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지버섯 효능
본초강목에 소개된 노화를 예방하는 불로초 영지버섯의 효능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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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지버섯은 오래전부터 약용으로 애용되어 온 버섯입니다. 본초강목과 동의보감에 영지버섯의 효능에 대한 언급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영지버섯은 오래도록 입증되어온 효능 덕분에 버섯중에 유독 약용이라는 별칭이 생겼는으며 썩은 그루터기에 자연상태로 자생합니다. 영지버섯은 다섯가지 맛이 나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영지버섯이 어떠한 효능이 있는지 구체적으로 서술해 보겠습니다.
영지버섯의 효능 1. 혈관계 질환에 탁월한 효능을 보입니다.
영지버섯은 혈압을 조절하는 효능이 있을 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을 억제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혈관 질환은 혈관에 콜레스테롤이나 노패물이 쌓여서 혈압이 상승하면서 나타나는 질환인데 영지버섯은 이것을 원천적으로 예방해 주는 효능을 보여줍니다. 동맥경화 , 고혈압, 저혈압 에 특히 효능이 있습니다.
영지버섯의 효능 2. 간에 좋습니다.
영지버섯은 간이 나쁜 분들에게 특효약 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영지버섯에는 간의 해독기능을 높여주고 지방의 축척을 줄여주며 간세포의 재생을 촉진시켜 줍니다. 때문에 간 질환이 있으신 분의 경우에 달여서 조금씩 꾸준히 드시면 효능을 보실수 있습니다.
영지버섯의 효능 3. 노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영지버섯은 '몸이 튼튼하게 되고 늙지 않는다' 라고 본초강목에 나와 있을 정도로 노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세포를 활성화 시켜줘서 세포의 생성을 보다 유리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입니다. 노화는 회손된 세포를 재생해서 생기는 것인데 이것을 막아주는 역활을 해줍니다.
영지버섯의 효능 4. 불면증에 효능이 있습니다.
불면증으로 잠을 재때 못 주무시고 밤을 세시는 분들의 경우에 영지버섯을 달여서 영지머섯 달인 물을 따뜻하게 해서 드시면 도움이 됩니다. 영지버섯에는 불면증을 치료하는 효능 뿐만 아니라 진정을 시켜주는 효능도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신경쇠약증에 좋습니다.
영지버섯의 효능 5. 탁월한 항암효과가 있습니다.
영지버섯에는 특히 항암효과가 높습니다. 각종암등에 적용됩니다. 피를 깨끗하게 하고 독소를 배출하는 효능이 있기 때문입니다.
영지버섯의 효능 6. 기관지 질환에 좋습니다.
감기에 걸리셨을때에 따뜻하게 영지버섯 달인 물을 드시면 효능이 있습니다. 영지버섯은 발열을 내려주고 폐렴에 좋으며 비염에도 좋습니다. 만성 기관지 질환에도 탁월한 효능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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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지버섯의 효능
피를 깨끗이하고 독소를 배출시키는 불로초
영지버섯의 종류
1, 적지(붉은색) 2, 흑지(검은색) 3, 자지(보라색) 4, 녹각영지(사슴뿔) 5, 백지(흰색)
6, 황지(황색) 7, 편목영지(자루없이 평평함 큰것은 솥뚜껑만한것도 발견됨) 8, 쓰가영지
영지버섯은 민주름버섯목 불로초과에 속하는 버섯이다
흔히 영지라고 하면 적색을 띤 자루가 달린 적지를 말한다
영지버섯 종류 가운데 외모가 가장 아름답고 효과도 높다
1년생이며 활엽수의 썩은 그루터기에 자연 상태로 자생한다
편목영지는 다년생이다. 맛은 다섯가지 맛이 나며 강장, 진정, 양신익정, 자보, 견근골 한다
항종양억제율이 70~80 퍼센트이다
혈압조절, 혈장 및 간 콜레스테롤억제, 혈당 강하, 면역 증강, 보체계 및 망막계 활성, 노화억제, 생리활성, 세포활성
항염, 항균, 항알레르기, 항히스타민, 항남성 호르몬, 해독, 정혈, 보간, 이뇨 작요을 한다. 최근에 에이즈 바이러스
억제작용을 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주로 허로, 고혈압, 저혈압, 동맥경화, 신부전증, 뇌졸중, 건망증, 불면증, 위궤양, 급 만성간염, 신경쇠약, 관절염,
심장 및 위장 허약, 소화불량, 변비, 하리, 복통, 발열, 알레르기증, 빈혈, 심계항진, 도한, 신우신염, 폐결핵,
만성기관지염, 천식, 폐렴, 감기, 눈병, 비염, 중독, 탈모증, 성인병 등에 널리 작용한다. 현재 양모제의 원료로
이용중이다
영지(靈芝)란
健康長寿를 상징하는 十長生図에 보이는 不老草가 바로 靈芝다.
영지의 유래 및 역사
일반적 (만년이 또는 신천초) 일본(만년버섯), 중국(신초, 선초, 불사초, 황제의약), 한국(불로초)
(신농본초경) 약 2,000년전 (후한시대자연의 풀뿌리, 나무껍질 인체실험 효능 확인) 영지는 심산유곡
명산대처에 선인들이 내려와 노리는 선경에만 조용히 나는 신선초.
「본초강목」 명시대 의학자 [이시진] 이 약의 효험을 상, 중, 하로 분류 영 지는 상약 : 눈이 맑아지고 장을
보호하며 정혼약량, 기혜의 역량을 높여 기억력 증진, 심기보강, 비장보호, 의지력을 강하게 하며 콩 팥을 돕고 혹,
악성종양을 치료, 통증해소, 풍을 다스리며 자궁암, 장암 등에서 오는 출혈을 방지하고 오래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고
늙지 않으며 신선이 된다 라고 기록
(중국 고대의 진시황)신선술자를 시켜 불노불사의 영약을 구해 오도록 명하여 동방의 여러나라를 탐험케 했다
(한서무제기) 감천궁에 영지가 나 이를 상서롭다고 가리어서 노래를 짓게 했다(芝房)
(일 본 서기) 일본 23대 천황때 3개의 영지 발견 천황에 헌상, 발견자에게 성씨하사(三枝部建)
(동 의 보 감) 독이 없고 마음을 밝게 하여 위를 양생시키고 오래 살며 안색이 좋아지고 배고픈 줄을 모르게 한다
중국에서는 환상적 영초로 취급, 자녀 출가시 장속에 넣어 보내 일생일대의 대난사에 부딪혔을 때 비상용으로
사용했으며 천하태평 가내 행운의 상징으로 추녀 및 베게 양쪽 옆 출입문의 좌우에 장식
고대에 영지를 얻기가 왜 힘들었는가
1. 늙은 매화나무 10만그루중 2~3그루에서 채취
2. 발견이 어려웠고 보았어도 독버섯으로 오인
3. 홀씨가 무거워 번식 저조
4. 성장조건이 까다롭다
각종 활엽수의 썩은 나무둥치에 붙어서 기생하는 균핵으로 반월형으로 된 삿갓만 붙어서 성장한다
영지는 강장, 진정제로 불면증, 고혈압, 당뇨병, 저혈압증, 동맥경화, 항암제 등으로 써서 성인병 치료에 새로운
각광을 받고 있으며 요즘에는 주로 인공재배에 의해 공급되고 있다
매기생은 잔나비걸상이라고도 부르며 한방에서는 <매기생>이라 하여 심장약, 해열제로 써 왔으나 최근에 와서
항암작용이 있음이 알려져서 위암, 간암 등 암치료제로 주목받고 있다
원래 매기생은 매화나무의 고목에 붙은 것을 말하는 것이나 현재는 구별하지 않고 시판하고 있다
(약성)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며 심, 비, 폐, 간경에 작용하여 장기들의 기를 보하고 힘줄과 뼈를 튼튼히 한다
(효능)
몸이 허한데, 기허증, 혈허증, 신경쇠약환자의 불면증, 간염, 고혈압, 동맥경화증, 만성기관지염, 협심증 등에 쓴다
빈혈, 뇌진탕후유증, 편두통, 류마티스성관절염, 콩팥염, 갑상선기능항진등에도 일정한 효과가 있다
각종 버섯에 들어있는 13가지 효과
1.항종양
2.면역증강, 항염증작용
3.혈당승하작용
4.강심작용
5.혈압승하작용
6.콜레스테롤 저하작용
7.항혈전작용
8.항바이러스 작용
9.치매증 개선작용
10.비만억제작용
11.섭식억제 할성효과
12.식물섬유효과
13.골다공증등의 예방효과
지구상에 나는 대부분의 버섯들이 건강상에 특히 버섯의 경우에는 버섯의 균사체가 암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성인병과암 예방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 영지버섯의 약리작용* *
* 항암(抗癌)효과 : 암의 성장을 억제하는 작용
* 조압(調壓)작용 : 혈압을 조절하는 작용
* 정혈(淨血)작용 : 피를 깨끗하게 하는 작용
* 감당(減糖)작용 : 혈당을 줄이는 작용
* 천식(喘息)억제 : 기관지,천식 억제 작용
* 면역(免疫)작용 : 전염병에 걸리지 않게 하는 작용
* 보간(補肝)작용 : 간장을 보호하는 작용
* 강정(强精)작용 : 정력을 강하게 하는 작용
* 이뇨(利尿)작용 : 대소변을 잘 나오게 하는 작용
* 해독(解毒)작용 : 체내의 독소를 풀어주는 작용
* 소염(消炎)작용 : 염증을 삭혀주는 작용
* 강심(强心)작용 : 심장을 튼튼하게 하는 작용
피를 깨끗이 하고 독소를 배출시키는 영지버섯
영지버섯은 민주름버섯목 불로초과에 속하는 버섯이다. 흔히 영지라고 하면 영지버섯 중에 적색을 띤 자루가 달린 적지를 말한다. 영지버섯 종류 가운데 외모가 가장 아름답고 효과도 높다. 일년생이며 활엽수의 썩은 그루터기에 자연 상태로 자생한다. 도토리가 열리는 상수리나무, 졸참나무, 떡갈나무, 굴참나무, 신갈나무, 갈참나무의 썩은 그루터기에 잘 자라며, 살구나무, 복숭아나무와 같은 유실수 등에도 자라고 있다.
영지버섯은 맛은 다섯 가지 맛이 나며 강장, 진정작용을 한다. 항종양 억제율이 70~80 퍼센트이다. 혈압조절, 혈장 및 간 콜레스테롤 억제, 혈당 강하, 면역 증강, 노화억제, 생리활성, 항염, 항균, 항히스타민, 해독, 정혈, 보간, 이뇨 작용을 한다. 최근에 에이즈 바이러스 억제작용을 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영지버섯은 효능이 뛰어나 만년버섯, 불로초, 장수버섯 등으로 불렸다.
영지버섯의 성분과 작용
영지는 허로, 해수, 천식, 불면증, 소화 불량을 치료한다. 고대 의서에서는 아래와 같은 증상을 치료한다고 기록하고 있다.
<신농본초경> "귀가 어두운 증세를 다스리고 관절의 활동을 좋게 하며 정신을 보양하고 정기를 도우며 근골을 단단히 하고 안색을 좋게 한다."
<도홍경> "치질을 치료한다."
<본초강목> "허로(虛勞)를 치료한다."
<중국약식도감> "신경쇠약, 불면, 소화 불량 등의 만성 질환을 치료한다."
<영지(靈芝)> "노인들의 만성 기관지염에 의한 해수, 천식을 치료한다."
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이용과 성분>에서는 영지버섯에 대해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간의 해독 기능을 높이며 지방축적을 줄이고 간세포의 재생을 촉진한다. 또한 열물의 빌리루빈 함량을 높인다. 화학약품, 방사선물질, 항생소, 오랜 기간의 병으로 인한 백혈구감소증 환자 52명에게 배양균사의 알코올 추출액을 하루 3번씩 10~20일 동안 먹였을 때 44명에게서 효과가 있었다.
옛 동의문헌에는 영지에는 적지(단지), 흑지(현지), 청지(용지), 백지(옥지), 황지(금지), 자지(목지)의 6가지가 있으며 자지를 제외하고는 5가지 맛, 즉 쓴맛, 짠맛, 신맛, 매운맛, 단맛에 해당하고 5장, 즉 심장, 신장, 간장, 폐장, 비장의 기를 돕는 약효가 있다고 한다. 그리하여 영지를 오래 먹으면 몸이 튼튼하게 되고 늙지 않는다고 한다.
요즘에 영지 또는 인공 배양한 균사의 달인 물 및 알코올 추출액을 만성 기관지염, 기관지 천식, 백혈구 감소증, 관상동맥경화성 심장병, 부정맥, 급성 및 만성 간염에 써서 좋은 치료 효과를 보고 있다.
지구상에 나는 대부분의 버섯들이 건강상에 특히 버섯의 경우에는 버섯의 균사체가 암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생활습관병과 암 예방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각종 버섯에 들어있는 13가지 효과는 다음과 같다. 항종양할성, 면역증강․항염증작용, 혈당승하작용, 강심작용, 혈압승하작용, 콜레스테롤 저하작용, 항혈전작용, 항바이러스 작용, 치매증 개선작용, 비만억제작용, 섭식억제 효과, 식물섬유효과, 골다공증 예방효과.
◈ 영지버섯의 약리작용
▶항암(抗癌)효과 : 암의 성장을 억제하는 작용
▶조압(調壓)작용 : 혈압을 조절하는 작용
▶정혈(淨血)작용 : 피를 깨끗하게 하는 작용
▶감당(減糖)작용 : 혈당을 줄이는 작용
▶천식(喘息)억제 : 기관지, 천식 억제 작용
▶면역(免疫)작용 : 전염병에 걸리지 않게 하는 작용
▶보간(補肝)작용 : 간장을 보호하는 작용
▶강정(强精)작용 : 정력을 강하게 하는 작용
▶이뇨(利尿)작용 : 대소변을 잘 나오게 하는 작용
▶해독(解毒)작용 : 체내의 독소를 풀어주는 작용
▶소염(消炎)작용 : 염증을 삭혀주는 작용
▶강심(强心)작용 : 심장을 튼튼하게 하는 작용
靈芝
영지 버섯
영지버섯에 대한 소개
●●● 영지는 수 천년 동안 중국. 한국. 일본 등 동아시아 지역에서 두루 사용되어 왔다.
특히 중국에서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초본식물 중 영지는 각종 성인병 방지와 체력 강화. 피로 회복 등 다양한 질병과 증상에 효과가 있음이 널리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런 효능이 나타나는 생리적 과정은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다.
영지의 과학적 이름은 Ganoderam Lucidum이며 일상적으로는 영지버섯이 만년 버섯
(ten-thousand-year mushroom)이라고 불려질 정도로 영생을 준다고 믿어졌다.
영지의 서식지는 주로 죽은 나무이고 이곳에 있는 영양분을 흡수하면서 성장을 한다.
영지의 형태는 크게 (cap)머리 부분과 줄기 부분으로 나누어진다.
영지버섯의 cap(머리) 부분은 선반 모양을 가지고 있는 성숙해 진 후 cap(머리)은 붉은 갈색을 나타내고. cap(머리) 부분의 밑 부분은 흰색이고. 긴 줄기(검은 갈색)를 가지고 있다.
번식을 위한 Spore(포자)는 갈색의 타원형 모양을 하고있다.
이 포자는 바람을 타고 적당한 위치에 착지하여 성장을 시작하는데. 영지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성장이 가능하다.
영지버섯 구성 물질의 효능
●●● 영지버섯의 구성 물질은 다당류(polysaccharides (-1.3-glucan)). 트리터펜(Triterpenes).
핵산(Nucledsides0으로 되어 있다.
영지버섯의 구성 물질은 다양한 약리학적 효능을 나타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영지버섯에서 추출한 수용성 다당류(polysaccharides)에 노출 된 대식세포(macrophage)는
수용성 다당류에 노출되지 않은 대식세포(macrophage)보다 더 많은 면역 물질(antitumor cytokines(TNK-와 interferon-))을 분비하고. 림프구(T-lymphocytes) 역시 수용성 다당류(polysaccharides)에 노출 된 것은 보다 많은 면역 물질(interferon-)을 분비한다.
영지 버섯에서 분리된 단백질이 붙은 다당류(polysaccharides)는 간이 파괴된 쥐 실험에서 항성유증 활성(anti-fibrotic activity)를 나타내었다. 즉, 이 물질은 간 조직을 개선시키고, 세포 파괴를 방지하고, 효소를(AST(aspartete transaminase), ALT(alanine transaminase), total bilirubin ALP(alkaline phosphatase)) 감소시켰다.
다시 말해. 영지의 이와 같은 효능으로 보아 면역 증력을 증가시키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생각되어진다.
그리고 영지버섯에서 추출된 글리컨스(glycnas)는 혈당을 저하시키는 효과가 있었다.
영지버섯의 두번째 구성 물질인 트리터펜(triterpenes)은 히스타민(histamine) 분비를 억제하여 알레르기를 억제하는 역할을 하고, 콜레스테를 생성 효소(HMG-CoA reductws)를 억제하여 콜레스테를 수치를 떨어뜨리는 역할을 한다. 또한 간암 발생률을 줄이고 간 기능을 활성화시킨다.
항 면역 결핍바이러스(anti-HIV)에도 역시 효과가 있는 것이 밝혀졌다.
세 번째 구성 물질인 핵산(nucleosides)은 혈소판 응집을 막아 혈액 순환을 향상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이외에도 영지버섯은 인체내 필수 영양소인 아미노산, 필수 지방산, 스테롤 (sterol) 그리고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다.
영지버섯의 약리학적 효능
●●● 영지버섯에서 여러 가지 약리학적 효능이 발견되었다.
첫 번째 약리학적 효능은 항균 작용인데 영지버섯 추출물은 박테리아(E. coli ATCC 25922. Kleebsiella pneeumoniae ATCC 10031, Micrococcus luteus ATCC 9341)를 사멸시키는 역할을 한다.
두 번째는 신경학적 효능으로 효소(super oxide dismutse. Ka+K+ APTase)를 보호하여 대뇌의 기능을 보호하여 신경 안정을 주어 깊은 잠이 들도록 도와준다.
세 번째 효능은 히스타민 분비를 중단시켜 알레르기 반응을 완화시켜주는 역할로서 특히 호흡기 계통을 개선시켜 준다.
네 번째 효능은 항종양(antitumor) 효능으로서 다른 천연 물질 보다 월등이 뛰어나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다섯 번째 효능은 앞에서 언급한 다당류(polysaccharides)에 의한 면역기능의 향상이다.
여섯 번째로 혈소판 응집을 막아 주어 혈액순환을 도와 주며 중성 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는 역할을 한다.
결론
●●●이처럼 영지 버섯은 오랜 역사를 가진 건강보조식품인 만큼 다양한 효능이 있지만 지금까지 밝혀진 효능 중에 인체의 면역능력을 강화시켜 성인병 예방과 피로 회복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증명되었다.
영지(단단한 각피) - Ganoderma lucidum
담자균류 민주름목 구멍장이버섯.
[ Reishi ]
* 영지 : 구멍장이버섯과(Polyporaceae), 영지족속(Ganodgrma) 활엽수
(특히 참나무, 밤나무, 매화나무 등)의 그루터기에 자생하는 1년생 버섯.
갈색계통의 적지에서 가장 약효가 강함. 예부터 한방에서 건위, 건뇌, 이뇨, 해독, 항 균, 면역, 진해, 진통, 급만성 간염, 위궤양,혈압 강하등의 약용버섯으로 사용.
"上藥 " --매일 상용하여도 부작용이 없고, 쇠약한 체질을 저항력 있는 건강한 체질로 바꾸어 주는 약
" 만병을 퇴치하는 仙草 "
영묘한 효능을 나타내는 신기한 버섯 --"영지" - 기원전 221년 진시황이 찾은 불로초
(적용증)
* 감기 및 기타 감염에 대한 면역력 증강
* 모든 종류의 스트레스에 대한 신체 저항력 증가
* 피로, 전신쇠약 개선
* 정신기능(기억력, 집중력등) 향상
* 고공병(고공비행시 산소부족에 따라 일어나는 병) 예방
* 혈당강하
* 천식, 기관지염, 바이러스성간염, 심혈관계질환, 궤양, 암
(임상적고찰)
* 피로, 쇠약개선
* 간염에서 손상된 간 치료
* 당뇨병에서 혈당강하 효
* 면역기능 떨어진 사람에게 면역기능 유지 및 회복
* 심혈관계질환 (마이드한 보태성고혈압 포함)
* 콜레스테롤치 저하, 혈관응집 저하, 항동맥경화등
(부작용) 없음. ☆어린이, 임신, 수유부도 사용가능.
상세설명
Ganoderma lucidum (Wm. Curtis: Fries) Karsten으로서 우리나라에서는 영적인 버섯이라고 하여 영지(靈芝)라 칭하고,
불로장생한다고 하여 불로초(不老草)라고도 불리어지며 약용버섯에 속한다.
국외에서 사용하는 이 버섯의 일반명은 매우 다양하지만 대체로 우리와 유사한 뜻을 담고 있다.
통상 사용되는 Reishi Mushroom은 일본에서 전래된 것으로 신적인 또는 영적인 버섯(divine or spiritual mushroom)이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으며,
10,000년 버섯(10,000 years mushroom) 또는 불로장생 버섯(mushroom of immortality)의 의미를 나타내는 Mannentake(マンネンタケ)도 아울러 사용하고 있다.
중국 역시 불로초(tree of life)라는 의미로 Ling Chi Mushroom이라 부른다.
그 외에도 행운의 버섯(good-fortune mushroom), 원숭이가 앉을 만한 크고 단단한 버섯(monkey`s seat mushroom),
만병통치약 버섯(panacea polypore) 등의 뜻으로 불리기도 한다.
영지버섯은 수 천년 동안 중국, 한국, 일본 등 동아시아 지역에서 두루 사용되어 왔습니다.
특히 중국에서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초본식물 중 영지버섯은 성인건강 유지와 체력강화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최근 여러학자들의 연구에 의해서 영지버섯이 항암 효능을 갖고 있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확인되고 있다.
현재까지 밝혀진 것을 보면 영지 추출액은 혈액암인 백혈병에 효과가 있고 특히 간암에 뚜렷한 효능을 갖고 있다.
또 우리몸 속의 저항력을 만들어 주는 항체도 18배나 많이 만들어 내도록 해서
우리 몸을 근본적으로 강하게 만들어 병독이나 암과 恝梔?이기도록 해주는 식품임을 알게 되었다.
또한 ’게르마늄’이라는 성분도 듬뿍 들어 있는데 이 게르마늄은 항암 효과가 높은 식품 성분이다.
보통 버섯과는 달리 영지 버섯은 버섯의 몸체를 먹는 것이 아니고 물에 넣고 끓여서 그 추출액을 마신다.
영지버섯을 달인 물은 그 맛이 대단히 쓴데 이 쓴맛 성분이 영지버섯의 유효성분이다.
영지버섯의 특성 및 약리성분
다양한 양리 효능이 보고되고 있는 영지버섯
버섯정보신문
잔나비걸상과에 속하는 영지버섯은 북반구 온대이상의 지방에 분포하고 활엽수의 그루터기에 자생하며, 광택이 나고 초기에는 황백색이나 나중에는 적색 또는 자색이 된다. 영지 및 동속 근연종의 자실체이다.
색에 따라 홍지(紅芝), 황지(黃芝), 자지(紫芝), 백지(白芝), 흑지(黑芝)라고도 불린다. 삿갓은 목질화되어 딱딱하고 반원 또는 콩팥 모양이다. 바깥변은 붉은색, 검은색, 푸른색, 흰색, 황색, 자색 등 각각 다른 색을 띠는 여려가지 종류가 있다.
성상으로 삿갓의 바깥변은 옻칠과 같은 광택이 있고 안쪽면은 회색 또는 옅은 갈색이다. 자루는 6〜10cm 내외로, 특히 삿갓의 지름보다 길고 윤기가 있는 검은색이다. 냄새가 거의 없고 맛은 약간 쓰다. 삿갓이 붉고 단단하며 크기가 고른 것이 좋다. 생약으로는 자실체를 사용하며 중국에서는 불로장생의 약이라 하며 영지(靈芝)라 한다.
옛날부터 암, 뇌졸중, 심장병 등 많은 성인병에 효과가 있는 민간약으로서 이용되어왔다. 성분으로는 triterpenoid로서 ganoderic acid, licideric acid, ganoderenic acid 등이 함유되어 있고 열수추출하면 단백질이 결합된 β-glucan의 ganoderan B, C가 얻어진다. 약효로는 항암제 또는 면역증강, 혈당강하제로 사용되며 강장·진정약으로서 불면, 신경쇠약, 소화불량 등에도 사용된다.
영지버섯은 약리효능을 지닌 주성분으로 다당류 쓴맛을 내는 고미성분인 triterpernoids, protein, adenosine, 핵산(RNA)등 있다. 영지버섯에 함유된 adenosine의 경우 무통성효과(진통효과) 및 혈소판 응집 저해작용을 하며, 지금까지 보고된 버섯 다당류는 약 60여종이 있다. 이들 대부분 β-glucan이며 일부 heteroglycan류와 protein이 결합된 다당류들이다. 이들의 생물활성에 대한 연구는 진행중이며 일부는 국내외에서 보고되었다. Triterpenoid 계통의 화합물은 ganoderic acids A에서 Z를 포함한 약 30여종이 자실체 및 균사체로부터 분리 보고되어 그들 각각에 대한 약리 효능에 대하여 보고가 되었다.
주로 triterpenoid 계통의 화합물은 간보호작용, histamine-release inhibitor, 콜레스테롤 감소작용, 혈당저하작용, 혈압저하작용등의 여러 가지 생물 조절 기능을 지닌다. 그 외에 다당류에 의한 항암작용, alkaroide 화합물에 의한 강심작용, 다당류 및 protein LZ-8에 의한 면역조절기능 등이 보고되었다.
영지버섯은 이처럼 다양한 약리 효능이 보고되면서 건강보조식품으로 다루어지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경우 식품 공전에 등록이 되어 혈행개선 등의 기능성 인정으로 기능성 음료 등에 사용되고 있다.
농촌진흥청 인삼약초가공팀 노형준
기사입력: 2011/04/29 [14:55] 최종편집: ⓒ mushroomnews.co.kr
찬바람이 불면 심해지는 코 알레르기, 영지버섯이 좋아
아침저녁으로 기온차가 크고 찬바람이 불때면 콧물, 코믹힘, 재채기 등 비염증상이 심해진다.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이 시기에는 여름 동안 번식한 집먼지 진드기가 죽으면서 밀폐된 공간에 날리게 되는데 알레르기성 코질환을 갖고 있는 사람들의 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소가 된다.
가을 초입에 시작된 감기나 비염 등의 증상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고, 다스려 놓지 않으면 겨울이 다 지날 때까지도 고생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이미 비염을 앓고 있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환절기가 오기 2~3주 전부터 대비하여 환절기는 물론 다가오는 겨울에도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규칙적인 운동으로 심폐기능을 강화시키고, 무리하지 않는 생활로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것을 막아야 하며, 항상 집안을 청결히 유지하고 실내습도를 40% 이상으로 유지하는 것 등이 중요하다.
한방에서는 약식동원(藥食同原)이라는 말이 있는데 이는 음식이 건강에 미치는 중요함을 말하는 것으로 약과 음식이 동일하니 음식을 잘 섭취하라는 의미다. 즉 체질별로 음식을 잘 가려 먹기만 하면 치료효과를 높이고 알레르기 예방효과도 볼 수 있다는 이야기다.
영지버섯은 호흡이 곤란하거나 기침이 심할 때 이를 진정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영지버섯 12g을 물 한 대접을 넣고 달여서 물이 어느 정도 졸아들면 하루에 2~3회 나눠 마신다.
영지버섯은 이미 오래 전부터 한방에서 신비의 약재로 다루어져 왔으며 우리의 산삼과 비겨 불로초라고도 했다. 영지버섯이 처음으로 문헌에 나타난 것은 약 2천 년 전 중국의 약서인 『신농본초경』에서이다. 만년초, 신초, 복초, 불사초라고도 불리는 영지버섯은 몸이 가벼워지며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어 신선이 되는 약이라고도 했다.
최근 들어 이러한 영지버섯의 효능이 속속 밝혀지고 있다. 히스타민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어서 알레르기나 기관지 천식의 증상을 완화시키는 영지버섯은 호흡기 계통에 효과적인 것은 물론 고혈압과 동맥 경화, 당뇨, 어지럼증에도 좋고 심지어 암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영동한의원 / 김남선 원장
영지버섯의 효능효과 좌담회
기사입력 2004-04-03 14:00 최종수정 2006-09-27 17:28
다양한 효능 꿈의 신약 대두
▲ 지난 1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영지버섯의 효능효과 좌담회'가 개최됐다.
지난 1일 한국응용약물학회 주최, 본지 후원으로 국내외 영지관련 전문가들이 영지버섯의 그간 연구 성과를 종합하고 향후 개발향방을 전망하는 '영지버섯의 효능효과 좌담회'가 개최됐다. 한국응용약물학회 고광호 교수가 사회를 맡은 이날 좌담회에는 현 중국 북경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세계영지학회 회장직을 맡고 있는 린지빈(林志彬) 교수와 국내 영지 등 천연물 분야 연구의 권위자인 김병각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서울대학교 천연물과학연구소 한용남 교수, 서울시립대 생명과학과 김하원 교수가 패널로 참석해 그간 세계 각국에서 진행된 영지의 효능효과에 대한 연구 성과들을 종합하고 이를 활용한 의약품 등 향후 개발 전망에 대해 점검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좌담회는 탁월한 효능효과를 가진 영지에 대한 그간 국내 제약기업의 연구 성과를 국제적으로 공인 받고, 전 세계적으로 이루어진 연구성과를 종합·소개함으로써 향후 의약품 및 큰 시장으로 부각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의 연구개발에 밑거름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고광호 : 이번에 중국약리학회 회장이시면서 국제영지학회 회장이신 북경대학교 의과대학 린지빈 교수가 한국을 방문하게 되어 국내의 영지전문가를 모시고 좌담회를 하게 됐다. 영지가 동양에서 처음 발견되어 약용으로 사용됐지만 현재는 전 세계에서 연구해 의약품으로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는 현황을 이번 좌담회를 통해 소개하고자 한다. 영지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우수한 버섯으로 밝혀지고 있다. 수많은 버섯 중에서 영지가 어떤 면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하게 됐는지 설명해 달라.
영지는 진귀한 버섯
린지빈 : 먼저 한국응용약물학회에서 초대해 준데 감사드린다. 영지는 연구하면 할수록 신비한 작용이 발견되어 연구의 기쁨을 감출수가 없다. 영지는 약효가 밝혀지기 시작한지 무척 오래됐을 뿐만 아니라 천연물로서는 전무후무한 독특한 성분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인체를 보호하는 유효성분이 많아서 다른 약용식물이 따를 수 없는 특출한 예에 해당한다.
고광호 : 영지를 연구하다보니 영지사랑에 푹 빠지신 것 같다. 대개의 약용식물은 몇 해 연구하다보면 유효성분을 대개 밝혀내 연구를 중단하게 되는데 영지의 경우 다양한 약효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끊임없이 연구해 오신 것 같다.
린지빈 : 그렇다. 영지는 진귀한 버섯이다. 영지에 관해서는 국제잡지에도 여러 차례 총설이 보고 됐으며, 건강유지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영지를 건강식품이 아니라 의약품으로 인정하고 있을 정도로 그 약효를 국가에서 책임지고 승인하고 있다.
김병각 : 내가 알기로는 중국에서는 서양의약보다 동양의약개발에 중점을 두어 의약품을 개발하는 분위기 속에서, 영지가 가진 우수한 약효를 발견하고 의약품으로 분류하게 됐다. 국가에서 의약품으로 인정하는 것은 모두 약전에 등재하는데 실제로 중국약전에 영지가 당당히 실려 있다.
영지의 우수성 국제적으로 공인
고광호 : 현재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영지의 효능에 관한 연구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
김병각 : 영지는 다공균과에 속하는 버섯인데 단단해서 식용으로는 먹지 못하지만 전 세계에서 약용으로는 많이 연구되고 있다. 일본 과학자들은 영지의 성분을 최첨단 기기를 이용해 분석, 수많은 성분의 화학구조를 밝혔을 뿐만 아니라 입체구조까지도 해명했다. 특히 일본 스즈오까 대학의 미즈노 교수는 몇 해 전 작고했지만 평생을 영지연구에 전념해 온 전문가다.
한용남 : 유럽에서도 영지에 대한 관심이 높다. 천연물을 많이 연구하는 독일에서는 물론이고 스위스, 프랑스의 파스퇴르대학 등에서도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한국, 중국, 일본은 물론이고 유럽에서도 영지의 우수성은 여실히 입증되고 있다.
린지빈 : 중국, 홍콩, 대만, 싱가폴 등에서도 영지에 대한 관심이 대단하다. 영지에 관한 심포지움을 하면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고, 메스컴에서도 집중적으로 보도한다. 작년 내가 홍콩대학에서 영지세미나를 주최했는데, 그때 김병각 교수도 초청돼 발표한 바 있고 당시 대공보, 중앙사, 동방일보, 명보주간, 홍콩상보, 미조생활 등 수많은 방송과 신문에서 열띤 취재경쟁을 펼 정도로 영지의 효능과 성분에 대한 관심이 높다.
항암-혈전억제작용 탁월, 쌉쌀한 맛 성분이 약효의 핵심
고광호 : 그러면 구체적으로 영지의 어떤 작용이 몸에 좋은가.
린지빈 : 영지의 효능 중에는 여러 작용이 있지만 특히 우수한 항암작용을 빼놓을 수 없다. 영지의 빼어난 제암작용은 국제적으로 공인된 것이며, 동물실험과 인체실험에서 95% 이상의 우수한 항암작용을 나타낸다. 영지의 다당제가 항암작용을 나타내는데 베타-글루칸이 주 성분이다. 영지를 물로 끓이면 베타-글루칸이 추출되는데 열에도 파괴되지 않는 안정적인 상태를 갖고 있다. 영지의 베타-글루칸은 인체에 전혀 부작용이 없는 것이 큰 장점이다.
한용남 : 천연물의 성분측면에서 보면 영지에서만 고유하게 존재하는 약효성분만도 약 200여종 이상의 트리테르펜 구조의 저분자 물질이 들어있어서 항암작용을 비롯한 다양한 효능을 갖고 있다. 영지추출물이 쓴맛이 나는 것도 트리테르펜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좋은 약은 입에 쓰다는 말이 영지에서는 확실히 맞는 말이다. 특히 영지의 트리테르펜 성분은 배당체가 아니기 때문에 그 작용이 더욱 우수하다. 이러한 고미성분을 다량 생산하는 균주의 개발도 좋은 연구 결과라 하겠다. 국내에서는 면역증강 효과가 있는 균주를 개발해 균주 특허를 받은 일양약품 등이 연구가 활발한 회사다.
김병각 : 그렇다. 영지의 항암작용은 다른 어떤 버섯도 따라올 수 없을 정도로 강하다. 왜냐하면 영지의 고분자성분인 베타-글루칸이 면역을 촉진시켜 항암작용을 나타낼 뿐 아니라 영지의 저분자물질인 트리테르펜 계열의 성분이 극 미량으로도 우수한 항암작용을 갖기 때문이다. 프랑스 파스퇴르 연구소에 루(Luu)박사가 영지의 트리테르펜 중에서 가노데린산 유도체가 간암세포를 특이하게 잘 죽인다는 것을 세계 최초로 보고한 바 있다.
김하원 : 영지의 베타-글루칸은 면역세포를 자극시켜 잠자는 면역세포를 깨우기 때문에 암을 예방하는 작용도 우수하다.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은 반드시 영지의 베타-글루칸을 복용해 항암제나 방사선 치료로 죽어가는 면역세포의 수를 증강시켜주어야 한다. 더욱이 암환자가 항암제로 완치됐다고 방심하면 안된다. 5년 이내에 재발하면 그때는 대책이 없다. 따라서 암이 없어졌다고 진단을 받았더라도 베타-글루칸만은 꾸준히 복용해 면역세포를 활성화시켜주어야 재발을 막을 수 있다. 면역세포는 우리 몸의 파수꾼이나 마찬가지 역할을 하는 만큼 베타-글루칸만 지속적으로 복용하면 면역세포는 왕성해져 암의 재발확률이 현저히 줄어든다.
김병각 : 영지가 체력회복에 좋다는 것은 이미 여러 연구소와 대학에서 국제적으로 공인하고 있다. 영지는 암 환자의 체력회복에 큰 도움을 줄 뿐 아니라 만성피로자에게도 효과가 크다. 우주비행사가 진공, 가속도, 무중력상태 등 초극한 상황에서 우주비행을 일주일 내지 2주일 정도 하고 귀환하면 체력이 완전히 소진되어 정상으로 체력을 회복하는 데는 6개월 이상의 시간이 소요될 정도다. 따라서 우주비행사에게는 국제적으로 공인된 우수한 음식만 선별해 공급하게 되는데 1993년도 러시아의 유리가가린 우주센터에서 우주비행사에게 하루 2병씩 영비천을 한달 간 복용시켰더니 생화학적 수치 뿐만 아니라 면역지수도 빠른 시일 내에 정상으로 회복돼 영지의 체력회복 효과가 증명됐고, 이후 우주센터의 공식 지정음료가 됐다고 한다.
한용남 : 영지의 항암작용 이외에 혈전 억제작용과 콜레스테롤 합성억제작용이 매우 강하다는 것을 빼놓을 수 없다. 혈전이 생기면 중풍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아지고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많이 붙으면 뇌출혈과 고혈압이 오게 되어 심각한 성인병을 유발하게 되는데 영지가 혈전형성을 막아주고 콜레스테롤을 줄여준다. 영지 성분 중에서 가노데린산-S가 혈소판 생성을 막아주어 혈전생성을 줄인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증명되었다. 뿐만 아니라 가노데린산-B와 M은 콜레스테롤 합성을 억제시켜준다. 영지의 가노데린산이 콜레스테롤과 구조가 유사해 그러한 작용을 나타낼 것으로 추측된다.
김하원 : 영지가 예로부터 불로초라고 불리게 된 이유를 알 수 있을 것 같다. 옛날에는 중풍이나 뇌출혈로 하루 아침에 불구자가 되거나 사망할 수도 있었는데 영지를 꾸준히 복용한 사람은 그러한 병에 걸리지 않고 오래 살수 있었기 때문에 그러한 경험에 근거해 불로초라는 별명을 붙이게 된 것이라 볼 수 있을 것이다.
고광호 : 영지의 주요 성분인 베타-글루칸에 대한 최근 영구 동향에 대해 설명해 달라. 특히 베타-글루칸이 어떻게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키는지 궁금하다.
김병각 : 베타-글루칸의 흡수에 관한 질문을 수없이 들어왔다. 영지의 고분자 항암성분인 베타-글루칸이 위장에서 분해 되지 않느냐? 고분자가 어떻게 소장까지 전달되느냐? 소장에서 고분자가 흡수될 수 있느냐? 등 다양한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이 많았다. 우선 영지의 베타-글루칸을 분해시키는 효소가 우리 몸에는 없다. 따라서 베타-글루칸은 위나 장에서 전혀 분해되지 않는다.
김하원 : 베타-글루칸이 면역세포를 자극시킬 수 있다는 것이 최근 들어 밝혀지고 있다. 2000년도에 미국 텍사스 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수지상세포(Dendritic cell)에서 베타-글루칸과 결합하는 수용체가 있음을 세계 최초로 발견해 그 유전자를 생쥐세포에서 분리해 논문으로 보고한 사례가 있다. 베타-글루칸의 작용기전이 과학적으로 증명되는 계기가 마련된 것이다. 베타-글루칸이 항암작용을 나타내는 것은 면역세포를 자극하기 때문이며 이것은 수지상세포에 베타-글루칸의 수용체가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 밝혀지는 역사적인 순간이었다. 2000년도는 과학자뿐만 아니라 암 환자에게도 가슴 벅찬 순간이 아닐 수 없었다.
김병각 : 고분자인 베타-글루칸이 어떻게 흡수되어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키느냐하는 것이 최근에 점차 밝혀지고 있다. 우리의 소장에는 '페이어스 패치'라는 곳이 있다. 이곳에는 M세포라는 것이 있어서 고분자 성분을 그대로 흡수, 면역세포로 인도한다. 예를 들어 경구용 소아마비 백신도 고분자인데 먹으면 소장의 M세포를 통해 흡수되어 면역세포를 자극해 평생 소아마비에 걸리지 않게 된다. 영지의 베타-글루칸을 먹으면 위에서 분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작은 창가에서 흡수가 잘 되어 면역력이 강해진다. 이제 베타-글루칸은 암 환자에게 희망을 주는 물질이 되었고, 베타-글루칸 수용체는 희망을 주는 신비한 단백질이 된 것이다.
한용남 : 당은 천연물에서 여러 가지 작용을 하는데 다당체인 베타-글루칸의 수용체가 발견되어 영지의 베타-글루칸이 더욱 유명해지게 될 것이다. 2001년도에 영국 옥스퍼드대학의 병리학과 교수인 브라운 교수와 고돈 교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잡지인 '네이처'지에 베타-글루칸과 결합하는 새로운 수용체가 존재하며 그 이름을 '덱틴(Dectin)'이라고 명명함으로써 전 세계 과학계에서 이를 인정하게 됐다. 이제 덱틴과 관련지어 베타-글루칸을 이용한 항암제가 전 세계에서 경쟁적으로 개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하원 : 덱틴이 과학계에 보고 된 이후에 네덜란드의 니즈메겐분자생명과학연구소의 암면역학실의 피그도르박사는 수지상세포막에 존재하는 덱틴을 비롯한 수용체를 종합 정리해 'Nature Review'지에 보고하기도 해 베타-글루칸의 수용체가 세계적으로 주목받게 됐다.
국제적으로 공인되고 있는 영지의 약효
고광호 : 좌담회가 점점 재미있어지고 있는데 국제적으로 공인되고 있는 영지의 효능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소개해 달라.
김병각 : 영지의 항암작용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다. 일본 시즈오까 대학교 미즈노 다카시 교수는 평생 영지의 항암작용에 대해 연구했는데, 영지의 자실체뿐만 아니라 균사체에 대해서도 항종양작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영지버섯에서 다당체인 베타-글루칸을 추출해 항암실험을 해 보면 믿을 수 없을 정도인 100% 억제작용이 나타난다고 보고했다. 조금 약하게 나타나더라도 95% 이상의 항암작용을 나타낸다. 더욱이 영지의 베타-글루칸은 실험동물에서 5마리 중 암이 완전히 없어진 동물이 5마리일 정도로 항암작용이 강했다. 베타-글루칸을 주지 않으면 암세포가 체중의 10%를 차지할 정도로 커지지만, 베타-글루칸을 먹이면 면역기능을 촉진시켜서 대식세포 등의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완전히 잡아먹어버렸기 때문에 암세포를 찾아볼 수가 없게 됐다. 러시아 국립암연구소에서는 48명의 암 환자를 대상으로 영지엑스를 투여한 결과 면역능력을 높여주고 외부에서 침입하는 병원균을 잡아 죽이는 면역세포의 수를 증가시켜 방사능 치료로 생기는 백혈구 감소증을 소실시켰다고 보고하기도 했다.
고광호 : 일본 이외 나라에서의 영지 연구 현황은 어떻습니까.
김병각 : 아까도 잠깐 언급되었지만 프랑스 루이파스퇴르대학교 천연물유기화학 연구실장인 루방 교수가 영지에서 항암작용을 나타내는 성분을 분리해 그 구조까지 해명함으로써 간암에 매우 잘 듣는다는 것을 증명했다. 또한 독일의 에른스트대학교 린드퀴스트 교수도 영지의 성분에 대해 깊이 있게 연구하고 있는데 1955년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개최된 영지버섯 국제심포지움에 참가해 영지의 연구동향에 대해 발표한 바도 있다. 미국 텍사스대학교 스타비노하 박사는 영지가 결장암의 예방과 치료분야에 갖고 있는 효능에 대해 연구하고 있으며, 러시아에서도 국립암연구소장인 쿠핀 박사가 영지의 면역증강작용에 관해 연구하고 있고, 유리가가린 우주센터의 볼코프 우주비행사령관은 영지가 초극한 상황에서 우주비행사의 육체적, 정신적 인체기능회복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 연구한 바가 있다.
고광호 : 항암작용 이외에 혈전억제나 콜레스테롤 억제작용 등에 대한 연구는 어떤가.
한용남 : 대만의 청화대학교 왕 박사와 수 박사가 영지의 트리테르펜 성분이 혈소판응집을 억제한다는 연구를 많이 하고 있다. 특히 영지의 가노데르믹산-S 성분이 혈전형성을 강력하게 억제시킨다는 것도 밝혀냈다. 혈액 속에 혈전이 있으면 핏줄이 아주 가는 뇌 속에서 막혀 뇌출혈을 일으킬 우려가 많다. 영지는 혈전 생성을 막아주는 아주 강력한 작용을 나타내 중풍에 걸릴 확률을 현저히 낮춰준다. 그 뿐만 아니라 영지는 콜레스테롤 합성도 억제시켜주어 성인병을 막아주는 작용이 강하다. 동경의치과대학 고모다 교수는 영지의 콜레스테롤 합성억제 분야에 대한 연구결과들을 다수 국제학술지에 보고해 왔다.
린지빈 : 중국에서는 영지가 의약품이기 때문에 다양한 환자에게 복용시켜 이로부터 얻은 임상결과들을 갖고 있다. 영지의 혈전형성에 관한 사례도 많은데, 동지의과대학에서 동매경화가 있는 환자 33명과 정상인 15명에 대해 영지가 혈전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임상연구 한 결과 영지가 혈전형성을 매우 유의성 있게 낮춰준다는 결과를 보고한 바 있다.
한국의 영지균사체 활용 연구 분야 두각
고광호 : 영지도 자실체와 균사체 나뉠 수 있는데 그에 따른 약효 차는 없는가.
린지빈 : 모든 의약품이나 약용식물이 그러하듯 유효성분을 사용하는 것이 국제 관례이다. 유효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고 일정하게 함유되어 있는 것을 사용하려고 노력한다. 영지의는 주 약효성분은 베타-글루칸과 트리테르펜이다. 영지버섯은 재배조건이나 산지마다 주성분이 다르고 약효도 달라지는 것이 문제다. 기대한 약효의 발현을 위해서는 다량의 유효성분이 일정하게 함유된 영지를 선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며, 따라서 효과가 우수한 영지로부터 배양한 균사체로 제품을 생산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김병각 : 영지의 태반에 해당하는 균사체에는 자실체보다 유효성분이 50배 내지 60배나 많이 농축되어 있어서 기타 버섯자실체보다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에 제품생산에 매우 유리하다. 자실체는 산지마다 유효성분이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다. 따라서 균사체가 중요하기 때문에 균사체에 대해서 국제적으로 특허까지 인정하고 있다.
고광호 : 균사체를 사용한 제품 생산 사례가 있나.
김병각 : 한국에서는 일양약품에서 항종양 면역증가 효과가 있는 특허균주를 개발해 영비천이라는 드링크제품을 만들고 이 균주로부터 베타-이뮤난이라는 항암물질을 개발, 세계 10개국으로부터 물질특허를 받고 현재 신약을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까지 진행 중인 성공적인 사례가 있다. 이 물질의 작용기전은 p53 유전자의 발현을 촉진시켜 암을 억제시키는 것이다.
린지빈 : 영지는 약효가 뛰어나기 때문에 전 세계에서 의약품으로 개발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의약품으로 개발하려면 영지 균사체를 사용하는 것이 당연히 유리하다. 한국에서는 영지 균사체로 제품도 생산하고 약효가 검증된 균사체도 많은 나라에 국제특허로 신청해 놓았다고 하니 상당히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현재는 중국에서만 치료용 의약품으로 개발되어 국가 승인을 획득했지만, 앞으로 다른 나라에서도 의약품으로 인정하는 사례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광호 : 오늘 중국과 한국의 영지 전문가와 약리학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영지의 효능과 약리작용에 관해 재미있고 유익한 좌담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오늘 좌담회에 참석해 주신 전문가들과 좌담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약업신문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표고버섯
버섯 중에서 으뜸가는 표고버섯은 원기회복, 감기예방, 곱추병 예방에 좋고,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낮추며 더욱이 많은 연구를 통해 항암작용을 하는 물질이 포함돼 있음이 증명되고 있다.
◇ 레티난… 암 환자 연명효과
표고버섯에는 풍부한 칼슘과 비타민 D의 모체인 에스고스테롤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비타민 D는 햇볕에 말리는 과정에서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생표고버섯에는 거의 들어있지 않다. 또 표고버섯에는 혈중 지질을 낮추는 레티신 등이 함유돼 있다.
최근에는 섬유질, 광물질, 비타민 B 등이 풍부해 인체의 신진대사를 원활히 해주는 건강식품일 뿐만 아니라 레티난이라는 항암, 항종양 다당체물질이 발견돼 암 환자의 연명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됐다. 또 음식의 맛을 좋게 해주는 천연조미료 성분이 함유돼 있고 고열에도 비타민의 손상을 방지해주는 안전성이 있다.
특히 유황화합물중의 향기성분인 레티오닌은 항균, 향미작용이 있어 독감(인터페론 유도물질함유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증식 억제) 등 병원 바이러스 등에 대한 항체기능을 증가시키고 색소성분인 멜라닌은 뇌의 중심부에 작용해 자율시신경을 안정시켜 주고 고혈압, 당뇨병, 동맥경화, 뇌경색, 뇌졸중 등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 표고버섯 효능
표고버섯 효능 1. 비타민 D… 뼈와 치아 튼튼
표고버섯의 비타민 D는 칼슘의 흡수를 도와 뼈와 치아를 튼튼하게 한다.
표고버섯 효능 2. 레티난… 항암효과
표고버섯의 레티난이라는 성분은 항암작용이 뛰어난데 특히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기능이 있으며 표고버섯의 혈액순환개선 기능은 간 등에 산소와 영양공급을 원활하게 해주어 기능을 강화하는 효과 또한 있다.
표고버섯 효능 3.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 Down… 고혈압에 효과적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의 피터슨 박사가 고혈압 환자의 식단에 하루 2g의 표고버섯을 주었더니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가 평균 10~17% 저하되고 혈압이 떨어진다고 한다.
표고버섯의 꾸준한 섭취는 혈액순환을 도와주며 혈관 내 콜레스테롤을 없애주어 혈압을 낮추는 기능을 하게 된다. 육류를 섭취 시 혈압을 낮춰주는 표고버섯을 함께 섭취하면 더욱 좋으며 육류의 냄새 또한 제거해 주는 장점이 있다.
표고버섯 효능 4. 혈액순환… 빈혈예방
표고버섯의 고지혈증 예방기능은 혈액순환을 도와 빈혈을 예방해 준다. 빈혈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증상은 뇌의 산소 부족으로 인해 발생한다. 철분 부족으로 인한 빈혈 또한 적혈구의 생산을 저하시켜 뇌의 산소결핍을 가져와 현기증이 나는 것이다. 표고버섯의 혈액순환 기능은 뇌의 산소를 빠르게 공급해주어 빈혈에 좋다.
표고버섯 효능 5. 어린이 성장발달
표고버섯의 비타민 D 성분은 뼈에 칼슘을 공급하는 기능을 하기 때문에 아이들의 성장 발달에 좋다. 표고버섯의 꾸준한 섭취는 선천적으로 뼈가 약한 어린이에게 특히 좋은 효과를 낸다.
표고버섯 효능 6. 레티오닌… 두뇌 향상
표고버섯의 향을 내주는 레티오닌 성분은 머리를 맑게 하는 효과가 있어 두뇌활동을 많이 하는 사람에게 좋다.
표고버섯 효능 7. 장내 노폐물 배출… 변비개선, 대장암 예방
표고버섯에는 섬유질이 45% 함유돼 있는데 이 섬유질은 장내의 노폐물을 배출해주며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하기 때문에 변비개선에 좋다. 또한 표고버섯의 섬유질은 장내의 발암물질을 배출해주는 기능을 하기 때문에 대장암을 예방해 준다.
표고버섯 효능 8. 면역력 증강
표고버섯의 꾸준한 섭취는 면역력을 강화하는데 효과가 좋아 감기 등 잔병을 예방해 준다.
표고버섯의 효능
성인병 중에서 암과 순환기계 질환이 많아지고 있다. 그 발생 원인이 다 밝혀진 것은 아니나 표고버섯 효능으로는 그러한 성인병을 예방하는 식품으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것이 표고버섯이다. 표고버섯 효능에 대해서는 중국 명나라의 명의 오서(吳瑞)가 다음과 같이 역설한 바 있다. `표고버섯 효능은 정력을 좋게 하고 풍을 고치며 피의 흐름을 도와 준다'는 것이다.
날 표고버섯의 수분은 91%나 되나 당질, 단백질, 무기질은 각각 6%, 2%, 0.4%에 지나지 않는다. 부패하기 쉬워 사람들은 말린 표고로 이용하게 되었는데 말린 것의 영양성분은 상당히 다르다. 100g 중 수분이 10.3%, 당질 52g, 섬유 8.9g, 단백질 20.3g, 지질 3.4g, 무기질 4.2g, 비타민 B1 0.57mg, B1 1.7mg, 나이아신 18mg이나 된다. 그밖에도 에르고스테린, 렌티난, 에리타데닌 등 생리 활성물질을 가지고 있다.
표고버섯 효능으로는 에르고스테린은 체내에서 비타민 D로 변하여 흡수율이 낮은 칼슘의 흡수를 높여 준다. 표고를 요리하기 전에 10-20분간 햇볕을 쬐면, 비타민 D의 1일 필요량 400 IU을 1개의 표고버섯으로 섭취할 수가 있다. 칼슘이 필요한 성장기의 어린이, 임산부, 뼈의 노화가 시작되는 중년 이후의 사람에게 표고를 권장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렌티난은 항암 작용이 있음이 확인되고 있다. 에리타데닌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떨어뜨리고 혈액의 흐름을 좋게 한다는 보고가 있다. 혈액대사의 회전을 빨리 해서 혈압이 떨어지고 동맥경화의 예방도 되므로 가벼운 증상이면 하루에 2-3개 먹는 것이 좋다.
에리타데닌은 신장병과 담석에도 효과가 크므로 표고버섯을 차처럼 달여 마시는 것을 권하는 사람도 있다. 표고버섯에는 포자가 많이 들어 있는데, 포자 중의 리보핵산(RNA)은 인체내에서 인터페론을 만들게 되므로 항바이러스 작용도 있는 것이다.
동물 실험결과 생체 방어 기구인 임파구나 매크로파아지 등의 면역계의 활성을 향상시켜 외부에서 침입하는 바이러스나 세균 등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가 있다. 이 포자는 버섯의 갓 내부에 들어 있는데 버섯의 갓이 피면 흩어져 번식하는 생식기관이다.
따라서 갓이 피기 전의 것이 포자가 많이 내장되어 있으므로 생리적 활성이 높고 고급품인 것이다. 갓이 안 핀 표고버섯을 동고라고 하며 갓이 핀 것을 향신(香信)이라고 부른다. 향신보다 동고가 맛과 향이 좋고 에리타데닌 등 생리 활용물질을 많이 가지고 있다.
이 에리타데닌은 버섯의 갓이 완전히 피고 얇은 것보다 반쯤 열리고 두툼한 것에 많으며 맛도 좋다. 마른 표고버섯을 요리하기 전 물에 담그는데, 더운 물에 담그면 독특한 맛 성분인 구아닐산, 아데닐산, 우리딜산 등이 충분히 우러나오지 않아서 좋지 않다. 시간은 걸리지만 찬물에 우려야 한다.
버섯 우린 물은 버리지 말고 요리할 때 쓰도록 한다. 우러나온 물 중의 유효성분은 가열 조리해도 파괴되지 않기 때문이다. 병이 진행되었다는 진단을 받고 허둥대도 이미 때는 늦은 것이다. 평소의 식생활에 신경을 쓰는 것이 현명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돼지고기를 많이 먹는 중국사람들이 콜레스테롤 피해를 덜 받고 있는 것도 표고와 같이 먹는 식생활 궁합 때문이다.
표고버섯의 효능
gpsjeju.egloos.com/2039193
표고버섯의 효능에 대해서는 달리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잘 알려져 있다. 고대 그리스에서는 신의 식품이라고 했고 중국에서는 불로장수 식품이라 했을 만큼 그 영양학적 가치에 대해 의심할 여지가 없는 것이 바로 표고버섯이다.
표고버섯은 성질이 평하고 맛이 달며 독이 없다. 그래서 정신을 맑게 하고 식욕을 돋우며 구토와 설사를 멎게 하는 작용을 하기도 하고 더불어 간 기능을 강화시키는 성분도 가지고 있다. 간이 강화되면 몸의 전반적인 피로감이 가시고 노폐물의 독을 해독하는데도 큰 효과를 본다. 몸 안에 뭉쳐 있던 나쁜 피를 제거해 인체의 독을 없애주는 것은 평소의 건강을 지키는 것은 물론 암을 예방하는데도 꼭 필요한 조건이다.
또한 표고버섯을 먹으면 기를 도와 허기를 느끼지 않게 하고 피를 잘 통하게 함으로써 풍을 제거하는 효과도 있다. 이러한 모든 작용을 통해 표고버섯은 전반적으로 성인병을 예방하고 암세포 증식을 억제할 뿐만 아니라 식이섬유를 많이 포함하고 있어 여러모로 몸에 이롭다. 표고버섯의 영양학적 측면을 따져보면 단백질과 지방질, 당질을 많이 포함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비타민 B1과 B2 도 일반 야채의 두 배나 되며 나이아신을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다. 칼슘, 칼륨, 인, 셀레늄 등의 미네랄이 많이 들어있고 혈액에서 산소운반을 하는 헤모글로빈을 생성하는 철분도 표고버섯에는 많이 들어있다. 표고버섯의 비타민 D는 뼈를 튼튼하게 해주고 비타민 B2는 조혈작용에 필수적이다. 혈액의 대사를 돕는 엘리타데닌 등의 성분도 풍부하다. 독특한 감칠맛을 내는 구아닐산이 다른 어느 버섯보다 많이 들어있는 것도 표고버섯의 특징이다.
이 중 표고버섯에 들어있는 엘리타데닌은 혈액 중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려 고혈압, 동맥경화, 심장병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수하는 사람들 중에는 표고버섯이 많이 나는 지역에 살면서 표고버섯을 즐겨 먹었던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또 최근에는 표고버섯에 들어있는 렌티난이라는 성분에 항암물질이 있다는 사실이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렌티난이라는 성분은 면역기능을 높여주는 물질을 함유하고 있다. 이것이 T 임파구와 면역력을 증진시켜 암 예방과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이런 성분들은 직접적으로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지는 않지만 림프구의 기능을 자극해 우리 몸이 스스로 암세포와 싸워 이길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표고버섯은 일반적으로도 자주 먹으면 몸을 보하고 각종 질병을 다스리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표고버섯이 감기의 증상 완화에도 좋다는 것이다. 표고버섯과 설탕을 섞어 달여 마시면 기침, 가래를 멎게 한다. 감기에 걸렸을 때 표고버섯 달인 물을 마시면 어느 약보다 좋다.
신경 신경을 안정시키는 작용도 있어 신경과민이나 불면증인 사람이 표고버섯을 먹으면 생활이 편안해 진다. 살짝 구운 생 표고버섯을 따뜻하게 데운 청주에 띄워 마시는 민간요법으로 잘 알려져 있다.
표고버섯을 먹을 때는 마른 것이 생 표고버섯보다 맛과 향기, 영양가에 있어서 더욱 우수하다. 그 이유는 우선 표고버섯을 햇볕에 말리면 비타민 D가 많아지기 때문이다. 마른 표고에 많은 비타민 D는 칼슘의 흡수를 도와 뼈와 이를 튼튼하게 하므로 발육기의 어린이나 임산부에게 더 없이 좋은 영양식품이다.
하지만 시중에서 파는 마른 표고버섯이 모두 이처럼 풍부한 비타민 D를 함유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표고버섯에는 효모와 식물 스테롤인 에르고스테린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것은 햇볕의 자외선을 쬐면 모두 비타민 D로 변한다.
버섯에 포함된 에르고스테린이라는 성분이 자외선을 받으면 비타민 D로 바뀌는데 전기 건조 시킨 경우에는 비타민 D가 생성되지 않는다. 그래서 직접 생 표고버섯을 사다가 햇볕에 말리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버섯을 말릴 때는 갓의 안 쪽이 태양을 향하도록 놓아야 한다. 에르고스테린은 버섯 갓 부분에 가장 많기 때문이다.
말린 표고버섯은 물에 불리면 구아닐산 등의 뉴클레오티드 양이 증가한다. 그래서 생 표고버섯보다 맛도 좋고 영양소도 풍부해지게 되는 것이다. 음식을 할 때는 표고버섯을 물에 불려 음식의 재료로 쓰고 버섯을 불린 물은 찌개나 국을 끓일 때 이용하면 보다 많은 영양가를 공급받을 수 있다.
표고버섯은 사계절에 걸쳐 참나무류와 밤나무, 서어나무 등의 활엽수에 자생한다. 갓지름 6~10cm 이고 표면은 다갈색이며 흑갈색의 가는 솜털 모양의 비늘 조각이 덮여 있고 때로는 터져서 흰 살이 보이기도 한다. 요즘은 산에 자생하는 표고버섯 외에 원목에 인공 재배하는 표고버섯도 많이 나오고 있다.
표고버섯을 고를 때는 크기가 균일하고 갓이 완전히 벌어지지 않은 것이 좋다. 약간 오므라든 것 정도가 상품이라 할 수 있다. 두께는 두껍고 탄력이 느껴지는 지 확인하고 물기가 많지 않으면서 줄기가 짧은 것을 고르도록 한다. 좋은 표고버섯을 골라 2주에서 4주 정도 말린 다음 야채수프 재료로 활용할 수 있다.
‘표고버섯’ 그냥 버섯 아니네....'폐암에도 효력'
[송봉근 교수의 한방클리닉]
“항암효과 AHCC 힘입어 대각광”
송봉근교수
▲ 원광대학교 광주한방병원장
한층 더위가 기세를 부릴 모양이다. 연일 수은주가 최고 30도를 넘은 지 며칠 째다. 가끔씩 내려주는 한줄기 소나기로는 타오르는 태양 볕이나 달아오르는 지열을 식히기에는 역부족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즈음이면 산으로 바다로 피서를 가는 모양이다.
산에 들어서면 시원한 바람이 살갗에 스친다. 불어오는 바람에 숲 속 나무의 향기도 숨 깊이 들어 마시게 된다.
매미나 풀벌레의 울음도 조용한 여름날의 적막을 깨지는 못한다. 숲에는 많은 것이 여름에 한창이다. 요즘 내린 비 때문인지 나무 그루터기 주위로는 이름 모를 버섯도 듬성듬성하다.
버섯은 보기와는 달리 향긋하다. 그래서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귀한 음식의 재료로 사용되어 왔다. 서양에서는 버섯을 산속의 쇠고기로 부른다고 한다. 고대 로마나 그리스에서는 버섯을 신의 음식으로 여기기도 했다.
로마의 황제 네로는 버섯을 좋아하여 버섯을 따오는 사람에게 버섯의 무게만큼 황금을 선물로 내렸다고 한다. 하루 서너 시간만 자고도 낮에는 정력적으로 활동하였던 나폴레옹은 그 비결로 버섯을 꼽았다고 한다. 중국에서도 진시황은 불로장생을 꿈꾸고 영지버섯을 불로초로 여기기도 하였다.
우리가 흔히 보게 되는 버섯 중의 하나가 바로 표고버섯이다. 표고버섯은 주로 참나무나 밤나무 또는 서어나무 등의 활엽수의 마른 나무에서 서식하는 느타리과의 버섯을 말한다. 요즘에는 인공재배에도 성공하여 접하기가 쉬워졌지만 예전 중국에서는 향심(香蕈)이라 하여 버섯 중에서 매우 귀하게 여겼다.
아주 옛날에 한 처녀가 지주의 박해를 피하여 깊은 산속에 들어가게 되었다고 한다. 산 속이다 보니 먹을 것은 없고 하루 종일 나무에서 자라고 있는 표고버섯만 먹으며 굶주린 배를 채웠다. 하지만 이 처녀는 나중에 100살 까지 장수하게 되었고, 그래서 동네 사람들은 이 버섯을 장수버섯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 로마의 황제 네로는 버섯을 좋아하여 버섯을 따오는 사람에게 버섯의 무게만큼 황금을 선물로 내렸다고 한다.
또 명나라 시절 심한 가뭄이 들었다. 당시 황제였던 주원장은 노심초사하여 식욕을 잃고 음식에 손을 대지 못하는 날이 계속되었다. 이에 재상이었던 유백온이 자신의 고향인 절강성의 특산인 표고버섯을 가져와 요리를 하도록 하였다. 이를 먹은 주원장은 기력을 회복하였고 이후 대표적인 궁중요리가 되었다고 한다.
표고버섯은 선사시대부터 중국이나 우리나라 및 일본에서 자생하였다고 한다. 진시황 때 편찬된 여씨춘추에는 맛이 매우 좋은 음식이라고 기록되어 있으며, 명나라때 쓰여진 본초강목에는 감기와 같은 외부의 나쁜 기운에 의한 질환 및 신경계 질환을 치료하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며 소변이 저절로 나오는 증상을 치료한다고 말하고 있다.
또 표고버섯은 폐를 좋게 하고 혈액 순환을 촉진하며 간을 도와주고 기력을 높인다고 기록되어 있다.
▲ 표고버섯은 폐를 좋게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며 간을 도와주고 기력을 높인다 기록되어 있다.
표고버섯은 위장을 좋게 하며 기억력을 높이고 마음을 안정시키고 피부를 맑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한다. 최근에는 항암 작용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래서 현대에 들어와서는 식욕이 떨어지거나 신체가 허약한 증상이나 요실금이 있거나 종양이 있는 사람들에게 표고버섯은 음식이나 약으로 자주 처방된다.
최근 표고버섯이 가지고 있는 효능에 대한 연구 결과를 보면 우선 표고버섯은 면역 기능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표고버섯의 성분이 바로 면역을 높여 주는 인테페론의 생산을 높이기 때문이다. 또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없애는 효능도 가지고 있으며 혈액의 응고를 막는 효능도 있다.
하지만 요즘 표고버섯이 관심의 대상이 되는 이유는 바로 표고버섯에 들어 있는 성분에는 항암 효과가 있기 때문인 듯싶다.
사실 표고버섯에 들어 있는 글루칸 성분 화합물인 ahcc는 최근 암치료제의 대체의약 시장에서 두 번째로 소비가 많다고 할 정도이다.
이 성분은 간암이나 전립선암 환자에 효과가 많았다고 한다. 또 동물실험에서도 ahcc는 면역기능을 높여 독감이나 뇌염 바이러스 및 세균에 대하여 억제효과를 보였다고 한다.
표고버섯에 들어 있는 렌티난은 항암 효과가 높아서 이 성분을 투여 받은 암환자들은 더 오랜 기간 동안 살아남고 더 높은 삶의 질을 누리며 더 낮은 암 재발을 보인다고 하였다.
이런 연구는 78명의 간암 환자와 32명의 위암환자에 대한 연구와 80명의 직장암 환자와 20명의 위암환자, 36명의 간암환자와 29명의 췌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된 연구의 결과다.
또 다른 연구에서도 렌티난은 폐암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그리고 현재 호주에서는 암 세포의 증식을 막기 위한 약으로 표고버섯의 성분을 추출 합성하여 판매하고 있다. 우리나라 식약청에서도 표고버섯 추출물을 알코올에 의한 간손상을 막는 제품으로 허가하기도 하였다.
▲ 현대에 들어와서는 식욕이 떨어지거나 신체가 허약한 증상이나 요실금이 있거나 종양이 있는 사람들에게 표고버섯은 음식이나 약으로 자주 처방된다.
또 표고버섯에는 동맥경화증을 예방하는 물질이 들어 있다. 표고버섯에 들어 있는 몇 가지 성분은 몸속의 콜레스테롤을 낮춰주어 동맥경화증을 예방한다. 혈액순환을 높여 주는 효능도 있다.
표고버섯을 일반적으로 말려서 사용하게 된다. 이 과정을 거치면 표고버섯 안에 있는 에르고스테롤이 비타민 d로 바뀐다고 한다. 그래서 표고버섯은 구루병 치료에도 효과가 좋다.
또 표고버섯을 가열하거나 조리를 하게 되면 성분 중의 하나인 구아닐산이 많아지게 된다. 이 성분은 신경을 진정시키는 작용이 있어서 신경과민이나 불면증에 효과가 있다.
하지만 한의학적으로 버섯은 땅으로부터 습기가 올라와 만들어진 균자류이다. 따라서 많이 먹으면 습열로 인한 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다.
일부 버섯은 이 습열로 인한 독이 심하여 때로는 사람의 목숨을 잃게도 한다. 가끔 독버섯을 먹고 사망했다는 기사가 해마다 끊이지 않는 것을 보면 버섯이 좋다고 함부로 먹는 것은 조심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색깔이 화려할수록 독버섯일 가능성이 많다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 꼭 그런 것만은 아니다. 동의보감에는 독버섯을 구별하는 방법으로 버섯을 썰어서 생강편이나 밥알을 놓아 보아 검어지게 되면 독이 있고 그렇지 않으면 독이 없는 것이라 설명하고 있다.
표고버섯도 먹은 후에 어지럽거나 복통이 나타나면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습열로 인한 피부염이 심한 경우에도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아울러 게와 함께 먹으면 비타민 d가 많아져 결석을 일으키기 쉽고, 메추리 고기나 메추리알과 같이 먹으면 피부에 주근깨를 생기게 한다고 말한다.
또 토마토와 함께 표고버섯을 요리하게 되면 토마토에 있는 카로티노이드 성분이 파괴되어 영양소가 줄어드는 결과를 가져오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 송봉근 교수 프로필
現 원광대학교 광주한방병원장
現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한의학 박사)
現 원광대학교 광주한방병원 6내과 과장
원광대학교 한의과·동 대학원 卒
中國 중의연구원 광안문 병원 객원연구원
美國 테네시주립의과대학 교환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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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버섯의 효능
고한규 (산림조합중앙회 산림버섯연구소)
표고버섯은 봄, 여름, 가을에 걸쳐 참나무류(상수리나무, 신갈나무, 굴참나무, 졸참나무 등)나 서어나무, 밤나무 등 활엽수의 죽은 나무나 죽은 가지에서 발생하며 예로부터 맛이 뛰어나 1 능이, 2 표고, 3 송이로 불릴 만큼 우리나라의 3대 주요 식용 버섯으로 취급되어 왔다.
표고버섯의 효능
2007년 1월 미국심장학회(American Heart Association)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좋은 콜레스테롤(HDL)은 높이고 나쁜 콜레스테롤(LDL)은 낮추는 10대 음식 중 1순위가 표고버섯으로 나타났다(1. 표고버섯(Shiitake Mushrooms) 2. 호두(Walnuts) 3. 콩(Uncooked Soy) 4. 블루베리(Blueberries) 5. 연어(Salmon) 6. 마늘(Garlic) 7. 아보카도(Avocado) 8. 검은콩(Black Beans) 9. 사과(Apples) 10. 녹색잎채소(Dark Green, Leafy Vegetables).
항암효과
표고에는 항암, 항종양 다당체 물질인 렌티난(Lentinan)이 함유되어 있어 현재 면역력 증가 및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의약품으로 개발되어 있다. 렌티난은 세균, 진균 및 기생충에 의한 각종 질병에 대하여서도 동물실험을 통한 기초연구 결과 예방효과나 치유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실제 사람들에 대하여서도 렌티난을 임상적으로 응용하는 사례가 시험되고 있는데 암 환자에 대한 외과수술 이후 렌티난의 복용은 재발의 억제, 이전의 방지, 생존기간의 연장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출처: Chihara, 1969년. Maeda, 1971년. Fujii 1978년)
고혈압예방효과
에리타데닌(Eritadenine)이라는 성분이 있어 혈액 중의 콜레스테롤을 제거하고 혈압을 낮추는 작용을 하므로 고혈압 예방효과가 있다. 에리타데닌은 마른버섯을 물에 우려낼 때 녹아 나오므로 즙액을 버리지 말고 조리 등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출처: 미국심장학회, 2007년. Enman, 2007~2008년)
항바이러스효과
표고의 포자에는 인터페론 유도물질 함유성분으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독감)의 감염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이 증명되었다. 또한 가용성 리그닌 당단백질복합체는 에이즈바이러스(HIV)에 유효하다고 보고된 바 있다. 항바이러스 작용과 바이러스 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 선조들이 자연산 표고를 말려 두었다가 감기에 걸리면 뜨거운 물로 끓여서 마셔온 것은 건표고의 항바이러스 작용을 알고 있었던 것으로 추측된다.(출처: Tochikura, 1988년. Sarker, 1993년)
비타민 및 미량원소류
비타민 B1, B2 함유량은 야채보다 두 배 이상 높고, 비타민 D의 효과가 있는 에르고스테린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뼈를 튼튼하게 해주고 칼슘과 인의 흡수를 촉진시켜준다. 비타민 A와 C는 전혀 함유하고 있지 않다. 따라서 여성들에게 주로 나타나는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 칼슘섭취와 함께 표고 섭취를 필히 권장한다.
(출처; Mattila, 2001년. 양혜정 2003년)
성인병 예방효과
사람이 소화하지 못하고 배설되는 고분자 성분을 식이섬유(dietary fiber)라고 한다. 버섯에는 베타글루칸, 키틴질, 헤테로다당 등의 식이섬유가 많아 과포만 식탁에서 저칼로리 기능성 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웰빙식품으로 식이섬유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위와 소장, 대장의 기능을 원활히 하여 비만, 당뇨, 심장병 등의 성인병과 변비 등의 예방효과가 있다. 또한 표고는 독을 없애고 기를 도와 허기를 느끼지 않게 하며, 피를 잘 통하게 하므로 풍의 치료효과가 있고, 여성의 냉증과 미용에 좋은 것은 물론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효과도 있다.
조미성분
표고 특유의 맛을 내는 것은 구아닐산, 글루타민산, 렌치닌 등과 유리아미노산류, 당류, 당알코올류 등 여러 가지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이다.
표고 건강식
자연광에 표고버섯을 건조하면 비타민 D 함량이 높아지므로 건조기보다 태양광이 유리하다. 즉, 비타민 D의 전구물질인 에르고스테롤은 태양광의 자외선에 의해 비타민 D로 전환되기 때문이다.
맥주컵에 미지근한 물을 붓고 표고버섯 1개(약 5g)를 담가 두었다가 이튿날 아침 공복에 물만 마시고 버섯은 반찬을 만든다. 또는 500ml 정도의 미지근한 물에 40g 정도의 표고버섯을 하룻밤 동안 담가 두었다가 버섯은 장조림을 만들고 물은 냉장고에 넣어두고 매일 한 컵씩 마신다.
표고의 영양성분
표고의 일반성분은 단백질과 지방질, 당질이 많이 포함되어 있고 비타민류에서는 비타민B1과 B2, 나이아신을 함유하고 있으나 비타민A와 C는 전혀 함유하고 있지 않다. 표고의 비타민B1, B2함유량은 야채의 거의 두 배에 달한다.
잎새버섯 놀라운 항암효과
잎새버섯, 항암효과 높아 면역요법 사용
식품환경신문 2007-11-29
잎새버섯은 모든 요리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식용버섯이다. 일찍부터 그 희소성 때문에 ‘숲의 보석’이라고 일컬어질 만큼 귀한 대접을 받아 왔다.
지금은 인공재배가 가능해져 일년내내 식탁에 오르고 있다. 최근 잎새버섯의 추출물인 다당체 성분이 주목을 끌며 암 치료에 활용되기 시작했다.
강력한 항 종양성 나타내
버섯의 약용효과는 자실체 에 함유된 ‘베타글루칸’이라는 화학물질에 있는데, 이것은 다당체의 일종이다.
잎새버섯이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에 대해 연구 중인 남바 교수는 다당체를 가열 처리해 추출해서 얻은 물질을 추출한 순서대로 A, B, C, D로 구분했다.
그중 네 번째의 추출 물질에서 강한 항종양성이 보여, 이것을 ‘D-프랙션’이라 이름 지었다. 이것을 다시 정제해 더욱 활성이 강한 물질을 얻어냈고, 종래의 것과 구별하기 위해 ‘MD-프랙션(마이타케D-프랙션)’이라 명명했다.
화학적 명칭은 ‘단백질·다당체복합체(펩티드글루칸)’라 한다.
항종양 작용을 확인하기 위한 실험에서 MD-프랙션은 86.6퍼센트의 암 증식 억제율을 보였는데, 이 수치는 항암제로 사용되고 있는 표고버섯 추출물 ‘렌티난(54.4퍼센트)’보다 월등히 높은 것이다.
또 다른 실험에서는 실제 항암제로 쓰이고 있는 물질인 마이토마이신(45퍼센트)보다 두 배에 가까운 결과(80퍼센트)를 보였다. 항암제와 MD-프랙션을 함께 투여한 경우에는 98퍼센트라는 암 억제효과 수치가 나왔다.
이 결과는 MD-프랙션이 항암제보다 더 높은 암 억제효과를 갖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며, 약제와 병용할 경우 독성이 강한 항암제의 부작용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면역기능 회복시켜 암 억제
지금까지의 결과를 토대로 MD-프랙션의 기능을 크게 두 가지로 나누면, 첫 번째로 면역세포들인 매크로파지, T세포, NK세포를 직접 활성화시키는 것이고, 두 번째로는 이들의 기능이 잘 발휘되도록 지원하는 사이토카인의 분비를 촉진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MD-프랙션이 암세포를 직접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암에 걸려 저하된 면역기능을 회복시킴으로써 암 억제효과를 발휘하는 것이다.
MD-프랙션의 또 다른 특징으로는 렌티난, 시조피란 등 다른 버섯에서 추출한 성분과는 달리 경구투여, 즉 음식으로 섭취해도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다.
MD-프랙션이 암의 전이에 어느 정도 관여하는가에 대한 또 다른 실험이 실시됐다.
암을 이식한 쥐의 증식 부위를 72시간 후에 솎아낸 다음, 세 그룹으로 나눠 사육하여 60일 후에 암의 전이율을 살폈다.
그 결과는 보통 사료군의 전이율 100퍼센트에 비해 20퍼센트 잎새버섯 가루 첨가 사료군 18.7퍼센트, MD-프랙션 10회 투여군 8.7퍼센트로, 확실하게 MD-프랙션에 의해 전이가 저지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지금까지 동물과 인간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를 정리하면 MD-프랙션에는 암세포의 증식 억제, 암의 전이 억제, 발암의 억제, 항암제(화학요법제)와 병용하면 더욱 강력하게 암을 억제하거나 퇴치하는 등의 효과가 있다고 볼 수 있다.
MD-프랙션은 경구투여에서도 그 효과가 인정되었으므로 식품으로 섭취해도 효과를 볼 수 있다.
<국물도 먹자>
잎새버섯은 다른 식품과 같이 먹을 때 특별히 문제가 되는 점은 없다. 끓이면 국물로 성분이 빠져나오기 때문에 된장국처럼 국물과 함께 먹을 수 있는 요리가 좋다. 단 기름과 함께 섭취하면 MD-프랙션의 흡수가 나빠진다.
<용어 해설>
■ 자실체
균류에서 포자가 만들어지는 부분이 모여 덩어리 상태가 된 것. 버섯은 자실체의 전형.
■ 다당체
분자 차원에서 말하면, 당이 서로 이어져 고분자 상태가 된 화합물.
■ 사이토카인
혈액 속에 함유되어 있는 면역 단백의 하나. 인터류킨 1, 인터류킨 2 등이 있다.
(자료제공=도서출판 전나무숲)
마이타케(잎새버섯)의 효능
HealthBazar, 2011-05-10
마이다케에 숨어있는 신비한 성분 ‘MD플랙션’은 우리 몸 안의 면역 기능을 향상시켜 발암과 암의 전이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암을 치료하는데 있어 뛰어난 효능을 발휘한다고 합니다. 면역 부활작용, 종양증식 억제작용 등이 주된 효능이라고 합니다.
인체의 면역계는 외부로부터 침입하는 숫한 바이러스와 세균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며 치유하는 고귀한 능력을 갖고 있는데,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한테는 그만큼 발병될 확률이 많은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몸의 잠재된 치유능력을 면역을 높이는 최첨단 면역 의학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마이타케(Maitake) 버섯은 강력한 항암 효과를 나타냅니다.
인체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핵심성분인 베타1,3 글루칸 과 베타1,6 글루칸은 신체의 면역체계를 바로잡아 항암 및 고혈압, 당뇨병 등을 다스리는 것으로 밝혀습니다.
-면역 체계 증진: 면역 계통의 정상적인 작용에 도움을 줍니다.
-정상적인 혈압, 정상적인 당 의 대사활동 , 정상적인 콜레스테롤, 및 건강한 체중관리 에 도움을 줍니다.
일본의 히로아키 난바 박사(Dr. Hiroaki Nanba, PhD)에 의해 연구개발된 마이타케 버섯 추출액은 1997년에 미국특허를 득하였고 추출성분의 임상시험은 주로 면역력의 조절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아직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나(유방암과 전립선암에 관해서는 현재 진행 중입니다), 임상시험결과 면역세포(Natural Killer cells and cytotoxic T- cells)의 활동을 높이는 것을 포함하여 면역력 증진에 대단히 큰 효과가 있음이 밝혀졌습니다.
베타 글루칸의 효과
면역력 강화 효과
혈압 및 혈당강화제
피부재생 보호 효과
인체에 유해활성 산소 제거
콜레스테롤 수치 저하 효과
항암활성 효과
기억력 회복 효과
항균 효과
마이타케 관련 자료
2005.05.09
미국정부 기금출연 암연구기관 으로 뉴욕에 위치한 메모리알 슬로안-케터링 암센터 (MSKCC) 에서 의 연구결과 발표는 마이타케 버섯추출물 임상시험 1/II 상 결과, 다음 단계로 유방암 1,2 3기 암제거 수술환자 에게 마이타케 추출물 의 독성이나 부작용 없이 면역력 증강을 확인 하는 다음단계 임상시험 을 진행 한다고 발표함
Memorial Sloan-Kettering Now Engaged in Clinical Trial On Breast Cancer Patients using Maitake Extract In a government-funded cancer research, Memorial Sloan-Kettering Cancer Center (MSKCC) in New York City has announced in its website that a phase I/II clinical study of Maitake extract is now underway against women who had stage I, II or III breast cancer that was surgically removed. The study is being conducted at MSKCC in collaboration with The New York Presbyterian Hospital-Weill Medical College of Cornell University, to determine if Maitake extract can stimulate the immune system without causing any side effects or toxicity
2005.01.20
미국 암협회는 암치료 대체치료요법 안내책자 에서 마이타케 D-Fraction 이 암치료 대체요법 제품으로 소개됨.
Maitake D-Fraction® Appears in American Cancer Societyis Guide to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Cancer Methods
In response to rising interest among American public in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thods for treating cancer, the American Cancer Society has published two guidebooks to such treatments, both including a section on Maitake D-Fraction®. Maitake D-Fraction® is the flagship product of Maitake Products, Inc. and has been on the dietary supplement market since 1995.
Maitake D-프렉션의 항암효과 (Maitake D-Fraction Anti-Cancer Effects)
전이를 억제한다: Maitake D-프렉션은 동물 연구에서 매일 10% 아래로 전이를 감소시켜 보였다 (임상에서 쥐와 MM-164 간암에서 진행성 암이 91.3% 감소가 관찰되었다).
Inhibits Metastasis: Maitake D-Fraction has been shown in an animal study to reduce metastasis down to only 10% if used daily (a 91.3% reduction in cancer progression was observed in a study using mice and MM-164 liver cancer).
사이토카인 유도 물질: 대식세포, Interleukin(인터루킨)-6, Interleukin-10, Interleukin-12, T 세포의 유형인 자연적인 살해(NK) 세포를 자극한다.
Broad-Spectrum Cytokine Inducer (Cytotoxic): Stimulates tumor inhibitors by activating macrophages which result in elevated production of cytotoxic T lymphocytes and many additional cytokines such as Interleukin-1ß, Inerferon alpha/beta (macrophages produce these to 'interfere' with growth of diseased cells), Interleukin-6 (cases T-cell activation, produces antibodies by stimulating B-cells), Interleukin-10 (down regulates inflammatory processes), Interleukin-12 (stimulates natural killer (NK) cells which are types of T- cells that attack cancerous or diseased cells).
신생혈관 형성을 방지한다: 암은 전이를 위해 양분과 산소를 얻기 위하여 종양을 돕는 새로운 혈관을 생성해야 한다. Maitake D-프렉션은 종양 괴사 인자에 의해 신생혈관을 금하도록 VIVO에서 관찰되고. Maitake D-프렉션은 활성화한 복막 대식 세포에 의하여 VEGF와 TNF-α 생산을 강화한다.
Prevents Angiogenesis : For cancer to spread (metastasis), tumors must grow new blood vessels, known as angiogenesis, which help the tumor gain nutrients and oxygen. Maitake D-Fraction has been observed in vivo to inhibit angiogenesis by stimulating tumor necrosis factor and in vitro to enhance the migration capability of human vascular endothelial cells. Further Maitake D-Fraction enhanced VEGF and TNF-α production by the activated peritoneal macrophages.
아포토시스(암세포 죽음) 유도 물질: "프로그램한 세포 죽음" 또는 "세포 자살"로 암세포를 자살 시킨다. 뉴욕 의학 대학의 연구에 의하면 Maitake D-프렉션은 인간의 전립선암 PC-3 (전립선암)의 사멸을 유도하여 보였다.
Apoptosis Inducer (Cancer Cell Death): Apoptosis is known as "programmed cell death" or "cell suicide", something cancer cells lack which but normal cells do all the time. In a study by the New York Medical College, Maitake D-Fraction was shown to induce apoptosis in PC-3 (prostate cancer) cells which are very aggressive androgen-independent human prostate cells in abnormal condition.
잎새버섯(Grifola frondosa)
건강식품재료 2008/07/28
개요
잎새버섯은 민주름버섯목(Aphyllophorales), 구멍장이과(Polyporaceae)에 속하는 목재부후성 버섯으로 일본에서는 ‘Maikake’로 불려진다. 자실체의 갓 부분은 작고 얇은 잎처럼 생겨서 군생하는 맛과 향이 뛰어난 버섯이다. 한국, 일본 등 아시아를 비롯해 북아메리카, 유럽 등 세계 각지에서 자생하는 버섯으로 특히 일본에서는 재배기술이 확립되어 생버섯으로 유통되고 있다. 잎새버섯의 성숙한 자실체는 조단백질 함량이 급속히 감소되고 전체 당 함량이 급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잎새버섯의 생리활성 연구로는 잎새버섯으로부터 추출한 다당류 성분인 β-1-3 결합을 갖는 글루코오스를 main chain으로 측쇄에 β-1-6 결합을 갖는 분자량 1x106 dalton의 베타글루칸(일명 D-fraction)을 경구투여 혹은 주사하였을 경우 면역시스템을 활성화시켜 항종양 활성을 갖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잎새버섯 자실체 분말은 혈당조절 기능에도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특히 X-fraction 분획물(베타1-4결합을 곁가지로 갖는 베타1,6결합이 주결합)을 유전적 당뇨쥐에게 경구투여 하였을 경우 인슐린에 대한 민감성이 증가하여 혈당이 저하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이외에도 콜레스테롤 저하기능, 간보호 효과, 항암 효과 등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효능성분 및 구조
[D-Fraction]
효능효과
1. 혈당강하효과
잎새버섯 추출물은 인체의 인슐린에 대한 저항성을 낮추고 반면 인체가 인슐린에 민감하도록 만들어줌으로써 혈당을 조절해 준다고 한다. 유전적으로 당뇨에 걸린 쥐가 하루에 1g의 잎새버섯 분말을 먹도록 했을 때, 대조군에 속하는 쥐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혈당치가 높아지는 반면, 잎새버섯 분말을 먹은 쥐는 혈당치가 감소했다는 실험결과도 발표되었다. 잎새버섯 분말을 하루에 먹는 양의 20%를 섭취하도록 한 쥐는 혈당량이 1주 후에 230mg/dl로 떨어졌다. 한편 그렇지 않은 쥐의 혈당량은 400mg/dl로 높아졌다. 그로부터 2주 후에 잎새버섯 분말을 먹은 쥐의 혈당량은 155mg/dl로 떨어졌다.
2. 항에이즈효과
일본 후생성은 1993년에 D-fraction이라는 이름으로 시판되는 잎새버섯 추출물이 HIV에 감염된 helper T 세포가 파괴되는 것을 97.5%나 막을 수 있다는 실험 결과를 발표했다. 환자의 helper T 세포 수는 HIV에서 AIDS로 얼마나 진전되었는지를 보여주는 기준이 된다. 미 국립 암 연구소는 잎새버섯의 추출물이 FDA가 승인한 유일한 AIDS 치료제인 AZT 만큼이나 강력한 약효를 지니고 있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하지만 잎새버섯 추출물은 AZT를 사용할 때에 따르는 부작용을 동반하지 않기 때문에 안전한 에이즈 치료제로서도 앞으로 널리 사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참고문헌
1. YH Oh, SB Kim, GW Lee, HY Kim, MJ Shim, HS Rho, HS Lee, MW Lee,UY Lee, TS Lee. The immuno-modulatory and antitumor effects of crude polysaccharides extracted from Tremella fuciformis. The Korean Journal of Mycology 24(2):105-111, 2006.
2. Kubo K, Nanba H. Modification of cellular immune responses in experimental autoimmune hepatitis in mice by maitake(Grifola frondosa). Mycoscience 39: 351-360, 1998.
3. Konno S, Tortorells DG, Fullerton SA, Samai AA, Hettlarachchi J, Tazaki H. A possible hypoglycemic effect of maitake mushroom on type 2 diabetic patients. Diabetic medicine, 18: 1010, 2001.
4. Kubo K, Aoki H, Nanba H. Anti-diabetic acitivy present in the fruit body of Grifola frondosa(Maitake). I Biol Pharm Bull 17: 1106-1110, 1994.
잎새버섯의효능
잎새버섯(학명은 Grifola frondosa )의 효능
실체는 무수히 분지한 자루와 가지 끝에 편다량의 균모 집단으로 되며 전체 지름 30㎝ 이상의 버섯인데, 무게가 3㎏ 이상 되는 것도 있다. 균모는 부채 - 주걱모양, 반원형 등이고 나비 2 - 5㎝, 두께 2 - 4㎜로 연한 육질이며, 표면은 흑색 후 흑갈색 - 회색이고 방사상의 섬유무늬가 있다. 살은 희고 하면 관은 백색이며 구멍은 원형 - 부정형, 자루는 백색이고 속이 차 있다.
잎새버섯은 하나의 흰색의 뭉툭한 대에서 수많은 분지가 형성되고 그 위에 회갈색의 부채형, 조개형, 꽃잎형, 반원형-구두칼 모양의 작은 갓이 둥글게 무리를 이루고 있어 마치 공작꼬리를 연상하게 한다.
활엽수 특히 졸참나무, 물참나무 등의 고(노)목의 밑동에 다발로 발생하는 백색목재부후균.
약용 : 항암작용, 혈압강하, 당뇨병, 비만치료(다이어트), 혈중 콜레스테롤 감소, 항균작용, 이뇨작용, 강장작용, 항빈혈작용 등에 효능이 있다고 하며 현재 일본을 필두로 세계적으로 연구가 진행되는 버섯중의 하나이다.
뛰어난 항암효과와 콜레스테롤 억제작용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 잎새 버섯을 대량생산할 수 있는 재배법이 국내 최초로 개발돼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관련 제품의 대중화가 이뤄질 전망이다.
경기도 농업기술원 버섯연구소는 기존 봉지재배법보다 생산효율이 높고 자동화 재배가 가능한 병재배기술을 2년간의 연구 끝에 국내 최초로 완료하고 올 하반기부터 농가에 전달할 예정이다.
잎새버섯은 맛도 좋으면서 약리작용이 뛰어난 기능성 버섯으로 93.6%의 종양저지율을 가지고 있어 상황버섯에 이어 두 번째로 항암효과가 높은 버섯으로 알려져 있다. 잎새버섯에서 추출된 β-glucan(Grifolan, MD-fraction)은 탈모, 메슥거림, 통증, 구역질 등으로 대표되는 항암제의 부작용을 현저하게 줄일 수 있는 항암보조제로 이미 미국에서도 1998년에 FDA 승인을 획득해 시판되고 있다.
특히 잎새버섯은 특이한 분자 구조로 인해 버섯요리를 먹기만 해도 항암효과가 있다는 것이 증명돼 일본에서도 팽이, 표고 다음으로 생산과 소비가 높은 인기 버섯이다. 이 밖에도 AIDS 원인균인 HIV에 대한 억제작용, 혈당강하작용, 혈압강하작용, 콜레스테롤 억제작용, 항산화작용 등이 수많은 연구결과를 통해 증명되면서 더욱 인기를 얻고 있다.
잎새버섯의 재배법은 일본에서 1980년에 인공재배법이 개발되어 325톤이 생산된 것을 시초로 현재 전세계적으로 연간 4만톤 이상 생산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1985년부터 잎새버섯의 인공재배법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가 진행됐지만 낮은 생산성과 인지도 부족으로 시장에 안착하지 못하고 있었다.
경기도 농업기술원 버섯연구소에서 개발한 병재배기술은 병모양의 프라스틱용기에 배지(톱밥, 쌀겨 등)를 넣어, 살균, 접종, 배양, 생육 등 수확을 제외한 재배의 전 과정의 기계화가 가능해 단위 면적당 버섯 생산량이 기존 방법에 비해 1.56배 향상됐다. 버섯연구소 주영철 소장은 “재배과정이 자동화돼 있어 품질이 균일하고, 생산조절도 가능해 유통에 유리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며 병재배기술의 장점을 설명했다. 이 밖에도 AIDS 원인균인 HIV에 대한 억제작용, 혈당강하작용, 혈압강하작용, 콜레스테롤 억제작용, 항산화작용 등이 수많은 연구결과를 통해 증명되면서 더욱 인기를 얻고 있다. 더욱이, 에이즈우이루스는 면역담당세포 중에서도 면역계를 콘트롤 한다고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헬파-T세포의 활성을 높여주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에이즈의 진행을 억제하는 효과가 기대됩니다. 에이즈에 대한 연구는현제 미국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분명한 결과는 나오지 않았지만, 20인의 환자중 12명의 환자에게서 변화가 보인다는 보고를 받고 있습니다.
또, 실제로 인도네시아, 태국에서는 에이즈의 치료에 MD-fraction이 사용되고 있고, 거기에서도 상당한 효과를 올리고 있다는 보고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 경우, MD-fraction을 투여하는 것에 따라 HIV케리아라도 에이즈를 발증하지 않는 사례가 있습니다. 에이즈 관련증후군이 발증해서 꽤 증상이 진행되어 있는 환자에게는 효과는 기대할 수 없지만, 이 병에 대해서는 암 환자 이상으로 면역력의 회복이 강하게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인 경향으로 보여집니다.
[고혈압과 당뇨병에도 효과가 있다.]
마이다케 다당체의 약용효과는, 서두에서 말했듯이 암, 에이즈뿐만 아니라 다양하게 있습니다. 예를들면, 버섯에 혈압강하 작용이 있는 것은 확인 되었습니다. 마이다케에도 혈압을 강하시키는 기능이 있습니다. 일본인의 다섯명 중에 한 명이 있다고 하는 고혈압에도 효과를 인정받고 있습니다.더욱이, 마이다케에 함유되어 있는 매-프랙션으로 불리는 MD-프랙션과는 구조가 다른 다당체는, 혈당치랑 콜레스테톨을 낮춰주는 역할을 기대합니다. 따라서 당뇨병과 동맥경화의 개선이 됩니다. 한편 소화관이랑 간장에서의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억제하는 동시에 항고지혈증작용도 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마이다케에는 불필요한 체중을 증가시키지 않는 다이어트 효과도 있고, 장의 연동운동을 활발하게 하는 동시에 수분흡수를 억제하기 때문에 변비개선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마이다케는 일찍이 희소가치로 많이 이용되지 못했지만 지금은 인공재배가 가능해짐에 따라 시장에 대량으로 출하되고 있습니다. 또 이 마이다케를 원료로 해서 건강식품이 정제와 엑기스 형태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마이다케와 이와 같은 식품을 먹는 것으로 저하된 면역력을 높여서 성인병도 예방이 가능합니다.
http://www.nansil.co.kr/bbs/board.php?bo_table=B18&wr_id=6
잎새버섯이 피부에 왜 좋을까?
1. 잎새버섯이 생산하는 세포외 다당체(GF-glucan)는 보습력이 우수하다.
GF-glucan을 함유한 O/W 화장품 제형에서 피부 수분량을 높이고 경피수분 손실량을 최소화 시킨다.
2. 외부 자극에 의해 발생한 피부 홍반 완화 효과와 피부 장벽 회복 효과가 우수하다.
따라서 잎새버섯은 피부 손상에 대해 자극완화소재로 사용될 수 있다.
3. 탄력과 피부가 늘어지는 것을 방지한다.
MMP의 효소홀성을 저해하거나 생성을 억제하여 콜라겐을 보호하기 때문에 피부 조직의 기계적 특징을 유지시켜 탄력과 피부가 늘어지는 것을 방지한다.
4. 항산화 효과로 노화를 방지할 수 있다.
항산화력이 클수록 노화를 방지하고 억제할 수 있는 능력이 크다고 볼 수 있는데, 잎새버섯은 표고버섯, 영지버섯 등 다른 버섯류와 마찬가지로 항산화 활성이 합성 항산화제인 BHA의 항산화력보다 우수하다.
5. UVA에 의해 피부가 손상되는 것을 막아준다.
GF-glucan은 피부 노화와 관련된 조직(extracellular matrix)에 손상을 주는 MMP-1의 활성을 억제하여 자외선으로부터 손상된 피부의 광노화로부터 보호해준다.
[출처] 피부 보습에 좋은 잎새버섯
잎새버섯 ‘MD-프랙션’ 항암작용
미 국방성이 연구비 지원 ‘주목’
[754호] 2006년 10월 29일
▲ 일본에서 ‘마이타케’라고 불리는 잎새버섯.
최근 일본과 미국에서 ‘잎새버섯’의 항암효과가 주목받고 있다. 잎새버섯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그다지 친숙한 이름이 아니지만 일본에서는 ‘마이타케’라고 불리며 맛과 향기가 좋아 식탁에 자주 오르는 버섯이다. 참나무류의 고목에 기생하며, 갓의 모양은 공작새의 꼬리처럼 퍼져 있고 회갈색을 띤다.
이 잎새버섯에서 추출한 ‘MD-프랙션(MD-Fraction)’이 암 환자의 면역력을 높이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의 대중지 <주간포스트>에 따르면 일본에서 동물과 환자를 대상으로 한 실험이 진행 중이고, 미국의 유명 암센터도 FDA(미국식품의약국) 승인을 받기 위해 임상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잎새버섯에서 MD-프랙션을 추출하는 데 처음으로 성공한 사람은 일본의 고베 약과대학 미생물학 연구실의 난바 교수다. 그는 잎새버섯에 포함된 베타글루칸(β-glucan)에 항암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얻고는 베타글루칸에서 여러 가지 성분을 추출했는데 그 중 특히 뛰어난 항암작용을 보인 것이 MD-프랙션이었다.
암 환자는 보통 면역력이 저하되기 때문에 암 세포를 공격하거나 제거할 힘이 약해진다. MD-프랙션은 암 세포를 공격하는 면역 세포를 활성화시켜 암 세포 제거에 효과가 있다.
난바 교수가 암 세포를 이식한 실험쥐를 MD-프랙션을 투여한 그룹과 투여하지 않은 그룹으로 나누어 연구한 결과, 투여한 그룹의 쥐들은 면역세포가 활성화되어 암 세포에 대한 공격력이 높아졌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항암제를 함께 사용하면 종양 억제 효과가 더욱 높아진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난바 교수는 “항암제만 투여한 쥐의 암 억제율이 39%에 지나지 않았고 MD-프랙션만 투여한 쥐는 71%였다. 그러나 항암제와 MD-프랙션을 함께 투여한 경우에는 90%까지 암 억제율이 올라갔다. MD-프랙션으로 면역력의 저하를 막으면서 동시에 항암제를 투여한 것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켰다”고 설명한다.
실제 암 환자들에게 MD-프랙션을 물에 타서 복용시킨 후 주목할 만한 결과를 얻었다. 폐암으로 흉수가 차있는 38세 여성의 경우 MD-프랙션과 함께 잎새버섯 분말과 비타민C를 섞은 알약을 매일 복용시켰더니 1년 후 면역세포의 숫자가 2.2배로 늘어나고 4년 반 후에는 병소(病巢)가 줄어드는 결과를 얻었다. 또 문정맥에 암이 생겨 수술이 어려웠던 45세 남성의 경우엔 8개월 동안 MD-프랙션과 잎새버섯 분말 알약을 복용시키자 암의 크기가 30% 줄어들어 수술을 할 수 있게 됐다.
물론 모든 환자에게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었다. MD-프랙션을 복용했지만 결국 면역세포가 활성화되지 않아 숨진 환자도 있었다. 그러나 부작용이 너무 심해 항암제 치료를 그만두고 MD-프랙션만 복용한 환자의 경우, 사망하기 전까지 큰 고통 없이 인간다운 생활을 할 수 있었다고 한다.
지금까지의 연구 결과를 보면 MD-프랙션은 유방암이나 폐암, 간암에 효과를 나타냈지만 췌장암이나 위암, 백혈병, 뇌종양에는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다.
현재 미국에서도 MD-프랙션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널리 알려진 암센터인 메모리얼 슬론-케터링 암센터는 2004년부터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미국 국방성이 이 암센터의 연구에 4900만 달러(약 490억 원)를 지원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주목을 끌고 있다. 임상실험의 목적은 최적 투여량과 부작용 여부를 알아내는 것. 현재 3단계 중 2단계까지 진행된 상태다. 연구진은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지금까지의 연구에서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박영경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
일요신문(http://www.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