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E



비타민 E에 대하여

1.비타민 E

신체의 모든 기관, 내분비선의 정상적인 건강상태를 유지시키기 위한 비타민E의 필요량은 하루 약 100 IU일 것이라고 한다.(공식 추정량은 45 IU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비타민E600~1,600 IU이상 섭취하면 약제로서의 약리적 작용을 하게 된다.

2.비타민E의 효능

1)세포가 이용할 수 있는 산소를 약43%나 절약해 준다.

2)불포화지방산,비타민A,베타카로틴,성호르몬 등의 산화를 방지하는 항산화작용이 있다.

3)혈액의 순환을 개선한다.

동맥경화로 인해 올 수 있는 간헐성파행증은 혈류가 나쁘기 때문에 야기된다.그 결과 운동시 근육에 혈액공급이 떨어져 경련,통증,마비,피로 등이 나타난다.
300mg/day2년간 투여한 결과를 보면,혈관 확장제나 항응고제를 쓴 경우보다 훨씬 우수하였다.300-600mg/day,3개월 복용으로 말초순환증가,혈전성 정맥염환자의 보행능력 개선.

4)혈중 콜레스테롤치를 저하시킨다.

5)혈소판의 이상응집을 억제함으로써 혈전의 생성을 방지한다.

6)상처의 치유를 촉진시키고 화상의 흉터를 남기지 않는다.

7)대기오염으로부터 호흡기 점막을 보호한다.이것은 유리기 억제작용에 의해 점막세포의 손상이나 파괴를 방지하는 까닭이다.

8)노화를 지연시킨다.

9)남여의 성적 drive를 향상시키고 스태미나,근육강화,경기력 향상,근육속으로 혈류를 개선시키며 세포 속의 산소수준을 높혀준다.

10)유산과 불임의 예방 및 치료에 공헌한다.

11)갱년기장애를 예방하고 치료한다.

12)근무력증,디스트로피를 예방하고 치료한다.

13)비타민C,셀레늄 등과 함께 강력한 항산화작용을 한다.셀레늄의 효력을 높혀주는 협동작용이 있다.

14)신체의 산소 필요량을 뚜렷이 감소시킨다.

15)공기, , 환경 오염의 해독으로부터 신체를 지켜준다.

16)동맥경화성 심장병일 때,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액의 응고를 효과적으로 막아 생명을 구한다.

17)화상의 흔적을 남기지 않으며,종기 수술 후의 회복을 빨리해준다.

18)생식기관에 좋은 효과를 준다.유산을 예방하고,남자와 여자의 생식능력을 높여주며, 남성능력을 회복시킨다.

19)세포내막의 유지보호기능

20)Se과의 협동작용,비타민A의 역가 유지

21)적혈구의 유연성 유지

22)신경 및 근육기능 유지

23)백내장 형성억제

Rouhiainen등은 핀란드 쿠오피오 지방에 거주하고 있는 중년층을 대상으로 수정체가 혼탁해지는 초기 단게에서 비타민E가 효과가 있는지를 관찰하였다.

이 연구는 평균 연령이 57.3세인 핀란드인 410명을 대상으로 18개월마다 양쪽 눈의 수정체 혼탁 정도를 검사,그 진행 속도를 관찰하였다.수정체의 혼탁도는 nuclear,cortical,posterior subcapsula 부분으로 구분되었으며,혈장내 비타민 E 농도는 첫번째 수정체 검사시 측정되었다.

3년에 걸친 조사 결과,혈장내 비타민E 농도가 낮으면 cortical 수정체의 혼탁 정도가 더 빠르게 악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E 농도가 낮았던 사람들의 cortical 수정체는 혼탁되는 정도가 3배나 심하였다.반면,비타민E 농도는 nuclear 수정체의 혼탁 진행 과정과는 무관하였으며,posterior subcapsular 수정체가 혼탁한 환자는 그 수가 적어 비타민E 농도와의 관계를 비교할 수 없었다.

이 결과는 수정체의 퇴행성 변화 가운데 일부 형태는 초기 단계에서도 비타민E 농도가 정상인 범위내에서도-영향을 받을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또한 항산화 영양소를 통하여 백내장을 예방할 수 있음을 증명한 다른 연구 결과와도 일치한다.

24)태아 돌연변이 생성억제

25)수명연장

26)모발의 발육을 촉진한다.모바른 산소와 glucose의 공급에 의존적이며,비타민E의 이러한 작용은 산소를 유지해주는 능력 때문이다.

27)벌에 쏘였을 때 직접 상처부위에 바르면 해독이 빠르고 부종은 신속히 가라앉는다.

28)눈물 유출증을 개선한다.

29)미숙아의 피부습진,부종,혈액의 병변을 개선한다.

30)당뇨병의 발가락괴저 및 감염(11,200IU,4개월)을 개선한다.

31)다리 경련에 1,600IU/DAY6주간 쓴다.

32)협심증
(1,200IU/day,4주간,5주후 부터 통증해소,보행가능,E농도가 높은 사람은 심질환 발생률이 낮다.)

33)만성두통,편두통

34)기관지천식

35)궤양성질환(소화성궤양,1,000IU/day,2개월)

36)갱년기증후군

37) 아이들과 노인의 면역 기능 증진

38)심장병으로 인한 사망률 감소

39)파킨슨씨병의 증상완화

40)미국 국립노화연구소(NIA) 알츠하이머병 연구소장으로 미국내 27개 알츠하이머병센터를 관장하고 있는 크레리튼 펠프스 박사는 "나이가 들면서 기억력이 떨어지는 것은 정상적인 노화과정이 아니라 엄연한 병이다.

미국에만 현재 4백만명의 알츠하이머병 환자가 있고 노년층인구가 급증하는 2050년경에는 15백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하였다.

그는 이 병의 대표적 증상으로 기억력 감퇴를 꼽는다.숫자를 세지 못하고 가족의 얼굴과 이름도 모르 게 되는 것이다.

"유전적으로 혈액에 ApoE4라는 단백질이 있으면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정도가 알려져 있어요"

그는 "현재 시판되는 약인 태크린과 에리셉트는 한시적으로 소염제나 에스트로젠제제,비타민E를 복용 한 사람들이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확률이 낮다는 통계가 나오고 있어 효능을 검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3.그외 정보

1) Tocopherol에는 α,β,γ,δ…8종이 발견되어 있다. 그리고 천연물은 d형이고 합성물은 dl형으로서 d형은 dl형의 1.4배의 효력을 지닌다.

2)비타민E는 유지 또는 비타민A와 카로틴의 산화를 방지하는 강력한 항산화작용이 있는데,그 효과는 비타민A유중에서 0.01-0.1% 정도가 좋다.

이것은 비타민E는 자체가 산화되기 쉽고 자신의 산화로 비타민A나 카로틴의 산화를 방지한다.
그러나 비타민E의 양이 많으면 비타민E의 산화물 때문에 역으로 유지의 산화를 촉진한다.

3) 비타민E는 지용성비타민이지만 아직까지 특별한 과잉증은 발견 되지 않았다. 치료량은 200I.U - 2,000 I.U정도이나 성인이 하루에 4,000I.U1년간 계속 섭취해도 전혀 부작용이 없었다는 보고도 있다. MDR는 성인 15I.U이다.

4)무기철과 염소는 비타민EAntivitamin으로 된다. 그러므로 무기철제의 빈혈약을 먹을 때에는 적어도 비타민E12시간의 간격을 두고 섭취하는 것이 안전하다. 아침에 빈혈약, 저녁에 비타민E식으로 섭취한다.

5)비타민E를 사용함에 있어서 심장질환자와 고혈압환자에서는 낮은 단위(200I.U-400I.U)로부터 점차 증량하여야 한다.

증량하는 속도는 환자의 상태를 면밀히 관찰하면서 심장에 부담감을 느끼거나 혈압이 오르는가에 따라 증량을 결정한다.

갑자기 많은 양을 사용하면 심장에 부담을 주거나 혈압을 상승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6)지금 시판 중인 식용유는 고도로 정제된 것이어서 불포화지방산의 산화를 억제하는 비타민E가 들어있지 않다.

보통은 천연의 항산화제 대신 화학합성의 항산화제인 BHA, BHT 등이 첨가되어 있는데, 이들 물질은 FDA에 의해 최기형성물질로 규정되었다.

900ml의 식용유에 400I.U의 비타민E를 첨가해 두면 안전하다.

7)핀란드인 29133명을 대상으로 한 최근 연구에서 비타민E를 매일 50mg 복용한 사람은 복용하지 않은 사람에 비해 증후성 전립선암에 걸릴 확률이 32%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 비타민E를 복용한 사람은 전립선암으로 사망할 확률이 41%나 줄었다고 핀란드 헬싱키대학 올리 P.헤이노넨 박사는 밝혔다.

매일 8-10mg의 비타민E는 식물성 기름과 밀싹,곡물 시리얼,채소잎 등의 섭취로 가능.

4.많이 함유한 식품

* 비타민E를 함유하는 식품 5가지:소맥배아유,소맥배아,쌀겨,알팔파,참깨 (기타 콩,옥수수배아,해바라기씨,호박씨)



비타민E 뇌졸중 반감-미국 신경학회서 발표

비타민E를 규칙적으로 복용하면 뇌졸중 발생 위험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뉴욕에서 인종과 무관하게 실시한 연구에서 이같이 밝혀졌는데 연구자인 리챠드 벤슨 박사가 최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미신경학회에서 발표함으로써 알려졌다.

뇌졸중이 일어난 342명의 환자와 정상인 501명의 비타민E 섭취율을 조사한 결과 뇌졸중 환자의 비타민E 섭취율이 정상인에 비해 크게 떨어졌다는 것.실제로 정상인의 1일 평균 비타민E 섭취율은 47IU인데 비해 환자는 27IU에 불과했다.

정상인은 환자보다 평상시 비타민E 섭취율이 2배에 이르는 셈인데 정기적으로 비타민E를 복용할 경우 뇌졸중 발생률이 그렇지 않은 사람의 53%에 불과했다.정상적인 식사를 통해 섭취하는 비타민E의 양은 환자나 정상인이나 비슷하게 조사됐다.
자료제공:대곡약국



비타민E, 루게릭병 억제 효과
연합뉴스

입력 : 2011.03.17 10:32

비타민E 보충제를 여러 해 복용하면 운동신경세포가 서서히 죽어가는 치명적인 질환인 루게릭병(근위축성측삭경화증)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대학 의과대학의 에일리스 오레일리(Eilis O’Reilly) 박사는 총100여만 명이 대상이 된 5건의 대규모 연구보고서를 종합분석 한 결과 비타민E 보충제를 최소한 5년 이상 복용한 사람은 복용하지 않은 사람에 비해 루게릭병 유병률이 약30%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러나 비타민E 자체가 루게릭병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지는 확실치 않으며 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오레일리 박사는 말했다.

앞서 유전조작을 통해 루게릭병과 유사한 증세를 유발시킨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는 비타민E가 루게릭병의 발병을 지연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E의 하루 권장섭취량은 성인의 경우 22국제단위(IU)이다. 종합비타민에는 비타민E30IU 함유되어 있고 비타민E 단독보충제는 400IU이다. 그러나 비타민E의 과도한 섭취는 내출혈을 일으킬 수 있다.

비타민E는 견과류, 해바라기씨 기름 등 식물기름, 시금치와 브로콜리 등 일부 녹색채소에도 들어있다.

루게릭병이란 운동신경세포가 퇴행성 변화에 의해 점차 소실돼 근력약화와 근위축으로 언어장애, 사지위약, 체중감소, 폐렴 등의 증세가 나타나다가 결국 사망에 이르는 치명적인 질환이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 역학 저널(American Journal of Epidemiology) 최신호에 실렸다.

skhan@yna.co.kr



비타민 E -- 종류에 따라 암 예방효과 있고 없고

http://www.joych.org/zbxe/?document_srl=270948
2005.08.10 13:01:26 (*.157.64.195)

토코페롤이라는 화학명으로 알려진 비타민 E가 생식기능을 돕고 또 노화방지에 유효하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별로 없다.
그러나 비타민 E의 강력한 항산화작용이 유해산소를 제거하므로 방광암을 예방한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는 않을 것이다.

암의 발생은 유해 산소가 유전자 DNA에 부착하여 변질시키기 때문이며 이런 경우 비타민 E는 유해 산소를 중화 해독시킴으로 암을 예방하는 것이다.

미국 암 연구 학회가 미국 휴스톤 지역 주민 천명을 대상으로 하여 토코페롤의 혈중 농도와 방광암 발생 통계를 분석해 본 결과 토코페롤 섭취 량이 적은 자 (하위 25%)는 토코페롤 섭취 량이 많은 자 (상위 25%) 보다 방광 암 발생이 2 배나 증가해 있음을 발견한 것이다.

비타민 E는 방광암만 예방하는 것이 아니라 전립선암도 1/3이나 감소시킨다는 연구 발표를 핀란드 학계가 발표한 바 있으며 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미국 정부 암 연구소 (NCI)에서도 32,000 명을 대상으로 하여 토코페롤 400 mg + 셀레니움 200mg 1일 요법을 7 년간 실시한 결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한다.

비타민 E가 방광암과 전립선암의 예방에 더 큰 효과를 나타내는 이유는 전신 어느 곳에서나 항 산화제로 작용하는 비타민 E가 각 장기마다 침투하는 농도가 다르지만 특히 방광과 전립선에 더 잘 분포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비타민 E(토코페롤)은 알파, 베타, 감마, 델타 등 8가지 종류나 된다.
그러나 그 종류에 따라 인체에서의 활성정도가 달라지므로 암 예방 효과가 있는 것이 있고 없는 것도 있다.
즉 알파형 토코페롤은 정상적 활성형이지만 베타형 토코페롤른 활성 정도가 반 정도이며 감마형 토코페롤은 활성 정도가 10% 정도인 반면 델타형 토코페롤은 활성 정도가 1%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따라서 비타민 E의 사용 목적이 암 예방에 있다면 알파형 토코페롤을 사용해야 한다.
식품(배아식품, 미정제곡류)을 통한 천연 형 비타민 E를 섭취하든 합성하여 만든 합성 형 토코페롤 함유 비타민제를 섭취하든 알파형 토코페롤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역가 높은 알파형 토코페롤은 아몬드나 해바라기 씨 등에 많이 함유되어있는 반면 대체로 우리가 섭취하기 쉬운 땅 콩이나 대두 콩에는 알파 형 보다는 감마형이 더 많이 함유되어있다.

질 좋은 알파형 토코페롤을 복용하더라도 주의할 사항은 있다.
철분(빈혈치료제)은 비타민 E를 파괴하므로 최소한 8시간 이상의 간격을 두고 복용해야 하며 염소 소독 수돗물을 식수로 하는 경우 또는 다가 불포화지방산(상온에서 액체상태로 된 기름 = 옥수수기름)을 많이 섭취하는 경우에는 여분의 비타민 E를 더 많이 섭취할 필요가 있다.



비타민 E 충분, 치매 예방
Posted by 비웰

혈액내 비타민 E가 높은 사람들이 나이들어 알즈하이머 질환이라는 치매 질환이 발병할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웨덴 캐롤린스카연구소 연구팀이 '알즈하이머질환저널'에 밝힌 80세 이상의 치매 질환을 앓지 않는 232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혈중 비타민 E가 높은 사람들이 치매가 발병할 위험이 45-54% 가량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6년에 걸쳐 진행된 이번 연구에서 총 57명이 연구기간중 치매가 발병한 가운데 연구결과 혈중 비타민 E가 높은 사람들이 치매가 발병할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건강한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이 치매 발병 위험을 60% 가량 줄일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난치성 췌장암, 비타민 E로 치료
Posted by 비웰

비타민 E인 토코트리에놀(tocotrienol)이 췌장암에 대한 임상 1상 시험에서 독성 없이 암 세포 괴사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Davos Life Science (DavosLife) 사가 밝힌 전임상시험결과에 의하면 수술로 제거가 가능한 췌장암을 앓는 환자에서 토코트리에놀인 Natural e3 delta-tocotrienol (Natural e3)가 독성 없이 췌장암 세포의 세포 괴사율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술을 하기 전 2주 동안 12명의 환자들이 Natural e3를 각각 200, 400, 600, 800 밀리그램 매일 투여 받은 가운데 연구결과 이 같은 치료 후 환자들에서 약물과 연관된 부작용은 전혀 나타나지 않았고 하루 800 밀리그램 이상까지 수술후 부작용 발병율 역시 변화가 없었다.

또한 매일 Natural e3 200 밀리그램 이상 투여 받은 환자들에서 p27 이라는 세포 주기 조절과 연관된 중요한 kinase 차단제 발현이 증가하며 췌장종양내 괴상율 역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 당시 5년 생존율이 10% 이하일 정도의 매우 치명율이 높은 암으로 이번 연구가 치명적인 췌장암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연구팀은 기대했다.



'비타민 E' 많이 먹어야 어린이 습진 예방
Posted by 비웰

비타민 E가 많이 함유된 식사를 하는 아이들이 습진이라는 피부병변이 발병할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Yamaguchi 대학 연구팀이 'Pediatric Allergy & Immunology' 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비타민 E가 아이들에서 습진 발병 위험을 낮추는 반면 비타민 A가 많이 든 식사를 하는 것은 알레르기 질환을 예방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13세 연령의 총 396명중 240명에서 습진, 쌕쌕이 호흡 혹은 천식이 발병한 가운데 연구결과 비타민 A와 연관된 성분의 혈중 농도는 아이들에서 이 같은 질환이나 증상 발병과 연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혈중 비타민 E 농도가 가장 높은 아이들의 경우에는 가장 낮은 아이들에 비해 습진

이 발병할 위험이 약 67% 가량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평균 보다 약간 높은 경우에도 습진 발병은 비슷한 정도로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노란색, 붉은색과 오렌지색 과일이 비타민 A나 이와 연관된 성분이 풍부한 반면 비타민 E는 식물성 기름과 견과류및 전곡류에 풍부하다"라고 강조했다.

출처 : 메디컬투데이



비타민E 섭취, 당뇨환자 심장병 예방
Posted by 비웰

2형 당뇨병 환자들이 비타민E를 매입 섭취할 경우 심장병 발생 위험성을 나타내는 지표인자들(biomarkers)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일 것으로 사료된다."

이탈리아 마르케과학기술대학 의대의 아리아나 비그니니 박사팀이 ‘영양, 대사 및 심혈관계 질환’誌(Nutrition, Metabloism and Cardiovascular Diseases)에 지난달 발표한 ‘2형 당뇨병 환자들에게서 비타민E 섭취가 1형 플라즈미노겐 활성인자 저해자 및 혈소판 산화질소 생성에 미치는 영향’ 논문의 요지이다.

비그니니 박사팀은 이탈리아 국립노화연구센터와 함께 37명의 2형 당뇨병 환자들(남성 24명‧여성 13)을 대상으로 10주 동안 매일 500 IU의 비타민E를 섭취토록 한 후 죽상경화증 등의 심혈관계 질환 발생 위험성에 영향을 미치는 단백질들의 수치 변화를 관찰하는 방식의 시험을 진행했었다.

이와 관련, 당뇨병 환자들은 체내의 혈전용해 능력에 관여하고 심혈관계 질환들의 발생 위험성 증가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1형 플라즈미노겐 활성

인자(PAI-1), 1형 혈관세포접합분자(VCAM-1) 및 세포내접합분자(ICAM) 등의 수치가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울러 섬유소용해(fibrinolysis)는 감소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그런데 비타민E를 섭취토록 한 결과 PAI-1 수치가 32%까지 감소했을 뿐 아니라 VCAM-1 ICAM 수치도 각각 12%19%가 낮아졌음이 관찰됐다. 그러나 비타민E 섭취를 중단하자 20주가 경과한 뒤에는 PAI-1 수치가 애초의 수준으로 되돌아갔음이 눈에 띄었다.

이밖에 혈액의 원활한 흐름을 촉진하고 혈압을 떨어뜨리는 데 관여하는 산화질소의 경우 비타민E의 섭취를 통해 50% 증가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비그니니 박사는 “좀 더 명확한 결론을 도출할 수 있으려면 후속연구가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출처 : 기능식품신문



비타민E, 치매,알츠하이머와 지방간의 예방효과
Posted by 비웰

비타민E, 알즈하이머, 치매 진행 완화

비타민E와 염증을 줄이는 약물이 알즈하이머 질환을 앓는 사람에 있어서 장기간에 걸쳐 정신기능과 신체기능 저하 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매사스츄세스 종합병원 연구팀이 밝힌 54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비타민E가 신체정신기능 저하속도를 늦추며 항염증 약물이 알즈하이머질환을 앓는 사람에 있어서 인지능 저하속도를 늦추는 효과가 있음이 확인됐다.


3년에 걸쳐 진행된 이번 연구결과 알즈하이머질환 환자에서 비타민 E를 복용하는 것이 신체정신기능 저하 속도가 매우 느린 것으로 나타났다.

항염증 약물 복용 역시 이 같은 효과가 있었으나 비타민 E 섭취에 비해서 효과는 미약했다. 그러나 비타민 E와 항염증 약물을 병행 복용시에는 시너지 효과가 났다.

연구팀은 알즈하이머 질환자에서 비타민E와 항염증 약물을 복용하는 것이 이로운지 혹은 해로운지에 대한 확증을 위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비타민 E, '지방간' 간 기능 개선 효과적

비타민 E 가 지방간 질환이 있는 사람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인트루이스 대학 연구팀이 '뉴잉글랜드 의학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매일 비타민 E를 섭취하는 것이 비알콜성 지방성간염(NASH:Nonalcoholic steatohepatitis)을 앓는 환자의 수명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간염에 대해서는 현재 승인된 치료법이 없는 바 이번 연구결과는 매우 고무적이다.

연구결과 이 같은 장애를 가진 환자에게 매일 천연 비타민 E800 IU 96 주간 투여한 결과 43%에서 간 기능이 크게 향상되 위약을 투여 받은 19%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알콜성 지방간염 발병율은 최근 계속 증가추세에 있는 바 이 같은 장애는 간내 지방이 과도하게 쌓여 염증과 손상이 유발되어 생기며 미국내 모든 성인의 3-4% 가량이 앓고 있으며 체중 증가와 비만이 원인으로 심할 경우 간경화와 간암이 유발되고 사망할 수도 있다.

연구팀은 "현재 마땅한 승인된 치료법이 없는 상황에서 비타민 E가 이 같은 장애를 앓는 일부 사람에서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출처 : 메디컬투데이



비타민E가 탈모증을 개선하고 모발의 성장을 촉진
Posted by 비웰

비타민E의 일종인 토코트리엔올(tocotrienols)이 탈모증을 개선하고 모발의 성장을 촉진하는 효과를 발휘했다는 요지의 연구결과가 공개되어 대머리로 고민하는 남성들에게 기대감을 심어주고 있다.

특허를 취득한 토코트리엔올 복합성분 ‘토코민 슈프라바이오’(Tocomin SupraBio)를 복용한 남성형 탈모증 환자들의 모발 성장이 42%나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 ‘토코민 슈프라바이오’는 말레이시아의 기능식품원료업체 카로테크社(Carotech)가 개발하고 특허를 취득한 복합물질이다.

8종에 이르는 비타민E의 일종인 토코트리엔올이 탈모증 개선에 효과적일 수 있음이 시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카로테크측에 따르면 ‘토코민 슈프라바이오’는 토코트리엔올 흡수도를 300%나 높여주었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된 바 있다고 한다.

말레이시아과학대학 약학부팀은 이 같은 연구결과를 지난 5~7일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PALEXPO)에서 열린 ‘비타푸즈 인터내셔널 컨퍼런스’(Vitafoods International Conference)에서 발표했다.

‘비타푸즈 인터내셔널 컨퍼런스’는 유럽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기능식품 분야의 국제 학술행사 가운데 하나이다.

말레이시아과학대학 연구팀의 시험은 18~59세 사이의 남성형 탈모증 환자 28명을 충원해 무작위 분류한 뒤 토코트리엔올 100mg이 함유된 ‘토코민 슈프라바이오’ 또는 콩기름 600mg이 함유된 소프트 젤라틴 캡슐을 8개월 동안 매일 섭취토록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시험의 피험자들은 최근 2~5년여 동안 탈모증으로 고민해 온 이들이었다.

시험이 진행되는 동안 연구팀은 피험자들에게 헤어스타일이나 평소 사용해 왔던 헤어케어 제품을 바꾸지 않도록 지도했고, 모발염색도 금지시켰다.

8개월이 경과한 뒤 연구팀은 두부(頭部)에서 가로‧세로 2☓2cm 크기의 부위를 선택해 머리카락 숫자를 측정했다.

그 결과 토코트리엔올을 섭취했던 그룹의 경우 모발의 숫자가 평균 4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을 뿐 아니라 8명의 피험자들은 이 수치가 50%를 상회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대조그룹의 경우에는 모발 숫자가 20% 이상 증가한 1명의 피험자를 제외하면 통계적으로 유의할만한 수준의 변화가 관찰되지 않았다.

그러나 링 박사는 “몇가지 세부적인 특허법 기준에 따라 아직까지 이번 연구결과가 학술저널에 게재되었거나, 게재를 위해 풀 데이터가 제출되지는 않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한편 미국 의사회(AMA)에 따르면 남성형 탈모증은 미국에서만 4,000만명 이상에서 증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추정이다. 탈모증은 30세 남성들의 25%60세 남성들의 60% 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NutraDex)




비타민 E 폐암 발생 예방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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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E를 꾸준히 섭취하면 폐암 발생을 예방하는데 상당한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 텍사스대학 M.D. 앤더슨 암센터 역학부의 M. R. 포먼 박사팀은 ‘국제 암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Cancer) 9월호에 발표한 ‘알파-, 베타-, 감마- 및 델타-토코페롤 섭취와 암 발생 위험성의 상관관계’ 논문에서 이 같이 밝혔다.

가령 가장 많은 양의 비타민E를 섭취했던 그룹의 경우 폐암 발생률도 가장 낮게 나타났다는 것.

그렇다면 이에 앞서 비타민E 섭취가 오히려 폐암이 발생할 위험성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는 연구결과들도 발표된 바 있음을 상기할 때 매우 주목되는 것이다. 워싱턴대학 의대 폐질환‧중환자 치료의학부의 크리스토퍼 G. 슬레이토어 박사팀이 올초 ‘미국 호흡기‧중환자 치료의학誌’(American Journal of Respiratory and Critical Care Medicine) 3월호에 발표했던 논문이 포먼 박사팀과 상반된 결론을 제시했던 연구사례의 하나.

한편 연구팀은 1,088명의 폐암환자들과 1,414명의 건강한 대조群을 대조그룹으로 충원한 뒤 알파-토코페롤, 베타-토코페롤, 감마-토코페롤 및 델타-토코페롤 등 비타민E群 섭취와 폐암 발생률의 상관성을 비교분석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했었다.

그 결과 델타-토코페롤의 경우에는 폐암 발생률의 증감 여부에 별다른 관련성이 관찰되지 않았다.

반면 이들 4가지 유형의 토코페롤 섭취총량과 폐암 발생률의 감소 사이에는 유의할만한(monotonic) 상관성이 눈에 띄었을 뿐 아니라 특히 알파-토코페롤의 경우 상당한 수준의 폐암 감소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파악됐다.

알파-토코페롤 섭취에 따른 폐암 발생률 감소효과가 34~53%에 달했던 것으로 집계되었을 정도.

4가지 유형의 토코페롤 섭취가 폐암 발생 감소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한 시험이 진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슬레이토어 박사는 “이번 연구에 분명 한계가 내재해 있는 만큼 추가적인 연구를 통한 재입증 절차가 따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알리도 쓰러뜨린 파킨슨병 비타민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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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 시금치, 키위, 망고, 견과류 등에 풍부

파킨슨병은 도파민을 생성시키는 뇌내 세포가 파괴되어 발병하는 퇴행성 질환이다. 중추신경계에도 영향을 미쳐 일부 환자들의 경우 치매로 진행되기도 한다.

'세기의 철권'으로 불리운 권투선수 무하마드 알리가 파킨슨병으로 인해 가누기 힘든 몸을 이끌고 지난 1996년 애틀란타 올림픽에서 성화를 채화하던 모습은 지금도 많은 이들의 뇌리 속에 마치 어제 일처럼 생생히 기억되며 감동을 전하고 있다.

요한 바오로 2세 교황도 파킨슨병과의 오랜 투병 끝에 얼마 전 서거했다.

이와 관련, 비타민E를 충분히 섭취할 경우 파킨슨병을 예방할 수 있을 것임이 시사되어 주목되고 있다. 평소 식생활을 통해 중등도에서 다량의 비타민E를 섭취할 경우 파킨슨병 발병률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반면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의 경우 그 같은 예방작용이 눈에 띄지 않으리라는 것.

비타민E는 각종 채소와 견과류, 시금치, 브로콜리, 피너츠 버터, 키위, 망고 등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항산화 성분이다.

캐나다 몬트리올 소재 맥길대학·왕립 빅토리아병원 마야르 에트미넌 박사팀은 영국에서 발간되는 국제적인 의학저널 '란세트 뉴롤로지'(The Lancet Neurology) 최신호에 발표한 논문에서 이 같이 밝혔다.

에트미넌 박사팀은 파킨슨병 발병과 평소 영양 섭취실태의 상관성을 관찰하기 위해 지난 1966년부터 올해 3월까지 진행되었던 8건의 연구 프로젝트를 면밀히 분석하는 연구를 진행했었다.

그 결과 평소 비타민E를 꾸준히 섭취해 왔던 그룹의 경우 파킨슨병 발병률이 19% 낮은 수치를 보였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만 이 같은 결론은 소수의 연구사례들을 분석한 뒤 도출된 자료를 근거로 한 것인 만큼 확정적인 것이라 하기에는 시기상조라고 해야 할 것이라고 에트미넌 박사는 덧붙였다.

한편 파킨슨병은 뇌 내부에서 신경전달물질로 작용하는 도파민(dopamine)을 생성하는 부위의 세포들이 손상됨에 따라 발생하는 질환으로 경련, 근육경직, 보행장애 등의 증상을 수반하게 된다.

또 세포가 손상되는 원인은 노화나 산화(酸化) 스트레스, 유전적·환경적 요인들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을 뿐, 아직 명확히 규명되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다.

에트미넌 박사는 "항산화 물질의 일종인 비타민E가 산화 스트레스나 유전적·환경적 요인들의 영향을 저해하는 것으로 사료된다"고 피력했다.

같은 강력한 항산화 성분임에도 불구, 비타민C가 별다른 효과를 나타내지 못한 것으로 분석된 사유에 대해 에트미넌 박사는 "비타민C의 경우 뇌 내부에 존재하는 혈뇌장벽(血腦障壁)을 통과하지 못해 뇌신경 보호작용을 충분히 수행해 내지 못했기 때문일 것"이라고 풀이했다.

이덕규 기자



비타민E, 인지기능 저하 둔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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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류 다량 섭취로 5년 정도 시간 버는 효과

Slow down!

매일 각종 채소류를 충분히 섭취하는 방식으로 고령층에서 눈에 띄는 인지기능 저하속도를 둔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일리노이州 시카고에 소재한 러시대학 메디컬센터의 마르타 클레어 모리스 박사팀은 미국 신경의학회(AAN)가 발간하는 저널인 '신경의학'(Neurology) 10월호에 발표한 논문에서 이 같이 밝혔다.

모리스 박사팀은 채소류 또는 과일과 인지기능 저하의 상관성을 관찰하기 위해 65세 이상의 시카고 지역 거주자 3,718명을 충원한 가운데 미국 국립노화연구소(NIA)의 지원으로 이번 연구를 진행했었다.

연구팀은 피험자들을 대상으로 평소의 식품 섭취실태에 대한 139개 항목의 설문조사를 진행하는 한편으로 연구 착수시점, 3년이 경과한 시점, 6년이 지난 시점 등 3차례 중 최소한 2회는 추적조사를 통해 4가지 방식의 인지기능 테스트에 응하도록 했다.

그 결과 채소류를 최소한 1일 평균 2.8회 섭취한 그룹은 1일 평균 0.9(serving) 섭취한 그룹에 비해 인지기능 저하속도가 40% 정도 감소했음이 눈에 띄었다.

이와 관련, 모리스 박사는 "이번에 도출된 연구결과를 비유해 설명하자면 인지기능이 저하되는 과정에서 5년 정도의 시간을 버는 셈이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녹색 엽채류(green leafy vegetables)가 인지기능 저하속도의 둔화와 가장 괄목할만한 수준의 상관성을 내보였다고 모리스 박사는 강조했다.

반면 과일류의 경우 놀랍게도 이번 연구에서 인지기능의 변화와 별다른 상관성이 관찰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모리스 박사는 "아마도 채소류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E가 인지기능의 저하를 저해하기 때문에 이 같은 결론이 도출된 것으로 사료된다"고 피력했다. 아울러 채소류의 경우 샐러드 드레싱 등을 곁들여 섭취하는 방식이 일반적인데, 샐러드에 함유된 지방이 비타민E의 흡수량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모리스 박사는 "과일류가 인지기능의 저하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난 것은 후속연구를 통해 좀 더 확실한 규명작업이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기능식품신문 이덕규 기자



비타민E, 암 유발 산화 스트레스 낮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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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 지표인자들과 상관성 눈에 띄어

"흡연자들이 비타민E를 다량 섭취할 경우 암 유발과 관련이 있는 산화(酸化) 스트레스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데 상당한 성과가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미국 컬럼비아대학 공중보건학부의 프레데리아 페레라 박사팀이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캘리포니아州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렸던 미국 암연구협회(AACR) 연례학술회의에서 발표한 논문의 요지이다.

담배를 피우는 이들에게서 눈에 띄는 산화 스트레스의 수치가 비 흡연자들에 비해 훨씬 높은 수치를 보이는 것이 현실임을 상기할 때 매우 주목할만한 발표내용인 셈. 비타민E는 토코페롤 성분들과 토코트리에놀 성분들을 각각 4종씩 함유하고 있는 항산화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이 중 미국인들이 평소 식품을 통해 섭취하는 비타민E는 주로 감마-토코페롤인 반면 각종 기능식품에 주로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E는 알파-토코페롤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페레라 박사는 "물론 금연을 실행에 옮기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대안이라 할 수 있겠지만, 비타민E를 풍부히 함유한 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또 다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피력했다.

그러나 여성들의 경우 남성들과 달리 비타민E 섭취와 산화 스트레스 감소의 상관성이 눈에 띄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아직 규명되지 못한 상태라고 페레라 박사는 덧붙였다.

한편 페레라 박사팀은 뉴욕대학 의대 연구팀과 함께 총 280명의 흡연자들을 대상으로 혈액샘플을 채취한 뒤 '8-OHdG'(8-hydroxy-2-deoxyguanosine)'GSTM1' 등 백혈구 속 발암 지표인자들을 측정하는 방식의 조사작업을 진행했었다.

이 조사작업의 피험자들은 1일 최소한 10개비 이상의 담배를 피우는 이들이었다.

조사결과 혈중 알파-토코페롤 수치가 높게 나타난 이들일수록 산화 스트레스의 지표인자로 알려진 8-OHdG 수치는 낮게 나타난 상관성이 눈에 띄었다. 다만 그 같은 상관성은 남성 피험자들에서만 관찰됐다.

이와 함께 발암물질들에 대해 효과적인 해독작용을 발휘하는 효소를 생성시키는 유전자로 알려진 'GSTM1'의 경우에도 유의할만한 상관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 'GSTM1' 유전자가 눈에 띈 남성 피험자들의 경우 비타민E 수치가 높게 나타난 것.

그러나 페레라 박사는 흡연자들에게서 비타민E가 나타내는 효과에 대해 좀 더 많은 연구가 뒤따라야 할 것임을 강조했다.

기능식품신문 이덕규 기자



비타민E, 월경곤란 통증·발생횟수 격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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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E를 복용할 경우 월경곤란으로 인한 통증과 발생횟수를 크게 감소시킬 수 있을 것임이 시사됐다.

이란 타바이트 모다레스대학 연구팀은 '영국 산부인과학誌'(British Journal of Obstetrics and Gynaecology)에 공개한 논문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와 관련, 월경곤란은 성인여성들의 40% 정도에서 월경기를 거치는 기간 동안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게다가 전체의 10% 이상은 증상이 매우 심한 편이어서 월경주기마다 최대 3일 동안은 일상생활에 큰 장애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형편이다.

타바이트 모다레스대학 연구팀은 15~17세 사이의 10대 소녀들로 평소 월경곤란 증상을 호소해 왔던 280명을 2개 그룹으로 분류한 뒤 각각 12회 비타민E 200IU 또는 아무런 효과가 없는 위약(僞藥)4회에 걸친 월경주기 동안 꾸준히 복용토록 했다.

비타민E 200IU라면 270㎎에 해당하는 수준의 것이다.

시험을 진행하면서 연구팀은 설문조사를 통해 피험자들이 월경기간 동안 느낀 통증의 강도(强度)와 이 기간 중 복용한 진통제의 수량 등을 파악했다. 아울러 월경기간 동안의 출혈량도 모니터링했다.

그 결과 비타민E를 복용했던 그룹의 경우 그들이 느꼈던 통증의 강도가 크게 감소했을 뿐 아니라 진통제 복용량도 이전에 비해 뚜렷이 줄어들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비타민E 복용그룹은 또 월경기간 중의 출혈량도 위약 복용그룹에 비해 유의할만한 수준으로 적게 나타났던 것으로 파악됐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괄목할만한 수준의 증상개선과 함께 별다른 부작용도 눈에 띄지 않았던 만큼 월경곤란 증상을 겪는 여성들에게 비타민E를 복용토록 하는 것이 적극 권장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영국 왕립산부인과학회의 피터 보웬-심프킨스 박사도 "비타민E가 처방전 없이도 구입이 가능한 OTC(over the counter) 제품으로 자유롭게 구입이 가능한 데다 부작용 문제도 눈에 띄지 않은 만큼 기존의 요법에 비해 매력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월경곤란 증상을 개선하는 데는 호르몬제나 진통제 등이 주로 사용되고 있다.

이덕규 기자



노인들 비타민 C, E 많이 먹어야 근력이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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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CE 식이 보충이 고령 성인에서 근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츠버그대학 연구팀이 밝힌 70대 연령의 2000명 남녀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항산화성분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고령 성인에서 근력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근력은 노화의 표지자로 대개 사람들이 40세가 되면 감소하기 시작 60세 이후에는 더 빠른 속도로 약해지게 된다.

이 같이 근력이 약해지게 되면 손상을 입거나 장애가 발생하게 될 위험이 높아지게 되는 바 일부 예방책이 이 같은 근력 소실 속도를 늦출 수 있다라고 알려져 있다.

과거 연구결과에 의하면 신체활동과 별개로 식이성 단백질 섭취가 근력을 유지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난 적 있는 가운데 24일 발표된 새로운 연구결과에서는 비타민 CE등의 미세영양소 섭취가 환자의 초기 근력도와 무관하게 근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일반적으로 하루 평균 비타민 CE 섭취량은 각각 144, 11 밀리그램인 바 이번 연구결과 적어도 비타민 E 섭취에 있어서는 노인들이 권장량 이하로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추가 연구를 통해 근력을 보존할 수 있는 가장 최적의 신체활동도와 영양분을 결정할 것이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또한 "이번 연구를 통해 과일과 채소가 풍부히 든 균형 있는 식사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출처 : 메디컬투데이



제 목 : 흡연과 비타민 E (Vitamin E)
작성자 : vitamink 작성일 : 2010-03-23

담배가 체내 비타민 E 빠른 소모 촉진.

흡연자들은 필히 보다 많은 비타민E를 섭취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비타민E가 담배로 인한 해악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지만, 담배를 피우지 않는 이들에 비해 체내에서 좀 더 빨리 소모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라는 것.

이같은 내용은 유럽에서만 전체 인구의 34%가 흡연자들로 추정되고 있는 데다 매년 65만명 이상이 흡연으로 인해 사망하고, 이에 따른 사회적 비용지출액만도 한해 1,000억 유로를 넘어서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을 상기할 때 매우 주목되는 것이다.

이와 관련, 흡연자들은 혈중 비타민C와 엽산(葉酸)의 농도가 낮은 수치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왔지만, 비타민 E 의 경우 아직껏 상관성이 불확실한 것이 현실이었다.

미국 오리건주립대학 라이너스 폴링 연구소 마렛 트래버 교수팀은 '미국 임상영양학誌'(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 최신호에 발표한 논문에서 "같은 음식을 섭취하더라도 흡연자들의 경우 혈중 비타민E 농도가 비 흡연자들에 비해 13% 정도 낮은 수치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또 이 연구논문에서 흡연과 비타민C의 상관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비타민C의 혈중 농도가 불충분할 경우 비타민E의 빠른 소모를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는 것.

비타민 C 의 혈중 농도가 불충분하면 비타민 E 도 빠르고 추가적으로 소모될 수 있을 것임이 시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트래버 교수는 "담배를 피우면 유해 활성산소(free radicals)의 작용이 활발해지면서 산화(酸化) 스트레스와 세포변이 등이 나타날 가능성이 증가하고, 이로 인해 암과 심장병·당뇨병 등의 발병을 유도하는 것으로 사료된다"고 말했다.

특히 비타민 E 는 폐조직 내부에서 흡연으로 인한 유해 활성산소들의 작용을 최일선에서 억제하는 방패막이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을 유념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래버 교수는 "흡연자들의 경우 체내에서 혈중 비타민 E 의 농도를 유지하기 위한 작용의 결과로 조직 내 비타민 E 의 농도는 빠르게 소모되는 것으로 사료된다""그 결과 폐 등의 체내조직들이 각종 독소와 유해 활성산소의 공격에 쉽사리 노출될 수 있는 상태에 빠지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에 동참했던 리차드 브루노 박사는 "흡연자들의 경우 체내의 비타민E 농도를 유지할 수 있기 위해 추가적인 비타민E의 복용(또는 섭취)이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고 밝혔다.

흡연자들은 또 비타민 E 농도의 빠른 감소속도에 제동을 걸기 위해 비타민 C 또한 추가적인 복용(또는 섭취)이 필수적이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브루노 박사는 "비타민 E 가 체내에서 유해 활성산소의 개입을 막고, 세포막의 산화(酸化)를 예방하는 것으로 사료되는데, 유의해야 할 것은 이 과정에서 비타민E 자체가 유해물질로 변화될 수 있다는 대목"이라며 "비타민C의 공급이 충분할 경우 이처럼 비타민E가 유해물질로 변화되지 않도록 뒷받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트래버 교수도 "체내에서 비타민 C 의 농도가 불충분하다면 조직 내 비타민C의 농도 또한 빠르게 감소하게 될 것"이라며 브루노 박사의 언급을 부연설명했다.

한편 최근 북미와 유럽에서는 지방질 식품의 섭취량이 감소함에 따라 비타민 E 를 비롯한 각종 비타민의 체내 유입량도 감소일로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 목 : 비타민 E, C 복합섭취 알츠하이머 위험 줄어

작성자 : vitamink 작성일 : 2010-03-23

비타민EC를 함께 많이 섭취하면 알츠하이머병 위험이 현저히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존스 홉킨스 대학 의과대학 정신과 전문의 피터 잰디 박사가 ‘신경학회보’ 1월호에 이같은 연구보고서를 발표했다고 의학뉴스 전문 통신 헬스데이 뉴스가 19일 보도했다.

잰디 박사는 65살 이상 4,700여 명의 남녀를 대상으로 1995∼97년과 1998∼2000년 두 차례에 걸쳐 알츠하이머병 여부와 평소 복용하는 비타민 종류를 조사한 결과 비타민E(400IU이상)C(500mg 이상)를 함께 고단위로 복용한 사람은 복용하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알츠하이머병 발병률이 크게 낮았으나 비타민EC 중 어느 하나만 복용한 사람은 이러한 효과가 없었다고 밝혔다.

또한 아스피린과 이부프로펜 같은 비스테로이드 소염진통제(NSAID)를 규칙적으로 복용하는 사람들도 알츠하이머병 위험 감소효과가 비타민EC를 고단위로 복용하는 사람들과 거의 비슷하게 나타났다.



비타민E 노화방지 효과 예일대 연구진 밝혀

입력일자: 2008-01-25 ()

비타민E가 노화방지 효능을 지니고 있다고 미국 연구진이 주장했다.
25BBC 웹사이트에 따르면 미국의학협회지에 실은 논문에서 예일대학교 의과대학 연구진은 이탈리아 피렌체의 만 65세 이상 지역민 698명을 상대로 핏속 비타민 농도를 측정하고 걷기와 일어서기 등 신체 능력을 3년 간 관찰했다.

연구진은 이를 통해 비타민E 농도와 신체활동 능력 사이의 연관성을 찾아냈지만 비타민 B6B12, D 등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연구 책임자인 베네데타 바르탈리 박사는 “핏속 비타민E 농도가 낮은 사람의 신체능력 감퇴 확률은 농도가 높은 사람보다 1.62배나 컸다”면서 “이번 연구를 통해 적절한 비타민E 섭취가 노인의 신체능력 감퇴를 막을 수 있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일부 과학자들은 맥아와 콩, 씨앗, 올리브, 시금치와 아스파라거스 등에 함유된 비타민E을 너무 많이 먹으면 위험하다고 경고하고 있다.
영국 식품기준청(FSA)의 비타민E 하루 섭취 권장량은 성인 남성 4mg이며 여성은 3mg이다.



비타민 E 기능
작성일 : 09-05-25 12:18

비타민 E 기능

비타민 E는 신체의 지질 부위 (세포막, LDL 콜레스테롤)에서 항산화 작용을 하고 비타민 C는 수용액 상에서 항 산화 작용을 한다.

신체 성분 중에서 산화 손상에 가장 취약한 물질이 다가 불포화 지방산(PUFA)이다. PUFA가 산화 손상을 입으면 과산화 수소물이 생성되어 주변 정상조직을 산화 공격한다.

비타민 E는 주기능은 PUFA의 산화 손상을 방지하고 과산화 수소물 생성을 1/10로 줄이는 것이다. 비타민 E 한 분자는 PUFA 100분자 이상의 산화 손상을 억제한다.

지방이 많은 부위 특히 중추 신경계(), 망막, 고환, 근육 등에 PUFA가 다량 분포하고 모든 세포막과 LDL 콜레스테롤에도 고루 분포하고 있다. 따라서 이들 부위가 산화 손상에 취약하다.

비타민E와 항 산화 기능

혈중 LDL 콜레스테롤이 산화 손상을 받으면 동맥 경화 및 심혈관 질환을 유발한다. LDL 콜레스테롤 지방산 중에서 절반 가량이 PUFA. LDL 콜레스테롤에는 비타민 E가 가장 많이 들어있고 그 외에 베타카로틴을 약간 함유한다.

LDL 콜레스테롤의 PUFA가 유리 라디칼 공격을 받아 산화될 때 최종적으로 아포(apo) B 단백질이 산화된다. 아포 B 단백질이 산화 되면 더 이상 LDL 콜레스테롤 수용체와 결합할 수 없어 신체는 LDL 콜레스테롤을 이물질로 인식하여 탐식 세포가 LDL콜레스테롤을 탐식한다.

탐식된 LDL 콜레스테롤이 동맥벽에 누적되어 동맥 경화를 야기한다. 비타민E가 부족하면 LDL 콜레스테롤이 신속하게 산화되고 아포 B 단백질 산화도 빠르게 일어난다.

비타민E와 심혈관 질환

비타민 ELDL 콜레스테롤 내 PUFA의 산화 손상을 방지하고 아포(apo) B 단백질 산화 변성을 지연시킨다.

아포 B 변성이 없는 LDL 콜레스테롤은 탐식 세포에 의해 탐식되지 않고 3일 동안 혈류를 순환 하다 결국 간에 있는 LDL 수용체에 결합하여 대사되고 콜레스테롤은 담즙으로 전환되기 때문에 동맥 경화를 유발하지 않는다.

비타민 E가 부족해서 하루에 100개의 LDL 콜레스테롤이 산화되어 동맥 벽에 부착된다면 비타민 E가 충분할 때는 하루에 10개의 LDL 콜레스테롤의 PUFA가 산화되어도 대부분 간에서 대사되기 때문에 1개 이하만 동맥 벽에 달라 붙는다고 할 수 있다

혈중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1) 콜레스테롤 강하제를 사용하여 수치를 낮추면 산화 손상 받을 LDL 콜레스테롤 숫자가 줄어들어 동맥 경화 찬스가 줄어든다
2) 비타민 E를 함께 복용하고 지방산 균형 식과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생활 습관이 중요하다.
비타민 E1) LDL 콜레스테롤에 대한 항산화 작용 2) LDL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3) HDL 콜레스테롤 수치 증가 4) 혈류량 증가로 일산화 질소 증가에 의한 혈관 기능 보호 5)혈소판의 지나친 응집을 억제하여 혈전 생성 방지 5) 동맥 혈관의 염증 반응 억제로 심혈관 보호기능이 있다

비타민 E와 암

암 세포는 DNA의 산화 손상으로 생긴다. 암 예방 및 치료에 비타민 E 사용에 대한 논란 이 진행 중이다.

고환과 전립선에는 PUFA 및 비타민 E의 농도가 높다. 따라서 비타민 E가 부족하면 이들 기관의 산화 손상 위험이 높고 이로 인한 성기능 장애, 불임, 전립선 암 등의 발생 위험이 높다. 비타민 E 보충제를 복용하면 이들 질병 위험이 감소한다.

비타민 E는 항산화제인 셀렌과 병용하면 전립선 암 등을 예방하는데 상승효과가 있다. 알파 토코페롤보다 감마 토코페롤이 다양한 자유 라디칼에 대한 항 산화기능이 있어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더 크다.

비타민E와 알츠하이머병

중추 신경()에는 DHA, DPA와 긴 사슬 PUFA를 다량 함유한다. 이들이 산화되면 연쇄반응에 의해 주위 조직들이 산화 손상을 받아 알츠하이머병 및 치매 등 퇴행성 신경 질환을 유발한다.

비타민 E는 산화 손상에 의한 뇌 세포 손상을 억제하고 알츠하이머병의 진행을 억제한다. 이때는 하루에 2 그람 씩 2 년 이상을 복용한다.

비타민 E와 백내장

눈의 망막에도 DHA 등 다가 불포화 지방산을 다량 함유하여 산화 스트레스에 민감하다. 백내장(cataract) 및 황반 변성(macular degeneration)도 산화 스트레스의 결과이다.

눈의 렌스 단백질이 산화되면 백내장이 되고 비타민 E, C, 베타카로틴을 복용하면 백내장을 예방할 수 있다. 그러나 항산화제와 백내장의 연관성을 부인하는 학자도 있다.

비타민 E와 운동 스트레스

운동은 산화 스트레스 유발 요인이다. 운동할 때 비타민 E를 복용하면 산화 손상이 예방된다

비타민E와 여성 건강

하루에 600 IU 비타민 E8주간 복용하면 섬유 낭포성 질환 환자 중 38%는 완전, 46%는 불완전하게 개선된다. 하루에 225~500 IU 복용하면 월경 통이 감소된다.
피임기구를 삽입하면 자궁 내막의 산화 손상이 증가하여 혈중 과산화 지방 농도가 높아진다. 이때 비타민 E를 보충하면 개선된다. 폐경기 때 전신열감 (hot flashes)도 비타민 E 복용으로 정도가 경감된다.

비타민 E와 상처 치유

비타민 E는 상처 치유와 흉터 형성을 감소시킨다. 유방 확대 수술 후 유방 내 흉터 형성에 의한 유방 삽입물 경화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800-2000 IU의 비타민 E를 보충한다. 상처 딱지에 비타민 E 오일을 상처 부위에 도포하면 상처 치유가 촉진되고 흉터가 줄어든다

비타민 E와 세포 노화

세포 노화도 자유 라디칼 공격에 의한 것이다. 비타민 E 섭취가 부족하면 적혈구 세포막이 산화 손상에 취약해져 용혈 현상이 일어난다.

시험관에 혈액을 넣고 과산화수소를 첨가하여 산화 손상을 유발시키면 용혈 정도를 알 수 있다. 이것을 비타민 E 결핍 지표로 삼아 비타민 E 영양 권장량을 결정한다.

비타민 E와 면역, 항 염증 기능

비타민 E는 면역 조절제다. 면역력이 증대 되기도 하고 과 면역 상태(자가면역 질환)는 오히려 면역력을 약화시킨다.

노인의 면역 기능 감소를 방지하기 위해 하루에 적어도 200 IU 이상의 비타민 E를 보충한다. 아토피성 피부염은 하루 400 IU8개월간 투여하면 개선된다. 낭창 (lupus; 자가 면역질
)은 하루 800-2000IU, 류마치스 관절염에는 400IU 비타민 E + 350 mcg 셀렌을 복용하여 통증을 감소시키고 운동성 증가에 도움이 된다.

퇴행성 관절염은 하루에 1200 mg (1800 IU)의 비타민 E3주간 복용하면 관절 붓기가 감소되고 운동성이 증가된다. 비타민 E는 염증성 프로스타글란딘 합성을 막아 항 염증 작용을 하고 리소좀 막을 안정화시켜 관절 손상을 유발하는 효소 방출을 억제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비타민 E 복용방식

PUFA를 다량 함유한 식용유, 견과류에 약간 들어있다.

비타민 E 의 원료 성분

1) 디알파 토코페롤
2) 디엘 알파토코페롤
3) 디알파 토코페릴 초산염
4) 디엘 알파 토코페릴 초산염
5) 혼합 토코페롤(알파, 베타, 감마, 델타 복합제품)

디형은 천연 비타민 E이고 디엘형은 합성 비타민 E . 합성 형은 D형과 L , 2가지 이성질체가 존재한다. 천연엔 D형만 존재한다. D형이 오른손 장갑이라면 L형은 왼손 장갑이다.

세포막은 D형 비타민 E만 받아들이고 L형이 함께 섞여 있으면 D형 비타민 E의 기능을 방해한다.

이론적으로는 합성 비타민 E의 활성도(역가)는 천연비타민 E1/2~1/3 수준이지만 실질적인 항산화 효과는 천연 비타민 E1/8 수준이다. 따라서 보충제 영양학자들은 합성 비타민 E를 추천하지 않는다.

DL형은 D형에 비해 아주 저렴하다. 그러나 원료 성분에 따라 그 효능에 차이가 많다. 따라서 비타민 E를 선정할 때는 원료가 D형인지 DL형인지 확인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항산화 효과는 알파형 토코페롤이 가장 크기 때문에 D알파 토코페롤과 DL알파 토코페릴 초산염만 보충한다.

일부 연구에서는 감마형이 알파형에 비해 암, 심혈관 질환 위험을 감소하는데 우수하다고 하여 혼합형을 선호하기도 한다. 따라서 D알파 토코페롤과 DL알파 토코페릴 초산염을 주로 복용하되 가끔 혼합형을 번갈아 가면서 섭취한다.



기능성식품의 이해 - 비타민 E 건강기능식품
2004/04/17 10:20

http://blog.naver.com/chungjh59/140001854641

비타민 E 항산화 작용 탁월
산화적 손상 방지 노화 지연
곡물배아유·땅콩 등에 풍부

우리가 섭취하는 식물성 식품에 함유된 비타민 E4개의 토코페롤과 4개의 토코트리에놀의 8개 천연화합물이 있으며 이중 α-토코페롤의 d-이성체가 가장 활성이 높다.

체내기능
비타민 E의 주된 기능은 항산화 작용으로 지방산의 산화를 방지하여 과산화지질의 생성을 억제하며 세포막, 미토콘드리아 등 세포내 소기관 생체막의 지단백 등을 보호하여 안정화시킨다.
생체내에서 생성되는 유리라디칼은 반응성이 매우 큰 분자로 하나의 라디칼로부터 수천개의 라디칼을 생성할 수 있는 연쇄반응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세포에 대해 매우 파괴적이다.
세포내에서 O2 H2O2 는 시토크롬산화효소와 같은 효소에 의해 생성되며 반응하여 히드록시라디칼을 생성한다. 생성된 히드록시라디칼은 미토콘드리아막이나 소포체, 세포막에 존재하는 인지질의 불포화 지방산을 산화시켜 막 안정성을 깨뜨리며 산화물과 분해산물을 생성한다.
비타민 E는 유리라디칼 연쇄반응을 차단하여 지질 과산화 반응을 막고 자신은 유리라디칼이 되지만 다른 라디칼에 비해 활성이 낮고 비타민 E 라디칼의 어떤 유도체들은 배설되기도 하고 일부는 다른 항산화제에 의해 재환원되어 다시 사용된다.
비타민 E는 식이 불포화 지방산의 산화를 막아 적혈구 막 등 생체막을 안정화하여 용혈현상을 방지하며 산화지방과 단백의 교차결합으로 생성되는 지방갈색소의 중추 신경계, , 신장, 근육 등의 축적을 방지한다. 지방갈색소는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축적된다.
비타민 E 는 산화적 손상을 방지하여 노화를 지연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흡수와 대사
비타민 E는 다른 지용성 비타민처럼 지방과 담즙이 비타민 E의 흡수에 필요하다.
비타민 E는 소장의 상피세포에서 카일로 미크론에 포함, 흡수되어 간에서 지단백에 의해 다른 지방과 함께 지방조직, 세포막, 세포내막구조 등으로 수송된다.
비타민 E는 몸전체에 고루 분포하며 특히 혈액, , 지방조직에 다량 존재한다.
비타민 E는 퀴논으로 산화되어 주로 담즙을 통해 배설된다.

풍부한 식품과 필요량
비타민 E는 쌀이나 밀 등의 곡물 배아유, 땅콩, 마가린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비타민 E의 국제단위는 합성비타민 Edl-a-tocopherol 1㎎을 비타민 E 1IU로 한다.
d-a-tocopherol 1㎎은 비타민E 1.49IU에 해당한다.
우리나라 성인 하루 권장량은 남녀모두 d-a-tocopherol10㎎ 이다.

결핍증
이것이 부족하면 적혈구 막의 불포화지방산이 산화적으로 손상되어 용혈성 빈혈에 의한 빈혈과 적혈구 수명저하 등이 나타난다.
비타민 E는 다가 불포화지방산의 산화방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식이섭취 다가불포화 지방산이 많을 수록 필요량이 많아진다.

과잉증
비타민 E는 다른 용성비타민에 비해 독성이 거의 없다고 알려져 있다.



비타민 E
출처 : 식품신
Date Sep 25 , 2006

내츄럴 비타민 E에는 알파, 베타, 감마, 델타 tocopherol과 알파, 베타, 감마, 델타 tocotrienol 8가지가 있는데 이 중 alpha-tocopherol이 가장 인간생리에 중요하며 효과도 가장 좋다. Alpha-tocopherold-alpha-tocopherol이라고 하기도 하며 인조합성비타민 Edl-alpha-tocopherol이라고 하여 dl이 들어가며 값이 더 싸지만 인조합성이라 권하지 않으니 레벨을 확인해야 한다.

비타민 E은 항산화작용을 하여 콜레스테롤 지질의 산화를 억제하여 죽상동맥경화 억제하고 혈액의 응고를 억제하여 심장마비, 중풍을 방지해주며 신경손상을 보호하고 면역을 증강하며 세포막지질의 산화를 방지하여 세포를 건강하게 유지해주며 항바이러스작용이 있다.

비타민 E는 비타민 Cglutathione의 도움을 받으면 더욱 항산화작용이 강해져 비타민 E(alpha-tocopherol)와 비타민 C, glutathione, alpha-lipoic acid를 우리 몸이 생산하는 가장 중요한 항산화제 팀으로 꼽는다.

여러 가지 연구에 의하면 비타민 E가 부족하면 심장마비를 비롯하여 심장병에 걸릴 확률이 현저하게 높아지며 협심증환자는 몸에 비타민 E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콜레스테롤이 높은 토끼의 실험에서 비타민 E는 나쁜 콜레스테롤의 산화작용을 현저하게 낮춰 죽상동맥경화를 감소시키고 원숭이에게 108 IU의 비타민 E3년간 복용시킨바 죽상동맥경화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여러 가지의 동물실험의 종합결과 비타민 E의 복용은 죽상종(Atheroma)25%-50%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필랜드 흡연자들을 대상으로 하루 37 IU의 소량의 비타민 E2년간 복용시킨바 전립선암의 발생이 32%가 감소하였고 전립선암으로 사망하는 율이 41%가 감소하였으며 비타민 E는 폐암의 발생율도 10%-15%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여러 가지의 연구에서도 비타민 E는 거의 모든 암의 발생율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비타민 CSelemium과 다른 항산화제들을 겸하면 더 효과적으로 나타났다.

중등정도의 알츠하이머환자에게 하루 1,000 IU의 비타민 E2년 이상 복용시킨바 일상생활을 못할 정도로 치매가 되는 확률이 53%가 감소하였고 양약 Selegiline(하루 10mg)을 복용시킨 그룹은 43%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미국 정신신경학회에서는 초기와 중등정도의 알츠하이머 치료에 비타민 E를 포함시키기로 하였다.

척추가 다쳐 등골이 압축되는 손상을 받은 고양이에게 비타민 E4주간 복용시켰더니 손상 받기 전의 72%로 기능이 회복되었고 비타민 E를 안 먹인 고양이는 20%만이 회복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결과를 볼 때 중풍이 오는 즉시 비타민 E를 복용시키면 뇌신경 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추정된다. 뇌신경과 척추신경이 같은 중추신경이기 때문이다. 뇌출혈로 인한 중풍에는 출혈이 다 멎은 후에 비타민 E를 복용하여야 할 것이다. 아래의 주의사항을 보시기 바란다.

비타민 E를 복용하는 764명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연구에서 비타민 E는 백내장의 진행을 50%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고 종합비타민은 33%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동물실험에서도 비타민 E는 백내장을 예방해주고 백내장의 진행을 현저하게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584명의 불란서인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혈중 비타민 E 수치가 높으면 나이로 인한 망막퇴화의 발생이 비타민 E 수치가 낮은 그룹보다 82%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비타민 A, 비타민 C, Glutathione은 연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나이로 인한 망막퇴화에는 비타민 E만이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 E를 하루 400 IU3개월 동안 복용시켰더니 월경전조증(PMS)이 현저하게 개선되었다.

하루 300 IU의 비타민 E125명의 밤에 다리에 쥐가 나는 사람들에게 복용시킨바 현저하게 증세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 E는 피부암이나 피부노화로부터 보호해주며 햇볕을 쪼이면 피부의 비타민 E가 없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Vitamin E 캡슐을 손톱깍기로 따서 Vitamin E를 짜내 얼굴에 바르면 당연히 피부에 탄력을 준다. 피부에 탄력을 주는 Hyaluronic AcidCollagen을 복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나 꾸준히 오래 복용해야 한다.

새로운 하루 권장량은 하루 22 IU이고 치료보조제로 권장량은 하루 150-600 IU이며 하루 1500 IU이상은 복용하지 말아야 한다. 종합비타민에도 비타민 E가 들은 것을 감안하여 200-400 IU정도 추가하는 것이 좋겠다. Vitamin E는 산화되기 쉬우니 건조하고 선선한 실내에 보관하여야 한다.

주의사항: 혈액을 묽게 하는 양약 Wafarin을 복용하는 환자와 혈액이 잘 응고가 되지 않는 환자, 소화도 궤양, 뇌출혈이 있었던 환자, 혈우병환자는 유의해가며 Vitamin E를 복용해야 한다. 임신부와 수유모는 하루 권장량 22 IU-28 IU이상은 복용하지 말아야 한다. 수술하기 한달 전부터는 Vitamin E의 복용을 중단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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