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간유


대구 간유(Cod Liver Oil)

대구 간유(COD LIVER OIL)?
Vitamin A 비타민 A는 지용성 비타민으로 시력을 보호하며 체내의 모든 기능을 정상으로
유지시켜준다. 점막과 피부를 보호하므로 노화를 지연 시켜준다. 또한 뼈, 치아, 머리카락
등의 건강에 아주 유익한 성분이다. 1g2,000∼5,000IU 함유되어 있어 유아기 또는
성장기 어린이의 영양식으로도 사용된다. 비타민 D는 뼈와 치아의 건강유지에 매우
도움이 되며 소장 점막에서 칼슘과 인의 흡수를 촉진시켜주어 적정혈압유지에 도움을
준다. 대구간유가 관절염의 염증과 통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는 이유는 그 속에 들어있는
오메가 지방산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다.
시력, , 치아의 건강유지
간유에 포함된 천연 비타민 A는 시력, , 치아의 건강유지에 아주 도움이 되며 비타민 D
또한 뼈와 치아의 건강 유지에 중요한 요소다.

대구간유 [大口肝油, cod-liver oil]
대구나 명태 등의 간 속에 들어 있는 지방유.

본문

황색 또는 갈색을 띠고 주성분은 트리올레인과 트리팔미틴이다. 비타민 A·D를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의약품으로 쓰인다. 만성류머티즘과 통풍 치료에 이용한다. 대구간유는 그 외에도 관절과 척추의 질병·구루병(곱사병야맹증·낭창·피부발진·폐결핵, 또는 얼굴상처의 육아형성촉진(肉芽形成促進) 등에 이용한다. 또한 대구간유에는 비타민 A1g2,000∼5,000IU 함유되어 있어 유아기 또는 성장기 어린이의 영양식으로도 사용된다.

대구간유가 관절염의 염증과 통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는 이유는 그 속에 들어있는 오메가 지방산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다. 오메가 지방산은 체내에 흡수되어 연골(軟骨)세포로 들어가서 연골세포를 손상시켜 관절염을 일으키는 효소의 활동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오메가 지방산은 관절의 염증과 통증을 일으키는 효소인 사이클로옥시게나제의 활동을 억제하고, 관절의 염증과 통증을 장기화시키는 염증성 사이토킨이라는 화학물질의 분비를 억제한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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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간유의 섭취로 당뇨병 예방
2003-12-19 의학


어렸을 때 대구(codfish)의 간유(liver oil)를 많이 섭취하면 '인슐린 의존성 당뇨병(1형 당뇨병)'의 발병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연구자들은 이 예방 효과가 대구의 간유에 많이 함유되어 있고, 이미 항염증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진 고도 불포화지방산에 의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이번 연구를 발표한 Norwegian Institute of Public HealthLars C. Stence 박사는 "노르웨이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대구 간유를 통해서 비타민 D, 고도 불포화 지방산인 에이코사펜타에노산(eicosapentaenoic acid : EPA)과 도코사핵사엔산(docosahexanenoic acid : DHA)을 섭취하는데 이 영양분들이 제1형 당뇨병의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에서 연구자들은 산모와 한 살 이하 아기들을 대상으로 대구 간유의 섭취가 아기들의 제1형 당뇨병 발생률을 감소시키는지 여부를 조사하였다.
이를 위해서 연구자들은 545건의 어린이 제1형 당뇨병 사례와 1668건의 정상 어린이 사례를 조사하였는데 관련 어린이 가족들의 대구 간유, 다른 비타민 D 보충제 섭취 및 기타 요인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한 살 미만일 때에 대구 간유를 섭취하였을 경우, 어린이 당뇨병의 위험이 26%나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EPA DHA와 같은 지방산의 섭취가 인체에 미치는 유익한 효능을 나타내는 것으로, 연구자들은 이 지방산이 유전자의 발현에 영향을 미치고, 항 염증효과가 있으며, 따라서 일부 만성 질환의 예방 및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연구자들은 유전적으로 제1형 당뇨병의 위험이 높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반복해서 대구의 간유나 DHA와 같은 지방산의 예방 효과를 재검증하려고 계획하고 있다.


정보출처 http://www.reutershealth.com/archive/2003/12/16/eline/links/20031216elin013.html
출판날짜 20031216


정보제공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해외과학기술동향





대구 간유 보충제 관절염 환자 ‘일석이조’
약물 복용량 최대 30% 감소‧부작용 노출도 감소.


“대구(大口)의 간유(肝油)(Cod Liver Oil)가 류머티스 관절염 환자들의 고통을 덜고 비용지출까지 줄이는 ‘일석이조’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

영국 스코틀랜드 던디대학 의대 혈관‧염증성질환 연구부의 질 J. F. 벨치 교수팀이 24일 발간된 ‘류머티스학誌’(Rheumatology) 3월호에 발표한 ‘류머티스 관절염 환자들에게서 대구 간유(n-3 지방산)가 비 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를 대체하는 효과’ 논문의 요지이다.

, 오메가-3 지방산(n-3)을 풍부히 함유하고 있는 대구 간유 보충제를 섭취한 그룹의 경우 전체의 39%에 이르는 피험자들이 비 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 복용량을 30% 안팎까지 감소시켰음을 관찰할 수 있었다는 것.

이와 관련, 류머티스 관절염 환자들은 이부프로펜을 비롯한 각종 NSAID를 복용하는 것이 일반적인 치료패턴으로 꼽히고 있다. 그러나 NSAIDs는 우수한 약효에도 불구, 심부전에서부터 뇌졸중, 위장관계 출혈에 이르기까지 심혈관계에 부작용이 뒤따를 수 있다는 위험성이 지적되고 있는 형편이다.

한편 벨치 교수팀은 NSAIDs를 복용 중인 97명의 류머티스 관절염 환자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었다. 연구팀은 피험자들을 2개 그룹으로 분류한 뒤 2.2g의 오메가-3 지방산이 함유되어 있는 10g 용량의 대구 간유 보충제 또는 위약(僞藥)을 각각 공급했다.

시험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연구팀은 처음 착수시점과 4, 12, 24주 및 36주가 경과한 시점에서 피험자들을 면밀히 관찰했다. 특히 12주째부터는 피험자들에게 NSAIDs 복용량을 줄이도록 주문하고, 가능하면 아예 복용을 중단토록 했다.

그 결과 대구 간유 보충제 섭취그룹 49명의 경우 전체의 39%에 달하는 19명이 36주가 경과했을 때 1NSAIDs 복용량을 30% 이상 감소시킨 것으로 파악됐다.

반면 플라시보 섭취그룹에 속했던 48명 가운데는 1NSAIDs 복용량을 30% 이상 줄인 피험자 숫자가 5명으로 나타나 전체의 10%에 불과했다.

이 같은 결론은 대구 간유 보충제가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제를 상당부분 대체할 수 있을 것임을 유력하게 시사하는 것이어서 매우 주목되는 연구결과로 평가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 간유 관절염 특효이유 밝혀져 ..영국 카디프대학의 브루스 카터슨 교수

2010.12.31
의학 / 연합뉴스

영국 카디프대학의 브루스 카터슨 교수는 오메가 지방산이 체내에 흡수되어 연골(軟骨)세포로 들어가면, 연골세포를 손상시켜 관절염을 일으키는 효소의 활동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이 방송은 전했다.

연골은 관절주위의 뼈를 덮고 있는 보호물질로 관절이 서로 마찰을 일으키지않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오메가 지방산은 또 최근에 발견된 또다른 효소로 관절의 염증과 통증을 일으키는 사이클로옥시게나제의 활동을 억제하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카터슨 교수는 말했다.

카터슨 교수는 오메가 지방산이 이밖에도 관절의 염증과 통증을 장기화시키는 염증성 사이토킨이라는 다른 화학물질의 분비를 억제한다고 밝혔다.




우울증엔 대구간유섭취 2007-07-04

肝油 매일 섭취하면 발생률 감소 “정비례 관계”

매일 한스푼 분량의 대구 간유(肝油)를 꾸준히 섭취할 경우
우울증을 예방하거나 증상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일 것으로
사료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멜랑꼬리맨들의
시선이 쏠리게 하고 있다.
노르웨이의 항구도시 베르겐에 소재한 하우크란드대학 부속병원과
베르겐대학 의대 등으로 구성된 공동연구팀은
‘정동성(情動性) 정신장애誌’(Journal of Affective Disorders)에 제출한
논문에서 이 같이 밝혔다.
오는 8월호에 게재될 예정인 이 논문의 제목은
‘대구 간유 섭취와 우울증의 제 증상 사이의 상관성’.
이와 관련, 대구의 간유는 오메가-3 지방산을 풍부히 함유하고 있어
성인병 예방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연구작업은 마리아 바로이 라에더 박사의 총괄하에
지난 1997년부터 1999년 사이에 40~49세 및 70~74세 연령대에
속했던는 피험자 총 21,835명을 충원한 뒤
추적조사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매일 한스푼의 대구 간유를 섭취했던 그룹의 경우
우울증 발생률이 30% 정도까지 낮은 수치를 보였음이 눈에 띄었다.
다시 말해 대구 간유 섭취그룹의 경우 우울증의
제 증상 발생률이 2.5%로 나타나 대조그룹의 3.8%
적잖이 밑도는 양상을 보였던 것.
게다가 대구 간유 섭취기간이 장기간에 속할수록
우울증의 제 증상이 발생한 수치도 비례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파악되어 주목됐다.
특히 이 같은 수치와 상관성은 연구팀이 조사작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우울증 발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른 위험요인들까지 감안한 가운데 도출된 것이어서
더욱 주목되는 대목이라는 지적이다.
우울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들로는
연령, 성별, 학력, 평상시 신체활동 정도,
흡연 또는 음주‧커피 음용 유무 등이 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