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트리나노 (Nutri-Nano) 코엔자임Q10
코엔자임Q10 의 항산화기능 연세중앙내과 2011.10.28 29
코엔자임Q10 이란, 몸 안에서 합성되는 비타민으로 지용성 비타민입니다.
일반적으로 정상적인 식사를 할 경우에 체내에서 일정량이 유지되지만, 20대를 넘어서면서 서서히 세포 안에서 양이줄어들어서 문제가 되게 됩니다.
코엔자임Q10의 가장 특징적인 기능은 세포대사에 관여해서 새로운 세포를 재생시키거나 하는 역할인데, 코엔자임Q10의 양이 줄어들면 그 기능이 저하되게 되어서 세포기능이 약화되고 재생능력도 줄어들어서 점점 노화 현상이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코엔자임Q10 은 어떤 음식에 많이 들어있을까??
일반적으로 코엔자임Q10은 꽁치, 고등어, 정어리 등의 등푸른 생선류에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계란,콩,시금치,현미 등 견과류에도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나이가 젊을 때는 체내애서 합성되는 양이 많기 때문에, 이런 음식에서 얻는 양이 적어도 충분히 커버가 되지만, 나이가 듦에 따라 체내 합성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음식으로 섭취하는 코엔자임Q10의 양을 늘려줘야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코엔자임Q10의 하루 적정량은 30mg~60mg인데, 이를 음식으로 섭취하려면 고등어 기준약 6마리, 쇠고기 1kg, 브로컬리 4kg등을 섭취해야 하므로 현실적으로는 어려운 것이 사실이지요
코엔자임Q10 의 기능은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코엔자임Q10 은 위에서 설명한 세포노화방지 및 재생 기능도 있으며, 아래 여러 기능도 있습니다
영양분 대사를 통해 세포에 에너지를 공급하고 활성화해서 노화를 방지한다.
피부의 주름을 방지하고, 치주질환에 도움을 줍니다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제로, 암, 편두통, 파킨슨병 등을 예방합니다
심장에 가장 많이 포함되어 있는 영양분으로 심장기능강화에 크게 관여합니다
세포분열을 촉진시키며 에너지를 증가시켜 운동능력을 향상시킵니다
美·日판매 1위 코큐텐…비타민C 능가할까
피부노화 방지·운동능력 향상 효과 임산부는 복용 피하는 것이 좋아
기사
입력 : 2007.10.30 16:34 / 수정 : 2007.10.30 16:34
미국, 일본 등지에서 영양보조제 판매 1위(매출액기준)를 기록하고 있는 ‘코엔자임 Q10(코큐텐)’의 한국 공략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국내서 코큐텐은 그 동안 의약품으로 10~30㎎ 용량만 허용됐으나,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4월 이를 기능성식품 원료로 인정해 90~100㎎ 고용량의 사용을 허가했다.
이에 따라 시장에는 영양제는 물론이고 화장품, 드링크, 치약 등 코큐텐을 이용한 제품들이 앞다퉈 선을 보이고 있다.
‘비타민C를 능가하는 차세대 생명 물질’‘최고의 항산화제’로 불리는 코큐텐은 미국 약 3조원, 일본 약 4000억원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2003년, 대웅제약은 일본 니신사에 이어 세계 두 번째로 코큐텐 합성원료 생산에 성공했으며, 지난 6월 이후 4개월 만에 약 35억의 영양제 매출을 올리고 있다.
그 외에도 한국알리코팜 ‘생큐 알리코큐텐’, 한미약품 ‘코큐텐 50㎎’, LG생명과학 ‘세노큐’등 10여 개의 제품이 출시돼 있다.
코큐텐이란?
세포 내 미토콘드리아(음식을 먹으면 소화되어 에너지 ATP를 만드는 곳)에 존재하면서 미토콘드리아 기능을 증진시켜 신체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가 원활하게 만들어질 수 있도록 돕는 체내 성분이다.
체중 60㎏의 남성은 약 700㎎을 갖고 있지만 80세가 되면 20세 때 양의 약 40%로 줄어든다. 음식으로도 보충할 수 있지만 코큐텐 60㎎을 섭취하려면 쇠고기 2㎏, 브로콜리 7㎏, 정어리 12마리나 먹어야 한다.
경희대 약대 정세영 교수는 “코큐텐은 심장, 신장, 간, 잇몸, 췌장, 뇌 등 모든 장기 속에 있는데 특히 운동 에너지가 많이 필요한 심장 근육에 많다. 노화, 질병, 스트레스 때문에 코큐텐 양이 감소하는데 하루 100㎎ 이상을 보충하면 노화나 활력감소에 대한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효능과 부작용은?
코큐텐은 인체 내에서 합성되는 일종의 지용성 항산화제다. 기존 비타민이 항산화 기능만 갖고 있다면 코큐텐은 ‘항산화제 + 에너지 생산’의 일석이조(一石二鳥)의 효과가 있다.
이 때문에 비타민C나 E 등을 능가하는 ‘차세대 영양제’라고 말하는 영양학자들이 많다. 또 코큐텐과 비타민E를 함께 복용하면 원래 짧은 비타민E의 효과 지속시간이 길어지게 된다.
그 밖에도 코큐텐은 파킨슨병 예방, 피부노화 방지, 운동능력 향상, 잇몸질환 치료, 다이어트 효과 등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한편 코큐텐은 다른 약물과 함께 복용했을 때 그 약의 부작용을 예방하거나 완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예를 들어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스타틴 계열의 약물을 복용하면 체내에서 코큐텐 생성이 억제되므로 미국과 캐나다에선 콜레스테롤 약을 코큐텐과 함께 복용하라고 권장하기도 한다.
그러나 체내 물질이어서 특별한 부작용은 보고되지 않고 있다.
미국에서 파킨슨병 예방을 위한 임상시험으로 16개월간 80명에게 1000㎎이상 고함량 코큐텐을 복용시켰지만 가벼운 오심과 구토 외에 특별한 부작용은 나타나지 않았고, 파킨슨병 예방 효과만 나타났다.
정말 ‘현대판 불로초’?
영동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덕철 교수는 “코큐텐을 100㎎ 이상 섭취했을 때 심혈관 질환, 신부전증, 동맥경화, 당뇨, 퇴행성 질환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는 많다.
그러나 질병이 없는 정상인이나 체내에 코큐텐이 충분한 사람이 코큐텐을 보충해도 효과가 있는지는 확실히 알려져 있지 않아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유준현 교수는 “비타민C처럼 명확한 효과에 대해서도 아직 의견이 분분하다. 또 외부에서 코큐텐을 보충했을 때 그것이 필요한 장기에 얼마나 들어갈 수 있는지도 아직 확실치 않다”고 말했다.
정세영 교수는 “특별한 부작용은 보고되지 않았지만 임신과 수유기간의 안전성은 입증되지 않았으므로 임산부는 코큐텐 복용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lks@chosun.com
헤럴드경제
제약 포커스
고혈압ㆍ당뇨도 예방… ‘코큐텐’ 재발견
2010-04-04 18:14
노화방지 효과로 유명한 코엔자임큐텐(이하 코큐텐)의 숨겨진 효과가 알려지면서 재발견이 진행되고 있다.
항산화 효과를 통한 노화 방지 뿐만 아니라 에너지합성보조작용,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 등의 예방 효과에 이르기까지 효능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차세대 비타민으로 꼽히는 코큐텐이 일찍부터 사용되기 시작한 미국과 일본에서는 에너지 드링크로 더욱 정평이 나 있다.
이는 코큐텐이 갖고 있는 에너지 합성 보조 기능 때문이다.
가령 탄수화물 형태로 몸안에 들어온 음식은 ATP 생합성 작용 등의 과정을 거쳐 에너지로 환원되는데, 코큐텐은 이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코큐텐이 부족하면 에너지 고장의 일꾼이 부족한 상태가 되어 필요한 ATP를 순조롭게 만들 수 없게 된다.
결국 코큐텐은 심장근육처럼 에너지가 많이 필요한 조직에서 에너지를 원활히 생성하게끔 도와줌으로써 운동량이 많은 사람의 근육 피로에 대한 방어 효과를 발휘하게 된다.
또 코큐텐은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 등의 치료 및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혈압은 국민 질환으로 불릴만큼 최근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는데, 코큐텐이 혈압 강화에 효과가 있다는 것은 여러 임상 연구를 통해 보고되고 있다.
임상 결과 고혈압 환자들은 코큐텐 수치가 떨어진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며, 장기간 코큐텐을 복용할 경우 혈압 강화에 효과가 있었다는 결과도 제시되고 있다.
고혈압의 경우 장기적으로 치료를 해야 하는데, 코엔자임큐텐의 경우 원래 인체 내에 존재하는 인체 친화적 물질이기 때문에 장기 복용을 하여도 큰 무리가 없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미국에서 코큐텐이 고지혈증 환자에게 처방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와 관련된 논문에 따르면 고지혈증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 스타틴계 약물이 환자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춤과 동시에 체내의 코큐텐 수치 역시 떨어뜨리는 것으로 밝혀졌다.
코큐텐은 에너지생성과 항산화작용의 필수 성분으로, 코큐텐의 부족은 다른 질병과 합병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미국 의사들이 스타틴계 약물 처방시 코큐텐을 같이 복용토록 하고 있다.
또 코큐텐은 활성 산소가 혈중 저밀도 지단백을 산화시켜 혈관벽에 손상을 주고, 이로 인해 죽상경화증(동맥경화증)이 진행되는 것을 예방하기 때문에 필요하다.
코큐텐은 항산화 작용을 통해 췌장 세포의 기능을 보호하고, 장기간 복용할 때 혈당 조절을 돕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형 당뇨 및 지질대사 이상 환자들에게 코큐텐 200mg과 효현제(약제의 효과를 증대시키는 물질)인 페노피브레이트 200mg을 12주 동안 병용 투여한 결과 혈당이 조절된 연구 결과가 있었다.
또한 코엔자임큐텐은 항산화 작용을 통해 당뇨로 인한 산화적 스트레스를 경감시켜 당뇨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여러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
박도제 기자(pdj24@heraldm.com)
코엔자임 Q10
(연세의대 가정의학교실)
코엔자임 Q10 란?
코엔자임 큐10은 인체내에서 에너지를 생성할때 관여하는 중요한 부효소로 체내에 있는 모든 세포조직에서 규칙적으로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영양소이지만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생산량이 줄어듭니다.
코엔자임 큐10은 뇌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면서 독소를 제거해주며,
심장질환과 노화방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체내 심장건강을 보조,
심장근육운동에 관여합니다.
코엔자임 큐10은 구조적으로 인체내 병을 일으키는 자유래디칼의 활동을 방해하는 강력한
황산화제로 기적의 비타민이라 불리워집니다.
코엔자임 큐텐을 젋어서부터 섭취하기 시작하면 나이 먹어서 두뇌의 쇠퇴로부터 얻은 두뇌의 질병을 회복, 손상이 더해짐을 막아줄수가 있다고 합니다
연구에 의하면 심장병, 심장마비, 면역력 약화, 그리고 활력 감소 등을 포함한 소위 노인질환들은 우리 인체내에서 코엔자임 Q10의 감소로 발생 된다고 밝혀졌습니다.
이 영양소가 부족하면 몸이 쉽게 피로하여 권태감이나 피로가 쌓이기 쉽고 원기가 부족해지고 몸의 여기저기에 고장이 생겨 어깨 걸림이나 요통, 손발의 냉증, 두통,
아침기상의 어려워짐, 불면증, 현기증 등 여러 증상이 나타날수 있다고 합니다.
코엔자임 큐텐은 스테미너(에너지)를 강화시키며 심장을 강화시킵니다.
연세가 많은시거나 심장혈관에 문제 있는 환자에게 의학적으로 장기 복용을 권하고 있습니다.
<맬번 Baker Medical Institue의 연구>>에 따르면
코엔자임 큐텐을 복용한 고령의 실험대상자들을 조사한 결과심장운동이 젊은 심장처럼 운동을 한다고 밝혔으며 시드니의 심장연구기관에서는 코엔자임 큐텐을 섭취한후 나쁜 콜레스테롤이 감소하였다고 발표했습니다.
코엔자임 큐텐과 심혈관계 질환
코엔자임 큐텐은 혈관벽에 작용하여 말초 저항을 감소시키고 혈관 기능을 향상 시킴으로써 혈압을 강하시키고 심혈관계 질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이것은 코엔자임 큐텐이 혈관내피 산화 질소 합성효소 (eNOS)를 활성화 시키기 때문이다.
1) 혈관 내피 기능의 향상
코엔자임 큐텐을 혈관 내피 기능이 저하된 당뇨환자에게 12주간 투여 했을 때 상완동맥의 flow medicated dilatation이 약 75% 증가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질대사이상을 보여 fenofibrate 200mg 을 투여 받고 있는 당뇨환자에게 코엔자임 큐텐을 12 주간 투여하면 두약제를 동시에 투여한 군에서 상완 말초 혈액 순환이 증가 하는 것으로 나타나 코엔자임 큐텐이 혈관 내피기능을 향상 시킴을 알 수 있다.
2) 고혈압에서의 코큐텐의 효과
고혈압환자에서 코큐텐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연구는 지금까지 4개의 비 대조군 연구와 4개의 대조군 연구가 발표 되었는데 고혈압 환자들에게 코큐텐을 투여한 결과 수축기혈압 이 약 15-20 mmHg 그리고 이완기 혈압이 약 8-15 mmHg 정도 떨어지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
또한 연구에서 정상 혈압의 당뇨환자에서도 혈압강하 효과가 있음을 보고하고 있다.
3) 심부전과 협심증에서 코큐텐의 효과
많은 에너지의 생성이 필요한 심장 근육 세포는 미토콘드리아가 많이 분포하는데 코엔자임 큐텐은 에너지 생성을 좋게 해주기 때문에 심부전과 협심증에서 보조적 치료로 효과가 있다.
심부전환자에서 호흡곤란, 운동능력, 그리고 삶의 질이 향상되었으며 협심증환자에서는 운동의 내성이 증가하고 흉통의 빈도가 감소하여 니트로글리세린 복용 횟수가 감소하고
운동 부하 검사에서 심전도 변화가 경감되는 효과가 있었다.
반면 고밀도 콜레스테롤 지단백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또한 고혈압 약제의 투약양의 감소, 협심증 발작 빈도의 저하 등의 효과가 있었고 산화
스트레스 지표는 감소하였다.
신경퇴행성 질환에서의 코엔자임 큐텐의 효과
파킨슨 병은 뇌의 흑색질에서 도파민 신경세포가 선택적으로 소실되는 진행성의 퇴행성 신경 질환으로 안정시 진전, 강직, 서동 등이 기본 증상이다.
알츠하이머 병 환자들은 혈중 코엔자임 큐텐의 농도가 현저히 감소되어 있으며 시험관
연구에서 코엔자임 큐텐은 베타 아밀로이드 펩티드의 형성을 억제하는 것으로 밝혀 졌다.
당뇨병 예방과 치료를 위한 코엔자임 큐텐의 효과
일부의 연구에서 코엔자임 큐텐 보충 요법이 당뇨병의 치료와 합병증관리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보고 하고 있다. 대조군이 없는 3개의 연구에서 코엔자임 큐텐을
복용 하였을 때 공복혈당이 감소하였고 인슐린 생성과 분비가 증가되는 것으로 보고 하고 있다.
그리고 한 최근의 연구에서 코엔자임 큐텐을 제 2형 당뇨에서 12주간 복용하였을 때 혈압강하와 함께 혈당 조절에 긍정적인 결과가 있음을 보고하였다.
또한 코엔자임 큐텐 복용은 당뇨환자에서 내피기능을 상승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혈관 합병증의 예방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연세의대 가정의학교실)
코엔자임 큐텐 강력한 항산화 작용!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업데이트 2011-01-24
코엔자임 큐텐(Coenzyme Q10, CoQ10)은 최근 들어 소개된 성분으로 알려져 있지만, 유비데카레논(ubidecarenone, 1일 상한용량 30mg) 심부전 보조 치료제(전문의약품)로 오랫동안 사용되어 왔던 성분이다. 근래에 영양보충용 의약품으로서, 비타민 미네랄의 혼합제제로서 유통되고 있다.
일반인의 코엔자임 큐텐에 관한 이해의 일부는 내복용 제제보다는 기능성화장품(팩, 크림, 에센스)성분으로서 ‘피부영양제’의 컨셉으로 이해되는 측면도 있다. 이번 호는 경구복용제제로서 건강기능식품 코엔자임 큐텐에 대한 이해를 넓혀 보도록 한다.
코엔자임 큐텐이란?
‘Coenzyme Q10 (이하 CoQ10)’은 세포에너지 생산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보효소이다.
CoQ10은 자연에 곳곳에 존재하고(‘ubi’quitously-distributed), 화학적으로 퀴논 (quinone) 구조여서, ubiquinone으로 일반에 알려져 있다. 의약품으로서 코엔자임 큐텐은 약전명으로 ubidecarenone으로 등재되어 있다.
Coenzyme Q는 여러가지 형태로 존재하는 데, 인체 조직에서 발견되는 것이 바로 CoQ10이다. 인체는 CoQ10을 식이를 통해 얻기도 하고, 내인적으로 생산되기도 한다.
육류나 생선은 CoQ10이 가장 풍부한 식이원이다. 그리고 소량이긴 하나 곡류, 두류(soya bean), 견과류 그리고 시금치/브로콜리와 같은 야채를 통해서도 얻어진다.
CoQ10은 기본적으로 지질친화적(lipophilic)이고, 지용성 화합물이다. 기본적인 역할은 세포내의 에너지 생성 발전소라고 볼 수 있는 미토콘드리아에서 전자전달계(electron transport)에 관여하여 에너지 생성에 직접적으로 관여한다.
CoQ10의 약물동력학적 이해
경구적으로 섭취된 CoQ10은 소장에서 흡수가 되어 혈중으로 이동한다.
CoQ10의 흡수율은 낮은 편으로, 경구 복용량의 60%는 대변으로 배설된다.
CoQ10의 흡수는 음식물 섭취, 특히 지방식 섭취 (fatty meal)에 따라 매우 가변적이다.
위가 공복인 상태에서는 흡수율이 더욱더 떨어지고, 음식물 특히, 고지방식과 함께 섭취 시 흡수율이 증가한다.
CoQ10은 지용성 물질이므로, 식이 중의 지방성분 같은 경로로 흡수가 된다.
소화과정은 음식물로부터 CoQ10을 분리시킬 것이다.
췌액과 담즙에 의해 유화 (emulsification)되어 미셀(micelle) 형태로 만들어진 CoQ10은 소장으로 흡수되게 된다.
일단, 소장 점막으로 흡수된 CoQ10은 림프계를 통해 이동하여, 간에서 lipoprotein에 포합되어, 혈중으로 유리되게 된다.
CoQ10은 처음 섭취 후, 3주 경과하여야 최고 혈중 농도를 나타낸다. 그리고 꾸준한 복용을 통해 그 최고 농도를 유지 할 수 있고, 조직에 고른 농도로 공급/분포되게 된다. CoQ10의 주된 배설은 담즙을 통해서이다.
CoQ10은 신체 모든 조직에 분포한다. 혈중에서는 lipoprotein에 포합된 형태로 존재한다. CoQ10농도는 조직에 따라 변화한다. 상대적으로 대사율 (metabolic rate)이 높고, 에너지 요구 (energy demand)가 높은 심장, 근육 간, 신장, 뇌와 같은 조직에서 고농도로 CoQ10이 분포한다고 한다.
CoQ10의 산화 환원 상태(redox state; 산화형 vs. 환원형, i.e. ubiquinone vs. ubiquinol)는 조직에 따라 다른데, 호기성 세포 대사 (aerobic activity)가 높을수록, 산화형태의 CoQ10이 많아진다.
혈액 중의 CoQ10에는 환원형 (ubiquinol)이 많다. 혈액 중의 산화형/환원형 비율은 산화적 손상 (oxidative stress)의 지표로 보기도 한다. 당뇨, 간질환 등에서 환원형 CoQ10 (ubiquinol)의 비율이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CoQ10의 내인적인 생합성
Coenzyme Q10는 세균에서, 식물, 동물 등 유기성 생명체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생명체에서 발견된다. 인체내 존재하는 CoQ10중, 식이적인 보충분(dietary intake)과 내인적 생산 (endogenous synthesis)의 비율은 알려져 있지 않다.
내인성 CoQ10은 tyrosine을 원료로 합성되고, 특히, 체내 분포도가 높은 심장, 간, 신장, 췌장에서 특히 합성 정도가 높다.
이러한 CoQ10은 세포 내 에너지 생산에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조직내의 CoQ10의 생합성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줄어들게 되고, 조직 내의 CoQ10의 농도 또한 20세를 정점으로 점차 감소하게 된다.
CoQ10은 체내 모든 세포에서 발견이 되고, 혈액내에서는 인지질(lipoprotein)과의 결합형태로 발견이 된다. 모든 세포는 CoQ10을 합성할 수 있다.
CoQ10의 내인성 합성은 tyrosine을 원료로 하여 vitamin B6, vitamin B12, folic acid, niacinamide, pantothenic acid, vitamin C 등의 비타민의 존재 조건에서 합성된다. 이러한 필수 조건 요소의 한가지 이상의 결핍은 체내 CoQ10의 합성에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코엔자임 큐텐의 약리학
CoQ10은 세포내의 에너지원인 ATP (adenosine triphosphate) 생산을 하는 미토콘드리아의 전자전달에 필수적으로 필요하다. CoQ10은 지질과산화를 억제하는 등의 항산화 효능을 지니고 있다.
미토콘드리아는 전자전달계 (electron transport chain)을 통해서, 세포의 에너지원 ATP를 생산한다. CoQ10은 미토콘드리아의 호흡쇄 (respiratory chain)의 주요한 불용성 물질로서, 미토콘드리아 막에서 효소계를 연결하는 전자전달에서 매개체로 작용하여, ATP 생산에 직접적으로 관여하게 된다.
세포 내의 활성산소 (ROS, reactive oxygen species)의 축적은 정상적인 세포 대사과정에서 발생한다. 미토콘드리아는 세포내에서 가장 생화학적인 변화가 극적인 곳으로서, 활성산소가 주로 생성되는 곳이다. 미토콘드리아 전자전달계 활동의 부산물로서 생성되는 활성산소는 통상 다양한 항산화물질과 항산화효소 작용에 의해 무독화 (nontoxic)된다.
조직내에서의 활성산소의 축적은 세포의 기능감소(cell dysfunction)과 세포사멸 (cell death)와 관련이 된다. 과다한 세포 사멸 excessive cell death)은 많은 퇴행성 질환의 주요한 특징이기도 하다. CoQ10은 강력한 항산화제로 알려져 있고, 그러한 측면에서, Co Q10의 심발작, 허혈, 파킨슨병, 알츠하이머 등과 같은 질환에의 유효성이 연구되고 있기도 하다.
김대영
성균관대학교 약학대 졸업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원 독성학 전공
왓슨스 범계약국 약사
출처 : biz&issue
코엔자임 큐텐(Q10)의 특성과 효과
Posted by 비웰
코엔자임 큐텐이란 무엇인가?
코엔자임 큐텐(Coenzyme Q10)은 유비퀴논(Ubiquinone, 도처에 있다는 뜻)이라고도 불리우는 인체내에서 생성되는 강한 항산화제이다.
모든 세포의 에너지 생산과정에 관여하는 필수보조인자이며, 몸에 활력을 넣어주는 에너지공급과 인체의 노화를 예방하는 항산화기능을 한다.
40대에 이르면서 인체내 생산량이 30%이상 떨어지면서 각종 질병에 쉽게 노출되고 노화가 급격히 진행된다.
음식물을 통해서도 코큐텐을 섭취할 수 있지만, 보통 성인 식사에서 섭취량은 1일 20mg미만이므로 부족한 양은 보충제를 통하여 섭취하기를 권하고 있다.
코엔자임 큐텐의 효과와 효능
1. 부정맥, 심부전
에너지가 부족하여 정상적인 심장 박동이 불가능한 상태, 죄심실 박출률 40%미만의 심근증 환자 47명에게 평균 3개월투여 후 관찰한 결과 14.3%가 증가 효과 및 생존율이 현저히 높아진것으로 나타났다.
2. 고혈압
환자들의 39%는 코큐텐결핍 증상을 보인다. 코큐텐과 함께 항고혈압제를 추가로 복용했을때 혈암을 개선시켜 약물 수를 줄임으로써 환자에게 의학적, 경제적으로 유리하다.
3. 고지혈증
고지혈증 치료제인 스타틴계 약물 복용자는 코큐텐의 체내합성이 감소된다. 근육통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므로 고지혈증 치료제를 복요할 때는 코큐텐의 보중이 필요하다.
4. 편두통
32명의 환자들에게 150mg/일의 코큐텐을 투여한 결과, 61% 환자들의 편두통 발생 횟수가 감소되었다.
5. 퇴행성 신경질환
코큐텐은 파킨슨병의 진행을 지연시킨다. 80명의 파킨슨병 환자에게 16개월간 코큐텐을 투여한 결과 투여하지 않은 그룹에 비해 정신, 신체기능이 44% 더 높았다.
6. 치주염
코큐텐이 부족하면 Citric acid가 과다 발생해 염증이 생기고 치근이 손상된다. 코큐텐을 복용하면 잇몸 출혈과 부기, 염증 등의 증상이 완화되는 효과가 있다.
7. 비만
코큐텐이 부족하면 에너지대사율이 떨어져 쉽게 살이 찐다. 코큐텐은 당분을 에너지로 환원시키는 데 좋아 체중 때문에 고민인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
8.피부노화
세포 내뿐 아니라 세포막에 집중 분포하여 보호작용을 하는 코큐텐, 주름개선효과는 물론 멜라닌생성을 억제하는 화이트닝효과가 뛰어나다.
9. 남성불임(정자무력증)
3년 이상 정자 무력증 남성 불임자를 대상으로 코큐텐을 6개월간 투여한 결과 정자 내 코큐텐 함량이 3배 증가하고, 운동 속도도 2개 향상되어 14%가 자연 임신이 되었다.
10. 만성피로 증후군
코큐텐이 에너지 합성을 촉진해 근육을 강하게 만들어주므로 만성피로에 효과가 있다.
"피임 여성, CoQ10·비타민E 병용을"
Posted by 비웰
피임제 복용 중 체내 수치 24~37% 감소
"경구용(經口用) 피임제를 복용 중인 여성들의 경우 코엔자임Q10과 비타민E의 수치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는 만큼 별도로 보충제를 함께 복용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으로 사료된다."
미국 뉴욕에 소재한 앨버트 아인슈타인 의과대학의 프라부다스 팰런 박사팀이 '미국 산부인과학誌'(American Journal of Obstetrics and Gynecology) 최신호에 발표한 논문의 요지이다.
팰런 박사는 "이번 연구결과가 대규모로 진행될 후속연구에서 좀 더 확실히 입증될 경우 피임제를 복용하는 여성들에게 코엔자임Q10과 알파-토코페롤(비타민E의 일종) 보충제를 복용토록 권고하는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코엔자임Q10과 알파-토코페롤은 모두 세포막에서 발견되는 지용성 항산화 물질들이다. 특히 알쯔하이머, 심혈관계 질환, 암 등과 관련이 있는 산화(酸化) 스트레스를 유도하는 유해 활성산소(free radicals)를 제거하는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지적이다.
한편 팰런 박사팀은 일정한 생리주기를 나타내고, 평균연령이 33세에 달하는 여성 55명을 충원한 뒤 이번 연구를 진행했다. 피험자를 충원하는 과정에서 연구팀은 복합비타민제나 코엔자임Q10 보충제를 복용 중이었던 이들은 배제했다.
연구팀은 충원된 피험자들 가운데 15명에게 경구용 피임제를 복용토록 하고, 나머지 40명에게는 피임제를 공급하지 않았다. 시험에 사용된 피임제는 노르게스티메이트(norgestimate)와 에치닐에스트라디올(ethinylestradiol)을 복합한 제제였다.
연구팀은 이들이 생리기간 중일 때 혈액샘플을 채취해 감마-토코페롤, 알파-카로틴, 베타-카로틴, 리코펜 등 각종 항산화 물질들의 수치를 측정했다.
그 결과 측정 대상 항산화 물질들의 수치에 유의할만한 차이가 눈에 띄지 않았음에도 불구, 유독 혈중 코엔자임Q10 수치와 알파-토코페롤 수치는 피임제 복용그룹에서 각각 37%와 24%나 낮은 수치를 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팰런 박사는 "이번 연구의 경우 피험자 수가 적은 편인 데다 혈액샘플도 공복 중이 아닐 때 채취되는 등 좀 더 확실한 결론을 도출하기에는 제한요인들이 많았음을 인정한다"면서도 상당히 흥미로운 조사결과가 도출된 것에 주목하는 반응을 보였다.
팰런 박사는 "경구용 피임제를 복용하는 동안 코엔자임Q10 보충제와 알파-토코페롤 보충제를 병용토록 할 때의 효용성과 산화 스트레스가 생리주기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보다 많은 후속연구가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한편 지난 2004년에는 코엔자임Q10과 알파-토코페롤 보충제를 병용한 결과 심혈관계 질환들의 발병과 관련이 있는 친(親)염증성 단백질을 의미하는 C-반응성 단백질의 수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연구결과가 '미국 임상영양학회誌'(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발표된 바 있다.
기능식품신문 이덕규 기자
제 목 : 코엔자임큐10의 치료적응
COQ10 의 치료적응
다양한 기능성을 함께 가지고 있는 CoQ10은 의료 현장에서도 여러 가지로 이용되고 있다.
건강 식품은 통상 식생활 중에서 그리고 섭취가 곤란한 영양을 보충한다는 점에서 '먹는 서플리먼트’라고 인식되는 경우가 많으나, 한편으로는 의약품을 사용하여 치료를 지원하는 '의료 측면의 서플리먼트’로서도 인식되고 있다.
그러한 이유로 건강 식품은 의료 현장에서도 강하게 인식되는 개념으로 부상하고 있다. 아래에서는 하마마쯔(浜松)의과대 나가이(永田)박사의 CoQ10에 관한 생각을 소개한 것이다.
문) 인체에서 CoQ10의 역할은?
답) 사람의 몸은 약 60조개의 세포로 이루어져 있는데 각각의 세포에는 미토콘드리아라고 하는 에너지를 생산하는 공장이 있다.
이 생산 활동을 효율좋게 회전시키는 것이 CoQ10이다. CoQ10이 체내에 충분히 축적되어 있는 경우는 부족한 경우보다 28배 이상으로 에너지를 생산하는 것으로 밝혀져 있다.
다시 말하면 CoQ10이 부족한 상태에서는 에너지의 생산이 대폭 감소하므로 사람은 활발하게 활동하기 위하여 CoQ10을 비축해 둘 필요가 있다.
문) CoQ10을 섭취하면 어떠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가?
답) CoQ10은 머리 꼭대기에서 손톱 끝까지 모든 세포에 필요한 것이므로 이것이 부족하면 필요한 에너지가 충분히 만들어지지 못하게 돼 피로해지기 쉽다.
'쉬어도 피로가 좀처럼 풀리지 않는다’라고 하는 상태가 된다는 것이다.
또한 이것이 부족하다고 하는 것은 면역력 등의 생체 기능 전체가 저하한 것을 의미한다. CoQ10의 섭취에 따라 기대할 수 있는 제일 큰 효과로는 피로 회복, 생명력의 유지, 향상을 들 수가 있다.
문) 그 다음으로 들 수 있는 효과는?
답) CoQ10은 전신의 모든 세포에서 필요로 하나 특히 대량으로 필요로 하는 곳은 심장이다.
심장은 24시간 쉬지 않고 계속 움직여서 전신에 피를 흘려 보내고 있는 중요한 장기이나 이러한 움직임은 CoQ10에 지탱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외에도 간장, 신장, 폐 등에서도 CoQ10을 대량으로 필요로 한다. 이들의 장기에서 CoQ10이 부족하게 되면, 그 활동을 하기 위한 에너지를 충분히 만들어 내지 못하게 되어 장기의 기능은 떨어진다.
따라서 이와 같은 장기 기능의 유지, 향상이라고 하는 관점에서 제 2의 효과를 들 수 있다. 심장병에 효과가 있는 것은 이전부터 일본에서 심장병 치료약으로 사용되어 왔기 때문에 그 효과와 실적은 충분히 축적되어 있다.
CoQ10의 서플리먼트 이용이 유행인 미국에서도 심장병에 대한 효과가 연구보고 되고 있다. 또, 중국에서는 만성 간염에 대응하는 의약품으로 쓰이고 있다.
저혈압 환자에게 CoQ10을 섭취시키면 혈압은 그다지 올라가지 않으나 심장의 움직임이 회복되어 전신에 혈액순환에 여유가 생기므로 쉽게 피곤해 진다든지 아침에 일어나기 어렵다거나 어깨가 결리는 것 같은 증상이 개선되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컴퓨터 키보드를 많이 쳐서 근육의 상태가 정상생활을 하는 데 지장을 받는 사람에게 CoQ10을 섭취시킨 결과 상태가 호전되어 직장 복귀가 이루어진 예도 있다.
문) 나라에 따라 이용법도 다르다던데?
답) 그러한 사실이야 말로 CoQ10의 효과가 셀 수 없이 다양하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다.
여기에서 지적한 “피로 회복, 생명력의 유지, 향상, 심장이나 간장 등의 장기에 대응하는 효과 이외에도 CoQ10은 고혈압, 저혈압, 천식, 아토피성 피부염에 대응하는 등의 여러 가지 효과가 인정되고 있으며, 또 그 연구가 계속되고 있다.
문) CoQ10이 부족한 요인은?
답) 사람은 CoQ10을 신체내에서 만든다. 콜레스테롤을 원료로 하여 특히 간장에서 많이 만들어진다.
그러나 그 합성 능력은 나이가 듦에 따라 점점 약해진다는 것이 지금까지의 연구에서 밝혀지고 있다.
나이를 먹는 것은 피할 수 없는 것이 사실이다. 또 ‘스트레스 사회’라고 하나 스트레스와 무관한 생활을 한다는 것은 지극히 곤란하다. 이러한 의미에서 현대 사화에서 살아간다는 것은 CoQ10이 아무래도 부족하게 될 것이라는 것을 유추할 수 있다.
문) 부족한 CoQ10를 보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가?
답) CoQ10을 많이 함유한 식품을 적극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필수이다. 많이 함유하고 있는 식품에는 육류, 장어, 정어리, 꽁치, 고등어, 대두류, 감자, 양배추, 부로커리 등이 있다.
그러나 예를 들어 콜레스테롤이 많은 육류를 대량으로 섭취하는 것은 생활 습관병의 관점에서 피하지 않으면 안된다.
이러한 점에서 건강 식품으로서 CoQ10을 섭취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대개의 섭취량은 보통 활동량을 가진 사람으로 하루 60mg 정도이며, 운동 선수가 파워 업 등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에는 하루 60-10mg이 적당하다.
부작용은 전혀 없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하루 100mg의 CoQ10을 4년간 섭취하여도 부작용을 발견할 수 없었다고 한 보고도 있으며, 안전성이 극히 높은 건강 식품이라고 할 수 있다.
문) CoQ10 서플리먼트의 장래 예측?
답) CoQ10을 연구한지 25년이 지났으나 연구를 하면 할수록 이 서플리먼트의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을 흥미롭게 생각하고 있다.
오히려 쇼크를 받고 있다고 하는 편이 정확할지도 모르겠다.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근육의 상태가 평상의 일에 지장을 받을 정도의 사람이 회복되는 것이 마치 기적적이라고 생각되고, 이외에도 CoQ10의 기능성을 나타내는 여러가지 예가 있기 때문이다.
CoQ10이 일본에서 건강 식품으로 인정된 것이 작년의 일이지만 앞으로 그 이용은 국민 생활 속으로 침투할 것이 틀림없다고 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보조효소 Q10(Coenzyme Q10)
유비퀴논으로도 알려져 있는 보조효소 Q10은 인체 세포의 에너지 생산 단위인 미토콘들리아의 필수적인 구성성분이다.
CoQ10은 모든 인체가 소유하고 있는 에너지 운반을 담당하는 ATP의 생성에 관여한다. CoQ10의 역할에 대한 좋은 비유는 차 엔진의 스파크 플러그의 역할과 비슷한 것이다.
처음의 스파크가 없이는 차가 움직일 수 없는 것처럼 CoQ10이 없이는 인체도 기능할 수 없다.
1957년, F.L. 크레인 교수가 윈스콘신 대학교의 그의 동료들과 함께 처음으로 CoQ10을 발견했다. 그 이후로, CoQ10에 대한 계속적인 연구에 가장 큰 역할을 한 사람은 텍사스 대학교의 칼 포커스 교수이다.
오늘날의 연구는 CoQ10 보완이 산화 방지제 같은 중요한 효과를 가져다주고, 많은 질병들의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다.
CoQ10는 일본에서 아주 인기가 높은데, 현재 일본에서는 CoQ10이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는 제약 인자들 중의 하나로 쓰여지고 있다.
1. 영양 공급원
CoQ10은 모든 식물과 동물 세포 내에 있기 때문에, 유비퀴논(ubiquinone)으로도 알려져 있다. 그러나, 식이 CoQ10의 양은 아마 많은 양의 CoQ10을 복용했을 때 나타나는 임상학적 효과를 제공하기에는 불충분할 것이다.
혈장의 CoQ10 수치는 잡식주의자들보다 채식주의자들의 경우에 상당히 더 높다(두 배 이상) 이는 식물성 식품의 높은 섭취량이 CoQ10수치를 높게 유지시켜 준다는 것을 알려 준다.
2. 결핍 징후와 증상
인체가 CoQ10를 합성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결핍 상태는 존재한다. 심장이 인체에서 가장 대사가 활발하게 일어나는 조직들 주의 하나이기 때문에 CoQ10 결핍은 주로 심장에 영향을 미쳐서, 심장마비를 유발시킨다.
CoQ10 결핍은 영양적 결핍으로 인한 CoQ10 합성 장애와 유전적 또는 후천적 CoQ10 합성 장애, 또는 조직의 필요량 증가의 결과로 발생할 수 있다.
조직의 CoQ10 수치 증가를 필요로하는 질병들로는 주로 앙기나와 고혈압, 승모판탈출, 울혈성 심장마비 같은 심장혈관 질환들이다, 뿐만 아니라,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서 CoQ10 수치도 감소하기 때문에, 노인들의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CoQ10 필요량이 증가한다.
3. 건강에 도움이 되는 효과
CoQ10의 유익한 효과들은 에너지 대사를 향상시키는 Coq10의 능력과 산화 방지제로서의 활동에 의해 나타난다. 이런 효과들은 심장 혈관 질환과 암의 예방과 치료에 가장 큰 도움이 된다.
CoQ10의 산화 방지 활동은 지질 과산화를 예방하는 것에 한정되어 있다. 이는 비타민E에 좋은 영향을 미치며, 비타민 E와 함께 지방질막과 혈장 지질에 대한 손상을 예방하는 작용을 한다.
다른 산화 방지제들과 마찬가지로, CoQ10보완은 지질 과산화물 형성과 HDL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억제함으로써 아테롬성동백경화증을 상당히 예방해준다.
4. 이용가능한 형태
보조효소는 Q10은 주로 정제나 캡슐로 이용가능하다. 생체 이용도 연구들 근거로 해 볼 때, 가장 좋은 조제약은 유지 주약(콩기름) 속에 CoQ10을 함유하고 있는 소프트 젤라틴 캡슐이다.
5. 주요 효용
CoQ10은 주로 울혈성 심장마비와 고혈압, 심근병, 승모판 탈출, 관상 동맥 대체 혈관수술 그리고 앙기나 같은 심장혈관 질환들에 이용되며, 당뇨병과 치근막 질환, 면역 결핍, 암, 근육 이영양증에 이용되며, 체중 감량 보조제와 운동 선수들의 ''활동 수행 향상''제로도 이용된다.
CoQ10가 반응하는 데에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임상적 반응은 치료가 시작된 후 8주 이상이 지난 뒤에야 발생한다.
6. 안정성 문제
CoQ10은 일반적으로 내성이 좋으며, 장기간의 사용으로 인한 어떤 심각한 부작용도 보고된 적이 없다.
그러나, 임시과 수유 기간 동안의 안정성은 증명되지 않았기 때문에, 사용 위험성보다 임상적인 효력이 더 중요한 경우가 아니라면(의사의 판단에 따라) 이런 기간 동안에는 CoQ10을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7. 상호작용
CoQ10과 다른 약품이나 영양소들 간의 부정적인 상호 작용으로 알려진 바가 없다. CoQ10는 카르니틴, 판토펜과 협조적으로 작용한다.
약품들과의 부정적인 상호 작용은 없는 반면, 대부분의 약품들은 CoQ10의 수치에 해로운 영향을 미친다. 또는 CoQ10가 약품들로 인한 부작용을 경감시킨다.
아드리아마이신의 해로운 영향 뿐만 아니라(위에서 언급했음) CoQ10 보완은 몇몇 콜레스테롤 저하제들과 베타 블로커, 정신병 치료제들의 해로운 영향들을 상쇄시킨다.
로바스타틴과 프라바스턴, 심바스타턴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저하시키는데 널리 이용되고 있다. 이들은 간에서의 콜레스테롤 형성에 필요한 효소를 (HMG CoA 환원효소)억제함으로써 이런 작용을 한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이들 약품들은 그렇게 하는 동안에 CoQ10를 포함해서 인체의 기능에 필요한 다른 물질들의 형성을 차단한다. 따라서, 이러한 약품들을 복용하는 동안에는 CoQ10의 고갈을 예방하기 위해서, 하루 100밀리그램의 CoQ10을 보완하는 것이 필요하다.
CoQ10은 베타 블로커들의 몇몇 부작용을 예방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이 약품들은 흔히 고혈압과 앙기나, 울혈성 심장마비, 몇몇 부정맥에 처방되는 것이다. 베타 블로커는 CoQ10에 의존적인 효소들을 억제할 수 있다.
따라서, 이 약품들의 항고혈압 효과는 결국에는 CoQ10 결핍에 의해 저하될 수 있다. 사실상, 장기간의 베타 블로커 치료요법이 어떤 경우에는 울혈성 심장마비를 일으킬 수도 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이런 발병은 CoQ10결핍에 의한 것일 수 있다.
한 연구에서는, 정상적인 사람들에게 매일 60밀리그램의 CoQ10를 복용시키자, 베타 차단 프로프다놀롤(beta-blocker propra-nolol)에 의한 심장 수축성 감소가 예방되었다.
그리고, 고혈압 환자들의 수축성은 증가했다. 프로프라놀롤 치료를 받은 5명의 자원자 중에서 3명은 일반적인 불쾌감을 호소했다. 반면, 프로프라놀롤과 CoQ10을 함께 복용한 7명의 환자들 중에서는 아무도 부작용을 나타내지 않았다.
CoQ10은 피노티아진과 삼중 순환 항울제를 포함한 몇몇 정신병치료제의 사용으로 인한 심장의 부작용들을 감소시키는데에도 도움이 된다.
EKG 결함은 이 약품들을 복용하는 환자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발생한다. 부정맥과 심장마비, 심근경색증, 갑작스런 죽음도 이 정신병 치료제들의 사용과 연관이 있다. 조직에 대한 연구들은 심장의 부작용들의 작용과정이 CoQ10의 억제와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어떤 실험 결과, 모든 피노티아진과 심중 순환 항울제가 CoQ10의존적인 효소들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CoQ10을 첨가하면, 이 억제를 예방할 수 있다.
따라서, 이 정신병 치료제들의 심장 중독성은 CoQ10의존적인 효소들의 억제에 의해 야기되고, 이로 인해서 심장근육 세포 내에서의 에너지 생산에 이상이 생기는 것 같다.
두 임상 연구들의 결과, CoQ10 보완은 정신병 치료제를 복용하고 있는 환자들의 심전도묘화법상의 변화들을 예방해 주었다. 따라서, CoQ10 보완은 피노티아진과 삼중 순환 항울제로 인한 심중독증의 예방에 유용하다.
8. 복용량 범위
CoQ10의 평균 복용량은 하루 50~150밀리그램이다. 대부분의 연구들에서는 하루 100밀리그램의 복용량을 이용했지만, 심각한 심장병의 경우에는 이보다 더 많은 복용량이(하루 300밀리그램까지)필요하다.
아마도 보다 정확한 권장 복용량은 환자의 몸무게를 토대로 한 것일 것이다. 몇몇 연구들에서는 몸무게 1킬로그램(2.2파운드)당 2밀리그램의 복용량을 이용했다.
#1.심혈관 질환
심혈관 질환의 전체적인 치료에 아주 중요하지만 흔히 간과되어지고 있는 요소는 심장기능을 보다 좋게 촉진시키는 것이다.
앙기나와 고혈압, 울혈성 심장마비를 포함한 심장혈관 질환들의 거의 모든 유형에서 심장의 퇴행성 경변이 발견된다. 낮은 산소 공급과 염증 그리고 다른 요인들과의 같은 부담들이 심장에 반복적으로 가해지면, 이런 병변들이 발생한다.
CoQ10은 이런 질병들과 연관된 심장의 퇴행성 병변들을 예방하거나 없애주고, 쇠퇴하고 있는 심장의 기능을 향상시킨다. 이는 CoQ10이 세포에 최적의 영양을 공급해 주기 때문이다.
동물들과 인간을 대상으로 한 실험들에서 심장혈관 질환에 대한 CoQ10 사용의 치료 효과는 이미 명확하게 증명되었다. CoQ10 결핍은 심장병 환자들에게 아주 흔한 일이다.
다양한 심장혈관 질환 환자들의 심장 조직 생검 결과, 50~75%가 CoQ10의 효과를 강조하기 위해, 임상 심장병학 단체가 8년 동안(1985~1993) 다양한 유형의 심장 질환을 앓고 있는 424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CoQ10을 이용해서 얻은 결과들을 살펴보기로 하자.
그들은 환자들에게 매일 75~600밀리그램의 CoQ10을(평균 242밀리그램) 구강으로 복용시켰다. 치료는 우선적으로 환자들의 임상 반응을 토대로 행해졌다.
대부분의 경우, 1데시리터당 2.10 마이크로그램 또는 그 이상의 전혈 수치를 만들기 위해 CoQ10수치를 이용했다.
환자들은 평균 17.8개월 간의 치료를 받았다(환자들의 치료 기간을 모두 합하면 632년 동안 치료를 받았다) 11며의 환자들이 이 연구에서 제외되었는데 10명은 치료에 응하지 않았기 때문이고 한명은 욕지기 증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연국 기간 동안 18명이 사망했는데 10명은 심장에 그 원인이 있었다. 환자들의 증상은 여섯가지로 나누어졌다. 허헐성 심근과 이완된 심근, 확장기의 기능장애, 고혈압,승모판탈출, 심장 판막 장애로 인한 심장 질환이 그것이다.
뉴욕 심장 협회(NYHA)의 기능적 수치에 따라 전체 집단과 각 진단 집단의 임상 반응을 평가했다. 424명의 환자들 중에서, 58%가 NYHA 등급으로 한 단계 호전되었으며 28%가 두 등급, 1.3%가 세 등급의 호전을 보였다.
초음파 심장검진으로 다음의 요소들 좌심실 벽의 두께와 승모판 유입 경사, 부분적 절단파 심장검진으로 다음의 요소들 좌심실 벽의 두께와 승모판 유입 경사, 부분적 절단 을 평가해본 결과, 심장 기능에서 통계학적으로 의미있는 향상이 증명되었다.
CoQ10로 치료를 받기 전에, 대부분의 환자들은 하나에서 다섯 가지의 심장병약을 복용하고 있었다. 이 연구 기간 동안, 모든 약물 복용의 필요가 상당히 떨어졌다. 43%가 하나에서 세 가지 약의 복용을 중지해도 되게 된 것이다.
한가지의 약물을 더 첨가해야만 할 필요성이 생긴 환자들은 6%에 불과했다. 환자 한 명에게서 일시적인 욕지기 증상이 나타난 것을 제외하고는, CoQ10로 인한 어떤 부작용도 나타나지 않았다.
심장병학자들은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렸다. CoQ10는 다양한 종류의 심장혈관 질환을 위한 아주 안전하고 효과적인 보조치료제이다. 복합 치료요법으로 인한 약물부담과 경제적 짐을 없애주는 반면, 임상학적으로 만족스러운 반응을 낳기 때문이다.
#2.울혈성 심장마비
울혈성 심장마비(CHF)는 심장이 혈액을 효과적으로 펌프질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CHF는 장기간의 고혈압과 심장 판막의 이상 또는 심근병에 의해 가장 흔히 발생한다. CHF에 대한 통상적인 약물 치료요법에서는 디기탈리스와 이뇨제, 혈관 확장제(베타 차단제, 칼슘 경로 차단제 등등)를 이용하고 있다.
치료는 증상의 강도와 환자들의 프로필에 맞추어 행해진다. 심장 근육 내의 ATP와 보조효소 Q10의 수치가 낮게 나타나는 것에서 알수 있듯이, CHF는 항상 에너지 결핍 상태를 나타낸다. CHF 환자들의 주요한 임상학적 문제들은 병원에 자주 입원해야 하며, 생명을 위협하는 부정맥증과 폐수종을 다른 합병증의 발생 빈도가 높다는 것이다.
수많은 연구들의 결과, CoQ10의 보완이 CHF의 치료에 아주 효과적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이 연구들의 대부분은 통상적인 약물 치료요법과 CoQ10보완을 병용했다. 다시 말해, CoQ10을 보조치료제로 이용했다는 것이다.
초기 연구들 중의 하나에서는, 17명의 가벼운 울혈성 심장마비 환자들에게 매일 30밀리그램의 CoQ10을 투여했다.
모든 환자들이 호전되었으며, 치료 후 4주가 지났을 때에는 9명(53%)이 증상을 보이지 않게 되었다. 또 다른 초기 연구에서는, 아테롬성동맥경화증이나 고혈압으로 인한 20명의 울혈성 심장마비 환자들에게 1~2개월 동안 하루 30밀리그램의 CoQ10을 복용시켰다.
환자들 중의 55%가 증세가 호전되는 것을 자각했으며, 50%는 뉴욕 심장 협회 등급 상의 호전을 보였다. 그리고, 30%는 흉부 X레이에서 나타나는 흉부 울혈이 ''현저하게'' 감소했다. 증세가 가벼운 환자들이 자각한 증세의 호전도 다양한 객관적 검사를 통해 확인되었다.
심장혈액방출량과 심장 지수, 방출력의 증가가 그 자각적인 호전 증상에 포함되는 것들이다. 이 결과들은 심장 근육 수축력의 증강을(근변력작용양성)가져오는 CoQ10와 일치하는 것이었다.
이 뿐만 아니라, CoQ10은 심근의 산소 흡수에 미치는 베타 차단제의 유익한 영향을 감소시키지 않으면서, 베타 차단제 치료 요법의 근변력작용 음성영향을 예방해 준다.
최근에 행해진 세 가지의 연구들은 CoQ10가 CHF환자들의 심장 기능을 향상시키는데 대단히 효과적이라는 것을 보여 주고 있다.
80명의 CHF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스칸디나비아의 연구 결과가 1992년의 미국 대학 심장병학과 모임에서 발표되었다.
이 더블 블라인드 연구에서, 환자들은 3개월 동안 플라시보나 CoQ10을(하루 100밀리그램)투여받다가, 그 후에는 플라시보 집단에는 CoQ10를 투여하고 CoQ10집단에는 플라시보를 투여했다. CoQ10의투여로 나타난 향상들은 의미있는 것이었다.
왜냐하면, 통상적인 약물 치료요법만을 사용했을 때에 나타난 결과들보다 더 긍정적인 결과가 나타났기 때문이다.
또 다른 더블 블라인드 연구에서는, 641명의 울혈성 심장마비 환자들에게 1년동안 플라시보나 CoQ10를(몸무게 1킬로그램 당 2그램)을 투여했다.
그 결과, 플라시보 집단에 비해 CoQ10를 투여받은 집단에서 입원이 필요하거나 CHF로 인해 심각한 영향을 겪는 환자들의 수가 대단히 줄어들었다.
현재까지 행해진 연구들 중에서 가장 그 규모가 큰 가장 최근의 한 연구에서는, 뉴욕 심장 협회의 기준으로 Ⅱ,Ⅲ 등급의 울혈성 심장마비 환자 2,664명이 이탈리아에서의 오픈 연구에 참여했다.
90일 동안의 일일 복용량은 50~150밀리그램이었는데, 대부분의 환자들에게(75%) 하루 100밀리그램의 CoQ10을 구강 투여했다.
CoQ10로 치료를 시작한 후 3개월이 지나자, 임상적인 징후와 증상에서 호전을 보인 환자들의 백분율은 다음과 같이 나타났다.
치아노제(피부가 자주색을 띠는 것), 78.1
부종(유체 보유), 78.6
폐수종, 77.8
간 부위의 확장, 49.3
정맥의 울혈, 71,81
가쁜 호흡, 52.7
심계 항진, 75.4
땀, 79.8
자각 부정맥, 63.4
불면증, 62.8
현기증, 73.1
야뇨증, 53.6
환자들의 54%가 이들 중 최소한 3개 증상에서 호전을 보였다. 이는 CoQ10 보완으로 삶의 질이 대단히 향상되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다.
또한, 이 연구에서는 부작용의 빈도도 낮게 나타났는데, 36명의 환자들만이(1.5%) CoQ10으로 인한 가벼운 부작용을 보였다.
모두 종합해 볼 때, 이 연구들에 나타난 CoQ10의 효과와 안정성은 CoQ10이 가벼운 울혈성 심장마비에 좋은 치료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또한, 보통에서 중증의 울혈성 심장마비 경우, 통상적인 약물 치료 요법과 CoQ10 보완을 병행하면, 입원의 필요성과 심각한 영향들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
#3.근육 이영양증
근육 이영양증 환자들의 근육 내 미토콘드리아에서는 CoQ10 결핍이 나타나고 있다. 이 결핍은 사실 모든 형태의 근육 이영양증과 근병과 연관이 있는 심장 질환의 발병과 관련이 있을 수도 있다.
진행성의 근육 이영양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두 개의 더블 블라인드 연구가 실시되었다.
첫 번째 연구에서, 3개월 동안 매일 100밀리그램의 CoQ10를 투여받은 12명의 환자들이 심장 대사물와 심장 고동량에서 대단한 향상을 보였으며, 신체적인 편안함도 증가했다.
운동 내성의 증가와 다리 통증의 감소, 다리 기능의 조절 증가, 피로 감소 같은 자각적인 호전 증상들도 나타났다. 같은 종류의 질병을 앓고 있는 15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두 번째 더블 블라인드 실험에서도 이와 비슷한 결과가 나타났다. 신체적인 수행능력의 확실한 향상도 나타났다.
근육 이영양증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은 무한정적으로 비타민 Q10치료를 받아야 한다. CoQ10의 작용 구조는 근육 세포내에서의 에너지 생산 증가와 관련이 있는 것 같다.
심장 기능과 신체적 편안함과 향상은 근육 질병들의 치료에 있어서 대단한 발전이다.현재로선 근육 질병들에 대한 다른 효과적인 치료법이 없다.
#4.운동 선수들의 운동 수행능력 향상 인자
CoQ10이 에너지 생산에 관여하고 있기 때문에, CoQ10을 보완하면, 에어로빅 능력과 근육 수행 능력이 향상될 것이다.
한 연구에서는, 주로 앉아서 일을 하는 6명의 건강한 사람들에게(평균 나이 21.5세)4~8주 동안 매일 60밀리그램의 CoQ10을 복용시키기 전 후에 자전거작업계 검사를 했다.
그 결과, CoQ10로 인해, 최대 심박 도수에서의 작업능력과 최대 작업량, 최대 산소 소비량과 산소 운반을 포함한 몇몇 운동 수행 능력 모수가 향상되었다. 이러한 향상들은, 3~12%에 달했으며, 치료 약 4주 후에 명백하게 나타났다.
이 연구는 CoQ10 보완이 주로 앉아서 일을 하는 사람들의 신체적 운동 수행 능력을 향상시킨다는 것을 보여준다. CoQ10은 또한 훈련받은 운동 선수들이 운동 수행 능력도 향상시켜주고, 만성적인 피로도 경감시켜 줄 수 있다. 그러나, 이런 가능성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아무런 연구가 행해진 바가 없다.
#5.체중 감소
어떤 경우, 체중 초과는 고온 발생을 감소시키는 신진 대사적인 체질과 연관이 있다. 가족들 중에 비만인 경우가 있었던 사람들은 식사에 대한 고온 발생 반응에서 50%의 감소를 보이고 있다.
이는 에너지 생산 상에 유전적인 결함이 있음을 알려주는 것이다. CoQ10 에너지 생산에 필수적인 보인자이므로, 어떤 경우에는 CoQ10 결핍이 비만을 초래할 수도 있다.
한 연구에서, 검사를 받은 비만 환자들의 52%에서(27명 중 14명)혈청 CoQ10수치가 낮게 나타났다. 이 중 9명에게 매일 650-킬로칼로리의 음식을 섭취시키면서 100밀리그램의 CoQ10를 주었다.
8주가 지나자, CoQ10 결핍 집단의 평균 체중 감량은 13.5킬로그램인 반면, 처음에 CoQ10수치가 정상이었던 사람들의 체중 감량은 5.8킬로그램이었다.
이 연구는 비만인 사람들의 약 50%는 CoQ10가 결핍되어 있으며, CoQ10으로 치료를 하면 저칼로리 식이로 인한 체중 감량 속도를 가속화 시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CoQ10의 이런 효과는 세포 호흡의 향상과 이로 인한 칼로리 산출량의 증가로 인한 것일 가능성이 가장 크다. 그러나, CoQ10 치료가 체중 소실의 증가와 아무런 관련이 없을 가능성도 있다.
혈청 CoQ10 수치가 낮은 사람들은 저칼로리 식이에 다르게 반응할 수도 있다. CoQ10 보완에 대한 통제 실험은 CoQ10이 체중 소시을 촉진시키는데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를 측정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6.암
CoQ10의 면역 향상과 산화 방지 효과 때문에, CoQ10 보완은 암에서도 이용된다. CoQ10은 심장의 중독증과 연관이 있는 화학 치료제를(아드리아마이신, 아트랄라인 등등)복용하고 있는 암 환자들에게도 반드시 사용되어야 한다.
암 치료에서의 CoQ10에 대한 몇 안되는 연구들 중의 하나에서는, 32살에 81세 사이의 나이로, 종양이 겨드랑이의 임파절까지 전이되어서''고위험성''환자로 분류된 32명의 유방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18개월 동안, CoQ10을 포함하고 있는 암 의정서에 관한 부속 영양 중재(ANICA protocol)에 따라서 연구했다.
덴마크 규정에 따라서, 유방암의 수술 치료 요법에 영양보충을 위한 프로토콜을 첨가했다. 매일마다 첨가된 치료제들은 다음과 같았다.
산화 비타민 C 2,850밀리그램, 비타민 E 2,500I.U., 베타 카로틴 32.5 I.U., 셀레늄 387 마이크로그램, 부차적인 비타민과 무기질들.
필수지방산: 감마 리놀렌산 1.2그램, n-3 지방산 3.5그램
보조효소 Q10: 90 밀리그램
ANICA 프로토콜은 비타민 Q10을 포함한 영양 보충제들의 상승 효과에 대한 검사 결과를 토대로 한 것이다. 이런 영양 보충제들은 다양한 종류의 암에서 결핍증이나(과) 치료 효과를 나타낸 것들이었다.
이는 암의 경우, 다양한 생화학적 기능 장애와 비타민 결핍들과 협조적으로 관련되어 있기 때문이다. 실험 기간 동안, 생화학적 관찰가와 임상적 컨디션, 종양의 전이, 수명 한정 요인들의 질, 생존율 등을 관찰했다. 주요한 관찰 결과들은 다음과 같았다.
연구 기간 동안 한 명의 환자도 사망하지 않았다(사망 예상 인원은 4명이었다)
더 이상의 전이 징후가 환자 그 누구에게서도 나타나지 않았다.
삶의 질이 향상되었다(체중 감량도 전혀 없었으며, 진통제의 사용도 줄어들었다).
6명의 환자들이 부분적으로 확실한 회복을 보였다.
부분적인 회복을 보인 환자 6명 중 1명의 CoQ10 복용량을 390밀리그램으로 증가시켰다. 한 달이 지나자, 종양이 더 이상 만져지지 않게 되었다.
한 달이 더 지난 후 유방조영법으로 검사를 해 본 결과, 종양이 확실히 없어졌다. 이에 고무된 연구자들은 이때부터 다른 환자를 300밀리그램의 CoQ10으로 치료하기 시작했다.
그 환자는 처러하지 못한 수술로 이해, 수술후에도 종양 지지 구조에 종양이 남아있다는 진단을 받은 환자였다. 3개월이 지나자, 그 환자의 임상 상태는 아주 좋아졌으며, 잔여 종양 조직도 없어졌다.
이 결과들은 CoQ10 보완으로 인한 것만은 아닐 수도 있다. 그러나, 더 많은 연구들을 준비하는 동안, 유방암 치료에 CoQ10을 포함시켜야 한다.
CoQ10을 투여받은 암 환자들에 대한 연구들의 대부분은 화학 치료제로 인해 심장에 가해지는 손상을 예방하는 CoQ10의 능력에만 초점을 맞추어 왔다.
아드리아마이신 같은 대부분의 강력한 화학 치료제들은 흔히 그 쓰임새가 제한되어 있다. 이런 약품들을 장기간 이용한 후에는 심장 근육에 심각한 중독증이 발생하고 CoQ10가 결핍되기 때문이다. CoQ10 보완은 이 결핍 상태를 회복시키고, 심장 근육에 대한 유독성도 막아준다.
동물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CoQ10을 투여하자 아드리아마이신으로 인한 심장중독증이 감소하고, 급성 아드리아마이신 중독증으로부터의 생존율이 증가했다. 인간을 대상으로 한 임상 실험에서는, 7명의 환자들에게 아드리아마이신 치료를 시작한 후 3일~5일 전부터 매일 100밀리그램의 CoQ10 복용시켰다.
다른 7명의 환자들은 CoQ10를 복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아드리아마이신 치료를 시작했다. 비교 결과, CoQ10집단도 모두 합해서 50%는 더 많은 아드리아마이신을 복용했음에도 불구하고, CoQ10의 투여는 아드리아마이신만을 복용한 환자들에게서 나타난 심장 기능(맥박수, 심장 지수, 방출력) 감소를 막아주었다.
급성 임파구 백혈병이나 비악성 육아존증 임파종으로 아드리아마이신 치료를 받고 있던 어린이들에게 CoQ10을 투여하자. 플라시보 집단에서와는 달리 이와 비슷한 결과가 나타났다.
#7.치근막 질병
치근막 질병은 젊은 사람들의 60%와 65세 이상된 사람들의 95%정도가 발병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올바른 구강 위생이 도움이 됨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고치기 힘든 치은염으로 고통받고 있다. 이 치은염으로 인해 수술을 해야하고, 결국에는 치아를 잃게 되는 경우도 흔히 있다.
치근막 조직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서는 충분한 에너지 생산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 대사 기능에는 충분한 CoQ10 공급이 필요하다.
치근막 질병 환자들의 잇몸 조직에서 CoQ10결핍이 확인되어 왔다. 여러 연구에 의하면, Co!10 결핍의 빈도는 60~96%로 나타났다.
치근막염 자체로 인해 국부적인 CoQ10결핍이 발생하는 것일 수도 있다. 그러나 환자들의 86%는 백혈구의 CpQ10수치도 낮게 나타났다.
이는 곧 전신계의 CoQ10결핍을 나타내는 것이다. CoQ10으로 구강을 치료하자, 잇몸 조직의 결핍은 치료되었다.
한 더블 블라인드 연구에서, 18명의 치근막 질병 환자들에게 3주 동안 매일 500밀리그램의 CoQ10나 플라시보를 주었다.
그리고, 잇몸의 홈 깊이와 팽창, 출혈, 충혈, 통증, 삼출물, 치아의 헐거움을 측정하는 ''치근막 스코어''로 치료 결과를 평가했다.
CoQ10을 투여받은 환자들은 모두(8명) 증세의 호전을 보였지만, 플라시보 집단의 10명의 환자들중에서는 불과 3명만 호전되었다.
자신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이 연구가 실시되고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던 8명의 치과의사들이 ''매우 놀라운'' 치유 속도에 대한 논평을 했다. 한 명의 보철외과의사는 3주 동안에 나타난 치유의 정도가 보통 약 6개월이 걸리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중증의 치근막 질병을 앓고 있는 7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오픈 실험에서, CoQ10을 투여하자, 수술 후의 치유 속도가 ''아주 놀랄만큼'' 빨라졌다(평상시보다 두세 배는 더 빠른) 개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CoQ10의 효과는 더욱 확실해졌다.
실험을 위해 일부러 발생시킨 강아지들의 치근막 질병이 CoQ10 보완으로 대단히 줄어든 것이다.
치근막 질병에 대한 CoQ10의 효과는 에너지 의존적인 치유와 조직 회복 작용에서의 향상에 의해 중재되는 것일 수도 있다.
CoQ10은 구연산염 대사의 이상을 고치는데 도움이 되기도 한다. 이 구연산염 대사 이상은 대부분의 치근막염 환자들에게서 나타나는 것으로 치근막염을 발병시키는 요인인 것 같다.
CoQ10을 국부적으로 이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최근의 연구에서는 치근막에 생기는 홈 (perionontal pocket)에 대한 CoQ10의 국부적인 이용 효과를 평가했다.
그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CoQ10은 단독으로 이용할 때 뿐만 아니라. 비수술적인 전통적 치근막 치료 요법과 병행되었을 때 모두 성인들의 치근막염을 호전시킨다.''
#8.면역 결핍
대부분의 만성적인 질병들은 면역 계통의 이상과 연관이 있다. 수많은 연구들의 결과, 암과 심장 질환, 고혈압, 알레르기, 갑상선염, 악성 빈혈, 재발성 감염에서 면역 결함이 확인되고 있다.
면역 기능을 향상시키려는 시도들은 암과 칸디다증, 에이즈를 포함한 몇몇 만성적인 감염 치료의 핵심적인 요소이다.
면역 기능에 관여하는 조직과 세포들은 고도로 에너지 의존적이기 때문에, 최적의 기능을 위해 충분한 양의 CoQ10공급을 필요로 한다. 여러 연구들의 결과, CoQ10의 면역 향상 효과가 입증되었다.
면역 기능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서 쇠퇴하는 경향이 있다. 한 연구 결과, 흉선이 쇠퇴한 늙은 쥐들의 흉선 세포에서 CoQ10결핍이 눈에 띠게 나타났으며 면역 반응의 억제가 현저하게 나타났다.
CoQ10로 치료를 하자 이 면역 억제는 부분적으로 치유되었다. 따라서, CoQ10보완은 나이와 관련된 면역 억제를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인간을 대상으로 한 연구들에서, 심장혈관 질환과 당뇨병 또는 암을 앓고 있는 8명의 환자들을 오랜 기간 동안 매일 60밀리그램의 CoQ10로 치료했다. 이 연구의 주관자에 따르면, 혈청 IgG가 정상적인 범위내에서 증가하는 것은 면역 결핍의 치유나 면역 기능의 증가를 나타내는 것이다
#9.고혈압
고혈압 환자들의 39%는 CoQ10 결핍을 보인다. 이 발견만으로도 CoQ10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CoQ10은 단순히 결핍증을 치유하는 것 이상의 효과를 제공하는 것 같다. 여러 연구들에서, CoQ10이 실제로 고혈압 환자들의 혈압을 저하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혈압에 대한 CoQ10의 영향은 대개 치료를 시작한지 4주에서 12주가 지나야 나타난다. 이로 인해, CoQ10은 대표적인 항고혈압제가 아니다.
이보다, CoQ10는 대사 이상을 치유해서 결과적으로 혈압에 좋은 영향을 가져다준다. 고혈압 환자들에 대한 CoQ10치료요법으로 나타나는 수축기와 이완기의 혈압 감소는 대개 10%이내이다.
심장질환에서의 CoQ10의 작용은 잘 알려져 있지만, CoQ10이 어떻게 혈압을 저하시키는지는 아직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
혈압은 물이 정원용 호스를 통과할 때의 수압과 비슷한 것이다. 동맥이(호스) 수축할 경우, 혈압은 증가한다. 여러 가지의 생리적 요인들이 혈행에 대한 저항성 증가 즉, 리닌과 나트륨 또는 알데스테론 수치의 증가와 연관되어 있다.
10명의 고혈압 환자들에게 10주 동안 매일 100밀리그램의 CoQ10을 투여하자, 수축기의 혈압은 161.5에서 142밀리미터로 이완기의 혈압은 98.5에서 83밀리미터로 떨어졌다.
그러나, 리닌과 나트륨 또는 알데스테론 수치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 콜레스테롤 수치도 227에서 1데시리터당 204밀리그램으로 떨어졌으며, 말초의 저항성에 대한 검사 결과 대단한 향상이 나타났다.
이 결과들은 CoQ10이 특별한 활동 구조를 통해 혈압을 저하시킨다는 것을 알려준다. CoQ10의 산화 방지적 특성을 통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저하시키고 혈관 막을 안정화시키는 것이다.
이 활동의 결과로, 혈행에 대한 말초의 저항성도 감소하는 것이다. 비유적으로 설명하자면, CoQ10은 정원용 호스 스프레이를 통하게 하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작용한다.
#10.협심증
협심증은 쥐어짜는 듯한 또는 압력을 가하는 듯한 흉부의 통증을 말한다. 앙기나는 심장 근육에 대한 불충분한 산소공급으로 인해 발생한다.
신체적인 노고나 스트레스는 심장의 산소 요구량을 증가시키므로, 앙기나 증상들은 흔히 이런 요인들 뒤에 나타난다. 통증은 왼쪽 어깻죽지와 왼쪽 팔 또는 턱으로 뻗쳐나갈 수 있다. 그리고, 통증은 대개 1~20분 동안만 지속된다.
협심증은 아테롬성동맥경화증에 의해 야기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아테롬성동맥경화증은 콜레스테롤을 함유하고 있는 플라크가 형성되는 것이다.
이 플라크는 심장과 관상동맥에 혈액을 공급해주는 혈관을 좁히다가 결국에는 혈관을 봉쇄해 버린다. 이러한 혈관 봉쇄로 인해, 심장조직으로의 혈액과 산소 공급량이 감소한다.
심장 근육으로의 산소 공급이 충분히 감소했을 때나 심장의 산소 요구량이 증가했을 때, 발생한다.
협심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여러 소규모 연구들의 결과, CoQ10가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처음으로 행해진 연구들 중의 하나에서, 연구자들은 더블 블라인드 교차 형식으로 12명의 협심증 환자들을 CoQ10으로 (4주 동안 매일 150밀리그램)치료했다. 플라시보와 달리, CoQ10를 투여하자. 발생 빈도가 53% 감소하고, 니트로글리세린 필요량도 줄었다.
또한, CoQ10치료 동안에는 답차 운동 내성도(흉부 통증이 시작되는 시간과 EKG 장애가 발생하는 시간 즉, ST-부분 저하)대단히 증가했다. 이 연구를 포함한 다른 연구들의 결과는 CoQ10가 협심증의 안정되고 효과적인 치료제라는 것을 알려준다.
그러나, 이 결과들은 보다 큰 규모의 연구를 통해 확인할 필요가 있다.
#11.진성당뇨병
CoQ10는 명백히 진성 당뇨병 환자들에게 도움이 된다. 120명의 당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 환자들의 8.3%가 CoQ10결핍으로 나타났다.
반면, 건강한 통제집단의 환자들 중에서는, 1.9%만 CoQ10결핍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CoQ10의 결핍 발생 빈도는 내복 저혈당제를 복용하는 환자들에게서 더 높게 나타났다(약 20%), 아마도 약품들이 CoQ10을 방해하기 때문일 것이다.
39명의 당뇨병 환자들에게 2주에서 18주 동안 CoQ10과 비슷한 분자인 CoQ7를 매일 120밀리그램씩 주었다. 이 치료 결과, 39명 중 14명의(36%) 환자들이 최소한 20%의 혈당저하를 나타냈으며 12명의(31%) 환자들은 최소한 30%의 저하를 보였다.
22명중 13명의(59%) 환자들에게서는 케톤체가 최소한 30% 떨어졌다. 몇몇 환자들의 경우에는 CoQ7 치료를 중단하자 혈당이나 혈중 케톤체들이 증가했다.
인슐린 단위 60으로도 혈당이 잘 조절되지 않았던 한 환자는 CoQ7를 투여받은 후 혈당 결핍과 케톤체의 대단한 저하를 보였다.
이 연구는 CoQ10가 판매되기 전인 1966년에 실시 되었다. CoQ7과 CoQ10는 인체 내에서 교체가 가능하므로, CoQ10을 투여했어도 이와 비슷한 결과가 나타났을 것이다.
CoQ10이 당뇨병 환자들의 혈당을 어떻게 조절하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단순히 결핍을 치료하는 것 이상의 어떤 작용이 일어나고 있는 것 같다.
양성 반응 빈도가(36~59%)CoQ10결핍 빈도보다(8.3%) 훨씬 더 높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CoQ10투여로 인해, CoQ10에 의존적인 효소들이 더 많이 합성되고, 이로 인해 탄수화물 대사가 향상되는 것 같다.
제 목 : 코엔자임큐10, 알파리포산, 글루타치온
###코엔자임큐10이란
1)코엔자임 Q-10 효소는 인체내 어디에서든 다 존재한다는 뜻으로 Ubiquinone이라 불리며 비타민 E와 비슷한 기능을 하며 대다수의 식품들(고등어 연어 정어리 상어 등 생선, 소고기, 참깨, 콩, 땅콩, 유채유(카놀라유))과 신체의 살아있는 세포 대부분에서 티로신과 메발론산으로부터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효소
#>에너지생산의 주역
신체가 필요로 하는 에너지의 95%를 생산하는 세포내의 미토콘드리아속에서 전자를 전달해줌으로써 에너지 함유물질(생체에너지 캐쉬라 함)인 ATP를 생성하는데 필수적이다. 효소의 기능활성은 절대적으로 온도와 pH에 의해 좌우되는데, 이화호르몬인 아드레날린, 코티졸, 글루카곤, 갑상선호르몬의 조직세포에 대한 에너지생산기능이 정상이고, PH가 정상인 상태에서는 음식으로 섭취된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은 흡수과정에서 에너지를 이용하지 않는 포도당 지방산은 각각 십이지장에서 융모내 모세혈관으로, 공장에서 암죽관으로 주로 흡수되고, 에너지를 이용하는 아미노산은 주로 회장에서 모세혈관으로 흡수된다. 이어서 아미노산은 탈아미노화-당신생과정을 지나서 아세틸조효소A로, 지방산은 케톤신생과정을 거쳐서 아세틸조효소A로, 글리세롤은 피루브산으로 된후 아세틸조효소A로 변환되고, 포도당은 세포내에서 해당과정(2ATP발생) 을 거쳐 피루브산으로 된 후 아세틸조효소A로 되고 미토콘드리아의 TCA회로로 들어가서 총10개의 ATP를 만들고 이어서 물과 산소를 이용하는 수소폭탄처럼 전자전달계(ElectronTransferChannel)를 거치면서 ATP증폭이 일어나는데, 이 전자전달계에서는 산화형 코엔자임Q10이 절대 필연적으로 관여하며 TCA-전자전달계 과정에서 상황에 따라 총30-36ATP가 생산된다.
#>각종질환 치료보조효과
면역 기능개선효과가 우수하여 유방암의 경우 390mg복용으로 완치례가 보고되어 있고 특히 심장, 간, 면역 체계 세포들에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당뇨병, 근디스트로피, 알레르기, 천식 등 호흡기질환, 비만, 칸디다증, 다발성경화증, 정신분열증, 치매 및 파킨슨병의 악화, 위십이지장궤양, 고혈압 및 심부전증, 협심증 및 부정맥, 각종 암(폐암, 유방암, 대장암), AIDS의 치료에 잘 듣는다.
더불어 코엔자임Q10을 공급하면 세포막수용체부위의 칼슘채널의 안정화를 촉진시켜 심근내에서 에너지 대사개선효과가 확실하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줄이며 허혈부위에 산소공급이 용이하도록 혈관내벽의 안정성을 회복시키고, 인체 면역계의 세포의 활성을 조절하여 임파구및 대식세포가 관여하는 세포성 면역과 항체생산을 통한 체액성 면역이 왕성해지고, 치육조직이 건강해져서 치주염의 치료에도 도움이 되고, 또한 췌장세포를 보호하여 당뇨병의 이환율을 줄이며 간기능을 개선시키며 만성피로, 비만과 부종을 해소하고, 알츠하이머형 치매, 파킨슨병, 헌팅톤 병에 잘듣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결국 생체내 코엔자임Q10이 부족하면 미토콘드리아의 수명이 짧아지면서 노화가 촉진되고 심장 및 전체적인 근력 활력이 떨어지고 수명이 짧아진다.
#>강력한 항산화효과
복용한 코엔자임Q10은 원래는 산화형이나 생체내로 들어가면 코엔자임Q10은 수소결합된 환원형으로 변해 아주 강력한 항산화작용을 나타내는데 비타민E와 더불어 활성산소에 의한 세포막이나 세포속의 미토콘드리아의 생체지질막의 과산화 현상( 과산화지질형성-노화 촉진)을 막고 또한 세포막의 항산화에 관여하는 비타민E의 항산화작용을 돕는 필수조력자 역할을 하며 프로스타글란딘 대사를 촉진한다.
2)허혈성심질환은 근본적으로 코엔자임Q10결핍질환
심장은 지속적으로 에너지를 공급해 주어야 하는 기관이기 때문에 특히 코엔자임 Q-10 효소
결핍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지난 십수년 동안, 수많은 임상학적 연구들이 이 코엔자임 Q-10 효소와 심장의 건강에 관한 상관관계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코엔자임 Q-10 효소를 합성해 내는 신체의 능력은 20대 중반부터 감소되기 시작한다. 연구에 따르면 코엔자임 Q-10 효소의 수치가 25%만 떨어져도 건강을 해칠 수 있으며 안정량의 25% 이내로 떨어지면 생명의 불길이 꺼지는 것으로 되어 있다. 특히 50세 이상에선 결핍이 더 심해진다. 비타민B3, E와 함께 심장보호 작용이 탁월하다.
3) 젊은 피부를 유지하는 코엔자임Q10의 기능
체내의 코엔자임Q10은 20대를 경계로 감소하는데 특히 현저하게 감소하는 곳이 심장, 폐 및 피부라고 알려져 있다. 코엔자임Q10이 부족하면 세포기능이 저하해 에너지가 충분히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그 기관의 기능은 쇠약하게 되고 항산화 작용을 기대할 수 없게 되어 활성 산소에 의한 산화 손상을 받기가 쉬워진다.
최근 연구에서 코엔자임Q10은 피부 노화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나이가 들면서 부족해지는 피부의 코엔자임Q10을 보충함으로써 피부 세포가 활발하게 대사할 수 있도록 하고, 피부의 항산화력을 높여 피부 트러블이 없는 젊은 피부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코엔자임Q10의 미용 효과에 대한 기대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① 피부를 활성화 해 피부 본래의 기능을 높인다.
본래 건강한 피부는 외부의 여러 자극을 방어하거나 손상을 회복하려고 하는 기능이 있다. 예를 들면 각질 세포내의 천연 보습 인자(NMF)나 세포 사이의 지방질이 충분히 생성되고 있으면 건조한 환경에서도 피부는 수분을 유지할 수 있다. 각질층이 잘 구성되어 있으면 자외선을 확산하거나 흡수하여 손상을 막을 수도 있다. 그리고 표피나 진피의 신진대사가 순조롭게 행해지는 경우에는 손상을 받아도 즉시 새로운 세포가 생성된다. 즉 피부를 구성하는 모든 세포가 본래의 기능을 완수하는 것이 피부 보호막 기능이다. 젊었을 때는 피부 세포가 활발하게 활동하지만 노화와 함께 그 기능은 쇠약해진다. 그리고 노화 외의 원인으로 피부 세포 기능이 저하되기도 한다. 그렇게 되면 당연히 자외선이나 건조에 대항하는 방어막 기능이 약해져 피부 트러블이 생기기 쉬워지며 따라서 피부를 활성화시켜 피부 본래의 기능을 유지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② 피부의 항산화력을 높인다
자외선 뿐만아니라 자외선에 의해 생기는 활성산소도 피부에 심각한 손상을 준다. 우리 피부에는 활성산소에 대항하기 위한 몇 가지「항산화물질」이 있어, 활성산소에 의한 산화 손상으로부터 스스로를 방어하고 있다.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에는 효소계의 SOD 외 β-카로틴, 비타민E, 비타민C, 코엔자임Q10 등이 있다. 이러한 피부의 항산화력은 노화와 함께 저하하며 젊을 때에도 강한 자외선을 받으면 대량의 항산화물질이 소비되어 일시적으로 항산화력이 저하된다. 이 때문에 항산화물질을 보충해 피부의 항산화력을 내부에서 높여 줄 필요가 있다.
3)알츠하이머, 파킨슨병, 고혈압, 당뇨병엔 항상 보충해주어야
베타차단제나 기타 고혈압 치료제 사용중 에 무기력감을 느끼는 경우는 모두 코엔자임Q10 결핍으로 인한 증상인것을 기억하자. 코엔자임 Q-10 효소의 결핍 부분을 보충해 주면 신체 기관이 제 기능을 하고 신체의 총체적인 건강이 회복되는데 도움이 된다. 예를 들면 마라톤과 같은 운동을 할 때에도 운동기능이 향상되고 피로가 덜 오고 빨리 풀리는 것을 실험결과로도 증명할 수 있다. 하루 보통사람의 경우 10-30mg 정도가 필요하고 치료를 위해서는 30-390mg 까지도 의사의 지도하에 사용할 수 있다. 비타민B6, Se들이 부족하면 같이 부족해지므로 동시 투여하는 것이 좋고 L-카르니틴을 같이 투여하면 노인들에게서 젊은이 못지 않은 체력회복 및 노화방지에 매우 유용하다.
<노화 질환의 예방과 치료 : 코엔자임 큐텐의 효과>
--코엔자임 큐텐은 벤조퀴논(benzoquinone)에 이소프레노이드 (isoprenoid) 곁가지 (side chain)가 반복하여 붙어 있는 형태를 취하고 있다. 곁가지는 자연계에서 6개에서 12개의 이소프레노이드 곁가지가 반복되는 형태가 존재하는데 이중 사람에서 가장 흔한 종류는 10개의 이소프레노이드 곁가지를 갖고 있는 코엔자임 큐텐이며 화학명은 2,3-dimethoxy-5-methyl-6decaprenyl-1,4-benzo-quinone 이다. 코엔자임 큐텐은 소포체(endoplasmic reticulum)와 골기체(Golgi apparatus)에서 3단계의 주된 경로를 거쳐 합성된다.
(1) 벤조퀴논은 티로신 (tyrosine)으로부터 합성된다.
(2) 이소프레노이드 곁가지는 acetyl CoA로부터 mevalonate pathway를 거쳐 합성 된다.
(3) transprenyl transferase에 의해 두 구조물이 합쳐지는 과정을 통해 코엔자임이 생성된다.
--그런데 콜레스테롤 합성을 저해하는 HMG-CoA 환원효소 억제제를 사용하면 mevalonate pathway가 억제 되므로 코엔자임 큐텐의 합성도 저하되게 된다.
코엔자임 큐텐의 환원 형은 유비퀴놀로 전자 전달계에서 2개의 전자를 받아 운반하는 역할을 하며 동시에 체내에서 산화물에 전자를 제공해주는 항산화제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한다. 사람에서 코엔자임 큐텐의 혈중 농도는 약 0.75~1.00 μg/ml 이며 이중 약 60%가 체내에서 생성되고 나머지는 음식으로 섭취된다.
또한 75%가 환원 형으로 존재하며 90% 이상이 초저비중 지단백이나 저밀도 지단백과 결합되어 운반된다.
--코엔자임 큐텐은 비교적 큰 분자 구조를 갖고 있고 지용성이기 때문에 흡수가 잘 되지 않는다. 섭취 후 약 6시간 후에 최대 농도에 도달되고 24시간 후에 2차 최고치에 도달되는데 이는 간에서 전신으로 재 분포되는 과정으로 생각된다. 반감기는 약 33시간이어서 하루에 한번 섭취로 충분하다. 서로 다른 회사 제품 6종류로 실험을 한 결과 20밀리그램을 하루에 3회 4일간 복용하였을 때 혈중 농도가 평균 2.8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근병증 환자에게 하루에 100밀리그램을 5개월 동안 복용시켰을 때 심장 근육 조직 검사상 코엔자임 큐텐의 양이 최대 약 86%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토콘드리아와 노화, 코엔자임 큐텐
미토콘드리아 DNA는 16,569 bp의 원형 모양으로 이루어져 있고 미토콘드리아를 구성하고 있는 단백 80개중 13개와 2개의 리보솜 RNA, 그리고 22개의 전달 RNA의 합성을 위한 유전 암호를 갖고 있다.
미토콘드리아 DNA는 미토콘드리아 내막에 존재하는 전자전달계에 인접해 있기 때문에 활성산소의 공격에 쉽게 노출되고 DNA를 보호해주는 히스톤이 부족하고 또한 손상을 수선하는 효소들이 적기 때문에 돌연변이가 핵 DNA에 비해 10배 이상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세포 내에서 차지하는 양은 핵 DNA에 비해 매우 적으나 미토콘드리아의 건강이 노화나 노화 관련 질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노화의 기전에 대한 가설 중 미토콘드리아 이론은 미토콘드리아에서 생성되는 활성 산소에 의해 DNA의 체세포 돌연변이가 나타나고 이로 말미암아 미토콘드리아 DNA의 전사 장애가 나타나 단백질 합성이 저하되고 이에 따라 더욱 많은 양의 활성 산소가 발생되어 신체의 노화와 노화 관련 질환들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즉 미토콘드리아의 기능 부전이 노화를 일으키는 근본적인 원인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미토콘드리아의 기능 유지는 수명 연장이나 노화 관련 질병 예방에 매우 중요하다. 실제로 사람의 신체 조직의 코엔자임 큐텐의 양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감소하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으며, 코엔자임 큐텐을 투여한 동물은 평균 수명이 11.7%, 최대 수명이 24% 증가하며, 학습능력이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코엔자임 큐텐은 신체 노화의 중요한 기전이 되는 인슐린 신호 체계에 좋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노화 현상에 긍정적인 역할이 있는 코엔자임 큐텐은 노화 증상 완화 혹은 노화 방지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으며 향후 이 분야의 지속적인 연구가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된다.
@ 코엔자임 큐텐과 심혈관계 질환
코엔자임 큐텐의 3가지 주된 작용이 에너지 생성의 증가, 강력한 항산화제, 그리고 세포막의 안정화 인 것을 생각할 때, 코 큐텐이 심혈관계 질환에 좋은 역할을 하리라는 것은 쉽게 짐작할 수 있다. 실제로 심혈관계 질환 환자들에서 혈중 코엔자임 큐텐은 질병의 정도와 비례하여 감소 되어 있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
또한 이들에게 코엔자임 큐텐을 투여하면 좋은 효과가 있음을 여러 연구 결과에서 보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코엔자임 큐텐은 혈관벽에 작용하여 말초 저항을 감소시키고 혈관 기능을 향상 시킴으로써 혈압을 강하시키고 심혈관계 질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이것은 코엔자임 큐텐이 혈관내피 산화 질소 합성효소 (eNOS)를 활성화 시키기 때문이다. 또한 슈페록시드 라디칼을 중화시키고 과산화 질산염의 제거하는 항산화제의 기능도 혈관 내피 기능을 향상 시킨다.
1) 혈관 내피 기능의 향상
코엔자임 큐텐을 혈관 내피 기능이 저하된 당뇨환자에게 약 200mg을 12주간 투여 했을 때 상완동맥의 flow medicated dilatation이 약 65% 증가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질대사이상을 보여 fenofibrate 200mg 을 투여 받고 있는 당뇨환자에게 코엔자임 큐텐200mg 을 12 주간 투여하면 두약제를 동시에 투여한 군에서 상완 말초 혈액 순환이 증가 하는 것으로 나타나 코엔자임 큐텐이 혈관 내피기능을 향상 시킴을 알 수 있다.
또한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비타민 E와 코엔자임 큐텐을 동시에 투여한 군이 비타민E를 단독으로 투여한 군이나 대조군에 비해 저밀도 콜레스테롤의 산화가 적게 일어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는 코엔자임 큐텐이 비타민 E와 또는 fenofibrate 등의 제제와 함께 사용할 때 동맥 경화 예방을 위한 상승효과가 있음을 보여 준다.
2) 고혈압에서의 코큐텐의 효과
고혈압환자에서 코큐텐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연구는 비록 대상 환자의 수는 적지만 지금까지 4개의 비 대조군 연구와 4개의 대조군 연구가 발표 되었는데 고혈압 환자들에게 코큐텐을 100-200mg 수축기혈압 이 약 15-20 mmHg 그리고 이완기 혈압이 약 8-15 mmHg 정도 떨어지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 정상인에서 코큐텐의 혈압강하 효과는 일치하지 않으나 한 연구에서 정상 혈압의 당뇨환자에서도 혈압강하 효과가 있음을 보고하고 있다.
3) 심부전과 협심증에서 코큐텐의 효과
많은 에너지의 생성이 필요한 심장 근육 세포는 미토콘드리아가 많이 분포하는데 코엔자임 큐텐은 에너지 생성을 좋게 해주기 때문에 심부전과 협심증에서 보조적 치료로 효과가 있다. 100~200 mg 을 사용했을 때 심부전환자에서 호흡곤란, 운동능력, 그리고 삶의 질이 향상되었으며 협심증환자에서는 운동의 내성이 증가하고 흉통의 빈도가 감소하여 니트로글리세린 복용 횟수가 감소하고 운동 부하 검사에서 심전도 변화가 경감되는 효과가 있었다.
또한 코엔자임 큐텐은 정상인과 허혈성 심질환 환자 모두에서 혈소판 활성화를 억제하고 혈액점도를 감소시킴으로써 동맥경화 예방의 효과가 있다. Sigh 등은 64명의 관상동맥 질환자들에게 8주간 60mg 의 코엔자임 큐텐을 하루에 두번 복용하게 한 결과 대조군에 비해 수축기, 이완기 혈압, 허리둘레비, 심박동수, 중성지방, 공복 및 식후 2시간 인슐린 농도, 혈당 수치등의 유의한 감소를 보고하였다.
--반면 고밀도 콜레스테롤 지단백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또한 고혈압 약제의 투약양의 감소, 협심증 발작 빈도의 저하 등의 효과가 있었고 산화 스트레스 지표는 감소하였다. 12주의 이중 맹검 연구에서 또한 관상동맥 질환 환자 35명을 대상으로 하여 코엔자임 큐텐 120mg 을 하루에 2회 28일간 투여한 결과 대조군에 비해 고밀도 지질 단백의 유의한 상승, 공복 혈당 저하, malonaldehyde (MDA)와 지질 과산화물 (lipid peroxides)의 감소, 알파 지질 단백의 유의한 감소를 보였다.
특히 알파 지질 단백은 돌연사나 심근경색의 발병이나 재발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치료군에서 31.0%, 대조군에서 8.2%의 감소해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부작용으로 구역(36%), 구토(24%), 투약 첫주에 저혈압 (24%)가 나타났다. Langsjoen 등은424명의 코엔자임 큐텐을 보조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심혈관계 질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8 년간의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 용량의 평균은 242mg/d (75~600mg/day) 이었고 혈중 농도는 평균 2.92 mg/ml 로 대부분의 환자들이 ≥ 2.0mg/ml 이었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서로 다른 단계의 New York Heart Association (NYHA) functional scale에 속했을 지라도 점수의 호전이 있었고 기저치에 비해 대부분의 환자들이 피곤함, 흉통, 빈맥, 호흡 곤란이 감소하였다.
@신경퇴행성 질환에서의 코엔자임 큐텐의 효과
파킨슨 병은 뇌의 흑색질에서 도파민 신경세포가 선택적으로 소실되는 진행성의 퇴행성 신경 질환으로 안정시 진전, 강직, 서동 등이 기본 증상이다. 이 질병의 원인은 산화 스트레스, 염증, 흥분독성 (exitotoxicity) 등이 거론되지만 최근에 미토콘드리아의 복합체 1 의 기능 부전이 주요 원인으로 생각되고 있다. 실제로 미토콘드리아 복합체 I 의 억제제인 MPTP가 파킨슨 병을 사람에서 유발 한다.
또한 파킨슨 병 환자들의 혈소판 미토콘드리아에서 미토콘드리아 복합체 I과 II/III 의 기능이 저하 되어 있으며 혈중 코엔자임 큐텐의 농도도 정상인에 비해 현저히 감소되어 있다. 따라서 코엔자임 큐텐은 파킨슨 병 환자에서 신체기능 저하를 경감시키는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 대조 다기관 연구에 의하면 하루에 1,200mg 의 코엔자임 큐텐을 투여 했을 때 환자의 80%에서 신체 기능 저하가 평균 44% 감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츠하이머 병은 노화관련 신경퇴행성 질환의 가장 중요한 질병으로 최근 노인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매 5년마다 유병률이 2배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 된다. 알츠하이머 병의 병인은 아직도 논란 중이지만 베타 아밀로이드 폡티드 생성과 축적이 질병의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알츠하이머 병 환자들은 혈중 코엔자임 큐텐의 농도가 현저히 감소되어 있으며 시험관 연구에서 코엔자임 큐텐은 베타 아밀로이드 펩티드의 형성을 억제하는 것으로 밝혀 졌다. 프리드리히 운동실조증 은 frataxin 으로 불리는 미토콘드리아 단백이 부족하여 초래되는 질병으로 심한 미토콘드리아 기능 부전과 산화 스트레스가 특징이다. 한 연구는 하루에 코엔자임 큐텐 400 mg 과 비타민 E 2,100 단위를 3달간 사용하면 근육의 ATP 생성과 증상이 현저히 호전되는 것을 보고 하였다.
그외 헌팅톤 무도병은 상염색체 우성유전의 질환으로 무도병, 인지장애, 행동 변화등이 나타나는데, 이 질병도 미토콘드리아의 기능 부전과 관련이 있으며 고 용량의 코엔자임 큐텐이 증상의 완화 혹은 질병의 진행 억제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외 근위축성 측삭 경화증 (ALS) 에서도 코엔자임 큐텐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당뇨병 예방과 치료를 위한 코엔자임 큐텐의 효과
제 2형 당뇨병의 보편적인 현상인 고혈당과 인슐린 저항은 체내에서 활성 산소의 생성을 증가 시키는데, 이러한 산화 스트레스가 당뇨병의 발생과 진행에 매우 중요한 병리생태학적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췌장의 베타 세포에서 인슐린이 분비되는 과정은 고 혈당에 반응하여 미토콘드리아에서 생성되는 ATP가 증가함에 따라 시작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즉 세포내로 유입되는 혈당이 증가함에 따라 미토콘드리아에서 ATP의 생성이 많아지면 세포내의 ATP:ADP 비율이 상승하고 이에 따라 세포막의 칼륨통로가 차단되어 세포내외의 막 전위차가 감소된다.
이것을 신호로 칼슘통로가 열려 칼슘이 세포로 유입되면서 인슐린 과립이 방출되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실험동물이나 사람에서 연구를 보면 당뇨병에서는 미토콘드리아 내막의 전자전달계로 전자를 유입시키는 효소(G3PD)의 활동이 정상보다 저하 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즉 당뇨병에서는 고혈당에 반응하여 나타나는 인슐린의 분비 기능이 저하 되어 있다.
--이때 코엔자임 큐텐의 부족은 ATP 생성을 더욱 저하시키고 인슐린 분비를 함께 저하시키게 된다. 코엔자임 큐텐이 갖고 있는 2가지 중요한 기능은 활성산소를 중화 시키는 항 산화 작용과 미토콘드리아 기능을 회복하고 ATP 생성을 많게 하는 것이다. 따라서 앞서 설명한 당뇨병의 병리생태를 생각해 볼 때 당뇨병의 예방과 치료에 있어서 코엔자임 큐텐의 의미 있는 역할을 기대해 볼 수 있다.
당뇨병에서 코엔자임 큐텐의 효과에 대한 연구는 많지 않지만 일부의 연구에서 코엔자임 큐텐 보충 요법이 당뇨병의 치료와 합병증관리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보고 하고 있다. 대조군이 없는 3개의 연구에서 코엔자임 큐텐을 60-120mg 복용 하였을 때 공복혈당이 감소하였고 인슐린 생성과 분비가 증가되는 것으로 보고 하고 있다.
--그리고 한 최근의 연구에서 코엔자임 큐텐을 200 mg 을 제 2형 당뇨에서 12주간 복용하였을 때 혈압강하와 함께 혈당 조절에 긍정적인 결과가 있음을 보고하였다. 또한 코엔자임 큐텐 복용은 당뇨환자에서 내피기능을 상승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혈관 합병증의 예방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다.
@ 운동 능력 개선 및 에너지 생성과 코엔자임 큐텐의 효과
이미 언급했듯이 코엔자임 큐텐은 미토콘드리아 내막에 존재하는 ATP 생성 과정에서 전자를 전달하는 운반체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체내 에너지 생성에 필수 적인 물질이다.
또한 코엔자임 큐텐은 평상시 포화 상태로 유지 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외부 음식등에 의한 섭취가 부족하거나 혹은 특정 질환이나 평소 많은 활동량으로 인해 체내에서 코엔자임 큐텐이 많이 소모되게 될 때 미토콘드리아 기능 부전이 초래 되어 에너지 생성이 저하 될 수 있다. 따라서 평소 코엔자임 큐텐의 농도가 저하되어 있는 질병들이나 혹은 만성 피로에서 에너지 생성 증가에 의한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
혈중 코엔자임 큐텐의 농도는 최대 산소 섭취량과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이미 오래전 실시된 몇몇 실험 연구에 의하면 코엔자임 튜텐을 투여 하면 운동능력이 향상됨을 보고 하였다.
하지만 이러한 연구들은 무작위 대조군 연구가 아니기 때문에 위약효과나 기타 조건들이 충분히 고려되지 않아 결과의 신뢰성이 저하 된다. 그러나 최근에 코엔자임 큐텐의 운동력 향상에 대한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무작위 실험 연구들이 시행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실시된 11개의 연구들에 의하면 5개의 연구에서 코엔자임 큐텐이 운동 능력을 향상시켰고 5개의 연구는 효과가 없었으며 1개의 연구는 오히려 운동 능력이 감소하여 상반된 결과를 보고 하고 있다. 이러한 차이는 연구마다 대상군의 성별과 나이 그리고 실험전 운동능력의 차이 등이 일정치 않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결론적으로 코엔자임 큐텐의 운동력 향상 효과는 아직 정립되지 않았으며 향후 이와 관련된 보다 정확한 결과를 위해 대규모 무작위 연구가 필요하다 하겠다.
@피부 광노화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코엔자임 큐텐의 효과
피부는 전체 면적이 약 2 M2 에 이르며 독성물질, 세균, 자외선 등의 외부 환경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해 주는 기능을 한다. 자외선 피부에서 흡수되면 세포 내 물질들과 반응하여 활성산소 족을 형성하게 되어 광노화를 일으킨다. 광노화의 특징은 진피의 엘라스틴 (elastin)이 증가하고 콜라겐과 글리코사미노클리칸 (glycosminoglycan)이 감소하여 주름살이 생기고, 피부장력이 저하된다.
그러나 피부에는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방어 할 수 있는 기전들이 있는데 SOD, 카달라제, 굴루타치온 페록시다제 등과 같은 항산화 효소와 비타민 E와 C 그리고 코엔자임 큐텐과 같은 항산화 영양소가 그것이다. 이중 코엔자임 큐텐은 진피 보다 표피에 10배 이상 분포하는데27) 피부 세포에 비교적 적은 양의 존재하고 또한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그 농도가 급격히 감소하기 때문에 광노화 예방에 코엔자임 큐텐의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 한 실험실 연구에서 코엔자임 큐텐은 인간의 피부세포에서 자외선으로 인한 산화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중화하여 DNA손상을 60-70%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코엔자임큐텐은 섬유소 아세포를 보호하여 콜라겐과 글리코사미노클리칸 (glycosminoglycan)의 농도를 증가 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코엔자임 큐텐은 에탄올을 첨가물로 사용했을 때 피부에 비교적 잘 흡수되어 표피에 20%정도 그리고 진피에 약 2% 정도 도달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코엔자임 큐텐의 피부 보호작용에 대한 인체 실험 연구에서 13명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7일간 0.7%의 코엔자임 큐텐을 상완에 바른 노인들이 대조군에 비해 자외선에 의한 피부 활성산소의 방출을 유의하게 저하 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연구에서 20명의 노인에게 0.3%의 코엔자임 큐텐을 6개월간 사용하도록 했을때 에탄올만을 사용한 대조군에 비해 피부 주름이 26~27% 감소하여 자외선으로 인한 광노화에 예방 혹은 치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코엔자임의 피부도포는 현재 까지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볼 때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과 광노화에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으며 특히 레티노익 산 등과 같은 약품들에 비해 특이한 부작용이 없는 것이 장점이다.
@기타 질환에서의 코엔자임 큐텐의 효과
만성 피로는 일차 의료에서 흔히 접하는 문제로써 특히 노인들에게 신체 기능과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이러한 만성 피로가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저하와 산화스트레스와 연관이 있다는 보고들이 있다.30-31) 따라서 코엔자임 큐텐은 니코틴 아미드와 더불어 만성피로의 치료에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지금까지의 연구 자료들을 볼 때 기관지 천식이나 만성 폐질환의 주된 병인은 기관지의 만성 염증이고 염증의 관리가 치료의 핵심이 된다. 염증이 발생하는 기전은 아직도 확실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활성산소의 발생과 이에 대항하는 신체내의 항산화 방어 시스템의 불균형이 근본 원인인 것으로 생각된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항산화제의 복용이 기관지천식과 만성 폐쇄성 폐 질환에 도움이 될 것으로 추측해 볼 수 있다.
--실제로 최근 연구에서 기관지 천식 환자에서 코엔자임 큐텐의 혈중농도가 건강인에 비해 유의하게 저하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소수의 만성 폐쇄성 폐질환 환자에서 8주간 90 mg의 코엔자임 큐텐의 투여하였을 때 혈중 산소 농도와 운동 능력이 향상되는 것으로 보고 하였다. 하지만 아직도 이와 관련된 연구는 거의 없는 편으로 향후 많은 관심과 연구가 필요한 분야이다.
자기 공명 장치를 통한 연구들은 편두통 환자 일부에서는 미토콘드리아 기능 부전이 편두통의 병인과 관련이 있음을 보고하고 있다. 최근에 2편의 임상 연구 결과가 코엔자임 큐텐이 편두통에 효과가 있음을 보고하고 있다.
Rozen 등은 32명의 편두통 환자에서 하루에 150mg 의 코엔자임 큐텐을 3개월간 투여하여 61.3% 환자에서 50% 이상의 증상 호전을 보고하였고 편두통이 지속되는 기간도 위약군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하는 것을 보고하였다.
연구 기간중에 약물 부작용은 없었다. Sandor 등은 이중맹검 연구에서 100mg 의 코엔자임 큐텐을 투약군의 47.6%에서 통증의 빈도가 50%이상 감소함을 보고하여 위약군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편두통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 보다 안전한 약제로서 코엔자임 큐텐의 역할에 대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코엔자임 큐텐의 임상적 사용과 약물 상호작용
심혈관계 질환의 치료 목적으로 시용된 대부분의 연구에서 용량은 하루에 100mg~240mg 을 사용했다. 그러나 60mg 이하의 양에서도 혈중 농도를 충분히 높였으며 혈액 지표들의 긍정적인 변화를 줄 수 있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 또한 신경퇴행성 질환에서는 300-1200mg, 당뇨질환에서는 100-200ng을 사용한다.
코엔자임 큐~은 고 용량에서도 비교적 안전하다고 알려져 있는데 50~150mg 의 용량을 90일간 사용한 보고들에서 부작용은 약 0.7% 이었으며 1113명의 환자 중 5명에서만이 치료가 필요했다. 부작용은 주로 고 용량을 사용되는 경우 나타나며, 주로 구역, 구토, 복통, 두통, 속쓰림, 피곤함, 불수의 운동이 나타난다.
스타틴 계열 약물은 mevalonate pathway의 효소인 HMG-CoA 환원효소를 억제함으로써 콜레스테롤 합성을 저하시킨다. 그런데 mevalonate pathway를 통해 isoprenoid side chain 이 합성되므로 결과적으로 코엔자임 큐텐의 합성도 억제되게 된다.
--실제로 스타틴을 사용하면 혈중 코엔자임 큐텐의 농도는 현저히 감소하게 되는데 이러한 현상이 심혈관계 질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아직 논란이 있다. 최근 LIPID 연구에서 전향적 환자 대조군 연구의 결과에 의하면 6년간의 추적결과 Pravastatin 군이 대조군에 비해 혈중 코엔자임 큐텐의 혈중 농도가 현저히 낮았지만 심혈관계 질환의 재발률과 관련이 있지는 않았음을 보고하였다.
--또한 와파린을 사용하고 있는 환자들에서 코엔자임 큐텐 30mg을 동시에 사용할 때 international normalization ratio (INR)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엔자임 큐텐은 구조적으로 menaquinone (vitamin K2)와 비슷한데 전응고 효과를 갖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Doxorubicin (Adiramycin)을 항암요법으로 사용하고 있는 환자들은 코엔자임 큐텐이 퀴논 대사에 영향을 주어 대사물의 농도를 증가시키기 때문에 사용이 금기이다. 그러나 항암요법 후에는 좋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장강력한 수퍼항산화제-알파리포산:글루타치온재생을 유도한다!!!
1.기본개념
1) 리포산은 항산화방어네트워크를 활성화하여, 체내의 비타민 E와 C, 글루타치온, 및 코엔자임 Q10 등을 유지한다. 이 5 가지는 건강장수로 가는 패스포트로서 수많은 항산화물질 가운데, 네트워크 항산화제로 칭한다. 이들은 또한, 노화에 따른 뇌졸중, 심장병, 백내장 등의 예방 및 뇌의 노화억제, 기억력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그 중, 알파리포산은 분자량이 작아서 또한 친수성, 소수성 양쪽의 성질을 다 가지고 있어서 몸전체에 대한 항산화작용 및 가장 빠르고 강력한 뇌의 항산화 작용과 재생작용으로 알츠하이머, 파킨슨병의 진행을 막아낸다.
2) 유럽에서 20년 이전부터 당뇨병성 망막염 및 신경염, 심장병등 당뇨병 합병증의 유효한 치료약으로서 사용되어 왔었다. 당분이 단백질이나 세포막, 신경등에 달라붙는 Glycation(당화현상 : 딱딱해짐)을 막아서 당뇨병성신경염이나 기타신경염을 막을 수 있고 심장 산소공급량은 72%, 간 산소공급량은 128%씩이나 증가시키며 동시에 이로써 암세포 괴멸작용을 나타낼 수 있다. 리포산은 그 유전자억제기구를 경유하여 노화와 중풍, 허혈성심질환, 당뇨병의 합병증, 암을 예방하여 주는 외에, 과량의 철, 구리, 카드뮴, 납, 수은 등의 중금속들을 해독시키고 간장의 해독작용을 강화하는 점에서 C형간염의 치료에도 사용되어 왔다.
3)리포산은 체내에서 합성되며 피루브산 및 아세틸조효소A를 이용하는 에너지 생산에 관여하며 감자, 시금치, 고기(간,심장, 신장), 브로콜리, 토마토, 양배추싹에도 극소량으로 함유되어 있다. 하루의 추천영양소요량( RDA )는 정해져 있지 않다.
4)최근 10년간 정도의 연구결과에 따라서, 항산화물질로서의 리포산의 개념은 크게 변화했다. 특히 생체 내에서 합성되는 활성산소에 대한 [항산화방어기구]로서의 중요성이 깊게 이해되고 있다.
5)리포산은 가장 강력한 항산화물질로서, 다른 성분과는 다른 예외적인 작용을 하는 톡특성이 있으므로 [수퍼 항산화제]라고 한다. 실제로 가장 이상적인 항산화물을 개발하려고 한다면 [다기능성 항산화제]인 리포산에 유사한 화합물이 될 것이다. 특히 인체의 노화와 직결되는 활성산소(superoxide자체를 차단하고 과산화수소가 과잉의 철, 구리 존재하에서 가장 독성이 강한 수산화기로 전환되는 것을 차단)에 의한 미토콘드리아의 노화를 막는 작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2. 리포산의 특이한 작용
--알파리포산의 비만치료 및 예방에 대한 효능 : 알파리포산의 식욕억제 효과가 뇌 시상하부에서 분비되는 단백질 물질인 ‘AMPK’감소작용과 관련 있다. AMPK는 몸의 세포 내 에너지가 부족할 때 작동해 에너지를 보충하는 구실을 하는 일종의 ‘센서’로서 알파리포산 투여시 몸은 에너지를 보충할 필요가 없는, 즉 에너지가 충분한 상태로 이해해 먹는 것을 거부하게 된다
--알파리포산이 에너지 소비를 촉진, 체중조절 기능: 쥐와 같은 동물에는 사람과 달리 갈색지방이 존재하는데, 갈색지방에는 체내의 과도한 에너지를 열로 발산시키는 단백질(UCP-1)이 들어 있다. 흥미롭게도 연구팀이 실험용 쥐에게 알파리포산을 투여하자 갈색지방뿐 아니라 백색지방에서도 이 UCP-1단백질의 활동이 늘어난다.
1) 매우 융통성이 풍부한 리포산의 상태
모든 세포는 세포내외의 수용성성분이 섞이지 않도록 세포막지방질로서 구성된 장벽을 형성하고 있다. 생체내의 네트워크계항산화제 [리포산, 비타민E, 코엔자임Q10, 글루타치온, 비타민C]는 지용성 아니면 수용성, 그 어느 쪽이다. 그리하여 저마다 세포내구획 내에서 자리를 잡아 분포하고 있다. 한편 특유하게 양쪽 모두로의 친화성구조를 지닌 리포산은 세포내의 수용성이나 지용성의 구획에 분포하는 일이 가능하여 양쪽 부위에서 활성산소의 공격을 무독화시킨다.
2) 항산화물질 재생작용
활성산소와 반응하면, 항산화물질 그 자신도 독성물질로 변하기 때문에 그것이 재생(또는 환원)되지 않으면 항산화능력은 영구적으로 소실된다. 그런데, 리포산은 자신의 산화 상태에서나 환원상태(Dihydrolipoic acid-더강력)에서 모두 다 작용하여 비타민E, 코엔자임Q 10, 글루타치온, 비타민C와 같은 모든 네트워크계 항산화물질을 재생시킬 수 있는 유일한 항산화제이다. 또한 인슐린감수성을 증진시키고 유리지방산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크다.
3) 에너지 생산기능
육체를 움직이기 위해 필요한 에너지 물질인 ATP를 만드는 데는 세포내의 당이 분해되는 반응(미토콘드리아 내에서의 에너지생산과정)이 필요하다. 리포산은 이 당의 세포내 이동을 용이 하게하고 분해를 돕는다. 사실 리포산이 없다면, 세포는 에너지의 생산 이용이 불가능하게 된다.
4) 리포산은 자신을 환원 재생한다.
리포산은 세포의 에너지생산 후에도, 산화형으로부터 환원형의 분자로 자기재생된다. 리포산의 이 자기재생능력이 다른 항산화물질의 기능을 회복시켜, 항산화물질 전체의 생물학적 작용을 증폭시키는 키의 역할을 한다.
5)뇌의 노화를 유발하는 치명적인 Nitric oxide를 중화하여 뇌의 노화를 막는다.
** 일산화질소는 동맥벽을 구성하는 내피세포에서부터 뇌의 신경세포, 및 생체방어기구에 관여하는 면역세포에 이르기까지 체내의 많은 다양한 세포들에서 발생하는 무색의 가스로서 분자세계에 있어서 [ 지킬과 하이드 ]라고 할 수있다.
왜냐하면 상황에 따라서 이중성을 지니고 있어서, 유해한 것과 유익한 것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까지 산화질소는 오로지 유해한 물질이라고 여겨져 왔다. 산화질소는 스모그, 배연가스, 및 담배연기를 위시해 어디라 할 것 없이 모든 유해한 곳에서 발견되며 산화질소는 오존층을 파괴시키는 비난의 표적이 되었을 뿐 아니라 강력한 발암물질이라고 널리 간주되어 왔다. 그러나 1980년 말, 과학자들은 산화질소야말로 체내 중요한 생체기능에서 본질적으로 작용하는 물질이며 역설적이게도 이렇게 체내생리를 활성시켜 주는 프리 래디칼( 활성산소종 )이 체내의 컨디션의 변수에 따라서 유해한 작용도 하고 , 유익한 작용도 하고 있다는 것을 분명히 했다.
**산화질소의 유익한 역할을 들어보면:
a. 산화질소는 유전자의 스위치를 켜고 끄는 신호분자이다.
b. 혈관의 톤을 조절함으로써, 산화질소는 혈류를 정상화하고 혈액순환을 조절한다.
c. 산화질소는 뇌세포들 간에 연락을 조율하고 있어서 인간의 집중력, 기억력, 정보저장능력을 도와주는데 필수적이다.
d. 면역세포는 산화질소을 생산해, 병원성미생물과 싸우는데 살균물질로 사용하며 상처의 치유를 촉진시킨다.
e. 산화질소는 쾌락과 통증을 느끼는데 없어서는 안 되는 물질이며, 성적인 충동을 페니스의 발기에 잇게 하는 신호 역할을 한다.
f. 산화질소는 위산의 운동을 컨트롤함으로써 음식의 소화를 도와준다.
**그러나 산화질소는 이와는 다른 상황에서 인체를 가공할 정도로 파괴시킬 수 있다.
a. 혈류를 저해시켜 심장병과 뇌졸중의 당아쇠를 당긴다.
b. 면역세포들이 과잉방출하면 산화질소는 생체의 만성염증을 발생시켜 관절염, 대장염, 충수염 및 심지어는 암을 유발시킨다.
c. 산화질소는 프리래디칼( 활성산소종 )의 발생량을 증가시키기도 한다.
d. 산화질소는 뇌의 정신기능을 저해하여 기억력상실과 뇌의 노화를 일으킨다.
--산화질소가 슈퍼옥시드계 활성산소와 결합하면 이것은 더욱 유해한 물질로 변해서 페록시나이트라이트(=과산화질소, peroxynitrite)라는 것이 되는데, 이것은 생체의 항산화물질인 글루타치온(glutathione), 플라보노이드 (flavonoids), 비타민E 및 단백질을 훼손시켜버린다. 이것을 알파리포산이 해독시키며, 동시에 감태추출물(Ecklonia Cava Extract), 은행잎 (ginkgo)과 소나무내피(Pycnogenol)과 같은 플라보노이드 항산화제 및 L - 아르기닌(청어, 연어, 어류의 정자, 콩 등 식물 종자에 존재 : 부족할 때엔 NO와 O2-생산이 증대되어 peroxynitrite가 증산된다,)이 산화질소를 조절할 수 있으며 이 프리래디칼을 최적의 농도로 유지시켜 주는 작용이 있는 것을 과학자들은 발견했다.
6)세포의 인슐린감수성을 높이고 유리지방산을 감소시키고 고혈당을 억제함으로써 인슐린수치를 안정시켜서 그 결과 뇌의 노화를 촉진하는 당분-단백질교차결합체인 Advanced Glycation End-product(AGE)가 혈관의 평활근세포를 증식시키는 것을 차단함으로써 당뇨병과 동맥경화증을 막는다. 또한 음식을 에너지화하는 것을 촉진시키고 당신생을 억제하여 당뇨병의 악화를 막고 유전인자 보호작용으로 암을 예방한다.
7)리포산은 비타민인가?
최근까지 리포산의 다채로운 기능은 거의 알려지지 않고 있었다. 리포산은 1937년 발견되었지만, 당시는 세균의 증식에 있어서 감자추출물 속의 어떤 성분이 필요하다는 것이 관찰되었다. 이 미지의 영양물을 [감자성장인자]라고 부르고 있었다. 그러나 그것이 무엇이든지, 어떤 작용을 하는 것인지, 또한 인간에게도 필요한 것인지 전혀 알지 못했다. 1951년, 생화학자인 레스터 리드가 리포산을 분리, 그 분자구조를 결정했다. 이것은 힘이 드는 대단한 작업이었다. 불과 30 밀리그람의 리포산을 추출하려면, 10 톤이나 되는 소의 간장이 필요했던 것이다. 지금은 리포산이 성장에 중요한 영양소이며 비타민의 일종이라고 생각하는 연구가도 있지만 비타민과는 다른데, 비타민은 생체의 기능에 필요한 미량성분인데, 사람의 체내에서는 합성되지 않으므로 식품으로부터 밖에는 얻을 수 없는 영양성분이다.
8) 급원과 필요량
리포산은 동물, 사람, 및 식물에서도 합성된다. 그러나 그 양은 극소량에 불과하다. 생체가 필요로 하는 양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따라서 리포산은 비타민과 마찬가지로 섭취될 필요가 있다. 그 제일의 이유는 나이를 먹어가면서, 리포산의 생체내 생산량이 감소하기 때문이다. 중년기까지는 생체내에서 필요로 하는 충분한 양이 만들어지지만, 그것은 리포산이 지니는 모든 이점을 이용하기에는 충분하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식사로부터 얻기에 부족한 양의 리포산을 보충제로부터 보충하는 일이 아주 중요하다. 영양의 균형을 취한 좋은 식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지만, 불과 1 밀리그람의 리포산을 섭취하기 위해선 3 킬로그람의 시금치를 먹지 않으면 안 되는 것처럼, 식품 속에는 거의 소량 밖에 함유되어 있지 않다. 그 때문에 매일 식사만으로 충분량의 리포산을 섭취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며, 당뇨병의 경우 레스타 팩커가 추천하는 매일 100 mg, 당뇨병이 없는 정상인의 경우 10-30(또는30-50)mg 정도의 리포산을 섭취하라고 권장하고 있다.
9)리포산의 기능은 수십년을 걸치면서, 천천히 밝혀져 왔다. 1989년에 항산화물질이라는 것이 인정되었는데, 그 가운데서도 가장 강력하고 경이로운 [네트워크계항산화제]라는 것이 판명되었다. 최근까지 각 항산화물질은 다른 항산화물질하고는 독립적으로 작용하는 것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물론 그 시점에도, 특정의 네트워크계 항산화제가 상승작용하는 일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비타민C는 비타민E를, 비타민E는 비타민C를 재생할 수 있다는 것을 과학자들은 알고 있었다. 즉 사람이나 동물의 배양세포에 어떤 항산화물질을 첨가한 때에 다른 항산화물질의 농도가 증가하는 것을 관찰함으로서, 양쪽의 항산화물질이 상보적으로 작용한다고 생각했다. 이처럼, 여러 가지 항산화물질의 배합 속에서 네트워크계 항산화물질을 발견함에 따라서, 알파리포산을 투여 했을 때 부가적인 수용성 항산화제인 글루타치온의 재생 효과도 더욱 분명하게 입증되었다.
###글루타치온
--글루타치온은 글리신-글루타민-시스테인의 아미노산3중복합체로서 간에서 만들어지며, 그 농도가 수명과 직접 관련된, 가장강력한 해독제요, 매우 강력한 항산화물질이다.
N-acetyl Cysteine으로도 글루타치온이 만들어지며, 알파리포산은 글루타치온의 재생을 돕는데, 글루타치온은 셀레늄과 함께 글루타치온 과산화효소를 만들어낸다. 이 항산화효소는 과산화수소가 간, 폐, 심장과 혈액 등을 손상시키지 못하도록 제거하며, 동시에 손상된 조직세포구성물을 복구해준다.
--글루타치온 과산화효소는 프로스타글란딘의 대사, DNA의 복구, T임파구의 활성화, 기타 암세포의 자살능 회복을 통한 간, 유방, 위암 등에 대한 각종 함암효과를 지니고 있다. 또한, 활성산소의 형성을 방지해 주고, 활성산소에 의해 이미 손상된 세포조직을 보호해 주기도 한다. 흡연이나 방사선치료, 화학요법, 알코올 등에 의해 망가진 인체를 보호해 주기도 한다. 또 중금속이나 약물을 해독시켜 간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해주는 역할을 한다. 더불어, 비만, 노화, 불임, 고혈압 치료에도 기여한다.
--체내에서 글루타치온을 가장 많이 저장하고 있는 곳이 간이며 짙은 녹색야채, 과일, 어류, 가금류, 소고기 등 여러 가지 음식을 통해서도 간에 저장된다.
--어떤 경우에는 혈관으로 직접 유입되어 적혈구를 맑게 해 주고 백혈구를 보호해 준다. 글루타치온은 폐와 장에도 있어 탄수화물의 신진대사를 돕고, 동맥경화를 조장시키는 산화지방을 분해시키는 역할을 담당하기도 한다. 또한, 뇌세포, 심장세포, 면역세포, 신장세포, 안구세포, 간세포, 폐세포, 피부세포 등의 산화를 방지해 준다. 글루타치온이 결핍되면 우선 신경계에 정신질환, 떨림증세 그리고 균형유지 결핍등을 나타낸다.
--글루타치온의 수치는 나이와 함께 줄어들기 때문에 글루타치온 결핍은 노화를 촉진시킨다는 말과 상통한다. 그러므로 암의 종류와 상관없이 암환자들에 있어 글루타치온의 섭취는 필수적이다.
--글루타치온은 복잡한 일련의 효소적 반응을 경유하여 다른 항산화물질을 재생하고 있다.
--글루타치온의 농도를 높게 유지하는 일은 살기 위해서 더할 나위없이 중요하다. 즉 글루타치온의 농도는 직접적으로 잔류수명과 관계있다.
사실 어느 연령을 조사해 보아도, 글루타치온농도의 저하는 치사성 단계에 이르는 위험성 증대 및 잔류수명을 측정할 수 있는 시금석이 된다. 예를 들면, 에이즈, 암, 자기면역질환, 류마치스성관절염 등의 만성질환환자에게서 전신조직의 글루타치온이 격감한다. 이때 글루타치온을 경구투여해도, 그것이 세포에 다다르기 전에 분해효소로 인해 거의 파괴되어 버리기 때문에 글루타치온의 체내 함량을 올릴 수 없다. 물론 체내의 글루타치온을 증가시키기 위한 약은 있으나, 특히 유효한 것은 없다. 그래서 생체에는 유효하면서 또한 신속하게 글루타치온을 이용하는 메카니즘이 있기 때문에 새롭게 발견된 항산화네트워크가 관여하고 있을 가능성을 생각했던 것이다.
--생체내에서 보여지는 리포산의 작용은 글루타치온의 작용에 유사한 점이 있고, 연구 결과 리포산은 생체내에서 글루타치온을 재생시킨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즉 다른 항산화물질이나 항산화제와는 달리, 리포산은 유일하게 글루타치온의 조직세포내 레벨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보충제로 복용하는 글루타치온이 암을 예방하는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셀레늄, 비타민 B2(리보플라민), 비타민 C 그리고 비타민 E 등을 함께 복용하는 것이 좋다. 용량은 500 mg.
@@@글루타치온(Glutathione)은 많은 사람들에게 아주 생소한, 우리의 몸으로부터 만들어지는 영양소인데 모든 산화 방지제 중 가장 강력하다. 글루타티온은 인체의 곳곳에서 삼화 방지 역할을 하지만 특히 뇌, 신경, 간 등에 대한 산화 방지 역할이 두드러진다. 시스틴(Cystine), 글루탐 산(Glutamic acid), 글리신(Glycine)이란 아미노산을 원료로 간에서 만들어진다. 따라서 글루타치온은 진정한 아미노산은 아니지만 아미노산과 같이 분류되기도 한다.
##글루타치온의 작용
--강력한 산화 방지제인 글루타치온은 간에 저장되어 있으면서 간의 해독 작용을 수행하는 가장 중요한 물질이다.
글루타치온은 간으로부터 혈액을 통해 온 몸으로 보내진다. 혈액 속에 있을 떄에는 적혈구와 백혈구의 구조와 기능을 유지시켜 준다. 폐와 장에서도 글루타치온이 발견되고 있다.
글루타치온은 세포와 조직에서 주로 지방질의 신진대사산물들을 처리해 주고 있으나, 탄수화물의 대사에도 중요하게 작용하고 있다. 또한 체내의 글루타치온페록시다제, 비타민C 및 비타민E를 재생시켜서 뇌속의 농도를 높게 유지시켜 준다. 즉, 생명을 유지하는데 직접적인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
--많은 전문가들은 글루타치온이 노화를 방지하는 가장 중요한 영양소로 인정하고 있다.
글루타치온 부족으로 인해 가장 먼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곳은 바로 신경 조직이다. 신경 전도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정신병, 진전(떠는 병), 균형 감각 상실 증상을 보인다. 뇌와 신경 조직의 구조, 기능 등에 문제가 발생하기 떄문에 생기는 증상이다. 뇌와 신경 조직은 대부분 지방으로 구성되는데, 이를 유지하는데 절대적인 글루타치온의 부족으로 오는 현상일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나이를 먹을수록 글루타치온의 수준이 떨어진다. 그 원인이 글루타치온 생산 부족에서 비롯된 것인지, 혹은 글루타치온의 소비가 늘어나느데 따른 것인지 확실하지 않다. 그러나 소비 증가와 생산 부족이 동시에 빚어지는 이중 현상이라는게 전문가들의 분석. 여러가지 실험에 의하면, 글루타티온이 부족하게 되면 각종 질병에 대해 저항력이 급격히 떨어지며, 노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조로 현상을 보인다고 한다.
루이지애나 대학의 칼빈 랭 교수는 글루타치온 연구로 일생을 보낸 사람이다. 그는 "글루타치온의 혈중 놀도가 높으면 건강하게 오래 살게 되지만, 글루타치온 수치가 낮으면 병약해지며 이로 인해 일찍 죽게 된다"고 말했다. 랭 교수는 모기에게 글루타치온을 올릴 수 있는 물질을 투여했더니 모기의 수명이 약 40%나 더 연장되었다고 덧붙였다.
--해열제 성분인 아세타미노펜은 글루타치온의 생산을 억제한다. 또한 글루타치온은 경구로 복용할 때 위나 장에서 비활성화 된다. 따라서 아무리 경구 복용하더라도 체내로 흡수가 되지 않는다. --글루타치온은 정맥 주사로 직접 투여할 수 있다. 요즘 많이 쓰여지고 있는 방법이다.
--하지만 가장 바람직한 글루타치온 공급 방법은 체내에서 만들 수 있는 원료를 공급함으로서 간접적으로 수치를 올리는 것인데, 시스틴-글루탐산-글리신 등이 이것이다. 가장 적합한 공급형태는 시스틴에 아세틸을 합친 N-아세틸 시스틴(N-Acetyl Cysteine, NAC)이다.
--글루타치온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전문가들도 있다. 글루타치온이 위나 장에서 비활성화되기 전에 장내에 들어온 여러가지 지방질을 처리해 준다고 믿기 떄문이다. 또한 글루타치온은 비활성화되기 전에 입, 식도, 위 등에서 약간 양이 흡수되기도 한다. 글루타치온이 함유된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사람들에게 위장 질환이 적다.
##치료효과
--글루타치온의 가장 중요한 치료효과는 산화 방지 작용이다. 특히 각종 지방질이 산화되는 것을 방지해 지방질 산화로부터 초래되는 여러 가지 피해를 막을 수 있게 해주며 결국 세포들을 건강하게 유지시켜준다.
--글루타치온은 뇌신경 질환에 쓰인다. 파킨슨씨병(Parkinson's disease), 근위축성 측성 경화증(Amyotrophic Lateral Sclerosis ALS), 알츠하이머병(Alzheimer's disease), 다발성 경화증(multiple sclerosis)등 완화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ALS에 대한 여러 가지 연구 조사 결과들이 새롭게 나오고 있는데, 이 병 환자들의 뇌척수 액에서 글루타치온의 농도가 아주 낮다고 한다. ALS환자에게 뇌척수 액의 글루타치온 농도를 올려주면 증상의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글루타치온 투여를 여러 각도에서 신중하게 검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글루타치온은 면역력을 강화시키며, 암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효과를 갖고 있다. 또한 각종 해로부터 폐를 보호하며, 콜레스테롤이 산화되는 것을 차단해 동맹경화증을 예방해 준다.
성인성 당뇨병으로부터 올 수 있는 병발증을 예방해주거나 치료에 효과를 보이며, 노인성 망막 질환의 예방 및 치료에도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간염 치료는 물론 간염 치료 후 간경화증으로 변이가 되는 것을 막아주며 간에 치명적인 독극물을 복용했을 때 이를 해독해 주는 역할을 한다. 각종 만성질환으로 쇠약해진 사람들에게 특히 필요한 것이 글루타치온의 보충이다. 만성병을 앓게 되면 글루타치온의 체내 수준이 많이 떨어지기 떄문이며, 그런가하면 AIDS환자 치료에도 좋은 반응을 보인 것으로 보고 되었다.
--음식에 들어 있는 글루타치온은 체내로 흡수되지 않는다. 다만 글루타치온이 입, 식도, 위에 있을 때에는 약간 양이 점막을 통해서 몸으로 흡수된다. 그나마 흡수된 글루타치온도 반감기가 아주 짧아(소멸 속도가 빠르다) 지속적인 공급이 없는 한 세포 단위에서의 산화 방지 역할을 제대로 해내지 못한다. 떄문에 음식 섭취를 통해 글루타치온에 대한 걱정이 없앨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글루타치온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은 전반적으로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들이다. 그래서 음식과 더불어서 글루타치온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주는 영양 보충제 복용이 중요하다.
@@@Glutathione Miracle in Parkinson’s dis.
***파킨슨병 = 도파민 결핍, free iron상승 외에 간의 해독을 담당하는 글루타치온이 결핍된 전신질환
***파킨슨병자에게, 도파민의 전구물질인 L-DOPA투여시 병태가 악화되는 이유
: 투여된 L-DOPA가 간해독력을 저하시키며 또한 SAMe의 호모시스틴으로 전환을 촉진 ==>부가적인 혈관병을 유발시키기 때문
***Glutathione Miracle..(Dr. Perlmutter : 1400mg IV infusion for 15min TiW for 3yr report 에 근거)
===>Roche Tationil 600mg 프로토콜을 준용함 **비타민 C를 동시에 투여하면 글루타치온 산화가 우려됨.
--Loading :(NS 50-100cc)+글루타치온 1200mg IV infusion for 10-15 min ==> 유지요법 : 주3회 600mg IV or IM, 4주간 투여 후 2-4개월 휴약 ===> 반복 시행. 평생 가능.
: 80-90% 환자에서 Parkinsonism 증상이 즉시 호전되는 양상(reduction of rigidity, increased mobility, improved ability to speak, less depression, decreased tremor.)이 나타나며, 초기환자일수록 효과가 더 좋고, 말못하고 걸을 수 없는 정도의 말기환자의 경우 대체로 약 42%에서 Disability 호전 양상을 보임 ==>병의 진행속도를 늦춤 : 주사치료 중단 후에도 그 효과는 2-4개월 간 유효,
: 작용기전 ---해독제 및 항산화제로 동시에 작용하여 체내 산화스트레스를 줄이는 역할
+ 뇌에 있는 도파민의 수용체의 민감성을 높여주고, free iron 킬레이팅, 비타민 CE 리사이클링, 더불어 Ibuprofen-like NFkb 억제 기전으로 항염작용을 나타냄.. ===> Parkinson's, Alzheimer's, multiple sclerosis, stroke, ALS, irritable bowel, and chronic fatigue.과민성대장증후군 및 설사에도 즉효.
***Vit.C E, alpha-lipoic Acid, NAC와 동시에 복용시에도 글루타치온 증강
***글루타민, 실리마린, CoQ10, Gincko Biloba를 W3와 함께 복용à 글루타치온 증산 효과를 나타냄,
***커피는 뇌내의 AMP를 상승è Adenin 의 수용체 결합을 억제, 도파민 활성 증진시켜서 파킨슨병 예방
*** 글루타치온 정주 적응증 :
• ASD (Autism) • Parkinson’s Disease • COPD • Chronic Fatigue • HIV • cardiovascular Disease • Liver Disease • Diabetes • Alzheimer's Disease • Heavy Metal Toxicity (Hg)• Acetaminophen Toxicity
■ 글루타치온 함유 음식들
--아보카도 : 31.3mg 오렌지 : 10.6mg 수박 : 29.3mg 캔탈롭 : 9.4mg 아스파라거스 : 26.3mg 꽃양배추 : 8.2mg 자몽 : 14.6mg 브로콜리 : 7.8mg 호박 : 14.4mg 복숭아 : 6.8mg 감자 : 12.7mg
양파 : 6.7mg 딸기 : 11.9mg 쥬키니 호박 : 6.5mg 오크라 : 11.1mg 당근 : 5.9mg 토마토 : 10.9mg 시금치 : 5.0m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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