다. 표고버섯에서 생산되는 다당체인 렌티난(lentinan)은 종양의 크기를 90% 정도 감소시키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와 같이 암세포의 생장을 억제하거나, 암으로부터 생존율을 증진하는 것으로부터 버섯 다당체가 면역증진 작용을 한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었다. 렌티난의 면역 메커니즘은 특별한 기능으로 암 세포를 인지하고, 대항하고자 T 세포나 대식세포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이들 세포를 활성화시키는 면역계 신호전달 물질인 싸이토카인(신호전달 물질) 물질을 증진시킴으로써 시작된다. 즉 렌티난은 면역계 싸이토카인 종류인 종양괴사인자(TNF-a) 등의 물질을 증진시키고, 이들 싸이토카인이 인체 방어물질인 면역계 세포들의 분화 및 생산을 촉진시킴으로써 항 종양효과를 발휘한다.
특히 이러한 다당체는 면역력이 떨어져 있을 때 이를 높여 주고, 종종 과도하게 면역활성이 높아 자기의 세포를 파괴할 경우가 있는데 이럴 경우는 면역활성 작용을 낮추어 줌으로써 생체의 면역활성을 조절해 주는 생체 면역조절자로 알려져 있다.
- 직접적인 항암작용
아직 버섯 다당체에 의한 직접적인 항암 기작은 밝혀져 있지 않지만 암세포의 분화력을 억제시킨다는 보고가 있다. 일부의 버섯 단백다당체가 식도암이나 유방암 세포의 분화력을 현저하게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다당체와 암세포를 함께 배양한 결과 종양세포 증식의 신호표현(expression! of signals) 방식을 변화시킴으로써 암세포 분화력이 감소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버섯의 다당체가 직접적으로 암세포를 파괴한다는 연구결과는 찾기 어려워 직접적인 항암치료 약제라기보다는 암을 예방하거나 인체의 면역력 증강 및 조절물질로서 이용하는 것이 옳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와 같이 버섯 유래 다당체는 면역조절작용 등에 의한 암 예방 및 치료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항암 등의 약물 및 방사능치료에 있어 부작용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고, 장·단기간 사용하여도 부작용이 없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생리활성 기능이 과학적으로 밝혀지고 있어 버섯의 섭취가 건강한 삶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위영 (국립산림과학원 생물공학과) 산림(山林) 2007년 6월호
베타 글루칸( β-glucan)이란 무엇인가? 베타글루칸
2010/01/19 14:51
http://blog.naver.com/hoy3031/98089733
베타 글루칸( β-glucan)이란 무엇인가?
glucan은 glucose가 화학적으로 결합한 중합체 다당류를 총칭하는 것으로서 단당의 결합 형태에 따라 α결합을 이루고 있는 것을 α-glucan, β결합을 이루고 있는 것을 β-glucan이라고 한다. 자연계에서의 β-glucan은 버섯, 효모 등의 세포벽 구성성분이나 세포외로 분비되는 미생물의 유래의 β-glucan과 보리, 귀리와 같은 맥아류의 식이섬유에서 추출되는 식물성 β-glucan이 있다. 식물성 유래의 β-glucan은 β-1,3-결합(glucose의 1번 탄소와 3번 탄소가 β결합)의 기본 구조에 β-1,4-결합(glucose의 1번 탄소와 4번 탄소가 β결합)이 가지형태를 이루는 분자구조(β-1,3/ β-1,4-glucan)를 주로 이루고 있고, 미생물의 glucan은 주로 β-glucan은 선형의 β-1,3- 결합을 기본 구조로 하고 가지형태로 β-1,6- 결합(glucose의 1번 탄소와 6번 탄소가 β결합)을 이루는 분자구조(β-1,3/ β-1,6-glucan)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베타글루칸은 인간의 면역기능을 활성화 시켜 암세포의 증식과 재발을 방지하며 면역세포의 기능을 조절하는 면역 조절작용을 하고 있다. 또한 항콜레스테롤, 비만억제, 피부재생 등의 생리활성 기능을 갖고 있어 각종 병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건강식품이나 의약품으로서의 용도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자료=국립산림과학원> 환경일보 2009년 05월 20일
베타글루칸의 사전적의미 베타글루칸
2010/01/19 14:46
http://blog.naver.com/hoy3031/98089348
<두산백과사전>
- 요약 :
다당류의 일종으로 면역증강 작용을 가지고 있으며 효모의 세포벽, 버섯류, 곡류등에 존재하고 있다.
인간 정상 세포의 면역기능을 활성화시켜 암세포의 증식과 재발을 억제하고 혈당과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며 지질대사를 개선하여 체지방 형성과 축적을 억제한다.
- 본문 :
다당류의 일종인 베타글루칸은 효모의 세포벽, 버섯류, 곡류 등에 존재하는 물질이
다. 미국의 루이스 필레머(Louis Pillemer)박사가 효모의 세포벽에서 1941년 발견하여
자이모산(Zymosan)이라 명명하였고, 1960년대 초 미국의 니콜라스 딜루지오
(Nicholas Diluzio) 박사가 효모 세포벽에서 추출한 고분자 다당을 베타글루칸이라
명명하였다.
면역증강작용을 가지고 있는 베타글루칸은 포도당 중합체로서 포도당 단위체가
1, 3 위치에 β-글리코시드 결합을 기본 구조로 가지고 있으며, 포도당이 결합되는
위치에 따라 구조 및 물리 화학적 성질이 다르다.
베타글루칸은 암세포를 직접 공격하지 않고 비특이적 면역반응으로 인간의 정상
세포의 면역기능을 활성화시켜 암세포의 증식과 재발을 억제하고, 대식세포
(macrophage)를 활성화 시켜 암세포가 있는 체내로 들어가, 여러 가지 사이토카인
(Cytokine)의 분비를 촉진시킴으로써 면역세포인 T세포와 B세포의 면역기능을
활성화 시켜 준다.
이 외에도 베타글루칸은 혈당강하 및 혈중 콜레스테롤 감소 효과가 우수하며, 지질
대사를 개선하여 체지방 형성과 축적을 억제함으로써 항 비만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박태균기자의약선] 항암 효과 탁월 베타 글루칸
2011.11.12 10:34
다음제로
버섯·보리·효모 등에 풍부
심장병·뇌졸증에도 유용
버섯.보리.효모 등에 풍부한 베타 글루칸은 다당류(단당류인 포도당이 수십 개 이상 연결된 것)이자 수용성(물에 녹는) 식이섬유다. 한국에선 혈관 건강에 유익한 성분으로 널리 알려졌으나 일본에선 항암성분으로 더 유명하다.
실제로 일본의 병원에선 버섯에서 얻은 베타 글루칸이 주성분인 항암제를 30년 전부터 사용해 왔다. 크레스틴(잎새버섯 추출물).렌티난(표고버섯 추출물).소니필란(치마버섯 추출물)이 일본 정부의 공식 허가를 받은 항암제들이다. 일본에서 암환자에게 사용할 경우 의료보험도 적용된다.
베타 글루칸이 주성분인 '버섯 항암제'는 암세포를 직접 죽이지는 않는다. 암환자의 면역력을 높여 암세포의 활동을 억제한다. 자연살해(NK)세포.T세포 등 면역기능과 관련된 세포의 수와 활성을 높여주는 일종의 면역요법제다. 게다가 베타 글루칸은 천연식품의 성분이어서 부작용이 거의 없다. 기존의 항암제처럼 정상세포까지 무차별 공격하지도 않는다.
암환자나 암을 예방하려는 사람이 베타 글루칸을 섭취하는 방법은 다음 세 가지다.
첫째, '버섯 항암제'를 주사로 맞는 것이다. 일본에선 오랫동안 이 방법을 주로 활용해 왔다.
둘째, 베타 글루칸이 풍부한 버섯을 즐겨 먹는 것이다. 이때 생버섯만을 고집할 필요는 없다. 말린 것이나 익힌 것도 효과는 거의 같다. 베타 글루칸은 가열해도 거의 파괴되지 않기 때문이다. 자신의 기호대로 조리하되 이왕이면 베타 글루칸 함량이 높은 버섯을 먹는 것이 좋다. 일본시험분석센터 자료에 따르면 베타 글루칸 함량이 가장 높은 것은 꽃송이버섯(100g당 43.6g.사진). 잎새버섯(15~20g).영지버섯(8~15g).느타리버섯(7~12g).송이버섯(18.1g).아가리쿠스(11.6g) 등으로 조사됐다.
이들 버섯을 먹을 때는 꼭꼭 씹는 것이 중요하다. 침과 잘 섞이면 소화효소(아밀라제)가 분비돼 수용성인 베타 글루칸이 더 잘 빠져나와서다. 버섯 불린 물이나 버섯 조림 국물을 버리지 말고 잘 챙겨 먹으라고 권하는 것도 베타 글루칸이 물에 녹기 때문이다.
셋째, 버섯에서 추출한 베타 글루칸이 주성분인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이다. 과거엔 베타 글루칸의 분자구조가 너무 커 주사로 주입하지 않으면 소화관에서 흡수되지 않을 것으로 봤다. 베타 글루칸 '덩어리'를 직접 먹는 것은 '돈만 낭비'하는 것이라고 여긴 것이다. 그러나 지난 1월 '네이처 이뮤놀로지(면역학)'에 실린 일본 도쿄약학대 오노 나오히토 교수의 논문에 따르면 베타 글루칸의 경구 투여도 암의 예방.치료에 유효하다.
오노 교수는 "장 점막에 베타 글루칸 수용체가 존재하는 것을 확인했다"며 "베타 글루칸이 이 수용체를 자극해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사이토카인을 증가시키는 것이 베타 글루칸 항암력의 본체"라고 말했다.
베타 글루칸은 암 외에 심장병.뇌졸중.당뇨병 등 생활습관병의 예방.치료에도 유용하다.
박태균 식품의약전문기자
[상황버섯효능] 방사선 치료시 상황버섯(베타-글루칸)이 좋은이유
상황버섯 효능 2010/01/01 22:17
1.방사선치료시 생기는 이온화된 프리 라디칼 을 제거 시킨다.
암환자분들 대부분이 항암치료와 방사선치료시 상황버섯(베타글루칸)을 먹어여 되나?
먹지말아야되나? 에 걱정을 하시는분이 많은데 상황버섯 음용은 방사선 치료시 필수적
임을 알려 드립니다.
아래와같은 사유를 참고하셔서 암을 극복 하시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방사선의 종류는 알파선 베타선,감마선으로 분류되는데 이중 감마선이 투과력이 높습니다.
감마선은 파장이 짧은 전자파로 투과력이 매우 높기 대문 입니다.
암환자는 제일먼저 항암제를 복용하고 X-선이라고 하는 방사선치료를 받게 되는데
밀도가 높은 뼈를 제외하고는 살점은 모두 통과하게 된다.
방사선이 우리몸을 통과할때 인체성분이 파괴되는것이 많은데
그중 단백질과 유전자가 많이 파괴 됩니다.
이러한 파괴된 인체 성분이 이온화(FREE RADICAL)되는데 이것은 반응력이 강하여 몸속에 돌아
다니면서 세포와 유전자를 마구 파괴시키게 되어 병세를 더욱 악화 시키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상황버섯속의 베타-글루칸 의 항암물질은
이러한 이온화된 FREE RADICAL을 제거시켜 주는것입니다.
그래서 방사선 치료중인 암환자분들은 필수적인 건강식품 인것입니다.
얼마나 좋은 버섯 입니까?
따라서 암환자와 그가족분들이 방사선 치료중에 상황버섯을 먹어야 되느냐? 먹지말아야
되느냐?에 대한 대답이 확실해 지는것이다.
즉 치료중 암환자는 상황버섯 즉 베타-글루칸을 복용하는것이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암환자가 방사선 치료를 받으면 대다수 머리가 빠지고 식욕도 없어지며 통증까지 호소하는등
괴로움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그러나 상황버섯속의 베타글루칸 은 방사선 치료시 발생하는 프리 라디칼을 제거시켜 암한자의
괴로움과 고통을 줄여주고 삶의질까지 높여줄수 있는 것이다.
방사선조사시 부작용을 줄여줄수 있다니 얼마나 좋은 것입니까?
2.상황버섯(베타글루칸)은 방사선으로부터 대식세포를 보호한다.
방사선치료시 암세포만 죽는게 아니라 가장먼저 죽는 세포가 우리몸에 좋은 면역세포 입니다.
골수에서 만들어지는 면역세포가 죽으므로해서 암세포를 방어할수없게 되는것이지요.
또한 다른기관으로 암이 전이 되는것도 막을수 없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상황버섯 복용하게되면 상황버섯속의 베타글루칸으로 하여금 방사선 조사시 대식세포를
보호하는 작용을 하게 되는 것이다.
조금 남아있는 소수의 대식세포에 베타글루칸이 작용하게되면 짧은시간에 대식세포를 증식
시킬수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방사선 치료를 받을때는 반듯이 베타글루칸을 복용하여 암치료의 효율을 올려야 될것입니다.
이러한 과학적인 효능이 있음에도 우리나라 대다수 양의분들은 암치료중 대체의학을 전연 못하게
함은 참으로 걱정되는 사항이다.
이제야 조금씩 양의들도 대체의학에 눈을 돌리고 있지만 소수에 불가하며
오히려 암환자와 그가족분들이 주위의 성공담을 들으시고 힘겨운 판단을 하여 암치료의 성공율을
높이고 있음이 매우 고무적 입니다.
3.방사선 조사시 베타글루칸은 면역세포를 증가 시킵니다.
1998년 미국 메사츄세츠대학 암연구소의 Patchen 교수에 의하여 보고된 바에 의하면
생쥐를 이용한 베타글루칸의 면역세포 증강작용 실험에서 베타글루칸을 투여한 생쥐에서
12주후에 방사선조사를 받은 생쥐의 골수세포의수를 80%이상의 놀라운 증가를 보인것을
확인하여 보고 하여다.
따라서 베타글루칸은 면역세포의수를 증진시키는 작용이 강함으로 암치료시 방사선요법을
할때는 잊지말고 상황버섯의 베타글루칸을 복용할것을 권합니다.
상황버섯의 놀라운 효능을 경험하셔서 병원치료와함께 성공적인 암을 극복 하시길 바랍니다.
베타 글루칸
작성일 : 09-06-05 16:30
β-Glucans은 다당체(polysaccharides)로 곡류의 밀기울, 제빵용 이스트의 세포막, 일부 진균류, 다수 버섯 및 세균에 다량 함유하고 있다. 특히 보리와 귀리에 많고 밀과 호밀에도 약간 들어있다. 용해성 섬유 보충제나 식질감(食質感) 부여제(texturing agent)로 이용된다.
그러나 너무 과량일 때는 양조 시 맥아즙(wort)에 과도한 점성이 생긴다는 문제가 있다.
Yeast에서 유래된 베타 글루칸은 면역 조절 기능이 있다. 용해성과 비용해성 베타 글루칸은 작용 기전이나 생물학적 활성 그리고 적용에 차이가 있다.
글루칸은 구조에 포도당을 함유한 다당류다. 베타 글루칸의 backbone보다는 측쇄의 길이,위치, 개수 등이 면역계 활성을 결정한다.
Beta 1,3-D glucans은 면역계 활성화 능력 때문에 생물학적 반응 변경제라고 부른다. 그러나 면역계의 과다한 활성을 유발하여 자가 면역 질환, 앨러지, 이스트 감염 시에는 금기로 되어 있는 다른 면역 기능 자극제와 달리 Beta 1,3-D glucans은 과다 활성을 유발하지 않는다. Beta 1,3-D glucans은 식균 세포를 활성화하고 LDL 콜레스테롤을 떨어뜨리며 창상 치유를 돕고 감염을 방지하며 NK 세포 기능을 증강시키고 암 치료 및 예방을 돕는다.
Beta 1,3-D glucans의 기능
베타 글루칸은 면역 세포를 활성화 시킨다. 대식 세포와 수지상 세포막에는 베타 글루칸 수용체(덱틴-1)가 존재한다(2000년, Texas univ.)
신체 면역 기구 가운데 최전방 방어 세포가 “항원 제시 세포(APC; antigen presenting cell )이며 대표적인 것이 대식세포와 수지상 세포다. 신체에 병원체나 독성 단백질이 진입하면 대식세포와 수지상 세포는 우선 병원체를 포식한 후 적군 내습 깃발을 내 세워 T 임파구에게 적군 침입을 알리고 T 임파구를 활성화시킨다. T임파구가 활성화 되면 혈액으로 면역 촉진물질을 분비하여 항원 제시 세포를 더욱 활성화시키고 B 임파구도 활성화시켜 항체 생산을 촉진한다. 수지상 세포는 인체 내 여러 장기에 존재하며 병원체를 찾아내어 T 임파구에 연락하고 또한 면역세포 성장에도 관여한다. 연락을 받은 T 임파구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하여 잔류 병원체를 제거한다.
베타 글루칸은 항암 작용, 암 환자의 방사선 치료나 항암 화학 요법에 의한 부작용을 경감시킨다. 방사선 치료로 발생한 프리라디칼을 제거하기 때문이다.
베타 글루칸은 독성 등 부작용이 없는 노화 억제제로 버섯류에 함유하고 있다. 베타글루칸은 자연 살해 세포도 활성화 시킨다. 자연 살해 세포는 대식세포나 수지상세포의 자극이나 도움을 받지 않아도 병원체가 침입하면 스스로 표적세포를 찾아 죽이는 능력을 갖춘 세포다.
베타 글루칸은 인터루킨 2의 분비를 촉진하고 인슐린 분비 촉진으로 당뇨병에도 도움이 된다. 베타 글루칸은 혈중 콜레스트롤을 저하시킨다
요약
1980년 이래 일본에서 암의 면역보조제 요법(immunoadjuvant therapy)에 사용되었다. 항종양, 항암 활성에 대한 연구는 수 없이 많다. 단독 또는 인터페론과 병용하여 종양 및 간 전이 병변에 효과적이다. 항암 화학 요법 및 면역 요업의 효과를 증강시킨다.
호중구는 암 조직 파괴에 관여하지 않는다. 이 세포는 암세포를 비 자기가 아닌 ‘자기’로 인식하기 때문이다. 현재 면역 치료는 단일 클론 항체와 백신을 이용하여 후천적 면역 반응을 자극하는 것이다. 그러나 선천성 면역 기전을 변화시키지 않는다. 암세포를 자기로 인식하기 때문이다. 단일 클론 항체 만으론 선천성 면역계의 살해능력을 유발시킬 수 없다.
베타 글루칸은 감염 예방에 효과적이다. 식균세포 수가 늘어나고 기능이 증강되어 식균 작용이 증가한다. 베타 글루칸은 방사선 치료 및 항암 화학 요법 부작용을 경감시킨다. 이스트 세포막에서 추출한 β-glucan은 잘 알려진 생물학적 반응 변경제(biological response modifier; BRM)이다. 이스트 베타 글루칸은 백혈구를 미리 준비시켜(prime) 더 쉽게 세균 등을 제압함으로써 수술 후 감염을 억제한다.
일본, 베타글루칸협의회 발족, 시장형성에 박차
베타글루칸 보도자료
메디머쉬 2011.02.11 14:39
http://blog.daum.net/medimush/81
베타글루칸의 수용체인 「덱틴-1(dectin-1)」의 발견 이후, 전세계에서 비약적인 건강 기능성의 해명이 진행되고 있어 “차세대형 소재”라고 불리는 베타글루칸.
아직 시장이 크게 형성되지는 않고 있지만, 관련 회사의 취급량은 호조를 보이고 있다.
베타글루칸은 식물섬유의 일종으로 보리나 효모류, 버섯류 등에서 추출·정제하거나 대사에 의해 얻을 수 있으며, 일부 세포벽을 가진 않는 미생물에도 포함되어 있다.
2009년 9월에 관련 5개사가 간사가 되어 발족한 「베타글루칸협의회」는 지난달 개최한 심포지엄에 기업·일반인 등 130명 이상이 몰려들어 베타글루칸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동 협의회에서는 현재, 업계의 통일된 측정법을 검토중이며, 보급·개발 활동과 더불어 이러한 조직이 활성화되면 단숨에 시장이 확대할 가능성에 대해 기대를 품고 있다. (일본 健康産業新聞 2011.02.09)
항암 효과 탁월 베타 글루칸 - 버섯·보리·효모 등에 풍부
윤명영
2007.04.01 (17:41:07)
항암 효과 탁월 베타 글루칸
버섯·보리·효모 등에 풍부
심장병·뇌졸증에도 유용
버섯.보리.효모 등에 풍부한 베타 글루칸은 다당류(단당류인 포도당이 수십 개 이상 연결된 것)이자 수용성(물에 녹는) 식이섬유다. 한국에선 혈관 건강에 유익한 성분으로 널리 알려졌으나 일본에선 항암성분으로 더 유명하다.
실제로 일본의 병원에선 버섯에서 얻은 베타 글루칸이 주성분인 항암제를 30년 전부터 사용해 왔다. 크레스틴(잎새버섯 추출물).렌티난(표고버섯 추출물).소니필란(치마버섯 추출물)이 일본 정부의 공식 허가를 받은 항암제들이다. 일본에서 암환자에게 사용할 경우 의료보험도 적용된다.
베타 글루칸이 주성분인 '버섯 항암제'는 암세포를 직접 죽이지는 않는다. 암환자의 면역력을 높여 암세포의 활동을 억제한다. 자연살해(NK)세포.T세포 등 면역기능과 관련된 세포의 수와 활성을 높여주는 일종의 면역요법제다. 게다가 베타 글루칸은 천연식품의 성분이어서 부작용이 거의 없다. 기존의 항암제처럼 정상세포까지 무차별 공격하지도 않는다.
암환자나 암을 예방하려는 사람이 베타 글루칸을 섭취하는 방법은 다음 세 가지다.
첫째, '버섯 항암제'를 주사로 맞는 것이다. 일본에선 오랫동안 이 방법을 주로 활용해 왔다.
둘째, 베타 글루칸이 풍부한 버섯을 즐겨 먹는 것이다. 이때 생버섯만을 고집할 필요는 없다. 말린 것이나 익힌 것도 효과는 거의 같다. 베타 글루칸은 가열해도 거의 파괴되지 않기 때문이다. 자신의 기호대로 조리하되 이왕이면 베타 글루칸 함량이 높은 버섯을 먹는 것이 좋다. 일본시험분석센터 자료에 따르면 베타 글루칸 함량이 가장 높은 것은 꽃송이버섯(100g당 43.6g.사진). 잎새버섯(15~20g).영지버섯(8~15g).느타리버섯(7~12g).송이버섯(18.1g).아가리쿠스(11.6g) 등으로 조사됐다.
이들 버섯을 먹을 때는 꼭꼭 씹는 것이 중요하다. 침과 잘 섞이면 소화효소(아밀라제)가 분비돼 수용성인 베타 글루칸이 더 잘 빠져나와서다. 버섯 불린 물이나 버섯 조림 국물을 버리지 말고 잘 챙겨 먹으라고 권하는 것도 베타 글루칸이 물에 녹기 때문이다.
셋째, 버섯에서 추출한 베타 글루칸이 주성분인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이다. 과거엔 베타 글루칸의 분자구조가 너무 커 주사로 주입하지 않으면 소화관에서 흡수되지 않을 것으로 봤다. 베타 글루칸 '덩어리'를 직접 먹는 것은 '돈만 낭비'하는 것이라고 여긴 것이다. 그러나 지난 1월 '네이처 이뮤놀로지(면역학)'에 실린 일본 도쿄약학대 오노 나오히토 교수의 논문에 따르면 베타 글루칸의 경구 투여도 암의 예방.치료에 유효하다.
오노 교수는 "장 점막에 베타 글루칸 수용체가 존재하는 것을 확인했다"며 "베타 글루칸이 이 수용체를 자극해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사이토카인을 증가시키는 것이 베타 글루칸 항암력의 본체"라고 말했다.
베타 글루칸은 암 외에 심장병.뇌졸중.당뇨병 등 생활습관병의 예방.치료에도 유용하다.
상황버섯의 핵심성분 "베타글루칸"
암세포 증식 억제하는 고분자 다당
현재까지 자연계로부터 발견된 수많은 다당(polysaccharide)의 종류에 비하여 산업화되어 사용되고 있는 다당의 종류는 극히 제한적이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섭취하고 있는 식품 성분 중에 몸에 좋은 성분은 다양할 것이다.
특히 면역 증강과 항암 효과가 있는 식품군은 지속적으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최근 들어 기능이 강화된 식품, 몸에 좋은 식품을 선호하는 추세가 확산되면서 베타글루칸이란 소재가 주목을 받고 있다.
▶베타글루칸의 유래 및 구조◀
베타글루칸은 일반적으로 효모 세포벽, 버섯류, 곡류에 존재하는 물질로서 1941년 미국의 루이스 필레머(Louis Pillemer) 박사에 의해 효모 세포벽에서 비특이적인 면역 반응에 관여하는 물질을 발견, 자이모산(Zymosan)으로 명명하였다. 자이모산은 단순한 효모 추출물이었기에 베타글루칸 이외에 단백질이나 지방을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어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부작용을 수반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자이모산은 1960년대 초 미국의 니콜라스 딜루지오(Nicholas Diluzio) 박사에 의해 효모의 세포벽에서 추출한 고분자 다당을 베타글루칸이라 명명하면서 면역 활성화 물질임을 증명하였다.
다당의 일종인 글루칸은 D-글루코오스만을 구성당으로 하는 포도당 중합체로서 연결 형태에 따라 α 혹은 β형으로 구분된다. 특히 베타글루칸(β-glucan)은 포도당 단위체가 1,3번 위치에 β- 글리코시드 결합으로 연결된 기본 골격에 4번(β-1,4결합) 혹은 6번 (β-1,6 결합)탄소에 측쇄를 가지며 이러한 측쇄 유무에 의해 구조적인 차이와 함께 물리․화학적 성질을 좌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베타글루칸의 일반적인 효능◀
베타글루칸이 사람과 동물 안에서 체액성, 세포성 면역을 자극하여 면역체계를 증폭하고 면역 조절물질로서 작용한다는 연구가 많이 보고 되고 있다.
베타글루칸의 항암 효과에 대한 기전도 많은 부분들이 알려져 있으며 이들 베타 글루칸은 암세포를 직접 공격하기 보다는 대식세포(Macrophage), 자연 살해세포(NK cell), T 세포 등의 정상적인 면역 세포의 면역기능을 활성화시켜 암세포의 증식과 재발을 억제하고 면역 세포의 증가를 촉진한다고 알려져 있다.
베타글루칸은 식물이나 균주로부터 얻어지는데 그에 따른 구조와 물성이 다양하다. 베타글루칸의 활성은 분자량, DB(degree of branch), 구조, 용해정도, 분자 사이의 결합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베타글루칸 중에서도 항암 효과가 있는 주된 구조는 베타 1,3글루칸인 것으로 밝혀져 있다. 우리가 즐겨먹는 대부분의 버섯은 수분이 90% 이상이고 나머지 10%는 단백질, 지방, 당질, 미네랄 등이다.
칼로리가 거의 없는 데다 고단백이어서 다이어트와 성인병 예방에 중요한 식품으로 애용되고 있다. 해마다 우리나라에서는 24만여 명이 숨지는 데 그 중 사망원인 1위는 6만명의 사망자를 낳은 암이다.
암이야말로 사람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환으로 이 암에 대한 항암 효과가 버섯에 들어있는 베타글루칸이란 성분이 면역력을 강화하기 때문이란 것이 알려지면서 명지버섯, 운지버섯, 상황버섯, 아카리쿠스버섯 등 버섯류가 최근들어 항암 건강보조식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버섯으로부터 정제된 베타글루칸은 면역 세포를 강화하는 작용이 있다는 것이 증명되면서 의약품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실제로 일본에서는 의햑품으로서 담자균류에 속하는 구림버섯의 다당(PSK, Krestin), 표고버섯의 렌티난(Lentinan), 치마버섯에서의 시조필란(Schzophyllan)들은 임상에 쓰이고 있으며 고가의 의악품으로 판매되고 있다.
효모의 세포벽으로부터 추출한 베타글루칸은 미국에서 차세대 기능성 건강식품으로 상당한 판매량을 보이고 있으며 1983년 미국 FDA가 규정하는 일반 안전 기준(GRAS 규격 title 21, vol 3)에 기재되어 있다.
▶베타글루칸의 항암효과◀
이외에도 박테리아가 생산하는 베타글루칸이 알려지고 있는데 이 경우는 세포외로 베타글루칸을 생산하므로 버섯류와 효모에 비해 대량 생산이 가능하며 고순도로 분리 정제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면역력을 강화하여 항암효과를 나타내는 성분은 베타글루칸 중에서도 베타 1,3 글루칸인데 미생물이 생산하는 베타글루칸을 FT-IR 및 13C NMR 구조 분석 결과 베타 1,3 글루칸으로 존재함을 밝혔다.
베타글루칸을 마우스에 복강주사한 후 비장과 흉선에서 여러 가지 사이토카인 발현 정도를 비교한 결과 IL-1, IL-2, TNF-α 등의 분비를 증가시킴으로써 세포를 직접 공격하는 세포성 면역 반응을 촉진할 뿐만 아니라 IL-6의 분비를 증가시킴으로써 항원 특이적 면역 반응을 촉진하였다.
이외에도 정상세포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암세포만 특이적으로 공격하는 항암효과도 확인되었다. [참고문헌:약학회지 제 46권 6호 459-465(2002)]
▶베타클루칸의 수용체 "덕틴(Dectin)"◀
암세포 등 체내의 병원체를 죽이는 것은 대식세포와 수지상세포 B임파구 등 면역세포다. 이들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키는 것이 베타 글루칸이다. 이러한 작용은 면역세포막에 베타 글루칸을 받아들이는 수용체가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
이 수용체를 덱틴-1이라고 부른다. 덱틴을 처음 발견한 사람은 미국 텍사스대학 의과대학 아리이주미박사팀이다.
▶베타클루칸의 체내 흡수과정◀
연구팀이 생쥐의 덱틴-1 수용체에 관해 2000년 JBC라는 과학잡지에 보고함으로써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2001년에는 영국 옥스퍼드대학 병리학과 교수팀인 윌먼트박사, 고돈박사, 브라운박사가 사람의 면역세포에서도 베타 글루칸의 수용체를 발견해 냈다. 이로써 상황버섯 베타 글루칸 요법이 과학적 입지를 확보하게 됐다.
버섯의 기능성 성분 베타 글루칸
면역세포 강화작용을 하는 베타글루칸의 보고 버섯
버섯정보신문
버섯의 기능성 성분 베타 글루칸
버섯은 웰빙과 로하스 트랜드에 가장 몸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버섯에 무슨 성분이 있기에 몸에 좋다고 할까? 그것은 베타글루칸이라는 기능성 성분이 있기 때문이다.
베타글루칸이란 단일 화합물이 아닌 여러 성분으로 이루어진 복합체를 총칭하는 다당류의 일종이다. 다당류인 다당체(多糖體)란 그 이상은 분해할 수 없는 단당(單糖)이 여러 개 결합해 있는 고분자 성분인 탄수화물(炭水化物)을 말하는 것이고 셀룰로오스, 글리코겐 등이 그 대표적이다. 저분자 성분으로는 단당(單糖), 아미노산, 유기산(有機酸), 탄닌, 스테로이드 그리고 페놀류 등이 있다.
글루칸이란 수많은 포도당(D-glucose)이 중합되어 형성된 다당체의 일종으로 당 성분이 결합될 때의 구조에 따라 크게 알파(α)-D-글루칸과 베타(β)-D-글루칸으로 나눈다. 알파(α) 글루칸은 아주 흔한 전분, 덱스트린이 이에 속한다. 그러므로 알파 글루칸은 우리가 주식으로 하는 밥에도 많이 들어있는 흔한 성분으로 가격이 싸다. 그러나 베타 글루칸은 가격이 비싸며 포도당이 결합되는 위치에 따라 구조 및 물리 화학적 성질이 다르다.
베타 글루칸에는 '(1-3)결합', '(1-4)결합', '(1-6)결합'등으로 불리는 여러 가지 결합 방식이 있다. 이 1과 3이라는 숫자는 포도당에 포함되어 있는 탄소원자에 붙여진 번호를 표시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포도당의 1번 탄소와 3번 탄소가 결합을 이루고 있는 것을 "베타글루칸(1-3)", 1번 탄소와 6번 탄소가 결합을 이루고 있는 것을 "베타 글루칸 (1-6)"이라고 부른다.
또한 베타 글루칸의 구조는 나무와 비슷해서 줄기와 가지로 나눌 수 있다. 나무로 말하면 줄기를 이루는 부분을 주쇄라고 부르며, 가지를 이루는 부분을 분지라고 부른다. 결국 "베타 글루칸 (1-3)(1-6)"이라고 하면 베타 글루칸 중에서도 특히 주쇄의 부분이 "(1-3)"형의 결합을 하고, 분지의 부분이 "(1-6)"형의 결합을 하고 있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이러한 형으로 되어있지 않으면 충분한 면역 활성기능은 기대할 수 없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셀룰로오스로 종이 성분의 일종인 베타(1-4)글루칸과 특별한 작용 성분이 없는 베타(1-6)글루칸, 활성화된 기능을 지닌 성분인 베타(1-3)D글루칸 성분이 있다. 그러므로 베타 글루칸은 포도당이 결합하는 위치에 따라 종류와 역할이 다르므로 총(total) 베타 글루칸이 높다고 말하는 것보다 어떤 종류의 베타 글루칸이 높다고 말해야 정확한 의미가 담긴 것이다.
버섯의 베타 글루칸은 면역 세포를 강화하는 작용이 매우 강하다는 것이 증명돼 약품으로도 사용되고 있다. 그런데 버섯의 베타 글루칸 중에서도 항암 작용의 열쇠를 쥐고 있는 성분은 베타(1-3)글루칸인 것으로 밝혀져 있다. 즉 베타(1-3)글루칸은 면역력을 강화하여 암의 발생 증식 전이를 억제하는 베타 글루칸의 작용의 중심이 되는 중요한 성분인 것이다.
베타 글루칸은 암세포를 직접 공격하지 않고 비특이적 면역반응으로 인간의 정상 세포의 면역기능을 활성화시켜 암세포의 증식과 재발을 억제하고 대식세포(마크로파아지)를 활성화시켜 암세포가 있는 체내로 들어가 여러 가지 사이토카인(Cytokine)의 분비를 촉진시킴으로써 면역세포인 T세포와 B세포의 면역기능을 활성화 시켜준다. 이 외에도 베타 글루칸은 혈당강하 및 혈중 콜레스테롤 감소 효과가 우수하며, 지질대사를 개선하여 체지방 형성과 축적을 억제함으로써 항 비만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베타 글루칸은 분자구조가 커서 구강으로 투여해도 뇌까지 흡수되지 않는다. 초기에는 분자구조의 크기를 줄이는 방법도 시도한 바 있지만 오히려 효과가 저하되고 만다. 실제로 실험쥐에게 경구 투여한 실험에서 분자구조가 큰 고분자 상태일 때 효과가 있다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결국 천연 고분자인 베타 글루칸은 자연 그대로의 상태일 때 효과를 발휘한다고 할 수 있다. 본래 고분자 상태인 베타 글루칸이 장내 면역을 담당하는 세포를 자극하면서 면역력이 향상되기 때문에 항종양 효과가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버섯의 항암작용이 있다는 것은 일반적이지만 그 구체적인 성분이 베타 글루칸이라고 밝혀내고 효력을 인정하기 시작한 때는 썩 오래되지 않았다. 즉 20세기 이후의 일이다. 그리고 지금으로부터 30여 년 전 드디어 구름버섯으로부터 크레스틴, 표고버섯으로부터 렌티난, 치마버섯으로부터 시조필란 등과 같이 실제로 버섯에서 추출한 성분을 이용하여 항암 치료제인 의약품으로 판매되기 시작하였다. 일본에서 암 환자에게 사용할 경우 의료보험도 적용된다.
버섯. 보리. 효모 등에 풍부한 베타 글루칸은 한국에선 혈관 건강에 유익한 성분으로 널리 알려졌으나 일본에선 항암성분으로 더 유명하다. 베타 글루칸이 주성분인 '버섯 항암제'는 암세포를 직접 죽이지는 않는다. 암환자의 면역력을 높여 암세포의 활동을 억제한다. 자연살해(NK)세포. T세포 등 면역기능과 관련된 세포의 수와 활성을 높여주는 일종의 면역요법제이다. 게다가 베타 글루칸은 천연식품의 성분이어서 부작용이 거의 없다. 기존의 항암제처럼 정상세포까지 무차별 공격하지도 않는다.
암환자나 암을 예방하려는 사람이 베타 글루칸을 섭취하는 방법은 다음 세 가지이다. 첫째, '버섯 항암제'를 주사로 맞는 것이다. 일본에선 오랫동안 이 방법을 주로 활용해 왔다. 둘째, 베타 글루칸이 풍부한 버섯을 즐겨 먹는 것이다. 이때 생버섯만을 고집할 필요는 없다. 베타 글루칸은 가열해도 거의 파괴되지 않기 때문이다. 자신의 기호대로 조리하되 이왕이면 베타 글루칸 함량이 높은 버섯을 먹는 것이 좋다.
일본시험분석센터 자료에 따르면 베타 글루칸 함량이 가장 높은 것은 꽃송이버섯(100g당 43.6g). 잎새버섯(15~20g). 영지버섯(8~15g). 느타리버섯(7~12g). 송이버섯(18.1g). 아가리쿠스(11.6g) 등으로 조사됐다. 이들 버섯을 먹을 때는 꼭꼭 씹는 것이 중요하다. 침과 잘 섞이면 소화효소(아밀라제)가 분비돼 수용성인 베타 글루칸이 더 잘 빠져나오기 때문이다. 버섯 불린 물이나 버섯 조림 국물을 버리지 말고 잘 챙겨 먹으라고 권하는 것도 베타 글루칸이 물에 녹기 때문이다. 셋째, 버섯에서 추출한 베타 글루칸이 주성분인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이다.
한국농수산대학 장현유 교수
기사입력: 2011/04/05 [14:47] 최종편집: ⓒ mushroomnews.co.kr
“버섯속의 보배-베타글루칸, 현대병을 제압하다”
이성용 기자
상황버섯 또는 영지버섯은 항암작용으로 유명하다. 이는 상기 버섯 추출물의 주성분인 ‘베타글루칸’ 때문인데, 베타글루칸의 항암작용은 2000년 미국 텍사스대 의과대학에서 면역세포 중의 하나인 수지상세포에 베타글루칸 수용체인 ‘덱틴-1’가 존재하는 것이 밝혀지면서 과학적으로도 입증되었다.
베타글루칸은 원래 곰팡이, 효모, 세균 등을 비롯한 병원체에 주로 존재하는 다당체이다. 이 베타클루칸을 포함하는 병원체가 체내에 들어올 경우를 대비하여 우리 몸은 이를 방어하기 위한 수단으로 면역세포에 베타글루칸 수용체를 만들어 둔 것이다. 체내에 들어온 베타글루칸은 면역세포와 결합하여 면역반응을 활성화시키고 결국 신체의 저항성을 높일 수 있게 된다. 따라서, 베타글루칸은 항암작용뿐만 아니라 면역기능과 관련된 다양한 질병에 대해 뛰어난 치료효과를 갖게 되는 것이다.
5월 특허청(청장 고정식)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베타글루칸에 관련된 출원은 모두 152건으로 집계됐다. 1997, 1998년 1건과 4건에 불과했던 것이 베타글루칸의 항암작용이 과학적으로 입증된 2000년 이후에는 매년 20건 내외로 크게 증가했다.
전체 출원의 88%가 내국인에 의한 것이며 산업분야별 출원동향을 분석해보면 의약용(30%), 기능성식품(24%), 화장료(9%) 순으로 나타나 대부분 건강과 관련된 출원임을 알 수 있다(표2 참조). 의약용도별로 살펴보면 암치료에 관한 출원이 23%로 가장 많았으나, 이외에도 비만(13%), 동맥경화(13%), 당뇨, 염증, 알러지(각 9%), 바이러스(조류독감), 골다공증(각 7%), 항균, 건선, 대사증후군, 간질환 및 신장질환(각 2%)으로 나타나 베타글루칸을 유효성분으로 사용하여 치료하는 질병의 종류가 매우 다양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더욱이 의약계에서는 면역기능 이외에도 베타글루칸의 새로운 약리기전에 대한 연구가 계속 되고 있고 체내에서의 베타글루칸의 기능이 구체적으로 밝혀지면서 베타글루칸에 의해 치료될 수 있는 질병의 종류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수명이 길어진 만큼 질병과 싸워야 할 기회도 많아지는 현대인은 질병에 대한 자체방어능력인 면역기능을 강화시켜야 하며, 농약을 필요로 하지 않는 버섯에 함유되어 있는 베타글루칸은 그야말로 자연이 주는 최고의 선물이라 할 수 있다.
기사입력: 2008/06/28 [15:54] 최종편집: ⓒ e-patentnews.com
[산림지식] 베타 글루칸이란?
환경일보 김진호 기자
베타 글루칸( β-glucan)이란 무엇인가?
glucan은 glucose가 화학적으로 결합한 중합체 다당류를 총칭하는 것으로서 단당의 결합 형태에 따라 α결합을 이루고 있는 것을 α-glucan, β결합을 이루고 있는 것을 β-glucan이라고 한다. 자연계에서의 β-glucan은 버섯, 효모 등의 세포벽 구성성분이나 세포외로 분비되는 미생물의 유래의 β-glucan과 보리, 귀리와 같은 맥아류의 식이섬유에서 추출되는 식물성 β-glucan이 있다. 식물성 유래의 β-glucan은 β-1,3-결합(glucose의 1번 탄소와 3번 탄소가 β결합)의 기본 구조에 β-1,4-결합(glucose의 1번 탄소와 4번 탄소가 β결합)이 가지형태를 이루는 분자구조(β-1,3/ β-1,4-glucan)를 주로 이루고 있고, 미생물의 glucan은 주로 β-glucan은 선형의 β-1,3- 결합을 기본 구조로 하고 가지형태로 β-1,6- 결합(glucose의 1번 탄소와 6번 탄소가 β결합)을 이루는 분자구조(β-1,3/ β-1,6-glucan)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베타글루칸은 인간의 면역기능을 활성화 시켜 암세포의 증식과 재발을 방지하며 면역세포의 기능을 조절하는 면역 조절작용을 하고 있다. 또한 항콜레스테롤, 비만억제, 피부재생 등의 생리활성 기능을 갖고 있어 각종 병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건강식품이나 의약품으로서의 용도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자료=국립산림과학원>
환경일보 김진호 기자
버섯 속 베타글루칸, 현대병 '제압'
특허청, 5월 동향 발표… "치료 영역 확대될 것"
상황버섯과 영지버섯이 항암작용으로 유명한 이유는 이들 속에 함유된 '베타글루칸' 때문이다. 특허청은 최근 10년간 '베타클루칸' 관련 동향을 발표했다.
특허청(청장 고정식)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베타글루칸에 관련된 출원은 모두 152건으로 집계됐다. 1997-1998년 1건과 4건에 불과했지만 2000년 베타글루칸의 항암작용이 과학적으로 입증된 후 매년 20건 내외로 크게 증가했다.
▲베타글루칸 연도별 출원건수
ⓒ2008 HelloDD.com
베타글루칸은 원래 곰팡이·효모·세균 등을 비롯한 병원체에 주로 존재하는 다당체다. 우리 몸은 베타클루칸을 포함한 병원체가 체내에 들어올 경우를 대비해 면역세포에 베타글루칸 수용체를 만들어 둔다. 체내에 들어온 베타글루칸은 면역세포와 결합해 면역반응을 활성화시키고 결국 신체의 저항성을 높일 수 있게 된다. 따라서 베타글루칸은 항암작용뿐만 아니라 면역기능과 관련된 다양한 질병에 대해 뛰어난 치료효과를 갖는다.
베타글루칸 전체 출원의 88%가 내국인에 의한 것이며 산업분야별 출원동향을 분석해보면 의약용(30%), 기능성식품(24%), 화장료(9%) 순으로 대부분 건강과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다.
의약용도별로는 암치료에 관한 출원이 23%로 가장 많고, 이외에 비만(13%), 동맥경화(13%), 당뇨·염증·알러지(각 9%), 바이러스(조류독감)·골다공증(각 7%), 항균·건선·대사증후군·간질환 및 신장질환(각 2%)으로 나타나 베타글루칸을 이용한 치료가 다양해짐을 알 수 있다.
▲베타글루칸 산업분야별 출원동향
ⓒ2008 HelloDD.com
특허청 관계자는 "의약계에서는 면역기능 이외에도 베타글루칸의 새로운 약리기전에 대한 연구가 계속 되고 있고 체내에서의 베타글루칸의 기능이 구체적으로 밝혀지고 있다"며 "베타글루칸에 의해 치료될 수 있는 질병의 종류는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덕넷 박태진 기자> bluetomato33@HelloDD.com
2008년 06월 02일
항암 약용버섯을 선택하는 가장 확실한 기준
1. 약용버섯, 제대로 알고 선택하셔야 합니다
버섯이 암에 좋다는 것은 유명 한의서나 연구논문을 거론하지 않더라도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입니다. 그러나 항암작용을 발휘하는 버섯추출 천연물질이 베타글루칸(Beta-glucan)이라는 사실이 밝혀진 것은 1980년대에 버섯함유 성분에 대한 연구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면서부터 입니다.
최근에는 인체 면역력을 향상시켜 종양을 퇴치하는 항암효과 외에도 항알러지, 고혈압 억제, 혈당 상승억제, 콜레스테롤 상승억제, 항산화 효과 등 베타글루칸의 다양한 효능이 많은 학자들의 연구를 통해 그 실체가 밝혀지고 있습니다. 더우기 웰빙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여러 약용버섯들이 저마다의 기능성을 주장하면서 시장에 나오고 있어, 가뜩이나 건강식품에 대한 불신이 팽배한 국내 현실을 고려할 때 보다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해야 하는 소비자들의 혼란은 당연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소비자들 특히 암환우들께서 약용버섯(Medicinal mushroom)을 제대로 이해하고 올바르게 선택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고가에 판매 되고 있는 각종 약용버섯과 그 건강식품들이 과연 어떤 물질을 얼마나 함유하고 있고, 인체에 어떻게 작용하여 암을 비롯한 각종 성인병을 치유하는 데 도움을 주는지에 대하여는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문제는 내용을 정확히 알지 못하고 단순히 판매자 또는 주변에서 권하는 대로 구입하여 복용하면 소기의 효과를 거둘 수 없고, 무엇보다도 환자의 건강회복이나 성인병의 예방에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데에 있습니다.
2. 약용버섯을 선택하는 5가지 기준은 이렇습니다
여기서는 약용버섯에 대한 소비자의 올바른 선택과 효과적인 복용방법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관련된 상세한 내용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우선 약용버섯이나 버섯가공 건강식품을 선택하실 때 반드시 확인하셔야 할 5가지 사항에 대하여 개괄적인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① 베타글루칸 함량을 반드시 확인하세요 !
암을 비롯한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고 치유를 돕는 버섯함유 물질은 베타글루칸이라는 다당체(多糖體)입니다. 이 베타글루칸이라는 물질은 소화기의 장(腸)내에서 흡수되어 면역력을 높여 각종 효과를 나타내게 되므로 약용버섯이 함유한 베타글루칸의 함량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입니다. 따라서 약용버섯 제품을 구입하실 때는 반드시 베타글루칸 함량이 어느정도 인지 반드시 확인하시고 공인기관의 성분분석표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② 베타글루칸의 종류를 확인하세요 !
몸에 좋은 베타글루칸도 유전자를 분석해 보면 그 구조가 (1-3), (1-4), (1-6)의 3 종류가 있습니다. 그런데 버섯의 효능과 베타글루칸에 대한 세계적인 전문가인 일본 동경약과대의 야도마에(宿前理郞)교수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베타(1-4)글루칸은 종이성분인 셀룰로우즈에 불과하고, 베타(1-6)글루칸은 항암효능이 없으며 오직 베타(1-3)글루칸 만이 각종 약리효능을 발휘한다는 연구결과를 밝힌 바 있습니다. 따라서 구입하시려는 약용버섯의 베타글루칸이 (1-3)구조인지를 반드시 확인하고 구입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③ 인체흡수가 잘 되도록 미세화한 제품인지를 확인하세요 !
버섯 함유 베타글루칸은 소장(小腸)의 끝부분에 있는 Peyer's Patch(일명 파이엘판)라는 기관의 엠세포(M Cell)라는 조직에서 흡수가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단순히 물에 끓여서 드실 경우 그 일부만 물에 녹기 때문에 나머지는 배설될 가능성이 높다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또한 분말로 가공한 대부분의 캡슐제품의 경우도 입자크기가 50~70미크론(밀가루 입자크기)이어서 엠세포에는 흡수가 어렵다고 합니다. 중요한 것은 제품의 분말 입자크기가 1미크론(1/1000mm)이하로 미세화해야 흡수가 가능하다는 사실입니다. 따라서 버섯가공 건강식품을 구입하실 때 반드시 분말의 입자크기가 적어도 1미크론(밀가루의 1/60 크기) 정도까지 미세화한 제품인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버섯에 따라 물에 끓이는 열수추출시 추출되는 베타글루칸의 양이 다르기는 합니다만, 불가피하게 건조된 버섯을 물에 끓여서 복용하실 경우에는 가급적 버섯을 작게 분말상태로 분쇄한 후 물에 끓여야 베타글루칸이라는 물질이 좀더 많이 추출되며 인체 흡수율도 향상된다는 사실을 잊지마시기 바랍니다.
④ 경구투여 동물실험과 사람대상 임상결과가 있는지를 확인하세요 !
약용버섯을 판매하는 분들은 그 버섯의 종양저지율이 80~90%라는 주장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단순히 마우스(실험용 쥐)에 대한 실험결과이며 사람에게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는 의미로서, 그 수치가 50이건 90이건 별다른 가치가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중요한 것은 사람을 대상으로 한 공식적인 임상실험을 실시한 사례가 있는지가 중요한 것입니다.
또한 동물실험도 대부분은 마우스(실험용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결과를 가지고 발표하게 되는데, 문제는 확실한 실험결과를 나타내도록 하기위해버섯추출 베타글루칸을 마우스에 주사(Injection)를 하여 실험하는 경우가 많다는데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건강기능식품들은 먹는 경구투여
제품이기 때문에 구입하실 때에 그 약용버섯이나 제품이 경구투여 동물
실험을 하였는지 그리고 실제로 암환자 등 사람을 대상으로 한 공식 임상실험결과가 있는지를 공식자료나 논문을 통해 확인하면 더 안심할 수 있습니다.
⑤ 유사 버섯과 자연산에 현혹되지 마세요 !
상황버섯으로 불려지는 버섯은 세계적으로 20여종이 넘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실제로 그 효능이 연구를 통해 밝혀진 것은 펠리너스 린테우스와 바우미의 2개 종에 불과하므로 구입시 주의하셔야 합니다. 꽃송이버섯의 경우는 세계적으로 1종이어서 문제는 없으나 생김새가 흰목이버섯이나 흰잎새버섯과 유사하여 전문가에게 확인후 구입하셔야 합니다.
최근에는 분자생물학적인 기법을 통해 種을 공식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므로 판매자에게 유전자 분석결과를 요구하시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특히 야생 또는 자연산 약용버섯이라며 1kg에 500~600만원에 판매하는 경우가 있는데 현혹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약용버섯은 야생인지 재배인지가 절대 중요하지 않습니다. 약용버섯은 그 약효 때문에 복용하는 것이므로 중요한 것은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약리활성 물질인 베타글루칸의 함량이 얼마인지, 베타글루칸의 유전자 구조가 (1-3)인지 그리고 인체흡수가 용이하게 미세화 가공되었는지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입니다.
베타-글루칸의 그밖의 작용
2008/09/16
1. 베타-글루칸은 당뇨병을 개선시킨다
당뇨병은 혈액 중에 당의 농도가 너무 높아서 소변으로 당이 흘러 넘치는 질병이다.
당은 소중한 영양분인데 소변으로 버려지면 아깝기 그지 없다. 혈중에 당이 높은 이유는 인슐린이 분비되지 않기 때문이다.
인슐린은 혈액 중의 당을 글리코겐으로 바꾸어 주어 혈액 중의 당을 근육에 저장하는 것이다. 그런데 면역기능이 강화되면 인슐린의 분비가 촉진되는 것이 보고되고 있다.
일본의 에히메대학의 Kida교수 등은 당뇨병랫트에 베타-글루칸을 투여하였더니 당뇨병이 개선됨을 발견하였다. 이들은 BB랫트에 베타-글루칸을 투여하였더니 대조군은 43.3%의 당뇨병을 유발하였지만 베타-글루칸을 투여한 군에서는 6.7%만이 당뇨병을 유발하여 당뇨에방효과를 확인하였다.
BB랫트는 나이가 많이들면 인슐린염증까지 발전하는데 아무것도 처리하지 않은 대조군에서는 82.4%가 인슐린염증을 유발하였지만 베타-글루칸을 투여한 군에서는 26.3%만이 인슐린염증을 유발하였다. Kida교수는 베타-글루칸을 투여하면 말초혈액과 비장의 면역세포수를 증강시켜 항당뇨작용을 나타낸다고 결론지었다.
베타-글루칸이 대식세포 등을 자극하여 면역기능을 촉진시킴으로써 자가면역질환인 당뇨병이 개선된 것이다.
2. 베타-글루칸은 중풍과 혈중 콜레스테롤을 억제시킨다
베타-글루칸은 몸에 해로운 콜레스테롤과 저밀도지질을 낮추어준다.
베타-글루칸이 대식세포를 활성화시키는 사실은 앞서 이미 언급하였다.
인체의 혈액 속에는 대식세포가 있는데 활성화되면 불순물을 먹어서 혈액을 깨끗하게 하는 작용을 한다.
대식세포는 혈관벽에 부착된 기름이나 콜레스테롤 등을 제거시키는 작용도 하는 것이다.
베타-글루칸을 복용하여 소장의 M세포를 통하여 흡수되면 수지상세포와 대식세포를 활성화시킨다. 활성화된 대식세포는 그 기능이 항진되어 체내의 청소작용을 활발히 하는 것이다.
미국에서는 매년 100만명의 심장병환자가 발생하며 그중 50만명이 심장병 관련질환으로 사망한다. 심장병은 혈중의 저밀도지질과 혈중 고콜레스테롤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심장발작이나 뇌졸중(중풍)을 예방하려면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베타-글루칸이 혈중의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 작용은 인체에 대하여도 이미 임상실험 한 바가 있다. 미국 메사츄세츠대학의 니콜로시박사는 고콜레스테롤을 가진 비만 남자환자 15명을 대상으로 음식에 베타-글루칸을 첨가하여 8주 동안 복용하였더니 혈중 콜레스테롤은 8%저하되었으며, 몸에 해로운 저밀도 콜레스테롤의 수치도 8%나 감소되었다.
뿐만아니라 12주 후에는 몸에 좋은 고밀도 콜레스테롤의 수치는 복용전보다 16%나 증가하였다.
3. 독성과 부작용이 없다
한의서인 본토강목에 상황버섯을 상이, 상황, 상신이라하며 “독성이 없고 독을 다스린다” 기록되어 있다. 국내에서도 상황버섯의 균사체를 암환자에게 복용하게 하여 면역촉진 효과를 보고한 바가 있다.
즉, 제 3기위암환자에게 상황버섯의 베타-글루칸 성분을 투여한 후 면역능력이 회복되며, 독성도 없음이 연구소, 학계, 의료계의 다양한 연구를 통해서 밝혀지고 있다.
이와같이 상황버섯은 특기할 만한 독성이나 부작용이 없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니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버섯이다.
특히 암환자는 심신이 지쳐있을 뿐만 아니라 면역능력도 매우 저하된 상태이다.
이러한 암환자에게는 독성이 없으면서 항암작용이 강한 것을 먹여야 한다.
상황버섯은 신체의 면역능력을 강화시켜주는 작용이 강하므로 암환자에세 안심하고 권할 수 있다. 체내에서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공격하여 암의 성장을 억제시키도록 면역능력을 강화시켜주어야 한다. 우리의 면역세포는 자극해주지 않으면 절대로 세어지지 않는다.
면역세포는 자극받은 만큼 강해지며 그만큼 비례하여 방어작용이 증강되는 것이다.
< 자연산 상황버섯의 효능 >
일본의 저명한 약학박사인 하루히꼬 박사의 자연산 상황버섯 효능에 대한 최종 정리입니다.
본문에서 자연산 상황버섯의 우수성을 말씀드렸습니다만, 마지막으로 그 효능을 정리하겠습니다.
1) 소화기계 질환(간암, 위암, 복수암, 간경변, C형간염, 만성위염, 바이러스성 신장염, 십이
지장궤양, 변비, 치주병, 구내염 등)
2) 면역계 질환(아토피성피부염, 꽃가루알러지, 만성루마티스관절염 등)
3) 내분비계 질환(갑상선암, 각종 호르몬암 등)
4) 순환기계 질환(당뇨병, 고혈압, 저혈압, 심장병, 동맥경화, 백혈병, 패혈증 등)
5) 부인병계 질환(유방암, 난소암, 자궁암, 갱년기장애 등)
6) 호흡기계 질환(폐암, 천식 등)
7) 뇌신경ㆍ대사계 질환(자율신경실조증 등)
8) 감염증계 질환(감기, 인플렌자, 만성비염, 축농증, 에이즈 등)
9) 비뇨기계 질환(방광염, 전립선비대증, 고환종양, Minimal change, 신부전 등)
10) 허약체질, 정력 감퇴, 숙취 외.
자연산 상황버섯에 대한 효능은 국립 암 센터 연구소의 이케까와박사, 동경대학 시바타 연구실 그룹, 스미또모 기념 병원이사장인 나이또 박사, 나라현립 의과대학 박사, 쇼와대학의학부 요꼬하마 시립대학의학부 중앙병원,오오사까시립대학 서울대학 김평곽교수 등 다수의 보고가 있습니다.
본문에서 말씀드렸습니다만, 자연산 상황버섯은 암 증식 저지율 96.7%라는 경이적인 수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생활습관 병으로 고생하시는 많은 분들에게 자연산 상황버섯은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되고, 그것에 본서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저 자
베타-글루칸은 방사선의 부작용을 막아준다
2008/09/16 16:47
<베타-글루칸은 방사선의 부작용을 막아준다>
1. 방사선에 쪼이면 몸에 해로운 프리 라디칼이 생긴다
암에 걸리면 항암제를 복용할 뿐만 아니라 방사선치료도 함께 하는 경우가 많다.
방사선은 X-선이라고도 한다. 방사선은 빛의 파장이 매우 짧아서 세포를 뚫고 지나갈 정도로 강하다.
웬만한 살점은 모두 통과하며, 밀도가 높은 뼈는 통과하지 못한다.
방사선이 우리 몸을 통과할 때 부딪히는 인체 성분은 파괴되는 것이 많다.
방사선에 의해 단백질이 파괴되기도 하고 유전자가 파괴되기도 하고 많은 성분이 파괴된다.
그런데 방사선으로 파괴된 인체 성분은 이온화가 된다. 문제는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이온화된 성분을 프리 라디칼이라고 하는데 반응력이 강하여 마구 돌아다니면서 세포를 파괴시키고 유전자를 파괴시킨다.
프리 라디칼이란 ‘마구 돌아다니는 이온성 물질’이란 뜻이다.
베타-글루칸은 이러한 이온화된 프리 라디칼을 제거시켜준다.
2. 방사선요법시 다량 발생되는 프리 라디칼을 제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암환자가 방사선치료를 받을 때 생기는 다량의 프리 라디칼을 제때 제거시켜 주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암환자는 베타-글루칸을 복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암환자가 방사선치료를 받으면 머리카락이 빠지고 식욕이 없어지고 괴로움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베타-글루칸은 프리 라디칼을 제거시켜 암환자의 괴로움을 줄여주고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는 것이다. 암환자의 괴로움은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 것이다. 대부분의 암환자가 가장 참기 어려운 것이 고통과 통증이다.
어느 정도 아프냐면 때로는 뼈를 부러뜨리는 듯이 아프다고 한다.
우리가 살점을 세게 때려도 아픈데 뼈를 부러뜨리는 통증은 인간으로서 참기 어렵다.
정상인도 아니고 환자의 상태에서 그 정도 아프면 병은 통즐으로 더 심해지고 심신이 지칠 수 밖에 없다.
베타-글루칸을 통하여 암세포의 성장도 억제시키고 프리 라디칼도 제거시켜 방사선의 부작용을 줄여줄 수 있다니 얼마나 좋은 일인가?
암환자라면 절반 정도는 통증으로 괴로워 한다. 말기암 상태가 되면 환자의 80%가 통증으로 고통스러워 한다. 암환자의 30%정도는 인간으로서 참기 어려운 극한 통증을 겪고 있다.
이러한 경우는 마약성 진통제를 척추에 직접 주사 맞는 경우가 많다.
3. 베타-글루칸의 방사선 보호작용으로 대식세포가 살아남는다
암환자가 방사선치료를 받으면 체내에서 가장 먼저 죽는 세포가 면역세포이다.
암세포는 아직 멀쩡히 살아 있는데 면역세포는 이미 방사선으로 죽은 상태가 된다.
면역세포는 골수에서 생기는데 방사선에 의해 골수에 있는 면역세포까지 모두 죽게 된다.
백혈병에 걸렸을 때 골수시식을 받아서 치료하는 수가 있는데 골수에는 면역세포가 모두 들어있는 것이다.
남의 골수를 받으려면 자신의 골수에 있는 면역세포를 방사선으로 조사하여 모두 죽인 후에 남의 골수를 이식받는다.
인체의 다른 세포는 죽지 않지만 골수세포만 죽일 수 있는 방사선량을 조사받는 것이다.
이러한 것을 보더라도 골수에 있는 면역세포는 방사선에 얼마나 민감하게 죽는지 알 수 있다. 따라서 방사선을 조사받으면 면역세포가 죽으므로 신체의 방어작용을 할 수가 없다.
대식세포가 죽으면 계속하여 생기는 암세포를 죽일 수가 없다. 자연살해세포도 죽으므로 다른 기관으로 암이 전파되는 것을 막을 수가 없다.
그러면 베타-글루칸을 복용하면 어떻게 될까?
베타-글루칸은 방사선으로부터 대식세포를 보호하는 작용이 있다.
살아남은 소수의 대식세포에 베타-글루칸이 작용하여 짧은 시간내에 대식세포를 증식시킬 수 있는 것이다. 대식세포막의 수용체에 베타-글루칸이 결합하면 대식세포의 분열이 촉진되어 단시간에 많은 대식세포로 증가된다.
따라서 방사선치료를 받을 때는 ‘반드시’ 베타-글루칸을 복용하여야 한다.
베타-글루칸을 먹어서 손해볼 일은 절대로 없다.
4. 방사선조사시 베타-글루칸은 면역세포수를 증가시킨다
베타-글루칸이 골수와 면역기관에서 면역세포의 수를 증가시키는 작용은 1998년 미국 메사츄세츠대학 암연구소의 Patchen교수 등에 의하여 보고된 바가 있다.
2㎎/㎏의 베타-글루칸을 실험용 생쥐(수컷)에 주사한 후 30분 후에 말초면역세포를 분리하여 방사선으로 미리 조사하여 면역세포를 모두 죽인 또 다른 생쥐(암컷)에 정맥주사하였다.
그후 3주 후와 12주 후에 방사선조사 후 골수를 받은 암컷의 면역기관에서 자란 수컷의 면역세포수를 측정하였다. 그 결과 베타-글루칸의 면역세포 증강작용이 명확히 나타났다.
즉, 2주 후에 골수세포의 수를 비교하였더니 대조군에서는 암컷에서 성장한 수컷의 세포는 20%이었지만 베타-글루칸을 주사한 수컷세포를 이식받은 암컷에서는 38%의 수컷세포가 성장하였다.
베타-글루칸이 방사선조사받은 동물의 골수세포의 성장을 촉진시킨 것이다.
12주 후에 비교하였더니 대조군에서는 20%였지만 베타-글루칸을 투여한 동물에서는 80%로 크게 증가하였다. 따라서 베타-글루칸이 방사선조사받은 동물의 골수세포의 수를 크게 증진시킴을 알 수 있다.
비장(spleen)세포도 비교하였더니 2주 후에 대조군에서는 48%이었지만 베타-글루칸을 투여한 군에서는 72%로 증가하였다.
12주 후의 결과를 보면 대조군에서는 38%비장세포가 자랐지만 베타-글루칸을 처리한 동물에서는 82%의 바장세포가 성장하였다.
정확하게 표현하면 82%의 비장세포가 재충전된 것이다.
흉선(thymus)이라는 면역기관에서도 베타-글루칸을 처리한 세포를 주사해 주면 흉선에 재충전되는 면역세포의 수가 크게 증가하였다.
따라서 베타-글루칸은 면역세포의 수를 증진시키는 작용이 강하므로 암치료시 방사선요법을 할 때는 잊지 말고 베타-글루칸을 복용할 것을 권하고 싶다.
베타-글루칸은 항암작용이 우수하다
2008/09/16 16:47
<베타-글루칸은 항암작용이 우수하다>
1. 상황버섯은 암에 걸린 마우스의 수명을 연장시켜준다
린테우스 상황버섯에서도 열수추축물이나 베타-글루칸을 이용하여 동물실험에서 우수한 항암효과를 보고한 바가 있다.
경희대학교 약학대학 이 등은 린테우스 상황버섯을 열수 추출한 성분과 베타-글루칸 함유성분에 대하여 실험동물로 항암실험을 실시하여 2000년도에 발표한 바가 있다.
이 등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상황버섯의 열수추출물과 베타-글루탄 함유성분을 각각 100㎎/㎏의 용량으로 일주일간 주사한 결과 40일이 지나도 죽지 않고 살아있는 동물의 수가 열수추출물을 주사하면 대조군보다 20%가 증가하며, 베타-글루칸 함유성분을 주사하면 대조군보다 40%가 증가함을 발견하였다.
린테우스 상황버섯의 열수출출분획에는 항암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그 성분은 베타-글루칸이 주성분임을 알 수 있다.
상황버섯의 다당체가 면역기능을 강화시켜 주어 암에 걸린 실험동물의 수명을 연장시킨 것이다.
2. 상황버섯 베타-글루칸의 우수한 항암효과
린테우스 상황버섯의 다당체는 고형암에 대해서도 항암작용을 나타낸다.
즉, 상황버섯의 다당체를 주사하지 않으면 암세포를 이식한지 20일 후에 암의 무게가 3.6그램이었지만 암세포를 이식하고 상황버섯의 다당체를 체중 킬로그램당 25밀리그램을 7일간 주사하면 암의 무게가 1.1그람밖에 되지 않았다.
상황버섯의 다당체의 항암효과가 70%이상이나 되는 것이다.
린테우스 상황버섯의 다당체가 항암작용이 있다는 사실은 또 다른 연구보고에서도 증명되고 있다.
아드리아마이신은 유명한 항암제인데 상황버섯의 다당체가 아드리아마이신과 버금가는 항암작용을 나타냄이 입증되었으며 아드리아마이신과 상황버섯의 다당체를 복합투여하면 더 없이 좋은 항암작용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상황버섯의 다당체를 다른 항암제와 병용투여하여도 좋은 항암작용이 나타날 것으로 여겨진다.
1999년에 보고한 한 등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누드마우스에 사람의 폐암인 NCI-H23세포를 피하주사하고 상황 다당체(100㎎/㎏)또는 아드리아마이신(1㎎/㎏)을 12일간 주사하였다.
누드마우스는 돌연변이되어 흉선(thymus)이 없는 마우스로써 피부에 털이 전혀 없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흉선이 없으므로 체내에 T임파구가 전혀 생기지 않는다.
암의 크기를 14일째부터 측정한 결과 대조군에서는 암이 매우 빠른 속도로 증가하였지만 상황다당체 또는 아드리아마이신을 투여한 그룹에서는 암의 크기가 거의 자라지 못하였다.
매우 놀라운 결과가 아닐 수 없다.
왜냐하면 누드마우스란 T임파구가 없는 생쥐인데 T임파구의 도움없이도 대식세포 또는 자연살해세포의 도움으로도 상황 다당체는 항암효과가 57%로 우수하였기 때문이다.
베타-글루칸은 면역력을 촉진 시킨다.
2008/09/16 16:48
<베타-글루칸은 면역력을 촉진 시킨다.>
1. 베타-글루칸은 대식세포와 수지상세포를 활성화시킨다
버섯에 들어있는 베타-글루칸은 면역기능 촉진작용 이외에도 많은 작용이 알려져 있다.
그 중에서 많은 연구가 이루어진 분야를 보면 항암작용, 중풍예방작용, 핏속의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작용, 암환자가 방사선치료를 받을 때 방사선의 부작용을 막아주는 작용, 당뇨병을 개선해 주는 작용, 노화를 억제시켜주는 작용 등이다.
이러한 작용을 알게 되면 우리는 베타-글루칸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베타-글루칸을 가까이 하고 싶어지는 것이다.
2. 린테우스 상황버섯의 다당체는 면역능력을 강화시킨다
린테우스 상황벗서의 다당체는 항암작용이 우수하며 그 작용은 체내 면역기능을 항진시킴으로써 항암작용이 가능한 것임이 과학적으로 입증된 바가 있다.
충남대 정**등은 1994년에 린테우스 상황버섯의 균사체에서 다당체를 분리하여 정제하여 실험동물에서 육종-180 암세포를 이용하여 항암 실험결과를 보고한 바가 있다.
즉, 실험용 생쥐에 100㎍/㎖의 농도로 상황버섯의 다당체를 주사하였을 경우에 고형암에서 72%의항암효과가 나타났으며, 복수암인 경우에는 대조군에 비하여 52%의 생명 연장 효과가 나타남을 보고하였다.
생명공학연구소의 김 등은 1996년에 이미 린테우스 상황버섯에서 다당체를 분리 정제하여 생쥐에서 면역능을 촉진시킴을 국제 면역약리학회지에 보고한 바가 있다.
그 내용을 보면 린테우스 상황버섯의 다당체는 T임파구의 증식을 일으키며 암세포를 죽이는 임파구의 능력도 증강되며, 자연살해세포와 대식세포의 능력도 증강시켰을 뿐만 아니라 항체를 생산하는 B임파구의 능력도 증강시켰다.
이제 그들이 린테우스 상황버섯의 다당체로 연구한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자.
3. Tc세포는 부지런하여 암세포를 직접 찾아가서 죽인다
사람도 한가지를 보면 열가지를 미루어 짐작할 수 있는 것처럼 대식세포가 활성화되었다고 하면 다른 면역세포도 활성화되는 것은 명약관화한 일이다.
또한 암세포 조각을 가지고 온 대식세포가 Tc세포를 자극시킨다면 Tc세포는 암세포를 직접 죽이는 일을 시작한다. 얼마나 고마운 세포인가? 린테우스 상황버섯의 다당체는 Tc세포도 활성화시킴이 밝혀졌다.
실험동물의 임파구에 린테우스 상황버섯의 다당체를 0.01㎎/㎖를 첨가하면 대조군에 비하여 Tc세포의 활성이 200%나 증가하며, 0.1㎎/㎖의 농도로 첨가하면 대조군에 비하여 250%나 증가하며 1㎎/㎖의 농도로 첨가하면 300%로 증가하였다.
생체내에서 Tc세포의 활성이 증가하면 그만큼 암세포는 공격을 많이 받아 그 크기가 줄어들 수 밖에 없을 것이다.
4. 상황버섯은 자연살해세포도 활성화시킨다
린테우스 상황버섯의 다당체는 자연살해세포(Natufal killer cell, NK세포라고 함)의 능력을 증가시킨다. 자연살해세포는 말 그대로 다른 도움이나 자극을 받지 않고도 표적세포를 죽이는 능력을 가진 세포이다. 생쥐에게 린테우스 상황버섯의 다당체를 100㎎/kg의 농도로 1회 주사하고 3일후에 생쥐로부터 자연살해세포를 분리하여 암세포와 섞어서 배양하면 암세포를 죽이는 능력이 대조군보다 165%로 증가한다. 상황버섯의 다당체가 자연살해세포도 활성화시키는 것이다.
우리 몸에는 하루에도 얼마나 많은 암세포가 생기는지 모를 정도로 많다. 온 몸의 구석구석에서 암세포가 생기려고 알 것이다. 그런데도 우리가 암에 걸리지 않는 것은 우리 몸속에 자연살해세포가 방어작용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자연살해세포는 하루 종일 온 몸을 돌아다니면서 새로 생긴 암세포를 찾아내어 즉시 죽이는 작업을 한다. 이상한 세포로 판정되면 모조리 잡아 죽이는 것이다. 자연살해세포가 건강한 상태인 사람은 암에 걸릴 이유가 없다. 암환자인 경우에는 대부분의 경우에 자연살해세포의 힘이 모자라서 암세포가 점점 커지는 것이다.
자연살해세포의 능력이 낮아진 암환자는 자연살해세포의 능력을 높여주는 것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다.
평소에 무리하지 말고 적당히 휴식을 취하고 긴장을 풀면서 지내면 자연살해세포도 정상적으로 작용하게 되어 무수히 생기는 암세포를 즉시즉시 제거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