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HTP (5-hydroxytryptophan)
5-HTP는 뇌 속 세로토닌 합성의 전구체 역할을 하며 L-트립토판이라는 아미노산으로부터 합성되는 물질로 우울증 치료, 식욕 억제에 등과 연관이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효능
1. 기분을 좋게하는 호르몬(happy hormone )인 세로토닌 [serotonin]을 높여줍니다.
2. 우울한 기분(depression)을 개선시켜줍니다.
3. 생리전증후군(PMS)을 감소시켜줍니다.
4. 숙면을 취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5. 불안, 초조감을 없애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6. 갱년기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줍니다.
7. 과도한 식욕을 억제시켜 줍니다.
8. 섬유근육통(fibromyalgia)을 감소시켜 줍니다.
9.패닉발작(panic attacks)을 감소시켜 줍니다.
10. 체중감소에 도움이 됩니다.
트립토판, Sleep Aid
작성일 : 09-05-26 09:17
Sleep Aid, Tryptophan
"천연 프로작”(Nature’s prozac)또는 "천연 세로토닌 용액”(Nature’s serotonin solution)이라고도한다.
세로토닌(Serotonin)이 부족하면 우울, 불안, 수면 장애, 체중 증가를 유발한다.
이때 세로토닌을 보충해주면 간단히 해결되지만 문제는 세로토닌이 혈액-뇌 관문(BBB)을 통과할 수 없다는 점이다.
현재 시판되는 대부분의 항우울제는 대개 프로작(Prozac), 졸로프트(Zoloft), 팍실(Paxil) 등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s)다.
시냅스에서 세로토닌의 과다 흡수를 방지함으로써 세로토닌 농도를 증가시키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종류의 약물은 상당한 부작용을 동반하고 값이 비싼 편이다.
그러나 트립토판(Tryptophan), 더 정확하게 말하면 트립토판 분해물질인 5-hydroxytryptophan은 BBB를 통과한다. 따라서 트립토판을 SSRIs 대신 사용한다.
신체에 존재하는 천연 물질로 부작용도 없고 값이 싸기 때문이다.
심한 우울증 때는 증상을 완화시킬 만큼 충분한 세로토닌이 생성되지 않을 때다.
이때는 트립토판과 타이로신(tyrosine)을 병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타이로신은 도파민, 노에피네프린의 전구 물질이다.
세로토닌 결핍은 기아 및 포만감을 감지하는 뇌 부위에 작용하여 비만을 초래한다.
설탕이나 탄수화물을 과량 섭취하면 뇌의 세로토닌 수준이 증가한다.
세로토닌 수준이 증가할 때는 저 용량의 트립토판 만으로도 식욕을 억제시켜 체중 감량 효과를 보이기도 한다.
트립토판은 sleep aid로 이용된다. 세로토닌은 수면을 조절한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세로토닌이 수면 주기에 중요한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전구체라는 사실이다.
멜라토닌은 불면증 치료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트립토판과 멜라토닌을 함께 병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트립토판은 멜라토닌과 세로토닌 합성에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이다.
5-HTP는 트립토판이 세로토닌으로 전환될 때 생긴 중간 산물이다.
트립토판은 미국에서 처음(1994년) 발매 시 천연 항우울제로 OTC 약물이었지만 현재는 처방약으로 분류하고 있다.
따라서 5-HTP가 트립토판 대신 사용되고 있다.
5-HTP는 세로토닌의 직접 전구체로 트립토판보다 더 효과적이며 어떠한 항우울제보다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
5-HTP는 트립토판과 달리 세균에서 대량 생산되며 흔히 Griffonia seed에서 추출된다.
트립토판으로 합성하기도 하지만 천연 추출 제품이 더 싸다. 5-HTP에 대한 연구는 미흡한 편이다.
5-Hydroxy-L-Tryptophan(5-HTP)은 신체가 세로토닌을 생성할 때 생긴 필수적 부산물이며 자연스럽게 수면을 유도하는 기능이 있다.
그 외에도 기분(Mood)을 지원해주고 식욕을 유지하고 통증에 대한 민감도를 감소시킨다.
저 용량의 5-HTP는 우울증, 긴장, 편두통, 불안에 사용하기도 한다.
트립토판은 면역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신경계 기능에 필수적인 나이아신으로 전환되어 신경계도 지원한다
트립토판, 5-하이드록시 트립토판(5-HTP)
5-HTP는 30여 년간 임상적으로 사용되었고 기분, 행동, 수면 패턴을 편안하게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필수 아미노산인 L-트립토판(L-tryptophan)으로부터 신체가 자연적으로 합성하는 5-HTP는 세로토닌(serotonin)의 전구체이다.
5-HTP 보조제는 그리포니아 심플리시폴리아(griffonia simplicifolia)라는 아프리카 식물의 씨앗으로 만들어진다.
트립토판은 뇌의 기능과 관계되는 세로토닌과 나이아신의 원료가 되는 아미노산으로 피부나 모발을 젊어지게 하고 정신을 안정시키는 작용이 있다.
트립토판은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주는 효과를 지니고 있고, 체내에 들어간 트립토판은 뇌에 운반되어 비타민 B6, 마그네슘 등과 함께 세로토닌을 만드는데, 세로토닌은 정신안정, 진통, 최면 등의 작용이 있는 신경 전달물질이다.
즉, 트립토판을 많이 먹으면 뇌의 트립토판 농도가 높아져 세로토닌의 증가하게 되고 이는 불안, 긴장, 스트레스가 완화되는 것이다.
TRYPTOPHAN 트립토판
천연 수면제, 필수아미노산
트립토판은 나이아신(비타민B3)의 전구체이고,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의 전구체이기도하다. 우울증, 수면부족, 불안증에 신경안정제, 항우울제, 수면제의 작용을 한다. 비타민B6, 비타민C, 엽산, 마그네슘이 충분해야 트리프토판과 세로토닌이 잘 만들어진다.
트리프토판과 마그네슘의 부족은 심장발작을 유발한다.
효능
1) 불면증, 우울증등 감정불안에 신경안정작용
우울증인 사람은 세로토닌과 트리프토판의 수치가 둘다 낮다. 트리프토판은 세로토닌으로 대사되어 정신을 안정시키고, 좋은 감정을 가지도록 한다.
Prozac, Zoloft 등의 감정강화 약물보다 더욱 효능이 좋아서 우울반응에 안전하게 작용하고, 뇌에서 세로토닌의 생성을 증가시킨다.
월경전 흥분, 우울, 계절적 불안증 등과 같은 감정적 불안 뿐만 아니라 알코올 중독, 다운증후군, 공격적 행동, 애정결핍, 정신분열증, 수면장애, pain syndrom등에도 좋은 효능을 나타낸다.
2) 스트레스완화, 심장질환에 효과
3) 식욕 저하시켜 체중조절
4) 성장호르몬방출 촉진
5) 편두통완화
SUPPLEMENT SUGGESTIONS
트립토판의 식이원은 모든 고기, 특히 돼지고기, 오리 등 많이 있다.
2가지 처방타입이 유용한데, 천연의 아미노산인 L-tryptophan, 5-hydroxy-tryptophan은 곧바로 세로토닌의 생화학적 전구체가 된다.
L-tryptophan 2-4g/day, 5-hydroxy-tryptophan일 경우는 300-400mg/day가 필요하다.
어느 경우나 취침전에 하루 복용량의 대부분을 복용하나 만약 낮동안의 흥분이나 우울이 문제일 경우에는 낮동안에 복용해야 한다.
항상 식사전에 복용해야(식품중의 단백질과의 대사 경쟁을 피하기 위해) 하는데, 비타민B3와 같이 복용하면 세로토닌으로 완벽하게 대사된다.
부작용
일반적으로 부작용은 없으나, 세로토닌 전구체는 호흡을 더 나쁘게 할 수 있으므로 천식의 경우는 주의해야 한다. 또한 트립토판만 복용할 경우는 전체 아미노산 균형이 깨질 수 있으므로, 아미노산의 균형섭취가 필요한다.
현대판 불로초 ‘멜라토닌’합성 돕는 트립토판
현대판 불로초, 멜라토닌이 그 중심에 선 이유
2002년 덴마크 코펜하겐 암 연구소는 7천여 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1964년까지 소급 조사한 결과 야근할 경우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50%나 증가하며, 야간근무를 한지 6개월부터 유방암 발생률이 증가하기 시작해 기간이 길수록 발생률도 높은 것을 발표했다.
원인은 야근을 하면 수면과 각성 리듬을 조절하는 멜라토닌의 분비가 줄어들고, 대신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이 증가하면서 유방암 등이 증가하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하였는데 이는 야근이 수면장애, 신경장애, 위궤양, 고혈압, 심근경색 등을 유발, 수명을 단축시킨다는 미국학계의 보고까지 감안하면 이해할만, 따라서 이러한 결과는 남성이라고 예외는 아니다.
더구나, 대장암도 야간 근무와 관계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는데, 미국 하버드대 연구진이 최근 간호사 7만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한 달에 세 차례 이상씩 15년 동안 야간근무를 한 경우 대장암 발생률이 35% 증가한 것으로 발표했다.
즉, 멜라토닌은 우리 몸에 시간(생체시계)을 알려줄 뿐만 아니라 암을 일으킨다고 알려진 활성산소(유해산소)를 잡아먹는 항산화기능까지 있기 때문에 몸속의 청소부역할을 하며, 또한, 스트레스와 노화현상과도 관계가 있기 때문에 멜라토닌이 부족하게 되면 몸의 피로를 제대로 풀지 못하고 혹사시키면 질병을 불러올 수 있다는 사실이다.
더욱이 멜라토닌과 함께 분비되는 성장호르몬은 어린이들의 키가 크게 할 뿐 아니라, 성인에게도 동맥경화를 막아주고 지방을 분해해 뱃살이 늘어나지 않도록 하며 근육량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항간에는 멜라토닌을 현대판 ‘불로초‘라고도 한다.
따라서, 멜라토닌은 강한 항산화작용으로 면역기능을 강화해 비만, 치매, 암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진 DHEA와 함께 유망한 노화억제물질로 연구되고 있다.
중요한 멜라토닌, 그 생성을 위한 방법은?
돈 안 들이고 ‘잘먹고 잘살기‘, 그리고 ‘아침형인간되기‘… 이 모든 것을 잡으려면 멜라토닌이란 호르몬을 애지중지하여야 한다.
원활한 멜라토닌의 분비를 위해서 가장 우선 해야 할 것은 밤 11시 이전에는 잠자리에 들어야하고, 자더라도 최소한의 불빛(예를 들면 최근 출시된 이엘플라워스탠드(www.el-deco.com)) 아래에서 취침을 하는 것이 좋다.
또한, 멜라토닌의 함량이 높은 음식으로는 귀리, 쌀, 생강, 토마토, 바나나와 수면을 돕는 락투세린이 들어있는 상추 등이 있다.
멜라토닌의 분비를 증가시키는 또 다른 방법은 필수 아미노산인 트립토판을 섭취하는 것인데 트립토판은 멜라토닌 합성의 원료가 되며 송과선에서 세로토닌을 거쳐 멜라토닌으로 합성된다.
트립토판이 많은 음식으로는 콩과 견과류, 치즈, 칠면조, 우유, 두부, 호박씨 등을 들 수 있다.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잠잘 때 환한 빛을 쬐면 그 즉시 멜라토닌은 날아 가버려 어린이의 성장발육, 성인의 경우 쳐진 뱃살 등의 윈인이 되니 반드시 숙면을 위해 수면램프의 선택도 중요한 요소의 하나임을 명심해야한다.
멜라토닌 노화 지연 가능성 시사
Posted by 비웰
수면주기를 조절하는 호르몬으로 알려져 있는 멜라토닌(melatonin)이 노화를 지연시키는 데도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임을 시사한 동물실험 결과가 발표되어 귀를 솔깃하게 하고 있다.
스페인 그라나다대학 의대의 다리오 아쿠나 교수팀(생리학)은 '프리래디컬 리서치'(Free Radical Research), '노인의학誌'(Experimental Gerontology), '송과선 연구誌'(Journal of Pineal Research), '생명과학의 신영역誌'(Frontiers in Bioscience) 등의 의학저널에 제출한 논문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멜라토닌은 포도의 껍질이나 체리, 바나나를 비롯한 일부 과일과 양파 등의 채소류, 쌀과 귀리, 옥수수 등의 곡물, 박하, 방취목(防臭木; lemon verbena), 세이지(sage; 샐비어의 일종), 타임(thyme; 꿀풀科 백리향屬 식물), 레드와인 등에도 함유되어 있다.
이 멜라토닌을 함유한 기능식품(supplements)은 미국의 경우 자유롭게 구입이 가능한 OTC(over-the-counter) 제품으로 발매되고 있는 반면 영국에서는 처방전을 구비했을 때만 판매가 허용되고 있다.
한편 아쿠나 교수팀은 유전적 조작을 통해 빠른 노화를 유도한 실험용 쥐들을 대상으로 이번 연구를 진행했었다.
그 결과 실험용 쥐들은 생후 5개월이 경과한 시점에서부터 유해한 활성산소(free radicals)가 증가하면서 염증 발생과 이에 따른 세포손상 등 노화의 첫 징후가 눈에 띄기 시작했음을 관찰할 수 있었다. 실험용 쥐들에게서 생후 5개월은 사람으로 치면 30세에 해당하는 시기이자 체내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던 멜라토닌의 형성이 중단되는 시점.
그런데 이 시기부터 소량의 멜라토닌을 매일 공급하기 시작했던 실험용 쥐들의 경우 노화의 진행이 저해되면서 수명이 연장되었음을 관찰할 수 있었다. 아쿠나 교수는 이 같은 성과가 눈에 띌 수 있었던 구체적인 사유와 메커니즘 등은 아직 많은 후속연구가 뒤따라야 할 것임을 전제하면서도 "아마도 멜라토닌이 산화(酸化) 스트레스와 노화로 인한 염증 형성과정을 중화(neutralize)시켜 주었기 때문일 것으로 사료된다"고 피력했다.
특히 사람들도 30~40대 연령대에서부터 멜라토닌 보충제를 매일 섭취할 경우 파킨슨병과 같은 신경퇴행성 질환과 노화로 인한 만성질환을 예방하거나, 최소한 발병속도를 지연시키는데 성과를 기대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고 결론지었다.
기능식품신문
제 목 : 천연수면제멜라토닌의 전립선치료및 그 외의 효과
<천연수면제호르몬 '멜라토닌' >
멜라토닌, 노화 억제·면역기능 강화 :비타민 C,E보다 산화방지 기능 탁월 :유해 과산화수소 물로 안전하게 변환
멜라토닌이란
멜라토닌은 뇌 속에 있는 송과선에서 만들어지는 천연 호르몬이다.
멜라토닌은 인체의 자연적인 리듬을 통제하는 시계를 맞추고 제어하는 역할을 한다. 밤마다 송과선에서 분비되는 멜라토닌 덕분에 우리가 편안하게 잠이 들 수 있는 것이다.
이 호르몬이 처음 발견된 1958년 이후 그동안 꾸준히 연구가 진행되어 왔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멜라토닌에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한 것은 불과 몇 년 전부터이다.
현재 세계에서 한 해에만 수천 건에 달하는 멜라토닌에 대한 논문이 발표되고 있다. 이렇게 멜라토닌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지는 이유는 멜라토닌의 효과가 오로지 숙면에 도움을 주는 것만은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기 때문이다.
연구가 진행될수록 면역계와 신경계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다. 멜라토닌이 강력한 산화방지 작용을 비롯하여 노화를 억제하고 면역 기능을 강화시키는 역할까지 한다는 사실이 연구 결과로 밝혀지고 있는 것이다.
장기간 비행기 여행으로 인한 시차 부적응 현상을 예방하거나 치료하는데 효과적인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고, 교대 근무를 하는 노동자들의 생체 시계를 맞추는데 큰 도움이 되며, 불면증에 시달리는 사람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멜라토닌은 전립선 비대나 암을 치료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생식 능력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다.
이 밖에도 보다 생생한 꿈을 꿀 수 있게 도와주는 것 역시 멜라토닌의 역할 가운데 하나이다.
송과선이란
1970년대까지만 해도 송과선은 그다지 중요한 것으로 인식되지 않았다. 맹장과 마찬가지로 특별한 기능이 없는 퇴화된 기관으로 간주되어 왔다.
의과대학 생리학 강의 시간에 췌장과 간장, 갑상선 등에 대해서는 많이 배웠지만 그 시절만 해도 송과선은 교수들에 의해 언급되는 일조차 거의 없었다.
송과선이란 뇌 중앙 부분에 위치한 솔방울처럼 생긴 기관인데, 옛날에는 중요한 역할을 했을지는 모르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고 대부분의 의사들은 배웠다.
그러나 의학이 발전함에 따라 한때 무시당했던 송과선도 비로소 정당한 평가를 받기 시작했다. 송과선이 면역 체계나 호르몬 분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
송과선은 빛이나 온도 등과 같은 환경적 정보를 일정한 신호로 전환하여 우리의 신체 각 부분으로 신호를 보낸다.
이러한 역할이 가능한 것은 인체의 중요한 호르몬 가운데 하나인 멜라토닌이 주기적으로 분비되기 때문이다.
나이가 들면 멜라토닌 분비가 감소하는가
일반적으로 멜라토닌 수치는 나이가 들면 떨어진다. 왜 이런 현상이 벌어지는 것일까. 과학자들은 아직 확실하지는 않지만, 이것을 설명하기 위해 몇 가지 가설을 세워두고 있다.
처음에는 송과선에 서서히 침전되는 칼슘이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되었다. 송과선이 석회화되면서 밤에 분비되는 멜라토닌의 양이 줄어든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보다 더욱 설득력이 있는 가설은 송과선 내부의 세포 수가 나이가 들면서 감소하기 때문에 결국 멜라토닌 분비가 줄어든다는 단순한 가설이다.
밤 동안에 분비되는 멜라토닌은 어린 시절에 절정에 이르다가 성년에 도달한 직후부터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한다.
이러한 급격한 추락은 체구가 점점 더 커지는데 비해 생성되는 멜라토닌의 양은 고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 후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송과선의 세포가 줄어들고, 따라서 멜라토닌의 분비량도 감소하기 시작한다.
중년을 넘기면서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한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것은 밤에 분비되는 멜라토닌의 양이 그만큼 줄어들기 때문이다.
고령자들의 경우 멜라토닌 분비가 한 시간 가량 앞당겨지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이전보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가지게 된다는 것도 흥미로운 일이다.
멜라토닌은 강력한 산화방지제
지난 몇 년 동안 학자들은 멜라토닌에게 우리 인체에 해로운 유리기를 중화시키는 독특한 속성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멜라토닌은 과산화물 음이온과 같은 몸에 해로운 유리기를 체포할 뿐만 아니라, 수산기의 해악을 예방하는데도 커다란 효능을 발휘한다고 한다.
멜라토닌은 지금까지 인지된 수산기 중화제 가운데 가장 강력한 힘을 가진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멜라토닌은 즉각 세포의 손상을 중단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대표적인 산화방지제로 알려진 비타민 C나 E보다도 더욱 강력한 산화방지 작용을 한다.
멜라토닌은 또한 글루타티온 과산화효소를 자극하여 유해한 과산화수소를 안전한 물로 변환시켜 준다.
프랑스의 학자들 역시 멜라토닌의 산화 방지 능력을 확인한 바 있다.
대부분의 산화방지 비타민과 영양제들은 멜라토닌처럼 쉽게 세포나 세포기관으로 들어갈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다.
반면 멜라토닌은 세포의 모든 부분 속으로 자유롭게 들어갈 수 있는 이점을 가지고 있다.
멜라토닌, 보충적 복용시 노화 억제 :동맥경화증 등 유리기로 초래되는 질병 예방 :불면증에도 효과…여행시 시차극복에 도움
암을 일으키는 사프롤(safrole)이 DNA에 미치는 손상을 연구한 결과, 멜라토닌은 유리기의 피해로부터 DNA를 거의 완벽하게 보호해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놀라운 사실은 멜라토닌을 발암 물질의 1000분의 1이라는 아주 적은 용량만 투여해도 이런 효과가 나타난다고 한다.
또한 멜라토닌은 세포핵 내부에서 크로마틴에 결합하는데, 이것은 멜라토닌이 직접 DNA를 보호할 수 있다는 사실을 나타내는 것이다.
하드랜드와 그의 동료들은 1993년에 발표한 논문에서 이런 결론을 내렸다. "멜라토닌은 신경 퇴행과 수산기의 돌연변이 및 암 유발 활동을 궁극적으로 막아 주는 독성이 없는 강력한 유리기(基) 청소부로서의 특유한 속성을 가진 물질이다."
바꿔 말하면, 멜라토닌을 보충제 형태로 복용할 때, 노화 과정을 지연시킬 뿐만 아니라 뇌 손상과 암의 발생까지도 감소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샌안토니오에 있는 텍사스 대학 건강과학 센터의 세계적인 송과선 전문가 러셀 라이터 박사가 1994년 '뉴욕 과학 아카데미 연보'에 발표한 논문에서 내린 결론은 이렇다.
"지금까지 발견된 물질 가운데 가장 중요한 유리기 제거제는 멜라토닌이다." 유리기로 인해 초래되거나 악화될 수 있는 대표적인 질병들 중에는 동맥경화증, 폐기종, 백내장, 파킨슨 병, 루게릭병, 각종 신경 질환, 그리고 몇 가지의 암 등이 포함된다.
불면증에도 효과가 있나
올바른 수면 습관의 생활화와 수면 환경의 개선을 통해 숙면을 위해 노력했는데도 여전히 불면증에 시달리는 날이 많다면, 우선 의사를 찾아가 의학적, 정신적으로 무슨 심각한 문제가 있지나 않은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만일 검사 결과 의학적으로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밝혀지면, 일시적으로 수면제의 도움을 받아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그럴 경우 멜라토닌이 탁월한 선택이 될 수 있다.
캐나다 토론토의 맥매스터 대학에 몸담고 있는 맥팔레인 교수는 13명의 불면증 환자에게 매일 밤 10시에 일정량의 멜라토닌을 투여하고 그 효과를 실험했다.
멜라토닌을 복용한 그룹과 가짜 약을 복용한 그룹을 비교해 보았을 때, 밤 시간의 수면은 물론 낮 시간의 집중력에 있어서도 현격한 차이가 나타났다.
13명 가운데 6명은 기분도 예전보다 훨씬 나아졌다고 고백했다. 몇몇 환자들은 며칠이 지나서야 멜라토닌 효과가 나타나기도 했다.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추나
멜라토닌이 포도당, 칼슘, 인의 대사 작용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과 트리글리세라이드 등과 같은 지방질의 대사 작용을 비롯한 다양한 생리적 기능에 영향을 미친다는 많은 증거들을 확보하고 있다.
쥐에게서 송과선을 제거했더니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가는 결과가 나타났다고 한다.멜라토닌이 콜레스테롤 형성을 억제한다는 실험 결과도 발표된 바 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아주 높은 쥐에게 멜라토닌을 투여했을 때도 뚜렷한 효과가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사람은 나이가 들면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간다.
이것은 나이가 들수록 멜라토닌 수치가 낮아진다는 사실과 관계가 깊다. 물론 콜레스테롤 수치에는 음식, 약물, 호르몬, 유전, 흡연 등과 같은 여러 요인들이 관여하고 있다.
전립선비대를 치료
설치류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 의하면, 멜라토닌이 고환과 전립선, 부고환, 난소 등과 같은 생식 기관을 축소시킨다고 한다.
전립선이 커지면 요도가 좁아져 소변의 흐름이 제한을 받는다. 이렇게 되면 방광을 완전히 비우기는 힘들어진다.
전립선이 커지는 현상을 흔히 '전립선 비대증'이라고 한다. 물론 가장 직접적인 증세는 화장실을 자주 들락거리거나 소변을 보려는데 금방 나오지 않는 것이다.
멜라토닌이 전립선의 크기를 축소시킬 수 있다면 이와 비슷한 증세를 보이는 수많은 고령자들에게 커다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나이가 들면 멜라토닌 분비가 줄어들기 때문에 전립선이 커지는 것일까.
또 멜라토닌을 복용하면 커진 전립선을 도로 감소시킬 수 있는 것일까.
전립선 비대증을 가진 고령자들에게 6개월에서 1년가량 멜라토닌을 투여한 뒤 과연 정말로 전립선이 줄어들고 야뇨증이 없어지는지를 확인해 보는 연구는 무척 흥미로운 결과를 이끌어낼 것이다.
암-유방암, 전립선암, 폐암, 대장암, 흑색종 전이성뇌종양 치료 효과
지난 몇 년 사이에 멜라토닌이 암을 치료하거나 그 진행을 늦추는데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가를 알아보기 위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었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들은 아직 언론에서 다룰 만한 수준까지는 이르지 못한 상태이다.멜라토닌은 몇몇 암 세포에 강력한 억제 효과를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직 배양을 통한 실험 결과, 에스트로겐에 민감한 유방암 세포는 멜라토닌의 직접적이고도 치명적인 영향을 받는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멜라토닌은 전립선암 세포를 억제하는 역할도 한다. 폐암이나 결장암이 상당히 진행되어 통상적인 치료로 효과를 보지 못한 54명의 환자에게 매일 밤 20mg의 멜라토닌을 투여했다.
-T임파구 생성 촉진 면역력 증강 입증 :교감신경 활동 억제 --심장병에도 유용 ---숙면에 필요한 멜라토닌 양은0.1~0.5mg이 적정
그 가운데 한 사람은 부분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2명은 별로 신통치 않은 반응을 나타냈고, 21명은 안정세로 접어든 반면, 30명은 급속하게 병세가 호전되었다고 한다.
연구자들은 "통상적인 치료를 통해 전혀 효과를 보지 못한 암 환자들 가운데 상당수가 삶의 질이 개선되고 종양의 성장을 억제할 수 있었다는 사실은 치료가 불가능한 말기 암 환자의 생존과 삶의 질을 보장하기 위해 멜라토닌 요법에 관한 임상 실험을 깊이 있게 진행시킬 필요가 있음을 말해준다"고 결론을 내렸다.
종양이 뇌까지 전이된 다양한 유형의 암 환자 5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눈 다음, 첫 번째 그룹에게는 지지 요법(발작을 방지하기 위한 스테로이드와 약물 복용)을 적용하고 두 번째 그룹에게는 지지 요법과 함께 매일 밤 20mg의 멜라토닌을 투여했다. 1년이 지난 후 생존율을 조사해 보니, 멜라토닌을 복용한 그룹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이 훨씬 많았다고 한다.
말기 흑색종 환자, 뇌와 폐까지 종양이 전이된 42명의 환자에게 하루 5mg에서 700mg까지의 멜라토닌을 4회에 나누어 투여해본 실험도 있다.
흑색종은 진행 속도가 아주 빠른 질병으로, 대개 목숨까지 잃는 경우가 많다. 5주 동안 치료를 계속한 결과, 6명의 환자는 부분적인 반응을 나타냈고 다른 6명은 안정세로 접어들었다고 한다.
아울러 멜라토닌 복용 용량을 높일수록 효과도 좋아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부작용은 대부분 피로감 정도로 별로 중요한 것이 아니었다고 한다.
연구자들은 "....전이성 흑색종을 치료할 수 있는 강력한 대안으로 멜라토닌을 보다 깊이 연구해볼 필요성이 입증되었다"는 상당히 낙관적인 결론을 이끌어냈다.
암을 치료하거나 예방하기 위해 멜라토닌을 타목시펜과 같은 다른 약물과 함께 사용할 수도 있다.
실험실에서 사람의 유방암 세포를 먼저 멜라토닌에, 이어서 타목시펜에 노출시켜 보았더니, 타목시펜의 암세포 억제 효과가 100배가량 커진다는 사실이 발견되었다.
앞으로는 유전적으로 암에 걸릴 확률이 높은 사람들에게 예방 차원에서 멜라토닌을 규칙적으로 복용하도록 권하게 될 지도 모른다.
정상적일 경우 유방암에 걸릴 소지가 대단히 높은 C3H/Jax 혈통의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 결과가 발표된 적이 있다.
첫 번째 그룹에게는 생후 1개월부터 밤마다 멜라토닌을 먹이고, 대조군은 그냥 내버려두었다.
쥐에게 투여한 멜라토닌의 양은 사람으로 치자면 대충 하루에 1-3mg 정도에 해당하는 양이었다.
생후 1년이 되었을 무렵, 멜라토닌을 먹지 않은 쥐 가운데 62퍼센트가 종양에 걸린 반면, 멜라토닌을 먹은 쥐들은 23%만이 종양에 걸렸다고 한다.
지금까지 밝혀진 바에 의하면, 송과선에서 분비되는 다른 물질들도 항암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지 모른다고 학자들은 생각하고 있다.
멜라토닌을 제거한 송과선 추출물은 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6가지 유형의 세포 성장을 억제하는 효과를 나타냈다.
일부에선 이미 멜라토닌이 암 치료의 새로운 방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멜라토닌은 다양한 종류의 종양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잠재성을 가지고 있다.
이탈리아 밀라노의 제라도 병원에서 종양의 방사능 치료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리소니와 그의 동료들은 멜라토닌으로 암을 치료하는 연구의 선구자라고 할 수 있다.
1994년 '악타 뉴로바이오로지아'에 발표된 논문에서 그들은 이런 결론을 내리고 있다. "우리의 임상 경험에 의하면, 멜라토닌은 종양 질환의 치료 혹은 완화 요법에서 필수적인 약물로 간주되어야한다".
면역 기능을 개선시키는가
네스-시오나에 있는 이스라엘 생물학연구소의 바이러스 학자인 벤-나단 박사와 스위스 로카노의 칸토날레 디 파토로지아 연구소의 마에스트로니 박사는 '바이러스학 자료집'(140:223-230, 1995)에 '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쥐에서 멜라토닌이 미치는 예방 효과'라는 아주 흥미로운 논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뇌염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를 쥐에게 주사했다. 일주일이 지나지 않아 모든 쥐들이 사망했다.
또 한 그룹의 쥐들에게는 바이러스를 주사하기 사흘 전부터 이후 며칠 동안 매일 멜라토닌을 투여했다.
멜라토닌 치료를 받은 쥐들 가운데 목숨을 잃은 쥐는 절반에 지나지 않았다고 한다. 과학자들은 멜라토닌이 인터페론이나 인터류킨 2와 같은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화학 물질을 더 많이 분비하도록 T 임파구를 자극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면역 기능이 떨어진 늙은 쥐에게 멜라토닌을 주었더니 항체 반응이 크게 개선되었다고 한다. 항체 반응이 개선되면 T 임파구의 수가 증가하고 인터류킨 2의 생성도 활발해진다.
카롤레오와 그의 동료들은 "이러한 사실은 멜라토닌이 면역 기능 결핍을 치료하기 위해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음을 암시한다"고 이렇게 말한다.
멜라토닌이 에이즈에 감염된 사람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을까. 이 분야에 대한 연구도 커다란 가치가 있는 일임에 틀림없다.
심장병을 치료할 수 있을까
멜라토닌은 교감 신경의 활동을 감소시켜 긴장을 이완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브루거 박사와 그의 동료들은 심장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멜라토닌 분비량을 건강한 사람의 그것과 비교해 보았다.
'란셋'에 발표된 '심장 질환 환자의 야간 멜라토닌 분비 장애'라는 제목의 논문에서, 그들은 통계적으로 아주 중요한 발견을 소개했다.
심장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새벽 2시의 멜라토닌 수치가 밀리리터 당 평균 7.8 피코 그램인데 비해, 정상인들은 36.2 피코 그램에 달한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
학자들은 멜라토닌 수치가 낮기 때문에 심장 질환 발병률이 높은 것인지, 아니면 심장 질환 때문에 멜라토닌 수치가 낮은 것인지는 아직 확실하게 밝히지 못하고 있다.
멜라토닌 복용이 밤 시간 동안 맥박과 혈압을 떨어뜨려 심장 질환 발병률을 낮출 수 있다고 단언하기에는 아직 시기상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론적인 가능성은 아주 낙관적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혈압 치료제를 복용하고 있는 사람이 멜라토닌을 정기적으로 복용하고 싶을 때는 혈압강하제의 용량에 대해 의사와 상의할 필요가 있다.
멜라토닌의 부작용
멜라토닌은 면역 체계를 자극하고 개선시키기 때문에 이미 면역 체계가 망가진 경우에는 오히려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여기에는 전신성 홍반성 낭창과 같은 자가 면역 질환, 백혈병이나 림프종 같은 림프세포증식성 질환이 포함된다. 페르센지에프는 시험관 안에서 멜라토닌을 투여했더니 골수종 세포가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멜라토닌이 이상과 같은 질병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확실한 임상 연구는 거의 찾아보기가 힘들다. 따라서 이러한 질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멜라토닌을 복용하기 전에 반드시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
SUBJECT 필수 아미노산인 트립토판의 기분 정상화 효과
국제 정신 분열 협회
NUTRITION & MENTAL HEALTH 2004년 봄호
5-HTP's 전구체(Tryptophan)는 자신감을 돋우고 공격성을 감소시킨다.
신경정신약리학의 새로운 연구에 의해, 필수 아미노산인 트립토판의 복용이 인체에 유익하다고 밝혀졌다.
트립토판을 하루에 3그램 복용한 사람들은 위약을 복용한 사람들보다 더 자신만만하고 덜 공격적이라는 것이다.
트립토판은 세로토닌의 전구체인 동시에, 뇌에서 기분을 조절하는 화학적 물질이기도 하다. 낮은 농도의 세로토닌은 우울증, 충동, 공격성과 연관이 있다고 알려져 왔다.
몬트리올 McGil대학의 Debbie S. Moskowitz 교수팀은 98명의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12일 동안 반복 연구를 수행하였는데, 하루 세 번의 식사 속에 1그램의 트립토판을 섭취하게 하고, 다양한 기분 상태와 행동이 평가된 일일 질문지를 완성하였다.
Moskowitz교수는 트립토판의 섭취는 두드러진(유쾌한) 행동의 증가와 싸우기 좋아하는 행동의 감소를 가져온다고 보고하였다.
이러한 사실은 트립토판이 우울증 환자에게는 기분을 뜨게 할 수 있으나, 건강한 사람에게는 기분전환의 효과가 없다는 이전의 연구 결과와 일치한다.
-Neuropsychopharmacology 2001;25(2):277-289
트립토판(TRYPTOPHAN):The best sleeping pill not on the market
트립토판은 진정제, 신경안정제, 항우울제의 이익이 큰 시장에서 단독으로 다루어지는
영양의 슈퍼스타이다.
이것은 우울, 수면부족, 불안을 완화한다.
그러나 제약산업에서 볼때 이것이 커다란 효능과 주목할만한 안정성, 자유롭게 수용되는
영양소로서 10억달러 시장을 위협한다.
산업의 권력자들은 암묵적으로 트립토판이 불신되기를 희망한다.
DANGER:REAL AND CONTRIVED
트립토판 자체로는 위험성이 전혀 없으며 그동안의 수많은 사용에도 전혀
유해성이 없었다.
트립토판 사용을 금지한 것은 사실 순수한 결정체의 아미노산 처방 (pure crystalline
amino acid formular)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위험할 수 있는 가능성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이 형태는 신체의 아미노산 균형을 깨트려 트립토판의 혈청수치를 떨어뜨려서 여성에서
월경전 긴장상태의 증상을 악화할 수 있다.
또다른 연구에 따르면 남성에서는 트립토판이 없는 보충제 섭취로 나타나는 불균형은
분노, 곤혹, 또다른 공격과 위협의 지시자를 30%이상 증가시켰다.
THE SEROTONIN BUILDING BLOCK
트립토판의 성공요인은 뇌의 화학반응에 영향을 주는 능력이다. 신체의 화학공장에서
그것은 곧바로 세로토닌, 정신을 안정 시키고 감정적인 좋은 상태를 주입하는
뉴로트랜스미터로 전환된다.
우울증에서도 치료적 효과를 위해 적용된다. 우울한 사람들은 세로토닌과 트립토판의
혈청수치가 둘다 낮다.
Prozac, Zoloft 등은 감정증가 약품이 뇌에서 세로토닌(비록 소량이지만)의 주기를
늘림에 의해 작용된다고 했다.
트립토판은 우울반응을 더 안전하게 공격하고, 신체가 뇌에서 세로토닌의
생성을 증가할 수 있도록한다.
트립토판은 월경전 흥분, 우울, 계절적 불안증 등과 같은 감정적 불안에 유용하다.
트립토판은 또한 알코올 중독, 다운증후군, 공격적 행동, 애정결핍, schizophrenia
(정신분열증), sleep paralysis(수면마비)등을 개선한다.
5-히드록시트립토판(5-hydroxytryptophan)
우울증 치료·식욕 억제에 효과
특이적 병변 없어 미국 등서 각광
5-히드록시트립토판 물질은 뇌 속 세로토닌 합성의 전구체 역할을 하며 L-트립토판이라는 아미노산으로부터 합성되는 물질로 우울증 치료, 식욕 억제 및 체중 감소 등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소재이다.
국내에서는 식품 원료로 인정받지 못하지만 미국을 비롯한 서방 국가들에서는 기능성 식품 소재로 널리 사랑받고 있다.
이 물질은 사실 지난 1989 년 L-트립토판 물질이 미국에서 식품보조제(dietary supplements)로 판매가 금지된 이후 (eosinophilia-myalgia syndrome(EMS) 이라는 혈중 질병의 일종을 일으킬 소지가 있다함)부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고 볼 수 있는데 어떤 의미에서는 L-트립토판의 대용 소재로 사용량이 증가했다고 볼 수 있는 특이한 소재이다.
5-HTP의 정신 건강에 관한 효과를 먼저 살펴보자.
지난 2002년 네덜란드 마스트히리 대학의 슈루어 교수팀이 Psychiatry Research지에 발표한 바에 따르면 24인의 패닉 환자들 및 24인의 건강한 자들을 대상으로 일 200mg씩의 5-HTP 를 투여한 결과 패닉 환자들에 있어서 뚜렷한 개선 효과가 관찰되었는데 건강한 자들에게는 아무런 변화가 관찰되지 않아 선택적 특이성이 좋은 소재로 알려진 바 있다(Schruers K et al. "Acute L-5-hydroxytryptophan administration inhibits carbon dioxide-induced panic in panic disorder patients." Psychiatry Res. 113, 3:237-43, 2002.).
한편 이 물질은 식용 감소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경 전달을 통해 뇌에 식욕 억제 시그널 전이에 직접적인 관여를 한다는 것이다(Ray Sahelian, M.D., author of 5-HTP: Nature´s Serotonin Solution (Avery Publishing Group Inc., 1998).
주로 녹차 추출물이나 호로파 종자 추출물 유래의 4-히드록시이소루이신 등과 블렌딩한 제형이 널리 이용되고 있기도 하다.
한편 5-HTP 는 지난 2002년 독성 및 안전성에 관한 논문을 발표하여 주목을 끈 바 있는데 지난 20여 년간 특이적 병변 현상 등을 찾을 수 없었다는 내용이 골자를 이루고 있다(Shaw K, Turner J, Del Mar C. "Tryptophan and 5-hydroxytryptophan for depression." Cochrane Database Syst Rev. 1:CD003198, 2002.).<김선호·티에스아이코리아 대표>
미 티에스아이사 등 시장 주도
5-히드록시트립토판 (5-hydroxytryptophan) 은 미국 티에스아이사(몬태나주 소재) 를 필두로 최근 Bilberry Extract, Ginkgo Biloba 제품 등을 판매하는 미국의 리니아사 등이 소재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완제품의 경우 줄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수백여 종 이상의 각종 건강기능식품 제형이 시장에 출시되어 있다. 대표적인 제형들을 소개한다.
HCA 지표의 가르시니아 캄보지아보다 우수한 식용 억제 효과와 Vinpocetine, Valerian 그리고 세인트 존스 워트 등을 능가하는 우울증 개선 효과 등을 무기로 한 5-HTP 의 미국 지역 이외의 향방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5-HTP 의 최신 연구 논문 리스트
1 : Fang LH, Zhang YH, Ku BS. Related Articles, Links
Fangchinoline inhibited the antinociceptive effect of morphine in mice. Phytomedicine. 2005 Mar;12(3):183-8. PMID: 15830839 [PubMed - in process]
2 : de-Los-Santos-Alvarez N, Lobo-Castanon MJ, Miranda-Ordieres AJ, Tunon-Blanco P, Abruna HD. Related Articles, Links
5-Hydroxytryptophan as a Precursor of a Catalyst for the Oxidation of NADH. Anal Chem. 2005 Apr 15;77(8):2624-31. PMID: 15828802 [PubMed - in process]
3 : Lutterschmidt DI, Mason RT. Related Articles, Links
A serotonin receptor antagonist, but not melatonin, modulates hormonal responses to capture stress in two populations of garter snakes (Thamnophis sirtalis parietalis and Thamnophis sirtalis concinnus). Gen Comp Endocrinol. 2005 May 1;141(3):259-70. PMID: 15804513 [PubMed - in process]
4 : Correa F, Farah CS. Related Articles, Links
Using 5-hydroxytryptophan as a probe to follow protein-protein interactions and protein folding transitions. Protein Pept Lett. 2005 Apr;12(3):241-4. PMID: 15777272 [PubMed - in process]
5 : Halford JC, Harrold JA, Lawton CL, Blundell JE. Related Articles, Links
Serotonin (5-HT) drugs: effects on appetite expression and use for the treatment of obesity. Curr Drug Targets. 2005 Mar;6(2):201-13. PMID: 15777190 [PubMed - in process]
6 : Oberg K, Eriksson B. Related Articles, Lin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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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le-body 11C-5-hydroxytryptophan positron emission tomography as a universal imaging technique for neuroendocrine tumors - comparison with somatostatin receptor scintigraphy and computed tom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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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tal 5-hydroxytryptophan infusion enhances glucose disposal in conscious dogs.Am J Physiol Endocrinol Metab. 2005 Mar 8; [Epub ahead of print] PMID: 15755767 [PubMed - as supplied by publis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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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Crespi F, Croce AC, Fiorani S, Masala B, Heidbreder C, Bottiroli G. Related Articles, Lin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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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trandrine, a bisbenzylisoquinoline alkaloid from Chinese herb Radix, augmented the hypnotic effect of pentobarbital through serotonergic system.Eur J Pharmacol. 2004 Dec 15;506(2):101-5. PMID: 15588729 [PubMed - in process]
20: Peng SS, Tseng WY, Chien YH, Hwu WL, Liu HM. Related Articles, Links
Diffusion tensor images in children with early-treated, chronic, malignant phenylketonuric: correlation with intelligence assessment.AJNR Am J Neuroradiol. 2004 Oct;25(9):1569-74. PMID: 15502140 [PubMed - indexed for MEDLINE]
<김선호·티에스아이코리아 대표>
[정리]
식품음료신문
트립토판 결핍과 퀴닌 부작용 관련있어
김지희 (2009-06-29 14:25:37, Hit : 2281, Vote : 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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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eurekalert.org/pub_releases/2009-06/asfb-tdm062609.php
[KISTI 『글로벌동향브리핑(GTB)』 2009-06-28]
항말라리아 제제인 퀴닌이 필수 아미노산인 트립토판을 섭취할 수 있는 세포 능력을 차단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되었다.
이 발견은 퀴닌과 관련된 많은 부작용을 설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만일 이번 연구 결과가 확인이 되면, 트립토판 보충 음식이 간단하면서도 값싼 방법으로 항말라리아 약효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구는 2009년 7월 3일자 J. Biological Chemistry에 발표될 예정이다.
퀴닌은 일반적으로 항말라리아제로 사용되어 왔지만, 퀴닌이 어떻게 말라리아 병원체와 싸우는지는 잘 알려져 있지 않았다.
특히 부작용으로 구토, 두통이 생기고, 침침한 시력을 가지게 되는지 알지 못했다.
퀴닌이 약으로 효능을 발휘하는지 이해하기 위해, Simon Avery와 동료(University of Nottingham)들은 효소 유전자학의 장점을 이용해, 6000개 효소 변형체에 대한 퀴닌의 효과를 조사했으며, 이들 효소 중 하나에서 특이한 점이 발견되었다.
사람과는 달리, 효소는 세포 수준에서 비교가능하며, 화학 물질이나 작은 분자 의약품을 시험하는데 성공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탐색 결과, 연구팀은 트립토판을 만들 수 없는 효소 변형체의 경우에, 퀴닌 위치에 극히 민감하며, 퀴닌이 주요 타깃으로 트립토판 운반자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고 말한다.
효소는 자체적으로 트립토판을 만들 수 없기 때문에 외부 소스에 절대적으로 의존한다.
따라서 트립토판 운반자가 차단되면 효소는 죽게 된다.
이번 발견은 퀴닌 반응이 영양 부족의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더욱 심하게 나타난다는 증거와도 잘 일치한다고 연구팀은 말한다.
효소와 같지 않게, 사람은 자기 자신이 트립토판을 만들 수 없기 때문에, 음식을 통한 이를 흡수 할 수 있어야 한다.
트립토판은 고기에 풍부하고, 말라리아가 창궐하는 열대 지역에 주요 식품인 얌에 제한적이지만 들어 있다.
만일 퀴닌이 심하게 트립토판 섭취를 줄이면, 트립토판이 결합되었던 사람에게 항말라리아제 섭취는 특히 위험할 수 있다.
연구진들은 트립토판이 뇌의 화학 물질인 세로토닌을 만드는 전구 물질로 중요하다고 말한다.
따라서 퀴닌에 의해 트립토판 결핍이 강화되는 것과 퀴닌의 부작용이 머리 부위와 집중되어 있는지를 설명할 수 있다.
연구팀은 퀴닌 치료와 함께 단순히 트립토판 보조 음식을 섭취하면 부작용을 역전시킬 수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트립토판이 항말라리아제인 퀴닌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지는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원문 정보: The antimalarial drug quinine disrupts tat2p-mediated tryptophan transport and causes trp starvation” by Combiz khozoie et al. http://www.jbc.org/cgi/content/abstract/M109.005843v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