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늄


셀레늄 매일 섭취 '에이즈 치료'
[메디컬투데이]


매일 셀레늄(Selenium)을 먹는 것이 환자의 혈액내 에이즈 바이러스가 축척되는 것을 막을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애미대학 연구팀의 연구결과 9개월간 매일 셀레늄을 복용했던 환자에세 에이즈 바이러스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연구에서 셀레늄 결핍이 에이즈 감염환자에서 보고되어 온 바 있고 또한 셀레늄이 면역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최근 에이즈 바이러스에 대한 치료의 진보는 에이즈 환자의 기대 수명을 더욱 길게 연장시켜왔다.

그럼에도 처방된 치료을 엄격히 따라야 에이즈 바이러스 숫자를 줄일 수 있은 바 이에 따른 부작용 위험도 컸다.

이 같은 이유로 과학자들은 에이즈바이러스를 통제할 새로운 대안적 치료를 찾고 있었다.

연구팀은 9개월에 걸쳐 91명의 에이즈 환자에게 매일 고농도 셀레늄 200mg을 함유한 알약을 투여하고 다른 83명에게는 위약을 투여했다.

연구 초기에는 두 그룹의 셀레늄 농도는 유사했으나 9개월 후에는 셀레늄이 든 약을 복용한 그룹의 셀레늄 농도가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혈액내 셀레늄 농도가 더욱 높은 사람들이 에이즈 바이러스수는 적고 감염에 저항하는 주요한 역할을 하는 면역세포인 CD4 세포의 수는 더욱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셀레늄이 에이즈 바이러스를 줄이는 정확한 기전은 알 수 없으나 셀레늄의 항산화성질이 에이즈 환자의 체내에서 고농도로 생산되는 산소에 의한 면역세포의 손상을 회복시키는 것이 이 같은 효과를 내는 것으로 추정했다.

'미내과학회지(Archives of Internal Medicine)'에 발표된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셀레늄 보충이 과거 병합 치료요법과 병행 사용하면 유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제 목 : 셀레니움 (Selenium) 장기복용 땐 암 발생 37% 줄어

글번호 : 45 조회 : 152 작성자 : vitamink 작성일 : 2010-03-23


최근 셀레늄이 첨가된 우유.돼지고기.닭고기.양파.마늘 등이 잇따라 출시돼 소비자들의 궁금증이 부쩍 높아지고 있다. 이에 대해 찬반 양론이 있다.

선진국에선 이미 1960년대부터 셀레늄의 항암성을 연구해왔다. 찬성론자들은 셀레늄이 몸 안의 유해산소를 없애는 강력한 항산화(抗酸化) 효소인 글루타치온 퍼옥시다제의 구성 성분이며 면역기능을 높여 암을 예방한다고 주장한다.

한국과학기술원 생물과학과 정안식 교수는 "다량의 셀레늄이 암의 발생과 성장을 억제하는 것으로 여러 역학조사에서 확인됐다"고 말한다.

1996년 미국 의학협회지(JAMA)에 따르면 매일 2백㎍의 셀레늄 보충제를 46개월간 복용한 사람의 암발생 위험이 평균 37%나 감소했다. 특히 전립선암은 63%, 대장암은 58%, 폐암 발생 가능성은 46%나 줄어드는 것(가짜약을 복용한 사람 대비)으로 조사됐다.

셀레늄의 전립선암 예방효과는 그후로도 확인됐다. 미국에서 34천여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셀레늄 섭취가 부족한 사람의 전립선암 발생률이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 국제암저널 최근호엔 혈중 셀레늄 수치가 높은 사람의 전립선암 발생 위험이 30% 낮았다(4백여명 대상)는 연구결과가 실렸다. 혈중 셀레늄 농도를 높이면 화학요법(항암제)과 방사선 요법의 부작용이 경감된다는 연구결과도 나왔다.

그러나 반대론자들은 모든 연구에서 셀레늄이 암 발생을 억제하는 것은 아니라고 반박한다.

1982년 당시 암에 걸리지 않은 간호사 6만여명의 발톱을 수집해 셀레늄 농도를 측정했다. 그리고 1년반.3년 후 간호사 발톱의 셀레늄 농도가 암발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조사했는데 주목할 만한 연관성을 찾아내지 못했다.

한국인들은 현재 하루 43㎍의 셀레늄을 주로 곡류로부터 얻고 있다.이는 세계보건기구의 1일 섭취 권장량인 50~2백㎍에 못미친다.

셀레늄은 우유.브로콜리.양배추.닭고기.생선.해산물.곡류 등에 풍부하게 들어 있다.

박 태균 식품의약전문기자





셀레늄 섭취
바이러스 수치 감소·면역세포 수치는 증가

셀레늄이 AIDS 바이러스의 활성을 저해하는 효과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면역계의 기능을 개선시켜 주기 때문에 셀레늄 섭취를 통해 그 같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으리라는 것. 미국 마이애미대학 의대 산하 행동의학연구소의 배리 E. 허위츠 박사팀은 22일 발간된 '내과의학誌'(Archives of Internal Medicine) 1월호에 발표한 논문에서 이 같이 밝혔다.

그렇다면 셀레늄 섭취가 면역계의 기능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왔음에도 불구, AIDS 치료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한 연구사례는 찾아보기 어려웠던 것이 현실임을 상기할 때 매우 주목되는 것이다.

허위츠 박사는 "임상시험에서 셀레늄을 섭취한 환자들의 경우 AIDS가 더 이상 악화되지 않았던 반면 위약(僞藥)을 섭취한 그룹은 AIDS 바이러스(HIV)의 개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등 대조적인 양상을 내보였다"고 말했다.

그의 연구팀은 총 262명의 AIDS 환자들을 2개 그룹으로 분류한 뒤 각각 1200마이크로그램()의 셀레늄 또는 위약을 섭취토록 하는 방식으로 이번 시험을 진행했었다. 시험이 진행된 9개월 동안 연구팀은 피험자들의 'CD4 T세포'AIDS 바이러스 수치의 증감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했다.

'CD4 T세포'는 사람의 몸에서 면역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세포이다.

그 결과 종료시점까지 시험에 계속 참여했던 174명의 피험자들 가운데 셀레늄을 섭취한 그룹의 경우 AIDS 바이러스의 수치는 감소한 반면 CD4 T세포의 수치는 증가했음이 눈에 띄었다.

이에 반해 위약을 섭취한 그룹에서는 AIDS 바이러스 수치가 증가하고, CD4 T세포의 수치는 반대로 꾸준히 감소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허위츠 박사는 "환자들이 AIDS를 치료하기 위해 항레트로바이러스제를 복용했는지 유무와 무관하게 셀레늄을 섭취했을 때 증상 개선에 성과를 거두었던 것으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또 연구결과에 고무되어 추가로 9개월 동안 시험을 계속한 결과에서도 셀레늄 섭취그룹의 AIDS 바이러스 수치 감소가 지속적으로 관찰됐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셀레늄 보충제를 매일 1정씩 섭취하는 방식을 AIDS 개선에 효과적이고 안전하면서 많은 비용부담을 수반하지도 않는 치료법으로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고 허위츠 박사는 결론지었다.

다만 이 방식이 기존의 AIDS 치료제를 완전히 대체하는 방식이 아니라 보조요법의 일환으로 기존의 치료법에 추가를 권고할만하다는 점이 이번 연구를 통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라고 허위츠 박사는 강조했다.

아울러 약물요법으로 유의할만한 성과를 거두지 못했거나, 약물치료를 지속하기 어려운 환자들의 경우 셀레늄 섭취를 좀 더 적극적으로 권고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고 피력했다.





셀레늄 섭취하면 방광암 발생률 감소

섭취량 10/ℓ 올릴 때마다 발암률 14% 감소

셀레늄 섭취량이 증가할수록 방광암 발생률은 크게 감소할 수 있을 것임을 시사한 연구결과가 공개됐다.

최대 70% 정도까지 발암률을 낮출 수 있으리라 사료될 정도라는 것. 그렇다면 면역계를 강화하고 전립선암·폐암 등을 예방하는 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셀레늄의 효과에 또 한가지가 추가될 수 있을 것임을 기대케 하는 대목인 셈이다.

벨기에 루벵대학 종합암연구소의 엘리앙 켈랭 박사팀은 '국제 비뇨기학誌'(International Journal of Urology) 9월호에 발표한 논문에서 이같이 밝혔다.

켈랭 박사팀은 총 178명의 표본그룹과 362명의 대조그룹을 대상으로 혈중 셀레늄 수치를 측정하는 조사작업을 진행했었다.

그 결과 성별, 연령, 흡연 유무, 직업 등의 요인을 감안하더라도 혈중 셀레늄 수치가 96마이크로그램()/ℓ 이상이었던 그룹의 경우 82.4/ℓ 이하의 그룹에 비해 방광암 발생률이 70%나 낮게 나타난 것으로 추정됐다. 아울러 혈중 셀레늄 수치가 82.4~96/ℓ에 해당하는 그룹의 경우에도 발광암 발생률이 52% 낮은 수치를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결국 혈중 셀레늄 수치가 10/ℓ 증가할수록 방광암 발생률은 14%가 감소하는 반비례 관계가 형성된 셈.

다만 이번에 도출된 결론을 좀 더 확실히 입증할 수 있으려면 추가적인 연구와 역학조사, 무작위 표본추출 방식의 임상시험 등 후속연구가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켈랭 박사는 강조했다. 셀레늄이 방광암 발생률 저하에 관여하는 구체적인 메커니즘 등이 이를 통해 규명되어야 하리라는 것.

이와 관련, 유럽 암학회(ESO)에 따르면 방광암은 전 세계적으로 매년 약 336,000여명의 환자가 새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남성들의 발암률이 여성들에 비해 3배 가량 높은 편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유럽 각국은 165㎍의 셀레늄을 섭취토록 권고하고 있다. 그러나 토양 내부의 셀레늄 수치가 높은 미국으로부터 대서양을 건너오는 밀의 수입량에 제한이 따르면서 최근들어 유럽인들의 혈중 셀레늄 수치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가령 영국인들의 경우 1일 평균 셀레늄 섭취량이 이전의 60㎍에서 지금은 34㎍ 정도로 감소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기적의 원소- 항암 항산화의 대표주자, 셀레늄
HealthBazar, 2009-08-18

´기적의 원소, 꿈의 원소, 푸른빛의 마법사…´ 이는 ´셀레늄´의 별명이다. 노화 방지, 면역력 강화, 암 예방 기능을 가진 셀레늄의 효능을 빗댄 표현들이다. 2003년 초 영국 인디펜던트지가 소개한 ´건강을 위한 30가지 습관´"셀레늄을 섭취하라"고 명시할 정도로 구미 각국에선 비타민 못지않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셀레늄의 효능

셀레늄의 가장 대표적인 효능으로는 항산화 작용을 들 수 있다.
항산화 작용이란 인체 내에서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는 기능을 말하며, 셀레늄의 항산화 작용은 또다른 항산화제로 알려진 천연비타민 E 보다는 1,970, 합성비타민 E 보다는 2,940배 정도 강력한 효과를 낸다.

1975년에는 셀레늄이 인체의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중화할 수 있는 중요한 항산화효소인 글루타치온 페록시다제(Giutathione Peroxidase)의 중요한 활성성분임이 밝혀졌으며, 이외에도 인체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여러 가지 단백질의 중요한 활성성분으로 작용한다는 것이 보고되었다.

또한 셀레늄은 피부노화를 억제하고, 아토피성 피부염, 여드름, 염증, 습진, 건선, 기미, 비듬 등의 피부질환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뿐만 아이라, 셀레늄은 피부의 보습 효과 및 자외선과 방사선으로부터의 피부보호 효과 또한 가지고 있어 피부의 보약으로 통한다

셀레늄의 또다른 기능으로는 전립선암, 대장암, 폐암, 간암, 위암, 유방암 등 다양한 암의 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러한 셀레늄은 어떤 특정 조직에 대한 항암효과 보다는 여러 가지 발암물질의 활성화를 막고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면서 암세포의 자살을 유도하여 돌연변이가 된 암세포가 다음 세대로 전해지는 것을 막아주는 작용을 한다.

1996년 미국 의학회지의 보고에 의하면 매일 200㎍의 셀레늄을 복용할 경우 전립선암의 발생률이 63%, 대장암의 발생률은 58%, 폐암의 발생률은 46%씩 낮아진 것을 관찰할 수 있었고, 이들 암 외에 다른 암의 발생률도 37% 이 감소되어었다.

실예로 미국의 노스다코다주가 미국 전역에서 가장 암의 사망률이 낮다는 데이터가 있다. 그 지역에서는 토양의 Se이 매우 많기 때문에 거기에서 재배되는 농작물을 섭취하는 주민의 혈중 Se치가 높다는 것이다. 이 수치는 혈액 10ml 23μg이 평균인데 암환자의 경우에는 반 정도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현재까지 알려진 셀레늄의 효능으로는 면역기능 및 성기능 향상, 간세포 괴사의 방지에 의한 간경화증 예방, 알콜성 간경변 예방, , 심장, 간장, 신장의 기능 향상, 관절염,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 근디스트로피 등의 다양한 성인병 예방, 악성빈혈 및 용혈성빈혈의 예방, 간염, 독감, 에이즈 등의 바이러스성 질병의 억제, 백내장 예방, 심혈관 질환 예방, 영아 사망증후군 예방, 다양한 중금속 중독의 해독작용등이 있다.

셀레늄의 효능 어디까지… 결핍 땐 간암·남성불임·심장질환 불러

셀레늄은 생체 필수 미량 원소로서 다양한 생명체에 널리 존재하고 있다.
셀레늄에 대한 연구는 동물과 인간의 질병을 막을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1950년대 이후 활발하게 진행돼왔다.

이런 과정 중에 신빙성 있는 연구 결과가 쏟아져나왔다. 특히 1996년 래리 클라크 박사가 셀레늄 투여가 암 발생률을 현저히 낮춘다는 사실을 밝혀 냈다.

필자가 “그렇다”고 대답할 수 있는 근거가 바로 여기에 있 다. 이 연구는 셀레늄에 대한 종전의 시각을 완전히 바꿔놓는 획기적 전기를 마련했다. 천문학으로 따지면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에 버금 가는 것이다.

장기복용 땐 암 발생 평균 37% 감소

그리고 현재 이 연구 결과를 완전하게 확인·입증하기 위한 장기 프 로젝트가 이어지고 있다. 예컨대 1998년부터 2004년까지 시행되는 PRECISE(PREvention of Cancer by Intervention with SElenium) 프로젝트는 유럽이 중심이 돼 33천 명에게 그룹별로 셀레늄을 각 각 (플라시보), 100μ, 200μ, 300μg 투여해서 암 예방 효 과를 연구하고 있다.

또 미국이 주축이 된 SELECT(SELenium and/or vitamin E Cancer prevention Trial) 프로젝트는 2001년부터 개시돼 32천 명에게 비타민E와 셀레늄을 함께 투여하거나 2개 중 하나만 투여한 뒤 폐암·대장암·전립선암 등의 예방 효과를 관찰하 고 있으며 미국 암연구소(NCI)에서 12년간 연구비 지급을 하기로 약 정하였다.

물론 셀레늄 연구가 이처럼 암에 국한된 것은 아니다. 면역 기능·항 산화작용(일종의 노화 방지)에도 연구를 집중하고 있으며 바이러스성 질병·간암·남성불임증 등에 셀레늄이 어떠한 작용을 하는지도 연 구하고 있다.

근래에 문제가 되고 있는 심장질환에 대한 연구에서도 항산화·항염증반응으로 셀레늄이 효과가 있다는 발표가 많다.

현재까지 나온 연구 결과를 가지고 셀레늄의 효능을 살펴보자.

셀레늄은 무엇보다도 암의 발생과 성장을 억제한다.

1996년에 클라크 박사가 미국의학협회지(JAMA)에 발표한 것에 따르면 매일 200μg의 셀레늄 보충제를 46개월간 복용한 사람의 암 발생 위험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평균 37%나 감소했다. 특히 전립선암은 63%, 대장암 은 58%, 폐암 발생 가능성은 46%나 각각 줄어드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전립선암의 발생과 셀레늄의 섭취에 대한 관계를 밝히는 실험 을 34천 명에 대해 실시한 결과가 1998년에 발표됐는데, 셀레늄의 섭취가 더 낮은 사람은 전립선암의 발생률이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클라크 박사의 연구 결과와 같은 맥락에 있다.

간암과 B형간염이 성인중 15% 이상 발생하는(다른 지역보다 200배 높음) 중국 퀴동 지역 사람 약 200명에게 매일 200μg의 셀레늄을 4년간 섭취시켰더니 간암과 B형간염 발생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셀레늄을 복용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간암과 B형간염이 발생했다는 연 구 결과도 1997년에 보고됐다.

셀레늄은 면역기능을 유지시키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셀레늄을 충분히 섭취하고 있는 사람에게 매일 200μg의 셀레늄을 투여한 결과 현저한 면역 강화 효과가 나타났다.

또 셀레늄은 바이러스성 질병 에도 효과가 상당하다.

셀레늄은 에이즈 원인균인 HIV 바이러스의 감염을 억제하고 HIV 바이러스 감염이 에이즈로 되는 것을 막아준 다.

실제로 적정량의 셀레늄을 섭취한 사람에 비해 HIV 바이러스 감염 환자는 20배 이상 더 사망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또 이처 럼 바이러스 감염을 억제하는 것으로 볼 때 사스(SARS·중증급성호 흡기증후군)의 변형을 억제해 사스의 전염을 막을 수 있는 가능성을 암시하고 있다.

셀레늄이 부족한 중국의 한 지방에서 새로운 독감 바이러스가 생기고 자이레에서 셀레늄이 부족한 사람들이 HIV 바이러 스에 의한 사망률이 높은 것이 그 근거로 제시되고 있다.

에이즈 원인균 HIV바이러스 감염 억제

노화 방지와 셀레늄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셀레늄은 21번째 아미노 산인 셀레노시스테인과 셀레늄 단백질인 글루타티온 페록시다아제의 구성 성분이다.

이 글루타티온 페록시다아제는 항산화 효소로 대사 과정에서 생기는 노폐물이라고 할 수 있는 과산화수소수·지질과산 화물·인지질 과산화물 등을 제거하는 기능을 한다.

즉 노화를 방지 하고, 피부 질환을 개선하며, 피부를 젊게 유지하는 작용을 한다.

셀레늄은 불임과도 관련이 있다.

정자세포핵 글루타티온 페록시다아 제 등의 셀레늄 단백질은 정자의 성숙을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따라 서 셀레늄이 부족하면 정자의 수가 감소할 뿐만 아니라 정자의 운동 성이 저하돼 남성 불임을 유발한다.

이밖에 셀레늄은 여러 가지 작용을 하는 것으로 학계에 보고돼 있다.

우선 셀레늄은 혈전 생성을 억제하고 혈관 벽과 심장세포를 활성산 소 등 유리기(遊離基)의 공격으로부터 보호하므로 심장혈관계질환을 예방하는 작용을 한다.

염증을 일으키는 포로스타그란딘 생성을 억제 하므로 관절염 증상과 통증을 완화시키고 장기적으로는 관절염을 치 유하는 효능이 있다.

셀레늄은 중이염·아토피성 피부염에도 치료 효과가 있으며 단백질 합성과정과 신체의 성장·발달 과정에도 관여, 결핍될 경우 어린이의 성정 저하를 유발할 수도 있다.

셀레늄이 뇌에도 중요하다는 연구 결 과도 있다.

셀레늄의 공급이 소아의 간질 발작을 줄이고 또 셀레늄 결핍은 걱정·혼란·적대심 등 부정적인 기분과 우울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셀레늄의 생리적 기능 -항산화작용·항암작용 ·지질과산화물 제거 ·성장 촉진 ·갑상선기능 활성화 ·면역기능 활성화 ·염증 억제반응 ·혈소판응집 억제 ·정충의 운동성 증가, 남성불임 예방 ·세포사멸(Apoptosis) ·바이러스변종 억제 ·두뇌개발·뇌세포 보호

셀레늄 결핍과 관련이 있는 질환 -심장 근육 질환·협심증 ·고혈압 ·심혈관계 질환 ·근육약화·근육통증 ·다발성 근석회화증 ·관절염·성장 저하 ·용혈성 빈혈·악성 빈혈 ·알코올성 간경변 ·알코올성 심근 질환 ·각종 암 ·당뇨병 ·낭포성 섬유증 ·유아 돌연사 증후군 ·아토피성 피부염 ·당뇨병성 망막증·백내장·황반부변성 ·남성 불임 ·면역기능 저하 ·감염성 질환 ·말라리아 ·에이즈(AIDS) ·변종 바이러스(독감·에볼라·심근염)

<자료:대한암예방학회>




셀레늄의 효능
Posted by 비웰


셀레늄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할 뿐 아니라 그 효능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먼저, 셀레늄은 세포 노화를 억제하는 항산화력이 매우 좋다고 한다. 항산화제로 잘 알려져 있는 천연토코페롤의 1950배에 달한다.

셀레늄은 우유.브로콜리.양배추.닭고기.생선.해산물,곡류 등에 풍부하게 들어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유엔식량농업기구(FAO)1978년 셀레늄을 필수영양소로 인정했고 1일 권장량을 50∼200μg(1μg0.001g)으로 설정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현재 하루 43㎍의 셀레늄을 주로 곡류로부터 얻고 있는데, 현재 한국은 셀레늄 결핍 국가에 속한다.

효능

o 셀레늄과 비타민 E는 그 각각으로도 훌륭한 항산화제이지만, 같이 쓸땐 상승작용이 있어 더욱더 강력 한 항산화 작용

o 비타민 E와 셀레늄의 항산화작용은 항체 생성을 돕고, 심장을 건강

o 췌장 기능의 정상화시키고 조직의 탄력성 회복.

o 간 기능을 강화시키며 알콜중독 치료에도 사용

o 셀레늄이 결핍되면 암이나 심장병, 근육의 쇠퇴현상이 나타남

o 비타민 E와 아연과 함께 섭취하면, 전립선 비대증을 완화시킨다

o 공급원 : 맥주효모, 브로콜리, 닭고기, 유제품, 참치, 야채, 현미 등 도정하지 않은 곡류, 마늘, , 양파, 연어, 뉴질랜드 지방의 흙은 셀레늄이 부족하므로, 그 지방의 양이나 소들은 근육이 퇴화되어(특히 심근)약해지기 쉽다.
그러므로, 식품내의 셀레늄 함량은 그 지방 토양속의 셀레늄 함량에 비례한다.



Selenium이 바로 불로초

Sep 25 , 2006


쎌레(Selenium)은 산화작용으로 일어나는 독소노폐물들을 배출시키는 중요한 항산화제로 비타민 E와 함께 세포벽의 산화로 인한 손상을 방지해주고 비타민 E의 작용을 더욱 증강시킨다.

Selenium은 여러 가지 중금속과 결합하여 그 독소를 중화시키고 탄력섬유를 유지시켜주어 피부와 혈관의 노화도 지연시켜주고 나쁜 콜레스테롤이 산화하여 혈관 벽에 붙는 것을 방지하여 주며 혈액이 엉기는 것을 방지하여 혈액순환을 좋게 한다.

Selenium은 정자의 건강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여 남성불임증에도 필요하다. Selenium의 부족증이 많은 스트랜드의 불임남성 64명을 2조로 나눠 Selenium2년간 복용시켰더니 정자의 건강과 운동성이 향상되어 Selenium을 복용시킨 그룹에서는 5명이 아이를 갖게 되었으며 Selenium을 복용시키지 않은 그룹에서는 한 명도 아이를 갖게 되지 못하였다.

Selenium이 부족하면 전립선암, 폐암, 대장암, 위암, 피부암을 포함하여 여러 가지 암이나 심장마비, 심장병, 백내장에 걸리기 쉽고 검버섯이 생기며 빨리 늙게 된다.
Selenium은 피부의 산화를 방지하여 피부의 노화를 지연시키며 피부암을 예방해준다.

백내장에 걸리는 사람도 Selenium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토양에 Selenium이 부족한 지방에서 심장병의 발생율이 3배나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Selenium은 면역증강에 중요한 역할을 하여 림파세포와 거식세포, Natural Killer Cell 등 백혈구의 작용을 한층 증가시켜 암세포와 병원균을 잡아내어 암 예방에도 좋으며 AIDS, 간염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허피스에 잘 걸리는 사람도 Selenium을 복용하기를 권한다.

이렇게 싸고 좋은 Selenium을 누구나 먹고 무병장수하시기 바란다.





제 목 : 셀레늄-글루타치온-비타민E 커넥션

셀렌은 극미량 미네랄 원소이다.
인체엔 다만 소량이 필요하지만 많은 질병 특히 암과 에이즈환자에게 강력한 보호력을 제공한다.
그리고 항산화방어네트워크에서 비타민E와 결합하여 시너지효과를 발휘한다.

다시 말하면 비타민E 와 공협하면 그 싱글 항산화제보다 더 강한 항산화능력을 발휘하는 것이다.
그리고 두 항산화효소의 필요불가결한 성분이다.

두 항산화효소란 글루타치온을 재생시키는 글루타치온 페록시다제,
또 하나는 비타민C를 재생시키는 티오레독신 리덕타제.

셀렌은 인체에서 생성되지 않는 것이므로 반드시 음식과 물을 통해 얻어져야 한다.
셀렌의 풍부한 소재는 마늘, 양파, 브로컬리, 적포도와 달걀의 노른자위.

미국의 영양학에선 매일 50 내지 100 마이크로그람을 섭취하도록 권장하지만 미국의 의사들은 하루 200마이크로그램의 서플리먼트를 추천한다.
셀렌은 비록 소량에서 병과 싸우는 미네랄이지만 고용량에서는 독성물질이 될 수 있다.

셀렌은 1817년에 발견되었으나 1957년이 되어서야 인간과 동물의 건강에 중요한 것임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20여년이 흐른 후 팩커와 같은 과학자들이 셀렌이 항산화방어네트워크에서 발휘하는 중요한 역할을 충분히 이해하기 시작했다.

과학자들의 셀렌에 대한 경이감은 대단한 것 같다.
셀렌이 적은 토양의 도시에서 산 사람들은 셀렌이 풍부한 토양에서 산 사람들 보다 심장병으로 사망할 확률이 3배나 높은 것을 과학자들은 말하고 있다.
어떻게 셀렌은 심장병을 막아주는가에 대한 설명은 이러하다.

첫째, 셀렌은 세포막의 산화된 지방을 해독해주는 항산화효소의 활성에 필요하다는 대답이다.
둘째 대답으로는 혈소판은 다른 어떤 조직보다도 더 많은 셀렌을 포함하고 있어서 셀렌을 고농도로 가진 혈소판이 혈전을 막아준다는 것이다.

팩커는 또 하나의 합리적 설명을 붙였다.
항산화네트워크의 중심에서 셀렌은 비타민E와 상호작용해 리포단백을 산화스트레스의 손상으로부터 보호해준다고 대답한다.

최근에 밝혀진 의학적 미스테리가 있었다.
중국의 난징주민들에겐 어린이와 임산부가 주로 걸리는 케산병이 물의를 일으켰다.
그것은 심장병계통의 아주 희귀한 병이었다.
난징의 토양은 셀렌이 적으며 주민들은 주로 토속소작물에 의존해 먹거리를 취한다는 것이 알려졌다.
그러므로 간단한 해결책이 1974년에 고안되었다.

그것은 셀렌 서프리리먼트를 공급하는 일이었다.
그 결과 수년도 안 되어 케산병은 줄어들었다.
표면적으로 케산병은 단순히 영양결핍으로 말미암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그러나 후일 미국의 정밀한 확대연구에서 케산병은 실제로 심장을 공격한 바이러스가 일으킨 것으로 밝혀졌다.

셀렌과 비타민E가 바이러스에 의한 이 희귀병을 막아준 것을 분명했지만 그 메카니즘을 해명하는 가운데 새로운 결론이 도출되었다.

셀렌과 비타민E가 바이러스가 증식하는데 본질적인 바이러스유전자의 활동을 진압하여 심장병을 막았을 것이라는 설명이었다.
비록 바이러스가 침투하여도 항산화방어네트워트가 몸을 구축하는 한, 바이러스는 증식하지 못한 것을 의미한다.
이것은 팩커가 말한 항산화과학의 대발견을 입증하는 실례의 하나로서 항산화제는 그저 프리래디칼을 잡는 순찰병이 아닌 것을 보여준 예이기도 하다.

암과 에이즈에 효능이 있더라는 셀렌은 셀렌만의 효능이 아닌 것을 감지하였으리라 생각한다.
셀렌은 글루타치온을 만드는데 필요한 효소들의 생산에 개입할 것이다.

글루타치온은 비타민C를 리사이클시키고 이것을 연이어 비타민E를 리사이클 시킬 것이다.
더구나 셀렌은 비타민E와 시너지를 공유하여 비타민E의 활성을 상승시킨다.

이러기 때문에 셀렌이 총체적 항산화방어네트워크를 상승시킨 결과, 셀렌은 인체 내에서 질병과 싸우는 화약고를 보강해주는 것이다.
다시 말하지만 항산화제의 콤비는 어떤 싱글 항산화제보다 더 뛰어난 효능을 발휘하는 것을 셀렌은 보여주는 것이다.

1996년 자마( JAMA )는 셀렌이 10여년 사이에 암의 사망률을 50%까지 감소시켰다는 발표를 하였었다.
CNN은 이것을 대서특필하여 JAMA에서 사용한 셀렌을 소비자들이 구입, 섭취할 것을 강조한 적이 있다.
이것은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항산화제를 섭취해온 사람들에게 기억할 만한 경사였다.
왜냐하면 1994FDA는 셀렌은 독극물이므로 마음대로 판매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셀렌은 가장 과소평가되고 있는 영양소인지 모른다.
비타민E, C, 베타카로틴처럼 높은 프로파일이 없다고 생각하는지 많은 주목을 받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인체 내에서 셀렌이 항산화제, 해독력, 면역력에 있어서의 놀라운 효과가 밝혀지고 있는 것이다.

하루 수백 마이크로그람의 셀렌은 현재 유방암 세라피의 보조영양제로서 사용되고 있으며
간암과 B형간염을 막는 수단으로서 셀렌을 사용한 중국의 실험에서 셀렌은 두 질병의 발병율을 현저히 감소시켰다.


글루타치온 커넥션.

글루타치온 페록시다제( glutathione peroxidase )
글루타치온 디설피드( glutathione disulfide )
그리고 글루타치온 리덕타제 ( glutathione reductase )

이 글루타치온 가족들은 프리래디칼과 싸우는 역할을 하는 질병예방 항산화효소이다.
또한 항생제와 약의 독성효과를 경감시켜준다.

그리고 인공화학물질과 발암물질을 막아주기도 한다.

글루타치온수치를 유지하는 것이 얼마나 본질적인 것인가를 아는 사람에겐 경구용 글루타치온이 도움을 주지 못하는 것은 유감스러운 일일지 모른다.

셀렌을 섭취하는 또 하나의 이점은 셀렌이 글루타치온 수치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셀렌은 면역이 결핍된 에이즈환자에게 서광을 비추어 줄 것인가?
에이즈는 HIV라는 에이즈바이러스로 말미암는데 면역기관의 파괴를 초래하는 병이다.

이 바이러스는 비록 서서히 활동하지만 치명적인 점은 면역의 중추세포인 T임파구를 부순다는 데 있다.

에이즈환자에겐 글루타치온과 셀렌이 극심하게 결핍된 상태를 나타낸다.
이 두 항산화제의 저수치는 에이즈환자를 프리 래디칼의 산화스트레스에 시달리게 하여 면역을 약화시킨다.

글루타치온의 저수치는 모든 연령의 사람들에게 질병과 죽음을 가리키는 지표이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낮은 글루타치온을 보이는 에이즈 환자들은 가장 높은 사망률을 가진다.

그러므로 에이즈환자는 항산화제 서플리먼트와 항산화제가 풍부한 식사를 섭취하는 일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셀레늄(selenium)의 방광암.폐암 예방 효과
Posted by 비웰


셀레늄 섭취가 방광암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일 수 잇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광암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흔한 암중 하나로 매년 약 356600명 가량이 새로 방광암 진단을 받으며 특히 스페인과 이태리에서 발병율이 가장 높다.

스페인 마드리드 소재 스페인 국립암연구센터 연구팀이 'Cancer, Epidemiology, Biomarkers and Prevention' 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특히 여성에서 셀레늄 농도가 높을 경우 방광암 발병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셀레늄은 항산화제로 잘 알려져 있지만 그 외에도 폐암을 비롯한 일부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보고되어 왔다.

그러나 방광암 예방 효과에 대해서는 그 동안 분명하게 알려져 오지 않았던 바 1910건의 방광암 발병 건수를 조사한 이번 연구결과 견과류나 시리얼, 육류, 생선, 계란 섭취를 통해 매일 셀레늄을 충분하게 섭취하는 것이 방광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비록 이번 연구결과 셀레늄 섭취가 방광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확증을 위해서는 보다 대규모 추가적 연구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췌장염에 셀레늄과 베타카로틴, 알파토코페롤(비타민E)이 진통제
Posted by 비웰

월별 통증 발생일수‧진통제 복용횟수 크게 감소

셀레늄과 베타카로틴, 알파토코페롤 등의 항산화 성분들이 췌장염 환자들의 통증을 완화시키는 데 괄목할만한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험자 그룹의 32%에서 통증이 사라져 대조그룹의 13%와 비교할 때 뚜렷한 차이가 눈에 띄었다는 것.

인도 뉴델리에 소재한 인도의학연구소(AIIMS)의 프라모드 쿠마르 가르그 박사팀은 ‘위장병학’誌(Gastroenterology) 1월호에 발표한 ‘만성 췌장염 환자들의 통증완화를 위해 항산화 성분들을 섭취토록 한 결과 나타난 효과’ 논문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가르그 박사팀은 산화(酸化) 스트레스가 만성 췌장염의 발병 및 진행과 밀접한 관련이 있을 것이라는 전제에 따라 항산화 성분들이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었다.

연구는 127명의 췌장염 환자들을 2개 그룹으로 분류한 뒤 한 그룹(71)에는 셀레늄 600μg, 아스코르빈산 0.54g, 베타카로틴 9,000 IU, 알파토코페롤 270 IU 및 필수아미노산의 일종인 메티오닌(methionine) 2g을 매일 섭취토록 하고, 다른 한 그룹(56)에는 위약(僞藥)만 제공하는 이중맹검법 방식으로 6개월 동안 진행됐다.

피험자들의 연령대는 30.5±10.5세였으며, 86명은 여성이었다.

그 결과 시험기간이 종료되었을 때 항산화 성분들을 섭취한 그룹은 월별 통증 발생일수가 7.4±6.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위약 섭취그룹의 3.2±4% 감소에 비해 완연한 비교우위를 보였다. 게다가 항산화 성분 섭취그룹은 월별 진통제 복용횟수도 10.5% 줄어들어 대조그룹의 4.4%를 크게 상회했다.

이밖에도 항산화 성분을 섭취한 그룹은 노화의 지표로 인식되고 있는 티오바르비투르산 반응물질(TBARS) 수치의 감소와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는 혈중 철 농도 환원력(FRAP)의 증가가 대조그룹에 비해 훨씬 유의할만한 수준으로 관찰됐다.

가령 TBARS 수치의 경우 항산화 성분 섭취그룹은 3.5±3.4nmol/mℓ 감소해 대조그룹의 1.2±2.7nmol/mℓ 감소를 상회했다는 것이다.

가르그 박사는 “만성 췌장염 환자들의 통증을 완화시키는 데 효과적인 진통제가 아직까지 존재하지 못하는 현실을 상기할 때 이번 연구는 상당히 주목되는 것”이라고 자평했다.

출처 : Nutadex




셀레늄(selenium)
작성일 : 11-04-06 16:46

1) selenium 역사

원소주기율표 6족에 속하는 selenium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산소, 황과 더불어 생명에 필수적인 미량원소이다. 셀레늄은 황()족 원소 그룹 즉 원소주기율표 VI에 속한다.

셀레늄은 반 금속성을 띠는 물질로 1817Berzellius에 의해 처음 발견되었다.

1957년부터 셀레늄은 생물의 물질대사에 매우 중요한 기능을 갖는다고 알려지기 시작했다.

과거 셀레늄은 과용 후에 나타날 수 있는 독성적 특성 때문에 기피대상으로 알려졌지만, 1957년 수행된 동물 실험연구에서 셀레늄 공급 부족에 의한 셀레늄 결핍은 치명적인 질환을 야기함을 증명하였다.(Schwarz and fltz 1957)

1973년 셀레늄 의존형 단백질인 gluthathionperoxidase라는 효소 기능 및 역할의 중요성이 밝혀지면서 과학자들 사이에 셀레늄에 대한 광범위한 연구가 진행되었다.

셀레늄이 함유된 deiodase 기능이 사람의 생명 유지에 필수적 기능을 수행한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은 근래의 일이다. 셀레늄 결핍에 의해 야기될 수 있는 질병의 원인은 selenium 함유효소 및 selenoproteins의 대사 기능 장애로 야기된다.

1996년 미국 의학협회지(JAMA)에 따르면 매일 200㎍의 셀레늄 보충제를 46개월간 복용한 사람의 암 발생 위험이 평균 37%나 감소했다. 특히 전립선암은 63%, 대장암은 53%, 폐암 발생 가능성은 46%나 줄어드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 이후 한계적인 셀레늄 공급과 심장혈관질환, 암 및 염증성질환, 만성질환에 관련성이 명백해졌고 현대는 패혈증 치료와 췌장염뿐만 아니라 림프 부종 등 셀레늄 결핍질환이 밝혀지고 있다.


2) selenium이란?

셀레늄은 신체의 필수 미량원소이다. 이 영양소는 정상적인 산소 대사 과정에서 생기는 free radical로부터 세포를 지키는 항산화 효소의 중요한 구성성분이다.

free radical이 세포를 상하게 하고 몇 가지 만성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우리 몸은 항산화제 등 free radical의 양을 조절하는 방어체계를 가지고 있다. 면역 체계와 갑상선의 정상적인 기능을 위해서도 셀레늄은 필수적이다.

셀레늄 함유 음식

대부분의 국가에서 셀레늄의 주된 공급원은 식물성 식품이다. 지역에 따라 토양에 들어있는 셀레늄 함량이 다르기 때문에 그 토양에서 자라는 식물성 식품의 셀레늄 함량은 당연히 영향을 받는다.

연구에 의하면 네브라스카주 북부와 다코타주 고원지역의 토양에는 매우 다량의 셀레늄을 함유한다. 이 지역에 사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미국에서 가장 많은 양의 셀레늄을 섭취한다. 중국과 러시아 일부 지역의 토양에는 아주 소량의 셀레늄을 포함하고 있어 이 지역에서는 셀레늄 부족이 자주 보고되고 있다.

한반도 또한 70% 이상이 화강암지대로써 토양의 셀레늄 함유량이 부족한 지역이다.

셀레늄은 육류와 해산물에도 들어있다. 셀레늄이 풍부한 땅에서 자란 곡식이나 풀을 먹은 동물 근육에는 셀레늄이 더 많다.

미국에서는 고기와 빵이 셀레늄의 주 공급원이다. 몇 가지 견과류 특히 브라질넛 및 호두 역시 매우 좋은 셀레늄 공급원이다.

셀레늄 부족

셀레늄 결핍은 토양에 셀레늄이 매우 적고 셀레늄 섭취량이 부족한 중국의 일부 지방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셀레늄 부족은 keshan병과 관련이 있다.

keshan병에서 나타나는 셀레늄 부족의 가장 흔한 징후는 심장이 커지고 심장의 기능이 나빠지는 것이다. keshan병은 하루 셀레늄 섭취량이 남자 19㎍이하, 여자 13㎍ 이하인 중국의 셀레늄 부족지역에 많다.

이정도의 섭취량은 셀레늄 1일 섭취 권장량에 턱없이 부족한 것이다.

셀레늄은 활성형의 갑상선 호르몬을 만드는데 필수적이므로, 셀레늄이 부족하면 갑상선의 기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연구자들에 의하면 셀레늄이 부족하면 요오드 결핍에 의한 갑상선 기능 저하를 심하게 한다. 하지만 적당한 셀레늄 공급은 요오드 부족이 신경에 미치는 영향을 방지해준다고 한다.

셀레늄 부족은 영양 섭취를 전적으로 완전 비경구적 영양법(TPN: total parenteral nutrition)에만 의존하는 사람에서도 볼 수 있다.

완전 비경구적 영양법이란 소화기관이 작동하지 않는 사람이 정맥혈관 주사를 통해 영양분을 공급받는 방법을 말한다.

소화할 필요가 없는 형태의 영양소를 액체를 녹여 정맥혈관을 통해 주사하는 것이다. 셀레늄 부족을 막기 위해서 완전 비경구적 영양법을 통해 셀레늄을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

의사들은 완전 비경구적 영양법을 받는 사람이 적당량의 셀레늄을 공급받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하여 셀레늄 상태를 모니터 할 수 있다.

심한 소화기관 장애는 셀레늄 흡수를 떨어뜨려 셀레늄이 부족하거나 고갈되게 할 수 있다. 셀레늄 흡수를 떨어뜨리는 소화기관 장애는 다른 영양소의 흡수에도 영향을 미치므로 영양 상태를 정기적으로 모니터하여 적절한 치료를 한다.

셀레늄 보충, 적응증

영양공급을 전적으로 완전 비경구적 영양법에 의존하는 사람은 모두 셀레늄 보충이 필수적이다.

그리고 셀레늄 부족과 완전 비경구적 영양법 사이의 관계가 밝혀진 후로 완전 비경구적 영양법을 하는 동안 셀레늄을 보충하는 것은 일상적인 일이 되었다.

크론병과 같은 소화기관 장애는 셀레늄 흡수를 저하시킬 수 있다. 대부분의 셀레늄 고갈이나 부족은 수술로 작은 창자의 절반 이상을 떼어낸 사람과 같이 심한 위장관 문제와 관련되어 있다.

의사가 셀레늄 보충이 필요한지 확인하려면 소화기관 질병이 있고 셀레늄이 피 속에 고갈된 사람을 검사해야 한다. <자료출처: 미국립보건원(MIH)>

selenium 결핍원인

셀레늄은 인체 대사활동에 필수적인 미량원소로서 그 양이 충분하지 않는다면 이러한 필수적인 효소의 기능들이 제 역할을 수행할 수 없게 된다.

그 결과 인체대사 기능의 저하 또는 질병 유발을 일으킨다.또한 다음과 같은 경우 selenium의 인체 요구량에 절대부족 상태가 초래될 수 있다.

(1) 편식

셀레늄 성분이 부족한 식품을 지속적으로 섭취한 경우

(2) 투석환자

만성신부전증 환자처럼 지속적으로 투석을 받아야 하는 환자들의 경우

(3) 중금속이 축적된 경우

셀레늄은 일정 유독성 중금속과 결합해 배설시키는 물리/화학적 성격을 갖는데 지속적으로 중금속 섭취가 과다인 사람

(4) 알코올 과다섭취

(5) 채식 주의자

식품 중 동물성 또는 생선류에 셀레늄이 비교적 많이 포함되어 있는데 채식주의자는 상대적으로 셀레늄 섭취 부족

(6) 면역 기능 저하자

셀레늄은 백혈구 세포에서 많이 생성되며 백혈구 기능을 강화시켜 면역체계를 안정 상태로 유지하는데 잦은 감기, 독감, 장기이식환자 등에서 셀레늄 결핍 증상이 현저하게 보고됨

(7) 심 혈관질환

Arteriosclerosis 환자의 경우 셀레늄 결핍현상이 두드러지게 보고됨

(8) 암환자

암 세포가 성장할수록 산화 스트레스가 심해지고 그 결과 selenium 결핍 증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남

(9) 당뇨환자

당뇨로 인해 산화 스트레스가 심해지고 그 결과 Thioredoxinreductase 기능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selenium 결핍 현상이 나타남

(10) 만성염증

위염, 장염 환자들의 경우 셀레늄 흡수가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않아 결핍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남

(11) 바이러스 염증

특정 바이러스로 인한 강염성 염증환자들의 경우 셀레늄 결핍 증세가 나타남

(12) 다이어트

극심한 체중 감량을 목표로 지속적인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

4) selenium 결핍 질환

(1) 산화 스트레스로 인한 질환

인체의 보호기능 중 항산화 기능들은 다양한 대사성 질병들을 예방 혹은 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즉 세포의 내/외적 과산화 손상은 단백질, 지방, 유전자에 변형을 초래하고 결과적으로 세포의 손상, 조직손상, 장기손상, 대사기능장애를 야기시켜 만성질환의 발병을 이롭게 한다.

(2) 면역시스템 장애

B-임파구, T-임파구들이 셀레늄 함유 효소들을 자체적으로 생성하여 자신의 세포변형을 보호함으로써 항체생성, 사이토카인 분비 기능들이 정상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데 셀레늄 결핍 시 백혈구 세포들의 손상 및 장애로 면역체계가 약화되어 다양한 면역계 질병의 원인이 된다.

(3) keshan 질환

1935년 중국 케샨 지방에서 발견된 질환으로 유아, 젊은 소녀들에서 두드러지게 발견되었다. 주된 증상은 근육백반증, 갑작스런 심장 마비 등으로 인해 몇 일내 사망에 이르는 대표적 셀레늄 결핍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케샨 지방의 토양은 셀레늄의 함량이 매우 부족하여 지역 주민들의 혈장 내 셀레늄 함량은 정상치보다 10배나 부족한 수준을 보여주며 197410년간 30만 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 셀레늄의 투여 시 개선됨을 보여주었다.

(4) 동맥경화

셀레늄의 결핍은 동맥경화 및 심장마비 등으로의 사망을 초래한다.

동맥경화의 경우 악화될수록 셀레늄 결핍현상을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이러한 현상은 중국 케샨지방 주민들에게서 나타난 케샨 질환을 대표적 예로 들 수 있다.

(5) kaschin-beck 질환

1849년 처음 보고되고 1943년 중국 북부지방에서 구체적으로 알려졌으며 1950년 정식으로 셀레늄 결핍질환으로 정의 되었다.

이 질환은 정식적으로 ‘edemic Osteoarthropathie’으로 명명되며, 대표적인 증세로는 아토피, 무릎관절 손상 및 변형, 경직, 골관절 손상, 성장발육 억제 현상들이 나타난다.

주로 5~13세의 아동들에게 많이 발생되는 1984년 이후 여러 연구 논문 결과 셀레늄을 투여한 결과 83~96%의 증세가 호전되는 결과를 나타내었다.

(6) 췌장염

산화적 스트레스는 췌장염의 발병원인이 된다. 또한 췌장염 환자들의 경우 혈장 셀레늄 농도는 현저히 낮게 관찰된다.

췌장염의 발병원인은 췌장의 세포막이 라디칼 과산화 물질의 손상을 받아 초래되며 염증의 정도가 심할수록 과산화 물질의 양은 많아지는 반면 셀레늄의 극심한 결핍현상이 나타난다.

(7) Colitis ulcerosa

급성 직장염으로 명명되는 이 질환은 경우에 따라 만성형태로 전환되기도 하는데 그 원인은 과잉의 과산화물질 및 free radical 물질로 야기된다고 보고되고 있다.

이 환자의 경우도 혈액 속 셀레늄 함량이 정상인에 비해 현저히 낮게 나타나며 방치시 대장암, 직장암으로 진행된다. 직장염, 대장염으로 셀레늄 흡수가 장애를 받게 되고 그 결과 심한 셀레늄 함유 효소로써 기능상실 및 염증 발병 현상을 초래하기도 한다.

(8) Cystic Fibrose

선천적인 질환이다. 특히 식도, , 췌장, 담도, 기도 등의 점막세포에서 점액분비가 부족하여 영양분의 소화 및 흡수장애를 유발한다.

지속적인 현상일 경우 염증이 유발되며 특히 셀레늄 흡수가 장애를 받아 질환의 상태가 더 악화된다. 그 결과 혈액 속 셀레늄 농도가 급격하게 감소되면서 항산화 기능을 수행하는 효소의 활성도가 떨어지는 반면 지질체의 과산화 물질양은 급격하게 증가된다.

이 환자군에 셀레늄을 투여한 결과 항산화 셀레늄 효소 활동이 증가되고 Malondialdehyde 수치가 정상화되면서 염증 촉진 물질인 free radical 물질이 급격히 감소됨을 보여준다.

(9) 알코올성 간염, 간경화

간세포의 손상은 불포화지방산의 산화 때문에 발병된다. 특히 지방 산화는 지방간 및 간경화의 원인이 되며 많은 임상논문에서 sodium selenite 투여시 항산화 기능이 회복되고 간염 및 간경화의 발병이 억제되는 것을 보고하고 있다.

(10) 종양

종양은 대표적인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세포의 구성변화와 유전자 돌연변이를 유발시키는 라디칼 물질 등에 의해 발병된다.

과잉 생성된 free radical은 체내 항산화 기능을 수행하는 catalase, dismutase, glutathioneperoxidase 등의 효소기능이 저하되었음을 의미하며 특히 셀레늄을 필요로 하는 glutathioneperoxidase의 함량이 종양 환자들에서 현저히 낮게 나타난다.

또한 방서선/항암제 치료를 받는 환자들의 경우 혈중 셀레늄 농도가 극도로 낮게 분포되어 있음을 많은 임상연구논문들에서 밝히고 있다. 이는 셀레늄 농도와 항산화 효소의 기능이 직접적으로 연관성이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이며 셀레늄 결핍은 종양의 염증성 반응을 촉진시켜 종양의 예후가 악화되는 결과로 이어진다.




셀레늄(Selenium)
작성일 : 11-03-16 13:38


셀레늄은 필수 미량원소이나 대량 섭취하면 독성을 보인다. 사람을 포함한 동물은 셀레늄 의존 효소 단백질(selenoprotein)을 필요로 한다. 셀레늄 의존 효소란 기능을 위해 셀레늄을 필요로 하는 효소를 말한다.

셀레늄 의존 효소 단백질(selenoprotein)이 합성되는 동안 셀레늄 시스테인(selenocysteine)은 기능 단백질을 형성하기 위한 아미노산 서열 중 특정 위치에 결합되어 있다. 식물은 동물과 달리 생존을 위해 셀레늄을 필요로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식물은 토양에 셀레늄이 존재할 때 셀레늄이 유황을 포함한 화합물에 비특이적으로 결합된다


셀레늄 기능


셀레늄 의존 효소 단백질(Selenoproteins)의 성분이다. 셀레늄 의존 효소 단백질의 종류는 적어도 11 종류가 확인되어 있지만 그 이상 더 많이 존재한다는 증거가 있다.


) 글루타티온 과산화 효소 (Glutathione Peroxidase).


셀레늄을 함유한 글루타티온 과산화 효소(GPx)에는 아직까지 4 종류가 존재한다. ) 세포 혹은 고전적인 GPx (cellular or classic GPx), ) 혈장 혹은 세포 밖 GPx(plasma or extracellular GPx), ) 히드로과산화인지질GPx(phospholipid hydroperoxide GPx), ) 위장관 GPx(gastrointestinal GPx)가 그것이다.


각 종류의 GPx는 서로 다른 셀레늄 의존 효소 단백질이지만 이들은 모두 글루타티온(glutathione)을 산화시키면서 잠재적 손상 위험이 있는 과산화 수소나 하이드로 과산화지질(lipid hydroperoxide) 등 반응성 산소종(ROS)을 환원시켜 물과 알코올 등 무해한 화합물로 바꿔주는 항 산화 효소이다.

발달 과정의 정자를 산화 손상으로부터 보호하고 나중에 성숙한 정자에서 요구되는 구조 단백질을 형성하는 정자 미토콘리아막 셀레늄 의존 효소 단백질은 과거에는 별개의 셀레늄 의존 효소 단백질인 것으로 생각되었지만 현재는 하이드로 과산화 인지질(phospholipid hydroperoxide) GPx인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 티오리독신 환원효소 (Thioredoxin Reuctase).


티오리독신(thioredoxin) 화합물과 관련된 티오리독신 환원 효소(thiodredoxin reductase)는 비타민 C를 포함한 몇 가지 항산화 시스템의 재생에 관여한다. 티오리독신 환원 효소의 환원형인 티오리독신의 유지는 세포 성장과 발달을 위해 중요하다.


) 요오드 티로닌 탈 요오드화 효소 (Iodothyronine Deiodinases, Thyroid Hormone Deiodinases).


갑상선은 소량의 생물학적 활성을 가진 갑상선 호르몬(3오드화 티로닌 triiodothyronine 혹은 T3)과 대량의 불 활성형 갑상선 호르몬(티록신 thyroxine 혹은 T4)을 순환계로 분비한다.

순환계와 세포 내에서 생물학적 활성을 가진 T3의 대부분은 셀레늄 의존 요오드 티로닌 탈 요오드화 효소 (iodothyronine deiodinase)가 촉매하는 반응에서 T4로부터 요오드 원자 하나를 제거함으로써 만들어진다.

T3, T4와 다른 갑상선 호르몬 대사 산물에 대한 작용을 통해서, 세 가지의 서로 다른 셀레늄 의존 요오드 티로닌 탈 요오드화 효소(I, II, III )는 갑상선 호르몬을 활성화시킬 수도 있고 억제할 수도 있으므로, 셀레늄은 갑상선 호르몬 조절 기능을 통해 정상적인 성장, 발달, 대사에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 셀레늄 의존 효소 단백질 P (Selenoprotein P).


셀레늄 의존 효소 단백질 P는 혈장에서 발견되며, 혈관 내피 세포와 관련이 있다. 셀레늄 의존 효소 단백질 P의 기능은 명확하게 밝혀져 있지는 않지만 과산화 질산염(peroxynitrite)이라고 불리는 반응성 질소군(RNS)에 의한 손상에서 내피 세포를 방어할 수 있는 항산화제일 뿐만 아니라 수송 단백질로서도 기능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 셀레늄 의존 효소 단백질 W (Selenoprotein W).


셀레늄 의존 효소 단백질 W는 근육에서 발견된다. 기능은 현재 알려지지 않았으나 근육 대사에 관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 셀레늄 인산염 합성 효소 (Selenophosphate Synthetase).


셀레늄 의존 효소 단백질에 셀레늄 시스테인(selenocysteine)이 결합하기 위해서는 유전자 코드에 의한 지시와 셀레늄 인산염 합성 효소라는 효소가 필요하다.

셀레늄 의존 효소 단백질 그 자체인 셀레늄 인산염 합성 효소는 셀레늄 의존 효소 단백질의 합성에 필요한 셀레늄 결합 시스테인의 전구물질인 인산화 셀레늄(monoselenium phosphate)의 합성을 촉매한다.

영양소 상호작용(Nutrient Interactions)


셀레늄은 항 산화 영양소 (Antioxidant Nutrients).


글루타티온 과산화 효소와 티오리독신 환원 효소의 필수적인 부분으로서, 셀레늄은 아마도 세포의 전산화제(풋 산화제, 산화 촉진물질 prooxidant)/항산화 물질 균형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영양소와 상호 작용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항산화 효소들의 필수적인 구성 요소인 다른 미네랄에는 구리, 아연(superoxide dismutase로서) 그리고 철(catalase로서)등이 있다.

글루타티온 과산화 효소로서 셀레늄은 또한 지질의 산화를 제한하는 비타민 E(α -토코페롤)의 작용도 보조하는 것으로 보인다.

동물 실험에서는 셀레늄과 비타민 E가 서로 소모를 줄여주는 경향이 있고 셀레늄은 산화 스트레스 모델에서 비타민 E 결핍으로 인해 발생하는 일부 손상을 예방할 수 있다고 주장되고 있다.
티오리독신 환원 효소는 또한 비타민 C의 재생을 촉매함으로써 항산화 기능을 유지한다.

-요오드 (Iodine)와 셀레늄.

셀레늄 결핍은 요요드 결핍 영향을 더 악화시킬 수 있다. 요오드는 갑상선 호르몬 합성에 필수적이지만, 셀레늄 의존 효소인 요오드 티로닌 탈 요오드화 효소는 티록신이 생물학적으로 활성화된 갑상선 호르몬인 3요드화 티로닌(T3)으로 변환될 때에도 필요하다. 소규모 연구에서, 노인에게 셀레늄을 보충하면 탈 요오드화 효소의 활성 증가를 나타내는 T3 변환이 증가되고 혈장 T4는 감소했다.


결핍증(Deficiency)


셀레늄 결핍은 글루타티온 과산화 효소의 작용을 감소시킨다. 그러나 셀레늄의 심한 결핍 시에도 셀레늄 결핍만으로는 뚜렷한 임상 질환을 야기하지 않는다. 셀레늄이 결핍되면 생리적 스트레스에 취약해진다.

셀레늄이 결핍되기 쉬운 경우


1) 장기간 완전 비경구 영양 공급을 받는 사람은 셀레늄이 결핍되기 쉽다. 따라서 현재에는 완전 비 경구 영양 주사액에는 셀레늄을 포함하고 있다.

2) 광범위 소장 절제 환자나 크론씨 병: 흡수 장애로 인한 셀레늄 결핍 위험이 있다.

3) 특정 질환(페닐케톤뇨증 등) 치료를 위한 장기간 특수 식이는 셀레늄이 결핍되기 쉽다. 따라서 이때에도 식이에 셀레늄 요구량을 충족시킬 수 있는 분량의 셀레늄을 포함시켜야 한다.


) 케샨 병(Keshan Disease)

케샨병은 셀레늄 섭취 부족 때문에 발생하며 중국의 셀레늄 결핍 지역에 사는 젊은 여성과 어린이에게 발생한 심근병증이다.

급성 형은 갑작스러운 심부전 발생이 특징이며 만성형은 다양한 심부전과 함께 중등도~ 심한 정도의 심확장을 동반한다.

케산병이 발병하면 셀레늄을 보충해도 한번 손상된 심근을 되돌릴 수 없다. 셀레늄 결핍이 케샨병의 근본적인 원인이다.

하지만 셀레늄 결핍 뿐만 아니라 콕사키 바이러스(Coxsackie virus) 등 감염도 케산병의 발병과 관련이 있다. 이 바이러스는 셀레늄 결핍된 쥐에서 심근염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카신-벡병(Kashin-Beck Disease)
카신-벡병은 관절 사이의 연골 퇴행(골 관절염)이 특징이며북 중국, 북한, 동부 시베리아 지역의 셀레늄 부족 상태와 관련된다. 5~ 13살 사이 어린이에게 영향을 주며 심해지면 연골을 만들어 내는 세포가 퇴행하여 관절 변형과 성장 장애를 야기한다.

케샨병과 달리 셀레늄 영양상태를 개선시킴으로써 카신-벡 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증거가 없다.

즉 셀레늄 결핍이 카신-벡병의 원인이 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곡물의 곰팡이 독소, 요오드 결핍, 오염된 식수를 포함한 수많은 다른 원인들이 제시되고 있다.


영양 권장량(The Recommended Dietary Allowance)

영양 권장량(RDA)은 식품 영양 위원회(FNB)에 의해 2000년 제시되었다. 가장 최근의 RDA는 혈장에서 항 산화 효소인 글루타티온 과산화 효소의 활성을 최대화하는 데 필요한 식이 셀레늄의 총량에 기초를 두고 있다


질병 예방


면역 기능(Immune Function)

셀레늄 결핍은 면역계 기능 장애와 관련되며, 명백한 셀레늄 결핍이 없는 사람이라도 셀레늄을 보충해주면 면역 반응을 자극한다.

두 개의 소규모 연구에서 건강한 사람과 면역이 억제된 사람에게 sodium selenite 형태로 8주 동안 매일 셀레늄 200㎍을 투여하고 위약군과 비교한 바 외부 항원에 대한 면역 세포 반응이 증가되었다.

또한 셀레늄은 면역반응을 결집시키는 세포의 신호 전달 분자 즉 사이토카인 발현을 조절하는 역할이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1. 바이러스 감염(Viral Infection)


셀레늄 결핍은 몇 가지 바이러스 감염의 독성 혹은 진행을 증가시키는 것 같다.

셀레늄 결핍으로 생긴 산화 스트레스의 증가는 돌연변이를 유도할 수 있고 또 몇몇 바이러스 유전자의 발현을 변화시킬 수도 있다.

셀레늄 결핍 쥐에서 상대적으로 해가 없는 콕사키 바이러스종을 배양하면 바이러스의 유전체에서 돌연변이가 일어나 더욱 독성이 강한 형의 바이러스로 전환되어 심근염으로 알려진 심장 근육의 염증을 일으키게 된다.

한번 돌연변이가 일어난 형의 바이러스는 셀레늄 결핍이 없는 쥐에서도 심근염을 일으킬 수 있는데, 이는 독성이 증가된 것이 숙주 면역계의 셀레늄 결핍 때문이라기보다는 바이러스 내부의 변화에 의한 것임을 보여준다.

최근 세포 글루타티온 과산화 효소가 결핍된 쥐(GPx-1 knockout mice, GPx-1 없는 쥐)연구에서 보여주듯이 세포의 글루타티온 과산화 효소는 과거 병적이지 않던 바이러스의 유전체(genome)에서 돌연변이가 생겨 발생하는 심근염에 대한 방어력을 제공한다.

셀레늄 결핍은 글루타티온 과산화 효소의 활성을 감소시켜 산화 손상에 의한 바이러스 유전체의 돌연변이 경향을 증가시킨다.

콕사키 바이러스는 케샨병 환자 일부의 혈액에서 동정되었는데, 이 바이러스가 사람에서 셀레늄 결핍과 관련된 심근병증의 발생 과정에서 보조 인자로 작용할 가능성이 제시되고 있다.


2. Cancer

-동물 연구 (Animal Studies).

동물에서 고농도의 셀레늄 보충이 암 발병을 감소시킨다는 근거는 많이 밝혀져 있다.

자연 발생적, 바이러스성 그리고 화학적으로 유도된 암의 20가지 다른 동물 모델에서 출간된 논문 100개 이상 중 2/3 이상에서 셀레늄 보충은 의미 있게 종양 발생을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 결과들에 의하면, 셀레늄의 메틸화된(methylated) 형태가 종양을 억제하는 것으로 보이며, 이러한 메틸화된 셀레늄 화합물은 과량의 셀레늄을 섭취할 때 가장 많이 생성된다.

그러나 동물에서 셀레늄이 결핍될 때 암성 종양의 발달에 더 취약하게 되는 것 같지는 않다.


-역학적 연구 (Epidemiologic Studies).

토양의 셀레늄 함량이 적은 지역에 사는 군과 상대적으로 적은 양의 셀레늄을 섭취하는 군에서 더 높은 암 사망률을 보이는 경향을 일관되게 보여주고 있다.

셀레늄 섭취량이 다양하지 못한 군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암 발생에 대한 역학 연구 결과가 일치하지는 않았으나, 혈액과 손톱의 셀레늄 농도가 낮은 사람들에서 몇몇 서로 다른 암이 더 많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이런 경향은 여성에서는 덜 분명했다.

B 혹은 C형 간염과 같은 만성 간염에서는 간암의 위험이 증가한다. 만성 B 혹은 C형 간염을 가진 대만 남성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혈장 셀레늄 농도가 낮은 것은 간암 위험의 증가와 관련이 있었다.

핀란드인 남녀 9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앞방향 환자-대조군 연구에서 나중에 폐암으로 진단된 95명과 그 대조군으로 190 명에서 혈청 셀레늄 농도를 조사했다.

낮은 혈청 셀레늄 농도는 폐암의 위험이 증가하는 것과 관련이 있었고, 흡연자에서는 그 연관성이 더욱 뚜렷했다.

이 핀란드 모집단에서 셀레늄 농도는 다른 서구 나라에서 일반적으로 관찰된 셀레늄 농도의 약 60% 밖에 되지 않았다.

미국의 건강한 직장 남성 50,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다른 앞방향 환자-대조군 연구에서 진행성 전립선암으로 진단된 181명의 환자들과 181명의 대조군에서 발톱의 셀레늄 함량과 전립샘암의 위험은 의미 있게 반비례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하루 평균 159㎍을 섭취하는 것과 일치하는 발톱 셀레늄 함량을 가진 사람이 전립샘암에 걸릴 위험은 하루 평균 86㎍을 섭취하는 것과 일치하는 발톱 셀레늄 함량을 가진 사람의 35% 밖에 되지 않았다.

한 환자-대조군 연구에서, 셀레늄 농도가 가장 낮은 4분위수군(quartile)은 셀레늄 농도가 가장 높은 4분위수군에 비해 전립샘암의 발생 위험이 4-5배에 달했으며,22 9000명 이상의 미국계 일본인 남성을 대상으로 한 앞방향 연구 도중 보고된 환자-대조군 연구에서도 전립샘암이 확진된 249명과 대조군 249명을 조사한 결과 셀레늄 농도가 높은 상위 4분위수군의 전립샘암 위험은 가장 낮은 4분위수군에 비해 50% 미만인 것을 볼 수 있었다.

최근 시행된 가장 대규모의 환자 대조군 연구 중 하나에서는 발톱의 셀레늄과 대장암의 위험 사이에 의미 있는 반비례 관계를 관찰하였으나, 발톱의 셀레늄과 유방암 및 전립샘암은 연관이 없는 것으로 보고하였다.

- 사람을 대상으로 한 개입 시험(Human Intervention Trials).

B형 간염과 간암의 고 위험 지역인 중국 퀴동(Quidong)에서, 5개 지구 130,471명의 일반 집단 중 1개 지구 집단(20,847)에게 sodium selenite가 풍부한 소금을 제공하고, 다른 4개 지구에는 제공하지 않고 대조군으로 삼은 중재 시험이 시행되었다.

8년 동안 추적한 결과 간암의 평균 발생률은 대조 집단에서는 감소하지 않았던 반면 셀레늄을 보충한 집단에서는 35%정도 감소했다.

같은 지역에서 만성 B형 간염 감염의 증거를 가진 226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 시험에서 셀레늄 강화 효모 알약의 형태로 된 셀레늄 200㎍과 효모 위약을 각각 매일 투여했다.

4년의 추적기간 동안 위약 군에서는 113명 중 7명에서 원발성 간암이 발병한 반면 셀레늄을 보충 받은 113명 중에서는 발병한 사람이 없었다.

미국에서 시행된, 피부암 과거력을 가진 노인 1250명을 대상으로 한 이중 맹검 위약-대조군 시험에서는 평균 7.4년 동안 셀레늄 강화 효모 형태로 하루 200 ㎍을 보충하는 것이 피부암의 재발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셀레늄 보충은 남성에서 전립샘암의 발생 52% 감소 및 전체 암 33% 감소와 관련되어 있었다. 셀레늄 보충의 방어 효과는 치료 전 혈장 셀레늄 농도가 더 낮은 사람에서 가장 크게 나타났다.

끝까지 참여한 연구 대상자 중 25%에 해당하는 여성들에서는 셀레늄 보충이 암의 위험을 감소시키지 못했다.

이러한 발견들을 확실히 하기 위해, 암 예방에서 셀레늄 보충의 역할을 깊이 있게 연구하기 위해 고안된 몇몇 대규모 위약-대조 시험이 현재 진행 중이다.


가능한 기전 (Possible Mechanisms).


몇 가지 기전이 셀레늄의 암 예방 효과를 설명하기 위해 제안되었다 : (1) 항산화제인 셀레늄 의존 효소들의 작용을 최대화하고 항산화 상태를 개선한다 (2) 면역계 기능을 개선한다 (3) 발암 물질(carcinogens)의 대사에 영향을 준다 (4) 그리고 종양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셀레늄 대사물의 농도를 증가시킨다는 것 등이다.

서로 다른 용량에서 셀레늄의 항암 작용이 다르다는 것을 설명하기 위해 두 단계 모델(two-stage model)이 제안되었다.

영양학적 혹은 생리적인 용량(성인에서 하루 40~100)의 셀레늄은 셀레늄 의존 효소들의 작용을 최대화하고 면역계 기능과 발암 물질 대사를 증가시킨다.

영양학적 농도 이상(supranutritional) 혹은 약리적 농도(pharmacologic level, 성인에서 하루 200~300)에서는 특히 셀레늄의 메틸화된 형태인 셀레늄 대사물이 형성되어 발암 억제 효과를 나타낼 가능성이 있다.



3.심혈관 질환(Cardiovascular Disease)


이론적으로, 적절한 셀레늄 의존 효소 작용은 지방의 과산화 현상(lipid peroxidation)을 감소시키고 프로스타글란딘(prostaglandins)으로 알려진 세포 신호 분자(cell-signaling molecules)의 대사에 영향을 미쳐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그러나 사람을 대상으로 한 앞방향 연구에서는 셀레늄의 심장 보호 효과를 강하게 뒷받침해줄만한 결과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한 연구에서 셀레늄 농도가 45/L이하인 사람은 45/L이상인 대조군과 비교했을 때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질병과 사망이 의미 있게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지기는 했으나, 다른 연구에서는 혈청 셀레늄 농도에 따라 같은 기준으로 나누었을 때 뇌중풍(stroke)으로 인한 사망에서만 의미 있는 차이가 있었다.

덴마크의 중년과 노인 남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혈청 셀레늄 농도가 79/L 이하인 남성은 심혈관 질병의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몇 가지 다른 연구에서는 셀레늄의 영양상태와 심혈관 질환 위험 사이의 명백한 반비례 관계는 발견되지 않았다.

유럽의 다기관 연구에서 발톱의 셀레늄 농도와 심근 경색(심장 발작)의 위험은 셀레늄 농도가 가장 낮았던 연구에서만 관계가 있었다.

비록 몇몇 역학적인 증거들은 셀레늄 농도가 낮은 것(미국에서 흔히 발견되는 것보다 더 낮은)이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는 있다는 것을 보여 주었으나,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데 셀레늄의 역할을 인정할 만한 명백한 증거를 얻으려면 대조군 임상 시험이 더 필요하다.


질병 치료( Disease Treatment)


인간 면역 결핍 바이러스 Human Immunodeficiency Virus (HIV)


셀레늄과 후천성 면역 결핍 증후군(AIDS)을 일으키는 HIV 사이에는 독특한 상호작용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비록 영양실조도 한 요인으로 알려져 왔으나, HIV 감염자에서 셀레늄의 농도가 감소하는 것은 질병의 진행과 악화를 잘 나타내는 표지자이다.

혈장 셀레늄 농도가 낮은 것은 또한 사람 면역 결핍 바이러스(HIV)로 인한 사망 위험 증가와 의미있는 관련이 있다.

셀레늄 영양 상태가 적절하면 T 세포 등 중요한 면역 세포의 기능을 증가시키고 세포내 전달자인 사이토카인의 생성을 변화시켜 HIV 감염에 대한 저항력을 증가시킬 수 있다.

HIV 감염에서 산화 스트레스가 증가하면 특정한 전사 경로를 활성화시켜 바이러스의 복제를 용이하게 하는 것으로 보인다.

셀레늄은 글루타티온 과산화 효소와 티오리독신(thioredoxin)의 필수적인 구성요소로서, HIV에 감염된 세포들에서 산화 스트레스를 감소시킴으로써 HIV 복제를 억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 같다.

최근 연구에서는 HIV가 숙주의 셀레늄을 글루타티온 과산화 효소 작용을 갖고 있는 바이러스의 셀레늄 의존 효소 단백질로 옮길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 발견의 중요성은 더 분명한 연구 결과를 필요로 하지만, 이는 사람의 면역 체계와 바이러스의 활성도 모두가 셀레늄의 영양 상태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HIV에 감염된 사람들에게 셀레늄을 보충한 시험들 중 몇몇 연구 결과만이 출판되었다.

두개의 셀레늄 보충 비대조군 시험(uncontrolled trial, 한 가지는 셀레늄 강화 효모 형태로 하루 400 ㎍을 사용했고 다른 경우는 하루 80 ㎍의 sodium selenite에 하루 비타민 C 25 mg을 추가 복용)에서 주관적인 호전은 있었지만 AIDS 진행과 관련된 생물학적 표지는 전혀 개선되지 않았다.

또 다른 시험에서는 하루 100㎍의 sodium selenite를 보충 받은 HIV 감염 환자 15명과 1년 동안 보충 받지 않은 환자 22명을 추적한 결과 셀레늄 보충 환자 군에서 산화 스트레스가 감소했고 면역 활성을 보여주는 생물학적 표지와 HIV 진행 감소의 의미있는 증거를 발견했다.

하지만 HIV 감염 진행의 중요한 생물학적 표지인 CD4 T-세포수나 복용한 환자와 복용하지 않은 환자 사이의 사망률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현재 HIV 양성인 사람을 대상으로 적어도 두 개의 셀레늄 보충 이중 맹검 위약-대조군 시험이 진행 중이다.


공급원( Sources)


1. 식품 공급원( Food Sources)


셀레늄이 가장 풍부한 음식 공급원은 고기의 근육이며, 그 다음으로는 고기의 내장이나 해산물이다.

일반적으로 식물은 셀레늄을 필요로 하지 않으므로, 셀레늄이 식물 단백질로 이동하는 것은 오로지 토양의 셀레늄 함량이 어느 정도인가에 달려있기 때문에 식물과 곡물류의 셀레늄 용량은 편차가 매우 크다.

셀레늄 강화 토양을 가진 브라질 지역에서 자라는 브라질 땅콩은 한 개의 땅콩이 셀레늄 100㎍ 이상을 제공할 수도 있지만 셀레늄이 빈약한 토양에서 자란 땅콩은 1/10 밖에 제공하지 못한다.

미국에서 곡물류는 셀레늄의 좋은 공급원이다. 그러나 과일과 채소는 셀레늄의 공급원으로서 상대적으로 빈약한 경향이 있다.

일반적으로 마시는 물은 북미 지역에서 중요한 셀레늄 공급원은 아니다. 미국 성인의 평균 식이 섭취량은 대략 하루 80에서 110㎍으로 다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의 식품 분포 형태 덕분에 토양 셀레늄이 낮은 지역 사람들도 토양 셀레늄이 높은 지역에서 생산된 음식을 먹기 때문에 결핍을 피할 수 있다.



2. 보충제(Supplements)


셀레늄 제제에는 몇 가지 유용한 형태가 있다. sodium selenitesodium selenate는 셀레늄의 무기질 형이다.

selenate는 거의 완전히 흡수되지만 단백질에 결합하기 전에 소변을 통해 상당량이 배출된다. selenite는 약 50% 정도만 흡수되지만 한번 흡수되면 체내에 더 잘 유지된다.

음식에서 자연 발생하는 셀레늄의 유기질형인 셀레늄 결합 메티오닌 (selenomethionine)은 약 90%가 흡수된다.

셀레늄 결합 메티오닌 뿐만 아니라 주로 셀레늄 결합 메티오닌을 공급하는 셀레늄 강화 효모 역시 보충제로서 유용하다.

시판되고 있는 몇몇 형태의 셀레늄 효모에는 주로 셀레늄의 무기질 형(inorganic forms)을 첨가한 효모가 포함되어 있다는 것에 주의해야 한다.

셀레늄의 무기질 형과 유기질 형은 모두 몸에서 셀레늄 결합 시스테인으로 대사되어 셀레늄 결합 효소들과 결합하게 된다.

현재 특정한 한 가지의 셀레늄 형태가 더 우수한지의 여부는 분명하지 않다. 사람을 대상으로 한 두 개의 연구에서 면역 세포 기능을 증가시켰던 것과 마찬가지로 대부분의 동물 실험에서도 sodium selenite를 사용했을 때 종양 발생이 감소했다.

그러나 최근의 위약-대조군 시험에서는 주로 셀레늄 결합 메티오닌을 제공하는 셀레늄 효소를 사용하였을 때 사람에서 몇 종류의 암 발생이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다.

3. 셀레늄-강화 채소(Selenium-Enriched Vegetables)

셀레늄-강화 마늘과 부추(ramps, wild leeks 야생 부추)가 쥐(rats)에서 화학적으로 유도된 종양들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셀레늄 강화 채소가 생성하는 일부 셀레늄 형태, 예를 들어 셀레늄의 메틸화형 등은 최근 보충제로 이용되는 형태보다 종양 형성을 더 강력하게 억제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 주목 받고 있다.


안전성(Safety)


1) 독성 Toxicity


셀레늄은 필수적인 영양소이지만 고용량은 독성을 나타낼 수 있다.

급성이고 치명적인 독성은 사고으로 셀레늄을 그램 단위로 섭취할 때 일어날 수 있다. 임상적으로 중요한 셀레늄 독성은 한 알에 27.3 mg(27,300 )이 들어있는 알약이 제조 과정의 실수로 만들어져 이를 투약한 13명의 사람들에서 나타난 것이 보고 되었다.

오랜 기간 동안 더 적은 용량의 셀레늄을 보충할 때에도 만성 셀레늄 독성(selenosis)이 나타날 수 있다.

셀레늄 독성(selenosis)의 가장 흔한 증상은 머리카락과 손톱이 부스러지고 소실되는 것이다.

다른 증상은 위장관 장애, 피부 발진, 마늘향이 나는 호흡, 피로, 안절부절, 그리고 신경계 이상등이다.

셀레늄 독성의 유병율이 높은 중국 지역에서는 혈중 셀레늄 농도가 하루 섭취량 850 ㎍에 해당되는 양에 일치하는 농도에 도달할 때 독성의 빈도도 증가한다.

최근 식품 영양 위원회(FNB)는 만성 셀레늄 독성의 초기 징후인 머리카락과 손톱이 부서지고 소실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필요한 양에 기초한 성인 용량 하루 400㎍을 셀레늄의 최대 관용량(UL)으로 정했다(25-3).

하루 400㎍의 최대 관용량(UL)은 미국 성인에서 보충제 뿐만 아니라 음식에서 얻는 하루 평균 약 100㎍ 정도의 셀레늄을 포함하는 양이다.


2) 약물 상호작용( Drug Interactions)


현재 셀레늄과 약물 사이의 상호 관련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진 것이 없다. 항 경련제인 밸프로익 산(valproic acid)이 혈장 셀레늄 농도를 떨어뜨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물에서 sodium selenite를 보충하는 것이 항생제 니트로푸란토인(nitrofurantoin)과 제초제인 파라캇(paraquat)의 독성을 줄인다고 알려져 있다.





셀레늄(Selenium)
작성일 : 09-06-16 16:01

1950년대 말까지 셀레늄은 독성물질로 간주되었다. 오늘날에도 고 용량의 셀레늄은 독성을 발휘하지만 가장 중요한 미량 영양소 가운데 일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셀레늄은 신체의 해독 및 항산화 반어 기전에 핵심적 역할을 한다. 연구에 의하면 셀레늄은 가장 강력한 항암 제 중 한가지로 알려져 있다.

결핍 증상 및 원인

결핍되면 심장, 췌장,의 파괴적 변화, 근육통(sore muscle), 적혈구 파열, 면역계 약화 등이다.

셀레늄 결핍 원인은

정크 푸드나 패스트 푸드 등 식이 습관과 셀레늄이 결핍된 토양에서 재배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일차적 결핍 원인이다. 식물의 경우 셀레늄은 필수 영양소가 아니기 때문에 셀레늄이 없어도 식물 성장에 영향이 없다. 따라서 영농업자의 입장에서는 셀레늄을 추가할 이유가 전혀 없는 것이다.

식품 가공은 상당량의 셀레늄을 약취해 간다. 예를 들면 전곡류 빵은 흰 빵에 비해 2배 정도의 셀레늄을 함유하며 현미는 백미에 비해 15배의 셀레늄을 함유한다.

사람의 젖은 암소 젖에 비해 6배가 많기 때문에 우유를 먹고 자란 영유아는셀레늄 수준이 낮아 면역기능이 취약한 경향이 있다.

단백질-칼로리 결핍은 셀레늄 결핍의 원인이다. 이때는 셀레늄 보충이 해결책이다.

셀레늄 섭취 부족은 여러 타입의 암 발병과 관련이 있다.

생물학적 기능 및 효과


1) 면역계의 가장 중요한 항산화 효소 중 하나인 Glutathione peroxidase의 필수 보조 인자이다.

2) 셀레늄의 항산화 활성은 심장 발작 및 뇌졸증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한다

3) 항산화제로서 셀레늄은 지질 과산화를 방지하고 파괴적인 과산화 수소를 중화시킨다. 이런 종류의 프리라디칼을 중화함으로써 셀레늄은 암과 심혈관질환을 방지한다

4) 강력한 항암 영양소다. 수많은 역학적 연구에서 셀레늄 섭취 부족은 암 발생률 증가와 상관관계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5) 면역기능 증강 효과는 가) 항바이러스 활성, ) T-임파구 증가, ) NK 세포 활성 증강 등에 의한다.

6) 수은이나 카드뮴 등 유해 중금속 독성을 파괴한다

7) 아드리아마이신(adriamycin) 등 항암 화학 요법제의 독성을 감소시키되 항암제의 항암 활성을 감소시키지 않는다

8) 항염 기능이 탁월하다

9) 갑상선 호르몬 T4T3로 전환시키는 효소는 셀레늄에 의존적이다.

10) 비타민 E의 항산화 활성을 증강시킨다.

부작용

독성을 나타낸다. 가축에서 셀레늄 독성으로 죽은 증례는 보고되었지만 인간의 경우에는 아직 없다. 독성 증상은 모발 및 조갑 소실, 피부 통증, 신경계 이상, 소화 기능 장애 및 호흡에서 마늘 냄새(garlicky breath) 등이다.

RDA는 하루에 70 mcg(남자) 55 mcg(여자)이다. 과학 문헌에서 약리학적 하루 용량은 50~500 mcg이다. 암 치료 및 급성 염증 치료를 위해서 훨씬 더 고용량을 투여하기도 한다. 가용 형태는 sodium selenite, selenomethionine, high-selenium yeast 등이다.

전곡류가 가장 훌륭한 급원 식품이다. 그 외에 해산물, 마늘, , 달걀, 유제품, 일부 야채(양배추, 셀러리, 오이, 무우 등)이다. 식품 함량은 토양의 셀레늄 함량과 직접 관련이 있다. 셀레늄이 척박한 토양에서 자란 식품은 셀레늄 함량이 낮다.





셀레늄, 칼륨, , 붕소
작성일 : 09-05-19 10:12

셀레늄(SELENIUM)

1) 항산화 미네랄이며 항암 미네랄이다.

항 산화 효소인 글루타치온퍼옥시다제(GLUTATHIONE PEROXIDASE)의 활성 성분으로 과산화물을 파괴한다. 비타민 E와 상승 효과를 보인다. 관절염치료 약물과 동시 투여하면 치료 약물의 반응성이 증대된다.

셀레늄 400 mcg과 비타민 E 25 IU를 동시 복용하면 여드름, 지루성 피부염에 효과가 있다. 저농도 셀레늄은 지루성 피부염 및 비듬(DANDRUFF)을 야기한다.

2)조직 내 대체로 수은, 비소, 구리의 독성으로부터 보호해준다

셀레늄 부족 증상으로는 근육 무력증 및 불편감이다. RDI70 mcg, ODI50-400 mcg이다. 호흡,오줌, 땀에서 마늘 냄새(GARLIC ODOR),현기증, 구역질이 생기면 셀레늄의 독성 증상이다. (200 mcg 이상을 복용하지 않는다.

셀레늄 제제 중에서 L-셀레노메치오닌(SELENOMETHIONINE)은 셀레늄이 풍부한 이스트(SELENIUM RICH YEAST) 또는 해양 식물(OCEAN PLANTS)에서 추출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최저 독성 및 최대 흡수가 장점이다. 하루에 1000 mcg을 섭취해도 독성이 없다





면역기능에 중요한 셀레니움


셀레니움과 비타민 E를 함께 투여하면 바이러스 감염 쥐가 멀쩡해진다.

Georgia 대학의 윌 테일러 박사는 '셀레니움이 강력한 에이즈 퇴치 효과가 있을지로 모른다'고 주장한다.

세포 내 셀레니움이 충분할때는 에이즈를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억제되지만 부족할때는 균이 증식되면서 셀레니움 부족이 더욱 심화된다고 한다.

셀레니움의 면역 기능 강화 효과는 특히 노인에게 매우 중요하다. 면역기능 감소가 노화 현상의 특징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노인에게 매일 100 mcg의 셀레니움을 6개월간 투여하면 외부 침입 물질에 대항하는 임파구 반응이 79%나 증가되어 거의 젊은 사람 수준과 비슷해진다.

이외에도 셀레니움이 면역항체 생성을 증가시키고 암세포나 세균을 잡아먹는 식세포를 활성화시킨다는 보고도 있다.

셀레니움이 노화 예방 효과

60세가 되면 셀레니움은 7% 정도, 75세에는 24% 감소한다. 그러나 셀레니움 수준을 유지시켜주면

1) 암 차단 효과

셀레니움이 풍부한 음식, 식수,토양 환경을 가진 지역 사람들은 암발생율이 낮았다. 미국의 경우, 셀레니움이 적은 오하이오주보다 풍부한 사우스다코다 지역 주민들의 폐, 직장, 방광, 식도, 자궁경부암 발생률이 더 적었다.

중국의 케산(Keshan) 지역 주민에게 생긴 심장 손상과 심부전증에 의한 사망 원인은 셀레니움 부족이었다.

셀레니움은 암 예방효과가 있다. 혈중 셀레니움 농도가 낮은 노인은 1/3에서 장 폴립(장의 양성종양. 일부가 대장암으로 변함)이 있었지만 셀레늄이 높은 노인들은 단지 9%만 장폴립을 동반했다.

2) 셀레니움의 심장병 감소 효과

혈중 혈소판이 엉켜 딱지를 만들면 심장마비나 중풍이 생긴다. 셀레니움은 이것을 예방한다. 강력한 항산화효과가 있어 LDL 산화를 차단한다.

최근 핀란드 연구에 의하면 셀레니움이 충분치 못한 사람은 충분한 사람에 비해 심장병으로 사망확률이 3배나 높다. 셀레니움이 낮을수록 혈관이 막힐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이미 혈관이 좁아져 있는 사람이 흡연, 과음 또는 스트레스를 받고 기름진 식사를하면 갑작스런 혈관 수축현상이 올 수 있다.

이런 현상이 뇌혈관에 생기면 중품, 심장에 오면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증을 야기한다. 셀레니움은 이 현상을 방지한다. 물론 비타민 E, C도 같은 효과가 있다.

미국에서 가장 중풍이 많은 지역, 조지아와 캘로라이나의 토양을 조사한 바 다른 지역보다 셀레니움 함량이 적었다.

3) 강력한 항산화 효과

또다른 항산화제인 글루타치온과 함께 몸 속에 있는 중금속인 수은, , 카드뮴을 흡착, 소변으로 배출시키는 해독 작용을 한다.

활성 산소의 공격을 받은 지방 조직을 복구시키고 술, 담배, 각종 약물 부작용에 의한 해독을 줄여준다. 항암제로 유명한 아드리아마이신이라는 약을 쓸때는 셀레니움을 함께 주기도 한다.

4) 항 불안 효과

매일 100 mcg의 셀레니움을 투여하면 불안감, 우울 증상이 감소된다. 특히 셀레니움이 부족한 사람일수록 그 효과가 크다. 비타민 E와 함께 투여하면 기분과 인지 기능이 좋아진다.

셀레니움은 심장병을 줄여주고 암을 예방하며 면역기능을 개선시키고 강력한 항산화 효과가 있다


부작용: 하루 1000 mcg 이상의 과량 복용하면 혈중 콜레스테롤 증가하고 암발생이 증가할 수 있다
대표적 급원 식품 : 브라질 호두, 곡류, 육류, 마늘, 해바라기 씨, 해산물.

셀레니움 복용법

셀레니움이 가장 많이 들어있는 식품은 브라질 호두다. 한 개에 100 mcg을 함유한다. 그외에 곡류, 해바라기씨, 육류, 마늘, 해산물(특히 참치, 황새치,) 등이 있다.

정제로 하루 100-200 mcg 보충해야 노화 억제, 항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보다 더 많이 먹게되면 악성암, 혈중 콜레스테롤 증가 등부작용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매일 해산물로 500 mcg 정도의 셀레니움 복용하는 일본 어부들에게서 어떤 부작용도 없었다.




셀레니움
2009.08.22 07:05 비타민 도사

http://kr.blog.yahoo.com/hnfworld/17



셀레니움은 인체에 없어서는 안 될 미량원소의 하나입니다.
이 성분은 정상 대사과정 중에 생성되는 활성산소(free radical; 유리기)의 독성작용에 대해 항 산화작용을 합니다.

셀레니움은 또한 면역계와 갑상선의 정상 기능에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Selenium 의 주 기능은 지방의 산화를 막는 것입니다.

중요한 항 산화제로써 특별히 Vitamin E 와 함께 결합 되었을 때 그 효능이 증가함으로 같이 복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셀레움은 췌장의 기능과 섬유조직의 탄력에 필요하며, 비타민E. 아연등과 결합되었을 때는 전립선 비대를 줄여주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알코올성 간 경화를 갖고 있는 사람의 간을 보호해 주기도 합니다.

이 미네랄의 부족은 암,심장 질환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성장,High cholesterol,간 기능저하. 발모,탈진.등에 좋습니다.

셀레니움은 비금속 무기물로써. 과다 복용할 경우 독성이 있지만 적당량을 복용하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연구에 의하면 암을 유발하는 화학물질과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것으로 되어 있으며 발암을 조장하는 무기물질의 독성 효과에 대해 억제력을 가지고 있으며, 인체의 항 암 능력을 높여주기도 합니다.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실험을 했는데 이들의 셀레니움 수치는 건강인 들의 절반 수준이었습니다.

암 환자의 셀레니움 수치는 그렇지 않은 사람 보다 훨씬 낮았습니다. 결국 인체에 셀레니움이 많을수록 암에 걸릴 확률이 낮고, 셀레니움이 적을수록 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결론입니다.

셀레니움 결핍 시 요오드 결핍에 의한 갑상선 기능 저하가 한층 악화될 수 있으며 따라서 적절한 셀레니움의 섭취는 요오드 결핍에 의한 증상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셀레니움이 활성 갑상선 호르몬의 생성에 없어서는 안될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몇몇 연구에 의하면 셀레니움 섭취량이 많거나 혈중 농도가 높은 경우에 폐, 대장, 전립선에 발생한 암에 의한 사망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나는데,

미국지역에서 피부암의 발생율은 토양에 셀레니움 농도가 낮은 지역에서 높게 나타납니다.

1980년대 미국의 피부과 병원에서 셀레니움 보충이 여러 종류의 피부암의 재발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 연구가 있었는데, 일일 200 마이크로 그램의 셀레니움을 복용한 경우 피부암의 재발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으나, 암에 의한 사망률이 의미 있게 줄어 들었습니다.

특히 전립선 암, 대장 암, 폐암은 셀레니움을 보충해준 군의 사람들에게서 발생율이 낮았습니다.

연구에 의하면 복용량이 적을수록 심장병의 발생이 증가한다고 알려졌는데, 자유기에 의한 산화력이 심장병을 촉진하기 때문입니다.

만성적인 통증과 관절의 경직, 부종을 유발하고 결국엔 관절의 기능을 잃게 하는 류마티스성 관절염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환자 군에서 혈중 셀레니움 농도가 낮음이 확인되었으며, 아울러 몇몇 환자들은 셀레니움 섭취량 자체가 적은 것도 확인되었습니다.

셀레니움은 항 산화제로서 자유기의 농도를 조절하며 관절염의 증상을 완화시키는데도 도움을 줍니다.

현재까지 밝혀진 바는 아주 기본적인 것들이어서 셀레니움의 공급이 관절염 환자에게 도움이 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셀레니움 과다 복용 시 건강상 적지않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소화장애, 탈모, 신경 손상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반 성인의 경우 셀레니움의 하루 권장 복용량은 200mcg 입니다.아무리 유익한 것이라도 지혜롭게 사용하지 않으면 득이 되기보다는 해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셀레니움이 많이 함유된 음식으로는 육류와 곡물을 꼽을 수 있는데,곡물과 동물이 자라는 지역 토양이 샐레니움이 풍부한 토양인지에 따라 다릅니다.

전화:1-604-314-8750.1-604-461-8499(캐나다)






셀레늄 섭취, 콜레스테롤를 저하
Posted by 비웰


고용량의 셀레늄(selenium)을 섭취하는 것이 콜레스테롤을 약간 더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존스홉킨스대학 연구팀이 '내과학회지에 밝힌 500명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셀레늄을 각각 100, 200, 300 밀리그램 섭취하는 것과 위약 섭취하는 것의 영향을 분석한 연구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연구시작 당시 참여자들의 혈중 평균 콜레스테롤은 시작 당시 230 mg/dL 가량으로 정상치인 200 mg/dL 보다 높은 가운데 연구결과 하루 셀레늄 100-200 밀리그램을 섭취한 사람들이 위약을 섭취한 사람들에 비해 총 콜레스테롤이 평균 8.5 mg/dL 9.7 mg/dL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최고용량 섭취한 사람의 경우에는 총 콜레스테롤이 감소되지 않은 반면 HDL 콜레스테롤은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 셀레늄 섭취는 중증 부작용을 유발하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셀레늄과 암.심장병과의 관계성
Posted by 비웰

셀레늄(selenium)과 암

몇몇 연구는 혈중 셀레늄 양이나 셀레늄 섭취량이 많은 사람에서 폐암, 대장암 그리고 전립선암을 포함한 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낮음을 시사합니다.

또한, 미국에서 흙에 셀레늄이 적게 포함된 지역의 사람들에서 흑색종을 제외한 피부암의 발생률이 현저히 높습니다.

1983년에서 1990년대 초까지 미국의 일곱 곳의 피부과 클리닉에서 셀레늄 보충이 이와 같은 피부암이 재발하는데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연구하였습니다.

하루에 200 마이크로그램의 셀레늄을 보충하는 것은 피부암이 재발하는 것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전체 사망률과 암으로 인한 사망률은 현저히 떨어뜨렸습니다.

게다가 셀레늄을 보충한 사람들에서 전립선암, 대장암, 그리고 폐암의 발생률이 낮았습니다 .

셀레늄(selenium)과 심장병

인구집단을 대상으로 한 몇몇 연구에서 항산화제를 조금 섭취하는 것은 심장병이 더 많이 발생하는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추가적인 일련의 근거에 의하면 자유기에 의한 산화 스트레스는 심장병을 촉진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예를 들어, 관동맥에 프라그가 생기는 것을 촉진하는 것은 때로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부르는 저밀도지단백(LDL)의 산화된 형태입니다.

셀레늄은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제한할 수 있어 관동맥질환을 막을 수 있는 항산화제 중 하나입니다.


셀레늄을 너무 많이 섭취했을 때 건강에 미치는 해악

셀레늄이 너무 많으면 상당한 위험성이 있습니다.

피 속에 셀레늄이 너무 많으면 셀레늄증이라고 부르는 상태가 됩니다.

증상으로 위장관 장애, 탈모, 손톱의 흰 반점, 그리고 가벼운 신경손상이 나타납니다.

미국에서는 셀레늄 중독이 드물고 산업재해나 영양제를 만들 때 셀레늄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생기는 제조상의 잘못과 관련된 소수의 경우가 보고 되어 있습니다.

의학회에서는 셀레늄증이 생길 위험을 막기 위해 성인의 하루 섭취 상한을 400 마이크로그램으로 정했습니다.

섭취상한이란 일반적인 사람들의 거의 대부분에서 건강상의 해악을 끼칠 가능성이 없는 최대 섭취량을 망합니다.






셀레늄 수치가 낮은 고령자들의 경우 빈혈 발생률이 높게
Posted by 비웰


미국 존스 홉킨스대 연구팀 밀접한 상관성 시사

혈중 셀레늄 수치가 낮은 고령자들의 경우 빈혈 발생률이 높게 나타났다며 밀접한 상관성을 제기한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존스 홉킨스대학 의학연구소의 리차드 D. 셈바 박사팀은 ‘유럽 임상영양학誌’(Europe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 1월호에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 보고서의 제목은 ‘미국의 고령층에서 나타난 낮은 혈중 셀레늄 수치와 빈혈 발생의 상관성’.

셈바 박사팀은 지난 1991년부터 1994년까지 진행되었던 제 3차 국민 영양실태 조사 결과에 나타난 65세 이상의 고령층 남‧녀 2,092명을 대상으로 혈중 셀레늄 수치와 빈혈 발생률 사이의 상관성을 면밀히 평가했었다.

이와 관련, 세계보건기구(WHO)는 현재 세계인구의 빈혈 발생률이 12.9%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조사작업을 진행한 결과 빈혈환자들의 평균 혈중 셀레늄 수치가 1.51 μmol l¯¹로 나타나 건강한 피험자 그룹의 1.60 μmol l¯¹에 미치지 못했음이 눈에 띄었다. 또 혈중 셀레늄 수치가 가장 낮았던 그룹의 경우 빈혈 발생률이 18.3%에 달해 같은 수치가 가장 높았던 그룹에서 나타난 빈혈 발생률 6.9%와 비교할 때 상당한 격차가 도출됐다.

아울러 건강한 피험자 그룹에 속하면서도 혈중 셀레늄 수치가 가장 낮게 나타난 이들의 비율은 전체의 9.9%에 달했다.

반면 영양결핍, 만성 염증, 신장질환 등으로 인해 발생한 빈혈환자 및 발병원인을 알 수 없는 빈혈환자 그룹의 경우 혈중 셀레늄 수치가 가장 낮게 나타난 이들의 비율을 살펴보면 각각 27.5%, 17.5%, 24.0% 15.4% 등으로 집계됐다.

셈바 박사는 “셀레늄 수치의 증가가 빈혈 발생률 감소와 깊은 상관성이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고 결론지었다.




셀레늄 수치 높으면 피부암 발생률 낮아
Posted by 비웰

기저세포암종‧편평세포암종 발생률 추적조사 결과

혈중 셀레늄 수치와 피부암 발생률 사이에 뚜렷한 반비례 상관성이 있음을 입증한 연구결과가 나왔다.

반면 혈중 카로티노이드 또는 알파-토코페롤 수치는 추후의 피부암 발생률과 별다른 상관성이 눈에 띄지 않았다.

네덜란드 마스트리히트대학 역학부 욜리에케 C. 반 데르 폴스 박사‧호주 퀸스랜드대학 의학연구소 및 인구보건학부 미르얌 M. 하이넨 박사 공동연구팀은 미국 암연구협회(AACR)가 발간하는 학술저널 ‘암 역학, 생체지표인자 및 예방’誌(Cancer Epidemiology, Biomarkers & Prevention) 4월호에 발표한 논문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 논문의 제목은 ‘혈중 각종 항산화물질과 피부암 발생 위험성의 상관성; 8년간 지역 추적조사’.

한편 연구팀은 호주에서 총 485명의 성인들을 대상으로 혈중 각종 항산화물질들의 수치와 기저세포암종 및 편평세포암종 발생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8년여의 장기 추적조사를 진행했었다.

지난 1996년 피험자들을 혈중 카로티노이드, 알파-토코페롤 및 셀레늄 수치에 따라 무작위로 3개 그룹으로 분류한 뒤 2004년까지 기저세포암종 및 편평세포암종 발생률을 조사했던 것.

이번 연구는 항산화물질들이 자외선 조사(照射)로 인한 피부손상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지만, 피부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확실히 규명된 것이 없는 것이 현실임을 감안하 착수되었던 것이다.

연구를 진행한 결과 혈중 셀레늄 수치가 가장 높았던 피험자들의 경우 피부암의 일종인 기저세포암종 및 편평세포암종 발생률이 셀레늄 수치가 가장 낮은 편에 속했던 그룹에 비해 최대 60%나 낮게 나타났을 정도로 완연한 반비례 상관성이 관찰됐다.

연구팀은 “혈중 셀레늄 수치와 피부암 사이의 U자형 상관관계가 후속연구를 통해 좀 더 명확히 입증되어야 할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Nutradex)

참조 : www.bwhealth.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